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세이버 (r13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캐치프레이즈
레이와 라이더의 2번째 작품. 컨셉은 문학[9] +기사.[10]
여담이지만 컨셉때문인지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개그성이 많지가 않다.
2. 시놉시스[편집]
모든 것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먼 옛날, 세계는 커다란 힘을 가진 한 권의 책으로부터 탄생했다. 그 책은 수많은 이야기의 원천이 되었고, 신화나 생물, 과학 기술, 그리고 인간 역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성검에 선택받은 검사들이 그 책을 지키는 것으로 세계의 평화는 유지되고 있었다.
어느 날, 싸움이 일어나 커다란 힘을 가진 책은 분리되어 뿔뿔이 흩어졌고, 그 대부분은 소실되어 세계의 균형은 무너지고 말았다. 힘을 가진 책도 소실되어 전설이 되었다. 하지만 힘을 가진 책을 둘러싼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싸움은 오랫동안 이어져, 지금까지도 끝을 맞이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한 명의 청년이 성검과 만나, 세계의 운명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 토에이 가면라이더 WEB 공식 줄거리
3. 음악[편집]
3.1. 주제가[편집]
- 오프닝
- ALMIGHTY~가면의 약속(노래: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x 카와카미 요헤이 / 희망찬)
- 엔딩
- 가면라이더 세이버(노래: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 희망찬)
- 극장판 주제가
3.2. 삽입곡[편집]
- 극 중 삽입곡
- Rewrite the story(노래: 나이토 슈이치로(카미야마 토우마 역), 야마구치 타카야(신도 린타로 역), 아오키 료(후카미야 켄토 역)): 38화~40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사용되었다.
- Will save us(노래: 카와즈 아스카(스도 메이 역)): 43화에서 사용되었다.
- The story never ends(노래: 치넨 리나(소피아 역)): 44화에서 사용되었다.
- BOOK OF POWER(노래: 코바야시 마사노리(WAЯROCK)): 45화에서 사용되었다.[11]
- Timeless Story(노래: 우타비토 잔마이 사마디): 45화, 최종화에서 사용되었다.
- 외전 삽입곡
- ABC Song ~영어로 메기도~(노래: 후루야 로빈(스토리우스 역), 사이카와 코지(즈오스 역), 타카노 카이루(레지엘 역)):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에서 사용되었다.
- Rock Scissors Paper(노래: 후루야 로빈(스토리우스 역), 사이카와 코지(즈오스 역), 타카노 카이루(레지엘 역)):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에서 사용되었다.
3.3. 관련 보컬곡[편집]
- ALMIGHTY ~ 仮面の約束(ALMIGHTY~가면의 약속) /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x 川上 洋平(카와카미 요헤이) Special Edit MV
- 仮面ライダーセイバー(가면라이더 세이버) /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 Rewrite the story / 内藤 秀一郎(나이토 슈이치로(카미야마 토우마 역)), 山口 貴也(야마구치 타카야(신도 린타로 역)), 青木 瞭(아오키 료(후카미야 켄토 역))
- Will save us / 川津 明日香(카와즈 아스카(스도 메이 역))
- The story never ends / 知念 里奈(치넨 리나(소피아 역))
- BOOK OF POWER / 小林 正典(WAЯROCK)(코바야시 마사노리(WAЯROCK))
- Timeless Story / 歌人三昧サマディ(우타비토 잔마이 사마디)
- 多重露光 feat.川上 洋平(다중노광(다중노출) feat.카와카미 요헤이) /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x 川上 洋平(카와카미 요헤이) MV
- SPARK /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 Promise / Da-iCE 듣기
- ABC Song ~えいごでメギド~(ABC Song ~영어로 메기도~) / 古屋 呂敏(후루야 로빈(스토리우스 역)), 才川 コージ(사이카와 코지(즈오스 역)), 高野 海琉(타카노 카이루(레지엘 역))
- Rock Scissors Paper / 古屋 呂敏(후루야 로빈(스토리우스 역)), 才川 コージ(사이카와 코지(즈오스 역)), 高野 海琉(타카노 카이루(레지엘 역))
3.4. 관련 앨범[편집]
- ALMIGHTY~가면의 약속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일부 뮤직 프리미엄 필요)
- ALMIGHTY~가면의 약속 (TV size)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 가면라이더 세이버 (TV size)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뮤직 프리미엄 필요)
- Rewrite the story (Short Ver) 듣기(뮤직 프리미엄 필요)[12]
- will save us (Short Ver) 듣기(뮤직 프리미엄 필요)[13]
- 가면라이더 세이버 송 콜렉션(뮤직 프리미엄 필요)
- 가면라이더 세이버 OST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뮤직 프리미엄 필요)
- 다중노광 (Movie size)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OST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일부 뮤직 프리미엄 필요)
- SPARK (Movie size)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뮤직 프리미엄 필요)
-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OST(뮤직 프리미엄 필요)
- Bittersweet (Movie size)(뮤직 프리미엄 필요)
- 가면라이더 세이버 CD-BOX
4. 국내 방영[편집]
4.1. 방영 전[편집]
연출과 조연출은 성호진 PD.
한국에서는 스토리와 접점이 있는 기계전대 젠카이저가 2021년에 마진전대 키라메이저보다 먼저 방영했는데, 한국에서 젠카이저 방영 당시에 세이버 & 젠카이저 콜라보 에피소드인 20화를 건너뛰었고 21화를 20화, 22화를 21화로 당겨서 방영했다. 이것 때문에 2022년에 세이버 대신 가면라이더 리바이스를 먼저 방영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 장면 하나 스킵했다고 세이버 본방을 미루는 건 개연성 면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상업성 면에서도 굴러들어온 복을 차는 격이기 때문에 방영은 되리라는 추측이 우세했다.
이후 애니박스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정보로 화수가 48화로 정해졌다 #. 사실상 가면라이더 리바이, 가면라이더 바이스가 선행 출연하는 증간호는 방영을 할 것으로 보이고 젠카이저 콜라보 에피소드는 방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15]
완구는 방영 이전에 일찍이 한국 반다이몰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였다.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 방영조차 하기 전에 국내 완구 심사를 받았다. 심사 물품은 잭군과 콩나무, 라이온 전기, 피터 판타지스타 원더 라이드 북과 원더 라이드 북 홀더, 그리고 블레이즈 엠블럼, 성검 소드라이버가 심사받았다.링크
그리고 이후 추가 심사가 나왔다.링크
토호검 게키도, 루머리스트에 나왔던 원더 라이드 북도 심사되었다.원더 라이드 북 토호검 게키도 이후에도 루머 리스트에 나온 원더 라이드 북 몇 개가 심사되었다.
