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2023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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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SG 랜더스의 5월 일정은 문학-고척-광주-문학-창원-사직-문학-잠실-문학[1]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창원 NC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5월 9일 ~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5월 16일 ~ 5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6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1경기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2일 ~ 5월 4일 VS kt wiz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4월 수원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최근 kt가 9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고 SSG 홈에서 치루어지는 경기라서 스윕승 가능성이 높으나 작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당시 유일하게 상대전적 우세가 아니었던 팀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2.1. 5월 2일, 4차전 L[편집]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5월 1일 김건웅이 육성 선수에서 말소되고 정식 선수로 전환되어 1군 등록 가능성이 생겼고, 5월 2일 1군 등록되었다. 원래 야수와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이로운이 몸살 감기에 걸리면서 휴식 차원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한편 로메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택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승원이 3.1이닝 7실점으로 처참하게 털렸다. 뒤이어 나온 백승건, 박민호, 신헌민도 1~2점씩 내주었다. 타선은 조형우가 데뷔 첫 홈런을 쳤다는 수확을 거두었으나 정식 선수 등록과 함께 1군에 왔던 김건웅은 안타는 커녕 삼진 2개로 프로의 매운맛을 보고 9회 전의산으로 교체 되었다. kt가 17안타를 치는 동안 이 팀은 9안타 밖에 치지 못하였고 득점권만 되면 또 말아먹었다. kt한테 약한 팀 답게 박병호, 알포드 등 주전 선수들이 다 빠졌는데도 kt의 9연패를 끊어주고 말았다.[2] 이는 투수들의 문제도 있었지만 타선의 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도 문제다. 일주일 첫 경기에서 불펜의 소비가 많았다는 점도 남은 경기 운영하는 데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날 순위 경쟁하는 롯데, LG, 두산 모두 승리했다.
2.2. 5월 3일, 5차전 W[편집]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선발투수 김광현은 폼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5이닝 2실점(1자책)[3]으로 그래도 5이닝은 채우고 3실점 미만으로 틀어막으며 과정은 불안했으나 결과는 준수했다. 그 사이 득점 지원이 6회까지 김민식의 솔로포로 낸 1점에 그치며 패배 위기에 놓였으나 7회 에레디아의 극적인 쓰리런 홈런이 터져 3:4로 역전했다. 8회초 노경은이 1사 1,3루 위기를 홍현빈의 병살타로 넘긴 뒤 팀에 첫 득점을 안겨준 김민식이 8회말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3:5로 리드를 벌렸다. 9회 서진용이 2루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삼진 - 땅볼로 간신히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선두 롯데의 9연승이 KIA에 끊어지며 선두와의 승차가 없는 2위가 됐다. 3위 LG와의 승차도 없어 리그는 3강 구도가 됐다.
2.3. 5월 4일, 6차전 W[편집]
이 날 공식적으로 쿠바 출신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총액 54만달러 조건으로 SSG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1회초: 홍현빈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2번 타자 김상수가 안타를 치고 출루 중 홍현빈을 2루에서 아웃시켰고, 김민혁과 장성우를 플라이로 잡으며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 1회말: 추신수의 뜬공 아웃 후 최주환이 우익수 방면으로 홈런을 쳐냈다. 이후 최정과 에레디아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고,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으나 박성한이 중견수 방면 안타를 치며 득점했다. 이후 최항이 좌익수 방면 3타점 홈런을 쳐냈고, 오태곤이 유격수 방면 땅볼로 아웃되며 1회가 끝났다(KT 0-5 SSG).
- 2회초: 문상철이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으나 김준태와 함께 병살 당했다. 이후 강민성이 스트라이크 낫 아웃되며 마무리되었다.
- 2회말: 조형우 뜬공 아웃 후 추신수와 최주환이 나란히 삼진 당하며 삼자범퇴로 마무리되었다.
- 3회는 두팀 모두 삼자범퇴였다.
- 4회초: 김상수가 7구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김민혁 땅볼, 장성우를 삼진시켜 삼자범퇴로 끝냈다.
- 4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오태곤이 안타를 쳤으나 후속 조형우가 3루수 방면 땅볼로 아웃당해 득점하지 못했다.
- 5회초: 타자 3명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 5회말: 추신수가 볼넷을 얻어내고 최주환이 8구 승부 끝에 2루타를 치면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후 최정이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에레디아가 삼진, 한유섬이 우익수 방면 플라이 아웃을 당해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kt 0-6 SSG).
- 6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이시원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쳤으나 홍현빈과 함께 병살당했다.
