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자키 카즈마

최근 편집일시 :


이름
剣崎(けんざき 一真(かずま
현지화명
겐자키
성별
남성
연령
22세
소속
BOARD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블레이드
조커
아오라이더[1]
칠흑의 언데드[2]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언데드
첫 등장
자감의 전사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2019 트리니티 시작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30)
배우
츠바키 타카유키
한국판 성우
오인성[3]
이기성 (가면라이더 3호)


"이게 내 일이다!"[4]

2화


"나는 가면라이더다!!"[5]

34화


"나는 운명과 싸우겠어. 그리고 이겨보이겠어"

최종화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주인공.

블레이드 아머에 가장 적합한 인간이었기에 BOARD에 스카우트되어 2개월간의 훈련을 거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 되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가면라이더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주인공."[6]

11살 무렵에 화재로 부모를 잃어서 그 때 부모님을 구할 수 없었다는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을 돕고 싶다'란 강한 신념을 품게되고, 그것에 의해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일인 라이더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7] 사람을 해치는 언데드를 향한 분노와 인간에 대한 애정은, 말 그대로 켄자키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로서 싸우는 원동력이 되었다. 켄자키의 이러한 강한 신념은 싸움을 통해서 알게된 아이카와 하지메한테도 향하게 되고, 후반엔 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도 하지메도 같이 지키려는 결심을 굳힌다.

명랑 쾌활하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이지만 작중에선 경박한 모습도 종종 보여주곤 한다. 또한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르고 자기중심적이고 다혈질적인 성향도 있어 친구가 없었으나 시라이 코타로히로세 시오리가 켄자키의 첫 번째 친구가 되어준다. 오랫동안 독신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요리 실력이 뛰어나지만[8], 평상시엔 코타로가 요리를 잘해서 코타로에게 떠맡긴다.


2. 행적[편집]


집을 비우고 있었던 동안 집세가 밀렸기 때문에 살고 있던 아파트 「히카와(氷川) 캐슬」에서 쫓겨나고, 취재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촉했던 시라이 코타로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9] 이후 로커스트 언데드에게 BOARD가 붕괴된 후에도 전 BOARD 직원에게는 텐노지 히로시에 의해 조금이나마[10] 월급이 입금되긴 하지만, 이것도 텐노지가 본심을 드러내면서 끊겨버린다.

초반에는 그가 가진 라우즈 카드도 적고 강하다 싶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언데드를 봉인해가면서 점차 강해져간다. 게다가 그는 언데드와의 융합 계수가 높은 특이체질이어서 블레이드의 킹 폼의 경우 단순 스페이드 카테고리 K와의 융합이 아닌, 스페이드 계열 모든 언데드와의 융합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힘은 양날의 검으로, 힘을 많이 쓰기 때문에 변신을 해제하면 피로 누적으로 쓰러져버리는 무방비한 상태가 되는데다가 과도한 킹 폼 변신은 켄자키 자신을 조커로 만들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다른 라이더들과 협력하여 언데드를 봉인하면서도 하지메를 잃지 않기 위해 발악하지만, 사태는 점점 급박하게 돌아간다. 하지만 모두를 지키기 위한 그의 노력은 끝나지 않는다.

최후에는 마지막 언데드가 타치바나에게 봉인되면서 조커배틀 파이트에 승리한 것으로 판정되어 무한 증식하는 다크로치들에 의해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타치바나는 행방불명, 하지메는 모습을 감춘 상태에서 남은 라이더들은 끝나지 않는 싸움에 점점 한계로 몰리고, 설상가상으로 무츠키까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켄자키만이 조커를 봉인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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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36t235746.jpg
조커로 변한 켄자키

그러나 켄자키는 하지메, 즉 조커를 봉인하지 않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킹 폼으로 변신해 스스로의 몸을 혹사시켜 스스로 또 하나의 조커(=언데드)가 되어 다시 배틀 파이트를 재개시켜 세계의 멸망을 막아낸다.[11][12] 세계와 소중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간을 그만둔 것으로, 블레이드 최고의 명장면이자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봐도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이다. 그 이후 켄자키는 언데드의 투쟁 본능에 의해 조커와 또 다시 싸우게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하지메에게 이별을 고하며 사라진다.

이후, 그의 행방은 묘연하고 마지막에 모래사장에서 누군가가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달리는 묘사가 나오는데, 그 인물이 켄자키인지는 불명. 일상으로 돌아온 하지메는 은행나무 벤치 밑에서 켄자키의 환영을 본다.

이것은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된 사실에 괴로워하면서도 평화를 위해 계속 싸운다'라는 쇼와 라이더의 컨셉과 일치하면서도 '운명에 맞서 싸운다'라는 블레이드 본편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한다.