유출된 부분이 존재했는데, 심사 때 나온 사진으로 현지에서도 나오지 않은 제품의 디자인이 노출이 되어 한국 외 타 국가에서도 심사 사진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특히 음총검 스즈네의 경우 가면라이더 슬래시의 변신 아이템이라 슬래시의 모습도 박스에 그려져 있어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슬래시의 모습까지 유출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사진은 비공개를 한 채로 심사를 받기도 했다.1 2 3 4 비공개 이미지
또한 완구는 전작인 제로원처럼 일본판 박스 그대로 한글표시 스티커만 붙이고 음성은 미더빙 상태로 정발되었다.# 다만 선공개된 1화에서는 성검 소드라이버와 원더 라이드 북이 더빙이 되었다.
제로원 까지는 특허 등록 공식 사이트인 키프리스에서 한글화로 된 로고가 등록이 되어있었는데 세이버 에서는 로고가 등록이 안되어 있다. 드라이브 이후 6년만에 한글화 로고가 등록이 안되었다. 로고가 나온것은 국내 포스터와 오프닝 뿐이다. 로고에서 '가면라이더' 글씨체는 제로원과 동일하다.
그리고 2022년 1월 5일 애니원 공식 트위터에서 1차 성우진이 공개되었다. # 외부 성우가 단 1명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그 5배인 김신우, 조민수, 홍진욱, 민응식, 이상범 등 외부 성우와 중견 성우, 대원 출신 성우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 서인화(카미야마 토우마) - 김신우, 신나리(아역)
- 신태랑(신도 린타로) - 조민수, 김채린(아역)
- 전광현(후카미야 켄토) - 이주승, 이주은(아역)
- 임수아(스도 메이) - 김채린
- 류지상(오가미 료), 선대 블레이즈(나가미네 켄신), 마스터 로고스, 초대 마스터 로고스 - 홍진욱[17]
- 강바람(아카미치 렌)[18] - 임혁
- 진철웅(다이신지 테츠오) - 박준형
- 소피아 - 이명화
- 유리 - 김종엽
- 이연홍(신다이 레이카) - 신나리
- 최상조(카미죠 다이치) - 민응식[19]
- 전인준(후카미야 하야토) - 이상범
- 스토리우스, 태슬 - 정의택
- 레지엘, 카리브디스, 바하트(바하토) - 원종준
- 주오스(즈오스), 이시홍(신다이 료우가), 진철웅의 조부(다이신지 테츠오의 조부) - 박준원
- 데자스트 - 임채빈
- 루나, 백설희(시라이 유키) - 권다예
- 류하늘(오가미 소라) - 손정민
재미있게도 가면라이더 변신 인물들 중 소피아와 유리, 바하토, 마스터 로고스, 스토리우스를 제외한 인물들의 성 혹은 이름에는 각 속성이나 스토리 상의 전개, 또는 재능을 암시하는 한자 또는 순우리말 단어가 들어가 있다.[예] 또 대부분 이름을 한자의 음독 또는 훈독에서 따왔다.[예2]
4.2. 방영 중[편집]
1월 15일 토요일에 애니박스에서 아침 8시에 첫 방영되었다.
선공개된 1화와 마찬가지로 본편에선 성검 소드라이버와 원더 라이드 북이 더빙이 되었다. 다만 일부 대사는 원판을 그대로 내보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 15화에서 브레이브 드래곤의 변신 음성이 원판으로 나왔다.
- 18화에서 크림슨 드래곤의 변신 음성을 원판으로 내보냈다.
- 21화에서 세이버가 슬래시와, 22화에서 버스터와 대결할 때 브레이브 드래곤의 변신 음성이 원판으로 나왔다.
- 24화에서 버스터와 대결할 때 브레이브 드래곤과 크림슨 드래곤의 변신 음성이 원판으로 나왔다.
- 31화 마지막, 주오스와 전투때 킹 라이온 대전기의 변신 음성이 원판으로 나왔다.
- 37화에서 검참과 칼리버의 변신 음성의 사카모토 에이조의 파트가 원판으로 나왔다.
- 40화에서 크로스 세이버[20] , 블레이즈, 에스파다의 변신 음성이 원판으로 나왔다.
- 45화의 단체 변신씬에서 변신음이 모두 원판으로 나왔다.[21]
43화에서 젠카이저 콜라보 에피소드의 예고편이 생략이 되었으며 젠카이저 콜라보 에피소드는 방영을 하지 않았다.
47화에 나오는 시청자들의 사연들 중 모모타로를 언급하는 부분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상어 가족입니다."로 번역되었다.
48화에 선행등장하는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출연진의 성우는 아예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리바이스 더빙 전 의도적으로 숨긴 것으로 보이는데, 경박하다는 평가를 들은 리바이를 제외하고 나머지 셋의 연기는 역시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바이스탬프의 음성 그리고 메갈로돈 게놈 필살기 음성 같은 경우 더빙을 하지않아서 아예 원판으로 공개되었다.
4.3. 방영 후[편집]
배역 더빙은 각 성우들이 열연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완구 측 더빙은 제로원보다 훨씬 나빠졌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캐릭터와 완구 연기 평가가 크게 갈린다. 완구 연기가 자연스럽지 못한 점은 헤이세이 라이더를 한국 방영할 시점부터 위저드와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혀 왔음을 감안하더라도 세이버의 완구 더빙은 지오 못지않게, 사람에 따라선 그 이상으로 혹평을 받는다. 그래도 중반부 이후론 나아져서 초반보단 나은 평가를 받는중. 완구 더빙의 경우 비판을 수용했는지 일부 변신음들은 오오츠카 아키오 파트만 더빙으로 내보내고 있다. 38화의 크로스 세이버 더빙은 누가 들어도 원판에 비하면 맥빠지는지라 모든 시청자들이 만장일치로 혹평했지만, 이상범의 건강 문제가 알려지면서 최선을 다한 게 이 정도였다는 사실에 성인 팬층은 노고만큼은 인정해 주고 있다.
