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애니메이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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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1. 방영 전
4.2. 방영 후
4.2.1. 25화(2기 1화)
4.2.2. 26화(2기 2화)
4.2.3. 27화(2기 3화)
4.2.4. 28화(2기 4화)
4.2.5. 29화(2기 5화)
4.2.6. 30화(2기 6화)
4.2.7. 31화(2기 7화)
4.2.8. 32화(2기 8화)
4.2.9. 33화(2기 9화)
4.2.10. 34화(2기 10화)
4.2.11. 35화(2기 11화)
4.2.12. 36화(2기 12화)
4.2.13. 37화(2기 13화)
4.2.14. 38화(2기 14화)
4.2.15. 39화 (2기 15화)
4.3. 총평


1. 개요[편집]


주술회전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평가를 작성하는 문서

2.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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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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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후 감독의 역동적인 액션 연출과 히라마츠 타다시의 중후한 캐릭터 디자인이 잘 버무려져 좋은 액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는 호평이 많다. 특히 콘티 담당 연출가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대부분 감독으로 1선에서 활약하는 연출가들이 에피소드마다 돌아가면서 연출을 담당한다. 작화도 감독인 박성후를 포함해 액션 작화로 유명한 인물들로 채워져 있어 캐릭터들이 맨손격투로 펼치는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일품이라는 반응. 세시모 케이스케 프로듀서의 인맥으로 신인, 외국인 WEB계 애니메이터도 많이 썼는데 신인 중에서는 17세필리핀인 애니메이터 'Vercreek'가 13화와 17화에서 대활약을 하며[1] 신동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관계자 중에서는 88년의 생애 동안 수많은 작품을 보아 온 각본가 츠지 마사키가 호평했고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아직 다 끝난 작품이 아니라 평가는 안 했지만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이토 토모히코는 박성후 감독의 주술회전에 대단한 스태프가 모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애니메이터 이마이 아리후미는 매우 재밌고 작화도 좋아서 유유백서가 생각나며 2기가 나오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

단점으로는 촬영이 꼽히는데 촬영 감독이 신인이라 좋은 작화를 촬영이 망치고 있다는 평도 많다. # 움직임의 연결이 부정확하고 3D 배경의 모델링의 질이 낮으면 뭉개는 처리를 넣어 티가 안 나게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하지 않았고, 뭉개지 말아야할 이펙트는 뭉개서 이펙트를 망쳤다. 이는 야마시타 신고가 촬영을 한 오프닝과 본편 영상을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Eve의 회회기담 뮤직 비디오도 똑같은 작화를 사용했는데도 촬영을 새로해서 전혀 다른 영상을 보여준다. 본편에 참여한 애니메이터의 수준과 작화 상태도 오프닝과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수준이었으므로 촬영만 잘했으면 저 정도의 영상이 나올 수 있었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하시모토 타카시는 트위터에서 자신이 그려준 20화의 이펙트 작화를 촬영이 망쳤다며 불만을 말하기도 했다. 다만 촬영감독이 작업을 하면서 실력이 성장한 것인지, 박성후 감독이 이 지적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몰라도 후반부는 촬영이 개선되었으며 같은 촬영 감독이 맡은 극장판 주술회전 0은 촬영이 나쁘다는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22 TV시리즈 부문 작품상 수상


3. 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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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고 작화도 우수하다. 스토리의 경우 오히려 1기 애니보다 이해가 잘 돼서 입문작으로 추천하고 싶다는 평이 대다수다. 1기 스타일에 맞게 후반부 전투씬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으로 가득 차서 많은 원작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초반의 급전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는 원래 원작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부터가 4화 안에 넣어야 할 내용이 많아서 급전개가 많았기 때문.[2] 극장판에 경우 단편의 내용에 살을 붙이는 대신, 주술회전과의 연결성과 액션에 더 중점을 뒀기에 원작 내용은 일부 장면을 추가한 것 빼고는[3] 각색이 거의 없었다.[4] 대신 원작에서 급하게 넘어간 백귀야행 파트는 주술사들의 싸움을 더 부각시키고 여기에 주술고전 도쿄고, 교토고 양측의 학생 및 교직원들의 전투씬과 사상자 묘사도 더 자세하게 묘사하였다.


