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2/크록-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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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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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그림록을 소환해라. 사냥을 시작한다!"

훨씬 따뜻한 밀림 기후인 세상의 남부에는 리자드맨이 삽니다. 이 질서의 파충류 챔피언은 하나의 종족이 아니라 다양한 냉혈 피조물의 총체로, 모두가 고대 적이 파멸을 일으키기 전에 세상을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던 우주 종족인 올드 원의 위대한 계획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헌신합니다.

리자드맨은 슬란 법사 사제가 이끌며, 적응력이 강한 스킹크, 근면한 크록시거, 무시무시한 전사 카스트인 강력한 사우루스가 이를 섬깁니다. 사우루스가 번식하는 유일한 목적은 법사 사제가 적으로 지목한 이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리자드맨의 군단 대부분을 구성합니다.

사우루스가 전투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해서 지성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들의 존재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탁월합니다. 이들 중에서 츠호틀 최후의 방어자 크록-가르보다 능력 있고 온혈족이 두려워하는 자는 없습니다. 크록-가르는 오랜 세월을 산 스카 리더이자 리자드맨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어마어마한 세월 동안 악마를 비롯한 무수한 적과 싸웠습니다.

크록-가르는 대 격변 시기에 악마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던 사원 도시 츠호틀의 마지막 생존자 중 하나였기에, 태어날 때 올드 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고향인 사원 도시를 잃은 그는 계속 싸웠습니다. 주군 없이 그와 사우루스 전사는 수많은 적과 침입자를 찾아 저 멀리 밀림까지 나갔습니다.

최근 몇 세기 동안, 크록-가르는 군주 마즈다문디의 수중에 떨어졌습니다. 위대한 2세대 법사 사제는 그를 영원한 전사의 혼으로 인정하고, 올드 원의 유물인 신들의 손을 하사했습니다. 다가오는 전쟁에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한 마즈다문디는 크록-가르와 충성스러운 무리를 세계의 연못 너머 남부로 보냈습니다. 최후의 방어자는 망가진 거대 지맥망을 재구축하고 위대한 계획의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바로 질서의 다양한 적을 섬멸하는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2 리자드맨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크록-가르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크록-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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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츠호틀 최후의 방어자로 알려진 크록-가르는 고대 혈통을 타고난 사우루스이며, 지금은 폐허가 된 사원 도시 츠호틀 출신의 마지막 전사입니다. 그를 세상에 불러온 번식은 다른 몇 명의 사우루스도 만들어냈고, 그 모두가 위대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본능적인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이 전사들은 동족을 능가했으며, 저마다 밀림의 토종 야수를 지배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크록-가르의 번식은 강력한 카르노사우루스의 사육과 동시에 일어났으며, 그는 가장 강하고 포악한 카르노사우루스를 자신의 것으로 삼았습니다. 대재앙 이후, 크록-가르를 사원 도시로 불러서 남은 위대한 사우루스 군단의 지휘를 맡긴 건은 다름아닌 헥소아틀의 고위 슬란 법사 사제인 대군주 마즈다문디였습니다. 마즈다문디는 크록-가르에게 적의 뼈에서 살을 벗겨낼 수 있는 신들의 손이라고 알려진 고대 유물을 선물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마즈다문디는 크록-가르에게 올드 원의 위대한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피조물을 박멸하는 신성한 임무를 맡겼습니다. 크록-가르는 오랜 세월을 살면서 숱한 전쟁을 치렀습니다. 헥소아틀 군을 이끌기도 했고, 다른 군단에 합류하여 전투를 돕기도 했습니다. 크록-가르와 그림록이 싸움을 치르지 않은 대륙이 없지만, 츠호틀의 마지막 방어자에게 전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사우스 랜드[1]의 최후의 방어자 진영 지도자. 통칭 크롱이.
대재앙[2] 이전의 리자드맨 문명의 전성기부터 살아온 사우르스 올드 블러드이며 올드 월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사 중 하나. 건틀릿과 무기는 매우 발전한 기술의 SF풍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대재앙 이전의 리자드맨 문명이 가졌던 문명수준을 일부분이나마 보여준다.

콜드 원, 혼드 원에도 탈 수 있지만 특히 강력해지는 것은 18레벨에 탈 수 있는 그림록(카르노사우루스)에 탔을 때이다. 그림록에 탄 크록 가르는 1:1로도 햄탈워 2 최강인데다[3] 뛰어난 스킬들 덕에 다수를 상대로도 마음껏 날뛸 수 있고 진형파괴능력이 출중해 전술적인 운용까지 쉽고 간편하다는 완벽한 무쌍계 영웅이 된다. 기본 이동속도가 기병급인 75[4]이고, 높은 돌격보너스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피해량은 540(광란 감안시 594)으로 이 피해량은 모든 군주를 통틀어 최상위다. 거기에 장갑 수치까지 90으로 꽤 높은 편으로 기본 스펙만으로도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강력한 군주다.