덤으로 몇몇 팬들이 제시하는 의문이 카미조 무츠키가 가진 리모트 카드로 인간에게 우호적인 언데드(예를 들면 타란튤라 언데드)를 해방시키면 배틀 파이트를 재개할 수 있지 않느냐인데, 이는 설정상 불가능하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통제자가 다른 언데드의 해방을 막아두기 때문. 실제로 다크로치 등장 이후, 켄자키가 리모트 카드로 언데드의 봉인을 풀면 배틀 파이트가 재개되니 괜찮다고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에 무츠키가 타란튤라 언데드의 봉인을 해제함으로서 배틀 파이트를 재개하려 했지만 적용되지 않았다. 닷디가 휴먼 언데드를 봉인 해제하자 했을 때 왜 아무도 시마 씨를 기억하지 못 했을까...


2.1. 최종화 이후 켄자키의 행방[편집]




파일:bladejoker.jpg
파일:gegege2.jpg
S.I.C 히어로 사가 블레이드 조커
니라사와 야스시가 그린 블레이드 조커.[13][14]

최종화 방영 후 팬들 사이에서 켄자키의 행방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있었는데, DVD판 에 수록된 인터뷰 내용에서 배우인 츠바키 타카유키가 "켄자키는 미국에 갔습니다."란 발언을 했다. 마지막에 하지메 외 다른 라이더 일행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헤엄쳐서 간 거 같다. 참고로 좌담회 때도 발언했다는데 팬들 왈 "닷디라면 몰라도 켄자키가 그런 터무니 없는 짓을 할 리가 없잖아!" 역시 닷디

그 후 시간상으로는 본작 최종화 이후인 SIC 히어로 사가에서는 켄자키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타치바나 사쿠야가 연구를 하던 카멜레온 언데드[15]가, 사고로 인해 풀려나 블레이드로 변신해서 잭 폼→킹 폼으로 변신해서 날뛰는 와중에 잠시 돌아와서[16] 블레이 버클과 라우즈 업소버로 킹 폼으로 변신. 포 카드로 카멜레온 언데드를 봉인한 뒤 블레이 버클과 라우즈 업소버를 두고 다시 사라졌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와서는 사실상 조커화가 거의 공식으로 굳어졌다.

본작 1년 후를 담은 S.I.C 히어로 사가에서는 3인의 라이더가 가짜 블레이드에 의해 모두 쓰러졌을 때 조커의 모습으로 홀연히 나타나 타치바나 사쿠야에게 받은 블레이 버클로 킹 폼으로 변신, 순식간에 가짜 블레이드를 때려눕히고 다시 자취를 감춘다.

본작 최종화와 SIC 히어로 사가 블레이드 편으로부터 수십 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후일담 소설판 「황혼」에서는 위 설정들을 모두 취합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인간이라고도 짐승이라고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모되어가면서도 아프리카의 내전지로 건너가 가족을 잃은 아이들을 전쟁의 불길로부터 보호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 입장에선 내전에 휘말려 가족 잃어서 멘붕하고 있는데 인간도 괴물도 아닌 끔찍하게 생긴 게 갑자기 튀어나와서 2차 멘붕 세계 각지의 전장 혹은 재난의 현장에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을 구한 뒤 사라져버리는 정체불명의 젊은이로 세계에 알려져 있고, 조커화의 영향으로 나이는 먹지 않고 있다. 오토바이를 수리할 때 10년은 탔다고 말하니까 정비소 아저씨(성우:스즈무라 켄이치[17])가 어릴 때부터 탔냐고 물어볼 정도. 통신 수단이 발달해 메일도 전화도 있지만, 그렇게 연락을 하면 결국 다시 만나고 싶어져 버리기에 그것마저도 참고 있는 중.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18] 하지메의 사진을 수집하며, 그것을 몇번이고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꺼내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외견도 외견이지만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10년 전부터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영웅이다.

하지만 동시에 오랜 세월 때문에 한 편으로는 성격이 많이 어두워진 부분도 적잖이 있다. 긴 세월 동안 아는 사람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지내고 줄곧 혼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여행만 하다보니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으며, 덤으로 자신이 조커라는 사실과 더 이상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는 자각 때문에 남들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걸 피하는 성격이 되었다.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정비소 아저씨가 켄자키의 첫 인상이 슬퍼보였다고 하는 걸 봐서는 확실히 본인의 신념은 죽지 않았지만 이전의 밝고 희망찬 성격은 점점 시들어가는게 아닌가 의심된다. 덤으로 만나고 싶어하면서도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기 때문에 연락조차 참고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겨우 설득해서 하지메에게 연락을 했으나 정작 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숨만 들이쉬었을 뿐. 물론 하지메는 그가 켄자키인 것을 알아차렸는지 "너 때문에 또 하나 쓸데없는 감정을 알게 되었어..."라고 말한다.

