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기 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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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uugiin_logo.png 일본 중의원 (가나가와 3구)
제41대
니시카와 도모오

제42~44대
오코노기 하치로


제45대
오카모토 에이코
제45대
오카모토 에이코

제46~48대
오코노기 하치로


제49대
나카니시 겐지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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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제92·93·96대 국가공안위원장
일본국 제40-44·46-48대 중의원 의원
오코노기 하치로
小此木八郎 | Okonogi Hachir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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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5년 6월 22일 (59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학력
다마가와대학 (영문학과 / 학사)
가족
할아버지 오코노기 우타지[1]
아버지 오코노기 히코사부로[2]
배우자 오코노기 유코, 슬하 2남 1녀
정당

[3][4]
지역구
가나가와 3구
의원 선수
8 (중)
의원 대수
40, 41[A], 42, 43, 44, 46, 47, 48[B]
약력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중의원 의원 비서
와타나베 미치오 중의원 의원 비서
가나가와현 제3구 중의원 의원
자유민주당 청년국장
문부 정무차관
자유민주당 국회대책부위원장
자유민주당 요코하마시 연합회 회장
중의원 안보위원장
경제산업부대신
자유민주당 총무국 차장
자유민주당 수석부간사장
자유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 대리
자유민주당 가나가와현 연합회 회장
국가공안위원장 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방재)
요코하마시장 선거 무소속 후보[5]

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2. 생애[편집]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출생으로, 다마가와학원 고등부[6], 다마가와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초중고교, 대학까지 내내 야구에 매진하였다. 특히 대학 4학년 때에는 수도대학리그(2부)에서 봄, 가을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 투수였다고 한다.

아버지는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전 중의원 의원[7]으로, 대학 졸업 후 아버지 오코노기 의원의 비서 일을 하다가 1991년 아버지가 중의원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 후 와타나베 미치오 의원[8]의 비서가 되었다.

1993년 28세의 나이로 제4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아버지의 지반인 구 가나가와현 제1구에서 출마해 3위로 당선된 뒤[9],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지금까지 가나가와현 제3구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다.[10] 문부 정무차관, 자유민주당 국회대책부위원장, 중의원 안보위원장을 역임하다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경제산업부대신에 임명되었다.

고이즈미 내각 해산 후 자민당 (필두)부간사장[11], 국회대책위원장 대리[12]를 맡다가 2017년 아베 신조 내각에서 국가공안위원회 위원장 및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으로 처음 입각했고, 이후 2020년 스가 내각에서 다시 국가공안위원회 위원장 및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6월 20일 요코하마시장 선거 출마를 밝혔으며 현직 각료가 지사선거가 아닌 시장선거에 출마하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13][14] 요코하마시가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이기에 오히려 가나가와현 지사보다 좋은 자리로 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차피 2021년 내로 중의원 의원 총선거가 치러질 예정이기에 낙선해도 그냥 총선에 다시 나가면 되니 부담이 없기도 해서이다. 그러나 자민당이 오코노기가 떠나고 빈 가나가와현 제3구에 현직 참의원의원을 공천하며 요코하마시장 선거가 일신의 정치명운을 건 대결이 되었다.[15]

2021년 8월 14일 시점, 요코하마시장 선거 여론 정세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야당이 추천·지원하는 야마나카 다케하루(山中竹春)후보와 경합 상태이고, 야마나카 후보가 약우세라는 결과가 나왔다. 2021년 8월 21일 시점, 요코하마시장 선거 여론 정세에 대한 기사가 여러개 나왔는데, 야당이 추천·지원하는 야마나카 타케하루(山中竹春)후보가 리드하고 있고, 오코노기가 열세라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스가 총리가 직접 선거 유세 지원까지 했음에도, 오코노기의 선거 판세는 일주일 전보다 더 안좋아졌고, 오코노기 선거 캠프의 분위기는 반쯤 포기한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16] 오코노기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오코노기가 낙선할 경우, 오코노기 혼자서 정치적 타격을 받는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스가 총리에게 더 큰 타격이다. 별다른 결격사유도 없는 후보가 총리의 지원까지 받았는데 오히려 역풍이 불어 패배한 모양새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자민당 내에서 스가 총리의 선거 유세 지원을 오히려 꺼리게 되는 분위기까지 생겼다고. 자민당의 차기 총선거 구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게된다.#

