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22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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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KIA 타이거즈 2022년 페넌트레이스 7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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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경기
1 VS SSG
6:7
2 VS SSG
1:2
3 VS SSG
2:3
4
휴식일
5 VS kt
우천취소
6 VS kt
8:1
7 VS kt
우천취소
8 VS 한화
3:5
9 VS 한화
5:6
10 VS 한화
3:6
11
휴식일
12 VS LG
7:1
13 VS LG
우천취소
14 VS LG
2:6
15 ~ 21
올스타 브레이크
15 ~ 21
올스타 브레이크
22 VS 롯데
5:2
23 VS 롯데
9:3
24 VS 롯데
23:0
25
휴식일
26 VS NC
9:1
27 VS NC
5:9
28 VS NC
6:2
29 VS SSG
2:11
30 VS SSG
7:5
31 VS SSG
3:2
▶ 8월 경기


2022 KIA 타이거즈
7월 성적

6



승차
승률
9
0
9
16.0
0.500
시리즈 전적
우세 2 / 동률 1 / 열세 4
시리즈 스윕
승리 2 / 패배 1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4
2022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5



승차
승률
47
1
44
16.0
0.516

1. 개요
2. 7월 1일 ~ 7월 3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
2.1. 7월 1일
2.2. 7월 2일
2.3. 7월 3일
3. 7월 5일 ~ 7월 7일 VS kt wiz (광주) 1패
3.1. 7월 5일 (우천취소)
3.2. 7월 6일
3.3. 7월 7일 (우천취소)
4. 7월 8일 ~ 7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스윕
4.1. 7월 8일
4.2. 7월 9일
4.3. 7월 10일
5. 7월 12일 ~ 7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5.1. 7월 12일
5.2. 7월 13일 (우천취소)
5.3. 7월 14일
6. 7월 15일 ~ 7월 21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
6.1. 7월 15일 2022 퓨처스 올스타전
6.2. 7월 16일 올스타전
7. 7월 22일 ~ 7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7.1. 7월 22일
7.2. 7월 23일
8. 7월 26일 ~ 7월 28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루징 시리즈
8.1. 7월 26일
8.2. 7월 27일
8.3. 7월 28일
9. 7월 29일 ~ 7월 31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
9.1. 7월 29일
9.2. 7월 30일
9.3. 7월 31일
10. 총평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의 7월 일정은 문학-광주-광주-잠실-올스타 브레이크-사직-광주-광주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t와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에는 홈경기와 원정경기는 일주일에 6경기가 진행되며, 7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SSG전이며, 그 중 12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7월 1일 ~ 7월 3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편집]


VS SSG 랜더스 7·8·9차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SSG 랜더스 워드마크.svg
김도현
7차전
폰트
임기영
8차전
김광현
이의리
9차전
이태양
중계방송사
7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8차전
9차전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KT에게 숨통을 조이는 상황에 다다랐다. 이번 시리즈에서 적어도 1승은 해야만 4위를 지키든지 말든지 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할 경우 아예 하위권으로 추락할 것이 거의 확실한 실정이기에, 이번 시리즈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만 한다.

2.1. 7월 1일[편집]


7월 1일, 18:29 ~ 22:15 (3시간 46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4,09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도현
1
0
0
4
0
0
1
0
0
6
11
1
3
SSG
폰트
0
1
0
4
0
0
1
0
1X
7
7
2
10

경기기록
결승타
최상민(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투수
서진용(1.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김현준(1이닝 1실점 무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나성범(1회 1점)
전의산(2회 1점, 4회 2점)
김도영(7회 1점)
최정(7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나성범
소크라테스
박동원
최형우
황대인
이창진
류지혁
김도현
SS
2B
RF
CF
C
DH
1B
LF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도현
P

팀은 4연패인데 대체선발이 등판하고, 상대는 1위팀에 리그 최고의 투수다. 장현식도 없고, 지난주 3연투에 지는 경기들에 연투를 한 꼴인 전상현은 사실상 등판 불가능이다. 모든 상황이 최악이다. 오죽하면 기사마저 났다. 다들 KIA한테 왜 그래… 한숨의 KBO 에이스 체험, 내일은 김광현이야

어제 3점차 역전까지 갔음에도 진 건 분명 치명타였다. 5위랑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연패라도 끊고 분위기 전환을 한 뒤 이런 매치업을 받아들이는 것과 지금은 확실히 다르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겨낸다면 확실한 동기부여는 되긴 할 것이다.

토마스 파노니는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7일 Kt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 기록지

여러모로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오늘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왔다. 1회 나성범의 홈런으로 선취점이 나왔다. 선발 김도현이 투구수는 많았지만 3회까지 1실점으로만 막았고, 타선이 4회 폰트를 공략한 것이다. 4회초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의 볼넷,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무사 만루가 채워졌고, 최형우의 적시타, 황대인의 희생플라이, 이창진의 적시타가 이어졌고, 상대 실책까지 4회에만 4점을 냈다. 9경기 연속 QS+를 이어가던 폰트의 기록도 여기서 끊겼다.

그러나 4회말 김선빈이 타구는 잘 잡았지만 송구하려다 넘어져 출루를 준 뒤 바로 홈런을 맞았다. 바로 투수는 윤중현으로 교체됐지만 윤중현도 무사 1,2루에 희생번트로만 아웃을 잡고 내려가고, 김정빈이 올라와 땅볼을 유도하지만 홈 송구가 세이프가 됐다. 밀어내기까지 이어지며 4점 차는 바로 동점이 되었다.

계속 동점으로 이어졌다. 황대인은 주루플레이 중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고 김선빈도 4회 넘어진 여파인지 같이 교체되었다. 김선빈을 대신해 김도영이 나왔는데, 7회초 김도영은 슬라이더를 깔끔히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리는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 다시 KIA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김재열이 7회말 바로 동점홈런을 맞아버렸다. 이준영도 제구가 안 되며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박준표가 유도한 타구가 2루수 직선타로 1루도 아웃시키는 더블플레이가 되며 역전 위기는 벗어났다.

8회초 김규성이 2루타를 잘 쳐놓고 쓸데없이 서서 들어가다가 오버런으로 아웃되는 역대급 트롤링을 저질렀다. 9회초 류지혁의 볼넷, 김도영의 안타로 1사 1,3루가 되었다. 그런데 거기서 나성범이 병살을 친 순간부터 이길 수가 없었다. 던지고 있는 김현준 외에 남은 투수는 사실상 정해영 하나였다. 9회말 2사 뒤 2루타, 고의사구가 나왔다. 1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류지혁이 잡아주지 못하며 만루가 됐고,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이 경기를 동점으로 9회까지 끌고 온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결과였지만, 이러고 져버리니 무난하게 진 것보다 타격은 훨씬 커졌다.

2.2. 7월 2일[편집]


7월 2일, 18:00 ~ 21:12 (3시간 1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2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0
0
0
0
0
0
1
0
0
1
5
0
1
SSG
김광현
0
0
0
1
1
0
0
0
-
2
5
0
4

경기기록
결승타
박성한(4회 1사 1,3루서 1루수 안타)
승리 투수
장지훈(2.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임기영(6.2이닝 2실점 2자책)
홀드 투수
김택형(0.1이닝 1실점 1자책)
서동민(1.2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서진용(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소크라테스
이창진
이우성
한승택
류지혁
임기영
SS
3B
2B
RF
CF
DH
LF
C
1B
P

졸지에 임기영에게 김광현을 상대해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다. 이제는 정말 물러날 곳이 없다. 5위 KT와 이제 게임차는 단 1경기.상대가 김광현이지만 최대한 낙관적으로 보자면 임기영이 호투를 한다면, 타선이 전날보다 조금 더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불펜 투수 운용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면 승리도 아예 남말은 아니고 반등의 기미가 될 수도 있다.

경기 기록지

4회초 2사 3루에서 소크라테스가 헤드샷을 맞았고, 상대 투수 김광현이 퇴장당했다. 얼굴 쪽을 맞은 소크라테스는 바로 교체되었고 검진 결과 코뼈 골절로 수술 견해가 나왔다고 한다.

선발 임기영은 4회 흔들린 것 말고는 6.2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은 4회 소크라테스의 부상 뒤 2사 1,3루에도 득점하지 못하고 1점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7회 1사 1,3루에서는 이우성의 타구가 우중간을 갈랐지만 하필 바운드 뒤 담장을 넘어가 인정 2루타로 단 1점에 그쳤다. 그래도 1사 2,3루였지만 거기서도 1점을 내지 못하며 결국 동점에 실패했다.

그대로 9회까지 끌려갔고 9회초는 삼자범퇴로 끝나며 결국 6연패를 막을 수 없었다. 4경기 연속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팀은 6연패를 당했는데 여기에 팀 핵심타자 역할을 하던 외국인 타자마저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정규시즌이 3달 가량이 남은 터라 시즌아웃 가능성도 있다. 팀 상황이 정말 최악 중에서도 최악이다.

