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마 토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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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神山(かみやま飛羽真(とうま
성별
남성
소속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
연령
24세
생년월일
1996년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세이버, 크로스 세이버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처음에, 불꽃의 검사가 있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1)
배우
나이토 슈이치로
마에카와 이오리[1] (아역)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한다!


각오를 넘어선 앞에 희망은 있다!

1. 개요
3. 평가
4. 기타
5.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주인공.
시노자키 린타로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의 점장이자 소설가로 책을 좋아하며,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 끝도 없이 멈추지 않는다.[2] 소설의 원고는 머릿속에 만들어 놓고 한 번에 쓰는 스타일.[3] 전작으로는 "로스트 메모리"[4]라는 판타지 소설을 썼다. 평소에는 서점에 들르는 아이들에게 그림책들을 읽어준다.

세간에서 '로스트 메모리'로 이름을 날린 덕인지 책방조차 소설의 인세로 마련해 운영할만큼 문호로서의 명성이 높은 편이어서 같은 각본가의 전작 선배인 텐쿠지 타케루가 토우마의 이름을 듣자마자 놀람 반 감탄 반으로 대하며 유명인사를 영접한 듯한 반응을 보일 정도.

종잡을수 없지만 뜨거운 모습도 지니고 있으며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상대를 부정하지 않고 모든 걸 긍정하는 상냥한 성격이다.

불꽃의 성검 화염검 렛카와의 운명적 만남으로 세계를 구할 가면라이더가 되지만 꿈에 자주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소녀가 그의 운명을 크게 바꿔간다. 좋아하는 책은 판타지.

꿈에 따르면 15년 전 선대 불꽃의 검사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것 같다. 그러나 현재 토우마는 15년 전 기억을 잃은 상태. 후카미야 켄토는 차라리 기억을 잃는 편이 행복할 거라고 독백한다.[5]

사용하는 성검은 화염검 렛카인왕검 크로스 세이버.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미야마 토우마/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1장에서는 약속을 지키자는 의지와 검사로서의 성장을 보여줘서 호평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네이밍 센스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2장에서 다른 동료들이 레이카의 말만 듣고 토우마에게 검을 겨누는것도 이해 못할 상황이지만, 배신자 이야기를 너무 성급하게 꺼내 스스로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평도 동시에 받았다. 물론 배신자를 색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아직 말만 나왔고, 아무도 그런 낌새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이야기를 꺼내 불신을 초래한 것이다. 의심 가는 사람이 나온 뒤 그의 행동을 지켜본 후에 밝혀도 될 것을 성급하게 까발리는 바람에 동료들 간 불신을 초래하고, 이 상황을 보고 있을 진짜 배신자에게는 이용해먹을 기회를 줘버린 것이다. 이후 린타로도 토우마와 이야기를 하고, 그의 편에 서주려고 했으나 또 배신자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린타로마저 등을 돌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다이신지, 오가미와 검을 부딪치면서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와 그것을 제어해내는 모습을 보여 린타로도 조직을 나올 각오를 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27화에선 소설가라는 직업 설정을 살려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끝맺음 시키는 것이 호평받았다.

약속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우직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사실은 호죠 에무, 키류 센토처럼 상당히 지능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인물. 원더 라이드 북의 능력을 상당히 잘 활용하고,[6] 결과론적으론 개고생이었지만 예티 메기도를 유키로부터 분리하는 방법을 토스트기에서 영감을 떠올려 고안하는 것부터 시작해, 29화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료우가의 협박에 굴해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내놓는 척 숨어있던 유리와 눈치를 주고받는 모습에 경악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후 선대 세이버였던 카미죠 다이치가 큰 그림을 그린 게 확인되어 우스갯 소리로 역대 화염검 소유자들은 머리를 잘 굴린다는 소리가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특성 때문에 포기할 줄을 모른다. 화염검 렛카의 봉인을 풀기 위해 아발론에 가는 방법을 기어이 찾아내고 패배한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려고 하다가 기절하고 심지어 그 이후에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 메기도로부터 사람을 분리하는데 성공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근성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적으로 돌리면 위험한 인물'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쿠라야미로 거의 확정되다시피한 미래도 포기하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바꿔내는 집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서 세이버 세계관 희대의 버그캐란 소리도 나온다.

