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칼리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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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다크 라이더. 암흑검 쿠라야미에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스캔하고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에 장전,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로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조작하여 변신한다.

소피아 Ver.은 서브 라이더 겸 여성 라이더로 분류된다.

2. 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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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본 폼 - 사악 드래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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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래곤의 힘이 깃든 칼리버의 기본 폼. 암흑검 쿠라야미에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스캔하고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에 장전,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로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조작하여 변신한다.

변신 시퀀스는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고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로 칼리버 드라이버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조작하면 뒷쪽의 북에서 사악 드래곤이 나타나고, 내려베기로 검격을 날리면 사악 드래곤이 장착자를 휘감아 슈트를 형성한다. 이후 검격이 장착자의 얼굴에 달라붙어 실루엣 바이저를 형성하며 변신 완료.

• 변신음[1]
  변신음 도중의 영어 문장의 경우, 일본어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get go -> 겟코(월광), under conquer -> 안코쿠(암흑), than get keen -> 잔게키(참격). 문법을 사실상 버리고 일본어 말장난에 맞춘 문장이라 제대로 된 번역은 불가능하지만, 대충 뜻만 옮기면 '예리하게 굴기보다는 정복에 들어가라!' 정도가 된다.

• 특수기

• 필살기

월암(쿠라야미 발검}}}'''[4]: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암흑검 쿠라야미에 스캔하여 발동하는 필살기.

• 습득 일섬: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암흑검 쿠라야미에 한 번 스캔하여 발동. 어둠의 에너지를 모아 원반형 참격을 날린다.
• 습득 삼섬: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암흑검 쿠라야미에 세 번 스캔하여 발동. 더욱 다량의 어둠의 에너지를 모아 거대한 보라색 참격을 날린다. 10화에서 사용.

2.2. 강화 폼 - 사왕 드래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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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리의 사룡과 그들을 통솔하는 흑룡의 힘이 깃든 칼리버의 강화 폼. 암흑검 쿠라야미에 사왕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스캔하고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에 장전,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로 칼리버 드라이버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조작하여 변신한다.[5]

변신 시퀀스는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면 보라색 아우라가 넘치는 공간으로 이동, 뒷쪽에 거대한 원더 라이드 북이 낙하한다. 이후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로 칼리버 드라이버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조작하면 뒷쪽의 북에서 사왕 드래곤이 나타나고, 뒤이어 네 마리의 작은 금빛 사룡들이 추가로 나타나 장착자의 몸을 휘감아 슈트를 형성하고 망토가 돋아나며 변신 완료.

디자인은 칼리버의 기획 당시 강화가 예정되었기에 함께 기획되었으며 특유의 복안은 드래곤 브레스를 이미지했다. 또한 슈트는 여러 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악 드래곤의 베이스 슈트에 흉갑, 견갑, 헤드 조형만 바꿔가며 촬영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에서 헤드가 가면라이더 솔로몬의 헤드로 유용된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변신음

• 특수기

• 필살기

3. 성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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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암흑검 월암(쿠라야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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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암흑검 쿠라야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신체 부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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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칼리버/신체 부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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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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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초반에 토우마에 꿈 속에서 메기도들과 함께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 후 "때가 되었다.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라고 말하면서 책꽂이에서 암석왕 골렘 얼터 라이드 북을 꺼내 레지엘에게 넘겨준다. 골렘 메기도가 하얀 얼터 북을 작동시켜서 세계가 분리되자 새로운 얼터 라이드 북을 만들라고 손 인형에게 지시한다. 후에 토우마가 세이버의 힘을 각성하자 다른 메기도 간부들과 함께 놀란다.[11] 싸움이 끝난 후 "잃어버린 불의 검이 나타났나. 이제 다른 검사들도 움직이겠군."라고 말한다.

2화 - 1화처럼 다른 메기도 간부들과 함께 싸움을 지켜본다. 싸움이 끝난뒤 책을 쓰던 손 인형이 멈추었는데도 "이걸로 나의 계획은 가속된다."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하고 웃음을 짓는다.

