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차리나 카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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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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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차리나 카타린은 부왕께서 카오스의 군세와 맞서다 전사하자 옥좌에 올라 왕위를 물려 받은 후, 찰나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키슬레프에 대한 왕권을 강화하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카타린은 모든 면에서 전제 군주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의 차디찬 이성으로 굴복시키지 못한 정적들은 완고한 불굴의 의지와 심복들을 동원하여 모조리 제거했습니다. 또한 카타린의 권력 기반은 단순한 세습권 뿐만이 아니라 특출난 마법적 기량도 있습니다. 수세기 만에 처음으로 출현한 최강의 얼음 마녀로서 키슬레프의 그 누구보다도 가장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마법을 부리니 말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키슬레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차리나 카타린이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차리나 카타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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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키슬레프의 얼음 여왕, 차리나 카타린 보카는 사상 최강의 얼음 마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얼음 여왕은 키슬레프의 수도에 위치한 얼음 성채에서 확고한 권위로 자신의 땅을 다스립니다. 그 힘은 어머니 조국으로부터 직접 물려 받은 것이라고 하니, 곧 얼어붙은 산봉우리와 황량한 툰드라로부터 얼음 마법의 힘을 끌어다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키슬레프 고유학파인 얼음 학파를 사용하며, 전용 스킬인 '서리송곳니'눈 적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장갑관통 피해를 주는 범위 공격형 주문이다.

얼음 마녀 답게 고유 스킬로 눈표범 소환 능력을 얻어서 부족한 근접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 카타린은 거기에 추가로 고유 후속 스킬로 군단의 눈표범에 잠행도 부여할 수 있어 더 유용하다. 다만 눈표범은 한계가 명확한 유닛이라는게 흠.

커스텀 전투에서는 평범한 얼음학파 마법사 군주이지만 캠페인에서는 고유 속성으로 오버캐스트 해도 주문 실패 확률이 없고 고유 트리로 모든 주문 쿨타임과 소모 마법의 바람이 줄어드는 강력한 보너스가 있다. 얼음 학파의 캐스팅 패시브가 모든 유닛 장갑 +15에 사격저항 +12인 만큼 더욱 좋다.

고유 트리로 얼음 근위대의 근접 방어를 조금 올릴 수 있지만 핵심은 마지막에 있는 군단의 모든 유닛 와드세이브 +8%다. 아이스 가드는 있으면 좋고 시작 도시에 강화 유지비 할인 건물이 있지만 군단의 중심이 될만한 유닛은 아닌 만큼 얼음 마법과 와드 세이브 기반으로 다른 유닛들을 섞어주자. 전쟁곰에 태울수 있어서 근접 성능도 조금 나오게 된다.

여담으로 레벨 10에 수정망토를 획득하기 위한 퀘스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높다. 상대방은 젠취의 군단인데, 원거리 공격력이 어마어마한데다가, 중간에 매복기습당하는 전개라서 더욱 불리하다. 초반 병종으로는 어림도 없으며, 최소한 그리폰 기사, 여유롭게 깨려면 곰기병을 데리고 가야 클리어 가능하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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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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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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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레프, 고대 칸 여왕들이 세운 국가. 암흑에 맞서는 보루. 남부의 제국을 비롯해 온갖 나약한 국가들을 지키는, 살아 숨쉬는 성벽.

부왕의 승하 이후 카타린은 왕위에 올랐으나, 왕국의 수많은 자들은 지금도 여왕의 통치를 거부하고 있다. 심지어 위대한 정교는 얼음 여왕에게 공공연히 반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타린이 우르선을 살리려면 국경 바깥으로 발을 내딛고 카오스의 영역으로 진입하여 자신의 국가를 한데 규합해야 한다.

얼어 붙은 변경 너머의 얼음 궁정으로 향해야겠다. 하지만 혹여 여왕에게 설득이 필요한 것 같아 우려스럽기는 하다. 그래도 내가 당도한다는 소식은 전달되었을 것이니, 여왕을 확실히 알현할 수는 있을 터.

