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국경

덤프버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 국가
역사
역사 전반
정치
정치 전반 · 캐나다 국왕 · 캐나다 총독 · 캐나다 의회 · 캐나다 총리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영연방 · CANZUK · 파이브 아이즈 · 프랑코포니 · G7· G20 · APEC · eTA
국방
캐나다군(캐나다 해군 · 캐나다 공군) · NATO · NORAD (산타 추적)
치안 · 사법
권리자유헌장 · 캐나다 경찰 · RCMP · CBSA(eTA · 캐나다-미국 국경 · NEXUS Program) · CSIS
경제
경제 전반 · 캐나다 달러 · USMCA · 토론토증권거래소 · 캐나다 5대 은행(TD Bank ·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 스코샤뱅크 · 몬트리올 은행 · CIBC) · 틀:캐나다의 이동통신사(Rogers · Telus · Bell Canada) · 캐나다 포스트 · 한캐나다 FTA
교통
교통 전반 ·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 · 캐네디언 퍼시픽 · 캐네디언 내셔널 · 비아 레일 · 에어 캐나다 · 웨스트젯 · 포터 항공 · 공항(토론토(피어슨) · 몬트리올(트뤼도) · 밴쿠버 · 캘거리 · 에드먼턴 · 핼리팩스 · 오타와 · 위니펙 · 이칼루이트) · 철도 환경 · 도시철도(토론토 지하철 · 몬트리올 지하철 ·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 C 트레인 · 에드먼턴 경전철 · REM)
교육
교육 전반 · GED(미국과 공통주관) · OSSLT(온타리오 전용) · 대학입시#캐나다 · 대학() · 로스쿨 · U-15(토론토 대학교 · 맥길 대학교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 캘거리 대학교 · 앨버타 대학교 · 서스캐처원 대학교 · 매니토바 대학교 · 오타와 대학교 · 맥마스터 대학교 · 몬트리올 대학교 · 댈하우지 대학교 · 라발 대학교 · 워털루 대학교 · 웨스턴 대학교 · 퀸스 대학교)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문화
문화 전반 · 관광 · 요리 · 추수감사절 ·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강머리 앤) · 앨리스 먼로 · 카우보이 (로데오 · 캘거리 스탬피드) · 아이스하키 (NHL · 스탠리 컵) · 캐나디안 풋볼 리그 · 라크로스 ·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 · CBC (김씨네 편의점 · 머독 미스터리 · · 프리티 하드 케이스 · Just For Laughs Gags) · CTV (트랜스플랜트 · 플래쉬 포인트) · 캐나다 영화(짐 캐리 · 제임스 카메론 ·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 드니 빌뇌브 · 크리스토퍼 플러머)
언어
언어 전반 · 영어 · 캐나다 영어 · 프랑스어 · 캐나다 프랑스어 · 이누이트어 · 크리어 · 미크맥어 · 미주 한인어
인물
테리 폭스
지리
로키 산맥 · 프레리 · 위니펙 호수 · 니피곤 호 · 오대호 · 세인트로렌스 강 · 허드슨 만 · 캐나다 북극 제도 · 퀸 엘리자베스 제도 · 뉴펀들랜드 섬
행정 구역
BC(밴쿠버 · 빅토리아 · 나나이모 · 서리 · 리치먼드 · 코퀴틀람 · 애버츠퍼드 · 칠리웍) · AB(캘거리 · 에드먼턴 · 밴프 · 재스퍼) · SK(리자이나 · 새스커툰) · MB(위니펙) · ON(토론토 · 오타와 · 미시소거 · 브램턴 · 해밀턴 · 런던 · 키치너-워털루 · 윈저 · 킹스턴) · QC(몬트리올 · 퀘벡 · 가티노 · 셔브룩 · 사그네 · 트루아 리비에르 · 라발) · NB(멍크턴 · 프레더릭턴 · 세인트존) · NS(핼리팩스 · 루넌버그) · PE(샬럿타운) · NL(세인트존스) · YK(화이트호스) · NT(옐로우나이프) · NU(이칼루이트)
