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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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으로, 제100·101대 내각총리대신이다. 아소 다로 이후 12년 만에 나온 보수본류 출신 총리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시다 후미오/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정치적 성향[편집]
- "자민당이 우경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보수 온건파가 나타나기 위해서라도 동료의 응원에 날아다니고 싶다."라며 당내 온건파를 과시하고 있다.
- "지금 일본 정치에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강한 리더십, 미국 중심 외교, 매파적 체질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의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점은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 헌법 개정에 찬성
-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한 정부의 헌법 해석을 수정하는 것에 찬성
- 일본의 핵무장에 대해서는 "검토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킨 원전은 재개해야 할 것으로 본다.
- 여성 궁가(여성 미야케, 여성 덴노) 창설에 찬성
-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의 도입에 찬성 : 이전에는 반대를 했으나, 최근 들어 제도 도입을 목표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찬성 입장으로 선회했다. #
- 재임 중에 방위력 향상 등을 명목으로 증세를 추진하면서, 증세 안경(増税メガ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20~30%대로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감세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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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가정을 담은 영상이다. 아들 3명과 아내인 기시다 유코가 초반부에 나온다. 일본 정치인치곤 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편이다.
- 장남 기시다 쇼타로는 게이오기주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아버지의 비서로 일하고 있으며[7] , 차남은 니혼대학 스포츠과학부에 재학중이며 2022년부터 아버지의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회사를 다닐 예정이라고 한다. 삼남은 2000년 생으로 현재 도내의 모 대학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
- 기시다가 내각총리대신이 됨으로써 와세다대학은 통산 8명의 총리를 배출, 도쿄대학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총리를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화하고 있다. 역대 와세다대학 출신 총리는 이시바시 단잔 - 다케시타 노보루 - 가이후 도시키 - 오부치 게이조 - 모리 요시로 - 후쿠다 야스오 - 노다 요시히코 - 기시다 후미오다. 단잔을 빼고는 헤이세이 시대 30여 년 안에 많은 총리를 배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립자 겸 초대 총장인 오쿠마 시게노부도 총리 재직 경력이 있다.
- 카이세이 고등학교 동창회인 카이세이회(開成会)의 국회의원(나가타초永田町)-관료(가스미가세키霞ヶ関) 지부 모임인 에이카회(永霞会)를 발족시켜 2017년부터 주관해오고 있다. 본래 정부 부처별로 카이세이회와 국회에도 나가타초 카이세이회가 있어서 기시다가 회장, 이노우에 신지가 사무국장을 맡았다. 나가타초 카이세이회는 재무성 카이세이회와는 연 1회, 기타 부처의 모임과도 3-4년에 한 번 술자리를 가졌다. # 기시다가 이를 확대해 전 관료와 국회의원을 망라하는 모임을 발족시킨 것으로, 창립 총회에는 아베의 측근 기타무라 시게루 전 국가안전보장국장이나 카이세이 고교 이사장 겸 전 재무사무차관 단고 야스타케 등을 비롯, 300명이 참석하였다. 허나 사실 550명 가량의 관료 멤버에 비해 카이세이 출신 국회의원은 채 10명도 안 된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기시다 후미오, 기우치 미노루, 스즈키 게이스케, 스즈키 노리카즈, 이노우에 신지 등.[8] 때문에 사실상 기시다가 관료 그룹에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본래 관료 동창회와 국회 동창회가 따로 있던 걸 국회-관료 조인트 동창회로 발전시킨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20여년 전의 기시다 후미오 (왼쪽에서 세번째). 왼쪽에서 두번째는 고노 다로다.
- 존경하는 인물은 자신이 영수를 맡고 있는 굉지회의 설립자인 이케다 하야토 전 총리이며, 좌우명은 '봄바람처럼 사람을 따뜻하게 대한다'는 뜻인 춘풍접인(春風接人)이라고 한다. 애주가이며, 과격한 발언을 잘 담지 않아 적을 만들지 않는 온화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
- 키는 173cm로 아베 신조 전 총리(175cm)보단 작지만, 현재 일본인 남성 평균 신장(170cm)보다 크며 1950년대생 일본인의 평균 신장이 165cm 정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편이다. 그리고 비율이 좋아 실제보다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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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2023 한일전에서 해당 경기의 시구자로 참여했다. # 경호원들이 관중석 앞쪽을 지키는 가운데, 기사다 후미오가 일부러 옆으로 던지자, 공을 받는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공을 놓치고 허겁지겁 달려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일본 정부를 싫어하는 한국인들도 단순히 웃어넘기는 반응이나, 일본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지 알려주는 시구였다.
