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웅그림 아이언피스트

  상위 문서: 토탈 워: 워해머/드워프


🔶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

[ 진영 배경 이야기 ]

웅그림 가문의 일화는 비탄으로 가득하며, 이 귀족 클랜은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웅그림의 5대 선조인 바라도르 왕은 크나큰 상실을 겪고는 가장 강력한 적을 찾아 전사하겠다는 척살의 서약을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내 죽음을 추구하는 척살단의 서약과 백성을 지킨다는 왕의 서약, 두 개의 대립하는 서약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통받았습니다. 그의 아들은 이 서약을 물려받고는 척살왕의 혈통을 이거갔으며, 그 마지막 후예가 웅그림 왕인 것입니다.

웅그림은 척살단 방식의 죽음을 추구하진 않지만 더욱 부단하게 카라크 라드린의 무리를 이끌고 숱한 전장에 나섭니다. 선대 상왕에게 고무되고 살해당한 왕자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웅그림은 약간의 도발만 있어도 전장으로 진군합니다.

토탈 워: 워해머 드워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이 이끄는 진영.
1부에서는 논플레이어블 팩션이었지만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에서는 웅그림 아이언피스트가 지도자가 되어 플레이어블 진영이 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 웅그림 아이언피스트[편집]

---

}}}}}} ||
}}}}}} ||

[ 군주 배경 이야기 ]

세상에 존재하는 괴수 중에서 강철주먹 웅그림이 전장에서 죽이지 않은 종족은 몇 안됩니다. 거대한 다르고의 도끼로 무장한 웅그림은 죽음을 선사합니다. 그는 웅얼거리듯 고대의 노래를 부르며 핏빛 폐허의 길을 뚫고 나갑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황금 왕관이 장식된 튼튼한 뿔 투구 높이 눈부신 주황색 문장이 솟아있습니다. 웅그림은 척살자이자 왕이기에 카라크 카드린의 마지막 척살왕 이상의 존재입니다. 웅그림은 척살단 방식의 죽음을 추구하진 않지만 더욱 부단하게 카라크 라드린의 무리를 이끌고 숱한 전장에 나섭니다. 선대 고위 여왕에게 고무되고 살해당한 대공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웅그림은 약간의 도발만 있어도 전장으로 진군합니다. 검은 봉우리 용을 죽이고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벨레가르 왕의 수도 에서 퀵 헤드테이커의 공성을 파해한 것이 바로 웅그림입니다. 이 척살왕은 오거 용병 골드파그의 식인귀들을 쓰러뜨리고 하이패스 전투에서 카오스 군단을 막아냈습니다. 대부분의 드워프는 웅그림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을 놀랍게 여기며, 누구도 그가 용맹한 죽음을 맞게 될 전투가 먼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라크 카드린의 진영 지도자. 본디 드워프 왕국 팩션에서 고를 수 있는 전설적인 군주였지만, 2018년 5월 햄탈워2 필멸자 제국 캠페인에서 노스카 패치와 함께 스타팅 지역이 카라크 카드린으로 옮겨지며 카락 카드린 세력의 진영 지도자가 되었다.

웅그림은 워해머의 설정 내에서도 강력하기로 손꼽히는 전사 군주로, 강력한 설정 답게 게임 내에서도 군주 자체의 전투력이 굉장히 강력한 군주다.
뚜벅이 군주들 중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데 무기 피해, 갑옷, 체력이 모두 높고 척살단의 특징 중 하나인 불굴까지 붙어있어 전투시 절대 패주하지 않는다. 또한 대형 돌격 방어 능력 및 스킬 포인트로 각종 종족에 관한 피해량을 올리는 스킬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몹 상대 및 잡몹 무쌍에도 능하다. 엄청난 공격력의 원동력은 웅그림의 고유 능력인 '치명타'로,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력이 급상승한다. 비교적 체력이 많이 남았을 때 부터 낮은 보너스를 얻거나, 정말 죽기 직전일 때 엄청난 보너스를 얻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여느 군주들과 달리 리더쉽 감소로 패주시킬 수도 없어서 웅그림을 상대할 때는 마지막까지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1]

웅그림의 스킬 중 붉은 폐허는 25초간 무기피해를 75% 상승시키고, 대신 근접 방어를 -24 하는 자기 버프로 군주간 결투에서 큰 우위를 가지게 해주는데 버프를 킨 상태에선 인간형 군주중 최강인 하이 엘프의 티리온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준다. 자칫 방어가 부실해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웅그림의 방어능력은 전 올드월드를 통틀어서도 거의 정상급이라 딱히 패널티로 느껴지지 않게된다.
핵심은 오스골드 대장간에서 제작할 수 있는 장비인 관문수호병의 허리띠(200서약의 황금, 나무와 털가죽 자원 필요)이다. 체력이 20% 이하, 즉 '지극히 대담한 치명타' 발동 범위일 때 40% 와드 세이브를 주는 아이템인데 3개의 전용 전설 아이템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장착할 수 있는 마법부여 아이템이므로 전설 아이템이 제공하는 도합 30%의 상시 와드세이브에, 체력이 20%이하일 때 추가로 40%의 와드 세이브와 '지극히 대담한 치명타'의 부가효과인 물리저항 40%까지 계산하면 마법으로 공격만 당하지 않으면 20%에서 체력이 완전히 고정된 채 한 개 군단을 썰어버리는 경이로운 방 어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공격력은 공격력대로 엄청나게 강해져서 가까이 오는 단일개체는 무엇이든 수십초 내로 죽이거나 패주시킬 수 있다.