3화 - 소피아와 켄토의 대화에서 그가 과거에 켄토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언급되었으며 본인의 언급으로 어느 원더 라이드 북을 찾아 아발론에 도달하는게 목표라고 언급한다.[12][13]

4화 - 어느 폐공장에서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의 봉인을 해제하여 데자스트를 풀어주고 15년만에 책 밖으로 나온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다. 후반부에선 데자스트가 고전끝에 퇴각하고 한자키 메기도 조차 퇴치당하자 지친 세이버와 블레이즈 앞에 나타나 화염검 렛카와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내놓으라며 싸움을 걸어온다. 이후 전투에서 간단히 그들을 압도하고 마무리 참격을 날리지만 가면라이더 에스파다에 의해 가로막히고 그대로 원더 월드로 돌아간다.

5화 - 다시 토우마의 앞에 나타나 브레이브 드래곤과 화염검 렛카를 내놓으라며 싸움을 걸어온다. 서로 맞붙을려는 순간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과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이 공명해[14] 서로를 밀어내자 역시 그런거였나고 중얼거리다 이성을 잃은 켄토를 상대한다. 켄토에게 배신한 이유를 추궁당하지만 네가 알 바 아니라고 간단히 일축하고는 습득일섬을 날려 필살기 대결에서 간단히 압도하지만 순간 료가 난입해 켄토를 지키고 필살기를 날리자 후퇴한다. 이후 도심에서 브레이브 드래곤과 사악 드래곤의 공명 현상으로 보아 브레이브 드래곤은 열쇠였다고 중얼거리던 중 어느새 찾아온 스토리우스가 토우마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추궁하자 아발론이라고 답한다.

6화 - 스토리우스와 아발론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논한다. 그리고 스토리우스에게 당신은 아발론에 가서 그 힘을 얻으면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을 듣는다.

7화 - 아지트에서 주문을 외우며 의식을 행해 아발론으로 가는 문을 연다.




그리고 아발론에서 토우마하고 켄토를 만나자 용케 여기까지 왔지만 너가 힘을 얻을 자격이 있냐고 말하며 처음으로 칼리버로 변신한다. 그런 다음에 에스파다하고 싸운다. 베테랑답게 에스파다를 밀어붙이고 토우마를 공격하려 하나 브레이브 드래곤과 사악 드래곤이 공명해서 게이트를 열자 그 모습에 놀라 지켜보다가 에스파다에 의해 저지당한다.

8화 - 에스파다를 탈탈 털어버린다. 토우마가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얻은 것을 눈치채고 더 이상 여기 있는 의미는 없다고 말하며 간다. 스토리우스가 아발론에서 힘을 얻었나고 묻지만 힘은 세이버가 가져갔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한 다음에 세이버가 과연 그 힘을 다룰수 있는 지 묻는다. 그런 다음에 메두사 메기도와 레지엘과 함께 나타나서 킹 오브 아서의 힘은 내가 가져가겠다고 말한 다음에 세이버랑 붙고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양학을 저지른다. 변신이 헤제된 토우마에게 필살기를 날려 끝내려고 하나 블레이즈에게 막히자 돌아간다. 후에 토우마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나 2차전을 벌이다가 켄잔과 에스파다를 상대하게 된다. 천하의 칼리버라도 2명은 무리였는지 밀리다가 세이버가 킹 오브 아서의 힘으로 메두사 메기도를 쓰러트리자 후퇴한다.

