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2004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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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9~10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6 / 8
59
4
70
-11
0.457
9~10월
성적

9
0
14
-5
0.391








-
1 VS 현대
9:4 승
2
휴식일
3
휴식일
4 VS 한화
7:3 패
5 VS 한화
5:7 승
6
휴식일
7 VS 롯데
우천취소
8 VS 롯데
8:2 승
9 VS 롯데
0:6 패
10 VS 삼성
1:4 승
11 VS 삼성
우천취소
12 VS 삼성
우천취소
DH 2차
4:0 승
DH 2차
우천취소
DH 2차
우천취소
13
휴식일
14
휴식일
15 VS SK
6:2 패
16 VS SK
7:4 패
17 VS KIA
1:4 패
18 VS KIA
3:5 패
19 VS KIA
6:9 패
20
휴식일
21 VS 현대
8:4 패
22 VS 현대
2:6 승
23 VS 현대
6:4 패
24 VS SK
5:4 승
25
휴식일
26
휴식일
DH 2차
1:6 승
27
휴식일
28 VS 삼성
6:4 패
29 VS 삼성
7:3 패
30 VS 삼성
6:3 패
1
휴식일
2 VS 롯데
4:2 승
3 VS 삼성
2:6 패
4
휴식일
5 VS 롯데
8:1 패
-

1. 8월 31일 ~ 9월 1일 VS 현대 유니콘스 (수원) 동률 시리즈
1.1. 9월 1일
2. 9월 2일 ~ 9월 3일 휴식일
3. 9월 4일 ~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동률 시리즈
3.1. 9월 4일
3.2. 9월 5일
4. 9월 7일 ~ 9월 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4.1. 9월 7일
4.2. 9월 8일 DH1
4.3. 9월 8일 DH2
4.4. 9월 9일
5. 9월 10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1승
5.1. 9월 10일
5.2. 9월 11일 DH1, DH2
5.3. 9월 12일 DH1, DH2
6. 9월 14일
7.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피스윕
7.1. 9월 15일
7.2. 9월 16일
8. 9월 17일 ~ 9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8.1. 9월 17일
8.2. 9월 18일
8.3. 9월 19일
9. 9월 21일 ~ 9월 23일 VS 현대 유니콘스 (잠실) 동률 시리즈
9.1. 9월 21일
9.2. 9월 22일 DH1
9.3. 9월 22일 DH2
9.4. 9월 23일
10. 9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승
10.1. 9월 24일
11. 9월 25일 ~ 9월 27일 휴식일
12. 9월 28일 ~ 9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
12.1. 9월 28일
12.2. 9월 29일
12.3. 9월 30일
13. 10월 1일 휴식일
14. 10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
14.1. 10월 2일
15. 10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15.1. 10월 3일
16. 10월 4일 휴식일
17. 10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
17.1. 10월 5일


1. 8월 31일 ~ 9월 1일 VS 현대 유니콘스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8월 31일 경기는 8월 참조.

1.1. 9월 1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김상현
조인성
김재학
한규식
권용관
최원호
2B
LF
CF
DH
1B
C
RF
3B
SS

9월 1일, 18:30 ~ 21:34 (3시간 4분), 수원 야구장 1,11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최원호
4
0
0
5
0
0
0
0
0
9
10
1
4
현대
정민태
0
0
0
2
0
0
0
0
2
4
10
0
3

확대엔트리로 정재복, 홍현우, 안치용, 김재학이 등록되었다. 이종열이 오른쪽 무릎 위쪽 대퇴사두근 이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다승왕 및 한국시리즈 MVP에서 2004시즌 다패왕 유력후보로 전락한 현대 선발 정민태를 초반부터 난타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결혼 날짜가 잡힌 김재현은 시즌 13번째 홈런인 3점 홈런 포함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초 LG는 선두타자 박경수가 120m 짜리 좌월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김재현이 3점 홈런을 쏘아올려 현대를 압도했다. 4회에도 LG는 최만호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고 정민태는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계속되는 공격에서 좌타라인의 핵심인 이병규와 김재현의 연속되는 적시타로 2점을 얻고 김상현의 중월 투런홈런까지 터지며 대거 5점을 뽑아 9-0으로 승부를 갈랐다. 현대는 4회 심정수·이숭용·박진만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송지만의 우전안타로 2점을 쫓아갔지만 그게 끝이었다. 여기서 송지만이 2루로 가다가 우익수 최만호의 어깨에 주루사를 당하면서 LG는 현대의 추격 분위기를 꺾었다.

선발투수 최원호는 체인지업을 적절히 구사하며 7.1이닝동안 7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시즌 7승을 신고했다. 이는 8월 12일 이후 14경기 20일만에 나온 LG의 선발승이었다.

4위 SK와 5위 KIA가 모두 패배하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SK는 두산에 15-2 대패를 당했고, KIA는 최하위 롯데에 고춧가루를 맞으며 5-3으로 패배했다. 4위 SK는 52승에 묶였고, 51승의 KIA와 LG가 5위와 6위에 랭크되었다.

[ 2004/9/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0
62
6
42
0.0
0.596
2
현대 유니콘스
110
61
5
44
1.0
0.581
3
두산 베어스
114
61
1
52
1.0
0.540
4
SK 와이번스
113
52
7
54
10.0
0.491
5
KIA 타이거즈
109
51
4
54
11.0
0.486
6
LG 트윈스
111
51
4
56
11.0
0.477
7
한화 이글스
115
47
6
62
15.0
0.431
8
롯데 자이언츠
110
39
11
60
23.0
0.394


2. 9월 2일 ~ 9월 3일 휴식일[편집]


2일 잠실 경기에서 4위 SK는 중간계투 김경태의 활약 등으로 박명환이 선발등판한 두산에 3-0 승리를 거둬 53승으로 5,6위 KIA와 LG를 2승차로 따돌려 4강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1]

[ 2004/9/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0
62
6
42
0.0
0.596
2
현대 유니콘스
110
61
5
44
1.0
0.581
3
두산 베어스
115
61
1
53
1.0
0.535
4
SK 와이번스
114
53
7
54
9.0
0.495
5
KIA 타이거즈
109
51
4
54
11.0
0.486
6
LG 트윈스
111
51
4
56
11.0
0.477
7
한화 이글스
115
47
6
62
15.0
0.431
8
롯데 자이언츠
110
39
11
60
23.0
0.394


3일 5위 KIA는 광주 홈경기에서 두산을 9-1로 제압해 4위 SK를 1승차로 뒤쫓고, 6위 LG보다 1승 앞서가게 됐다.

[ 2004/9/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1
62
6
43
0.0
0.590
2
현대 유니콘스
111
62
5
44
0.0
0.585
3
두산 베어스
116
61
1
54
1.0
0.530
4
SK 와이번스
114
53
7
54
9.0
0.495
5
KIA 타이거즈
110
52
4
54
10.0
0.491
6
LG 트윈스
111
51
4
56
11.0
0.477
7
한화 이글스
115
47
6
62
15.0
0.431
8
롯데 자이언츠
110
39
11
60
23.0
0.394


3. 9월 4일 ~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한화 이글스와의 2004 시즌 마지막 시리즈이다. 1무라도 거둘 경우 우세 확정이며, 2패를 기록할 경우 동률이 된다.