덧붙여, 전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외부 성우가 1명인 것에 비교돼서 그렇지 중복 캐스팅은 오히려 전작 제로원과 옆동네 못지 않게 심각한데 1차 성우진이 공개 된 이후의 새롭게 추가 캐스팅된 성우가 8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신경선과 권창욱, 리바이스 출연진 성우들을[22]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다.[23] 홍진욱처럼 타사 성우 중에서도 중복 캐스팅을 떠맡은 케이스가 있으며[24] , 그 외 중반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죄다 기존의 캐스팅 된 성우들이 중복으로 떠맡았다.[25] 적어도 중복을 담당한 성우들이 이를 연기력으로 확실하게 차별화했으니 망정이지[26] , 연기력조차 받쳐주지 못했더라면 연기 연출 측면에서도 제로원보다 더 혹평을 들었을 것이다. 때문에 성호진 PD가 전임자인 김세중보다도 더욱 예산에 민감한 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같은 PD가 연출한 젠카이저에서 일관성이 없어 비판받았던 현지화는 젠카이저보다는 훨씬 괜찮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위의 검사들 명칭에 사용하는 성검의 의미가 포함된 한자를 넣어서 작명한 것은 물론, 다른 등장인물들도 이름에 담긴 뜻을 확실하게 이해하여 작명했다.
전작인 제로원에 이어서 원로 성우들이 나오지 않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젠카이저 콜라보 에피소드를 더빙 방영하지 않은 것, 배역 성우 중복 문제와 처참해진 완구 더빙, 경박해진 리바이의 목소리 연기를 제외하면 성호진 PD 체제의 더빙 중에서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푸쉬를 많이 해주지 않았다.
5. 등장인물[편집]
- 사망 혹은 소멸된 인물은 굵은 글씨 표시.
- 성검을 소유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신을 뜻하는 '카미' 혹은 '신'(かみ, 神)이 들어간다는 것. 읽는 방법은 등장인물에 따라 음독/훈독이 나눠져 있다. 로컬명은 적절하게 성검의 속성[27] 을 이름에 집어넣었다.
5.1.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판타지 서점 인화)[편집]
- 카미야마 토우마(서인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
- 스도 메이(임수아)
- 유리 / 가면라이더 사이코(최광)
- 다이신지 테츠오(진철웅) / 가면라이더 슬래시
- 오가미 료(류지상) / 가면라이더 버스터
- 신도 린타로(신태랑) / 가면라이더 블레이즈
- 소피아 / 가면라이더 칼리버
- 후카미야 켄토(전광현) / 가면라이더 에스파다
5.2. 비브리오 유토피아 출판[편집]
5.3. 소드 오브 로고스[편집]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 현 성검사들은 모두 판타지 책방 카미야마에 합류했다. 책방 이용과는 별개로 노던 베이스의 기지는 여전히 판타지 책방 카미야마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토우마 일행은 책방과 기지 양쪽을 이용하고 있고, 최종 결전 후 양쪽 베이스 모두 사용.
5.3.1. 노던 베이스[편집]
- 카미야마 토우마(서인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
- 신도 린타로(신태랑) / 가면라이더 블레이즈
- 후카미야 켄토(전광현) / 가면라이더 에스파다
- 오가미 료(류지상) / 가면라이더 버스터
- 아카미치 렌(강바람) / 가면라이더 켄잔(검참)
- 다이신지 테츠오(진철웅) / 가면라이더 슬래시
- 소피아 / 가면라이더 칼리버
- 유리 / 가면라이더 사이코(최광)
- 카미죠 다이치(최상조) / 가면라이더 세이버
- 후카미야 하야토(전인준) / 가면라이더 칼리버
- 나가미네 켄신(선대 블레이즈) / 가면라이더 블레이즈
- 신센 쿄이치로 / 가면라이더 에스파다
- 카미카와 토시카즈 / 가면라이더 버스터
- 카가미 아마네 / 가면라이더 켄잔
- 다이신지 테츠오의 조부(진철웅의 조부) / 가면라이더 슬래시
5.3.2. 서던 베이스[편집]
5.3.3. 아가스티아 베이스[편집]
5.4. 메기도[편집]
- 스토리우스 / 스토리우스 메기도 →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
- 레지엘 / 레지엘 메기도 → 레지엘 포비든
- 즈오스(주오스) / 즈오스 메기도 → 즈오스 프레데터
- 데자스트
- 카리브디스 ↔ 카리브디스 허큘리
- 카미죠 다이치(최상조) / 가면라이더 칼리버
- 마스터 로고스 / 가면라이더 솔로몬
- 현신 / 로드 오브 와이즈
5.5. 원더 월드[편집]
5.6. 시작의 5인[편집]
- 빅토르
- 초대 마스터 로고스
- 스토리우스
- 레지엘
- 즈오스(주오스)
5.7. 기사단[편집]
5.8. 다크 월드[편집]
5.9. 무소속[편집]
5.10. 기타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세이버/기타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등장 라이더[편집]
- 시사회에서 10명 이상의 가면라이더가 등장을 한다고 하였고, 현재 등장한 라이더는 본편, 극장판을 기준으로 13명이 등장했다.
- 검사라는 컨셉에 맞게 라이더들의 이름은 대체로 검과 관련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다크 라이더인 솔로몬과 스토리우스는 검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이름이다.[30]
- 세이버 - 기병용 도검 세이버.
- 블레이즈 - 칼날의 복수형 'Blades'.[28]
- 에스파다 - 스페인 및 포르투갈어로 검을 뜻하는 단어 'Espada'.
- 버스터 - 거대한 것 혹은 때려 부수다를 의미하는 동사 Buster.[29]
- 켄잔 - 일본어로 '검참(剣斬)'
- 슬래시 - '(검으로) 베다'는 뜻을 가진 동사 Slash.
- 칼리버 - 아서 왕 이야기에 나오는 엑스칼리버.
- 사이코 - 작중 세계관에 나오는 빛의 성검 광강검 사이코.
