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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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Shinjuku Showdown | 人外魔境新宿決戦

고죠 사토루 VS 료멘스쿠나 등
날짜
2018년 12월 24일
장소
도쿄 신주쿠
주술사 세력
주저사 세력
주술 고등전문학교
고죠 사토루
이타도리 유지
하카리 킨지
이지치 키요타카결계
가쿠간지 요시노부보조
이오리 우타히메보조
옷코츠 유타
메이메이중계 및 도움
쿠사카베 아츠야
쵸소우
이노 타쿠마
사멸회유 영자
카시모 하지메
히구루마 히로미
타카바 후미히코
료멘스쿠나수육체[1]
켄쟈쿠
우라우메
관전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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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과정
2.4. 료멘스쿠나 vs 주술고전, 사멸회유 영자들
3. 평가
3.1. 호평
3.2. 혹평
3.2.1. 236화 관련
3.3. 총평
5. 기타


1. 개요[편집]


주술회전 223화부터 시작된, 고죠 사토루료멘스쿠나 간의 대결로 시작된 결전이다. 결투 날짜인 12월 24일[2]은 기일이 2개면 귀찮아진다며 고죠 사토루가 결정했다.


2. 전개 과정[편집]



2.1. 고죠 사토루 vs 료멘스쿠나[편집]


  • 개전(223화)
“구강(九綱), 편광(偏光), 까마귀와 성명(声明), 표리의 틈새.” “허식, 「자」(무라사키
  • 이오리 우타히메, 이지치 키요타카, 가쿠간지 요시노부의 지원[3]을 받은 고죠 사토루가 료멘스쿠나를 향해 주사(呪詞), 장인(掌印)을 일체 생략하지 않은 200%의 「자」(무라사키를 날린 후 스쿠나에게 다가가 그쪽이 도전자라 도발한다.

  • 탐색전(224화)
    • 료멘스쿠나는 자신을 도전자라 한 고죠의 도발에 도마 위 생선이라 맞대응하고 본격적인 전투 전 체술과 간단한 술식만을 사용하는 탐색전을 벌인다. 간단한 탐색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 영역전개 싸움(225 ~ 230화)
"다행이다, 술식의 성능은 내가 압도적으로 높아."