- 6회말: 박성한이 볼넷을 얻어낸 후, 최항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오태곤이 좌중간 2루타를 치며 득점했다. 조형우가 삼진을 당했고, 추신수가 1루수 방면 안타를 쳤으나 최항은 홈으로 들어오던중 태그아웃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최주환도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kt 0-7 SSG)
- 7회초: 투수 맥카티가 물러나고 백승건이 들어왔다. 원아웃 상황에 김민혁·장성우가 안타를 쳤고 문상철이 아웃을 당했으나 김준태의 우익수 방면 안타로 득점했다. (kt 1-7 SSG) 강민성에게 볼넷을 내준 후 백승건은 한 이닝도 못채우고 교체되었으며 고효준이 들어와 문상준을 삼진으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 7회말: 최정이 중전안타를 친 후 에레디아가 플라이아웃을 당했으나 한유섬이 우익수 방면 홈런을 치며 득점했다(kt 1-8 SSG). 이후 박성한이 플라이아웃을 당했고, 최항·오태곤 연속 안타가 있었으나 조형우가 출루하며 최항이 터치아웃을 당해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홍현빈에게 볼넷을 내줬다. 김병희를 땅볼로 잡았으나 홍현빈의 2루 진루를 막을 수는 없었고, 조용호의 안타로 실점했다(kt 2-8 SSG). 이후 장성우의 출루 때 조용호를 아웃시켰다.
- 8회말: 김정민이 내야안타를 쳤고 대타 최준우도 안타를 쳤다. 최경모가 아웃당했지만 에레디아의 대타 김민식이 볼넷을 얻어 무사만루를 완성했고, 최상민이 땅볼로 아웃당한 뒤 김정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했다(kt 2-9 SSG). 6번 타자 김성현이 땅볼로 아웃당하며 이닝이 끝났다.
- 9회초: 문상철·김준태·강민성이 출루해 무사만루가 되었으나 문상준 삼진, 이시원 플라이, 김준태 포스아웃으로 연달아 실점 없이 잡아내며 2:10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늘 경기를 이김으로서 다시 1위 자리로 돌아왔다.
3. 5월 5일 ~ 5월 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승[편집]
3.1. 5월 5일, 4차전 W[편집]
어린이날 시리즈인데 이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었고 실제로 다른 경기는 모두 취소되어 고척돔에서 하는 이 경기만 진행하게 되었다.
- 1회초: 추신수, 최주환이 뜬공으로 아웃당하고 최정도 땅볼을 쳐내며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 1회말: 이정후, 이원석을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김혜성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4번타자 러셀을 유격수 방향 땅볼로 아웃시켜 실점 없이 끝냈다.
- 2회는 양팀 모두 안타 없이 삼자범퇴로 끝났다.
- 3회초: 최항과 오태곤이 연달아 땅볼로 아웃당하고 김민식이 6구 승부 끝에 삼진당했다.
- 3회말: 원아웃 상황 이지영에게 3루수 방향 안타를 허용했고, 이정후가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으나 이지영은 2루로 가다가 터치아웃 당했다. 이후 이원석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 4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최정이 오늘 경기 첫 안타를 쳤다. 이후 4번 타자 에레디아가 타석에 섰을때 최정은 2루로 도루했고, 에레디아가 오늘 경기 첫 득점을 올리고 2루로 가던 중 태그아웃 당했다.(SSG 1-0 키움)
- 4회말: 김혜성이 유격수 방향 땅볼로 아웃당했다. 이후 러셀이 안타를 쳤으나 이형종이 병살타를 기록해 실점 없이 끝냈다.
- 5회와 6회는 두팀 모두 삼자범퇴였다.
- 7회초: 최주환이 7구 승부끝에 뜬공으로 아웃당하고, 최정이 몸에 맞는 공, 에레디아가 볼넷을 얻었다. 뒤이은 한유섬이 플라이아웃을 당했지만 박성한의 안타로 득점했다.(SSG 2-0 키움)
- 7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러셀이 안타를 치고, 이후 이형종의 차례때 2루까지 폭투로 진루했다. 이형종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뒤이은 박찬혁이 안타를 치며 첫 실점을 당했다.(SSG 2-1 키움)
-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김민식이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뒤이은 추신수가 6구 승부 끝에 삼진당했고 최주환도 뜬공을 기록하며 득점하지 못했다.
- 8회말: 투수 오원석이 물러나고 노경은이 들어왔다. 투아웃 상황 이정후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으나 뒤이은 이원석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은 면했다.
- 9회초: 최정과 에레디아가 연속 안타를 기록해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한유섬은 희생번트로 물러났다. 박성한이 고의사구로 진루하며 1사 만루를 완성했다. 이후 최상민이 좌전안타를 치며 득점했다. 다음 타자 오태곤이 최상민과 함께 병살 당하며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SSG 3-1 키움)
- 9회말: 투수 노경은이 물러나고 서진용이 들어왔다. 세 타자를 모두 아웃시키며 3:1로 최종 승리했다.
오원석이 지난 경기 이후 김원형 감독의 피드백이 제대로 통했는지 7이닝 무사사구 6K 1실점의 호투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에레디아, 박성한, 최상민이 타점을 뽑아 냈으며 3득점은 모두 최정의 홈인이었다. 8회에는 양현 상대 통산 타율이 0.500이던 한유섬이 번트를 하고, 고척에서 유독 약하던 다음 타자 박성한이 고의사구로 나가는 흔치 않은 장면이 연달아 나오더니 그 직후 언더 상대 통산 3타수 2안타의 최상민이 적시타를 쳐내며 1점을 추가하는 동시에 언더 투수 킬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다른 구장들의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되어 SSG는 2023년 어린이날의 유일한 승자가 되었다.
3.2. 5월 6일, 5차전 W[편집]
- 1회초: 추신수·최주환이 삼진, 최정이 뜬공으로 물러났다.