3.1. 9월 4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김상현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
권용관
장문석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4일, 18:29 ~ 21:46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75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송진우
0
0
0
0
0
0
4
2
1
7
13
0
3
LG
장문석
0
0
3
0
0
0
0
0
0
3
7
2
7

초대형 병역 비리 태풍을 맞았다. LG 2군에 있던 김광수, 김용우, 손기현, 이경민이 1일 구리구장에서 훈련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 관계자들에 의해 전격 연행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재학에 이어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박용택이 정밀 검진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박기남민경수가 1군에 올라왔다.


팀의 1선발 장문석이 등판한 경기임에도 최근 19경기 2승1무16패로 극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7회에 실책 2개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며 4강 진입 가능성은 점점 멀어졌다.

1회 이병규의 병살타 등으로 2회까지 5출루 4잔루 무득점의 LG는 3회말 송진우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 만루에서 송진우의 폭투 및 조인성의 2타점 적시타로 3-0으로 앞서갔다. 장문석은 6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며 최근 하향세인 한화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하는듯 했다.

그러나 7회말 잘 던지던 장문석은 김태균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이범호에게 좌익수 뒤 2루타를 내주며 3-1 추격을 당했다. 장종훈을 내야 파울플라이, 신경현을 삼진아웃시키며 2사를 잡았지만 디아즈의 대타 조현수에게 우중간 단타를 맞았는데 중계플레이 과정에서 1루수 김상현의 실책으로 2루주자 이범호가 홈으로 들어와버렸다. 이에 타자주자 조현수는 2루로 향했다. 그리고 임수민의 적시타로 점수는 3-3 동점이 되었으며 중계플레이 사이 주자 2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수연의 1루 땅볼 때 김상현의 실책이 나와버리며 한화가 4-3으로 역전했다. 한화는 8회초 류택현과 신윤호를 상대로 무사만루를 만든 뒤 장종훈이 투수 땅볼로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신경현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점수를 6-3으로 벌렸다. 9회에는 1사에서 신종길의 3루타, 데이비스의 적시타로 4점차가 됐다.

문학에서 4위 SK는 이승호가 시즌 12승째를 올리며 최하위 롯데를 10-1로 제압했고, 광주에서 5위 KIA가 이종범의 만루홈런으로 두산에 12-6으로 승리해 LG는 비상이 걸렸다. SK는 54승, KIA는 53승인 가운데 LG는 이들보다 3승, 2승이 뒤쳐지게 되었다.

[ 2004/9/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2
63
6
43
0.0
0.594
2
현대 유니콘스
112
62
5
45
0.0
0.579
3
두산 베어스
117
61
1
55
2.0
0.526
4
SK 와이번스
115
54
7
54
9.0
0.500
5
KIA 타이거즈
111
53
4
54
10.0
0.495
6
LG 트윈스
112
51
4
57
12.0
0.472
7
한화 이글스
116
48
6
62
15.0
0.436
8
롯데 자이언츠
111
39
11
61
24.0
0.390


3.2. 9월 5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이종열
이용규
권용관
김광삼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5일, 14:00 ~ 17:58 (3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30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윤규진
0
0
0
1
0
0
4
0
0
5
7
0
7
LG
김광삼
1
0
1
0
0
2
0
3
-
7
11
0
6


1회말 최동수의 적시 2루타와 3회말 김재현의 솔로포로 각각 1점씩 뽑으며 2-0으로 앞서간 LG는 4회초 1사만루에서 1실점했지만 6회말 권용관의 적시타와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4-1로 달아났다. 그러나 7회초 호투하던 김광삼이 1사만루를 내주며 흔들린 뒤 대타 장종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4-3으로 추격당했다. 그리고 데이비스는 바뀐 투수 류택현에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한화에 5-4 역전을 안겼다.

LG는 8회말 1사 2,3루에서 권용관, 박경수의 연속 사구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하며 5-5 동점을 이뤘고, 최만호의 내야 전진수비를 뚫는 2타점 적시타로 다시 LG가 7-5로 역전했다.

우규민은 구원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으며 진필중은 9회 2사 후에 마운드에 올라 이범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도형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고 102일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LG는 한화전에서 10승1무8패를 기록하며 2000년 이후 4년 만에 한화전 우세로 마감했다.

SK와 KIA가 각각 롯데와 두산에 패배하며 4강 싸움은 더욱 안개 속이 되었다. 3경기 더 치른 4위 SK와 2승, 5위 KIA와는 1승차다.

이 경기가 마지막 주말 홈경기가 됐다.

LG 트윈스의 200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4/9/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3
63
6
44
0.0
0.589
2
현대 유니콘스
113
63
5
45
0.0
0.583
3
두산 베어스
118
62
1
55
1.0
0.530
4
SK 와이번스
116
54
7
55
9.0
0.495
5
KIA 타이거즈
112
53
4
55
10.0
0.491
6
LG 트윈스
113
52
4
57
11.0
0.477
7
한화 이글스
117
48
6
63
15.0
0.432
8
롯데 자이언츠
112
40
11
61
23.0
0.396


4. 9월 7일 ~ 9월 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4.1. 9월 7일[편집]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9월 8일 수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이대형과 최길성이 1군에 올라오고 김상현이 말소되었다.

알 마틴이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

4.2. 9월 8일 DH1[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
권용관
쿠퍼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8일, 15:00 ~ 18:01 (3시간 1분), 사직 야구장 41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쿠퍼
0
0
6
2
0
0
0
0
0
8
8
0
10
롯데
장원준
0
0
0
0
0
0
1
0
1
2
7
1
3

9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8일 수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최승환이 1군에 올라오고 이대형이 말소됐다.

승리투수 - 쿠퍼(선발, 4승4패)
패전투수 - 장원준(선발, 3승7패)

3회 롯데의 고졸신인 선발 장원준을 6실점으로 두들기면서 손쉽게 더블헤더 1차전을 가져갔다. 3회초 선두타자 박경수의 볼넷, 최만호의 내야안타 후 이병규의 보내기번트, 김재현의 볼넷으로 1사만루가 됐고, 최동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조인성의 삼진으로 2사가 됐으나 이종열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뒤 안치용의 3타점 싹쓸이 2루타로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권용관까지 적시타를 치며 장원준을 강판시켰다. 4회에는 조인성과 이종열의 적시타로 8-0이 됐다.

쿠퍼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7월 이후 약 2달만에 3연패를 끊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4.3. 9월 8일 DH2[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최동수
김재현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
이용규
권용관
최원호
2B
RF
1B
DH
C
3B
LF
CF
SS

9월 8일, 18:23 ~ 21:27 (3시간 4분), 사직 야구장 1,28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최원호
0
0
0
3
0
0
1
0
0
4
9
2
5
롯데
염종석
0
0
0
0
0
0
0
0
0
0
4
1
2

승리투수 - 최원호(선발, 8승6패)
패전투수 - 염종석(선발, 3승5패)

최원호의 무실점 호투와 하위타선의 맹활약으로 롯데에 더블헤더 2차전까지 4-0으로 승리하면서 1, 2차전 모두 가져갔다. 이로써 LG는 시즌 54승으로 4위권 싸움에 강한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12승2무2패가 됐다.

3회까지 양팀 선발 LG 최원호와 롯데 염종석의 호투에 밀려 양팀 타선이 침묵한 가운데 0의 행진이 계속되었는데, LG는 4회 공격에서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이 연속안타를 쳐내면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7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안치용은 1차전에서도 3타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는데 2차전에서도 선취 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계속된 LG의 4회의 찬스에서 이용규의 내야땅볼과 권용관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면서 3-0으로 앞서 나갔다.