- 사벨라 - 네덜란드어로 세이버를 뜻하는 사벨(Sabel)
- 듀랜달 - 샤를마뉴의 12기사의 수장인 롤랑의 검 뒤랑달.
- 팔시온 - 유럽제 외날 도검 펄션.
- 솔로몬 -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
- 스토리우스 - 장착자 본인의 이름인 스토리우스.
- 라이더들의 헬멧의 바이저도 검술 동작을 모티브로 한 형태로 되어있으며 변신 시에 각각 그 동작을 취한다.
- 사이코는 본인이 검으로 변신하는지라 그냥 옆으로 치켜든다. 엑스 소드맨으로 변신할때는 켄잔과 비슷하게 십자베기로 변신한다.[37]
- 사벨라는 칼끝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역수로 잡고 손잡이 끝부분을 살짝 누른 자세로 변신한다.
- 각 라이더마다 고유의 속성이 존재한다. 세이버는 불, 블레이즈는 물, 에스파다는 번개, 버스터는 땅, 켄잔은 바람, 슬래시는 소리, 칼리버는 어둠, 사이코는 빛, 사벨라는 연기, 듀랜달은 시간, 팔시온은 무(無).
- 라이더들은 각자 자신이 쓰는 검의 도신 앞 부분을 본뜬 장식인 소드 크라운을 머리에 달고 있다.[38][39] 이 부위는 성검에게 선택받은 증표로서 라이더와 성검의 상태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드 크라운 자체가 칼날이라서 전투에도 사용할 수 있다.[40]
- 칼리버, 솔로몬, 스토리우스를 제외한 본작의 라이더들의 복안은 검의 참격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7. 무장 및 아이템[편집]
- 원더 라이드 북
- 얼터 라이드 북
- 성검 소드라이버
-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
- 패검 블레이드라이버
- 성검 사이코 드라이버
- 둠스 드라이버 버클
- 소드 오브 로고스 버클
- 성검
- 드래고닉 부스터
- 킹 라이온 부스터
- 킹 엑스칼리버
- 칼라드볼그
- 디아고 스피디
- 라이드 개틀라이커
8. 괴인[편집]
8.1. 메기도[편집]
8.2. 로드 오브 와이즈[편집]
9. 용어[편집]
-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
- 비브리오 유토피아 출판
- 소드 오브 로고스
- 메기도
- 원더 월드
- 성검
- 전지전능의 서
- 금단의 책
- 아발론
- 리베라시온
- 로스트 메모리
- 월간 그림
- 소드X맨
- 시작의 5인
- 금서고
- 기사단
10. 방영 리스트[편집]
시청률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전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 같이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업무 마비의 영향으로 집계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11. 평가 [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세이버/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초반 1장은 호불호가 꽤 갈렸으나 중반부인 2장부터 평가가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후반부인 최종장까지 그 포텐을 좋은 쪽으로 끝까지 이어갔으며 결말까지 훌륭하게 마무리했다.[69] 물론 단점도 다수[70]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서사의 완성도는 준수한 편이었기에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수작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중국에서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라 평가받는 가면라이더 덴오만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토인 일본에서는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고, 한국과 중국에서의 고평가에 비해서 안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꽤 존재했다.
그래도 현재로써는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평가가 워낙 하락해서 그것에 대한 반동인지 일본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비교적 늘어난 편이다.
12. 제품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세이버/제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흥행 및 매상[편집]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라이더 팀에 들어온 후로 제로원까지 MD전략(상품 전개 전략)은 꾸준히 성공했지만, 세이버에서는 다수 아이템 변신, 다 멤버 MD의 매력이 전해지지 못한 것이 반성점입니다.
최근 몇년간의 성공 노하우도 있었고, 이번 완구는 기믹을 포함해 절대적인 자신감으로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은 쇼크라서요.
(중략) 제로원으로 다 멤버, 다수 아이템 MD를 내세울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촬영 환경과 매장 환경이 일변한 세상에서는 이게 전부 통용되지는 않는구나, 라는 당연한 것을 깨달은 1년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가운데에서의 완구 개발이었다보니,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대응의 어려움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피규어왕 No.284, 반다이 완구개발 프로듀서 이노우에 미츠타카(井上光隆)의 인터뷰
2021년 상반기 반다이 가면라이더 부서 완구 일본 내 매출액은 243억으로 밝혀졌다.
매출액 자체만 보면 에그제이드(248억)에 필적하니 시리즈 전체로 보면 중상위에 속하는 순항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헤이세이 2기 후반 들어서는 라이더 시리즈의 매출이 현재 방영중인 작품만이 아니라 기존 시리즈 상품이 계속 팔리면서 일정한 고정치를 차지한다.[71] 이 때문에 매출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것은 드라이브까지가 마지막으로, 고스트 이후로는 매출 그래프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 전년 대비 45억 엔(한화 약 450억 원) 감소하였다는 것은 최신작인 세이버 관련 상품의 매출이 썩 좋지 못했음을 나타낸다.
DX 소드라이버를 포함한 초기 발매된 대부분의 상품들이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에서도 높은 할인율을 보였고 그 기세는 2월까지 계속되었다. 물론 후반에 들어서는 크로스 세이버가 남아인기 완구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1호 라이더 벨트 판매량부터 다수의 완구의 판매량이 신통치 못했기에 종합적으로 보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매상 감소의 원인으로는 초반부의 혹평이 대목인 크리스마스까지도 이어졌다는 점과, 전반적으로 낮은 완구의 품질과[72] 지나친 공통음성으로 콜렉트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키아이템, 같은 칼 계열 완구를 판매한 귀멸의 칼날의 높은 인기[73] 등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 그룹 전체 매출로 눈을 돌리면 좀 다른데, 토이하비 매출이 243억인데 비해 그룹 전체 매출은 289억으로 선방하였다. 다시말해 일본 국내 완구 이외의 블루레이나 음반, 스트리밍, 해외 완구판매 수익이 46억에 달한다는 것으로, 이로써 2016년의 대폭락 이후로 20억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지지부진하던 경향[74] 을 처음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빌드부터 중국 본토 시장을 개척하고자 해온 시도가 세이버 시기에 성공적으로 꽃피운 것으로 분석되며, 그 기세는 2022년까지도 이어져 67억을 찍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75]
14. 타임라인[편집]
-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최강의 청춘편 (약 19년 전 시점으로 추정)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전편 (17~15년 전[76] )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1화 (15년 전 시점)
-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최강의 육아왕편 (8~6년전 시점)
- 1장 - 전지전능의 서(1화 ~ 15화)
- 1화 ~ 2화
-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최강의 육아왕편 에필로그
- 3화 ~ 8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1화 (현재 시점)
- 9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2화
- 10화
-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 11화 ~ 13화 (초중반까지)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3화
- 13화 (검사 열전 시점 이후) ~ 15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4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전편 (1장의 시점)
-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16화 ~ 28화)
- 16화 ~ 28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후편(2장의 시점)
-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29화 ~ 40화)
- 29화 ~ 31화
- 가면라이더 고스트 콜라보[77]
- 32화 ~ 35화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후편(3장의 시점)
- 36화 ~ 40화
-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41화 ~ 47화)
- 41화 ~ 47화(최종화)
- 에필로그 - 증간호
-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
-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최종장으로부터 8년 후 시점.)