시리즈마다 팀 에이스는 다 만나는데 장마 기간에도 돔이 껴서 쉬지도 못하고, 외국인 투수는 이닝도 못 먹는 데 한없이 털리기만 하다 방출되고, 그것 때문에 경기마다 불펜투수는 다 쓰고, 최다 안타 1위를 달리던 타자까지 이렇게 이탈해버리고, 그 와중에 오늘 경기에서는 담장 높이가 동점을 날려버리고 6연패로 이어지니 정말 팀 분위기는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다. 5월에 승을 워낙 많이 쌓아놨기에 망정이지 이 정도의 불운이 겹치면 정말로 꼴찌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리고 kt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공동 4위가 되었다. 그나마 6~10위 팀들이 모두 요즘 들어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최근 KIA의 분위기는 이들보다 더 나쁘기에[1] 3.5게임차는 절대로 큰 차이가 아니다. 최악의 경우 2013 시즌의 재림이 될 수도 있다.

2.3. 7월 3일[편집]


7월 3일, 17:00 ~ 19:34 (2시간 3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8,66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0
0
0
0
1
0
1
0
2
6
0
1
SSG
이태양
0
0
3
0
0
0
0
0
-
3
6
1
1

경기기록
결승타
하재훈(3회 1사 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이태양(7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의리(6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서동민(1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서진용(1이닝 무실점)
홈런
추신수(3회 2점)
김도영(8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선빈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박동원
이우성
김호령
김도영
이의리
SS
2B
RF
1B
DH
C
LF
CF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호령
OF
말소
소크라테스
OF

이제 이의리에게 올 시즌 팀의 운명이 달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날 타선이 임기영의 호투와 김광현이 빨리 내려가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타선은 이의리의 5~6이닝 소화라는 전제 하에 이태양을 잘 공략해야 한다. 온갖 악재들이 모두 겹쳐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에 실패한다면 5위 경쟁도 힘들어질 것이다.

경기 기록지

9회말은 또 없었다.최근 부진하던 이의리는 3회 홈런 포함 3실점했지만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QS는 기록해줬다. 불펜 박준표, 전상현은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2이닝을 정리했다.

6회 나성범의 희생플라이, 8회에는 김도영이 이번에는 당겨쳐서 이번 시리즈에서만 2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125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하지만 그건 5경기 연속 1점차 패배 성립으로밖에 이어지지 않았다.

7연패와 함께 1점차 패배가 무려 5경기 연속이다. 승패마진 +7이 7경기 만에 모두 사라졌다. 불쌍하고 안쓰럽긴 한데 어떻게 1점 차 경기 5번을 한 번도 못 이기나 싶다. 3회 실책이 나오면서 1사 1,3루, 거기서 김선빈, 나성범이 나왔는데 어째 거기서도 1점을 못 냈다. 그 직후 바로 3실점했다. 7회 2사에서 출루가 나오고 대타 고종욱도 안타를 쳤는데, 이우성이 그 중요한 상황에서 정신 못 차리다 견제사했다. 이번 주 내내 하나같이 강팀들에게 놀아났다. 뭔가 계속 발악은 하는데 손아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위 팀 상대로 11승 25패, SSG 상대로는 무려 1승 8패로 해당 팀 상대로는 우세는 불가능하다.

기아는 7월에도 아직 반전이 없고 김도영만 7월에 어느정도 반전이 터졌다. 김도영은 문학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아지고 있다.[2] 문학의 사나이 김도영

3. 7월 5일 ~ 7월 7일 VS kt wiz (광주) 1패[편집]


VS kt wiz 10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파일:kt wiz 영문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데스파이네
10차전
양현종
중계방송사
10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한다면 다시 4위 자리를 얻을 순 있긴 하나, 팀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닌지라 많이 힘들게 되었다. 그런데 화요일과 목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 비가 오는 시간이 경기 시간을 비켜 가기를 바라야 한다.

KIA kt 경기는 1~12차전[3] 4연속 SBS Sports 중계를 하고 있다. SBS Sports 중계진들이 KIA kt를 좋아한다.

3.1. 7월 5일 (우천취소)[편집]


7월 5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데스파이네
경기전 우천취소
KIA
양현종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석환
OF
말소
윤중현
P

데스파이네는 이번 시즌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최근 에이스만 만나대다가 드디어 선발 매치업에서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경기다. 이 경기는 정말로 잡아야 한다. 타선이 적어도 선취점은 내야 연패를 끊던지 말던지 할 수 있다.

KBO 올스타 투표 결과 최다득표 양현종을 비롯해 정해영, 박동원, 황대인, 김선빈, 류지혁, 나성범, 소크라테스, 최형우까지 총 9명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전상현, 박찬호는 아쉽게 탈락했다. 부상인 소크라테스를 뺀 8명의 KIA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뛴다.

윤중현은 많이 던지기도 했고, 요즘 부진하기도 해서 재충전 하라고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한다.

비가 오는 관계로 18시 10분경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수도권 원정 9연전을 가지고 6월 들어 지친 모습을 보이는 KIA 타선이나 투수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듯.

가장 어이없는것은 챔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광주 북구 동림동은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첨단지구 광주 서구 상무지구는 비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3.2. 7월 6일[편집]


7월 6일, 18:30 ~ 21:34 (3시간 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26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데스파이네
0
1
3
2
0
0
0
2
0
8
13
0
6
KIA
양현종
0
0
0
0
1
0
0
0
0
1
9
0
4

경기기록
결승타
황재균(2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데스파이네(5.2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양현종(4이닝 6실점 6자책)
홀드 투수
김민수(1.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
홈런
장성우(3회 2점)
박찬호(5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고종욱
김선빈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박동원
이창진
김도영
양현종
SS
LF
2B
RF
1B
DH
C
CF
3B
P

경기 기록지

1회말 만루 찬스가 있었지만 클린업 트리오의 침묵으로 인해 좋은 찬스를 또 또 날려버려 선취점을 내지 못하였고, 2회초에 선취점을 KT가 먼저 내면서 또 고전을 면하지 못하였다. 사실 이때부터 연패 탈출 가능성은 희박해졌었다.

3회초에는 희생플라이와 홈런으로 3점을 더 실점하여 많이 힘든 상황이 되었다. 4회초에는 2점을 더 실점하여 5점차까지 벌어져 버렸고 점점 분위기가 8연패에 가까워지고 있다.

8회에 2실점을 더 하며 경기는 완전히 KT쪽으로 기울어졌고, 패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김현준은 9회를 막았다. 그리고 그대로 지면서 결국 8연패.

7연패까지의 과정을 보면 마치 못하는 아이가 잘 나가는 아이 상대로 노력은 해 보지만 결국 실력 차이에 좌절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게 7번이나 반복되면 슬슬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타이밍이 오늘이었는데, 어떻게 있던 정도 다 떨어지는 역겨운 경기를 오늘 보여줬다.

내일은 파노니의 첫 등판이라 투구수 제한 80구가 있어 많은 이닝을 기대하지 못한다. 그런데 1선발이 등판해놓고 4이닝 6실점 이러고 있다. 견제는 엄청 해 놓고 바로 다음 공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모습에서 이미 기대는 없었다. 시즌 내내 잘 던져준 건 맞고 그동안 해준 것도 많은 건 맞다. 그랬는데 7연패 상황에서 등판하면서 이러니 너무 힘이 빠진다.

7연패 뿐만이 아니고 5경기를 연속해서 1점 차로 지는 것도 인내심이 바닥날 법 한데 그래놓고 이러는 건 선을 너무 넘었다. 이게 정말 올스타를 9명 배출한 팀의 경기력일까. 유일한 1점이 올스타에서 탈락한 박찬호의 홈런으로 나온 게 코미디다.

홈런만이 아니고 1회, 6회 모두 박찬호의 안타 출루가 있었다. 그리고 각각 무사 1,2루와 무사 만루가 이어졌다. 바로 중심타선에다가 다이렉트로 찬스를 꽂아주는데 그 중심타선이 그 아웃카운트 6개를 잡는 과정에서 희생타를 하나 못 치는 게 정상일 리가 없다. 7회에는 김도영이 운이 좋았긴 해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진루타 뒤 1사 3루였다. 아니나 다를까 거기서도 점수를 못 냈다.

그리고 1회 1사 2,3루서 찬물 뿌리는 삼진, 7회 2사 1,3루의 마지막을 장식한 타자는 나성범이었다. 오늘 멀티히트긴 한데, 150억은 분명 이럴 때 치라고 안겨준 것이었다.