9화 - 메기도의 기지에서 스토리우스에게 준비는 되었냐고 물으면서 등장. 스토리우스가 벽에서 가고일, 드릴 맨드릴, 거짓말쟁이 울프 3개의 얼터 라이드 북과 검사들이 가진 원더 라이드 북의 힘, 그리고 사악 드래곤을 합치면 킹 오브 아서를 능가할 책이 완성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고 난 다음에 메기도들과 싸우고 있는 검사들 앞에 등장. 등장하자마자 달려오는 에스파다를 필살기 한 방에 굴러버리고 3권의 책을 쓴 블레이즈도 털어버리는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준다. 세이버도 베테랑답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은 절대적인 힘을 얻어서 진실은 손에 넣을 것이 목적이라는걸 밝힌다. 그런 다음에 검사들에게 필살기를 날려 CC기를 건 뒤 니들 헤지호그, 천공의 페가서스 원더 라이드 북을 가져갔으나 슬래시가 나타나자 의아하게 쳐다본다. 세이버가 슬래시에 의해 주박이 풀리고 크림슨 드래곤으로 폼 체인지해 밀어 붙이자 아히루 메기도를 방패삼아 필살기를 막은 후 퇴각한다.

10화 - 사악 드래곤, 니들 헤지호그, 천공의 페가서스 원더 라이드 북과 벽에서 가고일, 드릴 맨드릴, 거짓말쟁이 울프 얼터 라이드 북의 힘이 스토리우스의 책에 주입되는 것을 보게 되고 이후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와 싸우다가 스토리우스의 기습 공격에 휘말려 변신이 풀리는데...




칼리버의 현 장착자는 하야토가 아니고 선대 세이버인 카미죠 다이치였다. 이후의 행적은 카미죠 다이치 문서 참고.

15화에서 카미죠가 사망하면서 암흑검 쿠라야미를 토우마에게 맡기려고 했으나 싸우던 장소가 붕괴하면서 동시에 암흑검 쿠라야미와 사악 드래곤, 사왕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15]

5.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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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토우마가 강제로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폭주해서 메이까지 공격하려다가, 사이코 엑스 소드맨이 토우마를 막던 중 갑자기 어둠의 공간에서 튀어나와 폭주하는 토우마를 기습하여[16] 한방에 변신을 풀어버린 뒤 다시 그 공간으로 들어가 사라진다.

이후 25화에서 린타로를 공격하던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막으면서 등장.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필살기를 날리자 자신도 필살기를 날리고는 동시에 변신이 해제되며 장착자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한때 죽었다고 여겨졌던 후카미야 켄토였다. 이후의 행적은 후카미야 켄토 문서 참고.

이후로도 켄토가 주 장착자로 활동하지만 39화에서 에스파다로 복귀하게 되고 암흑검 쿠라야미는 최초의 주인인 유리에게 양도된다.

5.3.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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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우스를 상대로 벌어지는 최종 결전에서 의외의 인물이 칼리버로 변신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후카미야 켄토가 39화에서 에스파다로 복귀한 만큼, 이 의외의 인물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팬들이 생각하는 최종 결전의 칼리버 후보는 후카미야 하야토, 카미죠 다이치 등이 있었으나, 44화에서 유리가 소피아의 몸을 유지시키기 위해 암흑검을 넘겨주고, 그걸로 45화에서 그녀가 칼리버로 변신해 시미를 상대한다.

6. 모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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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RK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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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F로 발매. 전작의 아크원처럼 부품 교환을 통해 사악 드래곤/사왕 드래곤 폼 체인지가 가능하다.

6.2. S.H.Figuar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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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가면라이더 칼리버 (사악 드래곤)
타마시네이션 2020 샘플 공개 2주 후 곧바로 수주 결정되었다. 2021년 5월 18일 발송. 발표 시기를 노린건지 수주가 시작된 날은 작중 칼리버의 변신자의 정체가 공개된 날이었다.

가격은 무기와 연질로브 등 상승 요인이 꽤 많아 가면라이더 시리즈 SHF 중 고가에 속하는 7150엔(세금 포함)으로 책정되었다. 부속품으로는 암흑검 쿠라야미와 교환용 필책 홀더가 부속되며, 서비스 파츠로 얼터 라이드 북이 제공된다.