- 시점 불명
-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세이버 모여라! 히어로!! 탄생 드래곤 테레비군
- 슈퍼전대 콜라보
- 특별장 계적이 오고, 교차된 세계
- 기계전대 젠카이저 20회[78]
-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79]
15. 등장한 원더 라이드 북[편집]
16. 관련 작품[편집]
16.1. 외전[편집]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세이버 모여라! 히어로!! 탄생 드래곤 테레비군
- 가면라이더 세이버 × 고스트
- 가면라이더 스펙터 × 블레이즈
- TTFC 직송 시어터
- 제1막: 聖刃と砕け霧心、ありのままに。
- 제2막: みんなをすくえ、セイバーとブレイズ。
- 제3막: セイバーVSシャドームーン、そして・・・。
16.2. 극장판[편집]
16.3. 애니메이션[편집]
16.4. 코믹스판[편집]
16.5. 무대판[편집]
16.6. V시넥스트[편집]
17. 기타[편집]
- 2020년 6월 19일에 상표가 등록되었다.링크
- 한국어 독음[82] 이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V시네마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에서 등장한 가면라이더 세이버와 같다. 다만 가이무의 세이버는 구원자(セイヴァー/SAVER[83] )이고, 본작의 세이버는 기병도(セイバー/SABER)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가이무의 방영이 불발되었기 때문에 가이무의 세이버는 한국 한정으로 볼 일이 없는 상황이다.[84]
- 비주얼이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인지라 역설적으로 "슈츠의 평가가 안 좋은 라이더는 성공한다."라는 팬들 사이의 암묵적인 룰이 이번에도 먹힐거라는 걱정반/기대반이 존재했으나 PD와 각본가가 가면라이더 고스트를 제작했던 두 명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바로 혼란에 빠졌었다.
-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 라이더들의 디자인 테마는 "가면라이더답지 않은 가면라이더"#
- 사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각 라이더가 쓰는 변신 아이템은 본인이 좋아하는 책의 장르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토우마의 경우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수의 책, 블레이즈는 동물도감을 좋아해서 쓰는 아이템이 동물의 책이다.
- 세이버는 기존의 라이더들과 비교하면 이름에 걸맞게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와 유사한 상품구조를 가지고 있다. 변신용 키 아이템이 아니라 무장에 집중한 건데, 전작인 파이즈가 쌓아올린 완구 매상을 상당 부분 까먹은 실패한 기획으로 남아 있었다.[85] 세이버에서는 기믹을 늘리고 무기에 변신 기믹을 내장하거나 벨트의 일부로 포함시켜 이 단점을 해소하려 하는 듯.
- 공식 발표회에 따르면 10명 이상의 라이더들이 등장한다고 한다.[86] 본편, 극장판, 스테이지 쇼. 시점에서 공개된 라이더는 총 14명이다.[87] 현재 최다 라이더 등장 기록은 가이무가 세워 놓은 32명.[88] 그 다음은 류우키가 세워 놓은 16명이다.[89][90] .
- 2020년 9월을 기준으로 방영 시기가 하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극성일 때이다보니 배우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아츠타 쥬루 역의 배우 코미야 리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스태프를 공유하는 제로원도 비상이 걸렸었다고 한다. 결국 긴급사태가 선포되자 제로원의 6월은 방영 미정으로 바뀌었고, 6월 28일에 방영이 재개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영향으로 실내 촬영이 많아지고 있어서 CG장면을 보면 실내에서 촬영을 했다는 티가 난다.
- 작중 세계관에는 "라이더 문자"라고 하는 고유의 언어가 존재한다. 라이더들의 무장과 아이템에도 적혀 있는데, 완구에 적힌 문자는 일본어 발음을 영어 알파벳으로 적은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MagicRing[91] 폰트와 흡사하기도 하다.
- 검을 쓰는 설정, 1호인 가면라이더 세이버와 2호인 가면라이더 블레이즈가 각각 후배와 선배의 관계로 설정되었다고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1화부터 선배가 후배 뒤통수 때리는 전개로 가나요?', '브레이즈쨩!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 등의 재밌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대부분의 등장 라이더들의 헤드 디자인이 비대칭형이다. 또한 대부분의 등장 라이더들의 눈은 복안의 크기가 작고 눈 주변부와 경계가 구분되어있지 않아 언뜻보면 고글형 디자인처럼 보인다.
- 책이 주요 소재인 만큼 대다수의 라이더들의 필살기 발동명이 전부 책과 관련된 단어로 되어있다. 성검 소드라이버를 쓰는 라이더들과 칼리버 사왕 드래곤의 필살기는 책을 끝까지 읽어내다는 뜻의 '독파', 버스터는 아무 책이나 읽는다는 뜻의 '난독'(亂讀[92] ), 켄잔은 빠르게 읽는다는 뜻의 '속독', 슬래시는 소리내어 읽는다는 뜻의 '음독', 팔시온은 소리없이 읽는 다는 뜻의 묵독. 필책 홀더의 필살기는 책을 읽은 뒤라는 뜻의 '독후'. 사이코 엑스 소드맨과 스토리우스 그리무아르는 독서란 뜻의 영단어 'reading'. 칼리버 사악 드래곤은 읽다란 뜻의 영단어 'read'.
