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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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세광고등학교 재학 시절 신입생 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2학년때에는 연고지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3학년 때 부진하면서 1차 지명 후보에서는 밀렸으나, 2차 지명에서는 중위라운드 지명이 예상되었다. 2차 지명 이전 중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되었으나 청룡기, 협회장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 라운드 지명후보로 언급되었다.
2.2. SSG 랜더스[편집]
2021년 2차 2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다. 본 포지션인 3루에는 부동의 주전 최정이 있으나 최정도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기 때문에 2군에서 육성기간을 거친다면 3루 주전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
신인 선수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문학구장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장외홈런을 기록하겠다고 소개하였다.
2.2.1. 2021 시즌[편집]
2021년 신인들 중엔 유일하게 제주 스프링캠프에 발탁되었다!
그 후 9일 롯데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출전하여 연습경기긴 하지만 랜더스의 첫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기록은 4타수 4안타. 타구 코스도 좌측 2개, 우측 2개로 밀어치기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고명준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시범경기에서 11타수 3안타(2루타 1개) 1볼넷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몇 차례 보였고 결국 개막 엔트리에 오르지 못하고 일단 2군에서 임석진과 3루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대신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정현.
4월 30일 첫 1군 콜업과 동시에 지명타자로 첫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 선수가 처음으로 상대한 투수가 바로 아리엘 미란다. 3삼진과 실책출루만 기록하고 곧바로 퓨쳐스로 내려갔다.
이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6월 24일 기준으로 114타수 31안타(4홈런) 타율 0.272을 기록하고 있다.
7월 29일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4] 타율 .364에 OPS .944로 중심 타순 역할을 잘 수행하며 팀은 부진했으나 개인으로선 좋은 성적을 냈다.
야구 월드컵 이후 콜업되어 10월 12일 9회말 대타로 나왔다. 그러나 4:4에서 1점이 중요한 시점이었고, LG의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하는데 1군 출전이 1번뿐인 어린 선수를 쓰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더군다나 끝내기 찬스에서 끝내기 병살타를 쳐버렸고, 주루에도 가속이 붙어 애매한 위치로 간 수비 타구를 받아내려던 1루수 이상호와 크게 부딪치고 말았다.[5]
2.2.2. 2022 시즌[편집]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시즌 초반은 퓨처스에서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4월 13일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경기 중간에 교체 아웃 된 뒤로 두 달 넘게 근황을 알 수 없다가 6월 14일 우측 무릎의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는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고, 내년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한다.
시즌 개막 전, 김동주의 야구아카데미에서 레슨을 받기도 했다.
2.2.3. 2023 시즌[편집]
5월 21일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콜업되자마자 롯데 전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24일 결국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거포 유망주 자원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어렸을 때 훗날 같은 팀 코치가 되는 당시 한화 선수였던 김민재와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 본인의 롤모델인 최정과 똑같이 벌레를 싫어한다.
- 취미는 맛집 탐방과 분위기 좋은 카페 가기이다.
- 같은 해에 3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은 조병현과는 세광고 동기다.
6. 관련 문서[편집]
[1] 서경초등학교에서 전학[2] 아~~~ 고명준 오오오오~ 고명준 오오오오~ 고명준 오오오오~ 랜더스의 고명준!(×2)[3] 김동엽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4] 원래는 SSG 소속으로 혼자 선발되었으나, 엔트리가 뒤바뀌면서 조형우, 김건우와 2022년 1차지명자 윤태현 등도 합류했다.[5] 그리고 이상호는 결국 갈비뼈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6] 비슷한 사례로 삼진(SO/Strike Out)형준으로 번역된 소형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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