고죠 사토루
  • 탐색전 후. 서로 영역을 전개 영역 내에서는 필중명령이 중복되어 서로 호각을 보였지만 료멘스쿠나의 복마어주자는 결계를 그리지 않기에 영역 범위가 무량공처 영역인 결계를 감싸는 형태가 되었다. 때문에 영역 바깥으로부터의 공격에는 약한 고죠 사토루의 영역이 깨져버린다.
  • 고죠 사토루는 반전술식, 신 카게류 간이영역 등으로 복마어주자를 버티다 반전술식으로 타버린 술식을 회복하여 료멘스쿠나에게 「혁」(아카를 날린다.
  • 술식을 회복한 고죠 사토루는 다시 영역을 전개. 대내조건과 대외조건을 역전시킨, 한 마디로 바깥 공격에 강한 영역을 전개한다. 하지만 료멘스쿠나는 복마어주자의 효과 범위를 좁히고, 무량공처 안에서 복마어주자의 필중명령을 끈다는 속박으로 위력을 더욱 증가. 무량공처의 효과는 고죠 사토루와 맞닿는 것으로 극복하여 또 다시 고죠 사토루의 영역이 파괴된다. 고죠 사토루는 이번에는 낙화의 정으로 버티다 다시 영역을 전개하였다.
  • 이번에 고죠 사토루가 전개한 영역은 복마어주자의 영역마저 뒤덮는 크기의 결계로 전개를 시작한다. 결계가 클수록 안정성이 떨어지기에 처음에는 완성도에서 밀리는 듯 했으나 점점 크기를 줄여 농구공보다 작은 크기로 좁혀 복마어주자를 가둔다.[4] 영역은 또 다시 붕괴되지만 그와 동시에 료멘스쿠나도 대미지를 입게 되어 영역이 붕괴된다. 둘은 다시 육탄전과 술식을 섞은 대결을 하였고 그 순간 마허라의 법진이 돌아간다.
  • 또 다시 동시에 영역을 전개했지만, 이번에도 전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영역 내 체술 싸움은 고죠 사토루가 우위였기에 서로 또 다시 영역을 전개하지만 이번엔 료멘스쿠나의 영역 전개가 고죠 사토루의 영역 전개보다 0.01초에 못 미칠 정도로 늦어서[5], 무량공처에 노출되게 된다. 이 때문에 고죠에게 큰 피해를 입고 복마어주자가 붕괴되어 무량공처에 10초 노출되자 리타이어 직전에 몰리지만, 그 순간 마허라가 현현하고 고죠 사토루는 「혁」(아카을 날리려 하지만 마허라는 이보다 빨리 영역을 붕괴시켰다.
"잘 가라, 최강.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료멘스쿠나
  • 료멘스쿠나는 잠들어있던 후시구로 메구미의 영혼에 법진을 소환시켜 무량공처를 대신 적응시키고 있었지만 적응을 한 건 적응 과정일 뿐 결과가 아니기에 고죠 사토루가 다시 영역을 전개하면 마허라를 소환해야 하고, 고죠 사토루는 그 틈을 노려 마허라를 일격에 없애기 위해 영역을 전개하지만 불발되었다. 왜냐하면 고죠 사토루가 이제껏 한 반전술식으로 한 술식 회복은 뇌를 파괴하고 수복하는 행위였고, 그렇기에 리스크가 컸으며 영역을 전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료멘스쿠나 역시 술식 회복을 했지만 고죠 사토루만큼은 아니었기에 영역을 전개하려 했으나, 스쿠나에겐 10초도 안 되는 무량공처의 대미지가 있었고 고죠만큼 뇌에 대미지가 쌓여 료멘스쿠나도 영역 전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게 양쪽 다 영역 전개라는 카드가 사라졌고 다시 육탄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 무하한 주술 vs 십종영법술(231화 ~ 235화)
    • 영역전개란 카드가 사라진 고죠 사토루와 료멘스쿠나는 각각 무하한 주술과 십종영법술을 카드로 꺼내어 싸운다. 마허라가 무하한 주술에 적응하기 위해선 총 4번 법진이 돌아가야 했기에 고죠 사토루는 법진이 4번 돌아가기 전에 스쿠나를 마무리하려 하고, 반대로 료멘스쿠나는 4번 돌 때까지 버텨야 되는 승부가 되었다.
    • 고죠 사토루는 순전 술식인 「창」(아오으로만 싸운다는 인상을 료멘스쿠나에게 심어놨고, 「혁」(아카을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 「혁」(아카을 날렸고, 그대로 「혁」(아카이 불발했다고 착각하는 스쿠나에게 빌딩을 한 바퀴 돌아서 날아오는 「혁」(아카을 작렬한다. 이어서 흑섬을 날려 료멘스쿠나에게 큰 대미지를 주었다. 그 순간 법진이 떨어지며 4번 돌게 되었고 마허라가 다시 현현하여 고죠 사토루에게 대미지를 주었다.
"위상(位相), 바라밀(波羅蜜), 빛의 기둥"

고죠 사토루
"착각하지 마라, 2대 1이 아니다. 3대 1이다."

료멘스쿠나
  • 고죠 사토루는 주사를 영창하여 반전술식의 떨어진 출력을 끌어올린 「혁」(아카을 날리지만 깨어난 스쿠나의 탈토로 회피하고, 스쿠나는 '오로치', '호장', '원록'을 '누에'에게 계승시킨 감합수 악토라는 식신을 소환하여 마허라와 함께 3대 1로 고죠 사토루를 압박한다. 3대 1로 몰린 고죠 사토루는 마허라를 파괴하기 위해선 무제한의 「자」(무라사키를 날릴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한다.
  • 료멘스쿠나는 그림자에 들어가 회복을 취하고, 고죠 사토루는 식신 두 체와 싸우다 스쿠나처럼 참격을 날릴 수 있게 된 마허라에게 팔을 잃게 된다. 후에 다시 나타난 료멘스쿠나에게 3대1로 공격을 당하지만 먼저 감합수 악토에게 최대출력 「창」(아오를 날려 제거한 뒤 반전술식으로 팔을 고친다.
  • 팔을 고친 고죠는 흑섬을 연속으로 3번 추가로 날리며 감각이 극한으로 날카로워진 상태. 감합수 악토를 파괴한 창을 유지한 상태에서 술식반전 「혁」(아카를 발동, 위로 쏘아올려 원거리 시간차 허식 「자」(무라사키를 시도한다. 고죠의 계획을 눈치 챈 스쿠나는 그것을 막으려 하지만 결국 고죠는 스쿠나의 공세를 막아내고[6] 자신도 말려든다는 속박까지 건 허식 「자」(무라사키를 발동, 마허라를 소멸시키고 만신창이가 된 스쿠나 앞에 선 채 반전술식으로 몸을 회복한다. 이를 확인한 쿠사카베는 고죠의 승리를 확언한다.