- 1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러셀을 3루수 방면 땅볼로 잡아 실점을 면했다.
- 2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박성한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쳤으나 후속타자 최항이 삼진을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 2회말: 이원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임병욱·주성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워서 끝냈다.
- 3회초: 오태곤이 9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민식과 추신수가 뜬공으로 아웃당해 끝났다.
- 3회말: 이병규를 삼진, 이지영을 땅볼, 이정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 4회초: 최주환과 최정이 안타를 쳤으나 에레디아의 병살, 한유섬의 땅볼로 득점 없이 끝났다.
- 4회말: 박찬혁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혜성이 안타를 쳤으나 러셀이 병살타, 이원석이 뜬공으로 아웃당해 끝났다.
- 5회초: 박성한이 2루타를 치고 최항이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오태곤이 땅볼로 물러났으나 김민식이 타석에 섰을때 폭투로 박성한이 득점했고, 김민식은 삼진당했다(SSG 1-0 키움).
- 5회말: 삼자범퇴로 끝냈다.
- 6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최주환이 우익수 방면 홈런을 쳤다. 이후 최정이 삼진, 에레디아가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은 못했다(SSG 2-0 키움).
- 6회말: 이지영을 뜬공으로 잡고 이정후·박찬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끝냈다.
- 7회초: 한유섬이 2루타를 쳤으나 3루로 가던중 태그아웃 당했고, 최항과 오태곤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 7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러셀·이원석이 안타를 치고, 임병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주성원의 대타 이용규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이병규가 좌익수 방면 적시타를 쳤고, 2루 주자 이원석이 3루를 거쳐 홈으로 들어오려다 아웃당해 동점은 면했다(SSG 2-1 키움).
- 8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최주환이 2루타를 쳤으나 최정이 유격수 방면 땅볼로 잡혀 득점하지 못했다.
- 8회말: 투수 박종훈이 물러나고 노경은이 들어왔다. 이지영과 이정후를 땅볼로, 박찬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끝냈다.
- 9회초: 에레디아가 좌중간 안타를 쳤다. 한유섬이 뜬공으로 아웃당하지만 6번 타자 박성한이 타석에 있을때 에레디아가 2루로 도루를 성공시켰고, 박성한이 땅볼로 아웃되며 에레디아는 3루까지 갔으나 최상민이 뜬공으로 잡혀 득점하지 못했다.
-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이원석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임병욱의 대타 이형종을 땅볼로 잡아 2:1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투수 박종훈조차 전날 '내일 이겨달라'는 팬의 부탁에 키움 선발이 안우진이라며 무리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최주환이 홈런 포함 3안타, 박성한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안우진에게 총 6안타를 뽑아냈고 선발 박종훈도 7이닝 104구 4피안타 1실점으로 화답한 후 노경은, 서진용의 필승조 라인이 1점차를 단단히 막아내면서 4연승에 성공했고, 박종훈도 23시즌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끝없는 부진 속이었던 한유섬도 2루타를 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3.3. 5월 7일, 6차전 W[편집]
송영진의 대체 선발 호투로 김원형 감독이 송영진의 선발진 잔류를 선언하며 이 경기는 문승원 대신 송영진이 나서게 되었다. 송영진이 등록되는 대신 신헌민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노경은, 서진용은 이틀 연속 투구했기 때문에 등판하지 않았다.
- 1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박성한이 안타를 쳤고, 최정의 희생땅볼로 진루했다. 이후 에레디아가 우중간 2루타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최주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SSG 1-0 키움)
- 1회말: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이정후를 출루시켰고, 이후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러셀이 희생플라이로 물러나고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형종의 차례때 포수 실책으로 김혜성이 진루, 이정후가 홈인하며 동점을 허용했다(SSG 1-1 키움). 이후 이형종은 8구 승부끝에 볼넷을 내줬고, 박찬혁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후 이병규가 안타를 치며 역전을 허용했다(SSG 1-2 키움). 그러나 8번 타자 김동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면했다.
- 2회초: 오태곤이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따내고, 김성현이 우전2루타를 치며 득점해 다시 무승부로 쫓아갔다(SSG 2-2 키움). 이후 조형우가 땅볼로 물러났고 최상민은 포수 실책으로 출루해 1사 1,3루를 만들었다. 1번 타자 최경모가 3루수 방향 안타를 만들어내 김성현이 홈인하며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SSG 3-2 키움). 박성한이 타석에 서고 최경모와 최상민이 도루해 1사 2,3루를 만들었고, 박성한이 볼넷을 얻어내며 1사만루를 완성했다. 최정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고 최상민·에레디아가 연속 적시타를 기록했다(SSG 5-2 키움). 이후 최주환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을 끝냈다.
- 2회말: 이용규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고 이정후도 2루타를 쳤다. 이후 김혜성과 러셀이 적시타를 치며 쫓아갔다(SSG 5-4 키움). 김혜성은 2루에 진루하지 못하고 아웃당했으며 이원석이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박찬혁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동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 3회초: 원아웃 상황 김성현이 안타를 쳤으나 조형우가 뜬공, 최상민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 3회말: 이병규가 안타, 김동헌이 3루타를 치며 끝내 동점을 허용했으며(SSG 5-5 키움), 이정후의 차례 때 송영진 투수가 보크를 범해 다시 역전당했다(SSG 5-6 키움). 이후 이정후를 땅볼로 잡아내고, 김혜성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러셀을 뜬공으로 잡으며 추가 실점은 피했다.