LG 마운드에는 선발로 나온 최원호가 7회까지 롯데 타선을 2안타로 틀어 막으면서 호투했고, 7회 1아웃 1, 3루 상황에서 최만호의 스퀴즈 번트가 성공하면서 쐐기점을 뽑아 4-0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결국 선발 최원호의 호투와 찬스 때 집중력을 선보인 LG가 롯데를 4-0으로 따돌렸다. 승리를 챙긴 최원호는 시즌 8승째를 낚았고, 지난 현대전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이날 KIA는 한화에 더블헤더 스윕을 거두며 이날 삼성에 더블헤더 1승1무를 기록한 SK와 승패수 동률로 만들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IA는 SK보다 4경기를 덜 치러 4강 싸움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LG는 4위와의 승차를 1로 줄인데 만족해야 했다.

[ 2004/9/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15
63
7
45
0.0
0.583
2
현대 유니콘스
114
63
5
46
0.0
0.578
3
두산 베어스
119
63
1
55
0.0
0.534
4
SK 와이번스
118
55
8
55
8.0
0.500
4
KIA 타이거즈
114
55
4
55
8.0
0.500
6
LG 트윈스
115
54
4
57
9.0
0.486
7
한화 이글스
119
48
6
65
15.0
0.425
8
롯데 자이언츠
114
40
11
63
23.0
0.388


4.4. 9월 9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최동수
김재현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
이용규
권용관
장문석
2B
RF
1B
DH
C
3B
LF
CF
SS

9월 9일, 18:30 ~ 20:52 (2시간 22분), 사직 야구장 50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장문석
0
0
0
0
0
0
0
0
0
0
2
1
2
롯데
박지철
1
0
0
4
0
0
1
0
-
6
9
0
3

서승화가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이병규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박지철에게 단 2안타 1볼넷 3출루에 그치며 데뷔 첫 완봉승의 허용팀이 됐다. 3연승을 달리다 일격을 당한 LG는 SK와 KIA의 승리로 4위와 2승차로 벌어짐에 따라 포스트시즌 티켓 확보에 암운을 드리웠다.

1회말 라이온 잭슨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롯데는 4회 박기혁의 2점홈런 등 5안타를 집중시켜 4득점, 5-0으로 승부를 갈랐고 7회 손인호의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 2004/9/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15
64
5
46
0.0
0.582
2
삼성 라이온즈
116
63
7
46
1.0
0.578
3
두산 베어스
120
63
1
56
1.0
0.529
4
SK 와이번스
119
56
8
55
8.0
0.505
4
KIA 타이거즈
115
56
4
55
8.0
0.505
6
LG 트윈스
116
54
4
58
10.0
0.482
7
한화 이글스
120
48
6
66
16.0
0.421
8
롯데 자이언츠
115
41
11
63
23.0
0.394


5. 9월 10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1승[편집]



5.1. 9월 10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이종열
안치용
권용관
김광삼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10일, 18:31 ~ 21:25 (2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22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호지스
0
0
0
0
1
0
0
0
0
1
4
2
3
LG
김광삼
2
1
0
0
0
0
0
1
-
4
6
0
5


삼성과의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삼의 호투에 힘입어 4대1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시즌 55승로 4위권에 1승차로 접근했고,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LG는 경기 초반 쉽게 점수를 뽑아내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가는 듯 했으나 찬스를 적절하게 살리지 못하면서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1회 공격에서 2아웃 이후에 이병규-김재현-최동수 클린업 트리오가 연속 안타를 뽑아내면서 2점을 선취했다. 2회 공격에서도 하위타선에서 주자 1루 상황에서 1번 박경수가 안타를 쳤고, 삼성 중견수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나면서 3-0으로 앞섰다.

LG는 2회까지 3점을 낸 후 4회부터 안정을 찾은 삼성의 호지스에 다소 눌리면서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했으나 8회말 최동수가 안지만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터트리면서 4-1로 승리했다.

LG 마운드에서는 선발로 등판한 김광삼이 6.1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째를 올렸고, 이후 적절한 불펜 운용으로 삼성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김광삼은 1회 삼성 양준혁의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아 10여분간 경기가 중단됐는데 김광삼은 치료를 받은 뒤 마운드에 다시 올라 박수를 받았다. 삼성과의 상대전적은 7승1무7패가 됐다.

삼성은 5회 2루타를 치고 나간 선두타자 김대익을 김종훈이 우중간 안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듯 했으나 김종훈이 1루에서 견제사하며[2]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6회엔 무사 1루에서 믿었던 양준혁이 병살타를 쳐 찬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 2004/9/1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15
64
5
46
0.0
0.582
2
삼성 라이온즈
117
63
7
47
1.0
0.573
3
두산 베어스
120
63
1
56
1.0
0.529
4
SK 와이번스
119
56
8
55
8.0
0.505
4
KIA 타이거즈
115
56
4
55
8.0
0.505
6
LG 트윈스
117
55
4
58
9.0
0.487
7
한화 이글스
120
48
6
66
16.0
0.421
8
롯데 자이언츠
115
41
11
63
23.0
0.394


5.2. 9월 11일 DH1, DH2[편집]


5월 2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11일 토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9월 12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5.3. 9월 12일 DH1, DH2[편집]


9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12일에 일요일에 경기가 열릴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심수창이 병역비리 혐의로 구속되면서 1군에서 빠졌다. 송현우가 등록되었다.

6. 9월 14일[편집]


9월 14일로 예정된 이 경기는 9월 16일로 순연됐다. 잠실야구장 주변 상수도 시설물 정기점검 및 보수작업으로 단수가 돼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힘든 탓이다.

LG와 SK를 제외하고 롯데-삼성, 한화-KIA, 두산-현대의 3경기가 열렸다. KIA는 에이스 리오스의 시즌 15승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한화에 홈에서 4-0 승리로 4연승과 함께 시즌 57승째를 거둬 56승의 SK를 제치고 단독 4위에 올랐다. 한편 롯데는 이날 14승째를 거둔 배영수의 삼성에 7-1 패배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넘버가 2가 됐다. 두산은 현대 원정에서 레스의 무실점 완봉 15승 투구로 2-0 승리를 거두어 현대와 삼성이 64승으로 공동 1위, 두산은 승수 동률의 3위가 됐다.

[ 2004/9/1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16
64
5
47
0.0
0.577
1
삼성 라이온즈
118
64
7
47
0.0
0.577
3
두산 베어스
121
64
1
56
0.0
0.533
4
KIA 타이거즈
116
57
4
55
7.0
0.509
5
SK 와이번스
119
56
8
55
8.0
0.505
6
LG 트윈스
117
55
4
58
9.0
0.487
7
한화 이글스
121
48
6
67
16.0
0.417
8
롯데 자이언츠
116
41
11
64
23.0
0.390


7.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피스윕[편집]


SK와의 잠실 마지막 시리즈이다. SK는 56승, LG는 55승으로 각각 5위와 6위에 있어 4강 진입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이다. LG는 SK에 7승9패로 열세이나 잠실에서는 5승3패로 앞서있다.

7.1. 9월 15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최동수
김재현
조인성
안상준
안치용
권용관
장문석
2B
RF
CF
1B
DH
C
3B
LF
SS

9월 15일, 18:29 ~ 22:14 (3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16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이승호
2
1
0
0
0
0
0
1
2
6
6
3
8
LG
장문석
2
0
0
0
0
0
0
0
0
2
7
2
4

이종열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다. 김우석, 김상현이 1군에 등록되고, 마틴이 말소되었다.


