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bo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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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에 대한 내용은 레터박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영미권의 영화 평론, 데이터 사이트로[1] 2011년 뉴질랜드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약칭, ‘레박’.
2. 특징[편집]
유저들은 시네필, 힙스터 성향이 강하기에 수준 높은 리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몇 년 사이 급격히 사용자 수가 늘어서 그만큼 트롤들도 늘었지만 어떤 평론, 데이터 사이트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전문적인 분위기가 우세하다.
로튼 토마토나 메타크리틱은 대중보단 비평가들의 평론 위주이고, IMDb는 과하게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미국, 영국 위주라서 뉴질랜드 쪽에서도 만들어 봐야겠다고 해서 나온 기업이다. 모바일 앱은 iOS에만 있다가 2017년 8월 말부터 안드로이드에도 등록되어 있다.
대표적 영화 평론 사이트인 IMDb의 유저들이 주로 중년 이상의 세대들인 반면, 레터박스의 유저들은 대부분이 10대~30대의 Z세대, 밀레니얼세대이다. 이런탓에 IMDb와 레터박스의 Letterboxd Top 250 순위의 작품들은 큰 차이가 있으며 성향이 많이 다르다. IMDb는 대다수가 할리우드 위주의 영미권 영화들이 높은 평점을 받지만 레터박스는 훨씬 진보적이게 글로벌 영화들이 주로 높이 평가 받는다. 또한 예술영화, 고전영화도 높이 평가 받으며, Z세대 답게 애니메이션도 상당수 랭킹에 올라있다.
한국 영화, 기생충은 IMDb Top 250에서 전체 3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레터박스에선 2019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전체 순위인 Letterboxd Top 250에서 무려 1위에 랭크되었다. 이 기록은 레터박스 창간 이래 계속 1위를 유지하던 대부1을 처음으로 꺾은 것이라고 한다. 또, 처음으로 likes 1m(100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기생충이다.
베스트 리뷰들은 대부분 힙스터적 성향이 강한 리뷰가 차지하는데 예를 들어, 조커(2019)는 “만약 당신이 바다에서 수영을 해본 적이 없다면, 수영장은 깊어 보입니다.”(if you’ve never swam in the ocean then of course a pool seems deep.) 돈 룩 업은 “또래 여자를 좋아하는 척 하는 레오의 오스카급 연기”(oscar-worthy performance by leo pretending to like women his own age.) 기생충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정액 복숭아를 뛰어넘는 기생충의 살인 복숭아”(Call Me By Your Name’s cum peach walked so Parasite’s killer peach could run.) 등이 있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많은 비공개 계정을 갖고 있는 검증된(?) 사이트이다. 마고 로비는 레박 비공개 계정을 만든 후, 2달만에 팬에게 들켜서 계정을 삭제했고 명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은 레박 비공개 계정이 있다고 밝힌적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이 레박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 장단점[편집]
- 장점
- 단점
- 공식적으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 일부 영화에 트롤 및 평점알바, 테러 행위가 있다. 특히, 브라질인들의 자국 영화 평점알바 문제가 대표적이다.
