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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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도널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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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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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제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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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틴
스티븐 하퍼
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의 경우 임기가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파일:캐나다 국장_White.svg
캐나다 총리
Prime Minister of Canada
Premier Ministre du Canada


파일:jpjt.jpg

현직
쥐스탱 트뤼도 / 제23대
취임일
2015년 11월 4일
정당



관저
서섹스 드라이브 24번지[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MO-logo.png

1. 개요
2. 임명
3. 권한
4. 관저
5. 명단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영어) I, _, do solemnly and sincerely promise and swear (declare) that I will truly and faithfully, and to the best of my skill and knowledge, execute the powers and trusts reposed in me as Prime Minister. So help me God.

(프랑스어) Moi, _, je promets et jure (déclare) solennellement et sincèrement, qu'au mieux de ma compétence et de ma connaissance, j'exécuterai loyalement et fidèlement les pouvoirs et je m'acquitterai des responsabilités qui m'ont été confiées en qualité de premier ministre. Ainsi Dieu me soit en aide.

_은/는 진실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여 본인에게 총리로서 부여된 권한과 책무를 수행할 것을 진정으로 엄숙하게 선서하고 약속합니다. 그러니 하느님 나를 도우소서.

캐나다 총리의 취임 선서문[2]


1. 개요[편집]


Prime Minister of Canada / Premier Ministre du Canada

캐나다총리는 캐나다 정부의 실권을 가진 정부수반이다. 현재 총리는 쥐스탱 트뤼도.


2. 임명[편집]


총리 임명권은 캐나다 국왕과 그를 대리하는 총독에게 있으며, 영국의 의원내각제의 관습에 따라 총선에서 다수 또는 과반을 차지한 정당의 당수를 총리로 임명한다.[3]

캐나다의 총리는 하원 의원으로서 선출된다. 영국과 비슷하게 상원의원의 총리 임명을 금하는 명문화 된 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관습을 통해 지켜지고 있다. 당수가 하원의 좌석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해당 정당 우세 지역구의 의원이 자진으로 사퇴해 자리를 내어주는 식으로 이른 시일 내에 하원으로 들어오게끔 한다.

총리 임명식은 국가 원수의 관저인 리도 홀 (Rideau Hall)에서 거행되는데, 총리 당선자가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공식적으로 임명된다.


3. 권한[편집]


캐나다 총리라는 직책은 캐나다 헌법 그 어느 곳에도 명시가 돼 있지 않지만, 관습법을 통해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선거법[4] 56조 1항에 따르면 의회 해산권은 총독에게 주어지지만, 관습상 총독이 독단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총리의 조언에 따라 행사한다. 예외적으로 1926년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총리가 당시 캐나다 총독 줄리언 빙에게 국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빡친 킹 총리가 밸푸어 선언웨스트민스터 헌장을 통해 총독의 실질적 권한을 대폭 줄였다.

캐나다 국왕국가원수로서 지니고 있는 행정적 권한을 실질적으로 이행한다. 내각 관료 임명권, 상원의원 임명권, 타국과 대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외교권, 대법원 판사 임명권, 실질적 국회 해산권 등이 있다.

또한 캐나다군의 통수권은 영국처럼 국왕과 그를 대리하는 총독에게 주어지지만, 실질적으로 총리가 행사한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캐나다 총리의 권력은 서구권 국가 중에서도 강한 축에 속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의원내각제 특성상 총리는 정부 수반과 여당 대표를 동시에 맡기에 이웃 나라와 달리 입법부행정부 견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또 캐나다의 하원은 다른 의원내각제보다 의원의 자유도가 매우 부족하고 당수가 시키는 대로 투표하지 않으면 당에서 추방당할 위험이 있다. 그 때문에 다수당을 차지하기만 하면 총리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고, 이에 따라 캐나다 내각책임제의 ‘대통령제화 (Presidentialization)’#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5]


4. 관저[편집]


오타와 뉴 에든버러에 위치한 서섹스 드라이브 24번지 (24 Sussex Drive) 관저이다. 영국의 다우닝가 10번지에 비해 캐나다 내에서도 위상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다우닝가와 달리 서섹스 드라이브는 순전히 주거용이기 때문이며 집무실은 캐나다 의회 건물 맞은편에 있다.

퀘벡 주에 위치한 해링턴 레이크 저택은 별장으로 제공된다.