- 세이버라는 이름 때문에 Fate 시리즈와 엮이기도 하여, 2차 창작에서 이걸 이용한 팬아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메인 각본가인 후쿠다 타쿠로는 "작품명, 검사 설정 등에서 게임 Fate/stay night가 연상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직접 인터뷰에서 부정했다.[93]#
- 가면라이더 히비키 이후로 무려 15년 만에 엔딩이 부활했다. 또한 주제가 제목이 작품의 이름과 같은 것도 가면라이더 아기토 이후 19년 만. 엔딩의 경우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슈퍼전대 시리즈와 프리큐어 시리즈처럼 댄스가 들어갔다.
- 가면라이더 BLACK RX 이후 32년 만에 아이캐치가 부활했다. 특히나 이건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로는 최초다.
- 출연하는 남성 배우들의 키가 평균적으로 매우 크다.[94] 일본 남성 평균 신장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전원이 장신이라고 할 만하다.
- 출연하는 배우들 중에 혼혈의 비중이 많다. 테츠오 역의 오카 히로아키는 중일 혼혈, 레지엘 역의 타카노 카이루와 즈오스 역의 사이카와 코지는 미일 혼혈, 스토리우스 역의 후루야 로빈은 일본계 미국인 3세와 일본인의 혼혈, 신다이 레이카 역의 안젤라 메이는 일본인과 필리핀인의 혼혈이다. 전반적으로 큰 키에는 혼혈 배우가 많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주제가 책과 이야기인 만큼 다양한 책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등장하는 이야기 중 묘하게 전개를 암시하는 이야기가 많다.
- 토우마와 켄토가 만났을 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토우마를 위해 켄토는 어렸을 적 하던 이야기를 따라하는 놀이를 재현하며 은하철도의 밤을 따라한다. 여기서 켄토는 캄파넬라 역할을 하는데 캄파넬라는 결말에서 사망했고, 켄토는 1장에서 사망한 것처럼 보이는 연출로 잠시 퇴장하게 된다. 게다가 작품의 주요 소재인 은하철도 여행 또한 세이버의 최종 폼인 크로스 세이버와 관련된 키워드(은하, 종착역이 남십자성/이야기를 종언으로 이끄는 성검의 모티브)하고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 아서 왕 전설도 나오는데 원탁의 기사단과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의 멤버들은 서로 힘을 합쳐 난관들을 극복하지만 여자 하나 때문에 관계가 파국에 이르게 된다. 차이점이라면 기네비어에 얽힌 인간 관계에서 시작된 갈등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해서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던 아서 왕 전설과 달리 노던 베이스는 레이카의 배후에 있던 진정한 흑막의 계획에 놀아나다가 진실이 드러남에 따라 다시금 재결합을 이루기 시작했다.
- 유독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초반에 압도적으로 강력한 보라색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겐무,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나오고, 이 후 기본 멤버[95] 들이 강화하는 이벤트 발생[96] , 다크 라이더의 정체를 힘을 합쳐 밝힌 것[97] , 그로 인해 완성된 강화 폼들[98] , 강화된 다크 라이더가 필살기로 중요한 사실을 아는 인물들을 살해함. 또한 살해당한 인물은 둘 다 노란색 라이더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 1호 라이더의 중간 폼이 등장한다는 우연이라고는 굉장히 많이 겹친다. 그리고 사망한 라이더 둘 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심지어 둘 다 적으로 재등장 이후 아군화된것과 최종 결전에 기본 폼을 쓴 것까지
- 반다이의 공식 성검 소드라이버 놀이 사이트가 있다. 세이버 / 블레이즈 / 에스파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더 라이드 북을 골라 변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링크
- 극장판 제로원 세이버 공식 블루레이에서 오타 한 자도 없이 헤이세이 마지막 라이더 제로원, 레이와 최초의 라이더 세이버라고 써놓은 사태가 발생하여 우스갯소리로 레이와 라이더 첫번째 작품은 제로원이 아니라 세이버라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99][100]
- 7월 18일 슈퍼 히어로 전기 방영을 기념해 젠카이저와 콜라보 에피소드를 진행한다. 이는 큐레인저X에그제이드 이후로 약 4년 만에 진행된 라이더와 슈퍼전대 간의 콜라보 에피소드. 참고로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것엔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본래 콜라보 에피소드는 세이버 프로듀서인 타카하시 카즈히로가 제안한 것으로 젠카이뇌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던 젠카이저 제작진은 반대했지만 모리 노부히로가 세이버도 젠카이뇌로 점철시켜 버리자며 설득해 성사되었다고 한다.
- "아서 왕도 동료인 원탁의 기사를 믿었기에..."는 8화에서 카미야마 토우마가 말한 대사인데, 원탁이 기사도의 상징이라고 그런 대사가 나왔을 수는 있겠으나, 원탁의 기사가 불륜과 배신으로 몰락했다는 점 때문에 아서왕 전설이 주요 스토리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 타입문 시리즈의 갤러리로 짤방화 되어 퍼져나가기도 했다.##[101]
- 46화에서 카미야마 토우마가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와 싸우는 도중 빠진 구멍은 CG로 만든 구멍이 아니라 실제로 구멍까지 구비된 세트였다. 물론 안전장치는 되어 있었지만 잘못 낙하했다면 충분히 부상을 입고도 남았다#
- 로고를 보면 글씨체가 지오와 동일하다.
17.1. 코로나로 인한 제작난항과 폐기된 초안[편집]
레이와 라이더는 다들 코로나 시국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래저래 피해를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세이버는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아 촬영부터가 어려운 극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제작되었다. 가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비견될, 혹은 더 심한 측면조차 있을 정도.#
본래 초안의 카미야마 토우마에게는 기억상실 설정이 없고, 오히려 15년 사건의 이변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루나를 찾기 위해 15년간 단련하고 단서를 뒤쫓아온 인물이었다. 각지에 세워진 소드 오브 로고스 지부를 찾아내 그곳을 지키는 검사들과 차례차례로 검을 맞대며 이야기를 듣고, 함께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신뢰를 쌓아간다는 흐름이 예정되어 있었다.
