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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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이라는 이름의 절망을 막아라!
전인류 절멸까지 앞으로 60분.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극장판이자 레이와 라이더 첫 단독 극장판. 원래는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더 무비 비밥 드림과 동시상영작으로 7월 23일에 개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키라메이저의 극장판은 2021년으로 미뤄지고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과 동시상영하게 되었다. 시점은 본편 이후로 극장판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트루 엔딩의 뒤를 이은 제로원 전체 스토리의 진정한 최종화이다.
제목 REAL × TIME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오프닝 REAL×EYEZ에서 따온 것이다.
2. 국내 방영[편집]
2021년 6월 29일 기준 국내에 방영하기 위해 심사를 받았다.링크
2021년 9월 16일 VOD 스트리밍을 통해서 공개 되었다.
2021년 9월 22일 카카오페이지 스트리밍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다.링크[2]
이 작품 이후로 극장판 더빙을 안 하고 있다가 슈퍼 히어로 전기가 국내 극장 개봉을 하게 되었다.
결국 애니박스, 챔프TV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역시나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는 것이 확정되었으나 기존과 달리 징그러운 호러 연출로 인해 12세 이상 시청가에서 15세 이상 시청가로 올리라는 평이 있다. 그런데 정말로 갑자기 15세 이상 시청가로 올려 방영하게 되었다.
3. 시놉시스[편집]
「신이 6일 만에 세계를 창조했다면 나는 60분 만에 그것을 파괴하고 낙원을 창조할 것이다.」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사나이 에스/ 가면라이더 에덴은 동참하는 수천 명의 신자들과 함께 전 세계 동시다발 테러를 일으킨다. 사람들이 차례차례로 쓰러져, 온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에스를 멈추기 위해 일어서는 히덴 아루토. 후와 이사무, 야이바 유아, 아마츠 가이, 나아가 멸망신뢰.net의 진과 호로비도, 가면라이더가 되어 적과 싸우며 진상을 규명하고자 분투한다.
과연 압도적인 강점을 보이는 에스의 정체와 에스가 정조준한 낙원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과 AI의 울타리를 넘어 60분 만에 세상을 구해내라!
4. 주제가[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인공 측[편집]
- 히덴 아루토(전영원) / 가면라이더 제로원, 가면라이더 제로투 - 타카하시 후미야 / 이경태
- 이즈 / 가면라이더 제로투 - 츠루시마 노아 / 신온유
- 후와 이사무(강경환) / 가면라이더 발칸 - 오카다 류타로 / 김현욱
- 야이바 유아(차유아) / 가면라이더 발키리 - 이게타 히로에 / 성예원
- 호로비(멸) / 가면라이더 호로비 - 스나가와 슈야 / 이창민
- 나키(망) / 가면라이더 나키 - 나카야마 사츠키[A] / 이은조
- 진(신) / 가면라이더 진 - 나카가와 다이스케 / 김진홍
- 이카즈치(뢰) / 가면라이더 이카즈치 - 야마구치 다이치[A] / 고구인
- 아마츠 가이(백현성) / 가면라이더 사우저 - 사쿠라기 나치 / 정주원
- 후쿠조에 준(서복준) - 코지마 카즈야 / 이주승
- 야마시타 산조(조삼동) - 사에키 아라타 / 김진홍
- 셰스타 - 나리타 아스미 / 이은조
5.2. 싱크넷 측[편집]
- 에스 / 가면라이더 에덴 - 이토 히데아키 / 서반석
- 아즈 - 츠루시마 노아 / 신온유
- 벨 / 가면라이더 아바돈, 가면라이더 루시퍼 - 후쿠시 세이지 / 임혁
- 무어 / 가면라이더 아바돈 - 하타 메이 / 이세레나
- 루고 / 가면라이더 아바돈 - 오야마 유우 / 박준원
- 부가 / 가면라이더 아바돈 - 고토 히로오키 / 정의택
- 노다치 마키오(만귀남) - 아키라100% / 고구인
- 마에다 타쿠지(문준철) / 가면라이더 아바돈 - 에다 타쿠히로 / 임채빈
5.3. 기타 인물[편집]
- 토노 아카네(노주은) - 야마자키 히로나 / 이은조
- 복근붕괴 타로[B] - 나카야마 킨니군 / 임채빈
- 백의의 천사 마시로쨩[B] - 오고 스즈카 / 불명
- 변호사 빙고[B] - 미나미 케이스케 / 이주승
- 마모루 - 요시다 고로 / 임혁
- 아나운서 - 이토 미쿠 / ???
