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약칭 UBC)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시에 위치한 세계 최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캐나다 서부 학계의 자존심이다. 본캠퍼스인 밴쿠버 포인트그레이와 위성캠퍼스인 켈로나 오카나간, 총 두 개의 캠퍼스를 두고 있다. 포인트그레이 캠퍼스는 UBCV 오카나간 캠퍼스는 UBCO로 표기하며, 별도의 캠퍼스 표기 없이 UBC라고 하는 경우 대부분 본캠퍼스인 밴쿠버 포인트그레이를 의미한다. 정보학,[3] 인류학, 환경공학(특히 Department of Forestry), 경영학(Sauder School of Business)으로 유명하다.
110년이 넘는 역사 동안 8개의 노벨상, 65개의 올림픽 메달, 289명의 캐나다 왕립 학회 멤버, 3명의 캐나다 수상 배출 등을 기록한 캐나다의 유서 깊은 대학이다. #
2. 평가[편집]
가장 최근 순위를 굵게 표시함
3. 소속 연합[편집]
- 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APRU): 태평양 연안 17개국을 선도하고 대표하는 50개의 연구 대학들의 컨소시엄이다.
- Group of Canadian Research Universities: 캐나다를 선두하는 15개의 대학연합체다.
4. 역사[편집]
4.1. 설립[편집]
UBC는 1908년 3월 8일에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분교 형태로 설립이 된것을 역사의 시초로 삼는다. 1913년에 독립하였고, 여러가지의 시행착오 끝에 실제 수업은 밴쿠버 포인트그레이(Point Grey)에서 19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졸업장 수여는 1916년부터 시작되었다.
학교가 개교한 직후에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고작 109명만이 졸업을 하였다. 또한 학교는 900여 명의 학생과 70여 명의 교수진으로 학교가 매우 빈약한 상태였고, 제공하는 학사 학위조차 자연계(Bachelor of Science)과 인문계(Bachelor of Arts)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20세기 초반 UBC 대학은 기존 대학의 중심이었던 법학과 약학, 신학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학문을 중심으로 확장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좀더 전문적인(엔지니어 간호사 교육 등)분야에 투자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UBC는 곧 1200명에 이르는 학생을 갖추기 까지에 이르렀고, 좀 더 전문적인 대학 시설에 대한 요구로 학생들이 가두행진을 시작해 지방 정부와 시민으로부터 지원을 받아내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1930년의 대공황으로 재단없이 지역 주민과 지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었던 UBC는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고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어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UBC는 정부에 대한 협조를 천명하였고, 2차 대전 중에 군인 양성 , 물자 조달, 군사 연구등 여러 협조를 통해 연방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는 연구 목적을 위해 연방정부로 부터 지원을 받아내어[4] 전쟁이 끝나고 퇴역군인이 돌아옴에 따라 UBC는 대학 시설 확장에 필요성을 느껴 투자 확장을 시작하였고, 전쟁 이전에 3000명이었던 학생은 전쟁 직후에 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점차 현재의 UBC 모습을 띄게 된다.
