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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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톤
ドクターストーン
Dr.STONE


파일:닥터 스톤.jpg

장르
SF, 서바이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가
스토리: 이나가키 리이치로
작화: Boichi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7년 14호 ~ 2022년 14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6권 (2022. 07. 0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3. 발매 현황
5. 설정
6. 수상
7. 미디어 믹스
7.2. 스핀오프
8. 기타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그 날─ 이 세상의 인간은 모두 돌이 되었다!!

일본의 만화. 스토리는 이나가키 리이치로[1], 그림은 Boichi[2]가 담당했다. 과학 감수는 헬닥터 쿠라레[3]. 장르는 SF, 로우 판타지.

소년 점프 최초 6연속 신연재의 5번째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보다 반응이 좋은 편. 첫 앙케이트 순위가 매겨진 2017년 24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38호에선 기어이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1권 초동 판매량은 36000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앙케이트 순위에서 승승장구하며 2017년 12월 기준으로 평균 게재 순위가 원피스 다음으로 높은 2위다.

굉장히 빠른 전개가 특징. 현 점프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의 작화력을 보여준다. 원시 SF물이라는 장르가 참신한 소재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런 장르에서 자주보이는 현대인 천재론에 입각해 현대 지식으로 무쌍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주인공인 센쿠가 똑똑한건 현대인이라서가 아닌 그냥 센쿠가 천재인 것뿐이고, 현대인중에도 무식한 캐릭터가 많고 반대로 신인류중에도 똑똑한 캐릭터가 있는 등 시대와 상관없이 다양한 인물군상을 보여준다.

제목인 닥터 스톤의 뜻은 사람을 살릴 생명의 돌을 뜻한다.[4][5]