6. 등장 가면라이더[편집]
7. 스토리[편집]
에스 역의 이토 히데아키가 타마시네이션 2020 가면라이더 제로원 오프닝 세레머니에서 "본편이 '인간 vs 휴머기어' 내지는 '휴머기어의 보호, 인류와의 공생'이라면 본 극장판에서는 인간 vs AI 그 자체의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8. 평가[편집]
총평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워낙 엉망진창인 본편 탓에 생겨난 호불호 포인트, 역으로 본편 탓에 생겨난 반사이익도 있어, 한 마디로 단언하긴 어렵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비평보다 호평이 약간은 우세해서 본편의 악평을 조금은 만회했다.
8.1. 장점[편집]
악역 미화, 아루토의 휴머기어 맹신 등 본편에서 비판받았던 문제점이 개선되었으며 비교적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 더하여 본편의 악역들과 달리 이번 극장판의 메인 악역인 에스의 동기가 이해가 잘 된다는 점 등,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의 묘사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연출 면에서는 스기하라 테루아키 감독의 최고 역작 중 하나. 인터뷰에서의 언급대로 종래의 토에이 특촬에선 잘 못 보는 로케지를 여럿 사용한 것도 볼거리이다.
8.2. 단점[편집]
이즈 2호기를 만들어내는 본편의 충격적인 결말에 반해 이 극장판에서는 원본 이즈가 되살아난다는 점이 팬들 사이에서 강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9. 흥행[편집]
9.1. 일본[편집]
개봉 1주차, 5위에 그쳤다.
개봉 2주차, 8위로 내려앉았다.
개봉 3주차에는 10위까지 내려앉았는데 같은 시기 일본에서는 반도가 개봉했다.
10. 기타[편집]
- 극장판 가면라이더 아기토 PROJECT G4 이래 본편 방영 도중 여름이 아닌 본편 완결 이후 겨울에 상영하는 최초의 단독 극장판이다.
-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와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 이어서 3번째로 오프닝 주제가에서 따온 극장판 제목이다. 다만 전작의 두 극장판은 주제가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반면 이번 극장판은 'EYEZ'를 'TIME'으로 바꾼 것이 차이점.
- 영화를 예매하면 TTFC에서 전달중인 것처럼 쇼트 애니메이션 의 특별편을 선행배포로 볼 수 있다. 링크
- 장르는 체감형 타임 리미트 서스펜스라고 한다. 정오에 세계를 멸망시키겠다 에스가 선언하고, 멸망까지 마지막 1시간을 함께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 11월 22일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로원과 제로투가 함께 서있는 장면이 나오며 화제가 되었다. 여태껏 등장한 제로원 폼 중에 분열 능력이 있는 폼도 없었고[6], 극장판 폼인 헬라이징 호퍼에 분열 능력이 있는게 아닌 이상 아루토 이외의 누군가가 제로원(혹은 제로투)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나올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이즈가 예고에 나온 제로투로 변신한다는 것이 공개됐다.
- 다른 가면라이더 극장판과 달리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선행 등장이 없는데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 극장판 가면라이더 가이무 사커 대결전! 황금의 열매 쟁탈배! 이후로 7년 만에 선행 등장이 없는 작품이다. 극장판 개봉 시점에서는 세이버가 방영중이기도 했고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가 동시상영을 하여서 괜히 또 넣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안 넣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이무는 극장판이 아닌 TV본편에 선행 등장을 했지만 드라이브는 선행 등장을 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사실상 예정된 7월에 개봉했으면 세이버가 선행 등장을 했을것이다.
- 변신장면에서 효과음이 대부분 바뀌었다.
- 이즈가 처음으로 반말을 쓰는 작품이다.
물론 선대 이즈가 새로운 자신한테[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1:04:33에 나무위키 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첫 공개 당시에는 12세 이상 시청가였으나 방영 직전 상향되었다.[2] 현재는 구매가 종료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A] A B 변신체는 나오지 않았다.[B] A B C 노다치 마키오를 심문하는 파트에만 등장[3] 발칸과 공유한다.[4] 아루토도 초반에 변신했었다.[5] 직접 사용은 불가능. 제로원을 통해야 한다.[6] 다만 클러스터 셀을 이용한 유사 분열 능력이 있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도 있지만 "유사" 분열 능력이기에 제외.[7] 물론 배우/한국판 성우 둘다 아즈에서 반말을 쓰긴 했지만 평소 톤이 낮은 이즈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