변명도 안 통한다. 분명 1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였고, 상대 선발도 어려운 투수가 아니었다. 못 쉬었다니까 한 경기 취소도 해줬다. 소크라테스가 없다? kt도 외국인 사정이 그리 좋은 게 아니고 전반기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한 강백호도 최근 다시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태다. 그리고 그 소크라테스를 위해 세리머니까지 만들어놓고 이건 대체 뭐하는 짓일까.

8회 7점 차 됐고 kt는 주전들이 줄줄이 교체되는데 이 팀 감독은 또 고집있게 빼지를 않는다. 9회말이 돼서야 김석환에게 한 타석 주고 말았다. 김석환이 주전에서 밀려난 후 매번 하는 짓이었다.

그리고 시즌 전에 최형우는 주에 한 번씩은 좌익수로 기용하겠다는 이야기는 어디로 갔는지 최형우는 놔두고 수비가 최대 약점인 고종욱을 좌익수로 기용하고 있다. 어제 우천취소로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도 있었다. 최형우가 노장이긴 하지만 최형우는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도 몇 번 빠져있었고 고종욱이 수비를 얼마나 못하는지는 KIA에서의 짧은 기간에서도 알 수가 있었는데 정말 마인드를 바꿀 생각이 없다.

그나마 억지로라도 이번 경기에서 소득을 찾자면 김도현이 롱릴리프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부담을 덜어줬고, 박찬호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타이밍에서 기대도 안 한 솔로홈런을 친 것. 통산 8호 홈런이었다.

이제 승률 5할도 무너졌다. 감독은 또 무슨 변명을 할까?

3.3. 7월 7일 (우천취소)[편집]


7월 7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고영표
0
1
0
3회초 우천 노게임
1
3
0
0
KIA
파노니
0
0
0
0
2
0
0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파노니
P
말소
김정빈
P

새로운 외국인 투수 파노니의 KBO 데뷔전이다. 이번에 파노니가 팀의 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팬들에게 좋은 신고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타선이 제 역할을 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안타를 생산해내야만 한다.

선발 파노니는 1회는 2안타를 맞았지만 좋은 제구로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2회 중앙담장을 아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했고, 2회말 우천중단이 한 번 지나간 3회 2아웃까지 잡은 뒤 다시 한 번 비가 내려 우천중단이 되자 그대로 경기는 노게임 선언으로 이어지며 파노니의 공식 데뷔전은 다음 차례로 넘어가게 되었다. 오늘 성적은 2.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K 46구 1실점.

타선은 1회 김선빈이 2사 뒤 안타로 출루하자 나성범이 초구 땅볼로 물러났고, 2회는 중단 뒤 경기 개시 직후 최형우의 2루타가 있었지만 박동원이 3구삼진, 김석환 역시 삼진으로 물러나며 2이닝 동안이었지만 답답한 모습이었다.

3회초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다른 구장에서는 롯데가 패배해서 두산과 함께 3.5게임차가 되었다.

4. 7월 8일 ~ 7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스윕[편집]


VS 한화 이글스 7·8·9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파일:한화 이글스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김민우
7차전
이의리
페냐
8차전
임기영
라미레즈
9차전
한승혁
중계방송사
7차전
파일:SPOTV 로고.svg
8차전
9차전

한화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면 열세불가가, 스윕승을 기록하면 한화전 우세확정이 된다.

4.1. 7월 8일[편집]


7월 8일, 18:30 ~ 21:48 (3시간 1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73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민우
0
0
0
3
0
0
0
0
0
3
2
2
3
KIA
이의리
0
1
0
0
0
0
4
0
-
5
9
1
8

경기기록
결승타
황대인(7회 무사 만루서 우중간 1루타)
승리 투수
이의리(7이닝 3실점 3자책)
패전 투수
김범수(0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윤산흠(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홈런
김인환(4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김선빈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박동원
김호령
김도영
이의리
SS
LF
2B
RF
1B
DH
C
CF
3B
P

전날 한화는 9점차를 뒤집고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1점내고 진 KIA가 이길 수 있을까.

경기 전 최정민, 강경학, 홍상삼이 웨이버 공시 처리되었다.[4] 홍상삼의 경우 올 시즌에서도 많이 보던 선수라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는데 본인 요청이었다고 한다.

우천취소도 끼어있었지만 이의리를 기존 로테이션에서 두 차례나 당겨써 연속 4일 휴식 로테이션으로 등판시켰다. 다음주 LG전에서 한 번 더 쓴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130이닝 쯤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감독 본인이 말했지만 이대로면 전반기만 100이닝에 가까워진다. 짧게 끊어쓴대도 롱릴리프 김도현은 그저께 3이닝을 던져 등판이 힘들다. 다만 이의리가 이제 겨우 2년차 신인이라는 게 문제가 돼서 그렇지 일단 성적 자체는 4일 휴식 시에 더 좋긴 했다.

6월 5일 7이닝 118구 때는 그렇다 쳐도 이의리는 지난 주 2번 등판 모두 100구를 넘겼었다. 또 이렇게 가면 다음주 LG전 선발진 3명은 모두 좌완 투수가 되는데 현재 LG는 좌완 상대 팀 타율, OPS 1위다. 양현종, 파노니는 1,2선발이니 어쩔 순 없지만 안정감도 임기영 쪽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뭐하러 이렇게 운용하는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히 많다.

프로 12년차 한승혁은 또 로테이션을 밀어줬고 현 시점 에이스도 아닌 2년차 이의리는 롯데는 3번, 키움은 무려 4번씩이나 만나는데도 한 번을 안 걸러주고, 지난 달 못하는데 이닝도 못 먹던 한승혁, 로니는 계속 붙여쓰며 불펜을 갈아대더니 이상할 때 로테이션을 바꿔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8연패를 하고도 더 떨어질 민심이 있다.

경기 기록지

2회 김호령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으나 4회 이의리가 3점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이의리는 연속된 4일 등판에도 홈런을 맞은 4회만 빼면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6회는 볼넷 하나, 7회까지 올라와 삼자범퇴 처리하며 7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고 내려갔다.

5회말 김도영의 안타로 시작해서 김선빈의 볼넷과 나성범의 몸에 맞는 볼이 나와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황대인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여기까지는 무기력한 경기가 이어졌다.

7회말 박찬호이창진의 연속안타로 찬스가 다시 찾아왔다. 김선빈은 번트를 대려 했는데 상대 투수가 제구가 안 되며 볼넷으로 나갔다. 나성범의 타석에서는 공이 빠졌지만 바운드된 공이 심판에 맞는 사고가 있었다. 폭투가 되지는 않았지만 공이 다시 빠지며 결국 폭투가 나왔고, 나성범은 또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이어진 황대인의 타구는 빗맞았지만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가 되었고, 애매한 타구였지만 2명이 모두 들어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박동원은 스퀴즈 번트까지 감행해 한 점을 더 짜냈다. 그러나 발을 잘못 짚었는지 주루 과정에서 살짝 절뚝이는 모습이 잡혔고 바로 한승택으로 교체되었다.

8회에는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갔고 오늘 2번째 도루까지 성공했다. 박찬호는 번트 타구를 상대가 잡지 못하며 출루했고 박찬호도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대타 이우성이 삼진, 김선빈도 땅볼을 치며 점수를 못 냈고 김규성의 차례가 됐는데 땅볼로 물러나면서 무사 2,3루에서 추가점을 실패했다. 대수비로 류지혁도 있는데 대타를 안 냈다.

9회초 마무리 정해영이 키움전 블론세이브 후 8일 만에 등판했다. 그러나 김도영의 땅볼을 흘리는 실책으로 시작했고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김인환을 땅볼로 잡고, 이진영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으며 2아웃까지 잘 잡았지만 하주석에게 좌중간으로 큰 타구를 맞았는데, 어려운 타구였지만 이걸 김호령이 특유의 수비 센스를 보여주며 잘 따라가 잡아내면서 드디어 8연패를 끊었다.[5]

이의리는 연속된 4일 휴식 등판에도 99구까지 던졌다. 홈런을 맞긴 했지만 7회까지 버텨내고 QS+와 함께 팀의 긴 연패를 끊는 승리투수까지 되었다. 하지만 그 찬사는 이의리에게만 돌아갔고 감독에게는 여전히 시선이 좋지 않다. 결과가 어떻게 됐든 이의리를 너무 무리시킨다는 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해영은 6월 25일 이후로 13일만에 시즌 21세이브를 올렸다. 상위 팀들은 다 이겼지만 공동 6위 두 팀이 모두 지면서 4.5게임차로 벌어졌다.