앞서 서술한 모습에서 보여졌듯이, 하지메와의 애틋한 브로맨스가 후일담에서는 더 강조되어졌다. 정비소 아저씨는 하지메에게 연락을 망설이는 켄자키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본인은 "내가 여자였으면 사귀었을 남자였을지도 몰라."라고 회상하기까지 한다.

또한 켄자키는 조커화한 이후 블레이 버클과 라우즈 카드들을 모두 두고 사라졌지만 이후 등장하는 후속작들에서 등장하는 켄자키는 블레이 버클을 이용해서 변신한다. 사실 블레이드가 아닌 조커로 변신해서 싸우는 다크 히어로의 모습이 더 보고싶기도하다. 지오에서의 변신장면을 보면 블레이 버클이 라우즈 카드가 삽입된 채로 켄자키에게 자동적으로 날아온다.

3. 기타 작품에서[편집]



3.1.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편집]


극장판에선 TV판 엔딩과는 다르게 마지막 언데드조커를 봉인해 배틀 파이트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나온다.

그 후 4년이 흐르고, 환경 미화원 일을 하면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들이 4년전에 분명히 봉인했었던 언데드들의 습격을 당하고, 거기서 신세대 라이더들과 타치바나 사쿠야를 만나게 되면서 가면라이더로서 다시 언데드와 싸우게 된다.

초반부터 시라이 코타로와 엮이며 이래저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심지어 새파란 후배 라이더들에게 무시당하기까지 한다.(마주칠 때마다 서로 으르렁댄다.) 그렇지만 워낙 본편에서 경험치를 쌓아뒀기 때문에 블레이드로 변신한 이후에는 거의 고전하지 않는다.

쿠리하라 아마네가 납치당하자 카미조 무츠키가 불러낸 아이카와 하지메까지 합쳐서 4명의 라이더가 알비노 조커와 싸우지만, 무적의 존재가 돼버린 알비노 조커를 상대하기 위해서 하지메가 스스로의 목숨을 '또' 버림으로써 아마네를 구하고, 마지막엔 킹 폼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쉬로 포틴과 알비노 조커를 박살내버린다. 그후 아마네의 생일을 모두가 축하하며 끝. 본편과 비교했을 때 하지메의 희생만 뺀다면 나름 훈훈한 결말이다.


3.2. 가면라이더 디케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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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카이자
쿠사카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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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대전의 세계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히카리 나츠미 앞에 나타나 그녀에게 "진짜 적은 대쇼커가 아니야."라고 말해준다거나, 은근슬쩍 디케이드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며 사라지는 등, 무수한 떡밥을 던지는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천만에. 아폴로 가이스트는 세계의 융합을 더욱 가속시킨 것에 지나지 않아. 카즈마가 사라진 건 츠카사, 네 탓이다."
("잘못 짚었어. 아폴로 가이스트 때문에 융합이 빨라진 건 사실이지만 그가 원인은 아니야. 카즈마가 사라진 건 츠카사, 바로 너 때문이야.")


"정말로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이 세계에 디케이드를 배제하는 수밖에 없어. 애초에 세계가 융합을 시작한 건 디케이드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서 당장 나가라."
("진심으로 세계를 구하고 싶으면 먼저 이 세계에서 디케이드부터 내쫓아 버려. 세계가 융합하기 시작한 이유가 뭔지 알아? 디케이드가 탄생했기 때문이야. 이제 그만 이 세계에서 나가줘.")

켄다테 카즈마히시가타 사쿠야가 사라지자 그들이 라이더 대전의 세계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은 디케이드의 존재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는 켄자키 카즈마. 또 다른 이름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19]

[20]
("내 이름은 켄자키 카즈마. 또 다른 이름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파일:sstytuihgh.jpg

"자, 어쩔 거지? 순순히 나갈테냐?"
("어떡할 거야, 나갈 거야?")



블레이드 킹 폼으로 바로 변신하고[21] 디케이드를 패고, 다른 라이더들에게 '디케이드의 말살'을 주장한다.[22] 디케이드를 압도하면서 털어버리는 장면 때문에 츠카사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디케이드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디케이드 1화와 함께, 카즈마가 나온 장면은 보기 좋았다는 사람이 많았다. 통칭 디케이드 담당일진.