- 4회초: 삼자범퇴 했다.
- 4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이형종을 중전안타로 내보낸 뒤 박찬혁을 삼진으로 돌려보냈고, 투수 송영진이 물러나고 임준섭이 들어와 이병규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 5회초: 에레디아가 안타를 쳤으나 최주환의 병살타, 오태곤의 삼진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 5회말: 삼자범퇴로 끝냈다.
- 6회초: 김성현이 좌중간 안타를 쳤으나 뒤이은 타자들이 모두 아웃당하며 끝났다.
- 6회말: 김혜성을 안타로 내보낸 후 투수 임준섭이 물러나고 박민호가 들어왔다. 이후 2사 상황에서 이형종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박찬혁을 뜬공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 7회초: 박성한이 안타릍 쳤고, 최정과 에레디아가 삼진, 플라이로 돌아선 상황에서 최주환이 볼넷을 얻고 오태곤의 대타 한유섬이 우전안타를 치며 동점으로 쫓아갔다(SSG 6-6 키움).
- 7회말: 투수 박민호가 물러나고 고효준이 들어왔다. 투아웃 상황 이용규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정후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 8회초: 삼자범퇴로 끝났다.
- 8회말: 투수 고효준이 물러나고 최민준으로 교체했다. 이후 김혜성과 러셀·이원석을 땅볼로 돌려세웠다.
- 9회초: 박성한이 안타를 쳤고, 최정이 뜬공으로 잡혔다. 이후 에레디아의 안타로 박성한은 3루까지 진출했고, 최주환이 볼넷을 따냈으나 한유섬과 김성현이 잡히며 득점하지 못했다.
- 9회말: 1사 상황에서 박찬혁이 안타를 쳤으나 전병우를 뜬공으로 잡아내고 박찬혁의 대주자 임병욱을 아웃시켜 연장전에 돌입했다.
- 10회초: 김민식이 안타를 쳤으나 최상민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최준우와 박성한이 삼진으로 잡히며 끝났다.
- 10회말: 최민준이 물러나고 백승건이 들어왔다. 이용규를 땅볼, 이정후·김혜성을 뜬공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끝냈다.
- 11회초: 최정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쳤으나 에레디아가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유격수가 실책을 내면서 무사1,3루가 되었고, 한유섬이 희생 플라이를 내며 득점했다(SSG 7-6 키움). 이후 김성현이 뜬공으로 잡히며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 11회말: 1사 상황에서 이원석을 볼넷, 이형종을 안타로 내보냈다. 이후 김휘집을 7구 승부 끝에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전병우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오늘 경기 7:6 승리, 키움 히어로즈 상대 시즌 6전 전승[5] 및 2연속 스윕승[6]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2022년에 이어 올해도 20승 고지에 선착하였다.
1회의 실책 파티 후 2회초 역전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잡나 싶었으나 선발 송영진이 3⅔이닝 7피안타 4사사구 6실점(4자책)으로 난타를 당했다. 그러나 불펜이 1점차를 유지하며 단단히 버텼고 7회, 11회 한유섬이 타점을 만들어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백승건은 연장 10회부터 등판하여 승리투수 자격을 얻었고 11회말을 위기는 있었지만 자기 손으로 막아내며 커리어 첫 승을 기록했다.
4. 5월 9일 ~ 5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4월 11일 ~ 4월 13일 대구 원정 이후 오랜만에 수도권을 벗어난 원정경기이다.
4.1. 5월 9일, 3차전 L[편집]
1988년생 동갑내기 토종 좌완 에이스 라이벌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맞붙는다. 원래대로라면 KIA 선발로 앤더슨이 나서야 하지만 어린이날 연휴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KIA가 창원 원정 3연전을 전부 못 치르는 바람에 로테이션이 꼬였고 결국 양현종을 내세우기로 했다. 두 사람의 선발 대결은 2015년 9월 26일 광주 경기 이후 8년만이다.
에레디아가 경기 전 가방을 들다가 손목 부상을 당해 9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홈런을 쳐 선취점을 올렸다(SSG 0-2 KIA)
- 5회말: 1사1루 상황에서 1루 주자 박찬호가 2루로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후 타자 류지혁이 2루로 가다 포스아웃 당했지만 박찬호는 무사히 홈인해 실점했다(SSG 0-3 KIA).
- 9회초: 최정과 최항(오태곤 대타)이 뜬공으로 잡혔고, 한유섬이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0-3 패배, KIA 상대 시즌 1승 2패, 김광현의 첫 패배를 기록했다.
4.2. 5월 10일, 4차전 W[편집]
맥카티가 왼손 중지에 염증이 생겨 8일에 고름을 뺐는데, 며칠동안 회복을 기다려야 해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게 됐다. 대체 선발은 이건욱으로 정해졌는데, 이건욱이 올해 2군에서 한번의 선발 등판도 없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펜 데이의 첫번째 투수다.