3.1. 영화 평론가[편집]


(인기 시리즈로서) 주어진 숙제에 대한 성실한 답변. 고죠 사토루에 별 반개 추가

- 송경원 (씨네21) (★★★)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훌륭한 작품이다. 팬이 원하는 걸 제공했다. 작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라." 라고 호평했다. #


4. 2기[편집]



4.1. 방영 전[편집]


박성후 감독을 비롯해 상당수의 핵심 스태프들이 교체되었으나 새롭게 바뀐 고쇼조노 쇼타 감독의 스타일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5] 기존 캐릭터의 과거 모습과 신 캐릭터의 디자인 역시도 평이 좋다. 특히 1기에 비해 여성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발전했다는 평이 많다.

다만 박성후 감독과 고쇼조노 쇼타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고쇼조노는 느리면서 구도와 회전을 중시한 연출을 하므로 박성후 특유의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와 빠른 액션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21일, 회옥 • 옥절편의 2차 PV가 공개되었다. 작화, 액션, 구도, 성우 연기와 OST 모두 호평받았다.

4.2. 방영 후[편집]


회옥 옥절편은 전세계 만장일치로 호평이었지만 시부야 사변 도입부 기준으로는 일본, 서양, 한국에서 서로 평이 엇갈린 상황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서양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1기보다 증가한 고어 묘사와 충격적인 반전 등으로 호평이 많지만[6] 원작팬들이 많은 일본, 한국에선 원작 내용을 얼마나 근사하고 박진감있게 애니메이션화 해줄까라는 기대감이 컸고 전개 속도로 인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요약하자면 시부야 사변편도 잘 나온 에피소드는 1기와 극장판에 맞먹거나 그 이상이지만 저점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한편 2쿨째에 접어들며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들이 빡빡한 제작 스케줄에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2쿨 분량의 퀄리티를 우려하는 반응이 많아졌다. 실제로 스케줄 문제가 불거진 36화부터는 제2원화 크레딧이 80~90명에[7] 연출 크레딧도 5명 이상이 붙는 기현상을 보였으며, 심지어 앨런 스미시에 준하는 가명 크레딧까지 뜨기 시작했다.[8]

고스팅에 대한 문제도 있다. 이는 포켓몬 쇼크를 막기 위한 기법으로 방송사에서는 이런 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문제는 주술회전 2기는 이 고스팅이 너무 세게 들어갔다는 비판이 있다.[9] 그래서 화면이 과도하게 어둡거나 작화가 뭉개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건 세계의 VOD 서비스에도 그대로 있다. 블루레이 1권에서는 전부 해제되었다고 한다.

4.2.1. 25화(2기 1화)[편집]


고쇼조노 감독 특유의 역동적인 카메라 연출과 작화 등이 맞물려 1기와 극장판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매우 호평이다.

초반부 우타히메와 메이메이가 저택에 들어가는 장면은 원작에서 4페이지에 불과한 장면을 호러영화를 방불케할 역동적인 카메라워크와 배경동화, 원작과 다를게없는 텐션과 개그 장면으로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덕분에 원작에서 크게 비중이 없던 우타히메는 팬이 엄청 늘었다

여러 오리지널 장면들을 추가하여서 원작의 연출을 보완하였다. 대표적으로 원작에서 탁자에 앉아서 대화하는 고죠와 게토의 장면을 농구 중 대화로 각색하여서 청춘의 분위기를 내었다.


4.2.2. 26화(2기 2화)[편집]


타카타 요스케(高田陽介)는 이 작품이 자신의 첫 콘티 작성작임에도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작에서 무하한 주술의 설명을 텍스트로 제시한 것을 고죠의 선글라스를 이용한 연출로 재구성한 것이 원작 팬들에게 매우 호평받았다.