초반 부진한 선발 장문석을 2회만에 일찍 내리는 초강수를 뒀지만 기본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졸전 끝에 SK에 6-2로 완패했다. 55승의 LG는 59승의 4위 KIA[3]에 4승차로 벌어졌다. 15경기 남은 상황에서 4경기차로 4강 진입이 더욱 어려워졌다. SK와의 상대전적은 7승10패가 되며 2001년 이후 3년만의 열세를 기록했다.

2-3으로 뒤진 7회 공격과 8회 수비 때 모습은 LG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1회 2점을 뽑은 뒤 5이닝 동안 추가득점에 실패해 한 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때마침 선두타자 이병규가 2루타를 치고 나가 절호의 동점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동수는 보내기번트조차 성공시키지 못했다. 번트를 댄 것이 1루 쪽으로 높이 뜨고 말아 최동수는 물론 타구가 잡힐까봐 뒤늦게 3루로 뛴 2루주자 이병규까지 아웃되고 말았다. 무리하게 3루로 뛴 이병규의 베이스러닝이 아쉬웠다. 무사 1·2루 위기에 몰려있던 8회 수비 때는 투수 신윤호가 번트 수비 실책을 범했다. 투수와 3루수 사이로 흐르던 번트 타구를 잡으러 뛰어나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마음만 앞서 공을 완전히 잡는 데 실패했다. 결국 추가점을 허용하고 9회에 이호준에게 투런포[4]를 내주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잠실구장을 찾은 관중은 고작 3165명이었다. 시즌 평균 1일 관중의 반에도 못미치는데다 이전의 화끈한 응원열기도 찾아볼 수 없었다. 비가 흩뿌리는 등 변덕스런 날씨와 ‘병풍’등을 감안하더라도 팀의 4강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기임에도 관중이 적었다. 순페이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병역비리 파동 등으로 시국이 어려운데 야구를 보러온 단 한명의 팬을 위해서라도 이기든 지든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KIA의 승리 및 롯데의 패배로 롯데와 한화는 동반 포스트시즌 실패가 확정되었다. 롯데와 한화는 각각 4년,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2004/9/1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18
66
5
47
0.0
0.584
2
삼성 라이온즈
119
65
7
47
1.0
0.580
3
두산 베어스
123
64
1
58
2.0
0.525
4
KIA 타이거즈
118
59
4
55
7.0
0.518
5
SK 와이번스
120
57
8
55
9.0
0.509
6
LG 트윈스
118
55
4
59
11.0
0.482
7
한화 이글스
123
48
6
69
18.0
0.410
8
롯데 자이언츠
117
41
11
65
25.0
0.387


7.2. 9월 16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홍현우
조인성
오태근
박기남
권용관
김광삼
2B
RF
CF
DH
1B
C
LF
3B
SS

9월 16일, 18:30 ~ 21:43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74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김원형
0
0
1
3
0
0
3
0
0
7
13
1
8
LG
김광삼
0
0
0
1
1
0
0
1
1
4
9
2
5

최동수는 전날 플레이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으며[5] 선발 제외됐다.


전날에 이어 엉성한 플레이가 또 발목을 잡으며 SK와의 마지막 잠실 2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SK는 4연승과 함께 4위 KIA와의 승차를 1로 좁힌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가르게 될 4위 기아와의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시름이 한층 더 깊어졌다.

LG는 4회초 선발투수 김광삼이 무사 1, 2루에서 조경환의 희생번트를 1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무사 만루의 대량실점 위기를 불러왔다. SK는 김민재가 스퀴즈 번트로 선취득점하고 조원우의 중전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3득점해 LG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4회말 박기남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LG는 5회초를 실점없이 넘기고 5회말 이병규가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려 2-3으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이번에도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7회초 1사 1루에서 LG는 우익수 최만호가 평범한 뜬공의 위치를 잘못 파악해 뒤로 넘기면서 박경완에게 2루타를 내줘 1사 2, 3루 위기를 다시 맞았고 결국 후속타를 얻어맞아 3점을 내줬다.

LG 트윈스의 200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4/9/1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20
66
7
47
0.0
0.584
2
현대 유니콘스
119
66
5
48
0.0
0.579
3
두산 베어스
124
65
1
58
1.0
0.528
4
KIA 타이거즈
119
59
4
56
7.0
0.513
5
SK 와이번스
121
58
8
55
8.0
0.513
6
LG 트윈스
119
55
4
60
11.0
0.478
7
한화 이글스
124
49
6
69
17.0
0.415
8
롯데 자이언츠
118
41
11
66
25.0
0.383


8. 9월 17일 ~ 9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편집]


KIA와의 2004 시즌 마지막 시리즈이다. KIA는 9월 들어 엄청난 상승세로 4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KIA와의 상대전적은 8승8패인데 무등 야구장에서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6연패중이다.[6]

LG는 1승2패 루징시리즈 이하를 기록할 경우 KIA전 3년 연속 열세가 확정되며 사실상 4강 진입은 힘들어진다.

8.1. 9월 17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오태근
이병규
김재현
조인성
최만호
박기남
이용규
권용관
최원호
2B
RF
1B
DH
C
CF
3B
LF
SS

9월 17일, 18:30 ~ 21:34 (3시간 4분), 무등 야구장 1,91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최원호
0
0
0
0
0
1
0
0
0
1
3
1
5
KIA
최향남
0
0
1
1
1
1
0
0
-
4
9
0
5


경기 전 비가 추적추적 내린 가운데 열린 기아와의 벼랑 끝 승부에서 최향남에게 부메랑을 맞으며 LG는 4강 진입을 위한 중요한 5연전에서 승리 없이 3연패를 당해 4강 진입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날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SK전과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최향남은 5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2안타 1실점으로 막아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기아는 현대 삼성 두산에 이어 시즌 4번째로 60승 고지를 밟았고 5위 SK와의 승차를 2승으로 벌렸다.

선발투수 최원호는 1회 2사 1루에서 기아 심재학의 강습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쓰러져 곧바로 신윤호로 교체됐다. 최원호는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기아는 0-0으로 맞선 3회 김종국이 선제 결승 솔로포를 날렸고 4회 손지환의 희생플라이, 5회 장성호의 적시타, 6회 김종국의 안타로 4이닝 연속 1점씩을 뽑아 승리를 결정지었다.

LG는 6회초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클린업 이병규-김재현-조인성이 단 1점에 그쳐 무기력한 경기력을 펼쳤다.

[ 2004/9/1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20
66
7
47
0.0
0.584
2
현대 유니콘스
119
66
5
48
0.0
0.579
3
두산 베어스
124
65
1
58
1.0
0.528
4
KIA 타이거즈
120
60
4
56
6.0
0.517
5
SK 와이번스
121
58
8
55
8.0
0.513
6
LG 트윈스
120
55
4
61
11.0
0.474
7
한화 이글스
124
49
6
69
17.0
0.415
8
롯데 자이언츠
118
41
11
66
25.0
0.383


8.2. 9월 18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박기남
이용규
권용관
쿠퍼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18일, 18:29 ~ 21:41 (3시간 12분), 무등 야구장 2,87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쿠퍼
0
1
0
2
0
0
0
0
0
3
9
1
4
KIA
리오스
2
1
1
1
0
0
0
0
-
5
7
0
7


주루사와 잔루야구, 실책에 매 이닝 꼬박꼬박 실점하는 선발투수까지 안 되는 팀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4연패를 당했다. 쿠퍼는 3.2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날 등판한 불펜투수들은[7] 전원 무실점했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않으며 무용지물이 됐다. KIA는 이날 승리로 5위 SK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하며 4위 굳히기에 나섰고, 반면 LG는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사실상 4위 경쟁에서 탈락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트래직넘버는 6이다. KIA 선발 리오스는 8이닝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6승째를 올려 두산 레스를 1승 차로 따돌리고 다승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LG는 KIA전에서 8승10패로 3년 연속 KIA전 열세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광주에서만 8연패를 당했다.

