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2/타우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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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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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비스트맨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황동소 타우록스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황동소 타우록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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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타우록스는 한때 일개 성질 더러운 미노타우르스 족장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피와 학살을 자행하며 살던 어느 날, 타락한 힘의 사절로부터 잘라낸 수급을 집어 삼킨 뒤로는 그 학살이 무려 열 배는 더 참혹해지게 되었습니다. 황동의 빛나는 몸으로 다시 태어난 타우록스의 심장은 끝없는 격노에 사로 잡혀 있으니, 피의 야수는 결코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유혈로 물든 학살을 저지를 것입니다.

2021년 7월 The Silence & The Fury DLC 패치로 추가된 전설적인 군주.

타우록스 본인은 나카이와 비슷한 급의 괴수 보병 군주이다. 튼튼해지는 액티브와 폭발 액티브가 있고 고어불 특유의 근접 모션이 있어서 학살에 능하지만 역동적인 모션 때문에 단일 딜링은 상대적으로 아쉽고 콜랙이나 용탄 군주에게 체급이 밀리며 사격에 대한 큰 대책이 없다.

타우록스 고유 특성은 군단 미노타우르스 무기 피해+10% 그리고 전투 승리시 지역에 최대 3 중첩되는 핏빛 강을 남겨서 그 도시 영역에 카오스 오염 생성하고 카오스 팩션들은 리더십 보너스, 나머지는 페널티를 가한다. 마지막으로 멈출 수 없는 습격 태세가 있어서 해당 태세로 턴 시작 시 이동거리+50%를 받는다.

타우록스의 고유 스킬 트리는 일단 지역 적 군단 마법의 바람 비축량 -15, 군단 마법 저항 +25% 그리고 자신이 튼튼해지는 액티브를 받는다.
이후 돌격 보너스 +20%, 무기 피해 +10% 그리고 자신의 공격이 적의 속도와 근접방어 낮추고, 군단이 매턴 분노 +1에 전투 승리로 지역에 까는 피바다 스택 +1.
고르곤 한도 +1, (고르곤, 거인, 재버슬리드) 장갑 +10, 자신은 근접 중 체력 재생 +8 군단 미노타우르스 유닛들은 근접전 도중 재생 +4, 리더십 +4, 근접 공격 +5, 돌격 보너스 +10%, 심리 면역.
마지막에 자신 고유 액티브들 재사용 대기시간 -25%와 완벽한 활력을 얻어 유목 세력의 치명적인 약점인 활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파멸의 황소의 고유 미니트리도 있어서 미노타우르스와 자신의 내구도를 올리거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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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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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록스의 난동》

* 1단계: 흉악한 난동 (필요 난동 표식 50, 효과 지속 시간: 5턴, 선택 시 공포 획득: +50)

기이한 맹공= 마법의 바람 비축량 +15 (타우록스의 군단), 군단 능력: 불쾌한 물결 (바일타이드).

끝나지 않는 맹공= 모든 부대에 물리 저항 +5% (타우록스의 군단).

피에 굶주린 맹공= 지속 능력: 혈욕 (타우록스의 군단).

무시무시한 난동= 적 리더십 -8, 적 근접 방어 -8 (타우록스가 위치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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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야만의 난동 (필요 난동 표식 100, 효과 지속 시간: 5턴, 선택 시 공포 획득: +100)

몰락의 쇄도= 정착지 완전 파괴 수입 +20%, 무리 건물 건설 비용 -20% (타우록스의 군단).

공포의 쇄도= 전투 시 획득하는 공포 +25% (타우록스의 군단).

모르슬리프의 쇄도= 다음 턴 암흑의 달에서 일식 발동.

간택 받은 쇄도= 캠페인 이동 거리 회복에 필요한 기세 비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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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격변의 난동 (필요 난동 표식 150, 효과 지속 시간: 5턴, 선택 시 공포 획득: +200)

황소고어의 부름= 공포 비용: 황소고어 영웅 모집 제한 증가 -50%, 황소고어 모집 시 등급 +5 (모든 군단).

포효 주술사의 부름= 공포 비용:포효 주술사 영웅 모집 제한 증가 -50%, 포효 주술사 모집 시 등급 +5 (모든 군단).