무쌍군주의 3대 미덕인 불굴, 완벽한 활력[2], 재생[3]을 모두 장착할 경우 케인의 검을 제외하면 적수를 찾기 힘든 강자가 된다.

그러나 아무리 막강한 화력을 가진 무쌍군주라도 탈 것이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대형 캐릭터들의 밀치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는데 우드엘프 패치로 인해 쓰러짐이 거의 안되도록(almost impossible to knock down) 수정되었다. 아예 패치노트에 Ungrim! He can brace now too! 라고 강조되었다.

3. 진영 특성[편집]

---

먼저 캠페인 보너스로 드워프의 지역 적합도에 냉기 지역이 추가된다.[4] 또한 팩션 전체의 척살단게 보너스를 주고 자신의 군단에 편제한 척살단는 유지비도 감소시키며 충원률과 근접공격에 큰 보너스를 준다. 카라크 카드린은 척살단 교단의 성지임을 반영하여 기존 척살단 사원을 대체하는 랜드마크가 있는데 이 랜드마크 덕분에 게임 시작부터 생산시간 1턴짜리 척살단를 생산 할 수 있으며 랜드마크 티어를 올리는것으로 추가 진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린스킨 리워크 패치때 군단의 모든 척살단에게 여정의 끝이라는 능력을 주게 되었는데 체력이 50% 이상일때 구성원이 죽지 않는다! 활이나 포병같은 곡사무기로 골고루 양념을 해놓지 않으면 근접전만으로 척살단를 처치하기 극히 힘들며 전투가 끝나면 개별 체력에 상관없이 인원수만큼 피가 차기 때문에 척살단 위주 구성의 단점이었던 연전에 약하고 충원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해결했다. 다만 죽지않는 거지 피는 깎이므로 불리한 전투에서 막 던졌다가는 여정의 끝이 꺼지는 순간 두배의 속도로 녹아내리기 시작하므로 주의하자. 또 해당 능력이 자동 전투에서도 적용되지 않는지 수동 전투로 하면 코웃음치며 발라버릴 수 있는 전투도 자전비가 심하게 안좋게 나올 수 있어 수동 전투를 강요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국 여정의 끝이 워낙 사기였는지 뒤틀림과 황혼 패치로 구성원이 죽지 않는 체력이 50%에서 75%로 크게 너프당했다. 또한 웅그림이 척살단들에게 주는 근공 보너스도 크게 너프당해 예전처럼 척살단만 가지고 게임 끝까지 무쌍을 찍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젠 다른 드워프 군주들처럼 드워프 전사나 롱비어드를 주력으로 삼고 척살단은 타 군주들에 비해 좀 더 성능이 고급스러워진 소방수로 써야할 필요가 생겼다.

불멸의 제국에서 척살단을 더 강화하는 고유 트리가 추가되었다. 거기에 세트 아이템 효과도 생겨서 척살단을 낮은 비용에 고랭크로 모집할 수 있어 척살단 운용이 더 편해졌다.

4. 캠페인[편집]

---

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

웅그림 가문의 일화는 비탄으로 가득하며, 이 귀족 클랜은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오래전 웅그림의 5대 선조인 바라도르 왕은 크나큰 상실을 겪고는 가장 강력한 적을 찾아 전사하겠다는 슬레이어의 서약을 맺게 됐습니다. 그는 두 개의 대립하는 서약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죽음을 추구하는 슬레이어의 서약과 백성을 지킨다는 왕의 서약합니다. 그의 아들은 이 서약을 물려받고는 슬레이어 왕의 혈통을 이어갔으며, 그 마지막 후예가 웅그림 왕인 것입니다.

웅그림은 슬레이어 방식의 죽음을 추구하진 않지만 더욱 부단하게 카라크 카드린 무리를 이끌고 숱한 전장에 나섭니다. 선대 하이킹에게 고무되고 살해당한 왕자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웅그림은 약간의 도발만 있어도 전장으로 진군합니다.