전투씬도 수준이 높다. 특히 토미오카 카이토가 그려낸 게토의 액션씬이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참신한 구도를 선보여서 매우 호평이다.


4.2.3. 27화(2기 3화)[편집]


전투씬, 연출 등 모든 부분에서 원작초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키나와에서 일상씬들이 매우 수준높은 퀄리티로 뽑혔고, 특히 수족관 씬은 피아노 bgm을 활용해 그야말로 원작초월급 연출로 재현되어 밝은 분위기속에서 리코와의 짧지만 굵었던 교류가 부각되었고, 그만큼 후반 전개의 잔혹함과 무자비함을 더욱 증폭시켰다.

토우지와의 1차전은 거의 주술회전 0급으로 뽑혔으며 모브사이코 100에서도 활약한 카토 코스케의 역동적이고 스피드감 넘치는 전투씬과 와타나베 케이이치로의 술식 순전 「창」 장면이 일품이다. 특히 원작에선 표현하기 어려웠던 토우지의 초월적인 속도를 애니메이션의 힘으로 제대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보강될 거라 예측이 많았던 쿠로이 구출 씬은 원작과 별 다를 것 없이 진행돼 아쉽다는 평도 일부 존재한다.

특이사항으로는 엔딩이 두 번 나왔는데, 리코가 게토한테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장면에서 엔딩이 시작되다 총에 맞으면서 엔딩이 끊기고, 이후 게토와 토우지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때 애니가 끝나며 한 번 더 나온다. 리코의 비극을 그야말로 악마같은 연출로 배가시킨 제작진의 악랄함에 팬들은 혀를 내두르는 중.


4.2.4. 28화(2기 4화)[편집]


스타 애니메이터 이마이 아리후미가 이번화의 연출을 담당하여서 화제가 되었다. 추가로 리코가 총격에 사망하는 장면을 재활용하지 않고 새로 만들었다(…). 진짜로 사람 두 번 죽이는 제작진

A파트의 게토vs토우지는 빈말의 여지 없이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룡과 입 찢어진 여자 외에도 1화에서 호텔 유리를 깨는 데 사용했던 오징어 주령을 마치 손가락 총처럼 활용했는데, 훙성궁 전체를 조면하면서 빗살처럼 날리는 오징어 주령의 군무가 마치 빛의 입자가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장관을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중간에 소환한 거인 주령의 스케일 역시 엄청났다.

B파트의 고죠vs토우지는 평가가 다소 갈리는 편이다. 작화나 액션씬은 여전히 고퀄리티이나 고죠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장면이 원작에서 묘사된 고죠의 모습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존재한다. 원작보다 좀 더 고죠를 상대하는 토우지의 내면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있다보니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히려 이런 토우지의 내면묘사를 통해서 고죠가 얼마나 초월적인 존재로 각성했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모습은 호평을 받고 있다.

C파트는 호평을 받았다. 게토의 심리가 흔들리는 것을 잘 연출했다는 평.

4.2.5. 29화(2기 5화)[편집]


감정 묘사를 위해 다른 회차보다 리얼계 작화를 썼다. 샤워 장면, 하이바라의 죽음 장면 등에서 게토의 심리가 흔들릴 때의 연출과 반성교에 나서 소노다를 으깨버리는 장면은 호평을 받았다.

다른 나라에선 작화는 대체로 호평이었지만 그림체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걸 원하는 일본, 한국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니이누마 타쿠야의 작화 특징이 크게 드러나 다른 편과 그림체가 다른 부분이 문제로 지적받았다.

흑화한 게토와 고죠가 대면하는 장면의 연출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인물 작화는 좋지만 자동차가 지나가는 연출이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있고 장면에 사용된 bgm이 안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주술회전 0에서 나온 장면처럼 표현했다면 큰 호불호가 없었을 거라는 반응.