이건욱이 대체 선발 치고 나쁘지 않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갑작스러운 제구 불안을 보여준[7] 상대 에이스 앤더슨에게 판정승을 거뒀고 1점차 리드를 뒤이은 불펜들이 막아주는 사이 8회초 김강민의 달아나는 좌월 대형 홈런으로 추가점까지 만들었다. 이후 8회말은 예상 외로 임준섭이 등판하여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고 9회는 무난히 서진용이 세이브를 챙기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취했다.
아쉬운 점은 오늘도 포구, 송구 모든 측면에서 수비 불안이 여러 차례 보여 경기력이 상당히 처참했다. 게다가 7회 추신수가 최정의 내야 플라이 타구, 인필드플라이 상황 3루 베이스에서 애매하게 떨어져있다가 귀루가 늦어 아웃당하는 본헤드 플레이도 보였다.[8]
4.3. 5월 11일, 5차전 W[편집]
시리즈 첫 경기 좌투 에이스 대결에 이은 차세대 좌투 에이스 대결이 이루어졌다. 선발 투수 오원석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었지만 7회 구원 등판한 노경은의 실점으로 날아갔고 이닝을 끝내지 못한 채 이어서 등판한 고효준이 3:3 동점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9회 2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가까워진 듯 했고, 마무리 투수 서진용 또한 2사 만루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지만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그 동안 부진했던 박성한, 한유섬의 타격이 확실히 살아났고, 고효준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외국인 선수 매카티, 에레디아 없이 이룬 위닝 시리즈이다.
김강민이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되었고 상태 확인 후 진료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한편 오키나와 캠프 연습 경기에서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던 하재훈이 완치 판정으로 퓨처스 리그에 돌아온다고 한다.
5. 5월 12일 ~ 5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경기를 앞두고 상대팀 한화는 최근 6경기 5승 1패의 상승세에 있음에도 전날 삼성전 승리 직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한화 2군 감독이자 2020년 감독 대행으로 한화를 이끌었던 최원호가 정식 감독이 되어 첫 경기를 SSG와 치르게 됐다.
5.1. 5월 12일, 4차전 L[편집]
김강민이 종아리 미세 손상으로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며 말소되었고 불펜 보강을 위해 이로운이 등록되었다. 김원형감독은 엘리아스의 선발 합류를 위한 선발진 정리 고민을 끝냈고, 내일 문승원이 등록되면 중간 계투로 보직을 바꾼다는 보도가 있다. 노경은, 고효준, 서진용은 이틀 연속 등판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기복이 있는 박종훈이 1회부터 채은성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끌려갔다. 1회부터 3회까지 선두 타자가 출루하며 3루까지 주자를 보냈지만 1회 1사 1-3루, 2회 1사 2-3루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3회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경우 1점 따라갔다. 7회 윤대경의 연속 몸에 맞는 볼에 이은 최주환의 적시 2루타 때 김민식이 득점하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 했으나, 추신수가 주루 중 오른 발목을 부상 당했고, 이어서 최주환이 2루에서 오버런으로 아웃되며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다. 9회 임준섭이 노시환에게 솔로 홈런을 주며 경기는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돌아온 에레디아는 부상 여파인지 예전만 하지 못했고, 최정은 수비에서 두 번의 송구 실책으로 무너졌다.
승부에서 진 것 보다 많은 걸 잃은 경기였다. 7회 최주환의 추격하는 적시타 때 추신수가 주루 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9회 오태곤은 한화 투수 김서현의 156.7km/h의 강속구에 옆구리를 맞고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김강민도 종아리 부상으로 말소되었고 최지훈, 하재훈도 부상에서 회복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현재 2군에 외야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콜업할 선수[9]도 마땅치 않아 한동안 빠듯한 외야수 자원으로 시즌을 진행해야 할 듯 하다.
5.2. 5월 13일, 5차전 W[편집]
지난 경기에서 부상 당했던 추신수, 오태곤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추신수는 3~4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고, 오태곤은 당장 나올 수 있지만 타격은 시키지 않고 필요하면 경기 후반 수비를 맡겨 본다고 하며 엔트리 말소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외야 자원 뎁스가 얕아져서 최지훈, 이정범을 콜업했다고 하며 최지훈은 부상 복귀로 혹시 모를 우려 때문에[10]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했다. 에레디아가 처음으로 중견수로 출전한다.
3회 선두타자 최정부터 시작해 타자일순하며 5점을 내어 역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서 득점한 후 다시 타순이 돌아왔을 때 최경모로 교체되었다. 6회 문승원이 구원 등판해 불을 질러 놓고 고효준이 올라와 정리했다. 7회 임준섭이 올라와 다시 불을 질러 놓으니 노경은이 올라와 정리한 후 8회까지 책임졌다. 그리고 9회 마무리 서진용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5.3. 5월 14일, 6차전 D[편집]
이번 시리즈에 SSG 선수 몸에 맞는 볼이 매 경기 3개씩 도합 9개나 나왔다.