24 서섹스 드라이브 관저의 노후화 때문에 재건축이 거론되고 있지만[6]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1951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한 이래 전면적 보수가 전무했기에 노후화가 얼마나 심하게 진행됐는지[7]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입주를 거부했고 대신 총독 관저로 사용이 돼 왔던 리도 코티지 (Rideau Cottage)에서 생활하고 있다.


5. 명단[편집]


(해체한 정당은 * 표시)
대수
이름
소속정당
임기시작
임기종료
임기 수
재임기간
비고
1
존 A. 맥도널드 경
(Sir John Arthur McDonald)
자유보수당*
1867.7.1
1873.11.5
2
6년 127일
[8]
2
알렉산더 매켄지
(Alexander Mackenzie)



1873.11.7
1878.10.8
1
4년 336일

(1)
존 A.맥도널드 경
(Sir John Arthur McDonald)
자유보수당*
1878.10.17
1891.6.6
4
12년 232일
[9]
3
존 애벗 경
(Sir John Abbott)
자유보수당*
1891.6.16
1892.11.24
0
1년 161일
[10]
4
존 톰슨 경
(Sir John Sparrow David Thompson)
자유보수당*
1892.12.5
1894.12.12
0
2년 7일
[11]
5
매켄지 보얼 경
(Sir Mackenzie Bowell)
보수당(-1942)*
1894.12.21
1896.4.27
0
1년 128일

6
찰스 터퍼 경
(Sir Charles Tupper)
보수당 (-1942)*
1896.5.1
1896.7.8
0
68일
[12]
7
윌프리드 로리에
(Sir Wilfrid Laurier)



1896.7.11
1911.10.6
4
15년86일
[13]
8
로버트 보든
(Sir Robert Borden)
공화당 (-1942)*
1911.10.10
1917.10.11
1
6년 1일

(8)
로버트 보든 경
(Sir Robert Borden)
통일당*
1917.10.12
1920.7.10
1
2년 273일

9
아서 미언
(Arthur Meighen)
자유보수당*[14]
1920.7.10
1921.12.29
0
1년 172일

10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William Lyon Mackenzie King)



1921.12.29
1926.6.28
2
4년 181일

(9)
아서 미언
(Arthur Meighen)
보수당 (-1942)*
1926.6.29
1926.9.25
1
88일
[15]
(10)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William Lyon Mackenzie King)



1926.9.25
1930.8.7
1
3년 315일

11
리처드 B. 베넷 자작
(Richard Bedford Bennett)
보수당 (-1942)*
1930.8.7
1935.10.23
1
5년 77일
[16]
(10)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William Lyon Mackenzie King)



1935.10.23
1948.11.15
3
13년 23일
[17]
12
루이 생로랑
(Louis Stephen St-Laurent)



1948.11.15
1957.6.21
2
8년 218일
[18]
13
존 디펜베이커
(John George Diefenbaker)

*[19]
1957.6.21
1963.4.22
3
5년 305일

14
레스터 B. 피어슨
(Lester Bowles Pearson)



1963.4.22
1968.4.20
2
4년 364일
[20]
15
피에르 트뤼도
(Pierre Trudeau)



1968.4.20
1979.6.3~4
3
11년 45일
[21]
16
조 클라크
(Charles Joseph "Joe" Clark)

*
1979.6.4
1980.3.2~3
1
273일
[22]
(15)
피에르 트뤼도
(Pierre Trudeau)



1980.3.3
1984.6.29~30
1
4년 119일
[23]
17
존 터너
(John Napier Turner)



1984.6.30
1984.9.16~17
0
79일
[24]
18
브라이언 멀로니
(Martin Brian Mulroney)

*
1984.9.17
1993.6.25
2
8년 281일
[25]
19
킴 캠벨
(Avril Phaedra "Kim" Campbell)[26]

*
1993.6.25
1993.11.4
0
132일
[27]
20
장 크레티앵
(Jean Chrétien)[28]



1993.11.4
2003.12.12
3
10년 28일
[29]
21
폴 마틴
(Paul Edgar Philippe Martin)[30]



2003.12.12
2006.2.6
1
2년 56일
[31]
22
스티븐 하퍼
(Stephen Joseph Harper)

[32]
2006.2.6
2015.11.4
4
9년 8개월

23
쥐스탱 트뤼도
(Justin Pierre James Trudeau)