4.2.6. 30화(2기 6화)[편집]


3주간의 휴방 후에 나온 시부야 사변편의 첫 에피소드인 30화는 2쿨의 스타트를 매우 잘 끊었다. 원작에서 몇 컷 되지 않는 토도와 메이메이의 탁구 장면은 역동적인 구도를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고 오자와 에피소드 역시 오리지널 장면을 추가하여서 평가가 좋다.

이 화에서 처음 공개된 시부야 사변 편 오프닝도 푸르름을 강조한 회옥・옥절편과 대비되는 붉은색 화면에 이전 오프닝의 몇몇 장면을 차용해 반대되는 연출을 하는 등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특히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장인 장면이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부감독 아이케이 료타의 역량이 잘 드러났다.


4.2.7. 31화(2기 7화)[편집]


메카마루를 위한 메카 디자인 담당이 따로 붙은 것을 증명한 듯 메카씬을 3DCG 없이 고퀄리티로 뽑아냈다. 전체적으로 카나다계 작화가 많았으며 연출에서 메카 애니메이션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오마주가 돋보였고 이에 따른 반응이 양분되었다.[10] 후에 있을 시부야 사변의 전투씬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도인 전투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퀄리티의 수준으로 뽑았다. 이렇게 메카마루전이 역대급 고퀄리티로 나와서 오히려 앞으로 나올 전투씬들에 차질이 생길까 하는 우려가 있다.


4.2.8. 32화(2기 8화)[편집]


이번 화에는 거장 애니메이터인 키타쿠보 히로유키가 콘티, 연출로 참여하면서 키타쿠보의 9년 만의 콘티 복귀 참여작이 되었으나, 다른 화들보다 혹평 여론이 지배적이다.

고죠와 특급주령 집단의 전투를 뒤로 빼버리고 원작에서는 뒤에 나온 이타도리와 메뚜기 주령의 전투씬이 먼저 나왔는데, 이 전투씬이 너무 느리다는 평이 많다. 또한 원작에서 나온 나레이션들을 빼지않고 전부 넣어 전투씬에서도 루즈해진다는 평과 함께 이타도리의 난타씬이 너무 허접하게 뽑혔다는 평 역시 존재한다.

이는 드래곤볼, 원피스, 죠죠 등지에서 나오는 뱅크씬 연출 기법이기도 한데, 죠죠의 경우는 원작 재현이라는 요소가 있는 반면에 화려한 액션을 추구하는 주술회전을 놓고 보면 시대에 뒤처진 액션 연출이라 생각되기 쉽다. 게다가 저 셋과 비교해도 액션 연출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이렇게 A파트는 혹평이 대부분이지만 B파트에 나온 고죠의 전투씬은 그래도 잘 뽑혔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B파트 역시 중간중간마다 계속 설명씬이 들어가 루즈하다는 평도 있다. 다음 화에 나올 고죠의 전투씬을 위해 힘을 뺐지만 너무 과하게 뺀 거 아니냐는 평이 지배적이다. 주령들의 무서움을보여주는 학살장면도 통으로 빼버렸다.[11]

4.2.9. 33화(2기 9화)[편집]


원작부터 하이라이트이며 감독인 고쇼조노 쇼타가 참여를 해 많은 기대를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고쇼조노 특유의 스타일이 많이 첨가되어있다. 그러나 방영후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이번화의 하이라이트인 고죠의 0.2초 영역전개 씬은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주술 2기에서 계속되는 문제점인 고스팅과 디밍[12]때문에 잘 못 알아 볼 정도이며 고죠가 개조인간을 죽이러 뛰어다니는 씬은 퀄리티는 좋았지만 남발 돼서인지 웃긴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2분 분량을 조금 더 짧게 쳐냈으면 훨씬 깔끔하고 보기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담긴 의견 역시 많다.

더불어 저번화부터 불호 의견이었던 나레이션 역시 불호의 요소로 지적받았다. 시부야 사변부터 나레이션에 중요 정보가 많아 어쩔수 없지만 그런데도 템포를 쳐지게 한다는게 중론이다.