23일 개표 결과 야당이 추천한 야마나카 후보에게 10% 이상의 차이로 밀렸다. 스가의 최측근으로 많은 지원을 받은만큼 스가에게 치명타를 날린 선거 결과로 총재 교체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3. 기타[편집]


  • 2017년에는 흡연자였으나 지금은 흡연자가 아니다.
  • 이시바 시게루와 친밀했으나 정작 이시바가 파벌 수월회를 만들었을 때는 참여하지 않았고, 2020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진영의 선거대책본부장이 되었으나 이건 오코노기 가문과 스가 요시히데의 사이가 너무 친밀해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이 크고, 오코노기가 요코하마 시장선거에 출마하자 자민당 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선거를 도와주는 의원이 이시바인 것으로 보아 파벌적 대립과는 관계없이 개인적인 친분은 유지하는 듯 하다.
  • 스가 요시히데가 그의 아버지 오코노기 히코사부로의 충실한 비서 출신이자 정치적 후계자로 같이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사이이다. 스가의 지역구는 그의 바로 옆인 가나가와현 제2구, 중선거구제 시절 아버지의 지역구를 그와 나눠 가진 셈.
  • 자민당 동료 의원인 하야시 요시마사, 하마다 야스카즈, 마쓰야마 세이지와 함께 'Gi!nz(기인즈)'라는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2005년에 앨범 1집을 냈고, 2018년에 앨범 2집을 냈다. 결성한 이유는 젊은이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하려는 이유이며, CD 판매 수익은 골수이식 재단과 코소보 전쟁 난민들,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당시 피해 입은 수마트라 섬 원조에 기부했다는 훈훈한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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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88~1953. 전 중의원 의원, 요코하마시의원.[2] 1928~1991. 전 통상산업대신, 건설대신, 중의원 의원.[3] 출마 의사를 표명한 시점에는 탈당을 검토했으나, 이후 이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당적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 일본은 선거에 출마할 때, 당적을 유지한 상태로 무소속 출마하는 것이 가능하다.[A] 석패율 비례대표[B] 의원직 사퇴(요코하마시장 선거 출마)[5] 요코하마시장 선거 후보자 정보[6] 모리 요시로 전 총리의 아들인 모리 유우키가 1년 선배다.[7] 스가 요시히데가 11년동안 비서로서 모신 정치인으로 요코하마 시의원을 거쳐 그의 지역구를 오코노기 하치로와 함께 물려받은 후계자이다. 오코노기 하치로 역시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비서였던 스가 요시히데와 만난 적이 있다.[8] 와타나베 요시미의 아버지.[9] 이때도 스가 요시히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10] 단 41회 총선에서는 석패율 비례대표로 당선되었고, 45회 총선에서는 낙선했다.[11] 한국의 수석사무부총장에 해당되는 직책.[12] 한국의 수석원내부대표에 해당되는 직책.[13] 마치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상수 前 한나라당 대표가 창원시장 출마하는것과 비슷하다.[14] 일본의 도도부현지사 및 정령지정도시의 시장은 대다수가 관료출신이고, 국회의원 출신(정확히는 국회의원 재직 도중에 직을 사퇴하고,선거에 출마한 케이스)은 많지 않다. 그냥 중앙 정계에 남아서 국회의원 당선 횟수를 쌓아가고, 각료에 기용되거나 당의 요직에 기용되는 쪽이 정치 커리어에 있어서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15] 현재 요코하마시 정치권은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IR=Integrated Resort)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 자민당 내부에서 찬반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오코노기는 반대하는 입장에 있고, 직전 선거애서 자민당의 추천을 받았던 현직 요코하마시장은 찬성하는 입장에 있다. 게다가, 지방의회 조차도 찬반의견이 갈린 상황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자민당 요코하마시 지부연합회, 가나가와현 지부연합회는 오코노기를 추천하지 않고, 자주투표로 방침을 결정했다. 대신에, 오코노기는 IR 건설에 반대하는 자민당 및 공명당 소속의 요코하마 시의원, 가나가와현의원(요코하마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현의원)들 대다수에게 선거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여권 후보는 둘로 나뉜 상태이고, 오코노기와 야당 후보가 1,2위 경합 상태지만, 여권 후보의 분열로 인해서 만에 하나 야당 추천 후보가 당선된다면, 오코노기만 타격을 입는게 아니라, 스가 총리, 그리고 직후에 예정된 중의원 선거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