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계 캐나다인

덤프버전 :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관련 문서

<^|1><height=34><colcolor=#fff><bgcolor=#d7141a,#1f2023>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 국가
역사
역사 전반
정치
정치 전반 · 캐나다 국왕 · 캐나다 총독 · 캐나다 의회 · 캐나다 총리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영연방 · CANZUK · 파이브 아이즈 · 프랑코포니 · G7· G20 · APEC · eTA
국방
캐나다군(캐나다 해군 · 캐나다 공군) · NATO · NORAD (산타 추적)
치안 · 사법
권리자유헌장 · 캐나다 경찰 · RCMP · CBSA(eTA · 캐나다-미국 국경 · NEXUS Program) · CSIS
경제
경제 전반 · 캐나다 달러 · USMCA · 토론토증권거래소 · 캐나다 5대 은행(TD Bank ·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 스코샤뱅크 · 몬트리올 은행 · CIBC) · 틀:캐나다의 이동통신사(Rogers · Telus · Bell Canada) · 캐나다 포스트 · 한캐나다 FTA
교통
교통 전반 ·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 · 캐네디언 퍼시픽 · 캐네디언 내셔널 · 비아 레일 · 에어 캐나다 · 웨스트젯 · 포터 항공 · 공항(토론토(피어슨) · 몬트리올(트뤼도) · 밴쿠버 · 캘거리 · 에드먼턴 · 핼리팩스 · 오타와 · 위니펙 · 이칼루이트) · 철도 환경 · 도시철도(토론토 지하철 · 몬트리올 지하철 ·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 C 트레인 · 에드먼턴 경전철 · REM)
교육
교육 전반 · GED(미국과 공통주관) · OSSLT(온타리오 전용) · 대학입시#캐나다 · 대학() · 로스쿨 · U-15(토론토 대학교 · 맥길 대학교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 캘거리 대학교 · 앨버타 대학교 · 서스캐처원 대학교 · 매니토바 대학교 · 오타와 대학교 · 맥마스터 대학교 · 몬트리올 대학교 · 댈하우지 대학교 · 라발 대학교 · 워털루 대학교 · 웨스턴 대학교 · 퀸스 대학교)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문화
문화 전반 · 관광 · 요리 · 추수감사절 ·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강머리 앤) · 앨리스 먼로 · 카우보이 (로데오 · 캘거리 스탬피드) · 아이스하키 (NHL · 스탠리 컵) · 캐나디안 풋볼 리그 · 라크로스 ·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 · CBC (김씨네 편의점 · 머독 미스터리 · · 프리티 하드 케이스 · Just For Laughs Gags) · CTV (트랜스플랜트 · 플래쉬 포인트) · 캐나다 영화(짐 캐리 · 제임스 카메론 ·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 드니 빌뇌브 · 크리스토퍼 플러머)
언어
언어 전반 · 영어 · 캐나다 영어 · 프랑스어 · 캐나다 프랑스어 · 이누이트어 · 크리어 · 미크맥어 · 미주 한인어
인물
테리 폭스
지리
로키 산맥 · 프레리 · 위니펙 호수 · 니피곤 호 · 오대호 · 세인트로렌스 강 · 허드슨 만 · 캐나다 북극 제도 · 퀸 엘리자베스 제도 · 뉴펀들랜드 섬
행정 구역
BC(밴쿠버 · 빅토리아 · 나나이모 · 서리 · 리치먼드 · 코퀴틀람 · 애버츠퍼드 · 칠리웍) · AB(캘거리 · 에드먼턴 · 밴프 · 재스퍼) · SK(리자이나 · 새스커툰) · MB(위니펙) · ON(토론토 · 오타와 · 미시소거 · 브램턴 · 해밀턴 · 런던 · 키치너-워털루 · 윈저 · 킹스턴) · QC(몬트리올 · 퀘벡 · 가티노 · 셔브룩 · 사그네 · 트루아 리비에르 · 라발) · NB(멍크턴 · 프레더릭턴 · 세인트존) · NS(핼리팩스 · 루넌버그) · PE(샬럿타운) · NL(세인트존스) · YK(화이트호스) · NT(옐로우나이프) · NU(이칼루이트)
민족
캐나다인 · 영국계 캐나다인(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프랑스계 캐나다인 ·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 독일계 캐나다인 · 스웨덴계 캐나다인 · 인도계 캐나다인 · 러시아계 캐나다인 ·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 폴란드계 캐나다인 · 스위스계 캐나다인 · 체코계 캐나다인 · 핀란드계 캐나다인 · 그리스계 캐나다인 · 루마니아계 캐나다인 · 크리 · 이누이트 · 메티스 · 모호크 · 틀링깃 · 한국계 캐나다인 · 캐나다계 미국인 · 히스패닉계 캐나다인 ·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 크로아티아계 캐나다인
기타
캐나다 시민권