4.2. 분교 설립[편집]
켈로나시에 위치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오카나간 캠퍼스에 대한 내용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오카나간 캠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002년 말, 브리티시 컬럼비아 진보 위원회(BC Progress Board)는 지역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오카나간 지역까지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의 보고서를 주 정부에 제출했다. 이를 받아들여 UBC 총장인 마사 파이퍼(Martha Piper)가 의장을 맡은 이사회는 주정부가 기존 주정부 대학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를 켈로나로 확장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전 오카나간 지역에는 고등교육기관이 오카나간 컬리지 대학(Okanagan College University; OUC) 하나만 존재했으나 이 결정으로 2004년 3월, 기존 OUC의 노스 켈로나 캠퍼스(North Kelowna Campus)는 UBC에게 인수되어 UBC 오카나간 캠퍼스(UBCO)로 열게되었고 기존 OUC는 오카나간 컬리지(Okanagan College)로 다시 설립되어 나누어지게 되며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UBC 총장은 인터뷰에서 "UBC는 성공적인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을 본받았다."라고 언급한것 처럼, 한 시스템 내의 독립적인 각각의 학교 운영을 지향하고있다.[5] 하지만, 신규 학교인 UBCO는 아직까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UBC밴쿠버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제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UC 시스템처럼 두 캠퍼스가 각각 독립된 학교로 볼 수 있는점은, 두 캠퍼스에는 같은 과가 각 캠퍼스에 공존하며, 단과대 이름도 다르다.[6] 또, 졸업장도 다른데, 학교명 아래에 UBC 밴쿠버는 Vancouver, Canada로 나오고 UBCO 오카나간은 Kelowna, Canada로 적혀서 나온다. UBC의 명성과 지원덕에 UBCO는 새로 개교한 학교임에도 비슷한 시기에 대학 인가를 받은 대학에 비해서는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해왔다. 추가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점은, 노동시장에서도 과연 두 캠퍼스의 가치를 똑같이 평가하느냐인데, UBCO는 졸업생을 배출해 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학교라 통계를 낼만한 많은 량의 정확한 정보가 없고, 또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시기가 경제위기 때인 2008-2009년이라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5. 밴쿠버 캠퍼스[편집]
5.1.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캠퍼스[편집]
밴쿠버 캠퍼스의 메인캠퍼스로, 포인트 그레이 캠퍼스라고 불린다. 광역기준 인구 250만에 이르는 밴쿠버에[7] 위치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UBC를 대표하는 메인 캠퍼스이다. 2023년 봄 기준 47,400 명의 학부 대학생과 11,368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으로 총 58,768명의 학생이 UBC 밴쿠버 캠퍼스를 다닌다. #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학인 만큼 대외적으로 유명한 훌륭한 교수진[8] 들을 갖추고 있는데,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최고의 교육을 누릴 수 있다는 건 UBC의 장점이다. 다운타운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토지를 주거 지역으로 개발하기보다는 보호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캠퍼스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는다는 건 UBC가 갖춘 최고의 장점.
시설 외적인 것으로도 흥미로운 점이 많은 대학인데, 외국 이민 인구가 많은 밴쿠버에 위치하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이민온 여러 민족들의 각기 다른 문화를 접해볼 수가 있다. 다만 홍콩 반환이후 밴쿠버에 엄청나게 증가한 중국계의 이민자의 유업으로, UBC 또한 엄청나게 많은 중국/ 아시안계 학생이 증가하였는데, 이에 민감한 사람들은 비이상적인 인종비율로 UBC를 비판하기도 한다.[9] 하지만 이걸로 대학을 비판할건 못 되는게, 일단 중국 사람이 너무 많다(...) 사람만 봤을때는 북미지역에 있다고 판단하기 힘들정도의 인구비율을 보여주고, 고등학교에도 아시아사람이 굉장히 많다. 무엇보다 "이상적 인종비율"이 어떤건지 기준도 없고.
2013년에는 Vantage College라는, 유학생 전용 학교를 개설했다.[10] 특징으로는 다른건 다 잘하는데 영어가 안되는 학생들을 위한 코스이다.
캠퍼스-밴쿠버 기준은 Gate라는 아치형 구조물로 삼으면 편하다. 케레스데일,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캠퍼스는 무려 14.13km²로 엄청난 크기인데, 캠퍼스 안에 따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이고 캠퍼스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구글 맵스를 통해서 비교해 보면 더욱 더 확실하게 유비씨 밴쿠버 캠퍼스의 위엄을 알 수가 있는데, 지도상 같은 비율로 비교해보면 무려 여의도의 2배 가까이 되는 사이드의 위력을 보여준다. 아마 재학생 졸업생 모두 캠퍼스를 모두 돌아본사람은 손에 꼽을것이다. 때문에 학과 건물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서 학과가 다르거나 전공이 다르면 만날일이 전무하다.[11] 심지어 놀라운점은 아직도 보수/확장중이라는 것인데, 계속 추가 건물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수가 새롭게 설립되어 빠른 확장이 필요한 UBC 오카나간의 추가 계획된 건물들보다 많다는 점(...). # UBC Campus Vision 2050
엄청난 크기의 캠퍼스를 가진 UBC는 캠퍼스와 건물들 자체로도 충분히 멋지지만 이에 더해 주변 자연경관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캠퍼스 동쪽 Pacific Spirit Regional Park는 골프장과 거대한 숲으로 이루어져있고,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변,[12] 북쪽으로는 사이프러스 주립공원과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를 바다 사이로 마주하는 천해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위 사진에서 바다너머 보이는 산들이 사이프러스 주립공원과 보웬 섬의 것으로 캠퍼스 북쪽 끝자락에 있는 장미정원(Rose Garden)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이 되면 벤치에 앉아 장미와 함께 경치를 감상하거나 해넘이를 보기 좋다.