  • 고죠 사토루 탈락(236화)
    • 만신창이가 된 스쿠나를 보여주며 고죠의 승리를 언급한 235화와는 상반되게도 이미 죽은 게토 스구루가 고죠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스쿠나가 전력을 내지 않았다는 등 여러 가지 사실을 말하며 '저주의 왕' 스쿠나에게 본인이 패배했다는 것을 깨닫고 뒤이어 하이바라, 나나미, 아마나이 리코, 쿠로이 등 신주쿠 결전 이전 시점에 이미 죽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 상반신과 하반신이 절단되어 쓰러진 고죠의 상반신이 클로즈업 된다. 불가침을 몸에 두른 고죠를 파훼하기 위해 스쿠나가 마허라를 이용했고, 공간 째로 참격을 날리는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7] 그 후 당황한 이타도리 유지, 옷코츠 유타[8], 젠인 마키[9]의 모습이 등장한다.
"훌륭하다. 고죠 사토루. 평생 널 잊을 일은 없겠지."

료멘스쿠나
  • 그렇게 고죠가 패배한 뒤, 흥에 겨운 스쿠나를 향해 전쟁터로 제일 먼저 달려든 것은 뇌신 카시모 하지메였다.

2.2. 료멘스쿠나 vs 카시모 하지메[편집]


  • 료멘스쿠나 vs 카시모 하지메(237화 ~ 238화)
    • 지상 203m에서 도약한 카시모보다 훨씬 위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와 내려오고 있는 것은 겨울 밤하늘의 별(いて星) 우라우메였다. 그러나 그보다 위에서 하카리 킨지가 내려온다. 우라우메는 빙응주법을 사용하고, 하카리는 영역 전개를 하여 우라우메를 영역 안에 가둔다.
    • 그러나 얼음 덩어리는 계속해서 내려오고, 그 안에 있던 건 219화에서 요로즈가 스쿠나에게 준 주구 '신무해(神武解)'였다. 카시모를 향해 번개를 내리치지만 카시모의 주력 특성 상 전격에 내성이 있어 통하지 않았다.
    • 카시모는 술식 '환수호박(幻獣琥珀)'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그 능력은 육체를 변환시켜 주력에서 변환 가능한 모든 현상을 실현시키는 것인데, 술식 종료 후 카시모의 육체가 붕괴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 스쿠나는 반전술식 대신 수육을 통한 변신으로 회복, 생전 본인의 진정한 모습으로 변한다.
    • 다른 주술사보다 팔과 입이 두 배가 된 스쿠나는 장인을 맺고 있어도 양손이 비고 주사의 영창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다른 주술사보다 우위에 서 있는 상태였다. 과거 '신무해'와 '비천(飛天)'이라는 두 주구로 여러 부대를 물리쳤다는 설명이 나온다.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番いの流星)."

료멘스쿠나
"이것이 고죠 사토루를 끝장낸⋯ 세계를 자르는 참격!!"

카시모 하지메
  • 둘은 육탄전을 개시하고, 물러난 카시모가 술식을 사용해 공격하자 스쿠나는 주사의 영창을 개시한 「해」(카이를 날린다.
  • 다시 육탄전을 진행하지만, 네 개의 팔을 가진 스쿠나는 카시모를 손쉽게 압도한다. 주먹에 밀려난 카시모는 격자 모양의 거대한 참격이 밀려오는 것을 목격하고, 헤이안 시대로 돌아가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10]
  • 그 순간 하카리의 영역이 깨져 우라우메와 하카리가 내려오고,[11] 분노한 이타도리 유지[12]와 거대한 판결봉을 든 히구루마 히로미가 참전한다.

2.3. 켄자쿠 vs 타카바 후미히코[편집]


한편 켄쟈쿠는 이와테현 결계콜로니에서 잔당 사냥을 하던 중 롤빵머리 여성 주술사가 '지 멋대로 주물로 살아가게 하며 살려놓고 이제와서 죽이는 건 너무한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상대의 머리를 붙잡은 슬라임을 석화시켜 무력화시킨 뒤 바로 죽인다.

