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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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였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수비가 강점이었던 선수이다. 권용관 LG시절 유격수 수비 하이라이트 수비범위, 송구 등 전체적인 수비 능력이 좋았다.
다만 공격력은 부족해 커리어를 통틀어서 가장 높게 기록한 wRC+가 2013시즌의 85.9이고 통산 wRC+는 54.5, OPS는 0.612에 그친다. 말 그대로 유틸리티 수비 능력 하나만으로 롱런한 선수.
그래도 번트 등의 작전수행 능력은 뛰어났고, 내야 수비진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자기관리는 나름대로 잘했는지 1996년에 데뷔한 선수가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유격수 수비를 소화할 수 있었다.
4. 지도자 경력[편집]
모교인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코치를 역임했다.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김태완, 한화 이글스 소속인 송광민, 하주석이 함께 대만으로 개인훈련을 떠나 성남고와 합동 훈련을 받아 잠시 주목을 받았다.[12] 2015 시즌 후반 이후 부진과 별개로 선수들과의 사이는 썩 나쁘진 않았던 모양.
그리고 의외지만 2017년 하주석의 수비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하기도. 하주석이 “권용관 선배님이 순발력 운동과 스텝을 많이 사용하는 훈련법 등을 강조하면서 수비 스타트 방법 바꿔보도록 조언했다. 그런 쪽을 응용하면서 훈련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올해는 스프링캠프가 늦게(2월1일) 시작했는데, 바로 캠프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잘 만들고 들어갔다.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결국 작년과 비슷한 수비이닝으로 실책을 9개밖에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으니 의외로 코치에 소질이 있는 것일지도?
2022년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부임했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기타[편집]
- 이사만루2015 KBO의 15 권용관은 실제상의 처참한 성적과 다르게 스탯이 정말 정신나갔다.
- 무명시절을 꿋꿋이 버텨내면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점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2014년 시즌 후 은퇴를 했을 경우 LG 트윈스에서 코치자리가 보장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생활을 고집했던 점 때문에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권용관을 현역 중독자라고 깎아내리는 여론이 있다.
- 1976년생으로 이승엽, 임창용, 홍성흔, 박진만, 박정진 등과 동갑인데, 2015년 기준 나이가 어느덧 마흔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외모가 동안인 선수다. 거기에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직행한 케이스다 보니 프로 짬밥만 20년차가 넘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 거기에 무명 생활이 워낙 길었다 보니 권용관을 몰랐던 팬들은 권용관을 그저 젊은 백업 선수로 아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화로 와서는 같은 팀의 동갑내기 박정진이 워낙 동안 넘사벽이라 묻히는 감이 있다. 그 외에 봉황대기 동기들 중에 명구회 회원인 박귀홍까지 있다.[13]
- LG 선수들 중 이병규과 함께 KBO 포스트시즌에 많이 참여한 선수다. 근 20년이 지난 1997년 한국시리즈 로스터에도 이름이 실려있는 등 오래 선수생활을 한만큼 은근히 여러 항목에 권용관의 이름을 볼 수 있다.
- 주력이 평범한 수준이지만, 주루센스와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편이라 도루도 간간히 성공시키곤 했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때부터는 자중하는 모습이다.[14]
- 스탯티즈 기준 300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통산 출루율, OPS 최하위 타자이다.
- 아들 권준혁(權俊奕)도 야구선수다. 2003년 7월 20일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서울컨벤션고등학교[15] 야구부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대학 진학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5:54:43에 나무위키 권용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 #[2] 추밀공파 종성(宗聖)계 38세 '용(容)'자 항렬이다. 항렬이 연령대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인데, 4살 어린 권오준의 증손자뻘이다. 아버지 권순조(權純祚)는 37세 순(純) 항렬.[3] #[4] 권!용!관! 권!용!관! LG의 권!용!관! 워우워어 권!용!관! 권!용!관! 워어어~ LG의 권용관[5] 2010년 제작된 응원가였으나, 만들지 얼마 안되어 트레이드된 탓에 양영동이 가져갔다. 이후 2013년 복귀로 다시 응원가를 가져왔다.[6] 날려라 날려버려 권용관~ X4[7] NC 다이노스의 모창민 응원가와 똑같은 곡을 썼다.[8] 안타 안타 권용관 안타! SK 권용관 안타 치러 간다~[9] 두산 베어스의 팀응원가와 같은 곡이다.[10] 불꽃! 투혼! 인천! SK! S!K!권!용!관![11] 안타! (권용관!) 안타! (권용관!) 승리를 위해~ (이글스 권용관!) 안타! (권용관!) 안타! (권용관!) 승리를 위해~ (이글스 권용관!)[12] 기사[13] 선수생활 중 일본으로 귀화.[14] 대주자로도 나오기도 했고.[15] 원래는 아버지의 모교인 성남고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 때 휘문고로 전학갔으나 주말리그 네 경기를 소화한 뒤 새로 창단한 서울컨벤션고로 다시 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