또한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이 잘 조성되어있는데, 캠퍼스 북쪽으로 해변을 끼고 있는 으리으리한 대 저택을 볼 수가 있고, 남동쪽으로는 잘 계획되어진 아파트/콘도형 주거 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아파트/콘도형 주거단지들은 너무나도 잘 계획되 있어서, 마치 22세기형 주거형태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13] 기숙사 시설또한 잘 이루어져 있는데 학교 서남쪽을 중심으로 마치 하나의 작은 마을을 형성한듯한 여러개의 기숙사를 볼 수가있다. 또한 캠퍼스 안에 대형식료품점인 Save on Foods와 H마트가 각각 웨스브룩 플레이스(Wesbrook Place)와 유니버시티 빌리지(University Village)에 존재하는데 이것으로 밴쿠버 캠퍼스의 비범함을 엿볼 수 있다.
스카이 트레인이 없기 때문에 교통 자체는 불편한 편이다. 버스 스테이션의 크기도 꽤 큰 편이며 버스의 수도 많지만 워낙 사람이 많은 학교이기 때문에 보통 학생들이 귀가하는 3~4시 이후에는 그야말로 전쟁터이다. 더군다나 캠퍼스 자체가 스카이트레인과 멀어서 통학에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Arbutus Street 까지 스카이 트레인이 개통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2028년에는 UBC 캠퍼스 안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
메인 몰(Main Mall)은 캠퍼스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가장 넓고 긴 보행자용 길이다. 등교시간이 되면 자전거 타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해질녘에는 조깅하는 사람이 많다. 참고로 이것은 조경도로서 실제 사진은 아니고 컴퓨터그래픽이다.
밴쿠버에 가장 오래전부터 살았다고 알려진 원주민 부족인 무스퀴암(Musquem)의 상징물이다. 현재 UBC가 위치한 땅이 본래 원주민 부족의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기억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한다.
비죽하게 보이는 시계탑이 Ladner Clock Tower이고 그 뒤로 보이는 회색건물은 Irving K. Barber Learning Centre(IKB)로 UBC의 상징적인 도서관이자 제일 오래된 도서관으로 학생들 사이서 해리포터 방이라고 알려진 Ridington room(Room 321)이라는 유명한 열람실도 여기에 있다. # 좌측에 노을빛을 받는 크고 성냥갑같은 건물은 Buchanan Tower이고,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학생용 기숙사인 Walter Gage Residence는 IKB 뒤로 보이는 3개의 회색 건물들이다.
학교의 랜드마크 분수로 메인 몰(Main Mall) 가운데에 있다.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UBC Recreatio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퍼스를 끼고 있는 바다에서 조정 경기를 하는 이벤트이다.
덧붙여 밴쿠버의 특성 상 겨울 동안에는 계속되는 비와 짧은 낮시간은 학생들을 우울하게 만든다. 어쩔 수 없는 부분. [14]
5.2. 밴쿠버 랍슨 스퀘어[편집]
밴쿠버 캠퍼스의 추가적인 다운타운의 캠퍼스로 Sauder 경영대학 등 일부 학과가 있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랍슨 스퀘어이다. 다운타운의 랍슨스퀘어 전경이다. 지하에 캠퍼스 입구가 있고, 서점 등도 같이 위치한다. 다운타운에 있는 유일한 아이스링크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장을 오픈한다.