여기에 네가지 스킬을 가졌는데, 스킬들이 하나같이 강력하다.
첫째는 신의 손으로 왼손에서 나가는 광탄으로 강력한 투사체 공격기다.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저격기며 적 방진 상대로도 측면에 잘 쏘면 쏠쏠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비슷한 이펙트를 가진 빛의 학파 저격기인 쉠의 불타는 시선의 투사체 수가 5개인데 이보다 최대 3배의 피해를 줄 수 있는데다 쉠의 불타는 시선 오버캐스팅[5]과 비교해도 350 정도 더 많이 피해를 줄 정도로 고성능 액티브 스킬이다.
두번째는 모든 리자드맨 군주들이 공유하는 난동 해제기인 냉혈족이다.
세번째'잇츨의 신속함' 은 광역넉백+데미지+속도 36% 상승이라는 효과를 지녔는데 특히 광역 넉백이 진형 파괴에 매우 탁월하여 다른 대형 괴수처럼 대대형 데미지를 지닌 보병들에게 몸을 사릴 필요가 크게 줄어든다.
네번째 '쏘틀의 신성한 산란자'는 활력 18% 회복+물리방어 22% 증가로 안그래도 단단한 크록 가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6]
이 스킬들이 조합되면 햄탈워 최고 수준의 전투능력을 지닌 괴수군주가 비행괴수의 속도로 뛰어다니며 멀리 있는 영웅을 저격해 죽이고 거기다 생존성까지 뛰어난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마법 난사 후 잇츨의 신속함을 쓰고 본열로 뒤돌아와 정비 후 재합류할지, 그대로 적 후방 사격진으로 돌격할지 선택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

The Twisted & The Twilight DLC 적용 패치로 캠페인 전용 무기인 틀란슬라의 신성한 창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는데 피격당한 적들에게 리더십 16을 떨구는 용기저하 효과를 얻었다. 그림록에 탑승하는 순간 공포와 겹쳐서 적들에게 광역 리더십 -24를 뿌려 빠르게 패주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전투형 군주의 스킬트리를 가지고 있으나, 특기할 점은 각 종족 상대로 개인, 군단, 전역 보너스 주는 특성들이 있다는 것.

멀티플레이에서는 돌격력과 광역넉백, 기병 급의 기동력을 가진 괴수계 완전체. 막대한 중량으로 리자드맨이 까다로워하는 튼튼한 모루를 그대로 밀고 들어가 그 뒤에 있는 적 원딜에 진입해 모두 쓸어버리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묘기까지 보여준다. 대보병, 대기병부터 일기토와 대괴수, 대기병까지 혼자서 하며, 싸우다 난동이 걸려 컨트롤이 안되는 병종에게는 냉혈족 스킬으로 해제까지 시전하는 만능 군주. 실전적인 멀티플레이에서의 채용도와 평가도 매우 높으며 마법 하나 없이 전투능력만으로도 드래곤을 탄 말레키스나 즐락에 타 마법을 난사하는 마즈다문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수 공격모션은 왼팔의 신의 손으로 폭발[7]을 일으키며, 적 군주와 전투시에는 현란한 창술을 보여준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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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제국 패치에서 방향성이 완전히 재조정 되었다. 사우르스 캐릭터 특화 팩션이 되어서 사우루스 모집 건물을 지을수록 올드블러드와 스카베테랑을 더 높은 랭크로 모집할수 있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무기피해가 1% 증가하며, 올드블러드의 군단의 유지비가 저렴해진다. 또한 스카베테랑을 사우스 건물 2티어에 모집하고 영웅 수용량 증가가 사우루스 건물 3티어부터 되기에 스카베테랑을 보다 활용하기 쉬워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올드블러드와 스카베테랑이 어지간한 전설군주급으로 강해지게 만드는 특성이지만, 정작 크록-가르는 이 특성 버프를 못받아 후반으로 가면 크록-가르가 올드블러드나 스카베테랑보다 약해지는 아이러니가 연출된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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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2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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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문디 군주는 무시무시한 크록-가르를 세계의 연못 너머 남부로 보냈습니다. 이 외딴 대륙에서 츠호틀 최후의 방어자가 새로운 세력 기반을 설립하고, 이곳에서 예지의 의식에 동력이 될 신성한 서판을 탐색하는 위대한 계획의 새로운 단계를 시행할 것입니다.

