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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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주술회전(애니메이션 2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어반 판타지·배틀물 만화. 작가는 아쿠타미 게게.
제목의 '회전'은 빙글빙글 돈다는 뜻의 회전(回轉)이 아닌 다른 회전(廻戦)을 사용한다. 제목의 의미를 풀이해보면 과거의 주술이 시대를 돌고 돌아 분쟁을 일으킨다는 뜻인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식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를 통해 2019년 3월에 1, 2권을 시작으로 정발이 시작되었다. 번역가는 이정운.
소년만화와 청년만화 사이에서 절묘하게 줄타기를 하는 듯한 독특한 작품. 전체적인 설정의 뼈대나 전개의 구성은 마치 왕도적인 소년만화식 스토리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중반부에 들어서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듯이 꿈도 희망도 없는 청년만화식 결론을 보여주기도 한다.[3]
즉, 마치 평범한 소년만화인 것처럼 보이다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클리셰를 박살내면서 내달리는 전개가 특징적인 작품. 좋은 예가 바로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인데, 비관적인 현실[4] 에 타락해버린 요시노 준페이가 짧은 시간이지만 친해졌던 이타도리 유지의 설득으로 동료로 돌아서는 훈훈한 엔딩…으로 갈 것 처럼 보이다가 진짜 악역이 등장하고 그 자리에서 다음 컷에 죽어버린다. 심지어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회생 가능성 0%의 끔살이며, 설상가상 아직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이 에피소드에서 살인을 강요당한다.[5] 2010년대 후반 소년 점프 히트작은 청년 만화 성향이 강한 편인데 이것도 그 중 하나.
이러한 전개의 원인은 당연히 작가의 다분히 매니악한 성향 때문인데, 주술회전을 연재하기 전 점프에 들고 간 작품의 시안이 "점프스럽지 않다."며 거절당하자 상심이 컸다고 한다.[6]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를 보고 "완전 점프다!!!"라며 문화충격을 받고 만든 것이 주술회전.[7] 그래서 아예 청년 만화란 얘기를 듣는 체인소 맨에 비하면 그래도 소년만화스러운 부분이 많은 편이다.
이렇다보니 소년 만화이지만 청년층의 독자들이 많다. 이는 원나블을 접한 세대들이 대체로 주술회전을 읽는 경우가 다분해지면서 생긴 요인이다. 작가도 이를 인정하듯이 청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파격적인 전개를 시도한다. 이러한 클리셰 파괴는 연재 당시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전개가 과해지면서 혹평 또한 꽤 나오는 편이다. 타 만화 패러디나 오마주가 자주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현상이 잦아서 이 역시 과거에 소년 만화를 접한 독자들에게 소재들이 발각되고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물들의 구성은 나루토랑 블리치에서 따온 부분이 많고, 전개나 서사의 색채에서는 헌터×헌터를 차용한 부분이 많다. 특히 나레이션과 영화적 연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헌터×헌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부분. 다만 헌터×헌터가 그랬듯이 설정이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사멸회유 규칙 설명에 꼬박 한 화를 들인 부분이 그 예시.[8]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딱 필요한 부분만 보여주는 굉장히 빠르고 효율적인 전개를 보이는 만화이기도 하다. 작품 자체로 보자면 개개인 등장인물들의 과거사나 내면묘사도 풍부하고 설정도 방대한 편인데도, 전개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서술은 거의 없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에도, 캐릭터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임팩트있는 에피소드 몇 컷이나 대사 몇 줄 만으로도 개성을 독자들 머리에 꽂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9] 전투 장면에서도 해설이 필요할 때는 독백이 아니라 나레이션이나 주변 인물의 시점에서 처리해 어색함을 줄이려 노력한 것이 보인다.[10] 배틀물에서 굳이 자기 능력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에도 파워업이라는 합리적인 이유를 부과하여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등 작가가 핍진성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화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선이 난잡한 편이고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편이라 편차가 크다.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는 평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주술회전도 그런 편이다.
