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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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본의 남성 정치인
- 일본 후생노동대신
- 일본 경제산업대신
- 일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 제37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38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39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0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1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2대 일본 중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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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8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9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자유민주당(일본) 국회의원
- 일본의 정치인 자녀
- 1949년 출생
- 아츠기시 출신 인물
- 게이오기주쿠대학 출신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
- 자유민주당(일본) 간사장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일본/연관자
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이자 전직 자민당 간사장. 아베 신조, 아소 다로와 더불어 일본에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는 통칭 3A 구성원 중 한명이다.[1]
2. 생애[편집]
가나가와현 아츠기시에서 태어나 가나가와현립 아츠기 고등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소니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2년 만에 은퇴하고 아버지 아마리 다다시의 비서로 근무했다.
아버지인 아마리 다다시의 정계 은퇴 이후 지역구를 물려 받아 제37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신자유클럽 소속으로 구 가나가와현 제3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다. 신자유클럽의 해산 이후에는 자민당으로 이적했다. 우노 소스케, 가이후 도시키 내각에서 통상산업 정무차관을 맡았다. 이후 자민당 상공부회장, 중의원 상공위원장을 맡았으며, 차후의 경력을 볼 때 상공족의원으로 보인다.[2]
소선거구제 도입 후 41회 중원선 때는 가나가와 13구에 출마하나, 1,751표차로 석패해 지역구 당선에 실패하고 비례부활로 당선된다. 이후에도 13구를 지역구로 출마해 연속 당선된다. 오부치 내각과 오부치 제1차 개조내각에서 노동대신 겸 연금문제 담당 국무대신을 역임했으며, 제1차 아베 신조 내각과 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 후쿠다 야스오 내각에서 경제산업대신을 역임한다. 아소 내각에서는 내각부 특명담당대신(규제개혁담당)을 역임한다.
2011년 미래정치연구회에 입호했으며, 하야시 모토오와 함께 최고의 일본이라는 회파에 참석했다. 2012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 신조의 선거 책임자를 맡았으며, 아베의 총재 당선 이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을 역임한다. 정권 교체 이후 제2차 아베 신조 내각부터 제3차 아베 신조 제1차 개조내각까지 경제재생담당대신 겸 사회보장·세금일체개혁담당대신 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경제재정정책담당)을 역임했다. 그러던 중 비서가 건설사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인해 사임했다.##
내각에서 물러난 뒤 2016년 8월 자민당 총무회 총무, 세제조사회 부회장, 2017년 11월 당 행정개혁추진본부장 등 당직을 주로 맡다가 2019년 9월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에 취임한다. 세제조사회는 정무조사회에 속한 하위 위원회의 하나지만 자민당의 세금정책을 결정하는(즉, 일본 전체의 세금정책을 조정하는) 위원회로 그 구성원이 전원 거물들이다. 역대 회장을 맡은 이들도 경제관료 출신의 15선 이상의 거물들(야마나카 사다노리[3] , 노다 다케시 등)이 즐비했으나, 아마리 회장은 이들과는 결이 달라서, 보통 재무관료 출신의 거물 의원들이 회장을 맡고 보수적인 세금 정책을 고수하며 총리도 조심하던 과거와는 달리 아마리 회장은 아베 정권의 중핵이자 아베의 측근으로서 세제조사회 회장에 부임해 아베노믹스와 정책의 결을 맞춰 세금을 조정하는 인사이다. 다시 간사장 직을 앞두고 주간문춘이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
아베 신조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던 2020년 8월 경에 아베 총리가 임기를 다 채울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 얼마 안 가 아베가 지병으로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헛다리를 짚었다. 한편 포스트 아베 내각의 부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 아무래도 세제조사회장이 당의 경제정책을 조정하는 어둠의 중역같은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정권 안정을 위해 2012년부터 부총리 겸 재무대신을 맡아온 아소 다로가 계속 부총리로 재임하고 있다.[4]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후보를 지원하였으며, 기시다가 총재로 당선되는데 공로를 세웠다. 그 덕분에 신임 기시다 후미오 총재로부터 차기 총선을 앞두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간사장으로 임명되었다. 후임 세조회장은 미야자와 요이치가 맡았다.
그러나 49회 중원선에서 입헌민주당 후토리 히데시 후보에 밀려 비례부활로 겨우 당선했다. 55년 체제 이래 첫 자유민주당 현직 간사장 지역구 낙선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
결국, 아마리 아키라 자유민주당 간사장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간사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후임으로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대신이 임명되었다.
이후 2022년 11월 26일, 차기 중원선에서 가나가와 20구 출마를 선언했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5. 여담[편집]
- 건강이 좋지 못하다. 2013년에는 몸살로 입원했다가 설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았으며#, 2016년에는 수면장애를 이유로 국회에 결석하기도 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사무소에서 턱걸이를 한다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만화로 드래곤볼을 꼽았다. 연재 시작부터 재밌게 보았다고.
6. 둘러보기[편집]
[1] 한국에선 앞에 두 사람과는 다르게 인지도가 낮다. 이유는 뒤에 나오는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한동안 공직에서 사임해서 존재감이 잊혀진 것과 아베, 아소와 달리 총리직 역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었기 때문이다.[2] 족의원이란 정부 부처 중 한 분야를 파고들어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며 정무관, 부대신, 대신 등을 맡으며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고 발언력을 키우는 의원을 말한다. 각자 전문적인 분야에 따라 재무성 전문이면 재무족의원, 법무성 전문은 법무족의원, 기타 농림족의원, 건설족의원 등이 있다.[3] 중의원 17선을 역임한 정치인으로, 생전 엄청난 거물로 불렸다. 너무 신격화되어있다는 비판을 들을 정도였다.[4] 스가 내각의 수립이 여러 파벌들의 이해관계의 이합집산 결과로 이뤄진 만큼 파벌의 분배에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니, 당 주요 파벌인 지공회의 영수인 아소 다로를 계속 재무상에 두는 것이 필요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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