다운타운의 랍슨스퀘어를 하늘에서 찍은 사진이다. 밴쿠버 아트갤러리, CF퍼시픽센터, Nordstrom, 페어몬트호텔, 그리고 HSBC 캐나다 본사 빌딩 등 밴쿠버시티센터역 근처의 건물들이 한눈에 보인다.
다운타운 랍슨스퀘어 내부 사진이다.
6. 오카나간 캠퍼스[편집]
켈로나시에 위치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오카나간 캠퍼스에 대한 내용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오카나간 캠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7. 학부[편집]
밴쿠버 캠퍼스 학부 리스트
- 인문대학 (Faculty of Arts) #
- 자연과학대학 (Faculty of Science) #
- 응용과학대학 (Faculty of Applied Science) #
- 산림대학 (Faculty of Forestry) #
- 경영대학 (Sauder School of Business) #
- 법과대학 (Peter A. Allard School of Law) #
- 교육대학 (Faculty of Education) #
- 의과대학 (Faculty of Medicine) #
- 치과대학 (Faculty of Dentistry) #
- 약학대학 (Faculty of Pharmaceutical Sciences) #
- 식품영양대학 (Faculty of Land and Food Systems) #
7.1. 인문대학[편집]
Faculty of Arts
인문대학(Faculty of Arts)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속한 단과대학으로 그만큼 부속대학, 부속학과, 제공하는 전공 수도 다양하다. 밴쿠버 캠퍼스 Fact Sheets에 따르면 31%의 학생이 이곳에 속한다. #[15]
경제대학(Vancouver School of Economics)도 인문대학에 속한다. 위 사진의 Iona Building은 1927년에 지어져 밴쿠버 신학교(Vancouver School of Theology)에서 사용하던 건물이었으나 2014년부터 UBC가 매입한후 경제대학의 건물이 되었다. #
7.2. 자연과학대학[편집]
Faculty of Science
자연과학대학(Faculty of Science)은 인문대학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속한 단과대학이다. 밴쿠버 캠퍼스 Fact Sheets에 따르면 21%의 학생이 이곳에 속한다고 한다. # 인기학과들이 많고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결과 UBC에서 가장 입학 고등학교 평균 성적이 높고 요구되는 것도 까다로운 편이다. # 2020년 기준으로도 고등학교 평균 성적이 최소 93% 이상이어야 합격했다.[16] # 캡쳐본
자연과학대학에 속한 컴퓨터 과학부(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는 맥클린스 캐나다 대학 컴퓨터 과학 전공 랭킹에서 동부의 토론토 대학교, 워털루 대학교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한 레딧 유저가 2018년에서 2022년 사이의 각 캐나다대학의 컴퓨터 과학 졸업생 중 몇 퍼센트가 흔히 말하는 FAANG[17] + Shopify[18]에서 일하고 있는지 조사하여 순위를 매긴 결과 UBC는 1위 워털루에 이어 2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19] 출처 단, 한 개인의 조사결과이므로 이 데이터를 맹신해서는 안되며, 조사에 포함된 FAANG 기업 외에도 다른 좋은 기업도 많으므로 이것이 각 대학교 CS 졸업자들의 전체적인 직업 수준을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7.3. 응용과학대학[편집]
Faculty of Applied Science
응용과학대학(Faculty of Applied Science)은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있는 단과대학이다. 약 12%의 학생이 이곳에 속한다. # 건축대학(School of Architecture and Landscape Architecture), 커뮤니티-지역계획대학(School of Community and Regional Planning), 공과대학(School of Engineering), 간호대학(School of Nursing) 모두 이 응용과학대학에 속한다.
2023년 맥클린스 프로그램 랭킹에 의하면 공과대학, 간호대학 모두 토론토 대학교와 함께 캐나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과대학에서는 응용수학 분야와 컴퓨터 공학 연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세계 21위).