4.2. 7월 9일[편집]


7월 9일, 18:00 ~ 21:32 (3시간 3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24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페냐
0
2
0
1
1
0
1
0
0
5
12
2
3
KIA
임기영
0
0
0
0
3
3
0
0
-
6
8
2
8

경기기록
결승타
나성범(6회 2사 만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박준표(1.2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주현상(0.2이닝 2실점 2자책)
홀드 투수
김종수(0.1이닝 1실점 무자책)
전상현(1.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홈런
김석환(6회 1점)
김태연(7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황대인
고종욱
김석환
한승택
김호령
임기영
SS
3B
2B
RF
1B
DH
LF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권혁경
C
말소
박동원
C

어제 주루 중 절뚝이며 교체된 박동원은 왼쪽 발목 염좌 소견이 나왔다. 심하지는 않고 후반기에 바로 복귀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올스타전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권혁경은 7월 19일 현역 입대 전 마지막 콜업이다.

경기 기록지

선발 임기영은 2회 적시타를 맞고 2실점, 4회와 5회도 실점하며 5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4대0으로 벌어진 5회말 김호령의 안타, 김도영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되었고, 상대 투수가 투구수 제한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바뀐 투수를 상대로 친 김선빈의 타구는 우중간에 떨어졌고, 빠른 두 명의 주자가 모두 들어오는 2루타로 2점 차로 좁혔다. 이 때 김종국 감독이 웬일로 심판들에게 한화 수비수들의 방해와 관련한 어필을 하긴 했지만, 크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송구실책으로 김선빈은 3루까지 들어갔는데, 나성범의 땅볼 타구에서 다시 실책이 나오며 홈에 들어와 1점 차까지 좁혔다. 6회초 무사 만루 위기가 찾아오지만 박준표가 삼진 뒤 병살타를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6회말에 바로 선두타자 김석환이 실투를 제대로 받아치며 시원하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바로 동점을 맞췄다.

2사 뒤에는 3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가 채워지는데, 만루 상황 9타석 무안타였던 나성범이 여기서 전진수비를 뚫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역전까지 성공했다.

7회초 박준표도 홈런을 맞으며 1점 차로 좁혀졌고, 전상현이 등판해 안타를 맞았지만 추가실점은 막았다. 8회에도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와 함께 단 5구로 깔끔하게 막았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이 등판하는데, 선두타자 안타와 함께 제구불안을 살짝 보이며 1사 1,2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에게도 2볼까지 몰렸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마지막 정은원에게는 좌익선상 가까이에 떨어지는 타구를 맞았지만 이 타구를 이우성이 다이빙캐치로 걷어내면서 어제와 같이 호수비로 승리를 지켰다.

KIA가 초반에 끌려가다가 역전한 경기로, 9회초 2사 상황에서 이우성이 전날 김호령과 같은 멋진 호수비를 보이면서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정해영은 22세이브를 올렸지만 어제와 오늘 두 차례 모두 블론세이브 위기가 있었고 간신히 수비가 구해준 셈이었다. 최근 살짝 불안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KIA는 올 시즌 한화 상대 8전 전승을 이어갔다. 2015 kt전과 더불어 KIA는 8경기만에 전승을 거두며 열세불가를 확정지었다. KIA는 한화 상대로 시즌 전적 열세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6월 두산전 이후 2주 만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하지만 주의해둘게 2015년 kt를 참고할 일이다. 2015년 8승에서 전반기에 kt전을 마감한 KIA는 후반기에 1승7패를 거두면서 시즌 종합 9승7패의 아슬아슬한 우위에서 끝났다. 앞으로 수베로가 어떠한 작전을 펼질지도 모르는 것이며, 방심은 금물인 것이다. 2015년 김기태는 이러한 것을 간과하면서 결국 후반기에 kt에 1승7패의 폭격을 맞으면서 팀의 가을야구는 물론 본인의 연임도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아무리 KIA보다 한화가 상대전적이 낮을지라도 이기려면은 최선을 다해야 된다,

KIA는 김도영 반전이 터졌고 이뿐만 아니라 김석환이 반전을 일으키는 홈런을 때려내면서 김석환 마저 반전이 터질지 주목된다.

4.3. 7월 10일[편집]


7월 10일, 17:01 ~ 20:22 (3시간 2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38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라미레즈
0
0
1
2
0
0
0
0
0
3
10
1
4
KIA
한승혁
0
0
0
0
0
0
3
3
-
6
7
1
5

경기기록
결승타
나성범(8회 1사 1,3루서 2루수 안타)
승리 투수
장현식(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장시환(1.1이닝 4실점 4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전상현(0.1이닝 무실점)
홈런
터크먼(4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김도영
고종욱
나성범
황대인
류지혁
김석환
한승택
김호령
한승혁
2B
SS
DH
RF
1B
3B
LF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장현식
P
말소
김도현
P

한화 상대 전반기 전승에 도전한다.

경기 기록지

KIA는 1회부터 6회까지 1안타 1볼넷, 1실책 출루를 제외하고 모두 범타로 물러나는 반면, KIA는 한승혁이 4회 황대인의 실책과 터크먼의 2점 홈런으로 3실점을 했다. 그래도 5이닝까지는 막아주고 선발다운 투구를 했다. 이후 나온 김재열이 6회 및 7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아주었다.

7회말에서는 고종욱,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황대인떨공삼을 당하면서 1아웃이 되었다. 다음 타석도 최근 21타수 무안타의 류지혁이었지만, 이번 타석에서는 우중간으로 완벽하게 빠져나가는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3:2로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김석환은 삼진당했지만, 이후 한승택 타석에서 대타 최형우가 등장해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결국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6]

8회초부터는 장현식+권혁경 조합으로 진행되었는데, 1사 후 하주석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이진영에게 피안타를 맞았다. 변우혁, 박상언과는 모두 풀카운트 승부까지 같지만 두 승부 모두 마지막은 탈삼진으로 장식하면서 위기를 탈출했다.

8회말 박찬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땅볼로 아웃되며 1아웃이 되었지만, 김도영이 안타를 쳐냈다. 교체된 투수 김범수를 상대로 대타 이창진도 안타를 쳐냈고 김도영이 빠른 발로 3루에 안착하면서 주자 1,3루가 되었다. 웬일로 대타 작전이 2번씩이나 성공했다. 그리고 전날 역전 적시타를 쳤던 나성범이 타석이 들어섰고, 나성범의 빠른 타구는 정은원의 글러브에 들어가지 못하며 오늘도 역전 적시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진 황대인 타석에서 2볼을 내준 후 강재민으로 투수 교체가 이루어졌다. 교체 뒤에도 볼넷이 이어졌고,[7] 이후 대주자 김선빈이 들어왔고 류지혁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1점이 더 추가되었다. 김석환의 타구는 1루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갔는데 파울이 선언되었다. 파울인지 안타인지 확인하기 위해 김종국 감독이 웬일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볼성 투구를 계속 커트하다가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2아웃이 되었다. 계속해서 권혁경이 시즌 첫 타석을 맞았는데 3-1 상황에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생산해냈고 이는 3루수 글러브 맞고 튕겨나가는 1타점 적시타로 이어졌다. 입대 5일 전 마지막 1군 콜업에서 데뷔 첫 타점을 선물로 얻게 되었다. 김호령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초 마무리 정해영이 3연투를 하게 되었다.[8]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여전한 제구불안을 보였다. 유로결, 김태연은 뜬공으로 잡았지만 터크먼에게 볼넷, 정은원에게 안타를 맞고 김인환에게 또 볼넷을 주며 2사 만루를 채웠다. 시즌 11사사구 중 이번 시리즈에서만 3볼넷을 줬다. 결국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정해영은 여기서 내려갔다.

결국 전상현이 시즌 3번째 3연투까지 하게 되었다. 다음 하주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대신 세이브를 거두며 경기를 끝냈다.7차전에서는 중견수가, 8차전에서는 좌익수가 호수비를 하면서 이 경기에서는 우익수가 호수비를 할 거란 생각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끝나진 않았다.

정해영은 오늘 경기에서도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다. 투구 도중 교체라는 수모까지 당했다. 정해영도 3연투였지만 전상현은 이번 경기로 시즌 3번째 3연투인데, 정해영이 잘 막았다면 오늘 3연투는 없었을 것이다. 마무리는 정말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빨리 페이스를 되찾아야 한다.

