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바 후미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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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146화에서 처음 등장한이 세상은 흥분될 만한 걸로 가득하지만 그중 가장 흥분되는 건 머릿수 채우기로 넣은 병풍 개그맨이 폭소를 이끌어낼 때겠죠.[1]
2. 작중행적[편집]
2.1. 사멸회유[편집]
168화 마지막에 등장. 이상한 반반 쫄쫄이를 입고 후시구로에게 공격으로 온 폭발을 막아주며 공평한 싸움이 아니다, 비겁자들의 공격따윈 데미지 제로라며 소리치지만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 후 후시구로의 인상만 보고 돕기로 결정한다. 소지 포인트가 0점인 것과 다르게 하제노키를 몰아붙이는 등,[2]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앞서 등장하면서 말했던 "5:5라고 하지만 실은 7:3정도가..."는 일본의 코미디 트리오 넵튠의 멤버인 하라다 타이조가 연기한 캐릭터 '더 센터맨'의 "5:5라고 하지만 실은 7:3 정도가 딱 좋아."라는 대사의 오마주다.[3]
173화에서 하제노키에게서 받은 데미지가 전부 회복되었다.[4] 거기에 하제노키의 공격이 통하지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지의 사망을 안 하제노키가 더 싸움을 할 필요가 없어 물러나자 점수를 좀 달라며 쫄래쫄래 뒤따라간다.
199화 이타도리, 쿠루스, 후시구로 일행에 합류했다. 이타도리가 타카바를 만날 수 있던 이유는 하제노키와 싸우던 중 이타도리가 그 싸움에 합류했기 때문. 이타도리가 추가한 룰 덕분에 사람을 죽이지 않고 점수를 얻게 되어 점수를 사용해도 되냐는 후시구로의 질문에 상관없다고 한다. 이후부터는 앞서 말한 일행과 같이 움직이고 항상 개그를 치다가 쿠루스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13화에서는 이타도리가 몸을 옮긴 스쿠나에게 당해 건물을 부수며 날아가는 것을 목격하고 어디론가 서둘러 뛰어간다. 그 후에는 아마이와 함께 스쿠나에게 당한 하나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고 하며, 이후 주술고전 측에 합류해 고죠가 스쿠나와 싸우러 갈 때까지 간간이 개그를 한다. 옥문강의 봉인을 풀려고 할 때 독자 쪽을 보며 V를 하고 있다거나.
2.2.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편집]
239화에서 재등장. 남은 플레이어들을 사냥하던 켄쟈쿠와 마주치는데, 켄쟈쿠가 날린 주령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본인의 술식 덕분에 무사했다.[5] 또한 코치카메 30주년 기념 당시 드래곤볼과 콜라보한 작품을 오마주하기도.# 그 후 켄쟈쿠와 매치업이 잡힌다.[6]
240화 초반에 밝혀지길 타카바를 켄쟈쿠에게 상대하러 보낸 건 천사였다. 설령 스쿠나를 이긴다고 해도 그 사이에 켄쟈쿠가 일본인 초동화 계획을 실행해버리면 주술고전 입장에서는 패배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켄쟈쿠를 저지해야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다고 스쿠나라는 전례없는 상대와 싸워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력을 나눌 수도 없기에 고민하던 와중에 천사가 타카바를 켄쟈쿠를 상대할 인원으로 추천했다. 이전에 타카바 덕분에 목숨을 건진 천사는 타카바에게서 모종의 잠재력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
이어지는 켄쟈쿠와의 싸움에서는 술식으로 주령 공격을 받아넘기며 켄쟈쿠를 상대로 회심의 개그를 날리지만 도리어 논리적인 반박에 개그에 대한 자신과 확신이 사라지고 공격을 당하고 만다. 타카바는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웃기면 그만이라고 하며 웃음참기 대결을 하고 켄쟈쿠의 엄청난 카오게이에 역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역습을 당한다. 쓰러지고나서 개그 초짜인 켄쟈쿠가 자신보다 웃기자 이전 선배의 말을 생각하며 자신도 웃기다고 되새기지만 도쿄 제 1
타카바가 개그맨을 하는 이유는 원래 너무 착실한 성격 탓에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였으며, 그렇게 몸개그를 하며 동급생들을 웃겨 친구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함께 어울리지는 못했다. 대학 시절부터 개그맨 콤비 활동을 했지만 개그맨으로서도 성공하지 못했고, 자신의 상사가 자신에게 했던 '100명 중 100명 전부를 웃길 수는 없다.' 라는 말을 스스로 상처입기 싫은 마음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해오며 포기했다 말한다.