민족
캐나다인 · 영국계 캐나다인(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프랑스계 캐나다인 ·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 독일계 캐나다인 · 스웨덴계 캐나다인 · 인도계 캐나다인 · 러시아계 캐나다인 ·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 폴란드계 캐나다인 · 스위스계 캐나다인 · 체코계 캐나다인 · 핀란드계 캐나다인 · 그리스계 캐나다인 · 루마니아계 캐나다인 · 크리 · 이누이트 · 메티스 · 모호크 · 틀링깃 · 한국계 캐나다인 · 캐나다계 미국인 · 히스패닉계 캐나다인 ·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 크로아티아계 캐나다인
기타
캐나다 시민권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관련 문서
]]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 국장 · 국가 · 국호 · 엉클 샘 · 충성의 맹세 · 컬럼비아 · 흰머리수리 · 아메리카들소
역사
역사 전반 · 13개 식민지 · 미국 독립 전쟁 · 골드 러시 · 서부개척시대 · 아메리카 연합국 · 남북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광란의 20년대 · 대공황 · 제2차 세계 대전(노르망디 상륙작전 · 태평양 전쟁(진주만 공습)) · 냉전 · 9.11 테러
정치
합중국 · 백악관 · 캠프 데이비드 · 건국의 아버지들 · 미국 독립선언서 · 미국 국회의사당 · 헌법 · 정치 · 연방정부 · 연방 행정각부 · 의회(미국 상원 · 미국 하원) · 정당 · 행정구역 ( · 해외영토 · 도시 목록 · 주요 도시 · 주요 도시권) · 대통령(명단) · 부통령 · 하원의장 · 지정생존자
치안과 사법
사법 전반 · 대법원 · 미국의 경찰제도 (군사화) · 보안관 · SWAT · 연방보안청 (연방보안관) · 텍사스 레인저 · DEA · ATF · 국적법 · 금주법 · FBI · ADX 플로렌스 교도소 · 사형제도 · 총기규제 논란 · 마피아 · 갱스터
선거
대선(역대 대선) · 선거인단 · 중간선거
경제
경제 (월 스트리트 · 뉴욕증권거래소 · 나스닥 · 대륙간거래소 · CME 그룹 · 실리콘밸리 · 러스트 벨트) · 주가 지수 · 미국의 10대 은행 · 대기업 · 미국제 · 달러(연방준비제도) · 취업 · 근로기준법 · USMCA · 블랙 프라이데이
국방
미합중국 국방부 (펜타곤) · 육군부 · 해군부 · 공군부 · MP · MAA · SF · CID · NCIS · AFOSI · CGIS · 미 육군 교정사령부 · 미군 · 편제 · 계급 · 역사 · 훈장 · 명예 훈장 · 퍼플 하트
문제점 · 감축 · 군가 · 인사명령 · 교육훈련 · 징병제(폐지) · 민주주의/밈 · 미군 vs 소련군 · 미군 vs 러시아군 · NATO vs 러시아군
장비 (제2차 세계 대전) · 군복 · 군장 · 물량 · 전투식량 · MRE · CCAR · 새뮤얼 콜트 · 리처드 조던 개틀링 · 존 브라우닝 · 유진 스토너 (AR-15 · AR-18 · AR-10 · M16 VS AK-47 · M4A1 vs HK416) · M72 LAW · 리볼버 . SAA · 레밍턴 롤링블럭 · 헨리 소총 · 윈체스터 M1866 · 콜트 · M4 셔먼 · M26 퍼싱 · M1 에이브람스 · M2 브래들리 · M270 MLRS · M142 HIMARS · F-86 · 스텔스기 · F-22 · B-29 · B-36 · B-52 · AH-1 · AH-64 · 핵실험/미국 (맨해튼 계획 · 트리니티 실험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 팻 맨 · 리틀 보이 · 비키니 섬 핵실험 · 네바다 핵실험장) · 핵가방