칼리버의 디자인 레이아웃이 세이버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세이버에서 지적됐었던 단점들과 동일하다. 어깨의 견갑은 가동폭이 좁아 어깨 가동에 방해가 되고, 머리의 바이저 부분과 간섭한다. 손등 파츠는 여전히 교환식이며, 손의 악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하지만 작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디자인은 크게 호평 받았으며, 피규어의 조형도 원작과 흡사한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작중에서도 칼리버가 출시될 시기엔 켄토가 칼리버로서 활약하고, 발매 전 주에 칼리버의 변신자인 카미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외전을 통해 공개되면서 발매 직전 갑자기 프리미엄이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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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가면라이더 칼리버 (사왕 드래곤)
가면라이더 50주년 스페셜 사이트에서 5월의 신제품으로 발표. 6월 수주가 시작되었으며, 11월 발송 예정이다. 부속품은 얼터 라이드 북을 제외하면 이전 칼리버와 동일하지만 거대해진 망토의 추가로 가격은 좀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

사왕 망토는 이전에 출시됐던 브레이브 (태들 레거시 게이머)처럼 3개로 분할되어 독립 가동하는 방식으로 재현되었다. 다만 경질이었던 브레이브와 달리 연질이며, 연질의 탄력성 또한 호평 받았던 다른 SHF 세이버 시리즈들과 같기 때문에 가동에 크게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타마시피쳐스 2021 인터뷰에 따르면 검사로서의 액션성을 크게 해치지 않도록 망토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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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엑스칼리버.

• 피규어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칼리버의 슈트는 액션용과 근접 촬영용을 겸하는 딱 한 벌만이 존재한다. 사왕 드래곤 슈트 또한 별도로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만 사악 드래곤 슈트에서 일부 파츠를 교체하는 식으로 촬영되었다.
  • 최종 결전에서 활약한 소피아가 변신한 칼리버의 촬영 슈트는 기존 슈트를 여성 체형으로 개조한 것이다.

• 설정상 세이버와 큰 연관점이 없지만 디자인의 배치나 실루엣은 세이버 브레이브 드래곤과 완전히 동일하다.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 이외 나머지 라이더들이 원더 라이드 북 1권 만으로 변신해서 망토 같은 게 딱히 없지만, 칼리버는 책 1권을 사용하는 라이더임에도 유일하게 망토가 장착되어 있다. 용의 힘을 사용하는 검사라는 컨셉도 겹치며, 강화 폼의 컨셉도 용을 부리는 검사로 완전히 동일하다. 심지어는 용을 소환한다는 능력도 겹친다.[19]
  드래고닉 나이트는 '브레이브 드래곤'을, 사왕 드래곤은 '사왕 드래곤'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다.
  피규어왕에서 밝혀지길 칼리버 디자인은 세이버를 흑화시킨 '다크 세이버'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며, 세이버의 라이벌 포지션을 상정해 일부 디자인은 세이버와 동일하지만 격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금색을 추가해 화려함을 부각시켰다. 사악 드래곤의 바이저나 갑옷은 서양의 기사를 이미지했으며, 드래곤의 힘을 봉인되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바이저나 사악 드래곤 볼드에 씌여진 금속판이 구속구와 같은 느낌으로 씌여진 것은 의도한 것.#

• 주 장착자가 3번 바뀐 라이더로, 3번 모두 정체 추론에 대한 소소한 떡밥이 있었다.
  • 첫 번째는 5화 즈음 후카미야 하야토가 칼리버라는 정보가 나왔지만, 이후로도 계속 목소리가 변조되어 있고 얼굴은 빛으로 가려진 상태라 후카미야 하야토는 이미 죽었거나 납치당했고 다른 인물이 칼리버라는 추측이 나왔다. 정체가 공개되는 10화 예고편에서는 켄토가 "네가 왜 칼리버냐?"라고 했는데, 이 때 2인칭으로 아나타나 안타도 아닌 오마에를 써서[20]
    켄토 입장에서는 그동안 자기 아버지가 배신자라는 누명을 썼다고 느낄 만한 상황이니 사실 키사마나 테메에가 나와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분노했다.
    진짜 하야토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주가 되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다만 15년 전 칼리버는 후카미야 하야토가 맞다.[21]
    대부분의 검사들은 그들의 스승이나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변신체라 하야토가 칼리버임이 언급되었음에도 칼리버는 일회성 변신, 하야토가 선대 에스파다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선대 에스파다는 모두 알듯 신센 쿄이치로.
  • 두 번째는 24화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칼리버의 정체가 문제였는데, 대부분의 팬들은 한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가 해당 화에서 태슬을 이용한 서술 트릭이 나왔는데, 바로 다음 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 세번째는 최종 결전에서 모든 라이더의 등장과 함께 등장한 칼리버로 후카미야 하야토나 카미죠 다이치의 재등장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실루엣과 동작이 묘하게 여성스러워서 메이와 소피아, 혹은 그 당시 공개된 어른이 된 루나등 최고로 많은 후보가 나오다가 45화 예고편의 공개와 함께 소피아로 밝혀졌다.