결국 켄쟈쿠에게 쫓기던 도중 각오를 다진 채 아름다운 진심 도게자를 날리고는 자신의 개그에 대한 신념을 말하며 위장을 토해낼 정도로 웃게 해주겠다며 말한다.[8]
3. 능력 및 강함[편집]
3.1. 술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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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주저사 시게모 하루타의 술식과 같은 상시발동형 술식이며, 타카바가 "웃기다(ウケル)"고 확신한 상상(이미지)을 실현시킬 수 있다. 개그 캐릭터 보정을 주술회전식으로 풀어낸 듯한 술식으로, 작중에는 몸에 앙카게를 발라 주먹을 미끄러뜨리면 재밌겠다는 상상을 하여 하제노키의 강펀치를 피하거나 미군의 소총 사격을 코사크 댄스로 피한 적이 있다.[9] 이론상으로는 고죠 사토루와 료멘스쿠나마저도 손가락 까딱 안 하고 골로 보내버릴 수 있으며스쿠나가 고죠랑 같이 죽으면 재밌겠다. 더 나아가 죽은 사람을 살리는게 가능한 술식이라 밸런스 붕괴급 능력이지만, 자신의 본래 포텐셜 이상의 술식을 가진 대가로 타카바는 이 술식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이 워낙 술식과 찰떡이라 별 상관은 없어보인다.
오히려 웃기다고 확신을 해야하므로 의식적으로 사용하려면 방해만 될 수도 있으니 모르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옥문강의 봉인을 풀었는데 고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 때[10] 이로써 고죠는 우주에서 사라졌다는 농담을 던졌는데 실제로 고죠가 소멸되는 일은 없었던 것을 보면 웃기다고 생각했다고 반드시 실현되는 것은 아니고 타카바 본인의 희망 사항이 반영돼야 하는 듯하다.[11] 거기에 자신 및 자신에게 닿은 것에 효과가 한정되는 제약도 있을 법하다. 이런 식으로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술식은 대개 자신 한정이거나 직접 닿는 것이 조건인 경향이 있기 때문.[12] 여하간 전능한 것은 아니고 엄연히 구현하는데 한도는 있으나, 켄쟈쿠의 술식마저도 발동중에는 완봉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술식이다.
단순히 물리법칙이 아닌 상대의 정신에도 영향을 끼치며, 접촉한 상태도 아닌데도 영향을 받는거 봐서는 개그와 동일하게 보거나, 듣는게 술식의 범위인 듯 하다.
다만 구현할 상상이 웃기다고 확신해야한다는 점은 꽤 실질적인 제약으로 작용해서 타카바 스스로가 자신의 개그(술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약해지면 술식은 발동되지 않는다.[13] 240화에서 켄자쿠도 이 점을 노려서 타카바의 개그가 왜 재미없는지 논리적으로 츳코미를 걸면서 따지자[14] 동요하게 되어 평범하게 켄자쿠의 공격들을 그대로 맞는다. 앞서 천사도 이를 알고 있는지 타카바의 술식에 대해 고전 주술사들에게 설명하기 앞서서 타카바 본인을 포함해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오히려 웃기다고 확신을 해야하므로 의식적으로 사용하려면 방해만 될 수도 있으니 모르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옥문강의 봉인을 풀었는데 고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 때[10] 이로써 고죠는 우주에서 사라졌다는 농담을 던졌는데 실제로 고죠가 소멸되는 일은 없었던 것을 보면 웃기다고 생각했다고 반드시 실현되는 것은 아니고 타카바 본인의 희망 사항이 반영돼야 하는 듯하다.[11] 거기에 자신 및 자신에게 닿은 것에 효과가 한정되는 제약도 있을 법하다. 이런 식으로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술식은 대개 자신 한정이거나 직접 닿는 것이 조건인 경향이 있기 때문.[12] 여하간 전능한 것은 아니고 엄연히 구현하는데 한도는 있으나, 켄쟈쿠의 술식마저도 발동중에는 완봉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술식이다.
단순히 물리법칙이 아닌 상대의 정신에도 영향을 끼치며, 접촉한 상태도 아닌데도 영향을 받는거 봐서는 개그와 동일하게 보거나, 듣는게 술식의 범위인 듯 하다.