[1] 임시로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만 외무대신 직과 겸직. 현임 총리가 국무대신을 겸직하는 것은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2002년 외무대신을, 2005년 농림수산대신을 겸직한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일어나는 일이다. 옛날에는 내각총리대신이 국무대신을 겸직하는 일이 아주 흔하고 허다했지만 전후 안정기에 접어들고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2] 어떤 부분을 개정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았으며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3]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해야 한다면서도 시기와 상황을 고려한 후 참배에 대해 생각하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같은 질문에 대해 총재 후보였던 고노 다로가 총리 재임 기간 중에는 참배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는 대비된다.[4]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해야 한다며 탈원전에 우회적으로 반대하였다.[5] '핵무기를 만들지도, 가지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 아베 신조의 외종조부인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가 내세운 원칙이다.[6] 고향과 지역구가 원폭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시이기 때문이다.[7] 기시다 후미오 본인도 중의원인 아버지 밑에서 비서로 있었다.[8] 참고로 열거한 의원들 전원이 도쿄대학 법학부 - 관료 출신이다. 카이세이에서는 도쿄대 진학생이 사립대 진학생을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고, 도쿄대 법학부에서는 최고의 진로가 관료였기 때문. 이들 모두가 자수성가한 인원이기도 하다. 즉, 기시다는 집안 후광이 없었으면 정계 진출이 힘들었을 스펙임을 방증하기도 한다.
6. 선거 이력[편집]
7. 직책 경력[편집]
내각
- 기시다 내각
- 내각총리대신 (제100·101대)
- 제2차 아베 내각, 제2차 아베 개조내각, 제3차 아베 내각, 제3차 아베 제1차 개조내각, 제3차 아베 제2차 개조내각
- 외무대신
- 후쿠다 야스오 내각
- 국무대신(소비자 행정을 통일적·일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획 입안 및 행정 각부의 관할 업무의 조정 담당)
- 국무대신(우주 개발 이용에 관한 시책을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 입안 및 중앙성청의 관할 업무의 조정 담당)
-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오키나와 및 북방대책 담당 규제개혁 담당 국민생활 담당 과학기술정책 담당)
- 제1차 아베 개조내각
-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오키나와 및 북방대책 담당 규제개혁 담당 국민생활 담당·재도전 담당 과학기술정책 담당)
- 제1차 고이즈미 내각
- 문부과학부대신
- 오부치 내각 · 제1차 모리 내각
- 건설정무차관
중의원
- 후생노동위원장
- 국가기본정책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이사
- 소비문제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문부과학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의원운영위원회 이사
- 경제산업위원회 이사
- 중의원 의사진행계[15]
자민당
- 국회대책위원장
- 정무조사회장
- 선거대책국장 대리
- 부간사장
- 소비자문제조사회장
- 단체총국장
- 경리국장
- 상공부회장
- 법무부회장 대리
- 상공부회장 대리
- 내각·상공부회 부회장
- 재정부회 부회장
- 청년국장
- 총재 (현직, 제27대)
8. 소속 단체 의원 연맹[편집]
- 일본 회의 국회 의원 간담회
- 신도 정치 연맹 국회 의원 간담회
- 일본의 앞날과 역사 교육을 생각하는 의원 모임
- 공립 학교 시설 내진화 회장 대행
- 항공 의원 연맹 부회장
- 소프트 볼 진흥 의원 연맹 간사장
- 아이의 체력 향상 추진 간사장
- 창조·가축·에너지 절약 추진 코커스 간사장
- 임상 심리직 국가 자격화 사무국장
- 도시 세 법 개정 작업 WT주사
- 공공 공사 품질 확보 코커스 간사(제도 검토 부회장)
- 저작권에 관한 WT좌장
- 소비자 문제 PT좌장
- 핵 연료세 등 PT주사
- 지적 재산 소위 원장
- 증권 시장 육성 코커스 사무국장
- 보험 제도 개선 코커스 사무국장
- 일본과 베트남 우호 코커스 사무국장
- 국보·중문을 지키기회 사무국장
- 콘텐츠 산업 진흥 코커스 간사장
- 소규모 기업 세제 코커스 간사장
- 학교 영양사 의원 연맹 사무국장
- 외교를 배우회 사무국장
- 일 상처 원호 의원 협의회 간사
- 라이프 사이언스 코커스 사무국장
- 아이슬란드 우호 코커스 부회장
- 소규모 기업 세제 확립 의원 연맹
- 일본 리듬 체조 연맹 명예 고문
코커스(議連)는 의원 연맹(議員連盟)의 줄임말이다.
9. 둘러보기[편집]
[9] 한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출생지는 서울특별시지만 가문이 전라북도에서 대대로 살아와서 대부분 전북 출신으로 인정하는 고건의 사례이다.[10]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일어난 지 9개월만이었다.[11] 디시위키의 프로필에는 아예 주호영의 사진으로 올라가 있다. 참고로 주호영 문서의 프로필도 기시다 후미오의 사진이 올라가 있다. 참고로 출생지가 키사라기역 근처 굴다리라고 쓰여 있는 것도 특징이다.[12]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마지막 중선거구제[13] 2021.10.4.~2021.11.10. 1차 내각.[14] 2021.11.10.~현재. 2차 내각.[15] 제출된 의사일정 관련 동의(動議)안을 본회의에서 읊어주는 역할. 설명 시작 전 ぎちょう~~!! 하며 크게 소리쳐 발언권을 얻는데, 이 모습이 워낙 인상적인지라 인지도를 높이기에도 유리해 거물 정치인으로 가는 지름길로 불린다. 모리 요시로, 노다 세이코, 오부치 유코, 시모무라 하쿠분, 후쿠다 다쓰오와 같은 거물들이 이 의사진행계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