문제는 1, 2화의 각본이 막 프린트되려던 즈음인 4월 7일에 총리령 1차 긴급선언 발령이 이루어지면서 촬영 로케를 잡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동네 공원을 촬영한 후 그린스크린으로 합성하고자 했지만 얼마 후에는 동네 공원에 촬영하러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그조차 불가능해졌다. 결국 소드 오브 로고스의 설정을 엎어 주요 거점이 될 노던 베이스와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를 만들며, 언리얼 엔진을 새로 도입해 전투씬은 배경 자체를 3D CG로 만들어 합성한다는 극약을 취하게 됐다. 게다가 코로나로 단역 캐스팅이 어려워지면서 매화마다 새로 괴인화하는 단역 캐릭터를 투입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면서, 괴인화 이외의 방법으로 태어나는 메기도와 이질적인 배경 CG 퀄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도입되었다. 이런 중요 회의까지도 화상회의로 진행된 것은 덤.
그런데 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작품의 근본에 파고들 정도로 크다보니 초반에 설명 에피소드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토우마가 루나를 좇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들어갈 부분이 부족해져 토우마가 루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억상실 설정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검사들끼리 싸우는 전개가 금지되면서 오로지 메기도나 칼리버하고만 싸우게 되었고, 그 결과 신념을 드러내고 맞부딪히는 대결이 아니라 그저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한 최저한 판촉만 하는 전투들만이 급조되면서 검사들의 각 캐릭터성을 제대로 부각시켜주지 못하고 소개만 하기에 급급하게 됐다.
코로나에 대한 대비는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어, 주연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촬영중단 사태까지 감안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 일례가 바로 태슬로, 주연 배우가 코로나 확진되어 출연하지 못할 경우 드라마 파트를 태슬의 나레이션으로 떼우자는 용도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로케 촬영이 불가능해질 경우 메기도의 능력에 당해 작아져서 책방 카미야마의 미니어처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전개 등도 상정하고 있었다고 하니 당시 제작진이 코로나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급작스런 노선 변경은 다방면에서 자원 부족을 일으켜, 각본은 제때 완성할 수가 없어서 모리 노부히로 작가가 급히 투입되었고[102] 촬영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초반에 갑자기 투입된 작가가 작품 이해도가 높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니 감정이 과잉되거나 뜬금없는 전개가 생기게 되는 악영향이 나왔다. 촬영과 CG작업을 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변신은 뱅크씬으로 떼우고 아이캐치와 엔딩송을 넣으며 어떻게든 촬영할 분량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그렇게라도 만들어진 1쿨은 평가가 매우 낮았으며, 작품 종료시까지도 그 영향을 미쳤다.
2쿨에 들어가면서 상황은 많이 나아져 금지되었던 전개가 해금되면서 평이 올라갔지만, 사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악영향은 미치는 중이었다. 방역소독 때문에 중간폼인 드래고닉 나이트를 매화마다 쓰지 못하고 크림슨 드래곤 등 다양한 폼을 쓰던 것이 그 일례이고, 25화의 경우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2차 긴급사태 선언이 나오면서 로케 촬영을 자제하자는 방침이 정해져 신다이 레이카가 노던 베이스로 직접 쳐들어가도록 현장에서 전개가 변경되는 쪽대본까지 있었다. 그후로도 2쿨 내내 실내 전투가 많았던 것은 그 영향.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고스트에 비해 훌륭하게 작품을 마무리했기에 제작진의 발전이 눈에 띈다.
17.2. 암울한 세계관[편집]
작풍 자체는 밝고 희망적인 가면라이더 세이버이나, 그 세계관은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나게 절망적이다. 규제가 강화된 레이와 시대의 작품인만큼 잔혹성 등으로는 헤이세이 1기를 따라갈 수 없고 인류멸망이나 세계멸망은 헤이세이 2기 작품 대다수가 대단원 파트에서 맞이하는 위기이지만, 세이버의 경우 세계멸망 위기의 빈도가 확연하게 높으며 길면 15화, 짧으면 5화마다 멸망의 위기가 닥치는 탓에 그 위기가 눈앞까지 다가오는 일 또한 잦다. 그리고 세계멸망 이전에 세계관의 근본 설정이 더없이 암울하다.
작품의 1화 시점에서 이미 세계는 몇 번이나 멸망의 위기를 맞이했고 그 시대의 영웅으로 인해 겨우 넘어선 상태다.[103] 이미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계획하고 준비하던 세력이 다섯이나 있으며 각자 필요에 따라 협력하기도 하는 등 작중 시점에서 현재도 안전하지 않았다.[104]
- 힘을 위해 다투는 인류에 절망한 바하토는 초반 시점에는 봉인되어 있었으나 이미 파멸의 서로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고, 극장단편에서도 흑막의 목적을 위해 불완전한 부활 상태로 다시 한 번 시도했으나 겨우 저지되어 재봉인, 이후 본편 3장에서 다시,아예 완벽하게 봉인이 풀려 검사들을 습격해왔다.
- 평화로운 세계가 지루하다는 이유로 싸움이 끊이지 않는 세계를 만들겠다던 마스터 로고스는 15년 전 계획을 완성시키기 직전까지 갔다가 카미죠에게 저지당했다. 하지만 그 이후 15년 간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암약해오면서 철저한 준비를 끝냈고, 결국 본편에선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정도의 힘을 실제로 얻었다.
- 메기도 측의 스토리우스는 시작의 5인 중 하나로 전지전능의 서의 힘에 닿았을 때 세계의 멸망을 봤고, 결말이 이미 있다면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내기라도 하겠다는 사상을 품게 되었다. 이천년 전 실제로 책의 일부를 강탈하는데 성공하고, 계속해서 전쟁이 이어지다 천년 전 유리로 인해 겨우 봉인되었다가 15년 전 부활, 얼터 북을 대량으로 제작해서 세계를 조금씩 침식시키며 전지전능의 서 강탈을 계획하는 등 마스터 로고스 이상의 계획력으로 결국 그 이상의 힘을 얻었다.
- 극장판의 아스모데우스는 아가스티아 베이스를 지키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타락하여 메기도와 유사한 괴인이 된 이후 금서의 힘을 사용해 단순히 세이버의 세계를 넘어 모든 가면라이더, 모든 슈퍼전대를 세계 째로 완전히 소멸시키는 계획을 짰고, 실제로 한 번 성공했다.
