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쥘파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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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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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뱀파이어 백작은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었습니다. 혹자는 700년 전 그가 쥘파니아에 나타나기 전에, 네페라타가 불명을 이루던 순간에 라미아 궁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가 기구하게 언데스에 휘말렸지만 자신에게 지워진 저주받은 운명을 거부한 제국의 귀족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는 노쇠하기는 커녕, 뱀파이어 백작과 폰 카르슈타인의 이름이 세상의 그 어떤 인간의 대국과도 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라드는 제국이 처음 마주한 뱀파이어는 아니었지만, 그가 득세하기 전까지 이 언데드 피조물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포식자였습니다. 소수는 작은 세력을 이루어 멀리 떨어진 자신들의 영토를 일궈냈을지 몰라도, 피로 얼룩진 새로운 시대를 연 것은 블라드가 쥘파니아를 찬탈하고 합법적으로 백작의 칭호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가 제국에 자신의 진의를 드러냈을 땐, 그가 그 저주받은 지역에 당도한지 200년이 지난 후였고, 그는 황제가 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자신이 왕좌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이는 그 이래로 그의 혈통 모두가 가진 불타는 욕구가 되었고, 수단방법을 막론하고 자신이 황제가 돼야 한다고 믿게 됐습니다. 목동이 가축을 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블라드는 몇 차례에 걸쳐 그의 퀘스트에 방해를 받았지만 항상 언 라이프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아냈습니다. 이제 그는 다시금 살아났습니다. 어리석은 필멸자를 정복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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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타락한 삼촌 레오폴트의 즉위를 막기 위해 아버지인 ‘미친 오토’에 의해 생면부지의 블라드와 급하게 결혼하게 된 이자벨라는 이내 그저 이름 뿐만이 아닌 진정한 폰 카르슈타인이 됩니다. 안 그래도 자아도취에 긍지 높고, 지극히 부도덕했던 쥘파니아 왕좌의 계승자는 여러 모로 피의 입맞춤에 이상적인 후보였습니다. 다른 구혼자에게 이는 혐오스럽고, 혼담을 파기할 정도의 인품이겠지만,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녀 없이는 더 이상 무리라는 것을 깨달은 블라드는 죽어가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에 들인 것은 처음엔 그저 편의를 위한 것이었지만, 수 개월이 지나면서 블라드의 매력에 굴하지 않는 이자벨라의 타고난 기질을 보고 블라드는 자신의 창백한 부인을 깊이 사랑하게 됐으며, 이자벨라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피의 입맞춤을 맛보여 주고 불생을 하사해 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려 했으나, 끔찍한 병마가 그의 차갑도록 아름다운 새색시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람에 그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녀 없이는 자신도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블라드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의 악명 높은 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둘은 함께 해왔습니다. 이자벨라는 블라드의 곁에 당당히 서서 제국과 그 너머까지 지배하고자 하는 그의 권력욕에 힘을 더합니다. 그녀가 전장에서 남편과 함께 싸울 땐, 그와 그녀는 서로의 힘을 강화합니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은 대개 피에 굶주린 선조의 황금 잔인 바토리의 피의 성배에 신선한 피를 채워서 지니고 다닙니다. 그녀는 수시로, 심지어는 전투 중에 베고 찌르는 와중에도 이 성배를 홀짝이며, 그 안에 담긴 피는 그녀의 상처를 즉시 치유하고, 결정타를 날릴 수 있도록 적을 당혹시킵니다!

토탈 워: 워해머 뱀파이어 백작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과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이끄는 진영.

2017년 2월 패치로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FLC와 함께 추가된 진영으로 원래 이름은 폰 카르슈타인(Von Carstein). 원래 쥘파니아는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의 진영 이름이었지만, 3부 불멸의 제국들에서 만프레드의 스타팅 위치가 변경 되면서 진영 이름도 '드라켄호프 회동'으로 바뀌었고, 그 대신 폰 카르슈타인이 만프레드의 시작 위치였던 드라켄호프 성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진영 명칭도 쥘파니아가 되었다.