비록 블레이드는 킹폼으로 상대했고, 디케이드는 아폴로 가이스트와 전투 직후에, 컴플리트폼으로 변신 못 했지만,[23] 유효타를 단 한대도 맞지 않고, 쿠우가의 세계를 제외하고 디케이드 본편에서 피를 흘릴정도의 중상을 입은 적 없는 디케이드를 변신해제에 중상까지 입혀 완전히 제압한 첫 번째 가면라이더다. 31화에서, 화면에 노출되어진 장면에서만 유효타를 먹인 횟수가 10번이다. 그중에서 디케이드가 카즈마를 공격한 건 기껏해야 발차기 한번 정도뿐이고, 그마저도 얼굴 부근에 맞았는데도 킹폼의 엄청난 방어력으로 씹어버려 유효타가 되지 못했다.


"디케이드, 너를 쓰러뜨리겠다."

쿠레나이 와타루가 키바로 변신하고 디케이드의 여행을 끝내겠다고 하자, 헤이세이 라이더들이 디케이드를 주위에서 공격하려는 태도를 보일때 본인도 그 곳에 서면서 킹 폼으로 변신하고 참전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저런 일을 겪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캐릭터의 분위기나 성격 자체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의 어리버리한 열혈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뚝뚝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등장했다.[24] 이 기믹은 똑같이 재등장한 쿠레나이 와타루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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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편집]


류우키와 같이 디케이드를 습격하지만, 블레이드 블레이드로 강제 파이널 폼라이드를 당하면서 류우키가 당하고, 이번에는 블레이드가 디케이드의 공격에 당하고 만다.

3.4.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편집]


파일:슈히대GP 블레이드.png

"상냥함을 이용하는 것은 나쁘다는 거죠?

목소리로 출연.

타치바나의 언급에 의하면 켄자키는 타치바나와 같이 정의의 라이더로써 렌겔이 언데드를 만드는 것을 막으려다가 켄자키는 잡혔다고 한다.
그래서 쿠로이 쿄이치로, 시지마 고우, 사쿠라이 유토와 함께 켄자키를 구하러 가지만 사실은 모두 블레이드 4인방의 함정이었다. 카즈마 또한 이미 쇼커의 라이더로써 성격도 원판과는 다르게 사악하게 변질되어 버린 상태다.
블레이드 4인방 vs 3호, 마하, 제로노스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정의의 라이더들에게 결국 무참히 패배하면서 쿠로이가 타치바나를 끝내려는 유토를 말리면서 블레이드 4인방은 고뇌에 빠지게 된다.
이후에는 정의에 눈을 떠서 주인공 일행과 함께 쇼커 군단에게 맞서 함께 싸우게 된다. 라이더로보의 역사개변을 맞아 소멸된 렌겔과 카리스와는 달리 다행히 역사개변 빔을 안맞고 끝까지 싸우게 되며 갸렌과 함께 필살기로 머신 대원수운 가미오 제다를 쓰러트린다.

3.5. 가면전대 고라이더[편집]


쿠죠 키리야, 키노 카오루, 쿠몬 카이토, 미나토 요코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

하지만 1화와 2화에서 등장하는 켄자키는 본작의 흑막인 단 쿠로토가 위장한 가짜이다. 죽은 라이더들의 절망을 이용해서 부활을 획책하던 쿠로토는 자신을 아는 존재인 키리야가 있어서 본래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없었다. 때문에 다른 4명이나 에무가 모르는 사람이면서 마침 행방도 묘연했던 켄자키 카즈마의 모습으로 위장했던 것이다.

켄자키가 가짜, 즉 쿠로토라는 것을 나타내는 복선은 다음과 같다.

- 상기의 4명은 "극중에서 사망한 라이더"이며 거울에서 모습이 비춰지지 않는다. 그런데 극중에서 죽기는 커녕 불멸자로서 거듭난 켄자키까지 거울에서 모습이 비춰지지 않는다(켄자키로 위장한 쿠로토는 고라이더 시점에선 이미 죽은 뒤였다). 참고로 쿠로토는 "죽었다기보다는 인간으로선 죽었다."고 해서 얼버무렸다.[25]

- "내게는 동료 같은 건 없어."라는 발언. 원치 않는데도 강제로 동료들과 멀리해야 하는 고독함으로 인해 염세적인 성격이 된 건가 싶겠지만 드라마 CD에서 비슷한 시기의 켄자키는 배틀 파이트가 재개될 우려 때문에 직접 대면하려고 하지 않을 뿐, 여전히 동료들과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위와 마찬가지로 생전의 쿠로토는 어그로를 지나치게 끄는 바람에 등을 돌린 동료의 배신으로 사망했다.

- 1화에서 나온 에무의 플래시백 중 201089609라는 의문의 숫자. 고로아와세로 풀어 해석하면 "블레이드는 흑막"이 된다. 이 숫자의 정체는 1화 바로 이전의 시도에서 가짜 켄자키에게 치명상을 입은 에무가 남긴 다잉 메시지였다(플래시백에서 켄자키에게 찔리는 에무의 모습도 이전의 시도에서 있었던 순간이었다).

