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2018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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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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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울산[1]-문학-문학-청주[2]-광주-수원-문학-고척-문학-문학-대구[3]-문학[4]-문학-문학-잠실-문학[5] 순으로 9월 30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2경기와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두산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2경기와 대전 한화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와 한화와의 홈 2경기와 고척 넥센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LG와 NC와의 홈 4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롯데와 KIA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1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와 LG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6일 ~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13일 ~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청주 한화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와 9월 29일 ~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8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4일 ~ 9월 5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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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2.1. 9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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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9월 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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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정재원을 영입했다는 발표가 떴다. # 김주한의 이탈로 뎁스가 얇아진 사이드암 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 데려온 듯.



1회초, 선발 투수 산체스는 이정후, 김혜성, 서건창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고 지난 경기의 부진을 떨쳐내는 듯 했다. 그러나 2회초 박병호에게 사구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샌즈를 맞이한다. 2구째 샌즈에게 KBO 데뷔 첫 홈런을 내주며 동시에 넥센에게 선취점을 내준다. 그러나 2회말 바로 반격했다. 최정의 1루타와 한동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 여기서 이재원과 김성현의 적시타로 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 놨다.

3회초, 2사 후 서건창에게 안타를 내준데 이어 박병호에게 투런포를 헌납하면서 넥센과의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3회말, SK 역시 투런포로 응답했다. 선두타자 조용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로맥이 병살타성 타구를 쳤으나 김혜성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사 2루가 되었다.[8] 최정이 내야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다음 타자 한동민이 비거리 130미터의 대형 홈런을 날리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에는 김하성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다시 균형이 깨졌다. 그리고 4회말 SK의 타선은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산체스가 KKK로 삼자범퇴를 이끌어 냈고, 5회말에는 최정이 안타를 쳤으나 점수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6회, 산체스가 난조를 보이면서 대거 실점하게 된다. 산체스가 첫 세 타자를 상대할 동안에는 땅볼-볼넷-뜬공이 나왔다. 그러나 5와 2/3이닝 동안 5실점으로 그냥저냥(?) 막아오던 산체스가 급격한 난조를 보이며 다음 타자 임병욱에게 1루타를 허용하고, 그 후로도 볼넷을 허용하고 강판된다. 그리고 뒤이어 올라온 김태훈마저 볼넷을 허용하며[9] 밀어내기로 한 점 더 벌어지게 된다. 다음 타자 김혜성이 친 타구는 바운드된 후 2루수에게 잡혔지만 타구가 깊어 주자가 올 세잎되며 내야안타로 이어진다. 여기서 한 점 더 벌어지며 7:4, 그리고 서건창에게 싹쓸이 2루타를 허용하면서 점수차는 10:4까지 벌어지게 된다.

6회말은 3자범퇴로 끝낸 데 반해 7회초에는 김민성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11:4로 7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진다. 7회말, 김성현의 안타와 로맥의 사구로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최정이 아웃되며 무득점에 그친다.

이때까지만 해도 패색이 짙은 경기로 보였겠지만, 경기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었다.

일단 8회초는 김택형이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낸다. 운명의 8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정의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다. 그러나 아웃카운트가 5개밖에 남지 않아 6점차의 벽은 여전히 높아 보였는데... 김성현의 1루타로 1사 만루가 된 상황, 노수광이 삼진으로 찬물을 끼얹나 했지만 다음 타자 김동엽이 초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만루홈런이 되며 6점차를 2점차까지 줄이며 경기의 행방을 미궁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리고 9회에는 정영일이 등판한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를 상대하는데.... 또 다시 사구를 던지게 된다. 이미 첫 타석에서 몸에 공을 한 번 맞았던 박병호는 순간 발끈하여 투수에게 달려들려 하지만 심판과 선수에 의해 제지당한다. 이에 모든 선수들과 코치들까지 나와 그라운드 정모를 가진다. 불펜에서 뛰어오는 박정배 홀로 빛난 순간 아무 일 없듯 배트를 치우는 배트걸 그리고 귀신같이 이어지는 샌즈의 병살타 7점차에서 2점차까지 격차가 좁혀지자 넥센은 마무리 투수 김상수를 올리게 된다. 첫 타자는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강승호가 2루타를 쳐냈다. 그러나 강승호가 다음 타자 타석에서 3루로 뛰던 중 횡사하며 1사 2루를 2사 1루가 만들었고 덕분에 오히려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이때 7점차 대추격극의 시작을 알린 정의윤이 들어서고... 그는 3구를 받아친다. 그리고 그는 아웃 대신에...

