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쌍검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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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5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켄잔 전용의 성검 겸 변신기.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네차흐에 대응되며 이름인 취풍(翠風)은 네차흐의 상징 보석 취옥(翠玉)을 의미한다.
일도류 모드, 이도류 모드, 수리검 모드로 변형한다. 일도류 상태가 기본형이고, 변신하는 과정에서 변신과 필살기 발동 기능을 보유한 '표(表, ヒョウ)'와 성검의 힘을 해방하는 '리(裏, リ)' 두 자루로 분리하여 양손에 드는 것으로 이도류를 구사한다. 일도류 상태에서 뒤의 칼날을 돌려 전개하면 거대 수리검 형태로도 변형된다.
더빙판 변신음에선 풍쌍검 질풍으로 들리는 현상이 있기도 한다.
2. 사용법[편집]
일도류 상태에서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한 뒤, 이도류 모드로 변형하거나 하야테 트리거를 조작하면[3] 책이 펼쳐지면서 변신이 개시된다.
토호검 게키도처럼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는 하야테 셸프 상부의 심안 리더에 북을 리드해 필살기를 발동한다.
3. 각 부위 설명[편집]
4. 기타[편집]
- 원래 검 계열 완구가 그렇듯 작중 소품의 크기는 실제 DX판 완구보다 훨씬 크기가 큰데, 정작 원더 라이드 북은 검만큼 크지가 않아서 하야테 셸프에 원더 라이드 북을 세트해도 공간이 엄청 남는다.
- 완구에서는 변신한 후에 처음 트리거를 누르거나 검을 분리 / 합체하면 그 때마다 원더 라이드 북에서 소리가 나는 오류가 있다. 누가 봐도 의도된 사양이 아닌 데다 음성도 하야테 본체와 겹치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린다는 반응. 아예 니퍼를 동원해 검 중앙 구멍에 있는 버튼 하나를 잘라내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하면 트리거로만 변신이 가능해지는 대신에 오류 음성은 확실히 안 나게 된다. #
- 쌍검의 한 쪽 초록빛 부위 '표'는 변신 능력과 필살기 발동을, 다른 한 쪽 연두빛 부위 '리'는 바람의 힘을 담당한다. 그래서 28화에서 칼리버에 의해 성검이 봉인되었음에도 바람의 힘을 담당하는 '리'만 봉인되어서 '표'를 통해 변신할 수는 있었다. 다만 졸지에 바람도 못 쓰는 한 쪽 칼이 된 셈이라, 당시에는 검 하야테, 검 취, 더 심하면 그냥 녹색 검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35화에서 켄토가 쿠라야미를 마스터 로고스에게 잠시 뺏기는 바람에 봉인이 풀리면서 이러한 별명들도 옛말이 되었다.
- 표와 연결되는 리의 가운데 부위에 하야테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데, 듀랜달 외의 라이더들은 성검의 엠블럼이 라이더의 문장과 동일하지만 하야테의 엠블럼은 켄잔의 문장을 간략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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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巻(まき). 훈독임에도 음독으로 무작정 직역되어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지만, 일본어로 두루마리를 의미하는 단어다. 표준국어대사전의 '권'에는 이런 뜻이 전혀 없으므로 오역이다.[2] 더빙판: 쌍도분단! 일의 수, 수리검! 이의 수, 이도류, 풍쌍검 취풍! 취풍의 권, 갑하풍둔의 쌍검이 날쌔고 검은 집도의 인술로 적을 친다![3] 완구에는 이도류로 분리해서 변신하는 것만 소개되어 있으나, 트리거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실제 작중에서도 처음 닌자 돼지3으로 변신할 때 검을 분리하지 않고 하야테 트리거를 이용해 변신했고 33화에서는 리가 봉인된 상태라 일도류 상태에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