KIA는 1회 홍세완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 손지환의 솔로홈런, 3회 선두타자 실책[8] 출루 후 마해영의 희생플라이, 4회 이종범의 적시타 등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LG는 기아보다 3개 많은 8개의 안타를 치고도 잦은 도루 실패와 병살타로 자멸했다. 특히 0-2로 뒤진 2회초에는 3안타와 2사사구가 나왔음에도 작전 실패 등으로 1득점에 그쳐 변비 타선을 드러냈다.

[ 2004/9/1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21
66
7
48
0.0
0.579
2
현대 유니콘스
120
66
5
49
0.0
0.574
3
두산 베어스
125
66
1
58
0.0
0.532
4
KIA 타이거즈
121
61
4
56
5.0
0.521
5
SK 와이번스
122
59
8
55
7.0
0.518
6
LG 트윈스
121
55
4
62
11.0
0.470
7
한화 이글스
125
49
6
70
17.0
0.412
8
롯데 자이언츠
119
42
11
66
24.0
0.389


8.3. 9월 19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박기남
안치용
권용관
정재복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19일, 13:59 ~ 16:45 (2시간 46분), 무등 야구장 4,06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정재복
0
2
0
0
0
0
0
1
3
6
8
0
3
KIA
김진우
1
5
1
2
0
0
0
0
-
9
9
0
8

1차지명 고졸신인 장진용이 1군에 등록되고 안상준이 엔트리 말소되었다. 선발로 내정됐던 장문석이 17일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몸살을 호소해 선발이 정재복으로 바뀌었다.


시즌 마지막 KIA전이자 마지막 광주 원정마저 대체선발 정재복이 와르르 무너진 끝에 대패를 당했다. 시즌 5연패에 무등 야구장에서 시즌 6연패 전패 포함 2003년 7월 31일부터 9연패를 당해 1년 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불명예를 남겼다. 순페이는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서 1년 내내 1승도 못 건지게 됐다. KIA와의 상대전적은 8승11패로 마쳤고, 4강 트래직넘버는 4가 됐다. 4위 KIA는 5위 SK, 6위 LG와의 간격을 각각 3게임과 7게임차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1회말 심재학에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준 LG는 2회초 김재현의 2루타, 최동수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조인성의 희생플라이, 2사 2루에서의 안치용의 적시타로 2-1로 역전했다. 그러나 KIA는 2회말 이종범의 중전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좌익선상을 타고흐르는 심재학의 2타점 2루타와 마해영의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로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6-2로 승부를 갈랐다. KIA는 3회 김상훈의 솔로포에 이어 4회 희생플라이 2개로 2점을 보태 9-2로 점수차를 벌렸다. 막판 뒤늦은 추격에 나선 LG는 8회 김상현이 1점홈런, 9회 박경수가 3점홈런을 각각 쏘아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2004/9/1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1
67
5
49
0.0
0.578
1
삼성 라이온즈
123
67
7
49
0.0
0.578
3
두산 베어스
127
67
1
59
0.0
0.532
4
KIA 타이거즈
122
62
4
56
5.0
0.525
5
SK 와이번스
123
59
8
56
8.0
0.513
6
LG 트윈스
122
55
4
63
12.0
0.466
7
한화 이글스
126
50
6
70
17.0
0.417
8
롯데 자이언츠
120
42
11
67
25.0
0.385


9. 9월 21일 ~ 9월 23일 VS 현대 유니콘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현대와의 2004 시즌 마지막 시리즈이다. 상대전적은 5승10패로 LG가 열세에 있다. 지난주 LG는 순위경쟁팀 SK-KIA를 상대로 5전 전패를 당하며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진출은 어려워진 반면, 현대는 삼성과 승패가 같아 공동1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한국시리즈 직행 경쟁을 하고 있다.

9.1. 9월 21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김상현
안치용
권용관
김광삼
2B
RF
CF
DH
1B
C
3B
LF
SS

9월 21일, 18:31 ~ 22:14 (3시간 4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86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현대
정민태
5
1
0
0
0
1
0
1
0
8
13
0
6
LG
김광삼
0
0
0
0
0
1
2
1
0
4
11
0
2

최악의 FA 먹튀 1호기 홍현우가 엔트리 말소되었다. 빈 자리는 허용이 채웠다. 이날 KBO는 오전 병역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연루된 선수들의 시즌 잔여 경기 출장을 금지했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현대에 6연패를 당했다. 4위 KIA가 잔여 10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LG는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하게 된다. 타격에서는 총 11안타를 쳤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마운드에서는 1회부터 선발 김광삼이 만루홈런 및 헤드샷 퇴장으로 5실점하면서 투타에서 엇박자를 냈다.

1회초 김광삼은 선두타자 송지만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전준호에게 기습번트로 안타를 허용했다. 흔들린 김광삼은 몸 맞는 공 이후 무사만루에서 심정수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 이후 김동수를 상대로 헤드샷을 기록하며 퇴장당했고, 바뀐 투수 장준관이 김일경에 적시타를 허용해 김광삼은 0.2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LG 타선은 정민태를 상대로 1회 안타 3개에도 무득점, 4회 무사 1,3루에서 조인성의 무리한 당겨치기로 3루주자가 홈에서 아웃된 뒤 연속 삼진으로 답답한 경기를 했다. 이병규가 3안타, 김재현이 4안타[9] 정민태는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관록을 발휘해 6.2이닝을 3실점(10탈삼진)으로 버텨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관중은 총 2,864명으로 단체 입장객 360명을 제외하면 순수 관중은 고작 2천여명 선이었다.

[ 2004/9/2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2
68
5
49
0.0
0.581
2
삼성 라이온즈
124
67
7
50
1.0
0.573
3
두산 베어스
128
67
1
60
1.0
0.528
4
KIA 타이거즈
123
63
4
56
5.0
0.529
5
SK 와이번스
124
59
8
57
9.0
0.509
6
LG 트윈스
123
55
4
64
13.0
0.462
7
한화 이글스
127
51
6
70
17.0
0.421
8
롯데 자이언츠
121
43
11
67
25.0
0.391


9.2. 9월 22일 DH1[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안치용
한규식
권용관
장문석
2B
RF
CF
DH
1B
C
LF
3B
SS

9월 22일, 15:00 ~ 17:41 (2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9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현대
오재영
0
0
0
0
0
0
0
2
0
2
5
1
2
LG
장문석
0
0
0
2
4
0
0
0
-
6
9
0
4

7월 8일에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22일 수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 승리투수 - 장문석(선발, 10승8패1세)
  • 패전투수 - 오재영(선발, 10승8패)

더블헤더 1차전에서 장문석이 7경기 등판만에 시즌 10승을 채우는데 성공하며 6연패에서 탈출해 선두 현대의 발목을 붙잡았다.