"때렸습니다. 왼쪽! 다시 하늘높이! 담장쪽! 넘어갔습니다! 승부는 원점으로! 정의윤이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스코어 11:11 동점!"

- 이동근 SBS Sports 캐스터(9회말 정의윤 2점 홈런 콜)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았고, 7점차까지 벌어져 있던 경기를 결국 원점으로 되돌렸다. 여담으로 정의윤의 홈런을 보자 SK 어린이 팬이 날 가져요! 엉엉 감격해 우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10]

뒤이은 타석에 선 김성현은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가며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주자가 되었으나, 노수광이 아웃당하며 이제 오늘 결과 6타수 무안타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10회 초, 투수가 신재웅으로 바꾸었다. 1사 후 김민성을 출루시켰으나 후속타를 내주지 않으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10회 말, 상대 투수는 이보근으로 바뀌었다. 2사 후 최정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다. 9회말과 마찬가지로 2사 1루의 상황이었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김재현의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끝내기 3루타가 나오면서 8회부터 시작된 SK의 대역전극을 끝내기로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홈런군단답게 적재적소마다 터지는 홈런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산체스의 계속되는 부진에 골머리를 앓게 되었다. 캘리가 종전만큼 해주지 못하고 있고 김광현은 이닝제한을 걸어둔 마당에 산체스의 부진까지 계속되니 고민이 깊어질 법 하다. 그래도 그 모든걸 벌충할 정도의 장타력을 보여준건 수확.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진 갈등은 늘 그렇듯 경기 후에 선수들끼리 풀었다고 한다.

11대4로 무난히 지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결국 9회말까지 동점 상황을 만들어낸후, 10회말에 끝내기 3루타로 승을 거두었다.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 9월 6일 ~ 9월 7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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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첫 시리즈이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사직,울산 원정과 롯데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참고로 사직 롯데전은 7월 22일 경기로 이미 끝난 상황이다.

3.1. 9월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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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대역전승이 무색하게 오늘은 무난하게졌다. 한화가 승리하는 바람에 2위를 뺏긴 것도 덤. 그나마 어제 역전패로 멘붕한 넥센이 2연패에 빠지면서 4.5게임차를 유지한게 위안이다.

3.2. 9월 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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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안타 단 3개로 3점을 내는 짠물야구를 보여주었고 선발 박종훈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을 거두었다. 팬들에게 탈쥐효과를 되새기게 하는 강승호의 쐐기 투런은 덤.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시즌 SK 와이번스는 롯데와의 원정경기는 모두 마쳤다. 참고로 사직 야구장의 경우 7월 22일이 마지막 경기였다.

4. 9월 8일 ~ 9월 9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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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4.1. 9월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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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가 끝난 후 18년간 원 클럽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조동화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다. SK의 영원한 가을동화 조동화 선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 때 선수단 전원이 10번[등번호] 가을동화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4.2. 9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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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9월 11일 ~ 9월 12일 VS kt wiz (문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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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5.1. 9월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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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공략! 왼쪽으로 타구 뻗어갑니다! 좌익수 놓쳤어요! 3루 주자 홈으로~! 승리를 만끽할 수 있는 발걸음! 홈까지 들어옵니다!"

- 이동근 캐스터의 엔딩콜 #

모두가 질 거라 생각했던 경기를 뒤집었다. 오랜만에 김성현이 대활약한 경기.

5.2. 9월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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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9월 13일 ~ 9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청주),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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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연전은 대전이 아닌 청주에서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대전,청주 원정과 한화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참고로 대전 한화전은 6월 10일 경기로 이미 끝난 상황이지만 이 2연전에서 우천취소될 경우 청주가 아닌 대전으로 재편성된다. 한화의 토종선발진은 후반기 완벽하게 박살난 상황이고, 16시즌 뽀록 용잡이 장민재가 첫날 출격하는만큼 낙승이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 과연 한국의 쿠어스 필드라 불리는 이곳에서 SK는 몇 개의 홈런을 때릴지.

6.1. 9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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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한화전 우세를 확정했다.

6.2. 9월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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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한화전을 모두 이기면서 SK의 2위가 좀더 유력해졌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시즌 SK 와이번스는 한화와의 원정경기는 모두 마쳤다. 참고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경우 6월 10일이 마지막 경기였다.