이날 승리로 한화 상대로 우세를 확정지었다. 즉, 남은경기에서 만약에 한화에게 전패를 당하더라도 올해는 우세라는 이야기이다

5. 7월 12일 ~ 7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VS LG 트윈스 8·9차전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LG 트윈스 워드마크.svg
양현종
8차전
이민호
파노니
9차전
플럿코
중계방송사
8차전
파일:SPOTV2 로고.svg
9차전

상위권 4팀에게 11승 26패로 철저히 약했고 LG에게도 3연전 첫 경기 전까지 5승 2패로 완벽히 밀렸는데 전반기 마지막 시점을 앞두고 이를 청산할 수 있을지가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5.1. 7월 12일[편집]


7월 12일, 18:29 ~ 21:52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51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0
1
3
3
0
0
0
0
0
7
11
2
4
LG
이민호
0
0
0
0
0
0
1
0
0
1
5
1
4

경기기록
결승타
이창진(2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양현종(6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이민호(3.2이닝 7실점 7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김도영(4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류지혁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이창진
한승택
김호령
양현종
3B
SS
2B
RF
1B
DH
LF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최정용
IF
신범수
C
말소
한승혁
P
박찬호
IF

8연패를 끊고 3연승을 올렸지만 다시 상위권 팀이다. 또 똑같은 패턴으로 경기력에서 밀려서는 안된다.

박찬호는 담 증세가 있어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전반기도 3경기만 남기도 했고 휴식 겸 말소했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2회초 황대인의 2루타로 시작해 최형우, 이창진까지 연속안타가 이어지며 선취점을 냈지만 무사 1,2루에서 한승택이 대라는 번트는 안 대고 주춤하다 최형우가 아웃당했다. 본인도 내야 뜬공을 쳤고 그대로 추가점 찬스가 무산됐지만 3회초 김도영, 나성범의 안타, 황대인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졌고, 최형우도 적시타를 쳐내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이어서 4회초에는 김호령의 안타, 류지혁의 볼넷이 있었다. 1사 1,2루에서 김도영의 타석이 돌아왔는데, 초구부터 직구가 들어오자 거침없이 배트를 돌린 김도영은 엄청난 발사각의 타구를 생산해냈고, 좌측 잠실 담장을 넉넉히 넘기는 쓰리런을 작렬하며 7점 차까지 달아났다. 직구 노림수가 제대로 통했다.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은 양현종은 수비 도움도 받아가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6회 마운드에 올라와 안타를 맞았지만 채은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KBO 통산 1752번째 탈삼진을 올리며 역대 탈삼진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다음 두 타자도 범타로 처리하며 6이닝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선발 등판 전 전반기 마지막 투구를 완벽하게 마쳤다.

7회말에는 박준표가 등판했는데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는 잡아냈지만 이준영으로 교체되었다. 진루타 뒤 1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황대인의 송구를 이준영이 잡아내지 못하며 실책으로 실점을 줬다. 황대인의 송구가 약간 빠지긴 했는데 투수도 아주 못 잡을 공은 아니었다.

이준영은 실책 뒤 제구를 못 잡고 6연속 볼을 던지자 결국 2볼 카운트에서 김재열로 교체되었고 김현수에게 정타를 맞았지만 다행히 우익수 정면으로 가며 이닝이 끝났다. 김재열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

추가점은 더 없었지만 9회말 장현식김규성의 선두타자 뜬공 실책에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상위권 팀과의 경기였지만 상대 선발 공략에 성공하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8연패 뒤 4연승을 달렸고 양현종은 거의 1달 만에 시즌 8승을 올리며 전반기를 마쳤다.

5.2. 7월 13일 (우천취소)[편집]


7월 1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파노니
경기전 우천취소
LG
김윤식

16시에 우천취소가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3. 7월 14일[편집]


7월 14일, 18:31 ~ 21:49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5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파노니
0
0
0
0
0
0
2
0
0
2
7
2
4
LG
플럿코
0
0
3
0
2
1
0
0
-
6
11
0
5

경기기록
결승타
김현수(3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플럿코(5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파노니(4.1이닝 4실점 4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김현수(3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이창진
김도영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한승택
김호령
파노니
LF
SS
RF
1B
DH
2B
3B
C
CF
P

경기 기록지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양현종을 제외한 선발투수들이 모두 불펜에서 대기한다. LG측도 마찬가지다.

놀린은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고 하고 2군 경기에도 등판해 1.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소크라테스도 회복이 빠르다고 하며 빠르면 둘 다 7월말 복귀도 가능하다고 한다.

선발 파노니의 오늘 투구는 의문점이 많았다. 좌타에게 강하다고 하더니 정작 좌타에게 쓰리런을 맞았고 커트도 많이 당했다. 피안타율 낮던 커브는 거의 던지지도 않았다. 투구수도 상당히 늘어났고 5회 희생번트로 1아웃을 잡고 88구에서 내려갔다.

이어서 바로 이의리를 붙였다. 이의리는 불펜 등판이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다. 나름 승부수를 띄운 것이겠지만 2안타를 맞으면서 분식과 함께 자신도 1실점을 했다. 구속은 153까지 나왔고 경기 내내 150을 상회했지만 본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불펜 등판에 좌완 뒤 또 좌완을 붙이는 작전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제대로 실패로 돌아갔다. 6회에도 올렸지만 다시 2안타를 맞았고 실책으로 추가 실점까지 나왔다.

6점 차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7회 2사 2,3루에서 나성범의 2타점 2루타가 터졌지만 황대인이 몸쪽은 놔두고 약한 바깥쪽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넘어갔다. 8회에는 김현수가 최형우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 빠트리며 최형우에게 보기 힘든 선두타자 3루타까지 나왔는데도 희생타를 못 치고 득점을 못 냈다.

9회초 삼자범퇴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분명 총력전이라고 했는데 너무 형편없게 졌다. 타선은 에이스급 투수에게는 여지없었고, 이의리를 불펜으로 등판시켰지만 이는 완벽한 실패로 넘어가며 경기를 내준 결정적인 장면이 되었다. 총력전이랍시고 한 것도 이의리 낸 거 빼곤 다를 바가 없었다.

이렇게 전반기를 42승 40패 5위로 마쳤다.

6. 7월 15일 ~ 7월 21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편집]



6.1. 7월 15일 2022 퓨처스 올스타전[편집]


KIA에서는 이승재, 김도현, 이인한, 김선우가 출전했다. 이승재가 0.2이닝 무실점, 김도현은 0.2이닝 2K 무실점, 이인한은 선발 좌익수로 출장했고 김선우는 교체 포수로 출장했다.

상무에서는 김기훈이 남부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며 최고 148의 속구와 함께 경기 내내 140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3이닝 4K 퍼펙트 무실점으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6.2. 7월 16일 올스타전[편집]


선발투수로 출전한 양현종은 1회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으나 다음 최정, 이대호를 각각 삼진, 얕은 외야 뜬공으로 잡았고 박병호에게는 큰 타구를 맞았지만 이정후의 호수비가 나오며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에서는 황대인이 KIA 선발 타자들 중 유일하게 안타, 볼넷으로 앞선 두 타석 모두 출루했고 8회초 2사 1루에서는 동점 투런까지 쏘아올리며 2안타 3출루 2타점 활약을 펼쳤다. 황대인의 홈런으로 경기는 10회 승부치기까지 이어졌고 나눔이 승리를 거두며 우수타자상까지 수상했다.

황대인의 동점 투런 직후 8회말에는 정해영이 등판해 세 타자 모두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1이닝을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7. 7월 22일 ~ 7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편집]


VS 롯데 자이언츠 9·10·11차전 | 사직 야구장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롯데 자이언츠 워드마크(2018~2022).svg
파노니
9차전
반즈
양현종
10차전
박세웅
이의리
11차전
스파크맨
중계방송사
9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10차전
11차전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원정에서는 9월 6일 ~ 9월 7일 울산 2연전만 남기고, 2022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며 마지막 롯데전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두어야 5위를 확실히 지킬 수 있다. 롯데에게 스윕패를 당한다면 승차가 1게임 차가 되어 순위가 불안정해지고 루징 시리즈도 승차가 4게임에서 3게임으로 줄어드는 거라 후반기 레이스를 생각할 때 보기 좋은 현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해당 시리즈에서 승리를 확보한다면, 사직에서의 연승+한화 다음으로 롯데전 열세불가를 이루게 된다.

7.1. 7월 22일[편집]


7월 22일, 18:30 ~ 21:22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11,01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파노니
0
0
4
0
0
0
0
0
1
5
8
0
3
롯데
반즈
0
0
0
0
0
2
0
0
0
2
8
0
2

경기기록
결승타
황대인(3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투수
파노니(5.1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반즈(6이닝 4실점 4자책)
홀드 투수
김재열(0.2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홈런
이대호(6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김선빈
이우성
김호령
한승택
김도영
파노니
SS
LF
RF
1B
2B
DH
CF
C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정빈
P
박찬호
IF
말소
박준표[9]
P
권혁경
C

본디 후반기 1선발은 양현종이 될 것 이라 보았던 세간의 예상과 달리 파노니가 1선발이 되었다. 이에 대해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에게 휴식을 주고 SSG전에 출전하기 위해서 등판 일정을 하루 미뤘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중 박찬호는 바로 등록되었고 박동원은 일단 2군에 등록되었다. 박준표는 코로나19 이슈, 권혁경은 군입대로 인해 7월 19일에 말소되었다.