• 주인공과 대적했고, 사용하는 원더 라이드 북이 사악 드래곤과 사왕 드래곤임에다 성검의 이명이 사검임에도, 쿠라야미와 함께 진정한 역할은 성검을 악용하는 자들을 숙청하기 위한 변신체로 드러났다.

• 장착자들인 카미죠 다이치와 후카미야 켄토 모두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암흑검을 가진 자의 운명에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는 남자의 고뇌가 잘 드러나며, 초반부부터 등장했기 때문에 파워 인플레에 뒤쳐질만도 한데, 사악 드래곤과 사왕 드래곤 둘다 기존의 검사들보다 강력한 사벨라나 듀랜달에게도 밀리지 않고 되려 압도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2]
  이건 역대 칼리버의 장착자들이 모두 뛰어난 검사였다는 점도 한 몫했다.
  솔로몬에게는 힘의 차이 때문에 이기지 못하지만, 켄토를 살리기 위한 토우마의 방해가 없었더라면 솔로몬과 함께 동귀어진하는 것도 가능했다.

• 설정상 다크 라이더인 것과는 별개로 정작 장착자들(후카미야 하야토, 카미죠 다이치, 후카미야 켄토, 소피아)은 모두 실제로 선역 혹은 악역이라 부르기 애매한 위치의 인물들이다.[23]
  완전한 선역은 켄토와 소피아밖에 없으며 하야토와 다이치는 빌런까지는 아니지만 반동인물의 위치에 있었다.

• 색깔이 보라색이라는 점과 눈에 있는 바이저 부분이 가면라이더 오쟈와 상당히 닮았다.

• 총 4명의 장착자가 있지만, 그 중 메인은 카미죠 다이치다[24]
  간바라이징에서도 따로 (켄토)가 붙은 카드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카미죠의 음성이 나온다. (이즈)가 붙은 카드만 이즈 음성이 나오는 가면라이더 제로투와 비슷한 케이스.
  . 칼리버 자체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세이버가 다크화 (흑화) 한 모습을 컨셉으로 한 라이더인데, 이는 과거 세이버의 변신자였던 카미죠가 흑화[25]
  주인공 일행의 적대자라는 의미에서 편의적으로 사용. 원래는 흑화는 아니다.
  된 모습, 즉 세이버가 흑화한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디자인부터가 카미죠를 상정한 디자인이며, 사왕 드래곤 역시 카미죠의 전용 북으로 스토리우스가 집필해 준 것으로, 드래고닉 나이트의 안티테제다.[26]
  드래고닉 나이트는 최초의 성검사인 유리가 준 물건이다.
  • 후카미야의 경우 설정상 초대 장착자이긴 하나, 작품의 배경적인 역할로 이미 본편에선 퇴장했기 때문에 메인이라고는 볼 수 없다. 켄토는 가장 칼리버로 활약한 기간이 길지만 엄연히 가면라이더 에스파다를 메인 변신체로 설정된 캐릭터다. 소피아는 작품 외적으로 보면 사실 어떻게든 칼리버를 등장시켜 10검사를 연출하기 위한 보조적인 장치에 불과하며, 칼리버로 변신했다는 것 외에 4명의 변신자 중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