3회까지 양팀 선발 현대 오재영과 LG 장문석이 팽팽한 0의 행진을 했는데 LG는 4회말 투구수가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오재영을 상대로 이병규, 김재현이 연속안타를 뽑아내면서 찬스를 잡았으나 최동수의 내야땅볼 때 홈으로 쇄도하던 이병규가 태그아웃 당하면서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 이후 조인성의 내야땅볼로 만든 2, 3루 찬스에서 대타 김상현이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2-0으로 앞서는데 성공했다. LG는 5회에도 이병규와 김재현 등 중심타선의 활약을 묶어 5안타와 2볼넷으로 대거 4득점하면서 6-0으로 앞섰다. 현대는 8회 강귀태의 적시타와 김일경의 내야 땅볼로 2득점에 그치면서 LG에 패했다.

마운드에서는 완급 조절로 현대 타선을 적절히 범타 처리한 장문석의 노련한 피칭이 돋보였는데 이날 장문석은 6회까지 1안타 무실점 역투 했고, 8회 2점을 내주긴 했으나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자신의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장문석이 승리투수가 되면서 LG는 2004 시즌 10승 투수 한 명은 간신히 배출하게 됐다.[10]

9.3. 9월 22일 DH2[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안치용
한규식
권용관
박만채
2B
RF
CF
DH
1B
C
LF
3B
SS

9월 22일, 18:04 ~ 21:06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45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현대
김수경
0
0
0
1
0
0
0
0
0
1
5
1
5
LG
박만채
1
0
0
3
0
2
0
0
-
6
10
0
6

  • 승리투수 - 박만채(선발, 1승)
  • 패전투수 - 김수경(선발, 10승8패)
  • 홈런 - 브룸바(32호, 4회 1점.현대) 이병규라뱅쓰리런(14호, 4회 3점.LG)

무명 투수 박만채가 데뷔 처음으로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의 깜짝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선두 현대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가져갔다. 이병규의 4타점 활약으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현대의 발목을 붙잡았다.

LG는 1회말 이병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현대는 4회초 선두타자 브룸바가 박만채의 초구를 통타해 좌월 솔로홈런을 연결했다. 박경완과 홈런 공동1위였던 브룸바는 이렇게 시즌 3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단독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현대 선발 김수경 4회말 2사후 무너졌다. LG는 2사후 박경수와 최만호의 연속안타가 터졌고 이후 이병규가 비거리 120m짜리 우월 3점홈런라뱅쓰리런을 쏘아올리며 4-1로 앞서나갔다. LG는 6회말에도 최만호의 좌중간을 꿰뚫는 3루타로 2점을 보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김광삼, 신윤호, 류택현 등 8명의 투수를 동원하며 현대 타선을 1실점으로 묶었다.

이날 더블헤더 전승으로 LG는 최소 6위는 확정지었다. 그러나 KIA가 삼성에 승리하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까지 트래직넘버 1만을 남겨두었다.

[ 2004/9/2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4
68
5
51
0.0
0.571
2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0.0
0.531
3
삼성 라이온즈
125
67
7
51
1.0
0.568
4
KIA 타이거즈
124
64
4
56
4.0
0.533
5
SK 와이번스
126
59
8
59
9.0
0.500
6
LG 트윈스
125
57
4
64
11.0
0.471
7
한화 이글스
128
51
6
71
17.0
0.418
8
롯데 자이언츠
123
45
11
67
23.0
0.402


9.4. 9월 23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한규식
박기남
오태근
최원호
2B
RF
CF
DH
1B
C
SS
3B
LF

9월 23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2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현대
전준호
0
3
0
0
0
0
0
0
3
6
14
0
5
LG
최원호
2
0
0
0
0
0
0
1
1
4
7
0
3


LG, 2년 연속 PS진출 실패 '쓸쓸한 가을'

현대와의 시즌 19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팽팽한 흐름 끝에 9회에 무너지면서 상대전적을 7승12패로 마쳤다. 그리고 이 패배로 LG는 1992년 이후 12년만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다.[11] 2년 연속 5할승률 실패도 확정이다.

1회말 선두타자 박경수의 볼넷, 최만호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안타 없이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낼 때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2회초 2사 2,3루에서 선발 최원호송지만에게 역전 3점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8회 박경수의 동점홈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듯 했지만,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진필중이 무너지면서 대거 3실점하며 주저앉았다. 진필중은 9회 1사 1,2루에서 등판하자마자 브룸바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고, 심정수의 타석에서 폭투를 허용해 2사 3루가 된 뒤 1,3루에서 박진만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9회말 조용준을 상대로 최동수와 조인성의 연속안타, 대타 김상현의 볼넷으로 1사만루 기회가 있었으나 대타 김정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만 쫓아간 뒤 2사 2,3루에서 대타 이용규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가 됐으나 박경수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

LG 트윈스의 200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현대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4/9/2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5
69
5
51
0.0
0.575
2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1.0
0.531
3
삼성 라이온즈
125
67
7
51
2.0
0.568
4
KIA 타이거즈
124
64
4
56
5.0
0.533
5
SK 와이번스
127
60
8
59
9.0
0.504
6
LG 트윈스
126
57
4
65
12.0
0.467
7
한화 이글스
128
51
6
71
18.0
0.418
8
롯데 자이언츠
124
45
11
68
24.0
0.398


10. 9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승[편집]



10.1. 9월 24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한규식
박기남
김재학
장진용
2B
LF
CF
DH
1B
C
SS
3B
RF

9월 24일, 18:31 ~ 22:13 (3시간 42분), 문학 야구장 1,87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LG
장진용
3
0
0
0
1
0
0
0
0
0
1
5
16
0
1
SK
윤희상
2
0
1
0
0
0
0
0
1
0
0
4
13
1
7

유지현이 10월 5일 홈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최종전에서 은퇴식 및 은퇴경기를 갖게 됐다. 그라운드를 떠나는 꾀돌이 유지현


KIA와의 치열한 4위 경쟁에서 밀려 사실상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두 팀의 맞대결에서 LG는 11회초 터진 조인성의 결승타로 5-4의 승리를 거뒀다. SK와의 시즌 전적은 8승11패로 마쳤다.

LG는 1회초 이병규, 최동수의 적시안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SK는 1회말 김기태와 브리또의 타점으로 응수하며 2점을 쫓아갔다. 4위 진출에 실낱 같은 희망을 갖고 있는 SK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경완이 비거리 130m짜리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경완은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하며 브룸바와 다시 홈런부문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LG는 5회초 선두타자 박경수의 볼넷에 이어 최만호가 우중간 2루타를 쳐내 4-3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9회말 LG는 류택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브리또에게 던진 초구에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연장승부를 펼쳐야 했다.

11회초 LG는 김재현이 선두타자로 나서 3루타를 뽑아냈다. 최동수가 2루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조인성이 좌전 적시타를 쳐내 결승점을 얻었다.

이병규는 이날 3안타를 몰아쳐 시즌 안타수를 154개로 늘려 최다안타 1위 홍성흔(158개)에 4개차로 쫓아왔다.

