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검 크로스 세이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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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단련시킨 시작의 성검에 불을 켜는 자가 나타날 때, 별을 잇고 힘을 한 곳으로 모아 이야기를 종언으로 이끄는 성검이 태어날 것이다.

다이신지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온 전설.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1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최종 폼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의 무장. 다이신지 일족의 비원이면서 전지(全知)를 관장하는 전설의 성검이자 은하의 검.[1] '십성인'이라 쓰고 '크로스 세이버'라 읽는다.[2] 또한 인왕(刃王, はおう)은 일본어로 패왕(覇王, はおう)과 발음이 같다.

토우마에 의해 각성한 화염검 렛카와 이에 반응한 다른 성검, 총 11자루의 성검이 빛을 내면서 우주로 날아간 뒤, 세피로트의 나무의 형태로 배치된 각 성검의 힘이 한 곳에 모이면서 탄생, 다른 성검들과 함께 유성우처럼 내려와서 토우마의 손에 쥐어졌다. 참고로 이후 다른 성검들은 각 소유자에게 되돌아갔지만 쿄무는 사용자인 바하토가 소멸한 상태였기에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고, 싸움이 끝난 틈을 타 데자스트가 가져갔다.[3]

엠블렘을 슬라이드 스캔할 수 있는 세 개의 원 부분에 각각 세이버 / 블레이즈 / 에스파다, 버스터 / 켄잔 / 슬래시, 칼리버 / 사이코 / 사벨라 / 듀랜달의 라이더 마크가 새겨져 있다. 엠블렘 스캔 후 트리거 조작 횟수에 따라 10성검의 능력을 믹스하여 사용할 수 있다.

11자루의 성검이 모여 탄생했음에도 변신 음성은 '교차하는 열 자루의 검'이고, 도신에도 팔시온의 엠블럼은 없다. 이는 무명검 쿄무의 힘은 도신에 깃들지 않고 엠블럼에 깃들어 전투에 사용된 나머지 10성검의 잉여 에너지를 무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

매우 강력한 성검이지만, 주력 기술이 대부분 성검이나 에너지를 소환하여 날리는 기술인 탓에 공격을 통째로 흡수하여 카운터하는 기술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면모를 보인다. 작중에서도 카리브디스를 상대할 때 신다이 료우가가 직접 '상성이 나쁘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 단점은 인왕검을 집어넣고 다른 성검을 소환하여 휘두르는 것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는 있다.

옴니 포스 원더 라이드 북과는 완벽한 상극 관계다.[4]


완구에선 트리거를 누르고 전원을 켜면 카미야마 토우마의 대사가 나온다. 단, 변신음은 단축되어 나온다.[5]

2. 각 부위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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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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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남십자자리로 추정. 더불어 크로스(십자가)는 성인의 상징이며, 세이버는 savior(구세주)와 발음이 비슷하다. 대립하는 자가 구약의 왕의 이름을 쓰고 있음과 대비되는 설정이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액스칼리버 이후 8년간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최종 폼 전용 무장이다. 벨트나 키 아이템이 아니라 무장이 바뀌면서 생긴 최종 폼이라는 것도 특이점.
• 한자 5자[7]
  ○○검 ○○.
  로 돼 있던 성검 명칭의 법칙을 깨고 6자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주인공인 카미야마 토우마가 탄생시킨 검인 만큼 유일하게 선대 검사나 이전 사용자가 없는 검이다.[8]
  유일하게 선대 검사나 이전 사용자가 나오지 않은 광강검의 경우에는 암흑검을 만들었기에 광강검도 만들었을 거라 추측되는 태슬이 검을 사용한 모습은 안 나왔지만 유리와의 나이 차이가 무려 1000년이나 되는 지라 적어도 태슬이 이 기간에 검을 사용했었을 가능성도 있다.
• 광강검 사이코와 더불어서 성검의 이름이 사용자의 라이더명도 겸한다. 광강검은 사용자인 유리가 본인을 검과 일체화했기 때문에 이름이 통일된 거지만, 인왕검은 그와는 관련이 없이 공유한다는 점이 차이점.
• 크로스 세이버에 적힌 글자들 해석본
• DX에서는 1~3책에 기존책이 아닌 다른 원더 라이드 북을 장착해 변신해도 피처링 세이버를 제외한 각각 수록된 정해진 음성이 나오고, 드래고닉 나이트 등 강화 북을 써도 강화 폼의 변신 음성만 출력된다.
• 검의 코등이에 자리한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 엠블럼은 잔바트 소드처럼 위아래로 기동하여 능력을 사용하는 구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