또다른 불호 요소로는 0.2초 영역전개의 구도를 바꾼 것이 원작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원작의 구도를 존중하지도 않았고 다른 구도로 바꾼것도 안 어울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대로 초반 A파트 특급주령 집단 전투는 속도감이나 작화적으로나 잘 뽑힌편이였으며 고죠의 학살 역시 1인칭 시점과 구도를 바꿔가며 싸우는 장면만큼은 호평받았다. 하이라이트는 옥문강 봉인 장면인데 그 장면은 고죠가 가지는 충격도 긴장감도 잘 가졌다는 평이 많다.

결과적으로 회옥 옥절과 메카마루전까지는 호평받던 제작진이였지만 시부야 사변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8화가 나쁘게 나온 판에 기대받던 9화까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상황이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안감과 실망감이 서서히 나오고 있는 중이다.

4.2.10. 34화(2기 10화)[편집]


지난 8, 9화와 달리 호평 여론이 우세하다. 큰 액션씬이라 불린 장면들은 없었지만 이타도리가 개조인간들을 때려잡는 씬에서는 8화를 만회라도 하는듯한 고퀄리티로 뽑았으며 특히나 죠고와 쵸소의 대화 중에 끼어들은 마히토의 동화가 매우 부드러웠다.

한편으로는 참여 애니메이터들이 하나둘 MAPPA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제작 스케줄이 상당히 나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헀다.

4.2.11. 35화(2기 11화)[편집]


혹평 여론이 우세한 편이다. 작화는 전 화수들과 같이 좋다는 평이지만 액션신에서의 슬로우 모션 기법이 너무 많이 쓰여 감상할 때 답답하다는 반응과 액션을 너무 가까이서 잡은채로 진행하는 점과 같은 장면을 무려 6번이나 보여주는 연출이 너무 별로라는 평이 많다. 또한 8화에 이어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난타 하는 연출이 별로라는 평이고 거기에 포켓몬 쇼크로 인한 방송사의 검열로 인해 일부 액션이 잘 보이지않는것 또한 여전한 문제이며 저번 화수들에 비해 나레이션은 줄어들었지만 원작의 문제점중 하나인 지나친 대사와 설명을 어떻게든 해서 넣으려다 극이 늘어지고있다. 이에 더해 이타도리가 자동차를 집어던지는 장면에서 기합 소리를 내는 것과 달리 입을 다물고 있는 등의 작화 오류가 발견되었다.

물론 이노의 전투신과 몇몇 일부 장면들은 잘 만들었다는 평 역시 있지만 혹평 여론이 우세하며 팬들의 걱정은 더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고, 주술회전 전 감독인 박성후 감독이 그립다는 말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


4.2.12. 36화(2기 12화)[편집]


전반적으로 11화보단 낫지만 호불호가 나뉘는편이다.

이렇다 할 전투씬은 없었지만, 나나미 켄토가 시게모 하루타를 패는 장면은 뛰어난 작화와 박력있는 연출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1기의 십획주법과 비교해서는 떨어진다는 목소리와 원작의 나나미는 담담하게 대응한 반면 애니에서는 분노에 차 있는걸로 바뀌어서 패줄땐 패주는 나나미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캐릭터 붕괴라고 보고 싫어하는 의견도 있다.

전개속도에 관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는데, 4화씩 진행하는 지금 속도로도 시부야사변을 충분히 마칠 수 있다는 의견과 12권 중반인 아직까지의 상황에서 16권에서 끝나는 시부야 사변을 남은 11화안에 마칠수 있겠냐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이렇게 11화보다 반응이 앞선 상황에서도 몇 가지 단점은 거론되고 있는데, 초반 우이우이와 메이메이의 장면이 퀄리티도 다른 장면들에 비해 무성의한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

노바라의 전투 장면은 시부야사변에서부터 불거졌던 액션씬이 느리고 힘이 빠진다는 문제점은 피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시간을 끄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들어왔다.