카라즈아 카라크의 영주를 방문한 슬레이어 킹은 토그림의 막강한 무리가 에버피크에 침범한 오크와 고블린 놈을 섬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블러디 스피어즈의 그린스킨은 섬멸했지만, 많은 수가 그룽니의 기둥으로 도망쳐서 또 다른 소동을 일으킨다! 두 왕은 토그림이 드워프 수도로 돌아오는 동안 클랜을 소집하기로 합의했으며, 웅그림은 전쟁 준비를 할 것이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

마침내! 웅그림 아이언피스트가 척살자 요새로 돌아왔으며, 룬 장인들은 룬을 다루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대장간에 불을 붙여라! 새 시대를 위한 드워프의 계획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곧 심판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저 붉은 눈 부족의 우르키와 그룽니들은 신성한 카라크 카드린과 드워프 요새를 넘보고 있다. 우리 고대 신 그림니르께서 그들의 목숨을 바치기를 원하고 계시며, 척살자의 왕은 그린스킨을 죽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카라크 카드린에서 시작한다.
주적은 그린스킨과 뱀파이어 백작. 처음부터 주어지는 슬레이어 사원 덕분에 오염에 어느정도 버틸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뱀파이어 또한 적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남쪽으로는 주프바르와 카라즈 앙코르가 있기 때문에 주로 북쪽으로 진출하게 되며, 세계의 끝 산맥의 북부를 모두 점거한 뒤에는 오염을 퍼뜨리는 뱀파이어를 치워내면서 주프바르를 합병하고 카라즈 아 카락을 지원하며 카오스 침공에 대비한다.

주변 적들을 보자면 만만한 그린스킨 마이너 팩션과 아자그, 그리고 실바니아 뱀파이어 백작가 있는데. 뱀파이어 백작는 초반에 제국과 싸우느라 산 위로 올라오지 않으니 그린스킨만 상대하면 된다. 초반 그린스킨 마이너 팩션과 아자그를 정리하고 나면 느긋하게 내정을 다지다가 뱀파이어 백작를 족쳐 실바니아의 선제후로 등극하면 돈이 마르지 않는다.

그 다음 수비군을 준비한 뒤 산맥 너머 동쪽 땅에 사는 뱀카와 스케이븐들을 정리하고 남쪽으로 내려가 토그림을 도와주면 초반 고비는 넘기는 셈이다. 이후 북쪽에서 알음알음 세력을 넓히는 몰더 클랜과 울프릭, 트로그를 정리하고 남하하는 카오스 세력을 막은 뒤 마이너 드워프 세력을 연맹하던가 힘으로 찍어 눌러 홀드를 차지하다보면 단기 캠페인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하게 된다.
초반에 허약한 척살단들의 장갑을 올려주고, 드워프 전사들의 단단한 장갑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룬스미스 영웅 하나를 받고 시작하는 것도 큰 장점.

아자그의 정착지에는 금광이 있어서, 그린스킨들을 다 정리하고 근처 영지 2개를 통일한다면 돈이 꽤 여유롭게 벌린다. 그 다음은 느긋하게 테크를 올리며 뱀파이어 백작들을 밀고 실바니아의 금광을 먹은 다음, 토그림과 친하게 지내면 끝. 다만, 웅그림과 토그림, 그롬브린달, 벨레가르 등의 전설군주를 주로 육성하려면 아자그와 뱀카들은 살려두는게 좋다. 아자그와 뱀카 군주들 모두 처치 트레잇이 군주 강화와 관련있다보니, 가장 먼저 아자그를 상대로 마방 파밍 셔틀로 살렸다가 전설군주들과 고트렉에 아자그 트레잇을 주고 나면 아자그를 멸망시키고, 헬만과 블라드, 이자벨라를 잡아 파밍하여 독 공격+1턴 부활+재생을 장착시켜 주면 전투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

고유 원한들이 추가되었다. 몰더 클랜 상대로 전투 5회 승리, 비행의 룬 마스터 오스골드 50. 카락 블라그 정복, 스노리 스팽글 핼름의 룬 마스터 오스골드 50. 붉은 눈 산 정복, 통과의 룬 마스터 오스골드 50. 실버 피니클 정복, 스톰니 붉은수염의 룬 마스터 오스골드 50.

대부분의 고유 원한들이 가까워서 원한 관리가 쉽지만 방치하면 척살단을 야전보급하기 쉬우며 돌격이 강해지는 만큼 장단점이 있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

웅그림 아이언피스트는 감히 카라크 카드린의 순수함을 위협하는 적들을 모조리 처단하고자 척살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작 원한이 바뀌어서 5개나 갖고 시작하는데, 전부 스타팅 지점 인근 영지 차지, 특정 종족 상대로 몇번 승리 같은 단순한 조건이라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주변에서 착실하게 내정만 다지면서 플레이해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단기 승리 조건이 웅그림을 특정 레벨까지 키우고 카라크 카드린의 랜드마크를 지으라는 건데, 이를 위해 웅그림은 조금 적극적으로 주변 악 세력을 때려잡으며 재산을 갈취하고, 레벨을 올리며 잠재적인 동맹 세력들을 돕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주변에서 큰 위협이 될 만한 세력도 기껏해야 블라드 정도이며, 아자그, 스카스닉, 블라드와 싸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리나, 토그림, 인근 선제후들과 쉽게 친해지며 단기 승리 조건에 가까워질 수 있다.

5. 기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