전쟁고어의 부름= 공포 비용: 전쟁고어 영웅 모집 제한 증가 -50%, 전쟁고어 모집 시 등급 +5 (모든 군단).

미노타우르스의 부름= 공포 비용: 미노타우르스, 미노타우르스 (방패), 미노타우르스 (대형 무기) 모집 제한 증가 -25%.

난동은 타우록스 본인 군단이 싸울수록 보너스 받는 시스템으로 전투를 이기는 것으로 난동 창이 채워진다. 한턴에 여러 번 이기면 기세라는 수치가 최대 10까지 증가해서 난동이 차는 속도가 빨라지고, 난동 1단계 이후로 2 소모해서 이동력을 전부 회복할 수 있다. 난동 창은 3단계로 있어서 모은 난동 표식 수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난동 창을 가득 채우면 비워지고 다음번에 보상을 선택할 때 난동 표식이 소모되지 않는다. 참고로 난동을 가득 채우면 그 횟수에 따른 개인 전투력 강화 특성을 타우록스가 받는다. 난동 보너스와 이동력 재충전은 타우록스의 군단에만 적용되므로 타우록스의 메인 1군단을 극도로 강화시켜서 밀고 나가는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후방 허드스톤 방어나 어려운 공성전용으로 보병 위주 보조 군단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스타팅 군주로는 다른 비스트맨에게 없는 난동 시스템이 상당히 유용하다. 공포 추가 수입원이 있으며 몰아서 사용하면 미노타우르스들을 50% 할인받으며 모집할 수 있다. 영웅 모집하는 것에 사용하면 이 분야 특화인 말리고어 급 할인은 누릴 수 있다.
난동의 이동력을 전부 회복하는 효과를 이용해서 1턴만에 천하통일 하는게 어렵긴하지만 가능하다[1].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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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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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권능은 보통 비스트맨의 행동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애초에 자기네가 대가를 내려주든 말든, 혼돈의 아이들은 알아서 자기들을 섬긴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황동소에게만큼은 예외로 항상 그를 위한 온갖 계획을 세워 놓으며, 타우록스가 벌이는 난동은 직접 지켜보면서 그 도끼로 더 많은 학살과 파괴를 저지를 수 있도록 준비해 놓습니다. 폭력적 성깔을 타고난 피조물, 타우록스는 나가로스 전역을 휘젓고 다니며 신들이 약속한 더 많은 보상을 받고자 궁극의 목적지, 발굽인들조차 숨죽인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곳, 바로 암흑의 심장으로 치닫습니다.

볼텍스 캠페인은 타우록스와 고어불+미노타우르스+고르곤 정예 1군단으로 휩쓸고 다니게 되는데 최종 전투는 3연전이지만 중간부터 아군 지원 유닛들이 있어 쉽게 학살하면서 승리할 수 있다. 대신 전투 후반에 리자드맨의 거대 공룡들이 나오므로 고르곤이나 대형 무기 미노타우르스로 마킹해주자. 또한 센티고어를 몇 장 쓰면 카멜레온 같은 유격병들을 처치하는 데 좋다.

타우록스의 등장으로 나가로스 지대는 러스트리아 못지않은, 아니 그보다 더할 수도 있는 난장판이 돼 버렸다. 타우록스가 여기저기에서 깽판을 부리면서 다니는데 이게 강도가 많이 쌔서 혼자서 몇몇 세력을 전멸시켜버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특히나 말레키스가 가장 큰 피해자인데 타우록스의 존재 때문에 AI 말레키스는 영지 밖으로 나오기도 상당히 힘들어져 이제 나가로스로 직접 원정 오는 게 아니면 보기가 힘들어졌다. 가끔씩 남쪽으로 내려가서 리자드맨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는 광경도 보인다. 이게 나가로스 스타팅 할 때도 골치 아픈 게 영지를 먹으려 할 때도 타우록스가 이미 초토화를 시켜놓거나 아니면 외교적으로 교류할 세력까지도 털어 버리는 등 훼방을 놓는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러스트리아도 타우록스가 남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완전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그와 반대로 연달은 전투로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 초반부터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괴수 군주, 상술한 지역 전체를 피바다로 만들어버리는 저력 등 여러 호쾌하면서도 인상적인 모습 덕분에 비스트맨의 인식을 바꿔주는 데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