2. 줄거리[편집]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강렬한 빛과 함께 사람들은 말 그대로 전부 돌이 되어버렸다. 주인공 오키 타이주 역시 마음에 두고있던 여학생 유즈리하에게 고백하는 순간 그걸 보고 돌이 되어버렸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오직 유즈리하만을 생각하며 버틴다.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오랜 세월을 버티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석화가 풀려나고, 그보다 반년 쯤 점에 석화가 풀려 혼자 서바이벌 생활을 하던 또다른 주인공이자 친구인 천재아 센쿠와 만나 지금은 무려 3700년이 지난 미래라는 걸 듣게된다.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도와주는 타이쥬 덕분에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센쿠는 마침내 석화를 풀어낼 약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그와 함께 전 인류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톤/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닥터 스톤.jpg
파일:닥터 스톤2.jpg
파일:닥터 스톤3.jpg
파일:닥터 스톤4.jpg
STONE WORLD
돌의 세계의 두 나라
200만년의 소재
SENKU'S LAB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2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5권
06권
07권
08권
파일:닥터 스톤5.jpg
파일:닥터 스톤6.jpg
파일:닥터 스톤7.jpg
파일:닥터 스톤 8.png
몇천년 이야기
STONE WARS
목소리는 무한의 저편에
HOT LINE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9권
10권
11권
12권
파일:닥터 스톤 9.png
파일:닥터 스톤 10.png
파일:닥터 스톤 11.png
파일:닥터 스톤 12.png
FINAL BATTLE
사람의 날개
퍼스트 컨택트
석화의 비밀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2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3권
14권
15권
16권
파일:닥터스톤 13.png
파일:닥터 스톤 14.png
파일:닥터스톤15.jpg
파일:닥터스톤16.jpg
SCIENCE WARS
석화광선의 민낯
최강의 무기는
MEDUSA VS SCIENCE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2월 4일[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4월 3일[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7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7권
18권
19권
20권
파일:닥터스톤17.jpg
파일:닥터스톤 18.jpg
파일:닥터스톤 19.jpg
파일:닥터스톤 20.jpg
지구의 개척자들
SCIENCE IS ELEGANT
100만인의 콘시티
MEDUSA MECHANISM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1권
22권
23권
24권
파일:닥터스톤 21.jpg
파일:닥터스톤22.jpg
파일:닥터스톤23.jpg
파일:닥터스톤24.jpg
STONE SANCTUARY
OUR STONE WORLD
FUTURE ENGINE
STONE TO SPACE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5권
26권 (完)
파일:닥터스톤 25.jpg
파일:닥터 스톤 26.jpg
0
미래를 교사하는 것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017년 3월 6일부터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에피소드 별로 챕터가 나뉜다.
  • 서장 Prologue: 1~12화[8]
  • 제1장 STONE WORLD THE BEGINNING: 13~45화[9]
  • 제2장 STONE WARS: 46화~82화[10]
  • 제3장 Dr. STONE: 83화~138화[11]
  • 제4장 Doctor vs Doctor: 139화~211화[12]
  • 최종장 STONE TO SPACE: 212화~232화 [13]
2020년 9월 기준 누적 판매 400만부로 재미에 비해 너무 잘 팔리지 않는다는 현지 반응이 많았으나 1년 후인 2021년 9월에 판매부수 1000만부를 돌파했다. 2022년 7월 기준 1400만부 이상 팔렸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말 그대로 생물이 돌이 되어버리는 현상. 정체불명의 빛 때문에 일어난 일로, 이 빛을 발생시킨 범인, 그 이유, 원리 등이 이 만화의 가장 큰 떡밥이다. 센쿠가 세운 가설에 의하면 석화는 일종의 냉동 수면 상태로, 신체의 금속 원소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동해서 만들어진 보호막이 전신을 뒤덮게 되면서 돌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라 한다.
작중 전개에서 추정해보면 특정 생물 종에 한정해서 석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전 인류가 석화되는 참사가 일어나기 얼마 전 갑자기 하늘에서 정교하게 조각한 새 모양의 돌 같은 것이 몇 군데 떨어졌었는데 알고 보니 제비가 석화되었던 것. 그리고 이 석화를 일으킨 빛이 어딘가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왔을 때는 말 그대로 전 인류 석화되었고 다른 동물들은 멀쩡했다. 즉 석화된 것은 적어도 인류와 제비뿐이다.[14] 기존 문명의 유지가 가능한 숫자의 사람이 남아있지 않은 걸 보면 지하나 밀폐된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이라도 석화를 피하진 못한 듯 하다. 즉 속도는 둘째치고 가려서 막을수도 없는 것. 다만 석화는 지구상에 한정되었기에 그 당시 우주에 있던 우주인들은 멀쩡했고, 이들이 지구로 내려와 인류를 이어나가게 된다. 정체불명의 빛의 발생원은 남미라고 한다.[15]
전 세계적 석화가 발생한 시기는 2020년으로 추정된다. 센쿠가 깨어난 때는 석화 이후 3718번째 봄이었는데, 이때가 5738년이었다.
석화된 사람은 시각, 청각, 촉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이 차단되지만 개인의 의지에 따라 간신히 의식을 유지할 수는 있는데, 의식을 끝까지 유지한 상태에서 질산만 묻어도 석화에서 해제될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의 정신력이 없어 의식을 잃거나 사고로 부서져 버리거나 한 탓에 초반에는 자력으로 석화에서 깨어난 인물은 타이쥬와 센쿠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이는 초반부라 그런 거고, 이후 전개되면서 그들처럼 의식을 유지해서 깨어난 인물들이 좀 더 등장했다. 닥터 제노의 말에 의하면 질산만으로 부활하기 위해서는 뇌파를 유지해야되고, 그 덕분에 미국에서 부활한 인물들은 제노가 미리 의식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고 일러둔 본인의 지인 및 일부 인물들밖에 없었다.[16] 의식을 유지해도 부활하기 위해서는 자연산의 질산이라도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뇌사 상태와 거의 흡사하다고 한다. 석화가 풀리면 돌 껍질을 부수고 나오게 되는데, 센쿠는 이것이 전신의 체세포가 광석에서 복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추정하였다. 석화 중에 떨어진 조각 때문에 석화가 풀릴 경우 부족한 부분이 흉터, 문신처럼 자국으로 남는다. 다만 다시 석화되었다가 부활액으로 석화 해제된 류스이의 경우 손가락과 손 부분에 문신처럼 되어 있는 부분이 사라졌는데 이는 석화한 다음 다시 해제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원래대로 복구가 되어서 없어진 것이다. 그리고 석화한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껍질이 조각조각 떨어져서 부활하는 것과 다르게 돌부분이 사람의 생체 조직으로 변모하는 식으로 해제가 된다. 센쿠의 추측에 따르면 수천년동안 풍화된 표면만이 세포로 돌아가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본래의 석화 해제 반응이라고 언급한다.[17]
석화에서 풀려난 인간은 몸이 회복된다.[18] 여러모로 공격이라기보다 인류를 보존한다는 느낌이 강한 기술. 이 때문에 센쿠는 만약 석화 기술을 확보한다면 생선 같은 걸 석화시켜 보존하고 해제시키면 병원균 같은 건 사멸되니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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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남미지점에 석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장치가 대량으로 있었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석화장치를 복원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남미 팀과의 전투로 절명한 효가의 시체가 석화된 후 부활액으로 석화가 풀리자 되살아나게 되었다. 말그대로 완벽한 소생이 가능하게 된다. 초반에 센쿠가 츠카사에게 목이 꺾여 숨을 안쉴때도 부활액 덕에 회복됐을 때, 열악한 냉동시설로 가사상태에 빠졌을때도 츠카사가 아무탈 없이 부활했을때를 생각하면[1], 심증은 있었지만 다른 두사람도 그때 죽었다가 부활했던것이며, 이번에 효가의 사례를 통해 정확히 알게되었다고 한다. 인간, 더 나아가 생물의 기본 공식마저 무시해버리는 위력에 경악한다.