공과대학(School of Engineering)에는 특이한 문화가 하나 있는데 바로 메인 몰(Main Mall)에 있는 커다란 콘크리트로된 엔지니어링 이정표(The Engineering Cairn, 또는 The UBC E)를 행사나 클럽을 홍보하거나 사회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혹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새롭게 꾸미는 것이다.[20] 이 때문에 지나갈 때마다 하도 페인트 칠을 해서 점점 두꺼워지는 페인트 두께와 항상 새로운 바리에이션을 볼 수 있다. 사진1 사진2
이는 1966년 1월 26일, 처음 공학 학부 협회(Engineering Undergraduate Society)[21]의 학생들이 학교와 협의도 없이 ERTW[22]라는 모토를 캠퍼스에 새기려고 설치한 것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거라고 한다. # 여러번 부셔지고 옮겨지기도 했으나 지금은 공학대학은 물론 UBC의 상징 중 하나이자 문화가 되어버렸다.
7.4. 산림대학[편집]
Faculty of Forestry
산림대학(Faculty of Forestry)은 목재제품 생산 및 연구 등을 하는 단과대학으로 이곳에 속한 학생은 전체 중 약 3%로 전문대학원을 제외한[23] 학부중에서 가장 적은 학생이 속한것으로 알려졌다. #
7.5. 경영대학[편집]
Sauder School of Business
경영대학(Sauder School of Business)은 1950년에 설립되었으며 UBC 학과 중 각종 기증물과 기부금규모가 최고에 달하는 단과대학으로 약 12%의 학생이 이곳에 속한다.[24] # 2003년 윌리엄 사우더(William L. Sauder)[25]가 2000만 캐나다 달러 이상[26]을 UBC 경영대학에 기증함으로써 그의 이름이 들어가게 됨은 물론 세계 최고수준의 경영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의 순위조사에서 2004년 67위, 2005년 55위 최근에는 30위대 경영대학으로 자리를 매김했다.
입학률(Acceptance Rate)는 2023년 기준 13~17%로 캐나다 경영학과 중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참고로 토론토대학교 Rotman은 10% 정도, 퀸즈대학교의 Smith는 6%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 성적만 높은 국제학생들의 스피킹수준을 우려하여 인터뷰를 통해 스피킹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걸러낸다고 한다. 비디오 인터뷰를 통해, 질문을 보고 1분 미만의 준비 시간을 갖고 바로 답해야 하므로, PP 등에 적힐 수 있는 활동들의 진실성이 확인될 수도 있디.[27] 2016년을 기준으로 10,000명의 지원자중 450명의 지원자가 비지니스 프로그램에 합격하였다. 보통 선발 기준은 학점 low-mid90에 3개의 에세이, 2명의 추천인, 최소 2개 이상의 과외활동기록 및 비디오 인터뷰를 통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캐나다 경영학과들은 본인들의 성적 커트를 넘긴 학생들[28] 중에서 교과외 활동과 수상 실적,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경험, 성적이 완벽하다거나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성적만 높다고 자신만만하게 지원하지 말고, 꼭 기타 활동도 챙겨야 한다.
사우더 비지니스 스쿨은 입학도 까다롭지만 학년 진급과정에서 많은 낙오자 들도 생긴다. 1학년 필수과목으로는 영어 2과목, 미분, 미시&거시 경제학을 핵심으로 마쳐야한다. 일년 평균점수가 60%이상 되어야하고 60%미만일 경우에는 1년간 정학을 당하고 1년 뒤에 다시 기회를 주지만, 다시 60%이하로 성적이 떨어지면 퇴학조치를 받는다.[29] 사우더 2학년으로 진급하면 능력만 된다면 코업(Co-op)을 진행할수 있고 보통은 3학년 부터 여러 회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코업(Co-op)과 인턴쉽을 할수 있다.
7.6. 교육대학[편집]
Faculty of Education
7.7. 의과대학[편집]
Faculty of Medicine
7.8. 치과대학[편집]
Faculty of Dentistry
8. 스포츠[편집]
UBC Thunderbirds 홈페이지
UBC의 스포츠팀.
다음과 같은 종목의 팀이 있다.