육군 · 해군 · 공군 · 해병대 · 해안경비대 · 우주군 · 주방위군 · 합동참모본부 · 통합전투사령부 · USSOCOM · 해외 주둔 미군 (주한미군 · 주일미군 · 한미상호방위조약 · 한미행정협정 · 미일안전보장조약 ·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 · 람슈타인 공군기지) · AREA 51 · NATO · NORAD (산타 추적)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상임이사국 · G7 · G20 · Quad · IPEF · G2 · AUKUS · TIAR · 미소관계 · 미러관계 · 미영관계 · 미불관계 · 미독관계 · 미국-캐나다 관계 · 미국-호주 관계 · 미국-뉴질랜드 관계 · 미일관계 · 한미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파이브 아이즈 · 미중러관계 · 대미관계 · 미국 제국주의 · 친미 · 미빠 · 반미 · 냉전 · 미국-중국 패권 경쟁 · 신냉전 · ESTA ·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 면제 프로그램 · 사전입국심사
교통
아메리칸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델타항공 · 사우스웨스트 항공 · Trusted Traveler Programs(TSA PreCheck · 글로벌 엔트리 · NEXUS · SENTRI · FAST) · 교통 · 운전 · 신호등 · 주간고속도로 · 철도 (암트랙 · 아셀라 · 브라이트라인 · 텍사스 센트럴 철도 · 유니온 퍼시픽 · 캔자스 시티 서던 · BNSF · CSX · 노퍽 서던 · 그랜드 트렁크 · 마일 트레인 · 커뮤터 레일) · 그레이하운드 · 스쿨버스 · 차량 번호판 · 금문교 · 베이 브릿지 · 브루클린 대교 · 맨해튼교 · 윌리엄스버그 다리
문화
문화 전반 · 스미스소니언 재단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MoMA · 아메리카 원주민 · 개신교(청교도 · 침례교) · 가톨릭 · 유대교 · 스포츠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 NASCAR · 인디카 시리즈 · 미국 그랑프리 · 마이애미 그랑프리 ·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 조깅) · 관광(하와이 · 사이판 · ) · 세계유산 · 자유의 여신상 · 러시모어 산 · 워싱턴 기념비 · 링컨 기념관 · 타임스 스퀘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파크 · 미키 마우스 · 스타워즈 시리즈 · 마블 시리즈 · · 브로드웨이 · 영화 (할리우드) · 미국 영웅주의 · 드라마 · 방송 · 만화 (슈퍼히어로물) · 애니메이션 · EGOT · 골든글로브 시상식 · 요리 · 서부극 (카우보이 · 로데오) · 코카콜라 (월드 오브 코카콜라) · 맥도날드 · iPhone · 인터넷 · 히피 · 로우라이더 · 힙합 · 팝 음악(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언어
영어 · 미국식 영어 · 미국 흑인 영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 라틴 문자
교육
교육전반 · 대학입시 · TOEIC · TOEFL · SAT · ACT · GED · AP · GRE · 아이비 리그 · HYPSMC · ETS · 칼리지 보드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 Common Application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 IXL
기타
아메리칸 드림 · 생활정보 (사회보장번호 · 공휴일/미국 · 미국 단위계) · 급식 · 비자 · 미국인 · 시민권 · 영주권 · 미국 사회의 문제점 · 마천루 (뉴욕의 마천루) · 천조국 · 'MURICA · OK Boomer