[ 2004/9/2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6
70
5
51
0.0
0.579
2
삼성 라이온즈
126
68
7
51
2.0
0.571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2.0
0.531
4
KIA 타이거즈
124
64
4
56
6.0
0.533
5
SK 와이번스
128
60
8
60
10.0
0.500
6
LG 트윈스
127
58
4
65
12.0
0.472
7
한화 이글스
129
51
6
72
19.0
0.415
8
롯데 자이언츠
125
45
11
69
25.0
0.395


11. 9월 25일 ~ 9월 27일 휴식일[편집]


[ 2004/9/2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7
71
5
51
0.0
0.582
2
삼성 라이온즈
127
68
8
51
3.0
0.571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3.0
0.531
4
KIA 타이거즈
125
64
5
56
7.0
0.533
5
SK 와이번스
128
60
8
60
11.0
0.500
6
LG 트윈스
127
58
4
65
13.0
0.472
7
한화 이글스
129
51
6
72
20.0
0.415
8
롯데 자이언츠
126
45
11
70
26.0
0.391


KIA가 SK에 승리하며 2004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 2004/9/2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8
71
5
52
0.0
0.577
2
삼성 라이온즈
127
68
8
51
3.0
0.571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3.0
0.531
4
KIA 타이거즈
126
65
5
56
6.0
0.537
5
SK 와이번스
129
60
8
61
11.0
0.496
6
LG 트윈스
127
58
4
65
13.0
0.472
7
한화 이글스
129
51
6
72
20.0
0.415
8
롯데 자이언츠
127
46
11
70
25.0
0.397


12. 9월 28일 ~ 9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편집]


9월 28 ~ 29일은 추석연휴인 관계로 14시에 경기가 열렸다.

삼성과의 2004 시즌 마지막 잠실 3연전이다. LG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된 가운데 삼성은 선두 현대를 3승차로 뒤쫓고 있고 3위 두산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상황이라 절박하다.

양팀의 상대전적은 7승1무7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12.1. 9월 28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박경수
최만호
이병규
김재현
최동수
조인성
한규식
권용관
이용규
김광삼
2B
RF
CF
DH
1B
C
3B
SS
LF

9월 28일, 14:00 ~ 18:01 (4시간 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22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호지스
0
1
0
1
1
0
1
2
0
6
13
0
7
LG
김광삼
0
3
0
1
0
0
0
0
0
4
13
1
5


병역비리 혐의로 구속된 현재윤 대신 백업포수로 승격한 이정식에게 8회초 결승 2점 홈런을 맞고 삼성에 6:4로 졌다. 결승포를 헌납한 투수는 경성대 시절 이정식의 배터리였던 민경수였다. 권혁은 2이닝 무실점 5K로 삼성 승리의 발판이 되었으며 박석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삼성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구원 선두 임창용은 시즌 3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삼성은 69승51패8무를 기록, 선두 현대(71승52패5무)와 2승차 2위를 유지했다.

2회초 로페즈에게 선취 적시타를 내준 LG는 2회말 5안타를 몰아치며 3득점했다. 4회초 조동찬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로 쫓기자 4회말 2사만루에서 조인성의 내야안타로 4-2로 다시 달아났다. 이날 시즌 10승에 도전했던 호지스는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삼성은 구원투수 전병호와 권혁, 박석진이 LG 타선을 꽁꽁 묶기 시작했다. 그 사이 삼성은 5회 김한수, 7회 김종훈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이정식의 결승 투런포로 승리를 가져갔다.

김광삼은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실책과 불펜 난조로 시즌 9승에 실패하며 사실상 데뷔 첫 10승 도전이 무산되었다.

[ 2004/9/2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8
71
5
52
0.0
0.577
2
삼성 라이온즈
128
69
8
51
2.0
0.575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3.0
0.531
4
KIA 타이거즈
127
65
5
57
6.0
0.533
5
SK 와이번스
129
60
8
61
11.0
0.496
6
LG 트윈스
128
58
4
66
13.0
0.468
7
한화 이글스
130
52
6
72
19.0
0.419
8
롯데 자이언츠
127
46
11
70
25.0
0.397


12.2. 9월 29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이병규
최만호
최동수
김재현
김정민
김태완
한규식
권용관
이용규
최원호
CF
RF
1B
DH
C
2B
3B
SS
LF

9월 29일, 14:00 ~ 16:57 (2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84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김덕윤
2
2
0
0
0
1
0
2
0
7
13
1
6
LG
최원호
0
0
3
0
0
0
0
0
0
3
8
0
2


한국시리즈 직행 도전 및 플레이오프 직행 굳히기를 노리는 삼성에 손쉽게 졌다. 김진웅은 4-3으로 앞선 3회에 선발 김덕윤을 구원 등판해 4.1이닝동안 피안타 2개, 탈삼진 4개, 무실점으로 호투해 9승째를 올렸다. 70승 고지를 밟은 삼성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선두 현대가 잔여 4경기 가운데 2승 이내에 그친다면 한국시리즈 직행이 가능해진다. LG는 삼성전 7승1무9패로 9년째 삼성전 우세 실패가 확정되었다.

삼성은 1회 2사만루에서 김한수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2회 무사 1,3루에서 박한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고 이어 양준혁의 볼넷과 로페즈의 중전안타를 묶어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3회 1사에 최만호가 유격수 실책으로 진루한 뒤 최동수를 시작으로 연속 5안타를 퍼부으며 3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6회 신윤호를 상대로 박종호가 솔로홈런을 뽑아 승리 를 굳힌 뒤 8회 강동우의 좌월 2루타로 2점을 보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 2004/9/2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9
72
5
52
0.0
0.581
2
삼성 라이온즈
129
70
8
51
2.0
0.579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4.0
0.531
4
KIA 타이거즈
128
65
5
58
7.0
0.528
5
SK 와이번스
130
60
8
62
12.0
0.492
6
LG 트윈스
129
58
4
67
14.0
0.464
7
한화 이글스
130
52
6
72
20.0
0.419
8
롯데 자이언츠
128
47
11
70
25.0
0.402


12.3. 9월 30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이병규
최만호
김태완
최동수
김상현
조인성
한규식
이용규
권용관
장진용
CF
RF
2B
DH
1B
C
3B
LF
SS

9월 30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97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배영수
1
0
0
1
2
0
1
0
1
6
9
2
7
LG
장진용
0
1
1
0
0
1
0
0
0
3
8
1
0


한국시리즈 직행 희망을 잃지 않은 삼성에 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삼성전 상대전적 7승1무10패가 되어 5년 연속 열세가 됐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6이닝동안 7안타로 3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속에 시즌 17승 투수가 돼 승률 1위와 다승 공동 1위를 사실상 확보했다. 삼성 마무리 임창용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뽑아내며 시즌 36세이브를 챙겨 구원왕 타이틀을 굳혔다.

삼성은 1-2로 뒤진 4회 김종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2사 만루에서 김한수가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4-2로 뒤집었다. LG는 6회 한규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7회 볼넷으로 출루한 박종호가 내야땅볼과 패스트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로페즈의 희생플라이때 홈을 밟았고 9회에는 조동찬이 1점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KIA에 4-0 패배를 당하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꼴찌를 확정지었다. 동시에 한화는 최종 순위 7위가 확정되었다.