이후 나타난 하제노키에게 쓴소리를 듣고선 마침 고죠가 스쿠나에게 패사한 것을 그와 함께 확인하며 어차피 하제노키를 쓰러뜨리기 전에 그를 위한 지원이 올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하제노키를 그대로 처분한다. 그러다 난데없이 하코다테에 찾아왔다며 달려오는 타카바 후미히코를 발견한후 주령으로 그대로 짓뭉겠다. 부상조차 일절 없는 모습에 켄자쿠는 처음으로 입까지 벌린다. 이후 본격적으로 격돌하였고 상황이 켄자쿠 본인이 봤을때도 객관적으로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결국 켄자쿠는 타카바의 개그 의욕을 모두 해소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치열한 전투(?) 끝에 타카바의 개그 의욕을 채워주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순간 옷코츠 유타가 난입, 카오리의 술식인 반중력기구로 응전해보려 하지만 순식간에 목이 베여버린다. 그렇게 목이 잘려나간 채 옷코츠에게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냐고 묻고 타카바씨는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며 그 물음에 긍정한다. 켄자쿠는 이루지 못한 목표는 아쉽게 됐다고 말하고는 동시에 내 의지는 이어진다는 불길한 암시를 남긴다.

2.4. 료멘스쿠나 vs 주술고전, 사멸회유 영자들[편집]


  • 료멘스쿠나 vs 이타도리 유지, 히구루마 히로미 (244화)
    • 이타도리 유지가 히구루마 히로미의 영역을 이용해 료멘스쿠나에게 확실하게 사형을 내릴 방법을 알아낸다. 사멸회유에서 히구루마가 이타도리에게 걸었던 재판의 3심을 진행하는 것이다.
    • 메이메이가 버드 스트라이크로 료멘스쿠나의 이목을 끌고, 히구루마가 주구 신무해를 잡은 료멘스쿠나의 팔을 묶어 방해한다. 이타도리는 변형된 팔로 료멘스쿠나를 가격하고 료멘스쿠나는 나머지 세 팔로 그 주먹을 막아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막아낸 스쿠나 본인이 놀란다.
    • 히구루마가 공동 피고인으로서 료멘스쿠나를 재판에 포함시키고 영역을 전개한다. 이타도리가 한 자백은 책임감에 사로잡혀 한 허위 자백이라고 증언하며 진범을 알린다.

  • 하카리 킨지 vs 우라우메 (245화)
    • 우라우메는 빙응주법 상지로 하카리의 오른팔을 날리지만 영역의 반전술식으로 빠르게 재생해 우라우메를 압도한다.[13] 우라우메는 전력을 다해 박살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료멘스쿠나 vs 이타도리 유지, 히구루마 히로미, 쿠사카베 아츠야 (245화)
    • 저지맨의 증거를 바탕으로 사형 판결이 떨어지고, 스쿠나의 술식이 몰수됨과 동시에 히구루마에게 처형인의 검이 주어진다. 이후 전원 스쿠나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 재판 대상이 주구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 술식 대신 그 주구가 몰수되기 때문에 스쿠나의 어주자가 히구루마와 난입한 쿠사카베에게 작렬한다.


3. 평가[편집]



3.1. 호평[편집]


사멸회유가 갑작스레 늘어난 등장인물과 지나치게 복잡한 규칙 때문에 작품의 개성이 퇴색된 것을 리스펙했는지, 오랜만에 등장한 흑섬,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반전술식, 영역의 특성 등 주술회전의 설정들을 자세히 알고 있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특히 고죠가 스쿠나와의 첫대면에서 했던 대사들의 복선 회수 등 처음부터 작품을 봐왔던 사람이라면 은근히 찾을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무제한의 허식 「자」(무라사키가 꼽히는데, 무하한 주술을 극한으로 응용하여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스쿠나에게 작렬시키면서 이전까지 지지부진했던 전투 연출을 통쾌하게 뒤집어 엎었다.


3.2. 혹평[편집]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이니만큼 많은 독자들이 주목하는 에피소드인데, 사멸회유 편부터 이어져 온 플룻을 개선의 여지 없이 그대로 답습했다는 평이 있다.

더욱이 저주의 왕이자 사상 최강의 주술사로써 그 어느 누구보다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던 스쿠나의 포스가 사멸회유 후반부에 이어 꾸준히 그 위상이 추락하게 만드는 연출 또한 비판 받고 있다.마허라 원툴[14]

들쑥날쑥한 작화[15]와 고죠 사토루 이외의 인원들이 전부 중계라는 방식으로 전투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는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16]

고죠의 사망 이후 참전한 카시모가 단 2화만에 퇴장한 것도 굉장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기껏 스쿠나에게만 사용하기 위한 1회용 술식이라며 꾸준히 띄워줬기에 독자들은 적어도 밤가이 수준의 위력을 보여주길 기대했으나, 정작 아무것도 못해보고 완전현현한 스쿠나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하면서 이럴거면 왜 등장시킨거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허무하게 가버렸다.

