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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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자동 출입국 심사 
1. 개요[편집]
센트리(SENTRI)는 신원조회를 통과한 외국인이 미국 육로 국경 또는 공항으로 입국할때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이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이론상 모든 외국인이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가장 수수료가 비싸다.
2. 특징[편집]
본래 SENTRI는 1995년에 최초로 생겨나,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미국 입국심사시 쾌속 라인으로 기능했다. 지금은 그 규모가 확장되어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모든 미국 국경검문소에 SENTRI 라인이 설치되어있다.
멕시코발 입국자를 위한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이지만, 미국-캐나다 국경에서 미국에 입국할때 NEXUS 전용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미국 CBP 단독 상품이라, 캐나다 검문소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미국 공항에서 글로벌 엔트리 키오스크에 센트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므로 센트리 회원은 사용할 수 있다.
GLOBAL ENTRY나 NEXUS와 몇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다른 자동 출입국 심사 상품과 달리 더 넓은 범위의 외국인이 사용 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관리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NEXUS와 달리 SENTRI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만 단독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미국에 입국할때만 사용가능하며, 또 육로나 항공을 통한 입국때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
한국인은 굳이 센트리를 신청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 더 싸고 강력한 GLOBAL ENTRY의 가입가능국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센트리는 글로벌 엔트리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등록장소[1]도 별로 없으며, TSA PreCheck가 미국인 및 미국 영주권자에만 제공되기 때문에, 모든 가입자에게 TSA Pre를 포함시켜주는 GLOBAL ENTRY가 가격이나 효율면에서 훨씬 좋다. 가격도 100불로, 22불가량 더 싸다. 다만 미국 또는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데 육로 입국 시 NEXUS Lane을 이용하고 싶다면 SENTRI를 신청해야 한다.
3. 이용 대상[편집]
멕시코 국민 및 기타 외국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3:43:06에 나무위키 SENTRI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보통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남부 사무소에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