4. Letterboxd Top 250[편집]
자세한 내용은 Letterboxd Top 250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유명인 공식계정[편집]
- 김혜리(평론가)
- 다프네 킨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 로저 아버리 [4]
- 록산느 메스퀴다
- 마틴 스코세이지
- 션 베이커[5]
- 아니쉬 차간티[6]
- 유재선
- 이만 벨라니
- 조 린치[7]
- 조너선 로젠봄
- 조던 호로비츠[8]
- 짐 커밍스
- 크리스토퍼 맥쿼리
- 하리 네프[9]
6. 기타[편집]
- 브라질인들의 자국 영화의 평점을 올리려는 무분별한 평점알바 행위가 심한편이다. 올타임 베스트 250 순위에 상위권인 영화이거나, 순위에 들어오고 유지할려면 자국의 인기만으로는 안되는 국제적인 지지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순위권에 올라온 모든 브라질 영화는 국제적으로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10] 이점을 이용하여 자국 영화들의 평점자 대부분이 브라질인으로 집단 평점알바를 하고 있다. 22년 12월, 현재 무려 4위에 올라온 영제 'A Dog’s Wil' 라는 영화는 레박유저들도 모르는 최상위권 영화로 유명하다. 호불호 있는 영화가 상위권에 있기도 하지만 이건 아예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기에 정도가 심하다.[11] 이것으로 볼때 평가인원이 작을수록 신뢰도가 낮은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순위에 있다고 모든 영화들이 명작이라는 편견은 하지 않고, 알아서 골라보는게 좋다. 결국 이 문제는 참다 못한 운영진의 방책으로 2023년, 새롭게 도입된 평균 평점 계산법을 통해 해결되었다.[12]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처럼 별점이 별모양 대신 특이한 모양을 가진 영화들이 있다.
- 영화 제목의 한국어 검색이 가능하기는 한데, 정확히는 TMDB의 'Alternative Title'에 해당 한국어 제목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만 한국어로 작품을 검색했을때 검색 결과에 표시 된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Alternative Title'에 정식 한국어 제목까지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검색 결과가 나올 확률이 적은편이다. 한편 인물들은 TMDB의 '다른 명칭'에 한국어 이름이 등록되어 있어도 한국어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 2022년 7월 19일 누적 시청수가 10억을 돌파했다. #
- 프로필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4개를 지정할 수 있다. 레박 유저들이 좋아하는 영화로 가장 많이 선택된 영화는 인터스텔라(89,000명)이다. 2위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75,000명), 3위는 라라랜드(70,000명), 4위는 파이트 클럽(66,000명), 5위는 위플래쉬(64,000명), 6위는 기생충(59,000명). #
7. 관련 문서[편집]
8. 외부 링크[편집]
- 레터박스 올타임 베스트 250
- 레터박스 다큐멘터리 베스트 250
- 레터박스 유명 리스트들 모음
- 투표수 5,000표에는 미달하지만 평점 상위 영화 50개
- 레터박스 공포 영화 베스트 250
- 레터박스 SF 영화 베스트 250
[1] 영화 전문 평론 사이트지만 드라마, 다큐도 등록되어 있고 OTT 콘텐츠도 활발히 업데이트 된다.[2] 밴드 오브 브라더스, 체르노빌(드라마)과 같은 비시즌제 미니 시리즈와 다큐까진 취급한다. 블랙 미러나 닥터후 뉴 시즌의 스페셜 에피소드 같이, 에피소드 별로 데이터가 따로 만들어진 경우도 보인다.[3] 왓챠는 별점을 매기지 않으면 기록을 남길 수 없는 시스템이라 별점 제도를 좋아하지 않거나, 특정 영화에만 별점을 매기고싶은 유저들에게 애로사항이 있어왔다.[4] 펄프 픽션의 각본가[5] 영화 탠저린, 플로리다 프로젝트 감독[6] 서치(영화), 런(영화) 감독[7] 메이헴(영화) 감독[8] 영화 프로듀서,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작을 문라이트(영화)로 정정 발표했던 인물#[9] 모델 겸 배우. 바비(영화)에서 의사 바비로 출연[10] 시티 오브 갓 제외.[11] IMDb, 메타크리틱, 로튼 토마토 등 다른 평점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순위에 올라온 영화들이 자국에서 인기가 높은 영화일 수는 있지만 국제적인 사이트의 순위를 차지하는건 말이 되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 예를 들면, 2019년 한국에서 가장 흥행순위가 높은 극한직업이 순위에 올라오는것과 같다.[12] 'A Dog’s Wil'은 아예 순위권 차트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13] rank=XX, date=20XX-XX-XX 매개변수를 추가하여 기존의 '틀:평가/레터박스2'문서의 역할을 사용 가능. 해당 문서에 매개변수 설명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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