하지만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부터는 작화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는데, 선이 부드러워지면서 기존의 난잡함도 많이 사라지고 퀄리티도 일정해졌으며, 액션신도 시원시원해졌다. 다만 시부야 사변 편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멸회유 편부터는 호불호가 나오고 있다. 물론 나아진 점도 있는데 선의 굵기나 명함, 작화등이 그림 실력이 변하면서 선이 부드러워지고 가독성이 개선되면서 이전보다 보기는 훨씬 편해졌다. 다만 동시에 그림체도 변하면서 인물 외형이 많이 변했고 작가의 건강 탓인지 작붕도 많이 나온다. 덕분에 개성이 뚜렷해진 탓에 미남형 캐릭터들의 얼굴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성게라는 별명의 삐죽한 머리인 후시구로 메구미도 사멸회유로 넘어가선 머리스타일이 비교적 현실적으로 변했고 애니메이션 1기 혹은 원작 초반대의 작화랑 비교해보면 인물들의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생일은 모두 24절기의 날짜이다. 이타도리 유지는 춘분, 쿠기사키 노바라는 입추, 고죠 사토루는 대설, 후시구로 메구미는 동지인 것이 그 예. 또한 젠인 마키와 그녀와 쌍둥이 자매인 젠인 마이는 대한, 이누마키 토게는 상강, 판다는 경칩, 미와 카스미는 청명, 토도 아오이는 추분, 니시미야 모모는 소서, 카모 노리토시는 망종, 이지치 키요타카는 곡우, 이에이리 쇼코는 입동, 이오리 우타히메는 우수, 게토 스구루는 입춘이다. 그 외 생일이 밝혀진 캐릭터들(옷코츠 유타, 얼티밋 메카마루, 나나미 켄토, 후시구로 토우지 등)은 24절기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추가되지 않은 24절기는 입하, 소만, 하지, 대서, 처서, 백로, 한로, 소설, 소한이다.[11]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연간 오리콘 차트 만화 판매량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0년 일본 트위터 만화 트렌드 3위에 랭크되면서 넷상 화제성도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2020년 4분기부터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원작의 인기 역시 종횡무진 중. 2021년 3월, 15권이 오리콘 초동 판매부수 113만권을 기록, 2021년 9월, 17권이 초판 발행부수 215만부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한정으로 일본 현역 만화 중 원피스 다음 가는 단권 판매량이다.[12] 물론 귀멸의 칼날이라는 강력한 경쟁작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주술회전은 확실히 2020년대의 만화시장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기어이 2021년 결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파일:주술 2021 일본 트위터 만화태그 1위.jpg
또한, 2021년 일본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만화 해시태그 1위를 하였다.[13]
극장판 주술회전 0은 흥행 수입 138억엔을 돌파해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17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도 잘 팔리면서 7천만부를 달성했다.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결국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은 천만부 돌파에 실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2020년대를 장식한 소년 만화의 메가 히트작 반열에 올랐지만 동시에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오죽하면 좋게 평가하는 여론보단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부각된다. 물론 초반부 당시에도 비판은 있었고, 작품을 까는 독자들도 많았지만 인기가 오르면서 안티팬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다.
시부야 사변까지는 그래도 클리셰 파괴와 충격적인 전개로 작품의 재미를 보장하며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멸회유 편 부터는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고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부터는 독자들의 한숨이 늘어나는 중.
오죽하면 작품의 높은 인기와 파급력 화제성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이제는 최신화가 즉각 나오면 팬들 조차 작품을 까는 게 매사가 되었을 정도. 다만 뭐니 뭐니 해도 인기가 어마어마한 건 여전해서 일단 까는 독자들도 주술회전 이야기로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종합해 보면 완성도가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시부야 사변까지는 그런대로 전성기를 구가했고, 이후로도 호불호는 갈리고 있지만 오리콘차트에 꾸준히 등재되고 있고 인기는 좋은 편이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권까지의 내용을 다루며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의 정보와 각각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팬북의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작가가 언급하였다.
소설판 작가는 기타구니 발라드. 주술회전 소설판 외에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단편 소설집 시리즈에 투고한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 전화향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치장아이템인 스킨을 판매하며, 언락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일부 비매품 한정 스킨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기간 한정으로 인게임에 등장하는 무기 또한 추가되었다.
[[주간 소년 점프/연재중인 작품|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1. 개요[편집]
일본의 어반 판타지·배틀물 만화. 작가는 아쿠타미 게게.
제목의 '회전'은 빙글빙글 돈다는 뜻의 회전(回轉)이 아닌 다른 회전(廻戦)을 사용한다. 제목의 의미를 풀이해보면 과거의 주술이 시대를 돌고 돌아 분쟁을 일으킨다는 뜻인 듯하다.
2.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편집]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8년 14호부터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정식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를 통해 2019년 3월에 1, 2권을 시작으로 정발이 시작되었다. 번역가는 이정운.