  • 석화 부활액
우연히 동굴에서 석화가 풀린 센쿠가 연구 끝에 만들어낸 나이탈 용액의 변형 버전으로, 석화된 생물에게 뿌리면 광물질화된 체조직을 본래대로 되돌려 석화에서 깨어나게 할 수 있다. 센쿠는 정말 우연히 저런 환경에 노출되어 석화가 풀려났고, 석화된 다이주를 똑같은 환경에 가져다 놓아 그 역시 풀려나게 만든 다음[19] 이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마침내 석화가 풀리는 원리를 밝혀내고 의식없는 사람들도 순식간에 부활 할 수 있는 석화 부활액을 제조하게 된다. 최초 실험 대상은 석화된 제비였으며 용액을 뿌린 제비가 멀쩡하게 살아나자 사람한테도 사용하게 된다.
  • 제조법
  • 박쥐의 배설물에서 얻은 질산을 여과시킨다.
  • 포도를 발효시켜 얻은 알코올을 한계치 96%까지 증류시킨다.
  • 질산과 알코올을 3:7의 비율로 섞는다.
  • 그리고 그 혼합액을 석화 된 제비의 깃털에 뿌리면서 비율을 정확히 조정하면 완성.
원래 박쥐들이 서식하여 이들의 배설물이 모여 조금씩 질산이 떨어지는 일명 기적의 동굴에서 질산을 모았지만 츠카사가 센쿠에게서 제조법과 함께 빼앗아 츠카사 제국의 사람들을 부활시켰다. 이후 과학왕국이 동굴을 탈환했지만 효가의 배신으로 동굴이 파괴되면서 부활액의 생산 속도가 현저히 늦춰지게 되었다. 다만 이후로 던바의 수라는 개념[20]을 언급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조금씩도 부활시키지는 않았다. 135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석화 부활액은 석화 자체를 저해한다. 미리 부활액에 신체 일부를 담그고 있는 정도로는 거기만 석화되지 않고 나머지는 얄짤없이 석화된다는 뜻.[21]