7. 9월 15일 ~ 9월 1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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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7.1. 9월 1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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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 상대전적 4승 8패로 우세불가가 확정되며 올시즌 KIA의 성적을 생각하면 KIA에게 아쉬운 상대전적을 거두고 있다.

최정은 오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의 타율이 25타수 1안타 0.04까지 떨어졌다.

7.2. 9월 1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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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KIA에게 약한 SK. 나지완에게 동점 투런을 두차례, 그것도 한번은 9회말에 얻어맞는 바람에 연장까지 갔고 거기서조차 나지완에게 끝내기를 맞아 접전 끝에 패배했다. 그리고 한화와 넥센, 두산은 모두 승리하는 바람에 두산과는 12게임차까지 벌어지면서 자력 1위는 힘들어졌고 한화와는 2.5게임차, 넥센과 6게임차로 좁혀졌다.

8. 9월 18일 ~ 9월 19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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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8.1. 9월 1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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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kt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3연패, 한화도 이날 져서 2.5게임차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넥센이 두산잡고 3연승을 질주하면서 다시 5게임차로 2위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되었다.

8.2. 9월 1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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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 2방, 6홈런으로 어제 패배를 이자까지 갚아주었다.

9. 9월 20일 ~ 9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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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이번 2연전에서 모두 패배하게 된다면 한화에게 다시 2위자리를 내줘야 할 수도 있다

9.1. 9월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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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배로 SK 와이번스의 1위 트래직 넘버는 5가 되었으며 한화와의 게임차는 1.5G로 줄어들었고 당장 주말에 붙어야할 넥센이 5연승을 질주하면서 이제 4G까지 좁히면서 2위 사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구마 때문에 졌다

9.2. 9월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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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의 결승포로 어렵사리 승리했으며 3위와 2.5게임차로 벌렸으나, LG가 두산에 패배하면서 1위 트래직 넘버는 4로 줄어들었다.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9월 22일 ~ 9월 23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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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10.1. 9월 2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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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마산 NC전을 승리하는 바람에 SK의 1위 트래직 넘버는 2가 되었다.

10.2. 9월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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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체스는 말소되었다. 두산의 반슬라이크가 그랬듯 웨이버 공시를 하고, 내년에는 보지 말아야한다.

1위의 가능성이 한없이 멀어진 상황이다보니, 홈에서 우승 퍼레이드 해야되니까 오늘은 이겨달라는 소리를 하는 두산팬들까지 보일 정도다.

이제 1위 두산과의 트래직넘버는 1 남았다. 앞으로 단 1패라도 하는 순간, 두산의 우승은 확정된다.

어제보다 심각한 물빠따로 넥센에게 호구잡히면서 결국 상대전적 열세를 보였다. 한화의 승리로 이제 2위와 3위, 3위와 4위가 서로 1.5G까지 좁혀졌다. 즉 넥센과는 이제 3G차다.

11. 9월 25일 ~ 9월 26일 VS LG 트윈스 (문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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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9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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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삼성에게 지고 넥센이 두산에게 대패하고 두산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SK는 남은 경기를 전승해도 LG의 13전 13패 때문에 1위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대신에 2위 사수가 편해졌다. 솔직히 2등 팀 입장에서 LG의 두산 상대 13전 13패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SK로써도 잠실 두산전과 고척 원정, 광주 원정을 합산해서 6승 16패한 것이 아쉽게 되었다.

그리고 72승 고지를 밟으면서 이미 무승부를 한번 기록한 적이 있는 SK는 남은경기 전패하더라도 2018 시즌 5할 이상의 승률이 확정되었다. 남은 건 2475 말고 문학 홈에서 포스트시즌 개최를 응원하는 것이다.

11.2. 9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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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주전 야수진들의 잔부상으로 백업 멤버들이 출전하는만큼 낙승이 예상되나 18시즌 김광현이 오랜만에 LG 상대 패전을 기록한 적도 있는만큼 방심은 금물.

투수전이 펼쳐지던 5회 말에 한동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바로 6회 초에 김광현이 채은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10삼진을 잡았음에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고 8회에 나주환의 쓰리런으로 끝내버렸다. 승리투수는 김광현 이후에 올라온 김태훈. 넥센이 두산전에서 모두 패하면서 다시 5게임 차로 벌리면서 기분 좋게 추석연휴를 마쳤다. 또한 오늘 승리로 올 시즌 김광현 선발승 실패=팀 패배 징크스를 깰 수 있었다.

