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볼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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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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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제국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음침한 볼크마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음침한 볼크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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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음침한 볼크마는 지그마 교단의 수장이며, 제국에서 가장 강력한 종교 지도자입니다. 그는 독실한 예지자이며, 모든 형태의 카오스를 파괴하는 것에 전적으로 헌신합니다. 대계보학자가 전투에 군단을 대동할 때면, 으레 화려한 지그마의 전쟁 제단 위에 올라타 주변의 병사에게 영웅적 행위를 고무하며, 강력한 일격과 신성력의 주문으로 카오스의 추종자를 격퇴합니다. 볼크마는 전장에서 신성한 공포이며, 지그마의 분노를 품고 싸우는 자입니다. 볼크마의 영혼은 강철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자신의 존재의 모든 것을 걸고 카오스의 악영향과 싸웁니다.

DLC Grim & Grave에서 추가된 전설적인 군주. 보리스 토드브링거는 멀티/커스텀 전용의 반쪽짜리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3번째 전설적인 군주다. 제국 지휘관의 강화형인 카를 프란츠와 비슷하게 볼크마는 대학자의 강화형으로, 대학자의 모든 기술과 특성을 이용하면서 대학자보다 더 강력한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킬트리상 대학자와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전투기도 쿨타임 -50%와 전쟁 제단 탈것 뿐이어서 저평가 받았지만 여러번 버프 받고 특성 활용법이 연구되면서 특색있는 준수한 전설적 군주가 되었다.

2021년 7월 14일 패치로 군주보너스와 고유 트리가 변경되었다.
일단 군주보너스와 고유속성 모두 고행단과 워리어 프리스트 올인에서 대학자와 워치헌터와 자유민병단 그리고 제국기사도 강화하게 되었다. 고유트리는 전투기도 쿨타임 50%감소가 남아있는데 팩션의 33%보너스와 합산되어서 빈시간 15초 정도 빼고 지속적으로 전투기도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추가된 개인트리는 고유한 스킬로 모든 인간 팩션과 외교+40주고 자유민병단에게 광란을 부여하며 사격을 관통피해로 바꾸고 마법속성을 부여한다. 이후 대학자와 공유하는 고유스킬로 고행단과 제국기사 그리고 자유민병단의 속도+20%, 가속/감속+200%, 스트라이더, 돌진+10 부여하고, 워리어 프리스트와 위치헌터 한도를 1늘리고 영웅 행동 성공 확률을 10% 늘리며 순수도+2 , 최종 스킬로 모든 유닛에게 고행단의 참회자의 힘 패시브를 부여해준다. 중간단계에 있는 전용 스킬로 군단 전체에 불피해와 근접관통피해+3 준다.

전반적으로 과거에는 고행단만 강화해서 버프를 통한 본인의 기여도가 초반 약골 카를 프란츠보다는 높고 영웅 모루 1명 더 동원하는 것을 믿고 하는 초반 군주였는데 이제는 다수의 초반 유닛들을 집중적으로 강화해서 초반 특정한 조합이 매우 강력한 초반 몰아치기 군주가 되었다. 고행자는 패치 전보다 약해졌지만 자유민병단은 경보병 최고급 속도에 검병 넘는 기본 스텟 그리고 사거리 짧지만 강력한 사격능력도 갖춘 만능 경보병이고, 제국 기사는 보병전 한정 라익스가드와 비슷한 스텟에 기동성과 생존력이 강한 유닛이 된다. 둘다 후반까지 쓸 유닛은 아니지만 초반에 실바니아 선제후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후반에는 벽창호단과 시너지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볼크마 무한 기도와 참회자의 힘 부여의 안정성이 상당히 좋다.

유니크 아이템인 옥색 그리폰은 햄탈워 최고의 유니크 아이템 중 하나인데, 볼크마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하며[1] 와드 세이브를 20%나 제공하고, 워리어 프리스트들의 랭크업까지 해주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퀘스트 조건 중에 '키슬레프 지역 습격'이 있는데, 과거에는 이게 '키슬레프 정착지 2개를 약탈 혹은 파괴'였었다. 제국의 주요 컨셉이자 가장 중요한 외교를 말아먹으라는 빡센 조건 때문에 이 퀘스트는 최악의 퀘스트로 악명 높았으며, 이거 하나 때문에 볼크마로 시작하길 꺼리거나 모드로 조건을 뱀파이어 거주지 약탈 등으로 바꾸는 게 정석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또 다른 유니크 아이템인 지휘의 지팡이 습득 난이도는 낮은편이다. 다만 라이클란트 룬팽이 훨씬 좋기에 굳이 지휘의 지팡이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문제. 줘도 안쓴다.