번외로 12화의 스케줄이 굉장히 급박하게 만들어졌다는게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퀄리티에 영향이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더욱 많아졌다. 연출 담당 오오쿠보 슌스케 말로는 제작진행이 제대로 일을 안 해서 스케줄이 꼬였다고 한다. 병에 시달리며 작업했는데 결과물은 안 좋고 욕만 먹었다며 앞으로는 MAPPA와 일하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4.2.13. 37화(2기 13화)[편집]


본편이 방영하자 대호평을 받았다. 원작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이타도리vs쵸소우 전을 애니메이션에 맞게 잘 해석하여 뽑았으며 특히나 조명과 색감에 대한 호평이 많다. 액션 또한 1기에서 보여준 체술의 퀄리티만큼 박력있게 나왔다. 호불호 요소인 나레이션을 제외하면 흠잡을 것 없는 에피소드이다.

아라이 카즈토 말로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처럼 3D 프리비즈로 연출을 하려다가 실패해 스케줄이 꼬였지만 어떻게든 되었다고 한다. 스케줄이 꼬인 건 자신 탓이라고 한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림 라이트 조명과 키즈모노가타리의 빗 속의 싸움 연출을 오마주했다고 한다. 같은 주태구상도의 싸움인 박성후 감독 연출의 1기 24화의 연출도 오마주했다. #

애니메이터 요시다 켄이치, 카와카미 유스케가 작화를 호평했다.

4.2.14. 38화(2기 14화)[편집]


13화에 비해 엄청 낮아진 퀄리티에 혹평 의견이 압도적이다. 초반 메이메이의 전투씬과 나나미의 몇몇 전투씬들은 잘 뽑았지만 후반 다곤과의 전투씬의 연출이 밋밋하고 저예산 애니처럼 프레임이 뚝뚝 끊기다는 평을 받았다.[13] 또한 원작에서 호평을 받은 구도 및 장면들을 바꿔 이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시부야 사변 파트에서 꾸준히 비판받아온 나레이션 역시 또 흐름을 끊어가 비판받았다.

콘티, 연출 담당자가 그 어디서도 데이터를 찾을 수 없는 가명의 인물로 처리되었다. 이는 '나는 여기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히기 싫다'는 애니메이터들의 가장 강력한 의사 표현 중 하나이다. 그러나 누가 담당하고 있는지 유출러들을 통해 사전에 알려져버렸고, 해당 연출가는 멘탈이 깨져버려 트위터로 "최근엔 회사, 감독을 넘어 에피소드 연출가 이름까지 체크하면서 책임자를 공격하는 문화가 생겼다. 두려워서 가명 처리했다. 그런데 유출러들이 유출을 해버려서 아무 의미도 없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38화의 제2원화가 90명이 넘는데, 이는 스케줄이 파탄난 바람에 대신 인력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본인 말로는 MAPPA에서 2주 동안 250컷을 수정하라고 했다는데, 일반 애니메이션이 300컷 남짓이므로 2주 안에 70~80%는 다 뜯어 고치란 말이고 상식적으로 혼자서 가능한 일의 양이 아니다. 해당 연출가는 이 에피소드 방영 2주쯤 전, 즉 한창 일더미에 시달리고 있을 시기에 트위터에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피를 흘린 사진과, 피가 섞인 위액을 토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원화로 참여한 애니메이터 시게츠구 소타도 38화는 특히나 스케줄 문제가 심각해 훨씬 힘들었다고 코멘트했다. #

4.2.15. 39화 (2기 15화)[편집]


역대급으로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저번 화의 내용이 나올 때 저번 화에서 비판받은 부분을 아예 새로 그려 넣은 부분부터 와타나베 케이이치로가 참여한 전투씬은 속도감이 넘쳐 그가 참여한 1기 때의 느낌이 났으며 원작초월 급의 전투씬 보강을 했다. 14화에서 형편없게 연출되었던 젠인 나오비토의 투사주법 또한 매우 고퀄리티로 뽑히며[14] 이전화에서의 오명을 벗는 데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쿠나의 등장도 원작만큼 포스가 있었으며 미미코와 나나코의 사망 장면은 원작에서도 말이 나올 정도의 수위 이상의 잔혹함을 보였다. 위압감 있는 BGM은 덤이다.