9. 입학 관련 정보 [편집]
Provincial Exam이라는 한국에서 수능과 비슷한 시험을 치러야 했었는데 2008년 졸업반부터 정책을 바꾸어서 이제는 영어 Provincial Exam만 봐도 되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입학 절차가 편해졌다는 평도 나있지만 동시에 매년마다 UBC 성적 커트라인이 매번 올라가기 때문에 2012년 같은 경우 UBC 이과 커트라인이 93%이었다는 걸 봤을 때는 그렇게 안심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변화의 이유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내신이 더 많이 반영돼서 나타나는 현상.
}}}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UBC는 다른 캐나다 대학교들과 비해 12학년 영어 점수를 매우 중요시 본다. 만일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하면 LPI (Language Proficiency Index) 시험이라는 것을 치루어야 한다. 고등학교 2007년 졸업반까지만 해도 고등학교 12학년 영어 점수와 Provincial Exam의 평균이 80%가 넘어야 1학년 영어 과목에 등록 할 수 있는데 만일 넘지 못 하면 LPI를 통해서 따로 시험을 봐야 한다. 많은 한국 유학생들과 더불어 이민 온 학생들도 에세이 관문에서 많이 막혔는데 LPI 에세이 부분에서 6점 만점으로 5점 이상을 받았어야 했다. 이것이 중요한게, 졸업하는 데 필요한 것 뿐이 아니라 일정 기간 내에 1학년 영어 과정을 끝내지 못하면 고학년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유급을 해버리기 때문.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입학 정책이 바뀌기 때문에 작년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벤치마킹 할 때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학교 카운셀러나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것이 제일 정확하다.
UBC는 낮은 졸업률과 낮은 GPA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비단 UBC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에서는 타 대학 또한 저 졸업률/저 GPA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 입학이 비교적 쉽다고 덜컥 입학했다가 학비는 학비대로 날리고, GPA는 GPA대로 관리 못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입학할때 보는 고등학교의 평균 성적이 부쩍 늘었다. 현재 mid A 정도는 유지해야 입학이 수월하다. 또한 입학 신청하는 과정중 작성하는 Personal Profile의 비중도 커졌다. 일부 12학년 학생 중 성적이 커트라인 (over 91) 이 넘어간다고 방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 평균 97% 이지만 P.P.가 하나도 없었던 학생은 떨어지고 평균 88% 정도 되는 학생이 P.P. 가산점으로 합격 된 케이스도 있었다. 다만 이 경우는 다른 학과에 비해 특히 P.P.에 비중을 많이 두는 Sauder 비즈니스의 케이스 였다.
10. 출신 인물[편집]
정치계
- 존 터너(John Turner): 캐나다 17대 총리
- 킴 캠벨(Kim Campbell): 캐나다 19대 총리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23대 총리 (맥길 대학교 영문학 학사, UBC 교육학 학사 후 맥길 대학교 지리학 석사 과정 중단)
예체능계
학계
- 조지 스탠리(George Stanley): 역사학자, 캐나다 국기의 도안자
- 안드레 카파시: 테슬라의 인공지능 부문 총괄자 출신의 컴퓨터 과학자
- 아라 노렌자얀(Ara Norenzayan): 진화 및 문화/종교심리학자, WEIRD 문제의 발견자
- 데이비드 스즈키(David Suzuki): 생물학자 환경 운동가
- 비아르니 트뤼그바손(Bjarni Tryggvason): 캐나다의 전 우주비행사
- 데이비드 로스 체리턴(David Ross Cheriton): 캐나다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구글의 창립 투자자 중 한 명. 현 미국 스탠포드 교수[31]
- 인디라 바산티 사마라시키라(Indira Vasanti Samarasekera): 전 알버타 대학교 총장
노벨상 수상자
- 하르 고빈드 코라나(Har Gobind Khorana): 196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 한스 데멜트(Hans Demelt): 198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대니얼 카너먼: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로버트 먼델(Robert Mundell): 경제학자. 199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교수
-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199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 버트럼 브록하우스(Bertram Brockhouse): 199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칼 E. 위먼(Carl E. Wieman): 200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리차드 H. 탈러(Richard H. Thaler):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경제계
- 헨리 맥킨넬(Henry McKinnell): 전 화이자 CEO
- 그렉 사렛스키(Gregg Saretsky): 전 웨스트젯 CEO
- 폴 리(Paul Lee): 전 EA CEO
- 클린트 호킹(Clint Hocking): 캐나다의 유명 게임 개발자 및 디렉터. 유비소프트에서 파 크라이 2, 와치독: 리전 등의 디렉터를 맡음
한국계 동문
- 이임학: 한국 태생의 캐나다 국적 천재 수학자. 리 군 이론에 관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40세 나이에 캐나다 과학자의 최고 영예인 캐나다 왕립학회 정회원으로도 선출됨. 2005년 타계.