탈 것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는데. 16렙부터 풀리는 지그마의 전쟁 제단에 탑승할 경우 버프 스킬들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강력한 소용돌이 마법 추방을 사용하여 적진을 붕괴시키고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자주 간과하지만 전쟁 제단을 태울 시 스팀탱크와 같이 제국의 얼마없는 전차 유닛이다. 제국은 기병진이 워낙 튼실한지라 전차가 절실한 경우는 적지만, 보병진을 유린하면서 교통사고를 내는 전차 특유의 쾌감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선호되는 군주다. 볼크마의 전쟁제단은 햄탈워 최고의 전차 중 하나로, 전투마법사의 보조를 받는다면 드워프 방진도 밟고 다닐 수 있다.
전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병을 돌파할 수 있는 질량인데, 대놓고 전차 군주로 나온 2부의 세트라가 버그[2]와 더불어 켐리 워 스핑크스가 너무나 좋기 때문에 신들의 전차를 버리고 스핑크스를 주로 타는 반면, 전쟁 제단은 외형도 큼지막하기 때문인지 질량이 상당히 우수해서 돌파력이 좋다.

또한 전쟁 제단을 태운 볼크마는 전차로 활용하는것도 좋지만, 전쟁 제단의 떡장과 덩치 + 옥색 그리폰의 체력회복 + 각종 버프를 이용한 탱킹용 괴수 역할도 잘한다. 스팀탱크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되는데, 일기토에 능한 적 군주나 영웅들을 조심하고 전선 맨 앞에 대충 던져둔 뒤 쿨마다 스킬들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차로 활용 할 때는 손이 많이가고, 아군에게 버프를 제대로 넣기 힘들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쓰기 편하고 좋다.

침묵과 분노 DLC와 함께 볼크마도 새 스킬을 받았는데 일개 필멸자 주제에!란 이름과 "허나 세상 모든 공포를 갖고와도 일개 필멸자들을 꺾을 수 있겠느냐?"라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상당히 인상깊다.제국의 인간찬가와 볼크마의 신앙심을 단 두 줄로 표현한, CA의 워해머에 대한 헌사라고 봐도 좋은 수준. 효과도 어지간한 전설군주의 스킬 3개는 합친 수준으로 대단히 준수하다.

멀티에서는 전쟁 제단과 옥색 그리폰을 달아주고 재생 달린 전차로 사용한다. 전투 기도들을 고르먼 모루나 망치 싸움에 버프 지원까지 되는 데다가 위대한 신앙의 방패의 와드 세이브로 기병에 묶였거나 사격을 맞고 있을때 피해 감소까지 노릴 수 있어 전차중 생존력은 끝판왕이다.[3] 주로 전차 처리에 약한 드워프나 스케이븐을 상대로 모루를 밀어버리거나, 불굴 모루를 지닌 언데드 팩션을 상대로 플래질런트를 투입해 맞불 전략을 놓을 때 기용한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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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크마의 스킬인 '이교도 사냥꾼'의 효과로 워리어 프리스트를 고렙으로 양산 가능한데, 이것이 가성비는 좋으나 빨리 녹아내리는 제국의 모루를 커버하는데 아주 좋다.

3.1. 나가쉬의 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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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크마는 제국의 선제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나가쉬의 책을 모으게 되었다.아칸, 만프레드와는 달리 나가쉬의 책을 봉인할 때마다 볼크마의 힘과 권력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다.#