16화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현대 인류가 석화되고 난 이후의 시대에 등장한 코하쿠 등이 속한 인류. 그 탄생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었고, 센쿠는 자신보다 먼저 깨어난 생존자들의 후손으로 추측했는데, 반쯤 사실이었다. 정확히는 우주 비행사인 센쿠의 아버지를 포함해, 석화 사건 당시 우주 정거장에 있던 6명이 지구로 내려와 마을을 이루고 후손을 만든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 따지고 보면 '신'인류라기엔 무리가 있는 셈. 센쿠는 이들이 생존자들의 후손이라면 어째서 부활액이나 과거 문명의 기술, 지식 등이 아예 전달되지 않은 건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는데, 부활액은 애초에 사용한 적이 없었기에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고, 생존에 필요한 정보는 햐쿠모노가타리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져왔지만 문명의 기술과 지식은 생존자의 수도 적고 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 상당수 유실되었기에 전달되지 못한 것.
센쿠가 만난 이들은 촌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도구를 주워 쓰는 정도를 넘어 직접 제작까지 가능하고 신앙생활을 하며 사회적 규범이 존재하는 수준의 문명을 이룬 상태였다. 집단의 1명을 제외한 전원의 이름이 실존하는 금속 및 보석, 광물류에서 유래된 것이 특징인데 이것도 센쿠의 아버지가 전해준 것이었다.[22]
작중 등장한 최초의 신인류 집단인 이시가미 마을은 약 200세대 정도는 이어져온 집단임에도 인구수가 수십 명으로 매우 적은데, 이는 어업을 하는 이시가미 마을이 흉어로 인해 집단 아사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0화에서 코하쿠가 언급하길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마을이 훨씬 컸다가 물고기가 심하게 잡히지 않는 해에 대량으로 죽어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인류의 번식력을 무시한 설정이다. 원시시대를 기준으로 할 때도 수천 년이 지나면 최소 수만 명은 일본 전토에 퍼져 있게 된다. 물론 자연재해 및 식량사정을 상정한 수치이다. 재해가 없다면 수십만 명까지 늘어난다. 식량 부족 사태 → 몇몇 세대의 추방 및 타지 이주 → 다른 해안가 및 사슴 등이 널려있는 초지로 이주. 이런 식으로 퍼지는 것이다. 타지에도 후손들이 살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해야 하고 처음에 거주하던 섬도 화산이나 해일 등으로 가라앉지 않은 한 인류가 남아 있어야 한다.[23] 누군가가 유전병 인자를 갖고 있었다면 번식 속도가 제한되긴 하는데 결국 식량에 맞춰 인구가 제한되는 만큼 큰 차이는 없다.[24]
센쿠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문제없이 말이 통했기에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주인들끼리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화하고, 뱌쿠야도 역시 영어를 할 수 있었지만, 내용을 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뱌쿠야가 후손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그게 이어져 내려온 듯하다. 대신 중간중간 외래어 및 외국어가 섞여있다. OK 같은 말을 쓰거나, 코하쿠가 숫자를 셀 때 원, 투, 쓰리로 세거나. 보물섬에서도 이바라가 석화 무기를 사용할 때 영어로 시간을 말한다.[25]
센쿠가 활동하는 지역이 일본이기에 마을 사람 상당수는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성씨는 없다. 현대 인류와 달리 마을 사람들은 요리된 식재료들을 접하지 않아서 현대 인류들의 입맛엔 최악이라고 평가되는 얼추 재현된 현대 요리들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26]
현대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도 무인도의 생활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았다는 점, 우주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후손들이 어떻게 일본 본토로 이주했는가 하는 점에서 설정에 구멍이 있다. 심지어 비석까지 전부 다 이장했다. 이것은 현대 문명과의 연결 고리로 쓰기 위한 매개체로 쓸 인물을 필요에 따라 조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까진 완성하지 못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함인지 100화에서 출발한 선박의 첫 목적지를 그 무인도로 한다.
츠카사 제국 측 현대인들이 신인류를 미개한 원시인이라고 깔보는데, 문명이 원시 문명으로 회귀되었지만 시대적으로 보면 현대인들 쪽이 원시인이나 다름없다. 거기다 과학왕국에서 현대 문물들을 다시 재현하고 있으니 더더욱 차이가 벌어졌다.[27]

  • 스톤 월드
석화 이후 3700여 년이 지난 후의 세계.[28] 세월이 흐르면서 현대 문명의 건축물들은 모두 풍화되어 사라지고 지각 변동 등으로 지형이 변하면서 여기저기에 석화된 인류의 석상들이 널리 퍼져있다. 문명을 발전시킬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아서인지 사실상 원시 문명으로 회귀되었다. 또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동물들이 자손을 남겨 지리상 일본인 곳에 사자 무리가 살고 있기도 한다. 자전축이 변하면서 북극성의 위치가 이동했다. 또한 그 사이에 화산 폭발도 수 차례 일어나 지리도 변하면서 지도도 새롭게 그려야 된다.

  • 과학왕국
센쿠가 츠카사에게 대항하고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 만든 집단. 이시가미 마을의 인물들을 한 명씩 포섭하고 끝내 촌장이 되면서 어느 정도의 인력들을 모았다. 이후 츠카사 제국의 인물들을 합병했다. 현재 인구는 합병 후 부활시킨 사람들을 포함해 대략 150여명 정도. 국기라고 할 수 있는 깃발은 별이 뿌려진 우주 한가운데 우주선이 날아가는 모양이다.
  • 오지장(五知將)
96화에서 결성되었는데 이들은 현 과학왕국에서 가장 명석한 5명이라고 한다.
인원(특징): 이시가미 센쿠(사고), 크롬(발상), 아사기리 겐(책모[29]), 사이온지 우쿄(통찰), 나나미 류스이(결단)

  • 츠카사 제국
츠카사가 센쿠에게서 기적의 물을 강탈한 뒤 여러 젊은이들을 부활시키고 모은 집단. 최대 전력은 츠카사와 효가.[30] 이후 츠카사의 부상과 효가의 배신 등을 겪은 뒤 과학왕국으로 흡수된다.

  • 외지인
센쿠가 발견한 신인류 집단이 마을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을 부르는 말. 사실 마을 사람들은 그들 집단 이외의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말하는 외지인이란 옛날에 마을에서 추방된 범죄자들과 그 후손을 의미한다. 센쿠도 처음에는 추방된 자들의 후손이 아닌가 의심받았다. 작중 마을의 추방자나 그 후손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95화 마지막에 모스 부호를 전파로 발신하는 '와이맨'이 등장한다.