- 공식 사이트에 있는 각 등장인물들의 소개 부분에서 그가 입었던 복장은 얇은 자켓이었지만, 쿠로토가 변장한 켄자키의 복장은 두꺼운 점퍼였다.

켄자키의 행세를 하면서 함께 행동하던 쿠로토는 단 둘이 남았을 때 지난번처럼 에무를 찌르고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그를 조롱한다. 그리고 3화에서도 다른 4명과 함께 행동하다가 아지트에서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온 에무에게 자신을 켄자키라고 소개하지만, 켄자키의 정체를 기억해내고 게임 오버로 추방당하기 전에 다잉 메시지의 내용을 201089610(고로아와세로 "블레이드는 쿠로토")로 고친 에무가 가짜 켄자키의 정체를 폭로한다.

모두가 켄자키를 의심하던 와중에 새로이 모습을 드러낸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진짜 켄자키 카즈마였다.[26] 게임 속 세계에서 켄자키로 위장했던 쿠로토가 블레이드로서 언데드의 힘을 사용하자, 이를 감지한 켄자키가 직접 CR센터로 찾아가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것이었다.[27]

결국 정체를 드러낸 쿠로토는 모든 진실을 밝히면서 그동안 이용하던 4명의 라이더들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게임을 클리어할 방법은 없다며 승리를 선언하지만, 그 순간 아지트의 천장에 있던 구체 장식들이 터지면서 수많은 트럼프 카드들이 흩날리는데...

켄자키 카즈마 : 나를 베낀게 네 실수였군... 나는 언데드... 그리고... 조커![28]

조커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남았을 때, 세상은 멸망한다.

단 쿠로토 : 세상이... 멸망한다고?

켄자키 카즈마 : 이 게임 속에서 내가... 조커가 단 하나 존재하고 있다는 건, 이 세상이 멸망하는 걸 의미하는 것이다.[29]


켄자키가 가진 조커의 힘에 의해 게임 세계가 붕괴되면서 쿠로토가 만들어낸 게임은 현실에 대한 영향력을 잃게 된다. 그야말로 비장의 카드라는 이름에 걸맞는 활약.[30][31] 쿠로토의 제안도 씹어버리고 나머지 5인과 같이 변신하여 토테마, 겐무, 괴인들과 전투를 벌인다.[32]하지만 어느 정도 밀린다는 걸 실감한 겐무가 토테마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화하자 전세가 역전되어버리고,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 순간 에그제이드가 건네준 고라이더 카드를 받고 아오 라이더로 변신해 다시금 전세를 반전, 토테마를 박살내버리며 겐무를 패퇴시킨다. 결국 또다시 궁지에 몰린 겐무가 웜홀을 만들어내 켄자키와 에무까지 죽이려고 하지만 죽은 4인의 이 이를 막아주는 사이에 에무와 함께 붕괴되는 게임 세계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탈출한 뒤 어떻게 됐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홀연히 모습을 감춘 듯 하다.


3.6. 가면라이더 지오[편집]



29화에 아이카와 하지메, 쿠리하라 아마네와 함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라이더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새로운 모순이 생길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파일:bladeinzio.png
파일:bladevschalice.png

(하지메: 켄자키!? 설마 너까지...!)

하지메! 힘을 썼구나! 나는... 너를 위해서 내 힘을 봉인했었는데, 네가 봉인을 깼어! 어째서냐, 하지메!(하지메…! 너 힘을 쓴 거야?! 하지메… 난 널 위해서 내 힘을 봉인했어, 근데… 어떻게 힘을 쓸 수가 있지?! 이유가 뭐냐고, 하지메?!)

우린 결국... 다시 만나고 말았어.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건가![33]


29화: 가면라이더 카리스로 변신한 하지메의 앞에 나타나 "너를 위해 내 힘을 봉인했는데, 네가 봉인을 깨트렸어!(난 널 위해서 내 힘을 봉인했어, 근데... 어떻게 힘을 쓸 수가 있지!?)"라며 원망하듯이 말한다. 그 이후 조커의 전투 본능에 이끌려 블레이드로 변신[34]. 하지메와 전투를 시작한다.[35] 그리고 가면전대 고라이더때부터 제기되던 문제였지만 세월이 너무 지났는지 블레이드 에이스폼의 얼굴 부분이 잭폼마냥 누렇게 변색되어버렸다.