3.1. 표지 인물 일람[편집]
- 0권 - 옷코츠 유타, 오리모토 리카
- 1권 - 이타도리 유지
- 2권 - 후시구로 메구미
- 3권 - 쿠기사키 노바라
- 4권 - 고죠 사토루
- 5권 - 토도 아오이, 타카다 노부코
- 6권 - 마히토
- 7권 - 쵸소우
- 8권 - 후시구로 토우지
- 9권 - 게토 스구루
- 10권 - 얼티밋 메카마루
- 11권 - 나나미 켄토
- 12권 - 메이메이
- 13권 - 쿠사카베 아츠야
- 14권 - 료멘스쿠나이타도리 유지
- 15권 - 마히토
- 16권 - 켄자쿠게토 스구루
- 17권 - 젠인 나오야
- 18권 - 하카리 킨지
- 19권 - 히구루마 히로미
- 20권 - 이시고리 류
- 21권 - 카시모 하지메
- 22권 - 젠인 마키
- 23권 - 츠쿠모 유키
- 24권 - 쿠루스 하나
- 25권 - 료멘스쿠나후시구로 메구미
4. 특징[편집]
소년만화와 청년만화 사이에서 절묘하게 줄타기를 하는 듯한 독특한 작품. 전체적인 설정의 뼈대나 전개의 구성은 마치 왕도적인 소년만화식 스토리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중반부에 들어서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듯이 꿈도 희망도 없는 청년만화식 결론을 보여주기도 한다.[3]
즉, 마치 평범한 소년만화인 것처럼 보이다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클리셰를 박살내면서 내달리는 전개가 특징적인 작품. 좋은 예가 바로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인데, 비관적인 현실[4] 에 타락해버린 요시노 준페이가 짧은 시간이지만 친해졌던 이타도리 유지의 설득으로 동료로 돌아서는 훈훈한 엔딩…으로 갈 것 처럼 보이다가 진짜 악역이 등장하고 그 자리에서 다음 컷에 죽어버린다. 심지어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회생 가능성 0%의 끔살이며, 설상가상 아직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이 에피소드에서 살인을 강요당한다.[5] 2010년대 후반 소년 점프 히트작은 청년 만화 성향이 강한 편인데 이것도 그 중 하나.
이러한 전개의 원인은 당연히 작가의 다분히 매니악한 성향 때문인데, 주술회전을 연재하기 전 점프에 들고 간 작품의 시안이 "점프스럽지 않다."며 거절당하자 상심이 컸다고 한다.[6]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를 보고 "완전 점프다!!!"라며 문화충격을 받고 만든 것이 주술회전.[7] 그래서 아예 청년 만화란 얘기를 듣는 체인소 맨에 비하면 그래도 소년만화스러운 부분이 많은 편이다.
이렇다보니 소년 만화이지만 청년층의 독자들이 많다. 이는 원나블을 접한 세대들이 대체로 주술회전을 읽는 경우가 다분해지면서 생긴 요인이다. 작가도 이를 인정하듯이 청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파격적인 전개를 시도한다. 이러한 클리셰 파괴는 연재 당시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전개가 과해지면서 혹평 또한 꽤 나오는 편이다. 타 만화 패러디나 오마주가 자주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현상이 잦아서 이 역시 과거에 소년 만화를 접한 독자들에게 소재들이 발각되고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물들의 구성은 나루토랑 블리치에서 따온 부분이 많고, 전개나 서사의 색채에서는 헌터×헌터를 차용한 부분이 많다. 특히 나레이션과 영화적 연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헌터×헌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부분. 다만 헌터×헌터가 그랬듯이 설정이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사멸회유 규칙 설명에 꼬박 한 화를 들인 부분이 그 예시.[8]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딱 필요한 부분만 보여주는 굉장히 빠르고 효율적인 전개를 보이는 만화이기도 하다. 작품 자체로 보자면 개개인 등장인물들의 과거사나 내면묘사도 풍부하고 설정도 방대한 편인데도, 전개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서술은 거의 없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에도, 캐릭터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임팩트있는 에피소드 몇 컷이나 대사 몇 줄 만으로도 개성을 독자들 머리에 꽂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9] 전투 장면에서도 해설이 필요할 때는 독백이 아니라 나레이션이나 주변 인물의 시점에서 처리해 어색함을 줄이려 노력한 것이 보인다.[10] 배틀물에서 굳이 자기 능력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에도 파워업이라는 합리적인 이유를 부과하여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등 작가가 핍진성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화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선이 난잡한 편이고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편이라 편차가 크다.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는 평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주술회전도 그런 편이다.