조언자

전반적으로 첫 플레이 추천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3개의 대도시 중 하나인 키슬레프에 시작하는 만큼 고급 유닛 확보가 더 편하다. 특히 고급 보병인 차르 근위병과 얼음 근위대를 빠르게 하나의 건물로 얻고, 마침 카타린이 할인 보너스 있는 유닛인건 덤이다. 두 보너스 중첩으로 코사르보다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격도 되고 근접으로 어지간한 적을 죽일 수 있는 만능 유닛인 동시에 어떤 유닛과 조합해도 효율이 나오는 만큼 잘 몰라도 쓰기 좋다. 캠페인 통치 보너스도 초반에 통치 얻기 힘든 키슬레프 입장에서 크게 도움된다.
다만 키슬레프 자체의 나쁜 경제 때문에 저난이도가 아니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스러워진다.

또 다른 대도시인 프라그와 전쟁중인데 프라그가 헬핏과 맞닿아 있는 만큼 초반에는 정복해도 계륵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프라그까지는 정복하지 말고 소정착지들만 차지하고 평화 맺고 나중에 안정화되면 합병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무리하게 다른 키슬레프와 싸우지 않는다면 사방이 다른 키슬레프와 제국으로 완충지대로 있는 만큼 큰 위협은 없다. 일단 시작 시점에서 북동쪽의 키슬레프 땅을 노스카가 2영지 점거하고 있어서 높은 확률로 풀스택 군단을 공격보내는 만큼 대비하고 나중에 정복하는게 좋다. 영지를 다른 팩션에 팔아서 완충지대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넘어오는 카오스만 적당히 처리해주며 주 군단을 키워나가고 캠페인 임무를 해결하면 된다. 확장하고 싶다면 동쪽 산맥의 그린 스킨과 스케이븐이 적당하다. 노스카로 확장해도 되는데 그러면 카오스 세력 전력을 정면에서 벼텨줘야된다. 어차피 다른 키슬레프 팩션을 자연스럽게 합병하는 만큼 급할거 없다.

얼음 처녀의 요원 행동 중 연구 훔치기기 있는 만큼 요원질로 헌신 얻기가 조금 더 좋다. 햄탈워 3 특성상 영웅 요원 테러가 아주 심각하므로 마법사 영웅과 주교 영웅 모두 최대치로 뽑아서 전부 암살/부상스킬부터 최고로 찍어주자.

다만 위에 설명된 내용은 저난이도 한정이며, 고난이도로 플레이할 경우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팩션 중 하나다.

우선 얼음궁정은 초반 적이 굉장히 많다. 첫 목표가 되는 게르슬레프 하나만 가진 바나하임링은 뺀다고 쳐도, 베어손링 부족과 프라그를 가진 롭스맨 씨족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초반에는 동부 자치주를 먹고 롭스맨 씨족과는 평화협상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초반에 받아주질 않는다는 것.
베어손링 부족도 문제이다. 베어손링 부족의 영토는 카오스 황무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데, 정작 전선을 안정화시키려면 카오스 황무지로 가야 하고, 이러면 카오스 악마들과 영원히 전쟁이 걸려버린다. 그렇다고 카오스 황무지로 가지 않으면 카오스 악마들이 영원히 쳐들어오고, 거기다가 강력한 카오스 드워프도 동쪽을 모조리 먹고 쳐들어오기 마련이다. 또한 제국과 다른 키슬레프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으면 결국 오거나 카오스 악마들에게 점령당해 사방에서 공격해오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자금력이다. 매어/전설 난이도는 기본 수입이 보통의 절반(5000-2500)이 되어버리기에 자금난에 시달리며, 1.1버전 기준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바니아런을 하기도 하는데 실바니아런도 결국 양면전선을 강요하는 꼴이므로 군사적으로는 난감한 선택이다. 게다가 스크라그까지 제국을 박살내고 점차 진군하기 때문에 중반에 군단 한개는 빼야 한다.
게다가 팩션 특성도 사실 마법사를 좀 더 빠르게 쓸 수 있다는 점과 얼음 근위대를 군주 본인 한정 스팸할 수 있다는 점 말고는 장점이 크지 않다. 이 점에서는 사실 본인 군단 광란과 모든 군단 코사르 강화라는, 초반에 매우 도움이 되는 특성을 가진 코스탈틴에 비해 구리다.