12. 9월 27일 ~ 9월 28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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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27일에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이 모두 완료되었다. 신인 계약 완료는 NC에 이어 두 번째. 1차 지명자인 백승건(인천고)은 계약금 1억, 2차 1라운드 지명자인 김창평(광주일고)은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 복귀 해외파인 하재훈(2차 2라운드)과 김성민(2차 5라운드)은 규약에 따라 계약금이 없다. 마지막 지명자인 최륜기(인천고)는 계약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택했다.

12.1. 9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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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손쉽게 이겼다. 켈리는 내일 불펜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구로 7이닝을 먹어줬고, 로맥은 오늘도 공룡 킬러 면모를 과시했다. 한화가 오늘 이긴 관계로 2위 매직넘버는 8이 되었다.

12.2. 9월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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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윤희상은 3이닝을 무자책으로 막아주면서 제 몫을 다 해줬다. 더 던질 수 있었는데 다른 경기에 불펜으로 쓰려고 하는 건지 일찍 내려가고 예고했던 대로 불펜 총동원이 시작되었다. 슼파베이 레이스 오늘 등판한 SK 투수만 모두 7명.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쓰리런 결승 홈런을 쳐 주면서 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전 힐만 감독은 "기록을 보니 정의윤이 좌투수에 더 강하더라"라고 말하면서 정의윤을 김동엽 대신 4번 지명타자에 배치했는데, 작전이 제대로 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최정은 오래간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안타를 얻어내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9일 ~ 9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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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나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원정경기 일정도 대구 2연전으로 끝난다.

13.1. 9월 2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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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계속 저런 모습이면 향후에 서진용으로 마무리쓰기는 글렀다.
다행히 한화도 KIA에게 4:3으로 패배하여 승차는 2.5경기를 유지했고 2위 매직넘버는 6이되었다.
한동민은 보니야상대로 38,39호 홈런을 기록하며 40홈런 고지가 이제 정말 목전이다. 나머지 타자들은 그냥 어제부터 홈런없이 점수도 못내고 있다.

13.2. 9월 3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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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실책으로 자멸한 틈을 타 5회까지 8점을 뽑아냈다. 8회에 이원석에게 내준 만루홈런 때문에 약간 불안했지만 어쨌든 막았다. 한화가 졌기 때문에 2위 매직넘버는 4가 되었다. 한화의 승패와 관계없이 남은 경기에서 5할만 하면 2위가 확정되는 상황.[55]
한동민은 오늘도 1회부터 홈런을 치면서 진짜로 40홈런을 찍어버렸다.

14.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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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교롭게도 7월 1일까지 취소된 경기는 모두 수도권 경기이다.[56] 지방 원정 경기는 재편성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 편성된 경기인 9월 30일 삼성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동거리 개꿀

15. 10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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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잔여경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제 나머지 경기는 수도권에서 열린다.
5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또한 정규시즌 개막전을 문학 롯데전으로 시작했는데 잔여경기 시작도 동일하게 문학 롯데전이다.

경기를 앞두고 노수광 귀가 도중 계단에 넘어져서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수술 후 4주간 회복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옴에 따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에 따라 잔여 경기에서는 사실상 노수광을 볼 수 없게 되어 새로운 테이블 세터 라인업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노수광을 대신해 박정권과 강지광이 1군에 등록되었다.

15.1. 10월 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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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오래 이기고 있을 필요 없다.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59]

안경현 해설위원이 한 말. 오늘 경기를 요약하는 데에는 이 한 마디로 충분하다.

10이닝 중 7이닝을 리드하고 있던 팀은 최종 승자가 아니었다. 불안불안하던 신재웅은 오늘 결국 터졌고 후속 투수들이 차례로 털리면서 8:6. 10회말 1사 1,2루에서 오늘 콜업된 대타 박정권이 우측으로 쏘아올린 타구는 파울홈런. 미치겠다. 결국 박정권은 1루수 땅볼 아웃. 2사 2,3루에서 대타 강승호가 친 타구는 유격수 정면. 경기 끝.