박동원은 이번 주 2군에서 뛰다가 다음 주 초 등록 예정이고, 놀린은 오늘 2군 경기에 등판하며 다음 주 자리가 나면 바로 등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다음 주말쯤 2군에 등록되어 좋으면 8월 초에 복귀한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올 시즌 상대 선발 반즈에게 강했던 KIA는 3회를 빼면 큰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그 3회에 4득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승택, 박찬호가 연속 안타로 1, 2루를 만든 상황에서 나성범이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나가며 2사 만루 상황이 조성되었다. 이어서 황대인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낸 데 이어 김선빈의 가운데로 빠져나가는 2타점 적시타, 이우성의 우전 적시타까지 얹혀지면서 2사 후 4득점에 성공했다.

선발 파노니는 괜찮은 페이스로 롯데 타선을 억제하며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6회 시작하자마자 안타 뒤 바로 이대호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1사 뒤 다시 안타를 맞자 결국 김재열과 교체되었다. 구원진으로 나온 김재열은 병살타를 유도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필승조 장현식, 전상현이 7, 8회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고 9회초에는 김도영의 적시타로 추가점까지 얻었다.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은 선두 타자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뜬공 뒤 병살타로 마무리하며 세 타자로 끊고 오랜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이렇게 후반기 첫 경기이자 중요했던 6위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파노니는 오늘 경기에서는 KBO 데뷔 첫 승과 함께 무난하게 던졌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안정감이 떨어지면서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이상하게 궤적도 좋고 장점으로 평가받던 커브를 잘 던지지 않고 있다.

7.2. 7월 23일[편집]


7월 23일, 18:00 ~ 21:31 (3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15,52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1
0
0
0
2
0
4
0
2
9
20
0
3
롯데
박세웅
0
0
1
0
0
1
1
0
0
3
10
0
1

경기기록
결승타
박찬호(5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양현종(6.1이닝 3실점 3자책)
패전 투수
박세웅(6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전상현(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한승택
김호령
양현종
SS
LF
RF
1B
DH
2B
3B
C
CF
P

경기 기록지

1회초 박찬호의 2루타로 시작해 번트, 나성범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양현종도 3회말 똑같은 루트로 동점을 줬지만 5회초 김호령이 3루타를 치고 나갔고 박찬호가 바로 적시타를 쳐내며 다시 앞서갔다. 계속해서 황대인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양현종은 3회 동점을 주긴 했지만 매우 안정적인 페이스로 6회 2사까지 왔다. 그러나 여기서 연속 2루타를 맞으며 실점한다. 추가 실점은 주지 않으며 리드는 유지했다.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던 중 7회초 갑자기 타격에 불이 붙었다. 이창진의 3루수 강습 내야안타로 시작해 이어서 나오는 타자들이 줄줄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나성범의 담장 직격 단타로 이어지고 황대인의 적시타, 최형우의 1타점 2루타, 김선빈, 류지혁도 적시타, 한승택도 빗맞은 안타를 치며 단숨에 5점 차에 무사 만루까지 만들었다. 7타자 연속 안타였다. 그런데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는 또 1점도 내지 못하고 3아웃이 잡히며 급격하게 식어버렸다.

끝은 아쉬웠어도 빅이닝을 안고 7회에도 양현종이 등판했지만 1사 1,2루를 만들자 장현식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아웃 하나 잡은 뒤 적시타를 맞고 풀카운트 끝 볼넷을 주고 2사 만루가 되자 다시 전상현으로 투수가 교체된다. 전상현은 땅볼로 이닝을 끝내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상현은 8회까지 1.1이닝을 단 9구로 막아냈고 9회초에는 이창진의 쐐기 2타점 2루타까지 나왔다. 마지막 9회말 김현준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20안타를 몰아치며 타격으로 압도한 경기였지만 7회초 7연속 안타를 치고도 무사 만루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게 필승조 2명을 연투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며 내일 불펜 운용이 살짝 어려워진 건 아쉽게 되었다. 막상 까보니 그런거 없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롯데전도 열세불가를 확정지었다.

7.3. 7월 24일[편집]


7월 24일, 17:00 ~ 20:03 (3시간 3분), 사직 야구장 10,8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2
0
3
6
10
0
0
2
0
23
26
1
5
롯데
스파크맨
0
0
0
0
0
0
0
0
0
0
5
1
1

경기기록
결승타
김선빈(1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의리(7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스파크맨(3이닝 6실점 6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최형우(5회 2점)
김석환(5회 3점)
황대인(8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한승택
김호령
이의리
SS
LF
RF
1B
DH
2B
3B
C
CF
P

경기 기록지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쳐댔다. 안타 행진이 끊기지를 않았다. 1회 3안타로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빗나간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3회에도 황대인의 1타점 적시타, 2사 만루에서 한승택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창진의 적시타, 황대인의 2타점 2루타, 류지혁의 적시타,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로 이미 11점을 앞선 채로 4회가 끝났다.

그런데 절정은 5회였다. 다시 차려진 무사 2,3루에서 황대인의 2타점 2루타, 최형우의 역대 6번째 통산 350홈런을 완성하는 투런포, 다시 주자가 쌓이고 다시 김호령의 적시타, 또 주자가 나가고 이우성의 2타점 적시타, 대타로 나온 김석환마저 폴대를 직격하는 쓰리런을 쏘아올렸다. 5회에만 무려 10점을 내면서 이미 21득점을 쌓았다. 이우성은 대타로 나와서 한 이닝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정말 희귀한 광경이었다.

6, 7회는 쉬어가다 8회 황대인이 6월 9일 이후 거진 1달 반 만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드디어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어서 고종욱의 2루타, 김규성의 적시타로 23점 차까지 앞서가기에 이른다.

안타 수는 총 26개였고 KBO 타이기록이기도 한 2017년 6월 29일 삼성전 29안타에 3개를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더 이상의 안타는 없었다. 그러나 역시 그날 기록이던 역대 타이거즈 사상 최다득점 경기도 갱신했다.

선발 이의리는 어쩌면 작년 시즌 내내 득점지원과 맞먹을지도 모르는 초대량 득점지원을 등에 업고 5이닝 동안 단 1안타로 막는 쾌투를 보여줬다. 공격이 너무 길어서 어깨가 다 식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꾸준히 마운드에 올라 7회까지 책임지며 7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에는 8회 고영창이 오랜만에 올라와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에는 이준영이 탈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끝내 영봉승을 달성했다.

이의리는 시즌 6승을 올렸고 사직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후반기 첫 시리즈를 스윕으로 장식했다. 그 와중에 박찬호는 7번의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하며 선발전원안타는 달성하지 못했다.

그동안 주전을 잘 안 빼던 김종국마저 오늘은 5회부터 주전을 하나둘씩 빼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오늘이 얼마나 진귀한 경기였는지 알 수 있었다.

총 23득점, 무실점을 하면서 기존 최다 득점차(1997년 5월 4일 LG - 삼성, 2014년 5월 31일 롯데 - 두산 22점차) 기록을 깼다. 그 밖에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득점 기록(종전 기록 22득점)과 역대 최다득점 무실점 승리 기록(종전 기록: SK 와이번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경기, 18-0)

당하는 롯데 입장에서는 200구에 경기를 끝냈는데, 비교적 적은 투구였다. 2019년 4월 12일 15사사구를 내주며 SK와 4:4로 비겼던 KIA가 당시 265구를 던진것에 비하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KIA는 롯데 상대 완전한 우세를 확보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KIA 타이거즈의 사직 야구장 원정경기는 사실상 모두 끝났다.[10] 이로써 2022 시즌 KIA 타이거즈는 사직 야구장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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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월 26일 ~ 7월 28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VS NC 다이노스 9·10·11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파일:NC 다이노스 홈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신민혁
9차전
임기영
이재학
10차전
놀린
구창모
11차전
파노니
중계방송사
9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10차전
11차전

스윕을 통해 상쾌한 시작을 알린 상황에서 3위 LG에게 위닝 시리즈를 기록함으로써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NC를 만나게 되었다. 작년과는 달리 2연속 위닝을 달성하며 상대 전적상 앞서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 상대이다. 다음 상대로 굉장히 약했던 SSG를 만나는 만큼 최소 위닝 시리즈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KIA는 벤치 멤버까지 롯데 3차전에서 타격감을 만들어내며 컨디션을 올렸으나 NC는 3위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있다는 점은 주의 해야할 점으로 꼽힌다.