본격적으로 시부야 사변의 하이라이트 파트가 시작되는 화로써 스토리전개가 매우 잔혹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접한 시청자들에게는 매우 큰 충격을 줬고 해외 리액터들 또한 20분 내내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등 원작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줬다.

그런 한편 2기의 최대 변수이자 우려점인 스케줄 문제는 여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연출자가 무려 5명에 연출 협력도 5명이 크레딧되었으며, 제2원화도 여전히 70명 웃도는 인원이 크레딧되었다. 연출 크레딧이 많다는 건 대개 연출할 인력이 부족하거나 스케줄 문제로 연출을 할 시간이 촉박해 사람을 긁어모은다는 뜻인데, 스케줄 문제에 시달리는 주술회전 2기가 지금 딱 이 상황에 들어맞기 때문이다.


4.3. 총평[편집]




[1] 13화의 마히토이타도리 유지, 나나미 켄토에게 동시에 구타당하는 장면, 17화의 미와 카스미 VS 젠인 마키를 그렸다.[2] 유타가 주술고에 입학해 학생들과 친해지고 주술을 연마하는 데에 3화를 할애하고, 마지막화에서 게토의 백귀야행과 유타의 최종전을 다뤘는데, 분량 상 백귀야행은 묻혔다.[3] 유타가 리카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고죠와 게토의 과거 회상 등, 설명을 더하는 정도.[4] 그래서 초반부 급전개에 불호인 관객들 사이에선 원작에서 언급만 됐던 유타의 교토 교류회 참가를 오리지널 장면으로 넣어서 고전 생활을 조금 더 묘사했더라면 급전개가 한결 나아졌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5] 고쇼조노 쇼타는 구도를 잘 짜기로 유명한 연출가이다[6] 일본, 한국에서 호불호가 갈린 33화에 대해서도 게토가 가짜였다는 사실 자체가 서양 시청자들한테는 굉장한 충격을 줬기 때문에 IMDB에서 9.7점을 받았다. 이는 주술회전 역대 회차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이다.[7] 제2원화는 올라온 원화에서 보다 더 정갈하게 선을 바로잡는 일을 주로 한다. 요컨대 서브 작화감독이라 보면 된다. 때문에 이 인원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작화를 수정할 스케줄이 빡빡하다는 뜻이다.[8] 비록 애니메이션 업계인 중에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처럼 회사 규정 문제나 개인적인 취향 등으로 필명을 쓰는 경우도 많지만 이 경우는 제작 스케줄에 불만을 품고 크레딧을 거부해 가명이 나온 사례라 더 심각한 문제다.[9] 일단 해야하는 것은 맞으나 얼마나 넣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은 없다. 주술회전 2기는 특히 심한 편. 부감독 아이케이 료타도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10] 능력자 배틀물에 메카물 연출이 적용되어 이질적으로 느꼈다는 반응도 있는가 반면, 오히려 이것들에 열광한 팬들도 있었다. 특히 원작에서 활약이 매우 저조했던 메카마루를 이런 식으로라도 챙겨줘서 좋다는 반응이 많다.[11] 체인소 맨은 마파 단독 출자로 잔혹한 표현을 자유롭게 묘사하는게 가능했지만 주술회전은 제작위원회, 토호 애니메이션 등이 스폰서에 있기때문에 절단 묘사등에 규제가 가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다음화인 33화에서 원작과 비슷한 장면이 검열없이 나옴으로써 비판의 요소는 아니게 되었다.[12] 사실 이 부분은 방송사의 검열이다.[13] 심지어 싼티난다는 평을 받는 같은 분기의 애니메이션인 내 최애는 악역 영애. 애니판보다 못하다는 평도 있다.#[14] 젠인 나오비토가 활약한 14화에서 해당 연출을 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선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하필 죠고한테 살해당하는 장면에서 가장 퀄리티높게 능력이 그려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