뿐만 아니라, 카시모와의 대담을 통해서 스쿠나는 강자의 고독 따위는 배부른 자의 헛소리라며 선을 그어버리며 정작 강자의 고독에 빠진 스쿠나에게 그 갈증을 해소해주겠다며 그간 덤벼든 요로즈, 고죠 사토루 모두를 문자 그대로 부정하고 의미없는 행동을 한 것으로 취급해 버리며 지금까지 사멸회유 스토리의 빌드업 또한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엉망의 전개로 흘러가고 말았다.

그나마 그 이후에 이타도리 유지가 바로 참전하면서 드디어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나라는 기대와 달리 곧 바로 다음화에 켄쟈쿠vs타카바로 시점이 넘어가버리며 이타도리/히구루마 콤비의 활약은 몇화 밀려버렸다.

또한 고죠와 카시모의 죽음 등 점점 무거워져가는 분위기에 비해 뜬금없이 진행된 개그 배틀로 인해 평가가 실시간으로 깎여나갔다. 다행히 켄쟈쿠의 나름대로의 판단력을 보여줘 평가가 밑바닥까지 떨어지진 않았으나, 그 이후 팬들이 기대했던 옷코츠vs켄자쿠 매치를 기습에 의한 일격으로 끝을 내 팬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17]

이어지는 스쿠나와 이타도리, 히구루마의 대결은 주복사사의 등장 직후까지는 호평받았으나 '유죄를 받은 상대가 주구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술식 대신 주구를 몰수한다'는 갑자기 등장한 생억지스러운 설정[18]으로 인해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이 전개가 말이 되려면 그동안 히구루마가 사멸회유에서 처리한 수십 명의 주술사가 전부 주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신주쿠 결전이 벌어지기 전 1개월의 시간 동안 주구를 가진 주술사를 상대로 자신의 영역을 시험조차 하지 않았어야 성립한다. 한마디로 캐릭터 하나가 멍청이가 되어버렸고 스쿠나는 또 운빨로 살아남은 셈.

3.2.1. 236화 관련[편집]


특히나 고죠 사토루의 패배와 죽음을 다룬 236화에서 많은 의견과 비판, 논쟁이 나왔다.

물론, 고죠 사토루의 패배라는 결과 그 자체는 커다란 전개의 흐름 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료멘스쿠나와의 전투에서 고죠가 승리할 거라 생각하던 독자들조차 '이야기의 흐름상 고죠가 승리한다 한들 죽거나 최소한 무력화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을 정도였다. 문제는 전개가 굉장히 지리멸렬했다는 것.

스쿠나가 영역 싸움에서 복마어주자의 특이성으로 고죠를 압도하는 초반부는 괜찮았으나, 서로 영역을 봉쇄당한 이후 스쿠나는 내내 마허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고죠를 죽인 기술조차 마허라가 없으면 쓸 수 없는 기술이었다. 이래놓고 고죠가 '십종영법술이 없었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라고 하니 독자들은 어이가 없을 노릇.

차라리 400년 전의 고죠 가의 육안과 무하한을 겸비한 술사가 젠인 가의 십종영법술사와 동귀어진한 것을 예시로 삼아 "십종영법술까지 얻은 료멘스쿠나는 정말 괴물이었다"며 십종영법술을 '자신의 기술을 온존하면서 최강자와도 맞붙을 수 있는 최강의 기술'이라고 올려쳐 주는 식으로만 묘사했어도 독자들은 납득했을 것이다. 스쿠나가 가지고 있는 패를 숨겼다는 사실은 명백하지만, 238화 기준 스쿠나가 꺼내놓을 수 있는 패 중에서 무하한을 뚫을 수 있는 패는 십종영법술 외에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

작중에서도 중계진이 설명했듯이 스쿠나와 고죠의 승리 조건은 달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스쿠나가 전력이 아니었던 것도 맞고, 패를 온존하면서 사실상 고죠를 봐주면서 싸웠던 것도 맞다. 그러나 전투 로그를 보면 스쿠나가 마허라에 의존하며 너무 추하게 싸웠기 때문에(...) "십종영법술이 없어도 스쿠나는 최강이다"라는 말이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것. 심지어 이 사실을 패배한 고죠 사토루의 입으로 직접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봐도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서 고죠의 승리가 확실시 되던 상황에서 바로 그 다음화에 전투씬도 없이 독백과 화면 전환만으로 스쿠나의 승리가 결정되었는데, 이 자체도 '갑작스럽다, 중간에 뭔가 누락된 내용이 있는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많을 정도였다. 결국 그런 건 없었고, 스쿠나 본인 입으로 공간 자체를 절단하는 참격을 마허라를 통한 술식 분석으로 습득한 것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걸로 퉁쳤다. 최소한 그 전 화에 조금이라도 암시를 했었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결국 이겼지만 스쿠나에게도 작품 외적으로는 상처뿐인 승리가 되버렸다. 최강자로서의 카리스마는 커녕 "1대 3이다", "소화기", "마허라 원툴" 같은 드립만 남긴데다가, 전체적으로 배틀로그도 깨끗하지 못했기 때문.