이러한 '운명을 바꾸기까지 하는' 태도와 그 실적은, 안타깝게도 45화를 통해 전지전능의 서가 처음부터 이미 '무(無)'로 끝난다는 결말까지 써둔 내용이었고, 그 내용을 수정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오히려 그 덕에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서 개연성을 얻었다. 그리고 스토리우스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결말 자체를 수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지전능의 서를 초월하고 과연 수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몰렸는데, 전지전능의 일부인 루나마저도 토우마는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비록 옛 전지전능의 서가 수정을 못 하게 막아두었던 결말 자체를 수정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 대신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에 새로운 이야기를 "후속작"으로 구축했고 또한 뒷이야기를 무한한 책장으로 남겨두어 "예정된 미래"를 없앴다. 전지전능의 서가 결정한 결말에 뒷이야기를 덧붙이면서 새로운 전지의 화신으로서 전지전능의 서마저 뛰어넘는 이야기의 창조주가 되었다. 마침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가 전지와 창조를 관장하는 성검이기에, 소설가라는 직업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7]

최종 보스인 스토리우스와도 명백한 안티테제를 이루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둘은 문학 작가였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았으며, 자신이 목표로 정한 바는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다만 전지전능의 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후의 태도의 차이는 둘이 극명한데, 스토리우스는 문호로서의 '독창성'에 대한 긍지가 매우 강하고, 이를 정면으로 부정당한 뒤 세상이 무로 돌아간다는 결말을 수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 운명에 순응하여 다른 존재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 채 바꿀 수 없는 결말만이라도 자신만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반면, 토우마는 설령 자신이 쓰는 내용이 전부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 내용의 표절이라 한들 다른 사람이 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몇안되는 흠이라면 유독 루나 한정해서는 감정적으로 변해버려 세뇌당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며,[8] 46화에서는 졸지에 복돌이를 권장하는 꼴이 되었다.

4. 기타[편집]


  •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는 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사례이다.

  • 배우의 공식 신장이 187cm라서 이전의 최장신이었던 켄자키 카즈마, 토마리 신노스케를 제치고[9][10] 역대 주인공 중 최장신 1위를 달성했다. 다만 서브 라이더의 남성 배우들도 렌을 제외하고는 175cm 이상은 넘는지라 그리 부각되진 않는다.

  • 히다리 쇼타로 이후 11년만에 방영 시작일 기준 24세 이상의 배우가 맡은 주인공이다. 심지어 페도라에 정장 차림인 것도 히다리 쇼타로와 닮았으며, 변신체인 세이버더블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게다가 과거에 또 다른 히어로에게 구원받았다는 설정이 있으며[11], 히로인인 스도 메이의 성향도 더블의 히로인 나루미 아키코와 닮은 점이 많다. 거기에다가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방영일도 가면라이더 더블의 방영일과 같다!

  • 츠가미 쇼이치, 키류 센토와 마찬가지로 기억상실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두 사람과는 달리 기억의 일부(15년 전의 사건)만 잃은 상태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보다 일찍 기억을 떠올리는데 성공했다.[12]

  • 메인 대사인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한다!"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주인공인 호죠 에무의 "환자의 운명은 내가 바꾼다!"와 유사하다.[13]

  • 어떤 소녀를 지켜내지 못하였다는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가면라이더의 힘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히노 에이지와 닮은 구석이 있다.[14] 또한 오프닝에서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두 아이의 손이 클로즈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주인이 토우마와 소녀인 것으로 추측되며 이것이 누군가의 손을 잡는다는 것에 민감해진 에이지처럼 토우마가 약속을 중요시하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15]