호투하던 선발 투수 김광현이 6회 1아웃까지 잡고 승계 주자 2명을 남기고 내려갔다. 노경은이 그 승계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장타를 맞으며 스코어는 2:2가 되었다. 이후 타선에 만루 찬스를 포함하여 많은 찬스가 있었으나 이를 모두 날려먹었고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다. 핵심 타자들인 최지훈(5타수 무안타), 최주환(4타수 무안타), 최정(5타수 무안타), 한유섬(5타수 무안타), 박성한(6타수 1안타) 김민식(4타수 무안타)의 침묵이 절망적이었다.[11] 김성현은 멀티 히트 게임을 하기는 하였으나 8회말 득점 찬스에서 이를 날려먹으며 서진용이 동점 상황에서 등판하게 된 점이 매우 아쉬운 순간이다.
연장 12회초 문승원이 최재훈과 김인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3-2 역전을 허용하였다.[12] 그러나 패색이 짙어진 12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극적인 동점 홈런[13]으로 패배를 면하였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6. 5월 16일 ~ 5월 1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편집]
이 경기부터 이어지는 창원-부산 6연전에는 금-토 홈경기 유니폼인 녹색 유니폼을 내내 착용한다. 주중 창원 3연전에서 녹색 유니폼을 입는 것은 창원 NC 파크 내에 세계 3호 야구장 내 스타벅스 매장인 창원 NC 파크 리저브점이 있는 부분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주말 부산 3연전은 상대팀이자 홈팀인 롯데가 해당 시리즈를 '부산 시리즈'로 명명하고 3연전 내내 붉은색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팬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롯데 구단이 SSG 구단 측에 다른 색깔 유니폼을 착용해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붉은색과 접점이 없는 녹색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6.1. 5월 16일, 4차전 L[편집]
개막전 이후 6-7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책임져주던 선발 투수 맥카티가 공략당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첫 타석 행운의 내야안타를 포함해 모두 처참한 타구질을 보이며 답답하게 하였다. 한편 에레디아의 2루타성 강습 타구가 3루수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3루 주자 최주환도 죽는 더블 플레이가 나왔고, 내내 처참한 타구질을 보여주던 한유섬이 마지막 타석에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시프트에 걸려들고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 최정이 함께 죽으며 여러모로 주루플레이도 잘 되지 않았고 운이 정말 없었다. 수비에서는 2루수 최주환과 유격수 박성한이 겹치며 1점을 헌납하고 박성한이 외야수들이 처리할 타구에 콜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않고 덤비는 모습을 또 보여 1점을 헌납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여러모로 아쉽고 불운한 경기였다.
한편, 같은날 대전에서 있었던 롯데와 한화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3:1로 승리, 1위 자리를 롯데에 내줬다.
6.2. 5월 17일, 5차전 W[편집]
선발 투수 오원석이 5⅔이닝 105구 5피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고 타선에서는 최정이 1회 선제 솔로런, 8회 달아나는 쓰리런으로 혼자 다 해먹는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줬다. 최지훈이 막판 멀티히트로 타격감이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으며 김성현이 3출루 경기를 만들며 나쁘지 않았다. 에레디아가 3삼진으로 아쉬웠던 점은 옥에 티. 오원석이 내려간 이후 노경은-고효준-서진용의 필승조 라인이 나머지 이닝을 막아내며 4점차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같은날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10회 끝내기로 승리하며 다시 SSG가 1위로 올라섰다.
6.3. 5월 18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롯데가 한화를 꺾었지만 1경기차 1위를 유지했다.
연투가 잦고 휴식이 적던 서진용, 노경은, 고효준 등 필승조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7. 5월 19일 ~ 5월 2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선두 경쟁 및 유통 라이벌 대결이다.
7.1. 5월 19일, 2차전 L[편집]
그 동안 담증세로 등판하지 않았던 최민준이 5월 7일 이후 오랜만에 등판했다.
7.2. 5월 20일, 3차전 W[편집]
롯데가 동백 유니폼을 입는 경기 때마다 진행하는 유니폼 패키지 티켓 판매가 이뤄지면서 이 경기의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되었다. 이대호 은퇴경기 이후 오랫만에 암표가 등장할 정도.
김광현이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9K 완벽투를 보여주었고 노경은-고효준-문승원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문승원의 경우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다소 불안하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으나 호투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타선에서는 최지훈과 에레디아가 무안타로 부진하긴 했으나 최정, 최주환, 김성현, 김민식의 4명이 멀티히트를 기록, 그 중 김성현은 3타점으로 활약하는 등 5점을 내며 5:0으로 깔끔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
7.3. 5월 21일, 4차전 W[편집]
1회 최정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3회 에레디아, 최주환의 연속 적시타에 오태곤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4점차로 앞서 나갔다. 6회 맥카티가 2실점 후 2사 1,2루의 위기에서 내려갔으나 노경은이 땅볼을 유도해 잘 막았고 8회 최민준이 볼넷 2개로 2사 1,2루의 위기를 만들었으나 뒤이어 등판한 고효준이 2구만에 뜬공을 유도하며 막아냈다. 9회초 에레디아의 2타점 2루타에 4점차로 앞선 9회말 서진용이 3일 쉬고 올라와 감각이 떨어져 있었는지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미스터 제로가 깨지긴 했지만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8. 5월 23일 ~ 5월 25일 VS LG 트윈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또 다른 순위 경쟁팀과의 대결이다. 주말 시리즈를 보면 침체된 LG의 타격 흐름과는 다르게 롯데전에서 활발한 공격 흐름을 보여주었고, 임찬규에 이은 이지강이 나오는 LG 트윈스에 비해 선발 매칭에서도 앞선다. 불펜진의 경우도 고우석의 부상, 기존 필승조의 부진 등 불안한 LG의 불펜진에 비하면 확실히 SSG 랜더스 쪽이 불펜의 안정감도 있다.