1. 개요
2. 이민사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체코계 캐나다인캐나다에 거주하는 체코인 이민자들의 후손들이다. 2016년 인구 조사 추정치에 의하면, 약 94,805 명이 해당된다.


2. 이민사[편집]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상당수의 체코인들이 미국으로 이민하는 과정에서 일부 체코 농민들이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서 농장을 일구었다. 캐나다는 내륙 지방의 철도를 건설하고 새로 농장을 개간하는데 유럽계 이민을 적극 유치하였고, 이 과정에서 미국 동부 항구 도시에 입항했던 체코인 이민자들이 다시 캐나다로 이주했던 것이다. 19세기부터 제1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체코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 구성국 보헤미아 왕국 출신이었고 캐나다에서는 이들을 오스트리아계 혹은 보헤미아계로 분류하곤 했다.#

1차대전 종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가 독립한 이후에는 체코인 민족주의자들의 해외 망명도 감소하였을 뿐더러, 체코인들의 생활 수준도 향상되었고, 미국에서 체코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쿼터제를 실시하면서 체코인들의 주요 유입 루트가 막히게 된 점 등이 생겨서 체코에서 캐나다로의 이민이 감소하였다. 1차대전 이전 체코인의 캐나다 이민이 미국의 항구 도시를 거쳐서 캐나다 중부 내륙 지방으로 이주하는 루트였다면, 1차대전 종전 이후 체코인들은 주로 몬트리올 등 동부 지역 항구도시에 체류하게 되었다.

2차대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상당수의 반공 성향 체코인들이 서방으로 망명하는데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캐나다를 행선지로 정하게 되었다. 1948년부터 1951년까지 약 1만여 명 가량의 체코인들이 캐나다로 망명하였다. 1968년~69년 사이의 프라하의 봄 당시에는 약 2만여 명의 체코인들이 캐나다로 추가로 망명하였다. 이런 반공 난민들 중에는 체코 내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던 고학력자들이 많았지만, 이들 중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구는 다소 제한되어 있었다. 체코인 지식인 중 영어를 잘 하는 사람보다는 프랑스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이러한 연유로 이런 반공 난민들은 대개 퀘벡,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다만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무슨 북한 수준으로 막 앞뒤 꽉 막힌 나라는 아니어서 반공 성향 난민들을 포함한 체코계 캐나다인들이 체코를 다시 방문한다고 수용소에 넣거나 하지는 않았고, 쿠바에서 쿠바계 미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것 비슷하게 오히려 자기 나라에 외화를 뿌린다고 환영하던 편이었다.

세대가 지나면서 체코계 이민자 2, 3세대들은 이민 1세대가 프랑스어와 체코어만 했던 것과 다르게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숙해졌으나 대신 체코어는 구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60~70년대 체코계 이민자들이 주로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뭉쳐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유지했던 것과 다르게 오늘날은 체코계 캐나다인들은 독일계 캐나다인 등과 마찬가지로 현지 앵글로폰 사회에 사실상 완전 동화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23:43:40에 나무위키 체코계 캐나다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