LG 트윈스의 200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4/9/3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29
72
5
52
0.0
0.581
2
삼성 라이온즈
130
71
8
51
1.0
0.582
3
두산 베어스
129
68
1
60
4.0
0.531
4
KIA 타이거즈
129
66
5
58
6.0
0.532
5
SK 와이번스
130
60
8
62
12.0
0.492
6
LG 트윈스
130
58
4
68
14.0
0.460
7
한화 이글스
130
52
6
72
20.0
0.419
8
롯데 자이언츠
129
47
11
71
25.0
0.398


13. 10월 1일 휴식일[편집]


SK는 두산에 4-2로 패배하며 LG의 6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2004/10/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30
72
5
53
0.0
0.576
2
삼성 라이온즈
130
71
8
51
1.0
0.582
3
두산 베어스
130
69
1
60
3.0
0.535
4
KIA 타이거즈
130
67
5
58
5.0
0.536
5
SK 와이번스
131
60
8
63
12.0
0.488
6
LG 트윈스
130
58
4
68
14.0
0.460
7
한화 이글스
130
52
6
72
20.0
0.419
8
롯데 자이언츠
129
47
11
71
25.0
0.398


14. 10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편집]



14.1. 10월 2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이병규
한규식
김태완
최동수
조인성
최길성
안치용
권용관
이용규
박만채
DH
3B
2B
1B
C
LF
RF
SS
CF

10월 2일, 18:30 ~ 20:49 (2시간 19분), 사직 야구장 3,28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만채
4
0
0
0
0
0
0
0
0
4
7
0
1
롯데
장원준
1
0
1
0
0
0
0
0
0
2
4
0
1

  • 승리투수 - 박만채(선발, 2승)
  • 패전투수 - 장원준(선발, 3승8패)
  • 세이브투수 - 진필중(9회, 4패15세)
  • 홈런 - 최길성(1호, 1회 4점.LG) 최준석(1호, 3회 1점.롯데)

1회 최길성이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기록한 것이 그대로 LG의 유일한 점수이자 결승점이 되었다. 데뷔 첫 홈런이 만루홈런이었던 사례는 원년 개막전의 MBC 이종도와 2001년 두산 송원국 등이 있다. 롯데는 최준석의 데뷔 첫 홈런 등으로 4-2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다. LG는 롯데전 13승2무3패를 기록했다.

SK는 두산에 4-3 승리를 거두며 SK의 5위, LG의 6위가 확정되었다.

[ 2004/10/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30
72
5
53
0.0
0.576
2
삼성 라이온즈
130
71
8
51
1.0
0.582
3
두산 베어스
131
69
1
61
3.0
0.531
4
KIA 타이거즈
130
67
5
58
5.0
0.536
5
SK 와이번스
132
61
8
63
11.0
0.492
6
LG 트윈스
131
59
4
68
13.0
0.465
7
한화 이글스
130
52
6
72
20.0
0.419
8
롯데 자이언츠
130
47
11
72
25.0
0.395


15. 10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편집]



15.1. 10월 3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이병규
한규식
김태완
최동수
조인성
최길성
권용관
이대형
이용규
신윤호
DH
3B
2B
1B
C
LF
SS
CF
RF

10월 3일, 14:00 ~ 17:10 (3시간 1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3,84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신윤호
1
1
0
0
0
0
0
0
0
2
5
2
3
삼성
김진웅
0
0
2
1
0
0
3
0
-
6
9
0
8


막판 상승세를 탄 삼성은 LG를 손쉽게 꺾고 5연승을 달렸고 선두 현대에 1승차를 유지했다. LG는 삼성전 4연패로 7승1무11패로 상대전적을 마쳤다. 삼성 선발 김진웅이 2회까지 2실점하자 곧바로 권오준이 등판했다. 삼성은 3회말 2사 만루에서 로페즈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간단하게 동점을 만든 뒤 4회 진갑용의 2루타로 1점을 보태 3-2로 뒤집었다. 7회에는 로페즈가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조동찬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 6-2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선발과 중간계투를 가리지 않고 투입되고 있는 중고신인 권오준은 4⅓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의 위력투로 구원승을 추가해 시즌 11승5패2세이브로 신인왕 후보 중 최다승을 올렸다. 타율 1할대에서 헤매고 있는 용병 로페즈는 1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모처럼 제 몫을 했다.

[ 2004/10/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31
73
5
53
0.0
0.579
2
삼성 라이온즈
131
72
8
51
1.0
0.585
3
두산 베어스
131
69
1
61
4.0
0.531
4
KIA 타이거즈
131
67
5
59
6.0
0.532
5
SK 와이번스
132
61
8
63
12.0
0.492
6
LG 트윈스
132
59
4
69
14.0
0.461
7
한화 이글스
131
52
6
73
21.0
0.416
8
롯데 자이언츠
131
48
11
72
25.0
0.400


16. 10월 4일 휴식일[편집]


[ 2004/10/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32
74
5
53
0.0
0.583
2
삼성 라이온즈
132
73
8
51
1.0
0.589
3
두산 베어스
132
69
1
62
5.0
0.527
4
KIA 타이거즈
132
67
5
60
7.0
0.528
5
SK 와이번스
132
61
8
63
13.0
0.492
6
LG 트윈스
132
59
4
69
15.0
0.461
7
한화 이글스
132
52
6
74
22.0
0.413
8
롯데 자이언츠
132
49
11
72
25.0
0.405


17. 10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편집]


2004 시즌 최종전이다.

유지현의 은퇴식이 열린다.

17.1. 10월 5일[편집]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유지현
최동수
이병규
김재현
조인성
최길성
김태완
한규식
이용규
김광삼
SS
1B
CF
DH
C
LF
2B
3B
RF

10월 5일, 18:30 ~ 21:25 (2시간 3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42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롯데
이용훈
0
0
5
0
0
0
3
0
0
8
11
0
5
LG
김광삼
1
0
0
0
0
0
0
0
0
1
5
0
2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LG는 6위로 2004 시즌을 마쳤다.

LG 트윈스의 200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마지막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4 프로야구 최종순위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133
75
5
53
0.0
0.586
2
삼성 라이온즈
133
73
8
52
2.0
0.584
3
두산 베어스
133
70
1
62
5.0
0.530
4
KIA 타이거즈
133
67
5
61
8.0
0.523
5
SK 와이번스
133
61
8
64
14.0
0.488
6
LG 트윈스
133
59
4
70
16.0
0.457
7
한화 이글스
133
53
6
74
22.0
0.417
8
롯데 자이언츠
133
50
11
72
25.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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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KIA와 LG는 SK보다 5경기,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2] 이때 삼성 김응용 감독은 분노하며 덕아웃의 쓰레기통을 걷어찼다.[3] KIA는 한화에 더블헤더 12-3, 9-1로 싹쓸이를 거뒀다. KIA는 한화에만 12승2무2패로 압도적 우세를 거뒀다. LG에서 KIA로 떠난 손지환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4] 이호준은 시즌 104타점째를 올리며 타점 1위에 올랐다.[5] 5회말 유격수 땅볼 때 최동수는 1루로 슬라이딩하며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베이스에 오른손을 부딪히는 바람에 부상을 당했다.[6] LG는 2004시즌 KIA 원정에서 1승5패를 기록했으나 첫 KIA 원정은 광주가 아닌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렀고 1승2패를 기록했다.[7] 류택현, 장준관, 우규민, 민경수, 송현우, 진필중[8] 3루수 박기남이 실책을 했다.[9] 김재현은 시즌 첫 4안타 경기로 타율을 0.298로 끌어올렸다.[10] 이날 전까지 시즌아웃된 이승호가 9승, 김광삼과 최원호가 8승에 머물러 있었다.[11] LG가 전승하고, 4위 KIA가 전패하여 승패가 동률이 되도 상대전적에서 8승11패로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