2부에서부터 각 전설 군주들이 각자의 세력을 떠나 독립된 진영으로 분리되기 시작했고, 3부 불멸의 제국들에서는 다른 모든 전설적인 군주가 각자 개별 진영을 가지게 되었지만, 블라드와 이자벨라의 쥘파니아만이 전설적인 군주가 둘이 존재하는 유일한 진영이 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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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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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은 쥘파니아 최초이자 최강의 뱀파이어 백작입니다. 검술의 달인이자 노련한 장수이며, 마법 능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쥘파니아의 귀족 사회를 뱀파이어의 저주로 오염시킨 자가 바로 그이며, 이를 통해 제국의 심장부에 언데드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블라드 백작은 거구이며, 갈기처럼 긴 머리칼과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를 만나고도 살아남은 이들은 그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악한 기질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허사가 되면 광분하곤 한다고 묘사합니다. 이럴 때에 피를 보지 않고도 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이는 그의 아내 이자벨라 뿐이라고 합니다. 블라드가 쥘파니아에 오기 전의 출신지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 왕국의 뱀파이어들 조차도 그 무시무시한 드라켄호프의 밤 이전의 그에 삶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고, 블라드는 결코 자신의 개인사를 기록하거나 입에 담은 적이 없습니다. 그가 제국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그가 등장했을 당시의 제국의 내분으로 미루어 보아, 오랫동안 필멸자를 상대한 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LC로 추가된 뱀파이어 백작의 4번째 전설적인 군주이며 쥘파니아 진영의 지도자다. 카르슈타인 가문의 초대 당주이며, 원작 스토리에서는 본편보다 약간 뒤 시간대인 엔드타임 때 나가쉬에 의해 부활한다. 팬들은 트루선제후라고 부른다.

탈 것이 없는 대신 강력한 근접전 능력과 모든 유닛 선봉대 배치 및 경험치 증가라는 강력한 트레잇과 전용 스킬을 지니고 있다. 사격전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다가가야하는 뱀카에게 있어선 최고의 군단 지원효과를 가진 군주. 심지어 탈 것이 없는 것마저 약점이 아닌데 대신 정신나간 수준의 피 회복을 가졌기 때문. 그냥 적진에 던져놓고 가끔 확인해보면 되는 수준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저도 더 회복하라고 파트너인 이자벨라에게는 노코스트의 즉발 회복 스킬까지 있다.

고유 스킬트리의 첫 스킬부터 속도 +15%와 스트라이더 그리고 캠페인 이동거리 10%를 주며, 군단 유닛 경혐치 상승 스킬이 팩션 전체에 적용되었고, 자신의 리더쉽 감소 오라가 근접 공격도 줄이고 고유 디버프 스킬 쿨타임 33% 줄이며, 제국과의 외교 +40에 폰 카르슈타인 혈통으로 얻을 수 있는 쥘파니아 석궁병과 쥘파니아 소총병들의 사거리와 데미지 +15%, 그리고 폰 카르슈타인 혈통 군주의 공중 제압용 소용돌이 스킬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공격이 장갑-30 약화를 걸고 군단 모든 유닛에 일반 피해+5에 피해+10% 버프를 제공한다. 대부분 강력한 범용적인 버프를 부여했다.

2.1.1.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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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배속: 훈련
• 지속 지역 효과: 성장 촉진
• 목표: 성벽 타격, 부상, 부대 강습

이자벨라를 군주로 선택시 블라드를 전설적 영웅으로 가지고 시작하는데, 특성과 고유 스킬이 모두 군단에 적용되는 만큼 강력한 군단을 형성할 수 있다. 이자벨라는 군주 효과로 군단에 배속된 영웅의 근공, 근방을 10이나 올리는만큼 더욱 좋다.[1] 특히나 블라드는 혈통 군주들과도 시너지 있는데, 폰 카르슈타인 혈통에 배속시키면 기본적으로 선봉대 배치 주고 무기 피해 늘리는 것 말고도 쥘파니아 유닛을 강화하는 스킬이 2중으로 중첩돼서 사거리 30% 피해 30%를 증폭시켜서 괴물로 만들 수 있다. 그냥 강한 블러드 드래곤 군주를 강화해도 좋다.