- 최상인: DRX 대표 겸 단장
- 최윤영: 2003 미스코리아 진, 최명룡 대구 오리온스 전 감독의 딸
- 케빈 문: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11. 여담[편집]
- 최근에는 미국에서 일어난 트럼프의 실정과 반중 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부유한 가정들이 자녀들을 유학 보낼 때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가 되었다. 중국과 지리상 가까우며, 교육의 질이 미국의 명문 대학만큼 높아졌고, 졸업 후 미국이나 중국 취업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밴쿠버 지역 자체가 부동산 투자 매력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32][33]
- 특이하게 대부분 대학에서 사용하는 GPA (4.0 이나 4.3 등) 대신, 퍼센테지 자체를 성적으로 사용하나, Letter Grade를 함께 병기한다.[34]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 편입할 때 점수를 변환하는 데 애로사항이 피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학교마다 다른 배율로 변환을 했었다.
- 습관이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실험을 통해 규정한 학교이다.
- UBC의 자매대학인 일본의 홋카이도대학에는 일본 최초의 근대적 식물원인 '홋카이도대학 농학부 식물원 및 박물관'이 있는데, 여기 설치된 '캐네디언 록 가든'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가져온 150여종의 고산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 서방국가의 대학들 가운데 유일하게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지식교류를 하는 대학이다. UBC 박경애 교수가 총괄하는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 (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40명이 넘는 북한의 대학교수들이 UBC를 방문교수 자격으로 방문하여 지식교류를 하고 있다. JTBC에서 이것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기도 하였다.링크 # 운이 좋다면 북한 교수들을 캠퍼스에서 볼 수 있다.
- 한국의 고려대학교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같은 대학 연합 2곳에 공통으로 속해 있음은 물론, 고려대학교 측에서 UBC에 기숙사 건립 기금을 지원하여 Korea-UBC House라는 기숙사가 탄생하였으며, 매년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이 교환학생과 방문교수 프로그램으로 방문할때 기숙사 제공을 보장받고 있다.#
- 이외에도 더 플래시 #, 루시퍼 # 등 여러 작품이 촬영되었다. UBC에서 촬영된 다른 영화/드라마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 지도에 촬영된 작품과 촬영 위치가 표시되어있다.