  • 석화 무기(가칭)
3700년 전 인류를 석화시킨 빛을 만드는 물체. 보물섬의 실질적인 두령 이바라의 부하 키리사메가 소지하고 있다.[31] 3개의 고리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있는 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오직 인류만을 석화시킨다.
131화에서 작동 방법이 드러난다. 음성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여기에 대고 발동 범위와 발동 시간을 말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 거리는 미터법을 쓴다. 즉 '1m, 10second'라고 말하면 10초 뒤 반경 1m까지 석화 광선이 퍼지는 것. 보다시피 '광선'이라고는 했지만 일반적인 빛과는 다르다. 퍼지는 속도가 꽤 빠르긴 하나 고작 시속 36km로 절대 광속은 아니고, 딱 정해진 거리까지만 뿜어져나온다. 다만 그러면 전 인류를 석화시킨 광선이 맞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시속 36km면 전 지구를 덮는데 1달 이상은 족히 걸리기 때문이다. 즉 어쩌면 거리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 것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의도적으로 조절한 것이라는 뜻.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길 범위에 클수록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이를 이용해 센쿠는 빛이 퍼지는 속도로 범위를 예측해 안전 거리에서 여유롭게 빛 퍼지는걸 가만히 보았다. 마츠카제가 섬기던 두령은 광선의 속도가 느린 것과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것은 누군가 인류가 전쟁에서 사용해 서로 석화시켜 자멸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내부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방식이라 에너지가 고갈되면 못쓰게 된다.
그리고 139화에서 마츠카제의 증언으로 출처가 밝혀졌는데, 수백년 전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져내렸고 곧 사용법을 알게 된 이들에 의해 전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146화에선 당시 두령이 전부 파괴하려 했지만 방심하는 바람에 왼팔부터 석화당하고 이를 마츠카제가 막는다고 왼팔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이에 마츠카제는 분노하여 도적떼를 절멸시키고 거의 모든 석화장치를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석화장치를 부수지 못하고 본인마저 석화당한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석화 장치가 이때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바라와의 전투에서 여러 번 쓰다보니 결국 에너지가 거의 다 고갈되었고, 일본 본토로 돌아와 츠카사를 살려내는 데 사용한 뒤 에너지를 전부 소진하게 되었다.[32]
177화에서 유명 메이커의 시계공인 죠엘을 부활시키고 석화 무기를 분해해 다이아몬드를 전지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180화에서 드디어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원초 석화 광선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배터리가 다 나간 석화 무기[33]가 아마존 강을 막을 정도로 산처럼 쌓여있었다.[34][35]
181화에서 완전히 전파를 흡수하는 스텔스 기능도 존재 하는것이 밝혀져서 이런 대규모의 석화 장치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질 때까지 인류가 몰랐던 이유도 밝혀졌다.
209화에서 아마존의 석화장치는 부식되어 고장나 작동이 안 됐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재 작동하는건 현역으로 이바라가 줄기차게 써먹은 장치이다. 마지막 화에서 대략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지는데, 생물의 분자가 힉스장에서 받는 저항을 늘리는 것[36]
작중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바라로부터 빼앗는 전투 중에서는 '메두사', 빼앗고 사용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Dr. STONE'이라고 불린다.[37]