  • 신도 린타로가 성검을 뽑으려는 토우마한테 평범한 호모 사피엔스가 성검을 뽑을 수는 없다고 했던 것을 보면 토우마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토우마의 정체와는 별개로 작중 검사들이 새로운 힘을 사용하기 위해 훈련을 하거나 스승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보아, 단련하지 않은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6]

  • 그러나 타 검사들은 대부분 일반인이었다고 밝혀졌는데, 린타로의 평범한 호모 사피엔스는 성검을 못 뽑는다는 언급과 금단의 서를 마주할때마다 용으로 변환되어 새로운 힘으로 발현한 점에서 토우마가 애초에 인간이 아닌 것 같다는 추측들도 나오고있다. 이는 32화에서 토우마가 가면라이더 듀랜달의 계시말소, 즉 시간 삭제 능력을 간파할 때 눈이 회백색으로 변하게 되며 더욱 평범한 인간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강해지고 있다.[17] 심지어 암흑검 쿠라야미의 예지를 무시하고, 마스터 로고스도 예상치 못한 일을 벌여서 세계관 버그 드립도 나오는 중이지만 결국 그 상황도 전지전능의 서의 각본대로 움직였던 것이 밝혀졌다. 이 후, 예정대로 소멸을 했고, 모두의 힘을 이어받아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에 공백을 남기는 데에는 성공은 했다.

  • 첫 변신때도 처음인 것 치고는 엄청나다며[18] 신도 린타로가 극찬하고 후카미야 켄토 또한 토우마의 필살기를 보고 감탄한 것, 무엇보다 검사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3권 변신을 보여주기까지 한걸 보면 재능으로는 검사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인 모양.[19][20]


  • 세이버의 변신자이자 화염검 렛카의 소유주지만 소드 오브 로고스와는 엄연히 협력체제일 뿐 토우마가 소드 오브 로고스에 소속된 적은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레드인 토우마까지 들어가버리면 슈퍼전대스러움을 떼 놓을 수가 없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듯. 지들도 이게 전대같다는건 아는 것 같네 그리고 2부에 소드 오브 로고스 내의 배신자의 존재가 암시되면서 이를 통해 기존 소드 오브 로고스 세력과 토우마간의 갈등이 벌어지자 결국 소속되어도 오래 있을 수는 없음이 밝혀졌다.

  • 프로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상시에는 페도라를 자주 쓰고 다니지만 가끔 베레모 같은 다른 모자를 쓰고 나오기도 하는 편이다. 사실 적과 전투를 하다가 패배해서 변신이 해제된다면 당연히 굴러다니다 보니 모자가 자주 벗겨지는 편.

  • 가면라이더가 되면서 글 쓰는 일보단 적과 싸우는 일이 많아졌지만 약속을 매우 중요시하고, 소설가로서의 자부심도 있는지 매번 마감에 늦지 않게 원고를 쓰는 비범한 실력을 보인다. 7화에서의 경우가 대표적.

  • 특이사항으로 토우마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성검을 소지 및 사용한 인물이다. 보통 검사 한명에 검 1개인걸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데, 작중에선 일시적으로나마 소지한 것까지 다 포함하면 7자루나 된다.[21][22] 하지만 유리도 초창기에 쿠라야미와 사이코를 동시에 사용했고, 이후 신도 린타로가 토우마가 떨어트린 렛카를 주워 나가레와 함께 사용함으로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추가로 44화에서는 아카미치 렌이 변신하지는 않고 하야테와 쿄무로 이도류를 연습함으로써 2자루의 성검을 쓸 가능성이 생겼다.