또한 뱀파이어 백작의 영웅들 중에서 지역 효과로 성장 촉진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2.2.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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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마지막 백작 폰 드라크의 딸인 이자벨라에게는 진정한 귀족의 피가 흐르며, 지고의 오만함과 잔인함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은 처음에는 편의를 위해 결혼했지만, 이내 사랑이 꽃 피었습니다. 이 사랑으로 인해 이자벨라를 심야의 귀족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어 둘 모두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부여하게 됐죠. 이자벨라가 새로 얻은 망자를 되살리는 능력은 남편에 대한 불멸의 헌신과 결부되어 폰 카르슈타인은 정적들에게 더욱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됐습니다. 손에 바토리의 성배를 들고 곁에 블라드를 대동한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에게 맞설 수 있는 자는 올드 월드를 통틀어서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뱀파이어 백작의 5번째 전설적인 군주이자 쥘파니아 진영의 두번째 전설적인 군주. 블라드의 아내이다.
세가에서 매년마다 시행하는 프렌차이즈 경쟁인 Make War, Not Love 2017년 행사의 투표 독려용으로 첫 공개 되었다. 햄탈워가 우승 시 2월 28일에 해금되고 우승을 못하면 이후로 미뤄지는 형식이었지만 다행이 햄탈워가 우승하여 브레토니아 패치와 함께 추가되었다. 블라드와 이자벨라의 로맨스가 유명한데다 소개영상의 공개일도 발렌타인 데이임을 감안했는지 부부가 합동으로 솔로인 만프레드를 공격해 드라켄호프 성을 점령한다.

고유스킬 트리는 늑대, 박쥐, 바르굴프, 바르가이스트, 테러가이스트와 같은 괴물들에게 리더쉽 +8,근접 공격 +8 부터 시작되어, 늑대와 박쥐의 관통 피해 +5, 전투시 재생 초당4/뱀파이어 한도+2, 오염+2, 활동 비용-33%/진영 전체 뱀파이어 계열 영웅들의 전투 트리 스킬 쿨타임-33%, 자기 군단 활력 소모-33% / 폰 카르슈타인 혈통 공중 제압 소용돌이 스킬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공격이 리더쉽 약화를 걸고 괴물들의 속도 +30%, 활보자, 가속감속+200% 준다. 뱀파이어와 괴물 강화에 컨셉이 맞춰져있다.

처치 특성이 해당 군주에게 재생을 부여하는 막상한 특성이라 다른 진영 플레이 시 무쌍형 군주들은 눈에 불을 켜고 노리는 대상이다. 덕분에 햄탈워에서 가장 인기좋은 여캐는 이자벨라라는 블랙 유머가 있을 정도.

2.2.1.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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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배속: 정찰
• 지속 지역 효과: 통치 확산
• 목표: 건물 피해, 암살, 충원 지연

블라드를 군주로 선택시 이자벨라를 전설적 영웅으로 쓸 수 있다. 이자벨라의 특성과 고유 트리가 유지되며 고유 장비를 들고 시작해서 초반부터 유지력에 기여할 수 있다. 이자벨라의 괴수 강화가 폰 카르슈타인 혈통 군주의 강화와 중첩시킬 수 있어서 상당히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뱀파이어 백작의 영웅들 중에서 군단 배속 효과로 정찰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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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이르러서야, 블라드는 비로소 그녀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내에게 피의 입맞춤을 내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영원토록 서로의 옆을 지켰답니다. 끝없는 사랑과 불사를 누리면서

쥘파니아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드를 전설적 군주로 선택하면 이사벨라가 전설 영웅으로 시작하고, 이사벨라를 선택하면 블라드가 전설 영웅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전설적인 군주 둘이 존재하는 유일한 진영이지만, 캠페인에서는 둘을 동시에 전설적인 군주로 사용할 수가 없다. 사실상 블라드와 이자벨라가 둘이 하나의 전설적인 군주인 셈. 활용할 수 있는 전설 군주가 하나 사라지게 되었지만, 지원군 같은 과정이 필요없이 언제나 한 부대에서 같이 싸울 수 있게 되어 부부로서의 면모가 강조되었다.