여러모로 유리하고 중요한 매칭인 만큼, 최소한 위닝 내지 스윕승을 가져가야 한다.
8.1. 5월 23일, 4차전 L[편집]
처참하게 깨졌다. 2022 시즌 오원석이 등판한 문학 LG전과 매우 유사한 흐름이었다. 그날과 마찬가지로 오원석은 밀어내기 볼넷 및 만루 홈런 등 무너져 대량 실점하였고 타선은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주환의 선제 솔로 홈런을 제외하고 한동안 안타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것이 마지막 득점일 정도로 처참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완패를 당했다.
8.2. 5월 24일, 5차전 W[편집]
전날의 처참한 패배를 설욕할 필요가 있고 필승조들도 월,화 이틀간 휴식을 취한 만큼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호투가 절실하다. 경기 전 타격감을 어느 정도 회복한 전의산과 부상에서 벗어난 하재훈이 콜업되었고 반대급부로 고명준, 이정범이 내려갔다. 직전 등판 아쉬웠던 오원석은 엘리아스를 올리는 김에 휴식 차 말소되었다.
엘리아스가 5이닝 3실점으로 KBO리그 첫 등판이라는 점, 리그 1위 타선 LG를 상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6회 고효준이 만들고 내려간 무사 1,2루 위기를 최민준이 막아냈고 7회 노경은이 최민준의 승계주자 1명과 본인의 볼넷 2개로 만들어진 2사 만루의 위기를 막아냈으며 9회 서진용이 스스로 만든 2사 1,2루 위기를 막아내며 필승조들이 수많은 위기를 잘 이겨내 실점하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문보경과 오스틴의 실책으로 차려진 만루 상황에서 박성한이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최주환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여 2개의 홈런으로 5점을 득점하였다.
8.3. 5월 25일, 6차전 L[편집]
경기 전 강진성 ↔ 김정우 트레이드가 일어나면서 최상민이 말소되고 강진성이 등록되었다.
8:3으로 패하며 한달만의 첫 루징 시리즈, LG 상대 시즌 2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송영진이 1회에만 5실점하는 등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데뷔 후 첫 패전을 당했으며 송영진이 선발 등판했을 때 팀이 이기는 흐름 또한 끊겼다. 타선은 2회말 한유섬의 투런과 상대 실책으로 3득점한게 끝이었다. 5회 상대 실책으로 시작해 무사 1,2루의 절호의 기회가 왔는데 최지훈의 오버런 횡사로 아웃되면서 분위기가 뚝 끊겼다. 에레디아와 최주환이 무안타 무출루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그나마 백승건과 문승원이 많은 이닝을 먹어주며 불펜 소모를 줄이고 조형우의 데뷔 첫 3루타에 하재훈이 대타로 나와 2루타를 기록한 것은 위안거리.
9. 5월 26일 ~ 5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편집]
LG와의 홈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해 LG와 순위를 맞바꾼 와중에 두산과의 잠실 3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서까지 루징 시리즈를 만들었다간 2위 역시 어려워진다는 사실. 3위 롯데가 키움과의 고척 3연전을 갖게 되어서 롯데가 위닝이나 스윕승을 달성하게 될 경우, 롯데하고도 순위를 맞바꾸어야 한다. 더구나 롯데는 이번달 성적이 꽤나 좋다는 함정이 있다. 5월 25일 현재까지 롯데가 기록한 루징 시리즈라곤 SSG와의 사직 3연전이 유일할 정도다.
9.1. 5월 26일, 4차전 W[편집]
선발로 나온 박종훈이 7사사구를 기록하며 제구가 심각한 모습이었지만 4⅔이닝 99구 3실점으로 그리 좋진 않아도 경기를 망치진 않는 수준에서 내려갔는데 클린업 트리오 최정, 에레디아, 최주환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그 중 최주환은 추격하는 투런과 역전 2타점 적시타로 대활약했다. 6번 한유섬의 6회 달아나는 2타점 적시 2루타에 7번 하재훈의 쓰리런 포함 3안타, 9번 김민식의 멀티히트, 대타로 나온 후 다음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로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한 강진성까지 타선이 대폭발하며 박종훈의 아쉬웠던 피칭을 완전히 지워낸 날이었다. 다만, 최지훈은 부상 복귀 이후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9.2. 5월 27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참고로 광주에서 LG가 KIA에 잡히고 고척에서 롯데가 키움을 잡았다. 1위 LG를 바짝 뒤쫓을 기회를 잃었고 3위 롯데는 더 추격해온 셈이다. SSG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운 상황.
