스티븐 베르하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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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내용은 프랑크 베르하위스 문서, 남동생에 대한 내용은 트리스탄 베르하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AFC 아약스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현재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티븐 베르하위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6년 5월 27일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24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6월 1일에 열린 폴란드과의 친선전에서 빈센트 얀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27일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지역예선 G조 2라운드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분 아크서클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넣으며 23경기만에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어진 G조 3라운드 지브롤터전에서도 42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20 최종 26인 엔트리에 포함되어 유로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1, 2라운드에는 벤치를 지켰으나 마지막 경기인 북마케도니아전에 47분을, 16강전 체코와의 경기에서는 11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그대로 대표팀 첫 메이저 대회를 마쳤다.
2022년 11월 11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6인 최종명단에 승선하면서 첫번째 월드컵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2022년 11월 12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2강 조별예선 1라운드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 하면서 본인 커리어 첫 월드컵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전반 40분, 후반 60분에 각각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보여주었고 88%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으나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파트너 프렝키 더용이 고립되 고전하게 만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후반 79분에 퇸 코프메이너르스에 교체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면서 조1위로 올라섰다.
2022년 11월 26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2강 조별예선 2라운드 에콰도르과의 경기에서 후반 69분에 데이비 클라선과 교체되어 21분 출전하였다. 그러나 별 활약은 보여주지는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로 하였고 조1위를 유지하였다.
2022년 11월 30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2강 조별예선 3라운드 카타르과의 경기에서 후반 66분에 데이비 클라선과 교체되어 24분 출전하였다. 후반 68분에 골문 2대1 찬스에서 빈센트 얀선이 패스한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면서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하는가 했으나 VAR판독 결과, 골 이전 상황에서 코디 각포의 핸드볼 파울이 발견되면서 득점 취소되었다. 이후 92분에 강력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으면서 아쉽게 골이 무산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면서 조1위로 16강 진출하였다.
2022년 12월 4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결장하였다. 팀은 3: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하였다.
2022년 12월 10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8강 아르헨티나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되어 75분 출전하였다. 후반 83분에 프렝키 더용이 준 패스를 받아 오른쪽 사이드에서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고, 그걸 바웃 베호르스트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본인 월드컵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1분뒤에 바웃 베호르스트가 패널티 박스안에서 헤딩으로 준 패스를 그대로 왼발슈팅을 때렸으나 옆그물을 맞으면서 아쉽게 골이 무산되었다. 이후 적극적인 공격가담을 하였으나 2:2 무승부가 되면서 승부차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두번째 키커로 나와서 오른쪽 하단을 노렸으나 그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으면서 실축하고 말았다. 결국 3:4로 승부차기 패배. 8강에서 탈락하면서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로 자신의 주발인 왼발을 사용해 경기를 풀어가는 데 능한 미드필더다. 원래는 우측 윙어로만 뛰었지만, 미드필더에게서 필요한 역량을 잘 갖추고 있어 아약스 이적 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메짤라, 중앙 미드필더로 더 많이 뛰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윙어와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로 체계적인 아약스의 축구에 적응할 만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다. 베르하위스는 본인이 공을 가지고 있는 온더볼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미드필더로, 윙어로 나올 때에는 돌파와 득점에, 미드필더로 나올 때에는 경기 조율과 키패스에 더욱 신경을 쓴다. 21-22시즌 에러디비시에서 두샨 타디치를 제외하고 그보다 많은 기회 창출을 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킬패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거나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는 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그가 미드필더로 내려온 결정적인 이유도 돌파보다는 기회 창출능력이 더욱 뛰어났기 때문으로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그의 날카로운 왼발 킥과 부드러운 발재간에 있다.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할 만큼 킥이 날카로워 윙어 시절에는 접고 들어와 감아차는 슈팅을 자주 시도했으며, 미드필더로 나올 때에도 중거리슈팅을 종종 시도한다. 또한 볼을 다루는 컨트롤이 부드럽고 개인기술도 잘 갖추고 있어 중원에서 공을 뺏기지 않고 압박을 벗겨낸 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주거나 로빙 패스를 뿌려준다. 시야도 넓어서 패스의 정확도도 상당히 좋은 편.
여러므로 팀 동료였던 안토니 또한 비슷한 왼발잡이 윙어 내지 미드필더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안토니는 베르하위스보다는 조금 더 득점과 돌파에 치중되어 있는 윙어고 베르하위스는 조금 더 미드필더스럽게 키패스를 뿌려주거나 경기를 조율하고 활동 범위를 넓게 가져간다.
다만, 피지컬이 약한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중원에서 피지컬이 좋은 미드필더나 수비수가 압박을 해오면 가끔식 턴오버를 당할 때도 있다. 또한 지나치게 왼발 의존도가 높아서 공격의 템포를 빠르게 해야 할 때도 느려지게 만들 수 있으며, 소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인해 베르하위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미드필더에서의 공수밸런스가 깨져버리는 모습도 간혹 보여준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트벤터 (2011~2012)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12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7~2021)
- 에레디비시: 2016-17
- KNVB 컵: 2017-18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18, 2019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아버지가 축구선수 출신이다. 이름은 프랑크 베르하위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출신이자 레전드 선수인데 본인은 라이벌팀인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 남동생이 있다. 이름은 트리스탄 베르하위스. 현재 고 어헤드 이글스 U-21 감독을 맡고 있다.
- 아약스 입단 당시, 기술 이사였던 마르크 오베르마르스가 9번, 11번, 16번, 23번 4개의 등번호를 주었다. 베르하위스는 9번은 스트라이커 등번호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고 16번는 의미없는 번호라서 제외시키고 11번과 23번 2개의 등번호 가지고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11번은 정통 윙어한테 어울릴꺼 같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선수인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의 등번호인 23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 2022년 5월 28일에 있었던 FC 트벤터과의 리그경기가 끝난 후, 트벤터 서포터와 싸움이 있었다. 이유는 팀동료 브라이언 브로비가 트벤터 서포터한테 인종차별 발언을 해서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젔다. 이후 베르하위스는 해당 구단에 사과하고 벌금을 냈다고 성명문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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