먼저 볼텍스 캠페인에서 크록가르는 사우스랜드 남부에서 시작한다. 캠페인 당장의 주적은 퀵 헤드테이커의 모르스 클랜이며 잠재적 적국으로 남쪽의 하이엘프 진영인 토르 엘라소르가 있다.[8] 이외에도 주변에는 같은 리자드맨 팩션과 드워프, 오크, 우드엘프가 존재한다.[9]

지형과 도시가 좋고 전투력과 대전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10] 마즈다문디와 달리, 크록 가르는 초반 병력과 대전운은 좋지만 지형이 영 좋지 않다. 시작 영지인 해골 사원은 랜드마크도 자원도 없어서 내정이 부족하고, [11] 주변 3종족이 지형무시 이동이 있는데다 남쪽을 정벌하러 내려간 사이 황금탑을 통해 항구도시와 해골사원이 위협받기 때문에 방어하기 골치 아프다. 그러므로 사우루스 워리어의 똥파워를 믿고, 적 팩션 멸망을 목표로 열심히 돌아다녀야 한다.

첫 시작 시, 언급은 없지만 라토크란 이름을 가진 천상 학파 스킹크 프리스트 1기가 공짜로 주어진다. 광역기가 많은 천상 학파는 초반에 스케이븐 팩션 2개와 싸워야 하는 크록 가르 캠페인 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12] 퀵은 초반 부대만 어떻게든 격파하면 그 다음부턴 클랜랫이나 슬레이브만 잔뜩 끌고 오므로 전투에서 지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스케이븐의 퀵 헤드테이커와 공통된 특징으로 퀘스트 10개 짜리 도시 두개가 가까이 있고 경쟁자가 없는 곳 하나가 또 북부에 있어 메인퀘스트 하기 매우 좋다. 다만 마즈다문디보다 뱀파이어와 스케이븐 오염을 상당히 많이 만나기 때문에 순수도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줘야 한다. 이외에도 다른 두개의 리자드맨 팩션이 존재하고 있는데 하나는 자금을 주는 황금탑[13]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황금탑은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후 의식을 거행할 때 카오스 군세를 막는데 유용하다. 드워프인 카락 조른[14]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양쪽 사이에서 전쟁이 난다면 드워프는 언더웨이를 타고 공격하는데 크록 가르는 드워프를 공격하려면 돌아서 직접 가야 한다.

스케이븐을 몰아내 해안선[16]을 점령하고 바다의 하이 엘프 섬들도 장악했다면 경제력에서도 뒤처질 일이 없으며 영토를 방어하기에도 쉽다. 우드엘프인 오레온의 캠프[17]도 여유가 된다면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가까운 곳에 있는 섬지역의 하이 엘프 세력인 '토르 엘라소르'는 주력군단이 원정을 나간 틈을 타 군단을 상륙시켜 침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찌감치 점령[18]하는 것이 좋다.
툼킹패치 이후 볼텍스 캠페인은 사우스랜드 점령을 방해하는 메인팩션이 2개나 된다는 점이 거슬리지만 사우스랜드 남부에서 힘기르고 올라오면 큰 어려움은 없다. 추가된 메인 팩션인 툼킹의 리바라스 궁전의 칼리다와 말그대로 마주보고있는 입장이며, 둘다 퀵이 차지한 통로를 뚫기전에 이 지방을 통일해야되는 입장이라 필연적으로 충돌하게 된다. 일단은 주정착지를 가지고 있고 초반부터 강력하고 같은 리자드맨을 동맹삼을 수 있는 크록가르가 훨씬 유리한 싸움이다. 칼리다가 가진 초반 병력으로는 사우루스들을 막아내기 버거우니 힘을 기르기 전에 제빨리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시간을 끌 경우 산맥을 지키고 있는 퀵 헤드테이커가 점점 성장해버린다.

산맥을 뚫으면 이제 나오는 사막은 수많은 툼킹 왕조들이 지배하고 있다. 예전처럼 뱀파이어 오염에 찌들어있지 않아서 점령한 뒤 관리하기는 더 쉽지만, 끝없이 병력을 보충해 전선에 밀어넣는 3개의 툼킹 왕조는 상당히 성가신 상대다. 상당히 고달픈 전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막의 기본 뱀파이어 오염이 없어져서 관리는 쉬워졌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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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쟁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츠호틀 최후의 방어자와 그 충신들은 이런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크록-가르는 나이 많은 흉터 지휘관으로 지금껏 무수한 적을 죽였으며, 그 수는 이제 더욱 더 급증할 것입니다. 군주 마즈다문디의 명에 의해 세계의 연못을 건넌 크록-가르의 임무는 간단합니다. 약해져가는 거대 지맥망을 강화하고 위대한 계획에 부조화를 일으키는 모든 존재를 절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는 해골 사원에서 임무를 시작하고, 필시 이곳에는 곧 공양할 해골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올드월드와 뉴월드 전역을 무대로 하는 필멸의 제국에서는 사우스랜드의 남부가 완전히 잘려나간 관계[20]로 서부해안까지 진출하기 전까지 해상 교역이 완전히 봉인된다. 위치 자체는 맵 구석에 있어 상당히 방어하기 좋지만 초반부터 뱀파이어 카운트와 툼킹을 상대해야하고 해안으로 진출하는 길의 산맥에는 스케이븐의 퀵 헤드테이커가 있기에 정면충돌이 불가피하다. 점령한 다음에도 언더웨이 이동이 없는 리자드맨 입장에서는 배드랜드가 드워프들에게 정리되기 전까지는 수비하기 까다롭고 뺏기면 모든 교역로가 끊기는 급소가 된다. 이 통로를 뚫고 지나가면 툼킹 세력이 있어서 이들 역시 박살내야 한다.한편 사우스랜드 바로 위의 지역인 배드랜드에서는, 드워프의 너프에 따라 그린스킨과 간신히 비등하게 싸우거나 오히려 밀려서 멸망하기 때문에 리자드맨 입장에서는 이롭다. 리자드맨 입장에선 그린스킨을 상대하는 것이 드워프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21] 드워프가 멸망하지 않았다면 그냥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편하다.