9.3. 5월 28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어제에 이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LG가 KIA를 잡는데 성공하며 1경기차로 벌어졌지만, 키움이 롯데를 잡아주면서 숨쉴 틈은 생겼다.
10. 5월 30일 ~ 6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6월 1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일정은 삼성과의 홈 3연전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시리즈 SSG가 두 경기 연속 우천취소 되었을 때 LG, 롯데 모두 1승 1패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번 시리즈 동안 잠실에서 순위 경쟁팀인 롯데와 LG의 맞대결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SSG가 스윕승을 하고 롯데가 위닝 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거두거나 SSG와 롯데 모두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면 SSG 단독 1위로 복귀할 수 있다.
10.1. 5월 30일, 4차전 W[편집]
강진성이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선발 1루수로 출전한다. 또한 하재훈이 우익수로, 한유섬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1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 최주환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낸 후 이후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맥카티가 피홈런 하나 제외하면 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7회 맥카티가 만들고 내려간 1사 1,2루의 위기를 노경은이 막아내고 8회 노경은이 스스로 만든 1사 1,2루의 위기에서 병살타를 잡고 9회에는 서진용이 1사 만루를 만들고 1타점 우전 적시타까지 맞으며 1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시즌 첫 블론이 일어나는 상황은 막았다.
10.2. 5월 31일, 5차전 L[편집]
스코어는 전날과 같지만 결과가 정반대로 나왔다. 타선이 백정현에게 5이닝 2득점으로 틀어막히고, 허약하다던 삼성 불펜에게 4이닝 무득점으로 틀어막힌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특히 7회에 나온 에레디아의 병살타가 제일 뼈아팠다. 선발 엘리아스는 7이닝 3실점으로 QS+을 달성하며 호투했지만 타선의 미진한 지원과 고비때마다 맞은 솔로 홈런 2방 때문에 패전을 떠안고 말았다,
11. 5월 총평[편집]
4월에 이어 5월에도 월간 승률 6할을 넘기며 순항했으나 LG가 5월 승률 7할을 넘기며 한 게임 차 2위에 머물렀다. 순위 경쟁에 더 큰 영향을 주는 LG와의 맞대결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선발에서는 에이스 김광현의 페이스가 올라온 것이 완연하고 맥카티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오원석 또한 마지막 경기가 많이 아쉬웠지만 준수한 활약을 한 가운데 대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는 적응기치고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문제는 박종훈과 송영진. 박종훈의 경우 많은 실점을 내주는 경기는 줄었지만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가는 빈도가 늘어났고 송영진의 경우는 아예 1군 선발로 못 쓸 수준의 피칭을 보여주고 문제점을 개선할 때까지 돌아올 기약 없는 2군행을 떠났다. 심지어 31일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으로 김광현이 당분간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불펜은 서진용의 미스터 제로가 깨지긴 했지만 아직 블론세이브는 없고 노경은도 셋업맨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고 최민준은 담 증세가 오래 가며 못 나온 기간이 있긴 했지만 피칭 내용이 개선되어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1군 좌완 트리오 고효준, 백승건, 임준섭도 지속적으로 호투했다. 특히 고효준은 위기 상황마다 올라와서는 승계 주자 실점 없이 막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문제는 문승원인데 거포라 해도 될 정도의 엄청난 피장타를 기록하며 먹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선에서는 최정, 최주환이 둘이서만 5월 10홈런[14]을 기록하며 뛰어난 장타 능력을 보여줬고 박성한은 5월 타율 .322를 기록했고 김민식도 5월 출루율 .433으로 준수했으나 4월 고타율을 기록했던 최지훈, 에레디아의 타격감이 부상 이후 꺾였고 추신수는 아예 나오지도 못하는 몸상태라 2군행을 자진했다. 1루 경쟁을 해야 하는 오태곤과 전의산이 동반 부진해서 데려온 강진성도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한유섬도 4월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중심타선에는 못 둘 수준의 타격인 등 타선에 우려스러운 부분은 4월보다 많아졌다. 그나마 부상에서 복귀한 하재훈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는 건 위안점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5:19:49에 나무위키 SSG 랜더스/2023년/5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5월 일정[2] kt의 9연패 이전 마지막 승리 제물도 SSG였다. kt의 시즌 8승 중 3승이나 대줬다.[3] 본인의 송구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이다.[4] 직관을 왔다가 엉겁결에 6회말 한정으로 중계하였다.[5] 22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을 포함하면 정규시즌 기준 7연승이다.[6] 고척 스카이돔에서 거둔 사상 첫 3연전 스윕승이다.[7] 경기 전까지 4사구가 6개였는데 이날 경기에서만 4개의 4사구를 기록했다.[8] 1사 만루 상황의 베테랑 3루 주자가 인필드 플라이를 착각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며, 뛰었다 하더라도 살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었기에 여러모로 본헤드 플레이었다.[9] 이정범, 김정민 정도가 있다.[10] 아직 통증은 있다고 한다.[11] 도합 29타수 1안타[12] 1루주자였던 주력이 느린 포수 최재훈이 김인환의 2루타 당시 홈으로 들어오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13] 엄청난 타구속도로 라인드라이브로 담장을 넘어갔다.[14] 최주환 6홈런, 최정 4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