다만 구현할 상상이 웃기다고 확신해야한다는 점은 꽤 실질적인 제약으로 작용해서 타카바 스스로가 자신의 개그(술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약해지면 술식은 발동되지 않는다.[13] 240화에서 켄자쿠도 이 점을 노려서 타카바의 개그가 왜 재미없는지 논리적으로 츳코미를 걸면서 따지자[14] 동요하게 되어 평범하게 켄자쿠의 공격들을 그대로 맞는다. 앞서 천사도 이를 알고 있는지 타카바의 술식에 대해 고전 주술사들에게 설명하기 앞서서 타카바 본인을 포함해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4. 기타[편집]
- 소지 포인트는 1점[15]
[1] 이 발언은 이후 본인이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 누구도 예상못한 초전개로 독자들을 폭소시킴으로서 재평가(?)되았다.[2] 타카바가 방금 개그를 생각해냈다면서 비장하게 준비를 하고선 "쓸데없는 참외파이!!!" 라는 의문의 개그를 시전하면서 적인 레지 스타와 이오리는 물론 아군인 후시구로까지 갑분싸를 시켜버리고선 혼자 열분을 토하다가 이내 바로 옆에 있던 레지 스타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드롭킥을 이오리의 얼굴에 날려서 건물에 처박아버리고, 이오리가 눈알 폭탄을 날리자 어디선가 하리센을 꺼내서 "홈런이오!!" 라면서 하리센으로 눈알을 날려버리고, 순식간에 뒤쪽으로 이동해서 똥침을 날린 뒤에 바로 발차기를 날려 리타이어시킨 다음 후시구로에게 적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칭찬을 받고는 깔끔하게 자리를 떠나는 게 개그캐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의 수준급 전투 능력을 선보였다.[3] 복장도 센터맨과 동일하게 반반 쫄쫄이.[4] 이것도 개그캐의 특징인 아무리 심각한 부상을 입어도 다음 컷이면 순식간에 멀쩡한 상태로 등장하는 것이 반영된것이며, 작품 내적으로 보면 술식 코미디언이 가진 능력일것으로 보인다.[5] 이때 그 켄쟈쿠조차도 평소의 여유로운 표정을 잃고 제대로 경악한다.[6] 정작 켄쟈쿠 본인은 뚱한 표정으로 타카바와 싸우려고 한다.고죠가 옥문강에서 나왔을 때도 이런 태도는 아니었다[7] 사멸회유에서는 19일간 점수 변동이 없는 플레이어는 죽는데, 폭력적인 것은 터부로 여기는 타카바는 본래 점수를 얻을 수 없을테니 자기 점수를 나눠준 하제노키는 어찌보면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8] 이 때 이미 켄쟈쿠도 타카바의 술식에 당해 도게자를 보며 내가 저 경지에 도달한 것은 20대 후반 같은 독백을 하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두근두근이라는 낙서가 되어있었다.[9] 돼지발굽 대작전에서 바렐의 연사를 짱구가 피하는 것의 오마주다.[10] 주술고전 일행이 봉인 해제에 이용한 것은 옥문강의 뒷문이었기 때문에, 뒷문을 이용해 봉인을 풀었다고 해도 실제로 고죠가 풀려난 쪽은 켄쟈쿠가 심해에 봉인해둔 옥문강 본체 쪽이었기 때문이다.[11] 게다가 당시 상황도 헛웃음도 안나올 정도로 당혹스러운 상황이기도 하다.[12] 위에 언급된 시게모 하루타 외에도 젠인 나오비토의 투사주법, 마히토의 무위전변, 우로 타카코의 하늘 등이 있다.[13] 바꿔 말하자면 그 퍼포먼스가 제대로 먹히면 그 켄쟈쿠조차도 자신의 주술 노하우가 안 먹히게 된다고 경계레벨을 최대로 올렸을 정도.[14] 여기에서 켄자쿠 또한 의외로 개그맨 업계에 일가견이 있는지 타카바가 말하는 그쪽 업계 관련 단어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들으며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이나 감상을 내놓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하여 타카바가 '이 녀석, 개그에 대해 잘 아는 건가?'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이후 켄자쿠가 내놓는 논리적 비판에 대해서도 상대도 개그맨 분야에 빠삭하니 섣불리 반론하거나 흘려넘기지도 못하게 되었다.[15] 하제노키에게 5점을 받았지만 4점을 후시구로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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