직전화에서 스쿠나는 흑섬을 작렬시킨 고죠를 보고 초조함을 느꼈다는 묘사가 있어 졸지에 이길 방법을 다 확보해놓은 상대를 두고 초조함을 느끼고 비장의 수를 던지게 내버려둔 이상한 감수성의 소유자가 되었다. 거기다 이런 전개를 납득하기 어려워 할 것이라는 걸 작가 본인도 의식을 했는지 고죠는 사망 직전에 과거의 지인들과 마주하는 자리에서 자신은 끝까지 료멘스쿠나와 호각이지 못했다고 말하며 "십종영법술이 없었다 하더라도 이겼을지 알 수 없다."라는 발언마저 꺼낸다. 문제는 이 말이 작가 본인이 전개한 결말에 완전히 모순이 되는 발언인데, 만약 스쿠나가 마허라 없이 고죠의 무하한을 압도할 기술이 있었다면 스쿠나의 입장에서는 그런 수단을 숨길 이유가 전혀 없다.[19] 어차피 고죠가 대처 못할 능력이라면 현 시점 고전의 전력 중에 그 누구도 그걸 대처할 능력이 되는 인물이 없다. 되려 '저걸 어떻게 상대해?' 라는 생각이 들도록 모랄빵을 날리는 효과가 있었으면 있었지, 절대 약점이 잡힐 수는 없을 것이다. 스쿠나는 이타도리 유지의 몸 안에서 꾸준히 현대의 전력을 파악해 왔으므로 그걸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고전의 미확인 전력을 파악하지 못한 시점에서 밑천이 드러나는 것을 경계해 애초에 어주자로 고죠를 제압할 수 있음에도 빙 돌아 마허라의 모범답안을 모방해 이긴다는 선택지를 택했다는 우스꽝스럽기 그지 없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이런 식으로 '애초부터 가망 없는 싸움을 고죠가 신나서 끝까지 끌고 갔다'라는 전개보다는 '대등했는데 마지막 수 읽기에서 한 수 밀려 버렸다.'라는 식의 대사가 추가되었어도 이렇게까지 독자들이 허망하고 어이없지는 않았을 텐데 시종일관 고죠는 '내가 스쿠나보다 약해' 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니...

개연성에도 제법 큰 문제가 있다. 스쿠나가 무량공처의 약점이라는 고급 정보를 켄자쿠와 잘 공유한 데 비해, 주술고전 측은 그 누구도 스쿠나의 영역 전개가 특이하다는 정보를 고죠와 공유하지 않았다. 정보가 없지도 않았고, 정보를 공유할 시간이 부족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 누구도 스쿠나의 영역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않아 고죠는 여러 차례 영역 싸움에서 밀리며 불리한 싸움을 해야 했다.[20][21] 영역의 정보보다 더 큰 문제는, 스쿠나의 술식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더 잘 파악하고 있었을 천사가 주술고전의 그 누구와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건 메이메이가 스쿠나와 고죠의 승리조건이 다르다고 언급하는 점에서 전력을 아껴두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스쿠나가 천사와 주술고전이 협력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애초에 뽀록날 것은 전부 뽀록이 났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되려 크고, 주술고전 측도 천사에게 정보가 밝혀졌다면 이런 고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째서 스쿠나는 참격만 쓰다가 십종영법술로 옮겨 갔는지를 의아해 했을 것이다[22].

결국 해당 에피소드의 중심 인물인 스쿠나고죠 사토루 모두 작가의 역량으로 캐릭터 붕괴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낮아졌다. 특히 고죠의 경우에는 기존에 학생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회옥옥절 사건 이후 생긴 동료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사후세계에서 하는 말이라고는 "스쿠나가 만족하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다"라는 말까지 하며 주변 동료들은 식물 취급으로 관계를 격하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더더욱 까이는 중.