하지만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부터는 작화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는데, 선이 부드러워지면서 기존의 난잡함도 많이 사라지고 퀄리티도 일정해졌으며, 액션신도 시원시원해졌다. 다만 시부야 사변 편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멸회유 편부터는 호불호가 나오고 있다. 물론 나아진 점도 있는데 선의 굵기나 명함, 작화등이 그림 실력이 변하면서 선이 부드러워지고 가독성이 개선되면서 이전보다 보기는 훨씬 편해졌다. 다만 동시에 그림체도 변하면서 인물 외형이 많이 변했고 작가의 건강 탓인지 작붕도 많이 나온다. 덕분에 개성이 뚜렷해진 탓에 미남형 캐릭터들의 얼굴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성게라는 별명의 삐죽한 머리인 후시구로 메구미도 사멸회유로 넘어가선 머리스타일이 비교적 현실적으로 변했고 애니메이션 1기 혹은 원작 초반대의 작화랑 비교해보면 인물들의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생일은 모두 24절기의 날짜이다. 이타도리 유지는 춘분, 쿠기사키 노바라는 입추, 고죠 사토루는 대설, 후시구로 메구미는 동지인 것이 그 예. 또한 젠인 마키와 그녀와 쌍둥이 자매인 젠인 마이는 대한, 이누마키 토게는 상강, 판다는 경칩, 미와 카스미는 청명, 토도 아오이는 추분, 니시미야 모모는 소서, 카모 노리토시는 망종, 이지치 키요타카는 곡우, 이에이리 쇼코는 입동, 이오리 우타히메는 우수, 게토 스구루는 입춘이다. 그 외 생일이 밝혀진 캐릭터들(옷코츠 유타, 얼티밋 메카마루, 나나미 켄토, 후시구로 토우지 등)은 24절기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추가되지 않은 24절기는 입하, 소만, 하지, 대서, 처서, 백로, 한로, 소설, 소한이다.[11]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인기[편집]
2020년 연간 오리콘 차트 만화 판매량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0년 일본 트위터 만화 트렌드 3위에 랭크되면서 넷상 화제성도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2020년 4분기부터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원작의 인기 역시 종횡무진 중. 2021년 3월, 15권이 오리콘 초동 판매부수 113만권을 기록, 2021년 9월, 17권이 초판 발행부수 215만부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한정으로 일본 현역 만화 중 원피스 다음 가는 단권 판매량이다.[12] 물론 귀멸의 칼날이라는 강력한 경쟁작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주술회전은 확실히 2020년대의 만화시장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기어이 2021년 결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파일:주술 2021 일본 트위터 만화태그 1위.jpg
또한, 2021년 일본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만화 해시태그 1위를 하였다.[13]
극장판 주술회전 0은 흥행 수입 138억엔을 돌파해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17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도 잘 팔리면서 7천만부를 달성했다.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결국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은 천만부 돌파에 실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7.1. 누계 발행 부수[편집]
여담으로 이는 주술회전 0권 등을 포함한 수치이다.
8. 평가[편집]
2020년대를 장식한 소년 만화의 메가 히트작 반열에 올랐지만 동시에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오죽하면 좋게 평가하는 여론보단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부각된다. 물론 초반부 당시에도 비판은 있었고, 작품을 까는 독자들도 많았지만 인기가 오르면서 안티팬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다.
시부야 사변까지는 그래도 클리셰 파괴와 충격적인 전개로 작품의 재미를 보장하며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멸회유 편 부터는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고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부터는 독자들의 한숨이 늘어나는 중.
오죽하면 작품의 높은 인기와 파급력 화제성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이제는 최신화가 즉각 나오면 팬들 조차 작품을 까는 게 매사가 되었을 정도. 다만 뭐니 뭐니 해도 인기가 어마어마한 건 여전해서 일단 까는 독자들도 주술회전 이야기로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종합해 보면 완성도가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시부야 사변까지는 그런대로 전성기를 구가했고, 이후로도 호불호는 갈리고 있지만 오리콘차트에 꾸준히 등재되고 있고 인기는 좋은 편이라 볼 수 있다.
8.1. 비판 및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미디어 믹스[편집]
9.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1.1. 컴플리트 북[편집]
9.2. 팬북[편집]
15권까지의 내용을 다루며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의 정보와 각각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팬북의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작가가 언급하였다.
9.3. 소설[편집]
소설판 작가는 기타구니 발라드. 주술회전 소설판 외에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단편 소설집 시리즈에 투고한 적이 있다.