나가쉬의 책을 봉인 할 때마다 책에 따른 진영 전체 버프를 주면서 그거와 별개로 선제후 시스템처럼 룬팽과 선제후 유닛을 해금 한다. 참고로 나가쉬의 책 중 하나가 전투 기도 쿨타임-50%를 주는데, 진영 효과로 33% 이미 줄어서 거의 풀타임 유지할 수 있으며, 볼크마는 추가로 -25%를 스킬 트리로 얻어서 쉬는 시간 없이 전투기도를 돌릴 수 있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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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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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볼크마는 지그마 교단의 지도자이자 영적인 수장이다. 그는 독실하고 예지력을 지닌 남자로 카오스와 썩어가는 언라이프의 암흑을 막론하고 악을 파괴하는 것에 헌신한다. 그는 자신이 비난하는 것을 피해 숨는 성직자가 아니며, 그 지위가 주는 부와 명예에 만족하는 사제도 아니다. 이 그랜드 테오고니스트는 과거에 이러한 혐의를 정당하게 벗었다. 지그마는 생전에 전사였으며, 승천한 후로 전사들의 신이 됐으니, 그의 성직자들은 주군의 본보기를 따른다. 그 중에서도 음침한 볼크마를 능가할 자는 없다. 그는 신성력을 가진 이동식 제단인 지그마의 전쟁 제단 위와 밖을 막론하고 무수한 전투를 치렀다. 볼크마가 싸우면 제국인들은 지그마의 신성한 대변자가 적진 한복판에서 적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고 고무된다.

전사이자 독실한 교단 지도자인 볼크마는 카를 프란츠의 강력한 아군이다. 사실, 프란츠가 보리스 토드브링거의 입후보를 이기기 위해 필요한 세 표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연합 덕분이었으니, 볼크마의 불 같은 분노 한가운데에는 통찰력이 있는 모양이다. 알트도르프와 미덴하임 오아궁의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는 지그마 교단과 미덴란트 간의, 특히 울릭 교단의 종교적 지도자인 아르 울릭과의 관계를 흔들어 놓았다. 따라서 왕좌에는 강력한 황제가 있어야 하며, 그 곁에는 지그마의 선택을 받은 이들의 강력한 모임을 대동한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카를 프란츠는 그린 스킨 포식자에게 포위된 알트도르프를 구해냈지만, 이 수도는 여전히 혼란한 상태이며, 황제가 이 도시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는 가장 강력한 아군이자 지그마 교단의 지도자인 음침한 볼크마에게 자신의 선출에 대한 반발에 대처할 것을 명한다. 볼크마는 이제남부의 분리주의자와 미덴란트 영지의 동요하는 울릭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념과 분노가 필요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제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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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즉위한 황제 카를 프란츠는 그린스킨 포식자에게 포위된 알트도르프를 구해냈지만, 이 수도는 여전히 혼란한 상태이며, 황제가 이 도시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아군이자 지그마 교단의 지도자인 음침한 볼크마에게 자신의 선출에 대한 반발에 대처할 것을 명합니다. 볼크마는 이제 남부의 분리주의자와 미덴란트 영지의 동요하는 울릭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신념과 분노가 필요할 것입니다!

볼크마는 이런 저런 장점이 있으나 카를 프란츠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군주다. 성능에 비해 햄탈워에서 인기 없는 군주로 손꼽히는데, 이렇게 인기가 없는 이유로 첫째는 플래질런트는 강화 해봐야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구린 병종이라는 것과, 둘째는 초반에 1턴 1턴이 중요한 제국 특성상 카를 프란츠의 이동력 10% 증가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 특히 1.92 버전 전에는 위센런이 제국의 초반 핵심 전략이었다보니 1턴에 바로 그룬부르크를 먹을 수 있는 카를 프란츠에 밀려 볼크마는 잘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1.92 버전 들어와서 위센런이 어려워지고 초반부터 뱀파이어 백작와 전면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볼크마의 장점이 본격적으로 재평가 되었다. 볼크마의 장점은 제국의 가성비는 좋으나 빨리 녹는 모루진을 군주와 영웅의 각종 버프로 커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시작부터 워리어 프리스트 랭크업 연구를 타고 테크트리를 칼같이 올린다면 1턴에는 5레벨, 18턴에는 10레벨, 25턴에 13레벨 워리어 프리스트를 3명 뽑을 수 있다.[4]
이렇게 고렙으로 뽑은 워리어 프리스트들을 1인 모루로 쓰면 전투 기도 덕분에 훌륭히 탱킹을 해주고, 성장 촉진과 부대 충원률 증가로 캠페인 운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워리어 프리스트는 3티어 건물만 지어도 수용량이 1씩 늘어나 제국의 영웅 중 숫자 모으기 가장 좋은 영웅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볼크마의 별 존재감 없는 특성인 아이템 드랍률 20% 증가도 꽤 쏠쏠한데, 생각보다 좋은 무기나 갑옷, 추종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 워리어 프리스트들에게 장비를 맞춰주기 굉장히 좋다! 제국의 룬팽들은 군주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웅들도 쓸 수 있으니 룬팽들을 들려줄 수도 있다.
볼크마 본인의 전투력도 카를 프란츠에 비해 크게 밀리진 않는데 그리핀을 탄 카를 프란츠보다 발이 느리고 적 군주를 잘 죽이지도 못하지만, 대신 여러 전투 기도들이 꽤 좋기 때문이다.