5.1. 등장하는 과학기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톤/과학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수상[편집]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펼치기 · 접기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1위
원피스(포인트: 33,600점)
2위
귀멸의 칼날(29,100점)
3위
슬램덩크(26,700점)
4위
명탐정 코난(25,400점)
5위
드래곤볼(22,400점)
6위
진격의 거인(21,900점)
7위
나루토(19,800점)
8위
하이큐!!(18,700점)
9위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17,100점)
11위
헌터×헌터(16,200점)
12위
은혼(16,100점)
13위
킹덤(15,200점)
14위
월드 트리거(11,700점)
15위
도라에몽(11,300점)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900점)
17위
유유백서(8,600점)
18위
블랙 잭(8,200점)
19위
주술회전(8,000점)
20위
나츠메 우인장(7,400점)
21위
유리가면(7,100점)
22위
북두의 권(7,000점)
23위
블리치(6,950점)
24위
터치(6,900점)
25위
불새(6,800점)
26위
바나나 피쉬(5,800점)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5,600점)
28위
이누야샤(5,300점)
29위
내일의 죠(5,100점)
30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4,950점)
31위
바람의 검심(4,900점)
32위
메종일각(4,600점)
33위
금색의 갓슈!!(4,400점)
34위
포의 일족(4,100점)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4,080점)
36위
고르고13(4,060점)
37위
사자에상(4,040점)
38위
거인의 별(4,020점)
39위
철완 아톰(4,000점)
40위
골든 카무이(3,950점)
41위
도쿄 구울(3,900점)
42위
도카벤(3,850점)
43위
5등분의 신부(3,800점)
44위
에이스를 노려라!(3,600점)
45위
동물의사 Dr.스쿠르(3,450점)
46위
약속의 네버랜드(3,400점)
47위
더 화이팅(3,100점)
48위
요괴소년 호야(3,000점)
49위
마스터 키튼(2,900점)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2,850점)
51위
암살교실(2,800점)
52위
쿠로코의 농구(2,750점)
53위
흑집사(2,700점)
54위
테니스의 왕자(2,650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2,600점)
56위
캔디캔디(2,300점)
57위
시티헌터(2,290점)
58위
체인소 맨(2,260점)
59위
노다메 칸타빌레(2,230점)
60위
기생수(2,200점)
61위
시끌별 녀석들(2,000점)
62위
카드캡터 사쿠라(1,900점)
63위
근육맨(1,850점)
64위
문호 스트레이독스(1,800점)
65위
페어리 테일(1,790점)
66위
두근두근 투나잇(1,760점)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1,730점)
68위
봉신연의(1,700점)
69위
사이보그 009(1,550점)
70위
꽃보다 남자(1,500점)
71위
철인 28호(1,300점)
72위
H2(1,250점)
73위
은하철도 999(1,200점)
74위
데빌맨(1,160점)
75위
마기(1,130점)
76위
맛의 달인(1,100점)
77위
아부상(1,050점)
78위
우주전함 야마토(1,000점)
79위
바사라(990점)
80위
캡틴(980점)
81위
바리바리 전설(960점)
82위
히카루의 바둑(950점)
83위
메이저(930점)
84위
불꽃 소방대(920점)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900점)
86위
꼭두각시 서커스(890점)
87위
후르츠 바스켓(860점)
88위
바람의 대지(830점)
89위
유한클럽(800점)
90위
ARIA(780점)
91위
베르세르크(760점)
92위
마카로니 호렌소(740점)
93위
리본의 기사(720점)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700점)
95위
D.Gray-man(690점)
96위
스켓(660점)
97위
캡틴 츠바사(640점)
98위
천사가 아니야(600점)
99위
3월의 라이온(580점)
100위
닥터 스톤(560점)
2021년 발표, 출처1 / 출처 2



쇼가쿠칸 만화상
小学館漫画賞
소년향 부문 수상
}}}
약속의 네버랜드 (2017년)


닥터 스톤 (2018년)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2019년)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톤/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스핀오프[편집]


<닥터 스톤 리부트: 뱌쿠야>라는 이름으로 Boichi 작가가 직접 연재했다. 석화 현상 이후 뱌쿠야를 포함한 6명의 우주인 및 바쿠야가 만든 로봇 레이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9화 완결.

2020년 3월 4일에 첫 코믹스가 나왔다.

ISS를 파괴된 인공 위성과 유성을 가지고 와서 ISS를 수리, 고도 유지를 하다가 지구 표면을 날려버릴 소행성을 ISS를 뜯어서 4000개의 미사일로 막아낸다. 3570년 동안 그리고 남은 인공 위성 파편으로 ISS와 3570년 동안 수리하지 못한 자신의 몸을 개조하며 ISS를 지키고 있다. 단 이 스핀오프는 어디까지나 평행세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로 본편과는 무관하다. 하지만 이 사실이 잘알려지지 않아 완결전까지 레이의 등장을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8. 기타[편집]


  • 그림 담당인 Boichi한국인이기 때문에 2ch 등지에선 간혹 혐한 스레가 올라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8] 최초로 한국인이 소년 점프에 입성했으나, 한국 쪽에는 Boichi가 일본 진출전 박무직으로서 한국에 있을 때나 이후 일본에서의 행적 때문에 안티가 많은 작가인지라 탐탁치 않아하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것 때문인지 한국에선 해당 만화가 정발 소식이 없다.

  • 국내에서는 살아남기 시리즈 일본 버전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살아남기 시리즈는 학습 만화인만큼 과학에 대해 자세한 설명들이 나오지만 닥터스톤은 교육을 목적으로 그린 것이 아니기때문에 어떠한 과학을 고증시켰는 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나온다. 다만 둘 다 픽션 작품인 만큼 현실과 괴리가 만화적 허용이 있다는 것은 감안하자.