SK가 2위싸움에서 유리한 건 사실이다. 2위 SK와 3위 한화의 잔여경기를 합하면 13경기(SK 7, 한화 6). 그 중에서 SK가 이기거나 한화가 지는 경기가 4번만 나오면 된다. 하지만 아직 2위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일단 오늘 상대가 요즘 가장 상승세인 롯데인지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10월 4일 ~ 10월 6일 VS KIA 타이거즈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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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과 6월 28일과 10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상대전적이 가장 열세인 KIA와의 3연전이다. 여기서 2승 이상을 딴다면 2위 가능성이 대폭 상승하고 1승만을 한다 하더라도 한화가 매직넘버를 줄여줄 가능성이 크다.[60] 그러니 제발, 쉽게 갈 수 있는 거 어렵게 가고 싶지 않으면 좀 이겨라.

• <대전> 롯데 VS 한화 : 아마 SK팬들이 제일 주목했을 경기. 롯데가 샘슨을 공략하며 오늘도 이기나 했지만 SK산 불펜들이 여기서도 불을 지르며 한화에 역전패하며 SK는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 <대구> KIA VS 삼성 : 삼성이 양현종을 비롯한 KIA 투수들을 두들기며 629 대첩의 복수를 했다. 두 팀의 격차는 1경기차.
• <잠실> kt VS LG : LG의 홈 최종전. LG는 피어밴드를 불펜으로 쓴 kt에 패하며 홈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가을야구는 점점멀어져 갔지만 아직 LG는 그것과 관계없이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태.

16.1. 10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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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2이닝 5실점으로 오랜만에 털렸다. 유재신에게 통산 첫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헌납한게 가장 컸고 그 다음에 나지완에게 초구를 공략당해 솔로포를 헌납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타자들은 점수 낼 생각이 없는 듯. 만루 찬스가 4번은 왔는데 적시타 하나 없이 희생플라이 한번으로 고작 1점 뽑아내는 암걸리는 타선을 보여주었다.

계속 말하지만 2위싸움 아직 안 끝났다. 오늘 롯데가 이겨서 망정이지 롯데마저 졌으면 14경기 매직넘버 4가 10경기 매직넘버 4로 바뀌는 이상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번 3연전에서 한 경기라도 잡아야 안정적으로 2위를 바라볼 수 있다. 매직넘버가 없어질 때까지 순위싸움은 끝난 게 아니란 걸 16년에 느꼈음에도 달라진 게 없는 건가, 웃긴 건 노수광의 공백을 메우려고 나온 1번타자 김재현은 3출루로 활약했다. 아마 오늘은 노수광 있어도 졌을 것이다.

김광현 선발 등판 시에 승률이 안 좋은 건 선수들도 다 알 것이다. 그렇다고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게다가 오늘은 김광현의 컨디션도 안 좋은데 평소에 하던 대로 물빠따면 어쩌라는 건가. 그럴 거면 평소에 하던 대로 박종훈 선발 경기는 이기던지.

16.2. 10월 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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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10월 5일 오전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문학동 일대에 큰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바로 다음날 10월 6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긴 하지만, 그날도 경기를 하기 힘들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면 또 다시 2경기 다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16.3. 10월 6일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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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5회 연속 4개의 4사구를 남발하며 자멸했다.
운도 안따르고 수비수준도 2위팀의 수준이 아니다.
김동엽은 수비 잘하는 꼴을 못봤고 한껏 기대를 모았던 가을남자 박정권은 로맥의 땅볼과 함께 직선타를 때려 무사 만루 무득점을 홈팬들에게 선사했다. 그래도 경기가 기울어질 때 쯤 홈런을 때렸다.
KIA만 만나면 참 되던일도 안풀린다. KIA전 시즌 11패째.

그나마 2위로 치고 올라간다던 한화는 사직 원정에서 1회말 이대호의 쓰리런을 당하고 2회초와 3회초에 이성열, 정은원의 솔로 홈런, 정근우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4회말과 5회말에 전병우가 각각 솔로포와 3타점 2루타를 찍으면서 승부를 내주게 되었다. 이후에 한화는 하주석의 2타점 1루타, 롯데는 전준우의 1타점 1루타를 기록하면서 8:5의 스코어로 롯데가 경기를 가져갔고, 문학에서의 변비야구를 보며 답답했던 SK 팬들은 DH 2차전 도중에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고맙다. 이대호, 전병우.

