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다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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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스가 내각에서 새로이 신설된 디지털청을 담당하는 초대 디지털대신이다.
2. 생애[편집]
1958년 카가와현 타카마츠시에서 태어났다. 타카마츠 다이이치 고등학교 졸업 후 조치대학 외국어학부 영어학과에 진학해 1980년 졸업하고 덴츠에 입사했다. 1986년 덴츠를 퇴사하고 카가와로 귀향, 가문 소유 지역방송인 니시닛폰 방송에 입사하였고, 이듬해인 198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다.
이후 1993년엔 마루가메 히라이 미술관을 개관하고 관장에 취임, 1995년엔 친척이 경영하던 타카마츠 츄오 고등학교의 이사장에 취임하는 등, 카가와의 명가인 히라이 가문의 자제답게 젊은 시절부터 지역 유지로서 이름을 날렸다.
1996년, 신진당에 속해 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진당 소속으로 카가와현 제1구 중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하나, 자민당 현직 후지모토 다카오에게 밀려 낙선한다. 이후 2000년, 제42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자민당에 입당한다. 이후 현재까지 7선을 역임중이다.
2005년 제3차 고이즈미 내각에서 내각부 정무관에 취임, 이듬해 자민당 경제산업부회장, 2007년 제1차 아베 개조내각에서 국토교통부대신에 취임해 후쿠다 야스오 내각까지 유임된다.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오가와 준야에게 밀려 지역구에서 낙선하고 석패율제로 당선된다. 이때부터 자민당 홍보 및 IT관련 직책을 많이 지냈는데, 2009년에 홍보전략국장 겸 IT전략특명위원장, 2010년 당 인터넷미디어국장, 2012년 IT전략특명위원장 재취임, 2015년 홍보본부장 대리, 2016년 정보조사국장, 2017년 당 홍보본부장에 취임한다.
2018년 제4차 아베 개조내각에서 내각부 특명담당대신[9] 으로 첫 입각한다. 2019년에는 당 디지털사회추진특별위원장으로 취임하였고 2020년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서 다시 디지털개혁 및 IT정책 담당 국무대신으로 재입각한다.
이후 2021년, 신설된 디지털청을 담당하는 초대 디지털대신으로 취임하였다. 경력을 고려하면 여태 IT 관련 직책을 많이 맡았기에 정치인 중에선 그나마 전문성이 있는 편으로 보여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시다 내각이 들어서면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후임에는 現 자민당 청년국장 마키시마 카렌이 취임했다.
2021년 그간 악화된 평판에 오가와 준야 의원이 영화로 인지도가 오른 상태라 이번엔 카가와현 1구에서 패배했고 비례로 부활했다.
3. 기타[편집]
- 2013년 자민당 인터넷미디어국장 재임중 니코니코동화에서 중계되던 인터넷 당수 토론회에서 사회민주당 당수 후쿠시마 미즈호에게는 "닥쳐! 할머니"라는 댓글을 달고, 자당 총재 아베 신조에게는 "아베뿅, 힘내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
- 2020년 국회에서 야당 의원이 다케다 료타 행정개혁담당대신과 질의하는 와중에 5분가량 악어 동영상을 시청했다. #
- 오가와 준야 의원과는 카가와현 제1구에서 최근 선거에선 매번 박빙의 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선 겨우 1%차이로 신승했다.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선 2만표 차이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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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인 출신 전 참의원 4선 의원. 타카마츠 상공회의소 회장, 시코쿠 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 카가와현 관광협회장 역임. 정계 입문 후 참의원 부의장, 우정대신, 자유민주당 참의원 간사장 및 의원회장 역임. 전쟁 후 카가와현의 산업계를 견인한 인물로 불린다.[2] 히라이 다로의 비서 출신으로 히라이 다로의 장녀 아쓰코와 결혼해 성을 바꾼 데릴사위다. 결혼 후 히라이 가문 소유의 시코쿠신문에 입사해 전무이사, 대표를 지냈으며 1973년 히라이 다로 사망 후 참의원 의원직을 세습, 1974년부터 1998년까지 참의원 5선의원을 지내며 노동대신 등을 역임했다. 이외 가문 회사인 시코쿠신문과 니시닛폰방송 회장 또한 겸임했다. 나중에 히라이 다쿠야가 1996년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자 다시 니시닛폰방송 대표로 복귀했고, 2009년 사망했다.[3] 히라이 다로의 장녀. 현재 시코쿠신문 사주를 맡고 있으며, 타카마츠 시내에 건물을 보유중인데 자민당 카가와현 제1구 지부가 입주해 있다.[4] 現 시코쿠신문 대표이사 사장.[5] 조치대학 시절 동기.[A] A B 석패율 비례대표[6] 쿨재팬전략, 지적재산전략, 과학기술정책, 우주정책[7] 마이넘버제도[8] 개인정보보호위원회[9] 쿨재팬전략, 지적재산전략, 과학기술정책, 우주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