결국 카타린은 자칫하면 영원히 방어만 하다가 병력이 없어서 전멸해버리기 십상이다. 고난이도에서 승리하려면, 확장할 생각을 일치감치 버리고, 키슬레프, 프라그, 에렌그라드만 방어하고, 스토리를 진행할 군단 최대 4개 정도만 굴리면서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자.[1] 캠페인 승리를 이룬 이후에는 군단의 여유가 생기고, 승리보상으로 조금이나마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차근차근 복수해줄 수 있다.

캠페인 엔딩 장면인 우르순의 시체 앞에서 대사와 컷씬이 있는데 이는 햄탈워 3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한 케이스다.[2] 그리고 7월 공개된 정보에 따라 정말로 진엔딩으로 확정됐다.[3]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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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여왕은 키슬레프의 궁정에서 얼어붙은 철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적이 늘어나고 실바니아 런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매우 어려워졌다.

고난이도의 경우 정말 어려운 팩션 중 하나다. 사실 일반 난이도로도 무진장 어렵다 초반 노스카도 맘모스와 트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이런 군주가 무려 2명이나 배정되어 있으며 시작영지를 정리해도 바로 쓰롯,트로그,아자젤이 위에서 전쟁을 걸고 우측 산위의 아자그도 기웃거린다. 현 버전에선 그나마 다행히도 아자그가 전쟁은 걸어도 오지는 않고 드라이차와 싸우러 가는 경우가 많지만 다소 랜덤성이 있으니 병력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정착지 쪽으로 지하태세를 통해 빈집털이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주변이 별 도움이 안 되는 제국 제후국들과 라이벌 키슬레프 팩션, 산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 드워프들밖에 없고 그 외에는 죄다 악성향 팩션이라(초반 노스카/쓰롯 트로그 아자젤 잡노스카/남쪽에는 아자그 드라이차 페스투스 블라드) 한 것도 없는데 마구 전쟁이 걸려서 전선 관리가 힘들어진다. 특히 키슬레프 팩션이랑[4] 제국 제후국들은 시간 조금만 지나면 다 멸망해버리고, 악성향 팩션들만 상대해야 한다. 특히 초반에 추가군단을 확보하기 힘든 키슬레프로는 이때가 가장 고비이다. 주둔군 건물을 우선적으로 지으면서 없는 살림에도 방어를 생각해야 한다.

다행히 키슬레프를 하면서 스팸해야 하는 코사르의 자전비가 초반 주적인 노스카, 그린스킨, 스케이븐, 뱀파이어를 상대로 높게 책정되기에 최대한 배를 째면서 차리나의 1군단이 주변 메이저 악 세력의 머리통을 부수는 사이 코사르를 스팸한 부군단이 수비를 담당하거나 다른 전선을 담당하는 식으로 나가면 어지간한 상대가 아닌 이상 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주변 땅을 먹으면서 필요없는 땅은 그나마 믿을만한 웅그림이나 제국 마이너 팩션들에게 넘기고 꿀땅만 챙기면서 내정을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지지자를 확보하고, 장기 캠페인 승리를 위해 카오스를 잡으러 가면 된다.

여담으로 캠페인 시작 후 처음 교전하는 1턴의 적은 상당히 약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차리나가 처음 만나는 적 노스카 로스터는 카드 숫자도 많은데 야생 맘모스가 있어서 꽤 힘든 전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2.2 패치로 맘모스가 노스카 투창병으로 변경되어 난이도가 낮아졌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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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시 일정 확률로 바닥에 빙판을 생성하면서 나아가는 모션이 있는데 이건 얼음마녀 공통 모션이다.

• 미니어처 게임시절에 나온 일러스트속 다지인과 게임에서 나온 디자인이 비슷하면서도 판이하게 다른데,대표적으로 일러스트상에선 긴생머리에 흑안의 여성으로 묘사되지만, 토탈워에선 머리카락은 두건같은걸로 아예 가렸으며 벽안으로 바뀌었다.전반적으로 구모델이나 구판 일러스트 보단 그녀의 선대 차리나인 알렉시오스 1세(Alexios I)를[5]
  제국의 경건한 마그누스시대때의 키슬레프 차리나이며 마그누스와 함께 아사바르 쿨의 카오스 군세를 무찌른 여왕이다.
  좀더 참고해서 제디자인한게 눈에 띈다.

• 러시아 원어민들에 따르면 카타린의 성우가 표현한 러시아어는 전형적인 서양에서 표현되는 과장된 러시아어가 아닌 가장 원어민스럽게 발음한 러시아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