블라드와 이자벨라 중 한 쪽을 군주로 선택하여 다른 한쪽이 전설적인 영웅으로 나오게 되면 영웅으로 나온 쪽은 스킬 트리의 파란색 전략트리와 빨간색 군단강화 트리는 사라지고, 전설적인 군주 고유 스킬트리와 자기 강화 트리만 남으며, 군주 특성과 스탯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군주일 때 얻을 수 있는 고유 장비들도 모두 시작할 때부터 착용한 상태로 나온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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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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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뱀파이어 백작은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었습니다. 혹자는 700년 전 그가 쥘파니아에 나타나기 전에, 네페라타가 불명을 이루던 순간에 라미아 궁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가 기구하게 언데스에 휘말렸지만 자신에게 지워진 저주받은 운명을 거부한 제국의 귀족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는 노쇠하기는 커녕, 뱀파이어 백작과 폰 카르슈타인의 이름이 세상의 그 어떤 인간의 대국과도 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라드는 제국이 처음 마주한 뱀파이어는 아니었지만, 그가 득세하기 전까지 이 언데드 피조물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포식자였습니다. 소수는 작은 세력을 이루어 멀리 떨어진 자신들의 영토를 일궈냈을지 몰라도, 피로 얼룩진 새로운 시대를 연 것은 블라드가 쥘파니아를 찬탈하고 합법적으로 백작의 칭호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가 제국에 자신의 진의를 드러냇을 땐, 그가 그 저주받은 지역에 당도한지 200년이나 지난 후였고, 그는 황제가 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자신이 왕좌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이는 그 이래로 그의 혈통 모두가 가진 불타는 욕구가 되었고, 수단방법을 막론하고 자신이 황제가 돼야 한다고 믿게 됐습니다. 목동이 가축을 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블라드는 몇 차례에 걸쳐 그의 퀘스트에 방해를 받았지만 항상 언 라이프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아냈습니다. 이제 그는 다시금 살아났습니다. 어리석은 필멸자를 정복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폰 카르슈타인의 가장 강력한 2인이 부활했으니, 삶이라는 저주를 받은 이에게는 비탄의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 둘이 서로 전쟁을 벌이지 않습니다...아직까지는요. 하지만 밤은 아직 무르익지 않았습니다. 블라드와 만프레드 모두가 드라켄호프 성을 차지하려고 다루니, 심야의 귀족사회의 공포 지배가 배가됩니다! 먼저 쥘파니아를 확보할 것이고, 필멸자의 땅도 이내 뒤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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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삼촌 레오폴트의 즉위를 막기 위해 아버지인 '미친 오토'에 의해 생면부지의 블라드와 급하게 결혼하게 된 이자벨라는 이내 그저 이름 뿐만이 아닌 진정한 폰 카르슈타인이 됩니다. 안 그래도 자아도취에 긍지 높고, 지극히 부도덕했던 쥘파니아 왕좌의 계승자는 여러 모로 피의 입맞춤에 이상적인 후보였습니다. 다른 구혼자에게 이는 혐오스럽고, 혼담을 파기할 정도의 인품이겠지만,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녀 없이는 더 이상 무리라는 것을 깨달은 블라드는 죽어가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에 들인 것은 처음엔 그저 편의를 위한 것이었지만, 수 개월이 지나면서 블라드의 매력에 굴하지 않는 이자벨라의 타고난 기질을 보고 블라드는 자신의 창백한 부인을 깊이 사랑하게 됐으며, 이자벨라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언리빙이 되기 위해 피의 입맞춤을 맞보게 해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려 했으나, 끔직한 병마가 그의 차갑도록 아름다운 새색시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람에 그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녀 없이는 더 이상 무리라는 것을 깨달은 블라드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의 악명높은 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둘은 함께 해왔습니다. 이자벨라는 블라드의 곁에 당당히 서서 제국과 그 너머까지 지배하고자 하는 그의 권력욕에 힘을 더합니다. 그녀가 전장에서 남편과 함께 싸울땐, 그와 그녀는 서로의 힘을 강화합니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은 항상 피에 굶주린 선조의 황금 잔인 바토리의 피의 성배에 신선한 피를 채워서 지니고 다닙니다. 그녀는 수리로, 심지어는 전투 중에 베고 찌르는 와중에도 이 성배를 홀짝이며, 그 안에 담긴 피는 그녀의 상처를 즉시 치유하고, 결정타를 날릴 수 있도록 적을 당혹시킵니다!