미국-캐나다 국경
Canada - Unites States Border
Frontière entre le Canada et les États-Unis

미국 워싱턴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사이 국경에 있는
피스 아치 기념물(Peace Arch/Arche de la Paix)
저 문 중간으로 국경선이 지나간다.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국경선을 나타낸 지도[1]
접경국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길이
8,891km
국경설정일
1783년 9월 3일
관할기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CBP)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국경관리청 (CBSA/ASFC)
사이트
파일:미국 세관국경보호국 패치.svg[2]
파일:Badge_of_the_Canada_Border_Services_Agency.svg[3]
파일:Badge_of_the_Canada_Border_Services_Agency.svg[4]

1. 개요
2. 역사
3. 국경 왕래
4.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캐나다 사이에 설정된 육상 및 해상 국경으로, 미국 본토의 최북부 주는 캐나다의 주 지역과 맞닿아있고, 알래스카 주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유콘와 맞닿아있다.


2. 역사[편집]




3. 국경 왕래[편집]


미국-캐나다 국경을 오갈 때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캐나다 시민권자가 아닌 제3국 국적 외국인은 여권과 비자, 미국 ESTA[5]가 필요하다. 반면 미국 시민권자캐나다 시민권자는 여권 말고도 여권 카드(Passport Card/Carte de Passeport)나 인접 주 운전면허증, 또는 NEXUS 패스 카드로 간편하게 통과 가능하다.

국경 통과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정보는 본 문서 보다는 각국 출입국 관리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US CBP, CBSA의 사이트에도 있으며 미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캐나다 대사관 + 고등판무관실과 총영사관에도 정보가 나와있다.


4. 기타[편집]


  •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다.

  • 마약 밀매조직이나 불법 난민으로 막장에 다다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멕시코 국경에 비해 상당히 개방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철조망은 거의 없고, 일부 지역은 비석으로 국경을 표시한 곳도 존재한다.

로키 산맥이나 오대호 지역의 경우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이 같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이 로 분리되거나 숲의 일부를 국경선에 따라 절개한다. 프레리의 경우는 콤바인에 국기를 게양하여 국적을 구분한다.

그러나 대신 CCTV와 적외선 카메라가 나와 있으며, 미국에서 캐나다로 총기를 휴대한 상태로 입국하거나 범죄자들이 도피하는 경우도 있고, 캐나다를 경유하여 미국으로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난민들도 있다. 그러다보니 US CBP, CBSA 소속 출입국심사관과 세관원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국경에 있는 사인에 나온 것처럼 출입국사무소를 거치지 않는 입국은 불법이다.

  • 그 외에도 검문소를 거치지 않고 합법적으로 국경선을 넘나들 수 있는 곳이 몇몇 곳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 워싱턴의 블래인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서리 사이에 있는 피스 아치 공원, 또는 미국 노스다코타와 캐나다 매니토바 사이에 있는 인터네셔널 피스 가든이 있다.

이들 공원은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 관리하는 곳으로, 공원 가운데로 국경선이 지나가며, 공원 내에서는 미국 - 캐나다 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물론 공원을 벗어나 출입국 절차 없이 상대 국가로 넘어가면 당연히 밀입국이 된다. 그래서 원래 진입했던 곳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건물 중에 일부 주택도 국경선에 걸쳐 있는 경우가 있으며, 도로 자체가 국경따라 나 있어서 길 한쪽은 캐나다, 한쪽은 미국인 곳[6]도 있다. 이곳도 출입국 정책은 예외가 될 수 없어서, 도로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허가 없이 넘어가면 불법 밀입국으로 간주한다.

  • 보기엔 허술한 것 같지만 실제로 해당 지역 주변에는 감시 카메라가 깔려 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수상한 사람을 보면 바로 신고하므로, 멋대로 넘어가다간 바로 체포 될 수 있다. 이 근처 건물 가운데로 국경선이 지나가는 유명한 건축물로는 하스켈 오페라 하우스[7]가 있다.[8]

  • 대부분의 국경이 북위 45~49도 기준으로 정했다보니 월경지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육지로 연결된 미국 워싱턴의 포인트 로버츠[9], 캐나다 매니토바와 연결된 미국 미네소타의 앵글 인렛[10], 미국 뉴욕과 붙어 있는 캐나다 퀘벡, 온타리오의 아크웨사스네[11], 그리고 미국 메인와 다리로 이어진 캐나다 뉴브런즈윅의 캠포벨로 섬[12]이 있다.