}}} ||1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2:22:33에 나무위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발음은 \tuˈmɛst\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too messed'(완전 망했다)와 같다.[2] Tuum Est의 공식적인 영어번역은 It Is Yours (너의 것이다)이지만, 의역인 It is up to you가 널리 쓰인다. 여기서 제시된 '너에게 달렸다' 역시 이것의 한국어 번역.[3] 정보학과(iSchool)가 2019년 QS 세계 대학 랭킹 기준 1위.[4] UBC War Memorial Gym[5] 정부 뉴스 아카이브 참고 https://archive.news.gov.bc.ca/releases/archive/2001-2005/2004mae0007-000173-attachment1.htm[6] 예를들어, UBC Sauder는 밴쿠버 캠퍼스의 경영대학만 해당된다.[7] 엄밀하게 말하면 행정구역 상 밴쿠버시가 아니다. UBC 와 그 일대인 UEL(University Endowment Land) 지역은 독립 행정구역이다. 따라서 밴쿠버 공립 도서관에서 이 지역 거주자에게는 비거주자 카드를 발급해주고, 연방 경찰에 해당하는 RCMP가 치안을 담당한다.[8] 스탠포드에서 박사학위를 두개 받은 교수도 있었고, 경영학과의 경우 많은 교수들이 경영학 박사와 CPA, CFA + 미친커리어를 모두 가지고 있다.[9] University of Billions of Chinese[10] 즉, 영주권자나 캐나다 시민은 지원 불가다.[11] 그래도 항상 다니는곳만 다니니 은근 좁다.[12] 특히 해변 중 레크 비치(Wreck Beach)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유명한 누드비치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대학교 캠퍼스 안에 누드비치가 있는 것은 전세계에서, 최소 북미 한정으로는 UBC가 유일하다고 한다. 출처 단, 옷을 입을지 말지는 개인 자유. 옷 벗은 사람들을 마주하기 불편하거나 바닷가 구경만 하고 싶다면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는 여름이 아닐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13] 실제로 가보면 남쪽으로는 바다, 서북쪽으로는 밴쿠버 캠퍼스, 동쪽으로는 숲이라 엄청나게 아름답다.[14] 온타리오, 퀘벡 등의 동부는 비 대신 눈이 그만큼 온다. 알버타 같은 중부는 더 춥다... 영하 20도까지 가지 않는게 어디냐만...[15] UBC 와이파이/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 혹은 UBC VPN을 사용중이여야만 접속 가능.[16] 또한 UBC는 모든 학과가 에세이, 교외활동(Extracurricular)도 보기 때문에 점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도 신경써줘야한다.[17] 단,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에서 일하고 있는 캐나다대학 CS 졸업자가 거의 없는 관계로 제외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신 이 조사에 포함됐다.[18] 캐나다의 최대 IT기업.[19] 이는 해당 기업들의 캐나다 지사와 미국 지사/본사에서 일하는 직원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20] 이제는 공과대학 소속 학생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다른 단과대학 소속 학생들에 의해 반달되기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Forestry의 반달 Science, Geology의 반달 [21] 학생들이 운영하는 공과대학 소속 학생들을 위한 클럽으로 다양한 공학관련 행사를 주최한다. UBC에는 공학 학부 협회 외에도 자연과학 학부 협회(Science Undergraduate Society), 경영학 학부 협회(Commerce Undergraduate Society) 등 단과대학/학부/학과 별로 비슷한 협회가 있다. 목록 [22] 엔지니어가 세상을 지배한다(Engineers Rule The World)[23]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법과대학 등.[24] 응용과학대학(Faculty of Applied Science)도 똑같이 약 12%가 속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4번째로 많은 학생이 속하는 단과대학이 됐다.[25] 캐나다의 사업가이자 자선가로 1948년 UBC에서 경영 학사 학위(Bachelor of Commerce)를 받았고, 1996년부터 2002년까지 Chancellor직을 맡았다. #[26] 약 200억[27] 절대 말 절거나, 조금 과장한 거 있다면 그대로 답하자. 괜히 말 절거나 달라지면 곤란하다.[28] 토론토 대학교 Rotman의 입학사정관은 85점 밑의 학생은 보지도 않는다고 하였다.[29] 사실상 정학은 kick out과 다를게 없다.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학업을 마치는 1,2학년생들이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30] 매년 9월 학기 첫날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 데이이다.[31] 참고로 워털루 대학교에 약 240억을 기부하여 워털루 대학교 컴퓨터 과학부(David R. Cheriton School of Computer Science)에 그의 이름이 들어있다.[32] 하지만 이는 치솟는 주거비용과 시민권자들의 교육 기회 박탈 등의 결과를 낳아 기존 거주민들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해서 현재 트뤼도 정권에서 일시책으로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키고 있다.[33] 국제 학생에게 받는 학비 인상 폭도 매우 가파르다. 이제는 웬만한 미국 주립대학 이상의 학비를 받는다.[34] 퍼센티지 자체를 사용하는 학교는 비단 UBC뿐만이 아니다. 워털루 대학교 또한 letter grade없이 퍼센티지를 쓴다.[35] 들어가서 조금 스크롤하면 UBC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나온다.[36] 아버지가 교수였던 대학의 총장이 되는 아들이니, 감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