8.1. 7월 26일[편집]


7월 26일, 18:31 ~ 21:59 (3시간 2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99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1
2
4
2
0
0
9
10
0
8
KIA
임기영
0
0
1
0
0
0
0
0
0
1
9
0
3

경기기록
결승타
박민우(5회 2사 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신민혁(5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임기영(5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나성범(3회 1점)
양의지(4회 1점)
박민우(5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한승택
김호령
임기영
SS
LF
RF
1B
DH
2B
3B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한승혁
P
박동원
C
말소
최정용
IF
신범수
C

박동원이 복귀해 경기 후반 대기하고, 한승혁은 오늘부터 불펜으로 뛴다고 한다. 내일은 놀린의 복귀전이 될 예정이다.

경기 기록지

선발 임기영이 아웃을 잡는 공마다 멀리 뻗어나가며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그 중 하나는 나성범이 담장 바로 앞에서 점프캐치로 어렵게 건져내고 송구로 더블플레이까지 완성, 그 직후 선취점을 내는 홈런까지 쳐주기까지 했지만 결국 홈런을 두 번 맞으며 5이닝 3실점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경기가 넘어가게 된 건 불펜 쪽이었다. 김재열이 9연속 볼을 던지고 내려간 것부터 운용이 꼬였으며 이어서 올라온 김정빈, 김현준까지 영점을 잡지 못하고 줄줄이 점수를 내줬다. 9회말 2사 만루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불펜도 그렇지만 한 경기에 23점 내던 타선은 어디로 갔는지 잔루도 너무 많았다. 2회부터 2사 만루 무득점, 3회 나성범의 홈런 직후에도 1사 1,2루가 이어졌지만 여기서도 점수를 못 내고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마무리도 2사 만루 무득점이었다.

8.2. 7월 27일[편집]


7월 27일, 18:30 ~ 21:54 (3시간 2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86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1
0
0
0
0
0
0
4
5
12
3
4
KIA
놀린
1
2
0
3
0
1
2
0
-
9
13
0
5

경기기록
결승타
박동원(2회 무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한승혁(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이재학(2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박동원
김호령
놀린
SS
LF
RF
1B
DH
2B
3B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윤중현
P
놀린
P
말소
김정빈
P
김현준
P

경기 기록지

1회말 박찬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후 이창진이 상대가 공을 더듬은 사이 아슬아슬하게 먼저 1루를 밟으며 실책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게 되었다. 이어서 나성범이 플라이를 쳐 1사 1,3루가 된 후 바로 황대인이 적시타를 치면서 KIA가 선취점을 먹었다. 최형우의 플라이에 2루 주자가 태그업을 하면서 주자 1,3루가 되었지만, 김선빈이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추가적인 득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놀린은 복귀전 1회초를 삼진 및 좌, 우익수 플라이를 잡아내며 9구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2회초에는 양의지에게 3볼 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고, 마티니에게도 풀카운트 승부에서 플라이를 유도하며 2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권희동에게 풀카운트 끝 볼넷을 내줬고 이어서 노진혁, 박준영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그러나 2루까지 달린 박준영을 잡아내며 이닝이 끝났다.

2회말 선두타자인 류지혁의 초구 2루타, 바로 박동원의 적시 2루타가 이어지며 다시 앞서는 점수가 났고 김호령은 번트를 댔지만 투수의 악송구로 인해 박동원이 홈인하면서 1:3이 되었다. 타선은 한 바퀴 돌았고 박찬호는 희생번트를 성공해 1사 2루 상황이 되었지만 이창진은 땅볼, 나성범은 내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초 놀린은 박대온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연속삼진을 곁들이며 이닝을 끝냈다. 놀린은 총 55구를 던지고 3회를 마쳤다. 3회말 황대인이 안타를 치자 최형우 타석 전에 상대 선발인 이재학이 내려가고 2번째 투수인 이준용이 올라왔다. 최형우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김선빈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1,2루가 되었지만 류지혁의 2루수 직선타에 황대인이 귀루하지 못하며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놀린은 직선타, 풀카운트 끝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을 잡은 뒤 노진혁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박준영을 2루수 땅볼로 잡으며 4이닝 5K 1실점을 기록했다. 총 72구를 던진 상황에서 투구수 제한으로 여기까지만 던졌다.

4회말 1사에서 9번 타자인 김호령이 풀카운트 승부까지 간 후 결국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찬호의 타구는 중견수와 우익수가 잡으려 달려들었지만 잡지 못하면서 1사 주자 2,3루가 되었다. 이창진이 바로 안타를 쳐 내며 2타점 적시타를 기록, 1:5로 간격을 늘렸다. 3번 타자 나성범은 사구로 출루했고 황대인은 직선타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최형우가 풀카운트 끝 적시타를 치며 1:6까지 벌렸다.

5회초 놀린에 이어 한승혁이 등판했고 첫 타자인 박대온을 투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박민우는 안타로 출루해 1사 1루가 되었다. 손아섭을 땅볼로 잡아내며 2사 2루, 박건우를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첫 이닝에서 12구를 던졌다. 한승혁은 6회까지 2이닝 무실점으로 첫 롱릴리프 역할을 잘 수행했다.

6회말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7회말에는 박찬호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불펜에서도 윤중현, 이준영이 7, 8회를 잘 정리했다.

그러나 9회초 등판한 김재열이 아웃을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루타, 볼넷, 안타, 2루타, 안타, 안타를 쉴 새 없이 맞으며 점점 분위기가 싸해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스트레이트 볼넷까지 나오며 무사 만루 세이브 요건을 만들어냈다. 무려 8점 차에서 올라왔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당히 실망스러운 피칭을 하여 세이브 상황을 성립시켰고 결국 투수는 마무리 정해영으로 교체되었다.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하고, 그 후 삼진과 파울플라이로 2타자를 처리하여 다행히 뭔 일 없이 경기를 잘 끝냈다.

정해영은 24세이브를 올렸지만 정해영이 올라올 경기가 아니었다. 김재열이 두 경기에서 혼자 0이닝 6실점으로 갑자기 밸런스가 심하게 무너지며 무난한 대승 분위기를 제대로 망칠 뻔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모습으로는 정해영도 올스타 직전 불안한 모습이었으나 이번 대위기를 잘 막아내며 반등의 요소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8.3. 7월 28일[편집]


7월 28일, 18:30 ~ 22:06 (3시간 3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16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구창모
1
0
1
0
0
2
0
0
2
6
11
2
8
KIA
파노니
1
0
1
0
0
0
0
0
0
2
8
2
4

결승타
결승타
없음
승리 투수
구창모(6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파노니(5.1이닝 4실점 1자책)
홀드 투수
원종현(0.1이닝 무실점)
임정호(0.2이닝 무실점)
김시훈(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박동원
김호령
김도영
파노니
SS
LF
RF
1B
DH
2B
C
CF
3B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박준표
P
말소
김재열
P

경기 기록지

파노니는 1회부터 무사 만루를 채우고 시작했지만 병살타로 1실점에 그쳤다. 그런데 타선도 1, 2회 연속된 무사 2,3루 찬스에서 단 1점에만 그쳤다. 3회초 1사 1,3루에서는 김도영의 송구실책이 나오며 실점했지만 3회말 1사 3루에서도 상대 실책이 나오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파노니는 이번에는 커브 비중을 좀 높이며 던졌고 나쁘지 않게 작용했다. 그러나 6회 1사 1,3루를 만들자 장현식과 교체되며 이번에도 QS를 채우지 못했다. 그리고 초구에 스퀴즈 번트가 나왔는데, 투수 쪽으로 간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현식이 이걸 더듬으며 어이없게 실점을 줬다. 충분한 아웃 타이밍이었다.

장현식은 멘탈을 잡지 못하고 연속볼넷으로 밀어내기 실점까지 줬다. 올 시즌 내내 패턴이 똑같다. 결국 또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이준영이 마지막 아웃을 잡았다. 7회 이준영이 1아웃을 잡고 박준표와 교체되었는데 흔들리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홈 아웃 땅볼과 삼진으로 실점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7회말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찬스가 되었는데, 여기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이창진에게 번트를 지시한 것도 그런데 확실하게 댈 거면 또 어정쩡하게 대지도 못하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그 뒤로 클린업 나성범, 황대인마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찬스를 날렸다.

9회초 윤중현이 2점을 주며 쐐기점이 나왔다. 9회말 득점에 실패하며 그대로 패배했다.

9. 7월 29일 ~ 7월 31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VS SSG 랜더스 10·11·12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파일:SSG 랜더스 워드마크.svg
선발
파일:KIA 타이거즈 워드마크.svg
이태양
10차전
양현종
폰트
11차전
이의리
박종훈
12차전
임기영
중계방송사
10차전
파일:SPOTV2 로고.svg
11차전
12차전

1패라도 한다면 SSG전 열세가 확정된다. 최소한 이번 시리즈에서 스윕패만큼은 막을 필요가 있다.