  • 위와 더불어 작 중에서 성검이 애초에 분리형이라 이도류로 싸우는 켄잔을 제외하면[23] 유일하게 이도류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진다. 화염검 렛카와 함께 킹 엑스칼리버, 뇌명검 이카즈치, 광강검 사이코,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까지 다양한 검들을 사용하여 이도류를 구사하며 싸우는 장면이 간간이 나온다.

  • 36화에서 유리와 켄토의 대화로 봐서는 토우마가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면 인간계에서 소멸하고 원더 월드에서 살아야한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오프닝 앞부분에서 토우마와 토우마의 서점이 있는 장소가 원더월드인지라 이게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

  • 책방의 디오라마를 만든 제작자의 설정에 의하면 토우마의 책방은 소설 '로스트 메모리'의 인세로 만든거라고 한다.

  • 여담으로 토우마는 아무리 적이라도 한번쯤은 말이 통할것 같으면 대화로 해결하려 하지만 대화로 안풀린다면 가차없이 공격해버린다. 덕분에 토우마는 버그캐라는 별명 이외에 깡패 혹은 토우마 오야붕이라는 별명을 추가로 얻게 되었다. 게다가 이 별명의 여파로 44화 예고편에서 칼 들고 동료들과 같이 스토리우스와 맞서려는 장면이 야쿠자들 같다는 평을 받게 된다.