30화 - 하지메와 싸우면서 라이더 킥을 날리는데 거기에 어나더 블레이드도 포함되어 그제서야 어나더 블레이드쿠리하라 아마네라는 걸 알게 된다. 싸움이 끝나고 쿠지고지 당에서 소고 일행에게 자신들의 사정을 말해주지만[36] 이건 자신과 하지메의 문제라며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간다. 이후 백워즈의 미래 노트의 힘 때문에 하지메의 거처에 도달해 다시 싸우게 되는데, 아마네도 백워즈 때문에 다시 어나더 블레이드가 되어 폭주한다. 아마네를 상대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변신이 해제된 뒤, 하지메와 같이 어나더 블레이드에게 조커의 힘을 흡수당해 녹색이었던 피가 붉게 변한다. 즉,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지오가 어나더 블레이드를 격파하면서 배틀 파이트의 종료를 선언하는 것처럼 잠시 나타났던 모노리스도 소멸하고, 어나더 블레이드로부터 나온 블레이드 워치와 카리스 워치는 이 워치 상태로 있으면 조커의 힘이 봉인된 거나 마찬가지이니 소고네들이 가지고 있어달라고 부탁하고는 하지메와 아마네의 곁으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본편의 결말에서 켄자키는 조커로 각성한 후에 조커의 전투 본능이 서로를 이끌지 않도록 중동 지역으로 떠나버렸지만, 15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일본에 돌아왔는지 하지메가 쓴 언데드의 힘을 감지하고는 바로 나타났다.[37] 사실 백워즈의 목적이 두 조커를 만나게 하려는 것이었던 만큼 백워즈의 미래 노트에 의해 인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힘을 봉인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고라이더에서처럼 언데드의 힘을 감지해서 서로 이끌리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그 긴 세월동안 언데드로서의 힘은 사용하지 않은 듯하다.

결국 이 에피소드로 인해 지오의 세계 한정이라고 해도 길었던 배틀파이트는 영원히 끝나게 되었고 켄자키는 마침내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38]

지오 최종화에서 소고가 오마 지오의 힘으로 인해 세계를 리셋해서 모든 라이더의 역사가 원작과 같이 되돌려졌다 생각되었고, 켄자키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게 팬들의 예상이었으나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에서 원작에서 사망한 쿠사카 마사토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어서 애매해졌다. 자세한 것은 가면라이더 지오/세계관 참조.

3.6.1.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편집]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들이 등장할 때 파이즈, 히비키와 함께 등장. 이후 가이무, 오즈와 함께 잡몹들을 썰어버린다. 그리고 티드와의 결전에서 아기토, 히비키와 함께 라이트닝 블래스트를 날린다.

4. 기타[편집]


특촬 출신 배우들 중에 특촬을 폄하하거나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배우들도 있는데 반해 츠바키 타카유키는 이 작품에 상당한 애정을 보여주고, 사실상 자신의 연기를 까는 온두루어 등에 대해서도 대인배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특촬팬들에게 상당히 사랑받고 있다. 블레이드가 종영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매우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가 방영할 당시엔 블레이드의 세계 편의 감상글을 남길 정도였다. 결국 디케이드 본편에 5년여 만에 켄자키 카즈마 역으로 복귀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뿐만이 아니라 올 가면라이더 - 라이더 제너레이션 2가면라이더 슈퍼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에서도 블레이드의 목소리를 맡아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심쿵! 프리큐어켄자키 마코토와 성이 같아 엮이는데[39] 켄자키 남매(剣崎兄妹)라는 태그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프리큐어 팬덤들에게 엮인다. 게다가 배우 츠바키 타카유키도 이 소문을 들었는지 자신도 '마코토의 오빠'역으로 출연해 보고 싶다고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9년 후 켄자키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존재한다. 다만 이쪽은 더 행복하고, 그만큼 비판도 많다.[40]

여담으로 헤이세이 라이더 역대 주인공들 중 키가 185cm로 가장 크다.[41] 그런데 큰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56kg로 상당히 말랐다. 키가 180cm인 타치바나 사쿠야도 덩치가 그다지 크지 않고 마른 체형인데 타치바나가 덩치가 커보일 정도이다. 즉, 타치바나와 비교해봐도 볼살이 꽤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츠바키 타카유키 본인이 니시키노 마키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행보 때문에 가면라이더 시리즈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인배 및 멘탈갑으로 인정받지만, 일각에서는 켄자키의 행동과 성격이 과거의 트라우마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방어기제의 형태로 나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어렸을 때 화재로 인해 고아가 되었는데, 부모님이 죽은 것이 자신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42] 또한 눈앞에서 부모님이 죽어가는 꿈을 꾸고 울면서도 그런 과거를 떠올리며 오히려 누군가를 구하는 것으로 극복하려고 한다. 아무리 그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라이더가 되었다지만, '누군가를 구하고 죽는 것은 멋진 일이다'란 말은 평범한 사람 입에서 쉽게 나올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또한 본편 종료 이후 300여년이 흐른 뒤의 시점을 다룬 소설판에서는 일부러 전쟁터나 재해 등 위험한 환경만을 골라 뛰어들며 죽음을 갈망하지만, 죽기는 커녕 온갖 못볼 꼴을 다 보고 정신적으로 무너져 간만에 만난 하지메를 알아보지 못히거나 하지메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청하기도 했다. 그 탓에 켄자키는 겉으로는 영웅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인물이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43]