9.4. 게임[편집]
9.4.1.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4.2. 주술회전 전화향명[편집]
자세한 내용은 주술회전 전화향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5. 콜라보레이션[편집]
치장아이템인 스킨을 판매하며, 언락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일부 비매품 한정 스킨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기간 한정으로 인게임에 등장하는 무기 또한 추가되었다.
10. 기타[편집]
- 2017년 점프GIGA에서 연재됐던 4화 완결 단편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작품이다. 보통 단편은 정식연재 때 어느 정도 변형을 거치는데 비해, 이쪽은 단편은 그대로 유지하고 그로부터 1년 뒤의 이야기를 다뤘다.
- 일본 여학생이 선택한 2021년 트렌드 예측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작가 아쿠타미 게게가 약 2년내로 주술회전을 완결할 계획이라고 2021년에 인터뷰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휴재한 것을 생각하면 더 오래 연재할 가능성이 높다. 14권의 속표지에 이타도리 유지가 추가된 것 빼고는 1권의 속표지의 배경과 같은데, 이후 15권 이후의 속표지도 인물만 추가되고 2권 이후의 속표지의 배경과 일치해서 이를 통해 적어도 27권 전후로 완결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정발판은 초반권의 경우에는 검열이 있다.
- 작중 등장하는 주술사들은 지금의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의 공무원들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주술사는 일부 진상 비술사들과 주저사, 주령, 내부의 적들 때문에, 공무원들은 일부 진상 국민들과 범죄자들, 내부의 적들 때문에 고생하거나 희생을 당한다. 거기다 둘 다 내부가 썩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물론 반대로 일부 주술사들도 진상 비술사들만 싫어하면 모를까, 선량한 비술사들까지 이유불문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등 피차일반인 모습을 보이기에 여러모로 만화와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씁쓸한 면을 보게 된다.
- 애니메이션은 한국과 인연이 깊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2020년에 갓 오브 하이스쿨 애니와 함께 주술회전 1기를 당시 MAPPA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박성후 감독이 맡아서 화제가 되었고, 1년 뒤인 2021년에 극장판 주술회전 0가 국내에서 개봉되면서 대중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원작에서도 마동석을 모티브로 했다는 공시우라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해 팬북에서 '(작가가 생각하기에)과거편에서 제일 멋진 인물'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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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3월 5일[2] 작가의 이전 작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를 단행본 0권으로 발매했다.[3] 이렇다 보니 소년 점프의 패러디가 많은 나와 로보코에서는 소년 점프 입문자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입문작이라는 언급이 나온다.[4] 학교에선 따돌림을 당하고 친구가 없어 가뜩이나 우울했는데 누군가가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죽였다.[5] 정확히는 생 사람은 아니고 개조를 당해 구울 비스무리한 상태가 된 인간이다. 다시 돌릴 방법은 당연히도 없다.[6] 참고로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그냥 재미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프리큐어 시리즈 같은 소녀 격투물이었다고.[7] 프랑스 ki-oon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언급을 찾을 수 있다.[8] 물론 일부 팬들은 또 설정 보는 게 즐겁다고 한다. 호불호의 영역인 듯.[9] 대표적으로 히구루마 히로미는 무려 등장 회차가 3화 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성을 독자들의 뇌리에 완벽히 새기는 것에 성공했다.[10] 예를 들어 고죠가 부활하고 한 달 후에 스쿠나와 결전을 벌이기로 약속했는데, 보통의 소년 만화였다면 그간의 준비기간을 연재했겠지만 주술회전은 그런 거 없이 한 달을 날려버리고 다음 화에 바로 붙어버린다(…).[11] 현재까지 봄에 해당하는 절기들은 다 모였다.[12] 다만 오피셜 통계를 작성시에는 조금 유의해야 하는데, 실제 일본 내의 관련 기록 통계에서는 당해년도 판매 기록을 전년도 12월부터 당해년도 11월까지를 집계하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2021년을 기준으로 하면 맞는 이야기이나, 관련 기록 통계 작성 환경상 20년 12월에 발매한 귀멸의 칼날 23권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해서 작성해야 한다.[13] 2위는 다른 애니도 아니고 그 귀멸의 칼날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14] 고죠와 게토의 호위 대상인 아마나이 리코의 암살 의뢰를 주선하는 따지고 보면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과거편의 메인 악역인 후시구로 토우지의 보조역 수준에 머물러 악인이라는 인상은 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