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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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축구선수. 현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뛰고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TSG 1899 호펜하임[편집]
2007년 TSG 1899 호펜하임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2009년 5월 2일 VfL 볼프스부르크전 데뷔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고, 주로 2군에서 뛰다 팀을 떠났다.
2.2. 카를스루어 SC[편집]
2011년 1월 2. 분데스리가의 카를스루어 SC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1-12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팀이 강등되어 팀을 떠나게 된다.
2.3. FC 잉골슈타트 04[편집]
2012-13 시즌 FC 잉골슈타트 04로 이적한 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4-15시즌 2.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고, 분데스리가 승격을 일궈냈다.
2016-17 시즌이 끝나고 팀이 강등되자 이적을 결심하게 된다.
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2017년 5월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4년 계약을 맺고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였다.
2.4.1. 2017-18 시즌[편집]
4R 안방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웨스트 브롬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게다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첫 멀티 골!
36R 맨유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여 EPL 잔류를 확정지었다.
17-18 시즌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잉글랜드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으며 구단 최고의 영입이자 EPL 최고의 영입 top10 중 한명으로 꼽혔다. 또한 구단과도 2022년까지 4년 연장된 새로운 계약을 채결했다.
2.4.2. 2018-19 시즌[편집]
2018-19 시즌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4.3. 2019-20 시즌[편집]
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웹스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엄청난 세기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18분에 맞은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덩크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모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아담 웹스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웨스트햄 수비진의 바보같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턱밑까지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2.4.4. 2020-21 시즌[편집]
리그컵 2라운드 포츠머스전에서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로 베르나르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3라운드 프레스턴 전에서 완벽한 컷백으로 맥엘리스터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7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램프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반대로 넘겨주며 마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웰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가운데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1라운드 소튼전에서 상대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잘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2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좋은 컷백으로 트로사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번리전에서 좋은 코너킥 크로스로 덩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8라운드 소튼전에서 좋은 코너킥 크로스로 덩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9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무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34라운드 리즈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35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7라운트 맨시티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번시즌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했다.사실상 커리어 하이인 시즌이다.
2.4.5. 2021-22 시즌[편집]
번리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승리를 이끌었고 다음 경기인 왓포드전에서도 셰인 더피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중앙 미드필더와 우측 미드필더를 오가며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17R 울브스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에 결장했고 팀도 0:1로 패배했다. 맨유와의 18R 경기는 순연된 가운데 19R 브렌트포드전에서 경기 막판에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가졌다.
28R 뉴캐슬전에서 루이스 덩크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1:2로 패배했다.
36R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아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38R 웨스트햄전에서는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 나서며 리그 29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고 순위인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끝나고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4.6. 2022-23 시즌[편집]
맨유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쳐 팀의 역사상 첫 올드 트래포드 원정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이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3R 웨스트햄전에서도 멋진 힐패스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R 리즈전에서 트로사르의 패스를 이어 받아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4경기 3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는 풀백으로도 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첼시전과 울브스전에서 2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17R 사우스햄튼 FC전 사무엘 에도지를 밀치며 PK를 내줬다. 그래도 팀은 3:1로 승리를 거뒀다.
31R 첼시 FC전 요엘 펠트만의 이른 부상으로 라이트백으로 뛰었으나 멋진 크로스로 대니 웰벡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년 4월 20일, 브라이튼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리그 9골 8도움을 기록, 22-23 시즌 브라이튼의 돌풍의 핵심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다. 중원으로의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는 데제르비 체제의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주로 출전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이러한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키커 랑리스테 - 해외리그 독일선수부문(시즌 후반기) IK 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2.4.7. 2023-24 시즌[편집]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이적으로 주전으로 많이 나올 수 있는 시즌이다.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본인의 프리미어 리그 통산 27번째 득점으로 브라이튼 소속 프리미어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4]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후반 8분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 리그, BBC 이주의 팀으로 선정 되었다.
10R 풀럼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200번째 출전을 달성하며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 조건을 충족하였다.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1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에반 퍼거슨과 주앙 페드루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2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의 2:3 승리를 이끌었다.
17R 아스날전 전반적으로 밀린 브라이튼에서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82분 미토마의 컷백으로 만들어진 xG 0.41짜리 동점골 기회를 날려버렸다. 골문 앞에서의 마무리도 깔끔했던 저번 시즌에 비해 결정력에서 조금씩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독일 U-18, U-19, U-20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쳐왔으나, 이후에는 대표팀과 큰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브라이튼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던 2023년 9월 A매치 기간, 만 32세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 승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9월 10일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후반 64분 엠레 찬과 교체되고 처음으로 A매치를 뛰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던 찬스메이커였지만, 브라이튼 이적 후 3선의 중앙 미드필더, 좌우 풀백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변모했다. 이는 그로스의 뛰어난 전술 및 포지션 이해도에서 기인한다.
그로스는 발이 빠른 선수도 아니고,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볼을 운반하는 선수도 아니다. 그로스는 역동적으로 상대를 벗겨내기보다는 정확한 오른발 킥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패싱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하거나 득점 기회를 창출한다.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경기당 키 패스 수치는 리그 최상위권이었을 정도로 킥을 이용한 패싱력이 탁월하다. 무엇보다 그로스는 킥력이 뛰어난데, 브라이튼 내에서 코너킥이나 프리킥 같은 모든 세트피스 상황 속 데드볼 처리를 담당할 정도로 킥력이 좋다. 좋은 킥과 괜찮은 결정력으로 2022-23 시즌 10골 10도움을 기록할 만큼 스탯 생산력도 좋은 편이다.
앞서 서술했듯 테크닉은 부족하지만, 볼 터치는 부드러워서 유연한 터치를 통한 탈압박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수비력도 크게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우나, 왕성한 활동량으로 성실하게 상대를 전방에서 압박한다. 특히 그로스는 온더볼이 뛰어난 선수임에도 오프 더 볼 움직임도 좋아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면서 우측 후방의 빌드업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만든다.
5. 여담[편집]
-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후,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독일인이라는 점에서 구단과 팬들은 그한테 Der Kaiser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맨유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프리미어 리그 통산 28골 중 무려 7골을 맨유 상대로 기록했다.[5]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FC 잉골슈타트 04(2012~2017)
- 2. 분데스리가: 2014-15
6.2. 개인 수상[편집]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올해의 선수: 2017-18
7. 같이 보기[편집]
[1] 중앙과 측면 전 지역을 소화한다.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2] 풀백으로 출전할 때에는 우측에서 윙백으로 출전했으나, 22-23 시즌 데 제르비 체제에서는 주로 4백의 라이트백으로도 쓰이고 있다.[3] 2023년 10월 18일 기준[4] 이전 최다 득점자는 26골의 글렌 머레이.[5] 2023년 9월 1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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