또한 그의 행보와 별개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해주는 것 보다 극복할 것을 강요하는 부분과 마지막에 희생이라는 명목으로 주변인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슬픔을 주었다는 점에서는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후자의 경우에는 배틀 파이트불순한 의도로 다시 재개된 이상 인류 멸망은 사실상 확정이라 켄자키에게 선택지가 많이 없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에 켄자키에게 남은 선택지라고는 조커를 봉인하든가, 자신이 언데드가 되는 것뿐인 사실상 양자 택일이었는데 여기서 하지메를 봉인한다해도 쿠리하라 아마네쿠리하라 하루카에게 지울 수 없는 슬픔을 주는 것은 역시 마찬가지였기에 어느 쪽을 택하든 주변인에게 슬픔을 줄 수 밖에 없었다.

별개로 작중에서 이름인 카즈마라고 불리지않고 성인 켄자키만 불리고있다. 유일하게 카즈마라고 불린 때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라이더 대전 때 츠카사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자기소개를 했을 때 뿐이다.

여담으로 과거의 명대사 문단에 게시된 대사 대부분이 온두루어와 개그성 대사들이 도배되었고 이에 따라서 취소선을 그은 대사가 많았다.이는 닷디뭇코로스도 마찬가지. 물론 멀쩡한 대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4.1. 온두루루라깃딴디스카![편집]


별명 : 온두루[44], 왕자, 돈도코동, 켄키, 게게게

온두루어의 주인공으로 그의 별칭은 온두루 왕자님, 또는 온두루 성인. 그 때문인지 기합 소리도 다소 괴랄하다. "웨이!", "붸!"

온두루어의 창시자(...)로 온갖 네타요소가 넘쳐나는 블레이드 내에서도 닷디아나쟝과 함께 영혼의 투톱을 이루는 부동의 인기 네타 캐릭터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어떻든간에 처음엔 사실상 조롱과 비난의 성격이 강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온두루어 문서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배우 본인은 즐거웠던 추억 정도로 생각하며 스스로 온두루어를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오 왕자님 오오[45] 인터뷰에서 "실제로 언쟁 중에는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보다 자신의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걱정했다. 온두루어가 비판의 소재가 된 것보다 화제를 불러일으켜 작품을 북돋우는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46] 자신의 블로그에서 온두루어를 언급하기도 한다.[47]

그리고 11년 후 온두루어를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아예 넘어선 모에떼어가 등장했으며, 그 다음 해에는 옆나라 특촬에서 태오어라는 아종이 등장했다.[48]


5. 명대사[편집]


닷디아나쟝! 나제미떼룬디스?(타치바나 씨! 왜 보고만 계신 겁니까?)(선배님! 왜 구경만 하세요?!) - 1화


닷디아나쟝! 온두루루라깃딴디스까?!(타치바나 씨! 정말로 배신한 겁니까?!)(선배님! 정말 배신한 건가요?) - 1화


당신과 나는 동료가 아니였.. 으웨! -1화


이게 내 일이다! 한 사람으로서 구하지 못했던...구하지 못했던 내가...! 소중한 사람을 구하지 못했던 내가!!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 2화


우조다 돈도코동!(거짓말이야… 그럴 리 없어!) - 3화


이건 일이니까. 누구한테 강요받은 게 아니야. 내가 선택한, 목숨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니까 하는 거야.[49]

- 22화


이제 알았어! 나를 움직이는 건 의무나 사명 같은 게 아니야. 거기 있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그래!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싸우는 거야![50]

- 26화


무츠키, 정신이 들었나? 자신의 마음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라이더를 할 자격따위는 없어!(무츠키, 이제 정신이 들어? 자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인간은 라이더가 될 자격이 없어!) - 28화


네 놈은 나의 시간을 멈출 수 없어! - 32화


나는 가면라이더다! - 34화


설령 카드가 단 한 장도 없더라도! 널 봉인할 수 있을 거다! 나에게 라이더의 자격이 있다면! 싸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내가 싸운다!(난 카드 같은 거 없어도 널 봉인할 수 있어! 나한텐 라이더로서의 자격이 있어! 난 싸울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대신하는 거야. 한테 지지 않아!)[51]