사우스랜드를 점령한 후에는 캠페인 승리 조건을 위해 러스트리아로 원정을 나갈 수 있지만, 중후반부터 출현하는 카오스 세력을 막기 위해 본토에도 수비병력을 충분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그림자와 검 dlc패치로 나가쉬자르와 용의 군도라는 신규지역이 추가되어 라미아까지 점령하면 나가쉬자르 근처에 있는 에신 클랜까지 밀어 버린던가 아니면 기존처럼 사우스랜드 서쪽으로 빠르게 진출하던지 선택해야 한다.

적막과 분노 dlc로 너프를 받았는데 사우루스들의 건물 티어가 올라가 버린 것. 즉 시작부터 방패 사우루스를 양산하는 플레이가 막혔다. 따라서 시작시 주어지는 2티어 사우루스 건물에서 방패없는 사우루스를 뽑아서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방패없는 사우루스가 사격에 취약해 스킹크와의 조합이 강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뼈아픈 너프.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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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호자 크록-가르는 파괴의 세력으로부터 사우스랜드를 보호하고자 황금탑으로부터 출진하였습니다.

스타팅 위치는 황금의 탑으로 소정착지이지만 랜드마크가 좋아서 쉽게 멸망 당하지는 않는다. 북쪽에 소렉, 서쪽에 틱타크토, 남쪽에 테클리스가 있어 우호적인 괸계를 가질 수 있지만 확장에 고민이 생긴다.

본작에선 군주와 영웅이 따로 스킬포인트를 찍지 않아도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탈것에 탈 수 있어 크록가르도 그림록까지 버티지 않고 콜드원과 혼드원에 탑승해 빠르게 전장을 누빌수 있다. 처음에 주는 천상학파 스킹크도 귀중한 포인트를 아끼며 초반에 공중괴수를 탈 수 있으니 꽤 큰 수혜를 받았다.

최우선 과제는 원래부터 강력한 카이로스와 버프를 크게 받았던 만프레드를 빠르게 멸망시켜야 한다. 자칫하면 이 둘이 사우스랜드의 주권을 잡아버려 주변 영지가 오염되버리는 큰 난관이 생기기 때문이다.[22]
최근 테클리스와 카이로스의 위치 변경 패치로 인하여 초반 스케이븐 진영만 정리하게 되면 무난 무난한 스타팅 위치가 된 상태다 좌측 만프레드가 뱀파 너프로 인하여 기세가 많이 꺾어진 상황이며 칼리다를 정리하고 북쪽 스케이븐을 정리할 것인지 좌측으로 만프레드를 정리 후 코른세력과 한판 뜰 것인지 선택을 해야 된다.

트레잇만 따졌을 경우 만프레드보다는 칼리다를 잡는 쪽이 득이 크다. 사우스랜드에서 뱀카는 사실상 만프레드 하나 뿐이나, 칼리다의 사격보병 랭크업은 누가 써도 유용하기 때문. 퀵 헤드테이커의 보병 보너스, 스카브랜드의 무기 위력, 돌격 보너스 제공도 무쌍 위주의 크록가르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

크록 가르가 AI일 경우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전작만 하더라도 파란 카오스의 대표주자중 하나로써 냉혈족의 미친 번식력을 자랑했었는데, 크록 가르 주변에 워낙 강력한 적들이 많이 추가되기도 했고 설정상 군주 특성상 적대하기가 어려운 틱타크토, 테클리스, 소렉 아이언브로우가 중간에 떡하니 가로막고 있어서 AI가 전처럼 공격적으로 확장하질 못하고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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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 와류캠부터 3부 불멸캠까지 크록-가르에게 라토크라는 천상학파 스킹크 사제를 주는데 워낙 범용성이 좋아 밈까지 생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