  • 토우마의 소설가로서의 능력은 거의 상상 이상의 초월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로 볼 수 있다. 검사로서 활동한 1년 남짓한 기간에 로스트 메모리의 후속편 격인 이터널 스토리를 틈틈히 써서 집필 완료했고 최종화 시점에서는 약 1년간 소멸했던 사람들을 되돌릴 이야기인 원더 스토리까지 쓴 것을 보면 사람의 한계에서 벗어난 수준이다.[24][25]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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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10월 7일 출생. 소속은 죠비키즈 프로덕션이다.[2] 담당 편집자인 스도 메이의 말로는 소설가가 본 직업이고 서점 주인은 만일을 위한 부업 같은 거라고.[3] 보통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토우마에게는 이 방식이 맞는 듯 하다.[4] 검사열전 3화에서 린타로의 언급에 의하면 책의 내용이 15년 전의 사건과 비슷하다고 한다.[5] 그래서 켄토는 토우마가 기억을 차츰 찾아가는 와중에도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다.[6] 21화에서 다이신지와 토우마가 일기토를 벌일 때 검사로써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잘한다는 평을 들었다.[7] 오프닝 ALMIGHTY~가면의 약속의 가사인 The saber in your hand / Is a pen to write it down / Words to save this world 와도 절묘하게 들어맞은 행동한 셈이다. 토우마는 화염검 열화라는 펜을 쥐고 모두의 이야기를 써서 정말로 세상을 구했다.[8] 이는 어린 시절의 일이 거의 트라우마 급으로 뇌리에 박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9] 배우인 츠바키 타카유키타케우치 료마가 185cm이다.[10] 그런데 본인 트위터 메인에는 185cm로 적어 놨다. 그 사이에 2cm가 자란 듯[11] 다만 다이치는 모종의 이유로 악역으로 타락한 반면, 소우키치는 더블 본편 시점으로 이미 고인이다.[12] 쇼이치는 한번 기억을 되찾긴 했지만 다시 잊어버렸고, 센토는 본 정체인 타쿠미와 아예 별개의 인격이 되어버려서 기억상실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해졌다.[13] 참고로 세이버의 2호 라이더인 신도 린타로는 2호 라이더, 선배(히이로는 가면라이더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도 선배다.), 파란색, 검이 주무기, 단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에그제이드의 2호 라이더인 카가미 히이로와 유사하다.[14] 단 에이지는 성인이었을 때 자신보다 어린 아이를, 토우마는 어렸을 때 자신 또래의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15] 1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소녀의 이름은 루나, 토우마가 한 약속은 셋은 언제나 함께라는 것, 15년 전 그날 책으로 빨려들어가는 루나를 꼭 구해내겠다는 것이었다.[16] 이후 신도 린타로가 "저도 한명의 호모 사피엔스 이니까요" 라는 대사를 통해 인증하였다. 또한 이러한 부분 때문에 작중 초반의 오가미 료아카미치 렌은 화염검 열화를 뽑아낸 토우마를 별난사람, 초보 취급하며 못마땅해하기도 했다.[17] 토우마의 눈을 확대해서 보면 세피로트의 나무와 유사한 패턴이 보인다..[18] 사실 이 점은 헤이세이 라이더 이래로 대부분 1호 라이더들은 첫 전투에도 잘만 싸운다. 유일하게 예외라고 할 수 있는 케이스가 류우키덴오인데 사실 류우키 계열 라이더는 미러 몬스터와 계약해야 진정한 힘을 가진 라이더가 된다는 작중의 특성상 고려할 구석이 있다. 실제로 미러 몬스터를 얻은 뒤의 류우키의 전투기량은 작중 최상위권이다. 덴오도 이매진의 힘을 받아야 진정한 힘을 내는 라이더라는 작중의 특성상 고려할 구석이 있고 실제로 모모타로스가 빙의하자마자 화려한 데뷔전을 펄쳤다. 그외엔 백호 인베스에게 고전하다 시작의 여자가 필살기 발동법을 알려준 덕에 승리한 가이무도 일종의 예외사례. 빌드도 본편에선 이미 경험을 쌓아서 그렇지 과거 회상에서 나온 첫 변신 후 상처투성이로 돌아온걸 보면 적잖게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19] 물론 경험 부족 + 훈련 부족으로 3권 장착 이후 제대로 칼을 뽑지 못했다던가 이후 부작용에 괴로워하긴 했지만 린타로는 처음 시도 때는 칼을 뽑지도 못했고 이후 오랜 시간 단련한 이후에야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음을 고려하면 뛰어난 게 맞다.[20] 다만 고참 검사들과의 경험의 차이까지 커버할 정도는 아닌지 19화에선 베테랑 검사인 다이신지 테츠오에게 검술로 패배하였고, 21화에서 오가미는 토우마는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은 잘 활용하지만 성검을 다루는건 아직 미숙하다고 평가했다.[21] 렛카, 이카즈치, 게키도, 쿠라야미, 사이코, 쿄무, 크로스 세이버. 다만 게키도는 오가미 복귀 이후 반환했고, 쿠라야미는 잠시 정신팔린 사이 만져보지도 못한 채 소피아를 납치한 누군가가 훔쳐가버렸고, 사이코는 상술한대로 스스로 인격을 가진 검이고, 이카즈치는 켄토의 부활 이후 켄토에게 반환했고, 쿄무는 얼마 안 가 데자스트가 가져갔기 때문에 실제로 토우마가 전적으로 소유한 검은 렛카와 크로스 세이버로 2자루.[22] 토우마가 소유한 검 중에는 킹 엑스칼리버도 있지만 킹 엑스칼리버는 성검이 아닌 킹 오브 아서의 무장이다.[23] 다만 44화에서는 하야테를 이도류로 분리하지 않고 일도류 상태의 하야테와 쿄무로 이도류를 연습하는 모습이 나왔다.[24] 특히나 원더 스토리는 원더 월드 붕괴사건과 카리브디스 사건 피해자들까지 전부 되돌리는 목적으로 쓰여졌기에 최소 수천에서 최대 억단위의 인물을 다뤄 집필해야한다. 이걸 1년 안에 완료했다는 것은 재능을 뛰어넘은 재능을 가졌다는 말이 된다.[25] 일반적인 소설가들은 약 300페이지 장편 소설 1권 집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긴 해도 기본 1년은 훌쩍 넘긴다. 어떨때는 이야기가 막히거나 적절한 단어를 생각하지 못해서 집필 완료를 못하거나 정체되는 일도 있으며 심할 때는 아예 그만두는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