9.1. 7월 29일[편집]


7월 29일, 18:30 ~ 21:25 (2시간 5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75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이태양
0
0
0
1
1
0
0
0
0
2
8
0
4
KIA
양현종
1
4
0
2
1
0
3
0
-
11
15
0
4

경기기록
결승타
황대인(1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양현종(6.2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이태양(3.1이닝 7실점 7자책)
홀드 투수
-
세이브 투수
-
홈런
나성범(2회 3점, 7회 3점)
MVP
나성범, 양현종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한승택
김호령
양현종
SS
LF
RF
1B
DH
2B
3B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도현
P
말소
장현식
P

장현식이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되었다.

경기 기록지

그동안 상대 선발 이태양에게 약했던 KIA였지만 오늘은 1회부터 황대인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곧이어 2회 2사 상황에서 김호령, 박찬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하고 뒤이어 이창진의 담장 위쪽을 때리는 1타점 2루타, 나성범의 담장 정중앙을 넘기는 쓰리런으로 5점을 먼저 앞서갔다.

선발 양현종도 1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부터 2루타를 맞았지만 3루까지 도전했던 추신수를 잡아냈고, 그 뒤로부터는 특유의 완급 조절과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SSG 타선을 잘 막아냈다.

4회 최형우의 적시타와 폭투, 5회 나성범의 2루타로 3점을 더 지원해준 사이 양현종도 4회 빗맞은 타구가 적시타가 됐고 5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지만 7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2사까지 잡았고, 볼넷을 주자 6.2이닝 2실점으로 교체되었다. 이준영이 상대 최지훈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7회를 끝냈다.

그리고 7회말 이창진의 오늘 4번째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나성범이 12구 승부 끝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쓰리런을 한 번 더 터트리면서 멀티홈런과 함께 7타점 경기를 완성했다.

8회부터는 김도현이 던졌고 2사 1, 2루 위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맞았던 전의산을 삼진 처리한 뒤 9회에도 올라와 병살타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승리투수가 된 양현종은 KIA 선발진 중 가장 먼저 10승을 올리며 8년 연속 1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시에 SK/SSG전 개인 8연승을 이어나간 건 덤.

9.2. 7월 30일[편집]


7월 30일, 18:00 ~ 21:42 (3시간 4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83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폰트
0
1
1
2
2
0
0
0
1
7
14
1
7
KIA
이의리
0
2
1
0
0
0
0
0
2
5
10
0
4

경기기록
결승타
김성현(4회 1사 1,3루서 유격수 안타)
승리 투수
폰트(5이닝 3실점 2자책)
패전 투수
이의리(4이닝 4실점 4자책)
홀드 투수
노경은(2이닝 무실점)
문승원(1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
홈런
김강민(2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박동원
김호령
이의리
SS
LF
RF
1B
DH
2B
3B
C
CF
P

경기 기록지

상대가 리그 최고의 투수인 폰트였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성과를 낸 적이 있는 KIA 타선은 오늘도 폰트를 어느 정도 흔들었다. 선제 홈런을 맞은 2회 상대 실책으로 최형우가 나간 뒤 볼넷이 이어졌고 류지혁이 동점 적시타, 박동원이 역전 적시타를 쳐내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다시 동점이 되었지만 3회는 이창진, 나성범의 연속안타와 황대인의 적시타로 다시 역전 점수를 냈다.

폰트 상대로 3회까지 81구나 던지게 했고 5회까지만 던지게 했지만 이의리도 제구가 안 되며 흔들렸다. 선제 홈런을 맞고 역전을 해주니 볼넷에 동점 3루타를 맞았다. 무사 3루에서 삼진, 삼진, 뜬공으로 위기를 벗어난 건 좋았으나 타선이 다시 앞서는 점수를 내니까 4회에는 아예 역전까지 줬다. 이렇게 4이닝 4실점으로 강판됐다.

5회 한승혁마저 볼넷에 2루타로 바로 무사 2,3루를 만들었고, 삼진을 잡더니 결국 줄 점수는 다 주며 3점 차가 되었다.

6회부터 고영창, 윤중현, 박준표는 잘 막았으나 9회 올라온 전상현이 1점을 더 줬다.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 흔들리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직후 팔꿈치를 가리키며 갑자기 내려간 것이다. 정해영이 나와 추가 실점 없이 막긴 했으나 걱정되는 상황이다.

9회말 2사 뒤 박찬호가 안타로 나가고 이창진이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하는 안타,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고 볼넷이 이어지며 2사 만루가 되었다. 최형우까지 2스트라이크에서 시작해 볼넷을 골라내며 2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김선빈이 땅볼로 물러나며 여기서 경기가 끝났다.

9.3. 7월 31일[편집]


7월 31일, 17:00 ~ 21:45 (3시간 16분),[11]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40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박종훈
0
0
0
0
3
0
0
0
0
3
6
0
4
KIA
임기영
0
0
0
0
0
0
2
0
0
2
10
0
4

경기기록
결승타
추신수(5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오원석(3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임기영(6이닝 3실점 3자책)
홀드 투수
최민준(2이닝 무실점)
세이브 투수
김택형(1이닝 무실점)
홈런
추신수(5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
박동원
김호령
임기영
SS
LF
RF
1B
DH
2B
3B
C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유승철
P
말소
전상현
P

임기영은 3연패 중이고 최근엔 부진했다. 다만 SSG전에서는 6.2이닝 2실점을 했었다. 박종훈은 이번시즌 첫등판이다.

전상현이 바로 말소되었다. 팔꿈치에 피로가 쌓였다며 내일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 기록지

임기영은 잘 던지다가 5회 갑자기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주더니 쓰리런을 맞았다. 다른 5이닝은 완벽했는데, 오늘같이 좋은 페이스로 시작한 날에도 이상하게 갑자기 저러는 날이 많다. 6이닝은 던져주며 QS는 채웠다.

그래도 3점이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점수인데 지난 경기에서는 폰트도 쩔쩔매게 하더니 오늘은 또 한 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대로 이어지던 중 궂은 날씨에 7회초 한 번 우천중단이 있었는데, 내야에 물이 고여 있어 조명이 그대로 반사되는 상태였지만 그대로 강행했다.

그리고 7회말 바로 찬스가 왔는데, 김호령이 볼넷, 박찬호가 안타로 나가며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어서 이창진의 8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는 적시타,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 차로 따라붙었고 바로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투수가 바뀌고 황대인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래도 진루타는 됐지만 최형우의 타구는 애매하게 떠서 이창진이 들어오지 못했고, 타격감이 떨어진 김선빈은 초구를 쳤는데 치자마자 결과가 보이는 힘없는 뜬공을 치며 이 찬스를 무산시킨다.

8회 류지혁이 실책성 내야안타로 나갔지만 여기서도 득점은 없었고, 9회 황대인의 2루타에도 불구하고 1점차 패배를 기록한다.

100타석 넘게 3할을 유지하고 있는 이우성은 또 실종됐다. 오늘 상대 선발 유형이던 언더 상대 11타수 5안타 1홈런이었다. 에이징커브가 온 최형우는 좌완 상대 타율이 단 1할 6푼에 불과했는데 9회 좌완 상대로도 끝까지 기회를 안 주다가 그대로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우성 말고도 올스타 전까지 페이스가 좋던 김도영은 갑자기 벤치에 박아놓고 다시 대주자, 대수비로 돌아갔다. 주전이 한 번 바뀌면 다시 기회받기 정말 힘들다.

시리즈 첫 경기를 분위기 좋게 잡아놓고도 루징시리즈로 마감하며 이번 주 2승 4패로 손해를 봤다. 1점 차 5연패 때도 그렇고 접전에 너무 약하다.

6위 두산 베어스와의 게임차는 6게임이 되었다.

10. 총평[편집]




강약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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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소크라테스가 김광현의 헤드샷을 얻어맞아 최악의 경우 시즌아웃이 될 수도 있다.[2] 4월 9일 김광현 상대로 데뷔 첫 안타 기록 7월 1일 최민준 상대로 데뷔 첫 홈런 기록 7월 3일 2호 홈런 기록[3] 3연전 시리즈 총 4번[4] 추가로 육성선수인 백현종윤민석이 방출되었다.[5] 이 때 해설의 멘트는 소크라테스의 부재, 그러나... 그러고 보니 기아 외야엔 김호령이 있었습니다. 였다.[6] 이후 최형우김규성 대주자로 변경된 후 포수 권혁경으로 변경되었다.[7] 이는 김범수가 내준 것으로 되었다.[8] 내야는 3루수 김도영-2루수 김선빈-1루수 류지혁-유격수 박찬호-좌익수 이우성으로 변경되었다.[9] 코로나19 말소[10] 9월 6일 ~ 9월 7일 2연전 원정경기는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열린다.[11] 우천으로 29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