2021년 7원 14일 패치로 군주보너스도 바뀌어서 쓸데없는 고행단 강화가 초반에 쓸만한 자유민병단과 제국기사 강화로 바뀌어서 기존부터 있던 영웅 모루 특화에 더해서 초반유닛 특화라는 장점도 생겼다. 특히나 볼크마 본인이 전투기도를 거의 무한정 유지할 수 있게 된점이 강력하다. 후반에도 볼크마 1인 모루+무한정 전투기도+모든 유닛 참회자의 힘 조합으로 유닛구성과 무관하게 튼실한 군단을 이끌 수 있다. 패치 전엔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애매하던 고행단을 무서울 정도로 강화시켜 카오스가 몰려오는 후반부 전까진 주요 모루 겸 망치로 도배하고 라익스가드에 밀려 쓸 일이 없던 일반 제국 기사, 선제후 제국 기사들을 적극 기용할 가치가 생기는 등 카를 프란츠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캠페인 시작하고 바로 라이클란트 룬팽을 카를 프란츠에게 떼와서 볼크마에게 쥐어주고 '위대한 지그마의 해머' 액티브를 찍는다면 라이클란트 룬팽의 버프 + 지그마 해머의 버프로 주변 아군의 근공을 총 52나 올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 충공깽스러운 버프로 초반 적들을 모루 싸움에서 말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다.[5] 물론 버프가 꺼지는 순간 다시 허약한 제국 스테이트 트룹으로 회귀하니 주의.
맨 앞에서 탱킹을 하기 좋은 전투 기도들도 좋은데, 위대한 신앙의 방패는 본인과 주변 아군의 와드 세이브를 22% 늘려주고, 신념의 요새는 본인의 와드 세이브를 22% 늘려준다. 전차가 탈 것이라 근방이 비교적 낮은 볼크마에겐 정말 도움 되는 기술.
마지막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는 살상력도 꽤 준수하다. 위대한 소울파이어와 전쟁 제단에 붙어있는 속박주문 추방으로 마법사가 아닌 군주 치고는 꽤 킬을 많이 따는데, 이런 요소들을 모두 종합한다면 볼크마의 전투 기여도는 꽤 높은 편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발견되며 볼크마도 재평가 되었다. 하지만 카를 프란츠에 비해서는 여전히 픽률이 낮은 편인데, 1턴에 그룬부르크를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크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잎꾼 부족과 마린부르크를 조지면서 노스카 쪽으로 북진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리스랑 우호도를 쌓아놓고 울프릭과 트로그 처치 트레잇을 먹으면서 군주 성능을 향상 시킨 다음 뱀파이어 백작를 쓰러뜨리는 것. 카오스 이벤트 전에도 호시탐탐 북쪽에서 어그로를 끌며 귀찮게 구는 노스카를 미연에 정리해 후방 안정을 다지고 브레토니아와 외교 점수가 높아지는 이점이 있으나 노스카 정벌에 너무 집중하면 주변 선제후를 모조리 조져버린 뱀파이어 백작와 긴 소모전을 벌여야 하니 눈치껏 하자. FLC로 다크엘프 전설군주 라카스가 알비온에 추가되고 나선 라카스도 호시탐탐 제국을 노리며 어그로를 끄는지라 동진할지, 서진할지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기껏 정벌한 노스카 황무지나 실바니아가 안정되기도 전에 후방이 모조리 털리고 선제후들도 비명횡사하는 끔찍한 꼴을 볼 수 있다.