  • 2017년 이후 미국-캐나다 국경이 새로운 난민 입국 루트로 떠오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뉴욕의 챔플레인[13]과 캐나다 퀘벡의 에멍포르[14]에 있는 Roxham Road의 경우 국경 위 아래로 길이 나있지만 이어져 있진 않으며 국경 검문소도 없었다. 그러다가 난민들이 이 길을 이용해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계속 밀입국하다보니 캐나다에서 아예 여기에다가 난민 수용 시설을 설치했다.[15]

특히 트럼프 행정부 이후 미국에서 추방될 것을 염려한 중남미 출신 불법이민자와 난민들이 캐나다에 망명하기 위한 루트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임시 수용시설을 설치했더라도, 해당 루트를 통해 국경을 넘는 것은 엄연한 불법 월경으로 간주되고, 캐나다 국경경비청 경비요원이 국경 바로 앞에서 임시 초소를 설치하여 경비를 서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난민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난민이 국경을 넘으려 할때, 국경을 넘기 직전 국경 한발짝 너머의 반대편 캐나다 쪽 출입국 심사관들이 신원과 국적을 물어보고, 난민이 서 있는 지역이 국경지대임을 인식시키고, 국경 경계선을 넘는 순간 캐나다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될 것임을 알린다. 물론 이런 지역에서는 미국 CBP 소속 출입국심사관들도 같이 협력한다.

그리고 해당 난민이 국경을 넘든 말든 일절 터치하지 않으며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국경을 넘게 되면 즉시 체포, 연행되어 난민수용시설로 이송되어 난민인정여부 심사를 받는다. 자신이 체포될 수 있음에도 난민이 몰려드는 이유는, 일단 체포되면, 난민인정심사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16]

난민인정심사에 탈락하지 않는 이상 추방은 안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루트가 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심지어 해당 국경지대로 가주는 난민 전문 버스 운행할 정도이다. 물론 미국과 캐나다 양국 국경 당국이 이런 브로커 일당들을 추적, 단속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01:23에 나무위키 미국-캐나다 국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번호는 해당 미국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캐나다 주를 구분한 것이다. 1: 온타리오, 2:브리티시 컬럼비아, 3:유콘, 4:퀘벡, 5:서스캐처원, 6:뉴브런즈윅, 7:매니토바, 8:앨버타 [2] US CBP 사이트[3] CBSA 영어 사이트[4] ASFC 프랑스어 사이트[5] 캐나다 eTA는 항공편 입국 시에만 필요하며 육로, 해로, 철로 통과 시에는 불필요하다.[6] 11 Canusa Avenue/11 rue Canusa. 실제로 이 길 옆에 있는 주택을 보면 한쪽은 성조기, 한쪽은 단풍기를 걸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7] 영어: Haskell Free Library and Opera House, 불어: Bibliothèque et salle d'opéra Haskell[8] 다만 건물 입구는 미국 쪽에 있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은 여권을 들고 미국 쪽으로 도보로 들어와서 이용해야 한다.[9] Point Roberts[10] Angle Inlet. 겨울에 우드호가 얼면 우드호를 차량으로 건너서 왕래하기도 한다.[11] Akwesasne. 사실 면적만 놓고 보면 아크웨사스네 일부가 캐나다에 떨어져 있는 것에 가깝다. St Regis 지역은 국경 검문소도 없으며 퀘벡 지역임에도 영어가 쓰인다.[12] Campobello Island[13] Champlain, NY, USA[14] Hemmingford, QC, Canada[15] 국경 전체로 보면 Roxham Road처럼 길이 국경 위 아래로 나 있지만 끊어져 있는 곳은 Roxham Road 말고도 군데군데 있는데, 여기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뉴욕이나 뉴어크를 통해 입국하고 바로 올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국경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16] 이는 탈북자들이 태국과 같은 비사회주의 국가에 도착하면 한국 정부에 인계되기 위해서 현지 경찰이나 국경경비대에 일부러 체포되려 하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