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폰 (r2판)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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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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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의 메인 전설 포켓몬.

이름의 어원은 오거(Ogre).[1] 기원은 인디언의 가면 + 모모타로 설화의 우라 + 덩굴 + 희로애락(喜怒哀樂)[2][3]으로 보인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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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판인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의 중심이 되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북신의 고장 내 세간의 전설에선 과거 포켓몬과 인간을 괴롭히다가 세 벗님이라 불리는 수인형 포켓몬들에게 크게 혼이 났다고 한다.

사실 이는 왜곡된 이야기로, 오거폰은 타 지역에서 한 사내와 찾아온 선량한 포켓몬이었으나, 둘의 이질적인 외모만을 보고 북신의 고장 사람들은 그들을 들이지 않았다. 선량한 가면장인만이 그들을 받아들여 그들이 자신이 만든 가면[4]을 쓰고 축제에나마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가면을 욕심낸 세마리의 포켓몬이 찾아와 오거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내에게서 혈투 끝에 가면을 빼앗았다. 가면을 빼앗기고, 사내를 잃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오거폰은 고장으로 내려와 세 포켓몬을 쓰러트려 가면을 되찾고 돌아간다. 하지만 그 내막을 모르는 고장 사람들은 못된 도깨비를 세 마리의 포켓몬이 물리쳤다고 오해해 잘못된 이야기가 전래되었다. 그렇게 진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가면 장인의 후손에게만 대대로 내려왔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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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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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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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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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과 발에 새싹같이 생긴 부위, 색깔이 초록색[5]
  참고로 오거폰의 정확한 상징색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벽록색'이라는 색이다.
  계열, 전용 테라스탈에선 덩굴이 생기는 것과 대부분 영적인 느낌이나 주술이 담겨있는 상징으로 많이 쓰이는 가면을 쓰고 있다는 점 때문인지 처음에 공개된 일반 가면은 고스트/풀 타입으로 밝혀졌다. 2차 트레일러 이후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의 특성 "독사슬"이 공개되었는데, 고스트 타입을 겸하기 때문에 독 공격이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고 다른 가면을 쓰면 아예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 조합상 미묘한 관계가 되었다. 거기다 제 2타입(불, 물, 바위 / 격투, 에스퍼, 페어리)도 서로의 약점을 찌르지를 못한다.(바위 < 격투는 고스트로 인해 공격이 무효가 된다.)

• 대부분 풀 타입이 공용 타입으로 여겼으나, 의외로 고스트/풀타입이다. 사실 오거폰의 모티브가 상상의 동물인 오우거라서 그나마 어울리는 고스트 타입으로 설정된 것이고 보조 타입은 어디까지나 착용한 가면에 따라 맞춰진 것이다.[6]
  이러한 요인으로 식물에 초점을 맞춰진 풀/고스트, 불을 다루거나 불 자체가 모티브를 얻은 불/고스트. 물에 사는 생물에 초점을 맞춘 물/고스트 타입 등 타입이 같은 다른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다소 이질적으로 보인다.

• 눈과 이마, 가면 밑에 나비 모양 각 가운데 부위에서 타원형의 보석같은 느낌의 색깔이 있는 걸로 보아 같이 공개된 테라파고스와 함께 테라스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설정대로 공식 일러스트레이션의 모습은 가면을 쓴 모습이며, 진짜 얼굴은 따로 있다. DLC 표지 이미지에서 가면을 반쯤 벗은 다른 일러스트레이션도 공개되었으나 이마저도 본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 DLC 트레일러 중 모모타로의 원전 설화 이야기처럼 주인공이 조타구, 기로치, 이야후와 함께 오니 포지션으로 보이는 커다란 무언가를 쫓아가는 모습의 그림이 일본 신사에 있을 법한 에마에 그려져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 오니 형상의 커다란 포켓몬의 정체가 오거폰이 가면에 깃든 힘으로 폼체인지한 모습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 나무위키에서 초전설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우라오스처럼 준전설일 가능성도 있다.

• Pokémon Presents에서 공개된 PV에서 전용 테라스탈 폼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다른 공용 테라스탈과 다르게 쓰고 있는 가면이 거대한 오니의 탈로 바뀌는 처음 공개된 테라스탈 모습이다. 거기에 가면의 끝부분 주위에 덩굴이 생기는 것과 입이 더 벌려진 것은 덤. 그리고 이 장면 직후에 주인공과의 배틀 이후 유효타를 먹었나 본지 들고 있던 가면이 떨어지며 벗겨지는 모습이 나오지만 여기서도 맨얼굴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후 유출본에서 얼굴이 등장했는데, 사실 가면 안의 모습은 치코리타처럼 귀엽게 생긴 얼굴이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가면의 형태에 따라 타입이 바뀌는 것으로 판명났다.

• 힘이 깃든 가면을 쓰고 있고 세상을 어지럽히며 인간들을 괴롭혔다는 설정이 옆동네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종족인 스탈키드가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했던 것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

• 바위 가면의 경우, 포켓몬 최초의 고스트/바위 타입 조합이 되었다. 그에 반해, 일반 가면과 불꽃 가면은 이미 같은 세대에 같은 조합을 가진 포켓몬이 2종이나 존재한다.[7]
  고스트/풀 - 공푸리, 차데스 / 고스트/불꽃 - 라우드본, 파라블레이즈.
  또한 물 가면은 탱탱겔, 대쓰여너에 이어 세번째로 등장한 물/고스트 타입이다.

• 일반 가면은 희로애락의 희로 보이나, 표정은 웃긴 하지만 그게 꽤 기뿐 나빠 보인다. 그래도 맨얼굴도 기쁜 얼굴을 하고 있으니, '희'자가 맨얼굴에도 가리키거나 포함된다면 말이 된다.

6.1.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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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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