16.4. 10월 6일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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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전 7연패+주간 전패 위기에 몰려있다. 2차전마저 지게 되면 KIA전 4승 12패라는 참 볼 만한 기록이 나온다. LG에 묻혀서 그렇지 상대전적 4승 12패면 진짜 호구잡힌 거다. 홈 팬들 앞에서 2경기 연속으로 개털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4회말 진행 중 한화:롯데의 경기가 5:8 롯데의 승리로 끝나 매직넘버가 이 때 3에서 2로 줄었다. 롯데한테 밥이나 사자. 롯데감독의 친정팀 사랑, 보고있냐 기아감독?? 친정팀 사랑 좀 해.. 그로부터 얼마 안돼서 4회말 2사 2루에서 임창용의 폭투가 나왔는데 2루주자 김재현이 홈까지 무리하게 달리다가 아웃됐다.

5회초 진행중 NC가 넥센에게 3:5로 뒤지던 경기를 9회말 1아웃 상황에서 모창민이 끝내기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오오 친정팀 사랑2 이렇게 넥센과의 매직넘버가 소멸, 2013년 이후 만년 중위권 팀이었던 인천 SK 와이번스는 최소 3위 이상 순위를 확정했다.

정영일이 또 털리며 많은 팬들이 불안해했지만 어쨌든 이기긴 이겼다. 이제 매직넘버는 1이다. 2위 확률이 상당히 올라갔지만 끝까지 방심하진 말자.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7. 10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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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덧붙여 이번 시리즈에서 SK가 승리를 거두면 삼성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같은날 한화는 kt와 경기를 갖는다. 한화가 지든 SK가 이기든 어느하나라도 달성하면 6년만에 정규시즌 2위를 달성한다. 이왕이면 SK가 이겨서 홈에서 부끄럽지않게 2위 현수막을 들자.

17.1. 10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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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켈리는 호투하긴 했지만, 팔에 가벼운 경련 증상 때문에 77구만 던지고 내려갔다. 켈리가 내려간 이후 무능한 불펜들은 9회 초 난타당하며 7점이나 내줬고, 결국 8회까지 앞서가다 역전패당해서 지고 말았다. 한화가 kt에 10대 6으로 이기며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한 채 두산과 만나게 되었다.

아울러 이날 2만2031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2012년 이후 6년만에 단일시즌 인천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 연고팀 홈 관중 100만명 돌파는 2012년 이후 두 번째.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10월 10일 ~ 10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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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과 5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8.1. 10월 1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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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로맥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확실히 리드를 잡았고, 이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한화가 KIA에게 패배하여 2위가 확정되었다. 이제 가을야구 대비나 하자. 그나저나.. 서진용은 8점차에 왜 그러니..
한화전 결과에 상관없이 SK가 이 승리로 2위를 확정지었다. 한화가 오늘 승리했더라도 SK의 승리로 2위를 확정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장외홈런을 치기 힘들다는 그 잠실에서 같은 이닝에 장외홈런 두 번이라는 희대의 기록을 세웠다. 2000년 두산 김동주 이후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곳을 18년만에, 그것도 두 번이나 갔다.

18.2. 10월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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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순위가 확정되었기에 굳이 전력으로 경기하지는 않았다. 근데 그와중에서도 정진기는 평범한 플라이를 놓치고 있다. 지금 나왔으니 망정이지 포시 때 이랬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예방주사라고 생각하자.

19. 10월 13일 VS LG 트윈스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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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모두 종료되며, 이날 경기는 2018 정규시즌 144경기의 여정을 마치는 최종전이자 72번째 마지막 홈경기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은 SK나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LG이기에 이날 대결이 큰 의미는 없지만 가을야구 출정 전 마지막으로 인천 팬들에게 선보이는 경기인 만큼 주전들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SK 선발로는 프로 커리어 최초로 시즌 15승에 도전하는 팀 최다승 투수 박종훈이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73] 불펜에는 조정을 마친 앙헬 산체스가 나설 가능성도 있다.[74]

참고로 10월 11일까지 SK 타선은 시즌 내내 232개의 홈런을 쳤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3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린다면 2017년 세웠던 KBO 리그 단일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을 스스로 깨게 된다.

19.1. 10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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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SK는 2위로 2018 시즌을 마쳤다.[77]

한동민의 41호 홈런으로 팀홈런 233개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팀 최다홈런 갱신 실패. 홈런왕은 김재환이 탔다. 박종훈의 15승도 실패.
SK 와이번스의 2018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0.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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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정규리그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2012년 한국시리즈 이후 6년만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게 된다.

21. 9~10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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