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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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들. 소드 오브 로고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다.
2. 상세[편집]
오래전 전지전능의 서가 원더 월드와 현실 세계를 창조한 이후, 작중 시점으로부터 2000년 전, 1명의 무녀가 두 세계를 연결했다. 이후 5명의 인간들이 원더 월드에 최초로 당도해 무녀와 함께 위대한 책과 세계를 수호했는데, 이들이 바로 시작의 5인이다. 하지만 이들 중 3명이 전지전능의 서의 힘을 탐했고 결국 책의 힘을 일부 흡수해 책의 마물로 타락해 버린다.
메기도가 된 3명과 그렇지 않은 2명 간에 내전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렇게 전쟁은 1000년이 넘도록 지속되었다. 그런 와중에 2인 중 1명인 빅토르가 전지전능의 서의 힘으로 광강검 사이코와 암흑검 쿠라야미를 창조한다. 이윽고 이 둘의 선택을 받은 키예프 공국 출신의 남자가 참전해 싸움은 책을 수호하는 자들의 승리로 잠시 멈췄고, 전쟁을 보다못한 무녀에 의해 전지전능의 서는 산산조각나 원더 라이드 북이 되어 흩어진다.
싸움이 끝나고 남은 2인은 남겨진 전지전능의 서의 남은 부분을 3권으로 나눠 서로 맹약을 맺고는 흩어지게 되는데, 1명은 원더 월드에 남아 수호자가 되었고[1], 다른 1명은 노던 베이스와 서던 베이스를 건설해 자신이 맡은 전지전능의 서 파편을 수호하며 약 1000년 뒤, 그의 후손은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의 악용을 막고 현실 세계를 수호하는 조직 소드 오브 로고스를 창설하게 된다.한편 마물로 타락한 3인은 여전히 위대한 책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3. 과거[편집]
41화에서는 더 자세한 정황이 드러난다.
2000년 전, 빅토르란 이름의 남자는 하늘이 인간에게 내리는 계시인 아이디어와 지식은 어디에서 오는지 의문을 품었고 그 근원을 찾기 위해 세계를 여행했다. 여정 도중 그는 4명의 동료들을 만났는데 이들 다섯은 지식의 근원을 알게 되면 인간의 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의기투합해 근원을 찾아다녔다. 오랜 여정 끝에 빅토르는 무녀를 만나 지식의 원천인 어느 빛을 발견했고 이윽고 빛은 위대한 책으로 변함과 동시에 지식의 근원, 원더 월드를 창조했다. 이후 그는 동료들을 원더 월드로 초대했고 모두들 원더 월드의 아름다움과 지식의 원천에 대해 감탄하며 인류는 더더욱 번영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었다.
허나 시작의 5인 중 1명, 시인 스토리우스는 전지전능의 서의 진실을 알고 절망하였다.[2] 이후 그는 세계가 끝난다면 적어도 아름답게 끝내겠다며 악역을 자처했고 이 과정에서 레지엘, 즈오스와 함께 위대한 책의 일부를 훔쳐 책의 마물 메기도로 타락하게 된다. 이윽고 위대한 책의 힘을 탐한 메기도 진영과 책을 수호하는 자들의 전쟁이 벌어졌으며 전쟁 도중 무녀는 힘의 악용을 막기 위해 위대한 책을 산산조각내고는 자신도 소멸하고 만다. 싸움이 일시적으로 소강되자 초대 마스터 로고스와 빅토르는 남겨진 위대한 책을 3조각으로 나눠서 보관함과 동시에 현실 세계와 원더 월드의 균형을 지킬 것을 맹세했다.
4. 결말[편집]
이처럼 각자의 사연을 품고 살아온 시작의 5인은 초대 마스터 로고스를 시작으로 레지엘, 즈오스, 빅토르 순으로 차례차례 목숨을 잃고 스토리우스를 마지막으로 전멸하게 된다.
허나 그들의 영혼은 카미야마 토우마의 힘으로 새로이 태어난 원더 월드에 자리잡게 되었으며 이후 이들은 한 자리에 다시 모여 카미야마 토우마에게 세계의 균형을 지킨 것과 더불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힘은 사람들 자신에게 달렸다는 깨달음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토우마를 배웅해준다. 정황상 앞으로도 토우마를 계속 지켜볼 듯하다.
5. 멤버[편집]
- 즈오스(주오스)
6.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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