차갑고 끔찍한 아름다움이 대지에 자리잡으니, 이제 산 자에겐 가망이 없습니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은 피의 바토리 성배가 가진 치유 능력과 전통적인 방식으로 배운 무자비한 검술을 무서울 정도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언리빙 남편인 공포의 블라드를 전장에서 지원합니다. 이 둘은 함께 판드레드의 손아귀에서 드라켄호프 성을 탈환할 것이며, 그 후엔 단 하나의 사악한 목표로 눈을 돌릴 것입니다. 바로 영원의 황제와 황제비가 되는 것입니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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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와 이사벨라는 게임 시작시 서로 누굴 고르던간에 2명을 모두 고용할 수 있고, 두 군주의 군단이 함께 전투시 각자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다.
드라켄호프 성에서 1단계 건물로 미친 백작의 묘지를 통해 4단계 건물을 올려야 생산 가능한 영웅인 뱀파이어를 바로 쓸 수 있는데다 시작 유닛으로 뱀파이어 2기까지 지급된다. 저질 유닛이 가득한 뱀카에서 빠르게 뱀파이어를 모아 영웅 RPG가 가능하도록 하는데다 뱀파이어가 많으면 자연스레 정복시에도 뱀파이어들이 오염도를 뿌리기 때문에 오염도로 인한 공공질서 안정화가 빨라진다.

시작 유닛으로 블라드는 5단계 최종 유닛인 혈기사 1기와 뱀카의 주력 망치인 바르가이스트 다수를 주지만, 이자벨라는 그보다 급이 떨어지는 크립트구울 2기와 흑기사를 줘서 시작 유닛 밸류는 블라드가 좀 더 나은편.
바르가이스트는 아예 추가 생산도 하라고 생산건물 3단계도 기본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약체 종족인 뱀카를 만프레드보다 훨씬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지도자다. 무조건 첫 2턴안에 드라켄호프를 공격해서 만프레드를 멸망시키고 초반에 실바니아를 빠르게 병합한 뒤에 플레이해야한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하면 헬만 고스트를 얻을 수 없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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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는 아내 이자벨라와 함께/이자벨라는 남편 블라드와 함께 쥘파니아를 지배하고자 드라켄호프 성의 적법한 자신의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만프레드를 몰아내고 드라켄호프 성에서 시작한다.
어느 군주로 시작하든 전설영웅 외에 뱀파이어 영웅 하나를 받는데, 블라드로 시작시 그림자 학파 뱀파이어를, 이자벨라로 시작시 죽음 학파 뱀파이어를 가지고 시작한다.

스타팅 유닛으로 한정된 역할군에 비해 너무 과도하게 주어졌던 펠 뱃이 하나로 줄어든 대신 그레이브 가드와 블랙 코치가 추가되어 한층 쾌적하게 적대 세력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트레잇을 파밍하는 입장에서는 블라드나 이자벨라나 모두 확실한 탱킹 모루로 강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우선 아자그는 주문 저항 30%, 웅그림은 주문 저항과 물리저항, 근접 공격을 줘서 딜탱으로서의 캐릭터성을 강화시켜주고, 스롯은 누가 먹어도 나쁘지 않은 체력 10% 증가, 겔트는 장갑 +6이라 휘하 군단 탱킹도 증강, 아자젤은 무기 위력을 증강시켜주고 리더십은 보너스로 증강된다. 페스투스는 헬만이 먹으면 더 좋은거기는 하지만 충원률 증가와 활력 상실 감소라 뱀카에게 절실하다. 카타린과 코스탈틴은 동상이냐 화상이냐 전투 스타일 및 전장 현황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마법을 활용할거라면 스크라그까지 먹어도 나쁘지 않다. 드라이차는 적 영지 통치 -5라 계륵이기는 하다. 웅그림을 먹다보면 스카스닉과도 대립할 수 있지만 매복 보너스라 블라드/이자벨라 모두 필요성이 떨어진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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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이자벨라 FLC가 추가되기 이전 블라드는 만프레트, 케믈러, 헬만 고스트와 함께 뱀파이어 백작 진영에 속해있었다가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추가되면서 개별 진영으로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