사실 이런 전개가 웃기지 않게 보여질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상기 언급했듯이 적어도 고죠가 한 끗 차이로 인한 패배였다는 연출 내지는 언급만 있었어도 어느 정도 납득 가능했을 것이다. 하다 못해 작금의 상황을 정당화 하고 싶다면 단순히 옥문강에 갇혔던 고죠가 그랬던 것처럼 사후 독백에서 '내 제자들이니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웃으며 한 마디 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제자들을 믿는다는 모습만 보여줬어도 독자들이 고죠 원맨팀이었던 거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23] 하지만 오히려 사후독백에서는 고죠가 학생들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자기만족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마지막을 보였던 바람에 독자들에게 이런 전개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전혀 전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후 스토리 진행에도 위와 같은 전개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고전 측에서 가장 강력한, 그 짝을 찾을 수가 없는 고죠 사토루가 스쿠나에게 상대가 안 된다면 도대체 누가 스쿠나를 쓰러뜨릴 수 있냐는 것이다. 끝을 모르는 주력양이 특기인 옷코츠는 이미 스쿠나가 그보다 배는 많다는 언급이 나온 상태이고, 유일한 특급인 옷코츠가 스쿠나에게 미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대미지를 입은 상태의 스쿠나라고 하더라도 누군가 스쿠나를 쓰러뜨리는 건 납득이 가는 진행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멸회유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등장인물들, 특히 주인공인 이타도리 유지가 별다른 파워업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도대체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크나큰 문제를 남기고 말았다. 실제로 남은 인물중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하지메가 공간참을 습득한 스쿠나에게 단 2화만에 썰려나가면서 과연 지금의 스쿠나를 쓰러트리는거 혹은 대등하게 싸우는게 가능한가에 대한 독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24]

또한 요로즈와의 전투부터 시작해서 고죠 사토루와의 전투에서도 끊임없이 나왔던 "절대적인 강자, 그렇기에 고독. 당신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건..." 이라는 대사조차 카시모 하지메와의 전투에서 스쿠나가 "배부른 소리"라며 단칼에 부정해버렸기에, 스쿠나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고죠의 대사 역시 배부른 소리가 되어버렸다.

3.3. 총평[편집]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파급력만큼은 엄청나서 주술회전의 인기가 상당함을 증명했다. 물론 본작의 최강자들인 고죠, 스쿠나라는 치트키를 사용했으니 인기가 없으면 그것대로 이상하긴 하지만 본작의 혹평이 앞서는데도 동시에 임팩트 또한 챙겼으니 그야말로 고죠 사토루라는 캐릭터가 독자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를, 고죠의 죽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왔음을 제대로 알 수 있는 회차이기도 했다. 추후 해당 장면이 애니화 되었을 경우 지금보다 더 큰 파급력을 불러올 것이다.[25]

퀄리티와 전개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주술회전의 인기답게 굉장히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낸 화이기도 하다.

그만큼 불법 스캔본의 대량 유출도 있었던 시기였고, 아예 정식 출간이 발행되기 이전임에도 당당하게 나무위키를 막론하고 해외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저작권을 무시하고 화제가 될 정도로 고죠 사토루를 추모하는 광경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편. #