다른 1부 계열 종족 전설 군주들과는 다르게 개편된 비스트맨 시스템을 이용해서 와류의 눈 캠페인에서도 카즈라크, 말라고어, 몰구르를 데려올 수 있다. 덕분에 비스트맨은 1부 팩션 중 최초로 모든 전설군주를 와류의 눈 캠페인에서 다룰 수 있는 팩션이 되었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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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록스는 발굽인의 야수적 기준에서도 광기 어린 폭력으로 똘똘 뭉친 야수입니다. 타우록스를 마주하는 불운한 상대들은 그런 더러운 성미가 타고난 기질이라는 걸, 그 혼돈으로 똘똘 뭉친 야성이 선천적 속성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물론 그런 기질도 한몫 하긴 하지만, 암흑 신들로부터 황동 몸뚱아리를 얻은 이후로는 야성적인 성질 머리에 온갖 혼탁한 예지까지 합쳐져 불같은 성미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면서, 감히 입에도 담지 못할 잔혹한 행위들마저 자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핏빛 야수는 온 세상을 자신의 핏빛 땅으로 삼기 전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스타팅 지역이 나가로스인데 나가론드에 무리돌을 세우면 등급에 따른 전역 갑옷 보너스를 뿌리는 만큼 2번째 무리돌을 세우는 위치로 노려보자. 나가로스와 말레키스 군단 모두 블랙가드가 있는 만큼 고르곤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참고로 미노타우르스 한도 증가 해금하기 위해서는 운 좋게 모두 20% 버프 받는 달에 한 게 아니라면 의식을 3번은 해야 한다. 난동 3단계 차는 시간 안에 도달하기 힘든 만큼 첫 난동 3단계 보상은 영웅 한도, 특히나 고어불을 할인받는데 쓰는 게 좋다.

타우록스는 괴수 군주 특성상 1 레벨부터 엄청난 전투력으로 초반을 이끌어주며 시작 군단에 고르곤뿐만 아니라 미노타우르스도 있고 포효 주술사 영웅도 스타팅에 있으며 이들을 보조해줄 언고어 습격대를 무료로 채울 수 있어서 시작 군단이 최강급이다. 약탈 태세 이동거리 증가는 행군이 없는 비맨의 단점을 보완하는 좋은 능력이지만 문제는 타우록스가 사실상 무한한 이동력을 가졌기 때문에 애매한 편. 군단 보너스는 별로 없지만 비스트맨의 희망인 미노타우르스 강화인 만큼 알짜배기이다. 타우록스 또한 여러 장비나 특성, 추종자 등으로 강화할수록 그 강함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강해지는지라 작정하고 키운 타우록스는 상대 입장에선 재생 떡칠로 싸울 때마다 피가 차는 괴수 군주가 [2] 완벽한 활력이 붙어있어 스탯이 저하되지도 않고 항상 쌩쌩하게 날뛰는데 불굴 특성이 달려있다면 절대 패주 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내 부대를 초토화시키며 죽이려 해도 엄청난 수치의 장갑과 각종 저항을 두르고 있어 어떻게 죽여야 할지 감도 오지 않는 괴물이 된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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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록스는 앞뒤 볼 것 없이 난동을 부리면서 나가로스를 거쳐 클라르 카론드로 이동하여 새로운 핏빛 땅을 조성하려 합니다.

다른 비스트맨 전설군주들이 스타팅 위치가 크게 바뀌어 플레이 판도가 상당히 달라진데 비해 타우록스는 여전히 나가로스 인근 지역에 배치된지라 2편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그나마 외교가 가능한 트레치가 저 멀리 다크랜드로 이사간 대신, 발키아가 근처에 자리를 잡았고 새로운 적대 세력으로 그롬브린달이 추가된 걸 빼면 2편에서도 그랬듯 눈에 보이는 다크 엘프들을 모조리 때려잡으며 카오스 황무지를 통해 올드 월드로 돌아가 장기 캠페인 조건인 제국의 멸망을 노리면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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