- 스테이지 쇼의 다크 월드의 태슬은 세상을 1번 멸망시켰던 구 전지전능의 서를 이용하여 원더 월드를 다크 월드로 잠식시키려 하였고 그 과정에서 죽었던 아스모데우스랑 카리브디스를 부활시켰으며 토우마 일행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 V시넥스트의 마미야는 토우마를 향한 복수를 위해, 8년간 토우마랑 다른 검사들에게 접근해 신뢰를 쌓아왔으며, 복수의 때가 되자, 토우마의 주변인물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며, 토우마를 고립시켰으며, 토우마를 제거하기 직전까지 성공하기까지도 했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악역들을 다 잡아도 그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 간부급 메기도들이 봉인되어 있어도 얼터 북을 통해 일반 메기도들이 계속해서 부활하고 출현해 왔으며 이 녀석들을 방치하는 것만으로 세계가 원더 월드에 침식되어 멸망한다. 전지전능의 서의 특성상, 메기도를 처치하거나 마스터 로고스의 계획을 막으려 해도 소환의 조건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책이 반응하여 세계 멸망으로 이어지며, 본편에서는 이 상황에서 바하토까지 나타나면서 검사들을 방해해왔다. 하나만 있어도 세계가 멸망하는 조건들이 넘쳐나는데 그 경우들이 전부 겹쳐져 있는 것이 세이버의 세계관인 셈.
작중에서 미래를 보여주는 힘을 가진 성검인 암흑검 쿠라야미는 세계가 멸망하는 미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미래는 보여주지 않는 검이라고 까이거나, 초반부에는 아예 검 자체가 세뇌를 시키고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작중 내에서 대놓고 세계가 위험하다는 걸 계속해서 표현한 탓에 그 이미지가 강한 것도 있다.
이런 끔찍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온 답은 카미야마 토우마가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는 것으로 막대한 힘을 얻는 대신 현실세계에서 소멸하거나, 후카미야 켄토가 모든 성검을 봉인하고, 뒤이어 모든 적들을 다 쓰러트리고 봉인하는 것으로 스스로 소멸하는 것밖에 없게 되었고, 그 누구도 희생하지 않고 세계를 구한다는 것이 후반부의 주요 내용이 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작품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어둡지 않은데 왜냐하면 주인공인 카미야마 토우마가 정해진 미래를 바꿔가며 희망을 열어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토우마나 켄토 중 한명만 희생하면 멸망을 막을 수 있음에도 굳이 힘겹게 맞서는 길을 가는 것도 정해진 운명이 아닌 제3의 길을 고르기 위함이다. 물론 그 과정도 결코 쉽지는 않아서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전설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것으로 겨우 사건이 하나씩 해결되는 구조에, 그마저도 다른 검사들의 협력이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했을 구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조차도 전지전능의 서와 운명에 얽힌 진실이 드러나면서 사그라들었는데, 토우마가 해온 행적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처럼 보이도록 정해져 있는 미래였다. 전지전능의 서가 세상을 만들고 이어나간 순간부터 세상은 하나의 형태로 정해져 있으며, 전지전능의 서의 기록과 같은 형태의 세계가 되기 위해 모든 변수는 억지력과 전능의 힘으로 통제당하고 있었다. 2000년 전의 전투로 인해 전지전능 서에서 뜯겨져나온 원더 라이드 북에는 이미 기원전을 넘어 중세나 근현대의 사건까지도 기록되어있었다.[105]
결국 토우마가 엘리멘탈 드래곤을 탄생시켜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위로하고 원더 라이드 북으로 인정받는 전개, 마스터 로고스가 주도한 전지전능 서의 부활을 불완전하도록 저지한 행적, 모두가 새로운 희망이자 새롭게 이야기를 만드는 상징이라 생각한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의 탄생까지도 모두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 운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진실을 깨닫고 있던 스토리우스는 토우마에게 진정으로 미래를 바꾸는 능력은 없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를 통해 검사들의 희망을 꺾으며 절망 속에서 세계의 종말을 맞이하려고 한다.
그리고 본편 최종화에서 스토리우스는 쓰러지지만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대로 세계는 한번 멸망했다.
하지만 스도 메이가 남긴 메세지를 통해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카미야마 토우마가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인 원더 올마이티 원더 라이드 북의 힘으로 세계를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는 확정된 미래가 없는 대신 대량의 여백이 있어서 인간들이 직접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토우마가 1년 동안 원더 월드에서 이야기를 써냄으로서 메기도와 검사의 싸움에 휘말려 사라진 사람들이 모두 돌아왔으며 토우마 본인도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확정된 미래대로 멸망한 암울했던 세계는 사람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희망찬 세계가 되어 부활했다.
다만, 완벽하게 구원된 희망찬 세계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과정에서 반작용으로 다크 월드가 탄생하거나 검사와 메기도의 전투에 물리적으로 휘말려 사망해 부활하지 못한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106]
극장판 슈퍼히어로 전기에서는 세계가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점에 기반하여 이렇게 힘겹게 싸워나가야만 하는 세계관을 창조하는 것 자체가 악행 아니냐는 주제를 풀어나간다.
웃긴 사실은 이런 암울한 세계관인데도 불구하고 타 가면라이더 세계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민간인들이 착하다는 것. 전세계를 낮으로 만들고 책을 통해 인류에게 전쟁하도록 명령했던 이자크의 말을 전세계의 그 누구도 따르지 않거나[107] 세상이 멸망하던 도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다들 이야기를 떠올리고 그 덕에 세상이 부활할 수 있게 되는 등, 극장판이나 본편 가리지 않고 민간인들이 다 착하다. 증간호에서는 악마와 계약하게 된 악감정이 소꿉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슬프다(...)는 감정에 그렇게 나온 괴인이 정작 사람 하나 제대로 못 잡고 그냥 뛰어다니기만 하는 등[108] 성선설 그 자체의 세계관으로 사연이 생겨 악인이 되는 경우는 있어도 악인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세계 전체에 없다.[109] 물론 마스터 로고스, 카리브디스, 아스모데우스, 다크 월드의 태슬처럼 성악설에 해당되는 인물들도 4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