4. 밈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주술회전을 포함해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는 만화는 하야바레[26]로 인해 기존 연재일보다 약 4일 일찍 유출된다. 고죠 사토루가 탈락하는 236화가 화제가 된 탓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1] 237화를 기점으로 헤이안 시대의 본모습으로 복귀[2] 게토 스구루기일이다.[3] 이지치가 결계를 쳐서 고죠의 선제 공격의 위력을 감추었고, 우타히메가 술식으로 출력을 높였다. 가쿠간지는 우타히메의 술식 조건을 채우기 위해 음악을 연주했다.[4]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영역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말 그대로 이론일 뿐이었는데, 고죠 사토루는 옥문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 수 있었다.[5] 대미지를 회복하느라 상대적으로 영역 전개가 늦었다.[6] 창에 적응한 마허라로 창을 없애려 했으나 고죠가 창의 인력을 이용한 고속 이동으로 마허라를 저지했고, 스쿠나가 천혈로 혁을 저지하려 하자 창의 주사를 영창하여 출력을 끌어올려 천혈마저 흡수해냈다.[7] 마허라가 스쿠나와 같은 참격을 날렸었던 것은 사실 스쿠나의 술식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 공간 자체를 절단하는 방식에 적응하게 된 것이었고, 어떤 술식이든 보는 것만으로 습득할 수 있는 스쿠나는 마허라의 참격을 보자마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8] 칼을 붙잡고 있다.[9] 옷코츠의 어깨를 손으로 잡고 있다.[10] 고죠 사토루 사망 당시에도 과거 회상이 나왔으므로 카시모도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어차피 살았어도 환수호박 때문에 곧 죽는다.[11] 하카리는 기고만장해 웃으며 내려다 보고, 우라우메는 굴욕을 겪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12] 손이 마치 주물화된 스쿠나의 손과 닮았으며 팔에 전에 없던 상처와 붕대가 보인다.[13] 우라우메의 말로는 그 재생 속도는 스쿠나와 고죠를 뛰어넘는다고 한다.[14] 작가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쿠사카베메이메이의 입을 빌려 스쿠나와 고죠의 승리 조건이 다름을 언급한다. 고죠는 스쿠나만 쓰러뜨리면 끝이지만, 스쿠나의 경우 고죠를 쓰러뜨려도 직후 고전 측을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수를 아끼고 있다는 것. 실제로 푸가와 같은 화염계 술식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연출이 너무 허접해보이는 게 문제.[15] 특히 고죠 사토루의 얼굴이 너무 망가진다는 평이 있는데, 작가의 건강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16] 그래도 커버 쳐줄 만한 여지가 있다고 한다면 그 나머지 인원들은 전부 고죠 사토루와 료멘스쿠나의 전력을 상대로는 밀리는 싸움이라는 수식어도 성립이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너무 심해서 중계라는 다소 어이없는 방식을 채택해서라도 이들의 비중을 늘려주는 것이 그나마 최선이었을지도 모른다.[17] 다만 시부야 사변 후반부부터 이어진 "악역측 계략에 농락당하는 선역측" 전개 대신 오래만에 반대의 결과가 나온 만큼, 악역에게만 유리한 전개로 받은 독자의 스트레스를 일부나마 해소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18] 심지어 스쿠나는 물론이고 주복사사의 소유자인 히구루마조차 이 룰을 몰랐다.[19] 단적인 예로 쇼코는 고죠의 성격상 영역 줄다리기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확신이 있다면 영역 전개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오만하고 자부심과 자존심 모두 하늘을 찌르는 스쿠나가 고죠를 압도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아낄 이유가 없다.[20] 이타도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스쿠나와 한 몸에 있어서 스쿠나의 시점으로만 복마어주자를 볼 수 밖에 없었기에 결계의 미존재를 몰랐다고 쳐도, 시부야 사변에서 터졌던 스쿠나의 대량 학살에 휘말렸던 주술사들마저 이에 대해 아무런 정보 공유를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21] 그나마 이 부분은 참작이 가능한 게, 다른 주술사들은 아예 대량학살이 스쿠나의 짓이라는 것만 알았지 영역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켄쟈쿠와의 싸움으로 결계 없는 영역의 존재를 알고 있던 쵸소우가 의견을 제시했을 때 모두가 말도 안 된다고 부정한 것을 보면 아예 그런 류의 영역이라고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작중에서 스쿠나의 영역에 나오는 비유는 물통 없이 물 담기, 캔버스 없이 허공에 그림 그리기급이니 평범한 주술사라면 설령 미리 말했더라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치부했을 확률이 높다.[22] 왜냐하면 고죠 말마따나 십종영법술이 없더라도 이겼을지 모른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어주자 만으로도 고죠를 압도할 수단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는 것인데, 천사가 그런 정보를 공유해줬다면 그런 것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미리 파악이 가능했을 터이다.[23] 작가가 '스쿠나가 참격을 날리니 모든 것이 끝나 있었다.'라는 전개를 의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서야 조금만 생각해봐도 결전을 한 달 미룬 것은 고죠 역시 자신이 이기던 패배하던 이후의 전개를 다른 이들과 상의하고 준비해두려고 만든 시간인 것은 알 수 있다. 당장 사후 독백에서 메구미의 아버지에 관해 이에이리 쇼코에게 부탁해두었다는 등, 자신이 미처 처리할 수 없을 일들을 부탁해두었다는 언급이 있다.[24] 이 상황을 원피스에 비유해보자 와노쿠니에 갓 입성한 몽키 D 루피가 기어 5나 패기도없이 이곳을 지배하는 사황인 카이도에게 덤벼들었다가 뇌명팔괘 한 방에 리타이어 당했지만 루피가 패배한 이후 바로 패휘감 다음에 기어 5를 터득하고, 카이도가 연이은 강자들과의 전투로 점점 지치게 만든다는 전개를 넣어 루피가 카이도를 쓰러뜨린다는 전개가 되는것이다. 즉, 이타도리 유지가 지금의 스쿠나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는 방법은 급작스러운 파워 인플레를 떡칠해서 스쿠나와 맞붙는 방법밖에 존재하지 않는다.[25] 애니는 현재 시부야 사변까지 진행되었다. 추후 나올 TVA 3기가 사멸회유 편으로 확정되면, 신주쿠 결전 에피소드는 TVA 3기 후반~TVA 4기 혹은 극장판으로 진행될 것이다.[26] 만화나 잡지가 정식 발표 되기 전에 불법적인 경로로 인터넷상에 풀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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