2015.11.5
(현직)
1

[33]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입주 거부 상태. 현재는 Rideau Cottage에서 거주 중.[2] 두 가지 언어 모두를 사용하여 선서하는 것이 관례이며, 쥐스탱 트뤼도처럼 장관 경험 없이 바로 총리에 임명되는 경우 추밀원(Privy Council) 의원으로서의 선서를 같이 한다.[3] 총리로 한 번 임명받은 뒤에는 내각불신임결의만 막을 수 있다면 계속 재직할 수 있다. 쥐스탱 트뤼도가 2015년 총선에서 단독과반을 확보한 뒤 총리에 임명된 후 치른 2019년과 2021년의 총선에서 모두 과반의석을 상실하고 공식적인 연립정부를 출범시키지 않았음에도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4] Canada Elections Act[5] 캐나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미국식 대통령제를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6] 무려 1868년에 완공됐다.[7] 2008년 감사원 보고에 따르면 복구 비용만 1,0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86억 원)가 든다고 한다. #[8] 초대 총리, 퍼시픽 스캔들로 인한 사임.[9] 역대 최장 재임 2위, 재임 중 사망.[10] 퀘벡 주 상원의원, 건강악화로 사임.[11] 재임 중 사망.[12] 역대 최단 재임 1위[13] 최초의 프랑스계이자 캐나다 태생 총리.[14] National Liberal and Conservative Party. 1942년까지 존속했던 보수당의 이름을 2차 세계대전 당시 바꿨다.[15] 킹-빙 사건으로 인한 사임.[16] CEO 출신의 부자여서 캐나다인들이 경제를 알겠지 하고 뽑았는데, 알고 보니 사실 유능한 기업인이었다고 해도 나라 경제까지 꼭 잘 보살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17] 역대 최장 집권 1위. 이 정보로만 보면 킹은 뛰어난 정치가처럼도 보이지만, 귀신에 심취하는 등 상당히 골 때리는 인물이기도 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18] 두 번째 프랑스계 총리. 91세까지 살았으며, 현재까지 가장 장수한 캐나다 총리이다.[19] 진짜로 이름이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이다. 1942년 보수당과 진보당이 합당하여 형성되었고, 자유당에 대항하는 주요 정당이었으나, 당세가 점점 줄어들다 2003년 캐나다동맹과 합당하여 보수당으로 개편된다.[20] 1957년 제2차 중동전쟁을 수습하는 역할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21] 프랑스계, 1979년 총선 패배로 사임했다 이후 다시 복귀한다. 직설적인 언사에 가끔씩 공석에서 보여주는 발레 동작 등 기성 정치인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트뤼도마니아라는 팬클럽도 가질 정도로 인기가 좋은 정치인이었다. 퀘벡 지역을 배려해 프랑스어를 영어와 동등한 지위로 올리고 다문화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면서도 퀘벡독립운동이 과격화되어 테러까지 저지르자 즉각 몬트리올에 군대를 파견해 과격분자들을 모조리 체포할 정도로 캐나다 연방유지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러한 정책들은 트뤼도주의로 불리며 자신의 아들을 포함해 후임 자유당 총리들도 계속해서 추진했다. 2000년 사망.[22] 1979년 총선 승리로 집권했으나 1980년 조기총선 패배로 사임.[23] 역대 최장 집권 3위, 재임 중 사임.[24] 트뤼도 총리 사임으로 집권. 조기총선 패배로 광탈하며 역대 최단 집권 2위. 2020년 사망.[25] NAFTA 체결, 재임 중 사임.[26] 현재까지 유일한 북미 여성 정부수반이자 캐나다의 첫 여성총리이다. 이 인물이 쓴 이라는 이름은 킴벌리(Kimberly)의 애칭이 아니라 본인이 어릴 적부터 따로 별명으로 쓰던 것이다.[27] 멀로니 총리 사임으로 캐나다 최초의 여성총리로 집권. 허나 조기총선 패배로 광탈. [28] 어린 시절의 청력 손실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으나 이를 딛고 총리직에 올라 캐나다 최초로 장애인이 총리에 오른 사례가 되었다.[29] 프랑스계. 안면마비장애라는 정치인으로써는 치명적 결점을 갖고 있음에도 총리가 되어 한국의 교과서에도 소개된 바 있다.[30] 프랑스와 아일랜드 혼혈이라 일부 언론에서는 '폴 마르탱'으로 표기한 적도 있으나 영어권인 온타리오 주 출신이라서 그냥 영어식 발음으로 표기한다.[31] 프랑스, 아일랜드 혼혈.[32] 2003년 창당.[33]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의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