  • 25화에 켄시로쿠리타가 완력 발전기를 돌리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물론 스토리 라인과는 전혀 관계 없는 카메오.

  • 각 화의 단위로 Z(제트)를 사용하고 있다. 1화는 Z=1, 2화는 Z=2 등. Z는 화학에서 원자 번호를 나타낼 때 쓰는 표기이다. Z=1이면 수소, Z=2면 헬륨.

  • 2021년 출시 목표로 게임판이 나온다.#


9.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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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실드 21의 스토리 작가이자, 일본 성우 키모토 오리에의 남편.[2] 박무직이 일본에서 쓰는 필명.[3] 통칭 쿠라레 선생님. 폭소 비밀결사 약리흉실(薬理凶室)의 리더. 위험한 이과책을 쓰거나 실험영상에 출연한다. 트위터[4] 청결유지로 세균감염으로부터 막아주는 비누, 루리의 생명을 구한 설파제, 석화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석화부활액을 단시간에 많이 만들 수 있는 백금, 츠카사를 되살릴수 있는 석화장치가 있다.[5] 일본어로 의사와 돌이 모두 동음이의어(이시)라는 점에서 따온 언어유희이기도 하다. 닥터->의사->이시, 스톤->돌->이시[6] 북워커 기준.[7] 북워커 기준.[8] 석화 부활액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석화에서 풀려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9] 신인류와의 만남, 그리고 항생제를 개발하기 위한 여정.[10] 츠카사 제국과 과학왕국의 충돌.[11] 석화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남미로 가기 위한 여정.[12] 미대륙에서 또다른 과학자 닥터 제노와의 대결.[13] 석화의 원인인 와이맨과의 달에서의 대결.[14] 때문에 원래 일본이었던 곳에서 동물원 사자의 야생화된 후손들이 서식하고 있다. 막 석화되었을 무렵엔 애완견이 석화된 주인 옆에서 낑낑대는 모습도 나왔었다.[15] 정확한 발생지는 남위 3도 7분, 서경 60도 1분 지점으로 브라질의 마나우스다.[16] 단, 닥터 제노는 센쿠가 만든 완벽한 부활액의 발상을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센쿠가 부활액을 가지고 오자 놀라워 하며 비법을 빼앗으려 한다.[17] 약간 쪼개져서 부활한 인간이 다시 석화되었다가 풀리면 모든 상처가 회복된다. 쪼개져 검은 선으로 보이는 것까지.[18] 다만 어째선지 근시나 난시 같은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19] 다만 미대륙에서 등장한 인물의 말로는 석화상태에서도 의식을 유지했던 인간만이 질산에 의해 부활했다고 한다.[20] 한 사람이 사회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수를 나타내는 개념. 사람의 지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100~230인 정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며, 일반적으로는 150으로 취급된다. 인간에게만 통용되는 개념은 아니라서 비슷하게 사회적 행동을 하는 동물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모양.[21] 그래서 센쿠가 보물섬 전체를 둘러싼 석화 광선을 회피할 때 앞의 사람들이 먼저 석화되는 속도로 광선의 속도를 계산한 후, 광선이 자신을 지나가는 타이밍에 맟춰 부활액을 위로 던졌다가 광선이 지나간 후 떨어지는 부활액에 석화된 손을 적셔 시간차로 석화를 해제하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방식을 썼다. 너무 일찍 던지면 광선이 도착하기 전에 부활액이 먼저 떨어지고, 너무 늦게 던지면 던지기 전에 석화되기 때문에 100억분의 1mm의 오차도 없는 정확도와 타이밍이 필요하다. 아마 바람 등을 생각해 100% 정확히 수직으로만 운동하는 타이밍과 높이가 그것이었고, 조금 일찍, 더 높이 던지면 부활액이 땅바닥에 떨어졌을 수 있다.[22] 그 예외 한 명은 다른 마을에서 왔다는 떡밥이었다.[23] 이 부분은 결국 101화에서 이시가미 마을 출신 중 한 명이 사실 그 섬에서 온 표류자라는 설정이 공개되고 지금 무인도가 아니라고 나온다.[24] 인구 문제는 굳이 이유를 찾자면 100개의 괴담에 일본을 목표로 하라는 이야기가 남겨져 있으니 매번 잉여 인구를 일본으로 보냈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소수나마 일본에 도착해서 이시가미 마을을 만든 게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게 아니라고 하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다만 그럴 경우도 초대의 비석을 이장한 거 같은 구멍은 여전히 존재한다.