• 쥘파니아 런

카를 프란츠는 쓸 수 없고 볼크마만 쓸 수 있는 빌드. 볼크마의 전용 스킬 중 이교도 사냥꾼이라는 스킬은 전투 사제의 레벨을 6 올려주고, 수용량도 1 늘려 주는데 이 스킬 덕에 볼크마는 제국의 모든 군주를 통틀어서 고레벨 영웅 양산에 가장 좋다.

이 이교도 사냥꾼을 빠르게 찍어서 초반에 8레벨 전투 사제를 3마리 뽑아주고, 이 영웅들과 박격포의 조합으로 쥘파니아의 뱀파이어 백작을 빨리 미는 빌드다. 일명 볼크마와 4빡빡이 조합이며 경우에 따라선 박격포와 소수 사격진을 제외한 모루를 죄다 고행단으로 채우는 빡빡이 군단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2021년 7월 14일자 패치로 엄청난 버프를 받았는데, 볼크마의 성능도 훨씬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대학자가 2레벨만 찍으면 전투 사제의 수용량을 +1 해주고, 모든 캐릭터의 순수도도 +2 늘려줘서 쥘파니아의 뱀파이어 오염도를 빠르게 뺄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을 찍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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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크마는 오로지 정의로운 열정 하나만 품은 채 아라비 대사막의 변경인 서던부르크로 향하여 세상의 타락과 이단, 그리고 불사를 정화하고자 합니다.

불멸의 제국들에서 '지그마의 교단' 진영으로 분리되어 사우스랜드 서던부르크에서 시작한다. 나가쉬의 아홉 책을 두고 툼 킹, 만프레드와 경쟁하게 되었다. 마르쿠스 불프하르트처럼 제국에서 멀리 떨어져 선제후 정치 시스템은 이용할 수 없지만, 나가쉬의 책을 획득할 때마다 선제후 무기와 유닛들을 획득 가능하며 각종 팩션 보너스도 더해진다.

초반 툼킹을 지워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만프레드를 만나게 되는데 일대일 상황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볼크마의 전투력으로 만프레드를 마킹 가능하며 유닛 구성도 초반 뱀카에게 효율적이다. 하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뱀카 종특과 맞물려 적의 수가 늘어나므로 매복을 활용하든가 해서 적절히 상대해주자. 아니면 오염도를 팍팍 낮춰놓고 가두리 양식을 해도 된다. 어차피 뱀카만 있는게 아니라 뱀코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만프레드 가두리 양식을 하려면 빨리 카를 프란츠나 겔트, 마르쿠스를 만나는 것이 좋다. 기존에 볼크마 진행을 곤란하게 만들던 대 키슬레프 퀘스트 또한 승리조건에서 사라졌다. 단기 승리 조건은 젠취와 만프레드 격파, 장기 조건으로는 제국 영토의 봉신, 군사 동맹을 통한 지배로 변경되었다.

사우스랜드 중앙에 껴서 북진을 할지 남진을 할지 생각해 봐야 하는데, 북진을 할 경우 우르자그나 스크라그, 말라고어나 스카브랜드, 퀵은 폴크마를 상대로 호전적이라 전투를 걸어올 가능성이 높다. 초반에는 북진을 할 경우 르팡스나 아칸 정도 만나는 선에서만 생각해봐야 하고, 남진을 할 경우 카이로스만 폴크마에게 호전적이인데 어차피 카이로스 전멸이 승리 조건이므로 남쪽으로 먼저 진출하는게 효율적이다. 중간의 리자드맨은 초기 병력으로 상대하기 벅차므로 통행 조약만 얻고 지나가던지 아니면 최대한 성장을 땡겨 포병과 전쟁 마차를 동원해 지워버리면서 남하하자. 어차피 폴크마는 밀림이 적합 기후이기도 하고 리자드맨은 냉혈족 논리 때문에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사이가 험악해지거나 선전포고를 날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깔끔하게 틱타크토와 크록가르를 없애고 테클리스, 소렉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6] 만프레드, 카이로스를 제거한 뒤 세트라, 아칸 같은 인근의 잠재적 위험 요소까지 모두 없애고 나면, 르팡스, 테클리스, 소렉이라는 확고한 동맹을 등에 업고 장기 승리 조건을 위해 북진하며 온갖 악세력을 지워가며 제국으로 복귀하는 루트를 타게 될 것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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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크마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식으로 번역한 오역이다. 제국 캐릭터들의 이름은 독일식이기에 V자는 F자 발음이 나므로 폴크마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