[25] 처음에는 일본어를 가르쳤다고 해도 수천 년의 시간이 흐르고 수십 번 정도 세대가 변하다 보면 각종 사투리나 시대의 유행어들이 첨가되어 언어가 크게 변하는 게 당연하고, 3700년 정도면 언어의 원형이라도 남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시간이지만, 작중의 신인류들은 전부 현대인류들과 아무런 문제 없이 대화한다. 만화적 허용으로 보는 게 옳을 듯하다. 그렇다고 신인류들과 의사소통 하나를 위해서 몇 달을 보낼 수는 없다.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구석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신인류들이 사고방식이나 사상 같은 면에서도 현대인들과 크게 다를 게 없는 것도 문제삼을 수 있다.[26] 밀가루 대신 강아지풀로 만든 라멘이나 검게 탄 빵 등. 단, 솜사탕은 별도의 조리가 필요없는 당분 덩어리라서 양쪽 모두 맛있어했다.[27] 작중에서도 과학 왕국이 츠카사 제국을 병합 시킨 이후 닛키가 '아무리 봐도 우리가 더 원시인이잖아' 라고 했을 정도다.[28] 최초 명명자는 센쿠. 이후 츠카사를 통해 스톤 월드라는 명칭이 구시대 인류들에게 퍼졌다.[29] 어떤 일을 꾸미고 이루어 나가는 교묘한 생각.[30] 이시가미 마을 전투에서 겐이 말하길 둘 중 한 명이라도 찾아오면 마을 전체가 도망가는 걸 추천했고 기적의 동굴 탈환 직후 이 두 사람이 등장하자 과학왕국 + 제국 측 조력자들 모두가 자신들의 승기가 꺾였다고 생각한다.[31] 추측으론 보물섬 측의 석화 무기는 오직 1개뿐이라는데 만약 2개 이상이면 이바라가 호신용으로 자신도 소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무기의 사용법을 고려하면 자신이 직접 쓰기보단 최측근에게 맡기는 편이 효율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추측은 사실이 되었다.[32] 일본으로 돌아오던 중 지난번의 와이맨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무선 통신을 통해 지구 전체 범위로 작동시켜 다시 한 번 전 인류를 석화하려고 시도했었다. 다행히 용의주도한 센쿠가 통신기 근처에 놔두지 않았기에 무사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지구 전체에 석화 광선이 퍼지는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도 않았다. 이런 걸 보면 와이맨 쪽에도 더 이상 석화 무기가 남아있지 않거나 당장은 쓸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33] 이걸 테스트할때 센쿠는 한 움큼을 쥔뒤 1m, 3second 라고 한뒤 멀리 던지는 작전을 썼지만 타이주는 바로 더미에 뛰어든뒤 1m, 1second라고 외치는걸 반복하고 만약 석화되면 부활액을 뿌리는 무식한 방법을 썼다.[34] 혹시라도 인류가 그리 멀지 않은(수십~수백년) 시기에 자력으로 석화를 풀었을 경우를 대비해 석화 광선은 반드시 시간차를 두고 여러 번 발동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그런 석화 광선을 행성 하나급의 범위로 뿌려대는 석화 장치의 개수일 것인데, 특별히 다른 석화 장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작은 석화 장치 하나 당 지구 면적을 전부 뒤덮을 수 있는 석화 광선을 내장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저 정도 양이면 장치 하나당 1회라는 가정 하에도 최초 석화 공격 이후 거의 하루에 한 번씩은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았다. 거기에 작중에서 이미 3년 정도 석화 광선의 재공격 없이 지났으니 산 하나 분량의 풀충전 석화 무기가 무방비로 쌓여있다고 봐야 한다.[35] 다만 와이맨이 석화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통제할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직접 통제할 수 있었다면 보물섬에 석화 무기를 뿌려 자멸을 유도하는 대신 그냥 전 지구적인 석화 광선을 다시 발동시키면 되기 때문. 센쿠의 목소리를 변조해서 석화 무기를 발동시키는 전파를 뿌려대는 것 또한 같은 이유일 것이다.[36] 물질은 힉스장이란 수영장 속에 가라앉아 있으니까 질량이 있는데, 석화장치는 그 수영장의 수압을 변화시키는 물건이며, 생물을 석화시킬 때와는 반대로 질량을 줄여서 띄우는 사용법도 있다고 한다.[37] 228화에서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한 후 인류를 석화시킨 범인(와이맨)을 발견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석화무기 그 자체였다. 그리고 석화무기들끼리 소통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자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38] 선켄락을 연재할 당시 그림체는 좋은데 남고생이 산에 잠깐 수련하다 왔더니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됐냐고 까인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