- 34화


네 말대로...기다려도 히어로 같은 건 오지 않아...그러니까...그러니까 내가 모두를 지키기로 결심한 거야! - 36화


설령 지금은 너 하나 지키는 게 고작이더라도...포기하지 않아...운명에게 지고 싶지 않아! - 36화[52]


누구에게 명령받아서가 아니야. 난..모든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그걸 원했어! - 46화


모든 언데드는 봉인했다. 가 마지막이다, 조커!(이제 모든 언데드는 봉인됐어. 남은 건 너 하나야, 조커!) - 최종화


나는 싸우지 않아!(난 절대… 싸우지 않을 거야!)[53]

- 최종화


난 운명과 싸우겠어. 그리고 이겨내보이겠어.(난 운명이 두렵지 않아. 싸워서 이길 거야.)[54]

- 최종화


켄자키: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 / 너는 그냥, 지금처럼 인간들 속에서 살아.

하지메:어디로 갈 생각이냐? / 넌 어떡하고?

켄자키:우리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아. 스쳐지나갈 일도 없을 거야. 그걸로 된 거야. / 우린 다시 만날 순 없겠지만, 네가 세상에 살아 있다면, 그걸로 된 거야."

- 최종화


나는 언데드... 그리고... 조커! - 가면전대 고라이더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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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전대 고라이더에서.[2] 소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3] 이전에는 가면라이더 드래건키도 신지를 연기한 적이 있다. 디케이드, 지오에서도 유지.[4] 플랜트 언데드에 고전하는 켄자키를 보고 코타로가 일단 후퇴하자고 말하자 거부하면서 했던 말.[5] 인파 사이에서 정체가 드러나도 상관없냐는 의 질문에 대한 대답.[6] 굳이 시리즈 전체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튼다면 555 극장판의 레오이나, 주인공으로서는 켄자키가 최초이다.[7] 2화에서 타치바나가 배신했다는 오해로 마음고생을 하여 언데드의 습격에도 가만히 있었다가, 시오리의 일침을 듣고 정신차리고 언데드를 봉인하러 출동한다.[8] 14화에서 다친 하지메에게 요리를 해준다. 또한 코타로가 요시나가 미유키의 일로 미각 테러 수준의 음식을 만들자 켄자키가 대신 요리를 하는데, 이에 대한 히로세의 평은 '간만에 제대로 된 밥을 먹었다'였다.[9] 켄자키의 행방을 쫒던 코타로가 취재 거리를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집에서 살도록 제안했다.[10] 그러나 "BOARD에서 주는 월급은 쥐꼬리만하다."는 켄자키의 작중 대사와는 달리 정작 켄자키는 헤이세이 라이더 주인공들 중에서 수입이 1위다. 이는 주인공들 대다수가 학생, 프리터, 무직에 그나마도 라이더 일 하느라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월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켄자키가 상대적으로 재산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박봉이라는 켄자키의 말과 달리 연봉이 668만엔이다. 16년 11월 14일 기준 환율로 한화로 치면 7000만원으로, 이는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이 쉽게 쥘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물론 가면라이더로 변신해 언데드와 싸운다는 일이 그리 만만찮은 건 맞는데, 훈련기간도 필요하고 각종 장비 수리비용에 더해 괴인한테 얻어맞고 몸져누웠을 때의 위험수당이나 혹은 일이 잘못돼서 언데드에게 살해당했을 때의 생명수당까지 고려하면 박봉은 맞다. 첫화부터 괴멸되었다고는 하지만 BOARD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연구기관인데다, 정부의 지원을 타낼 수 있을 정도로 재력이 있는 텐노지 히로시가 뒷배이고 그런 상황에서 사회 초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스카우트까지 해올 인재인 걸 감안하면 더더욱.[11] TV판 엔딩. 멀티 엔딩격으로 제작된 극장판은 결국 조커를 봉인한다. 다만 팬들은 대다수가 TV판 엔딩을 공식으로 인정하는 편. 디케이드나 가면전대 고라이더 등에서도 이쪽 엔딩을 공식으로 하고 있다.[12] 종반부에 조커를 봉인하지 못하고 얼굴에 상처를 입은 후 자신의 피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결말의 복선이었던 것. 조커와의 최종 결전에서도 융합 계수가 거의 한계까지 올라간 영향인지 라우즈 카드 없이 바로 문양에서 힘을 끌어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발동시키기도 했다.[13] 비틀 언데드와 많이 닮았다.[14] 실제로 300년 후를 다룬 소설판에서 켄자키의 조커체가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닮았다고 묘사된다.[15] 이 언데드는 다른 대상으로 의태하는 능력이 있는데, 조커와 비슷한 특성인 것이 특징이다.[16] 등장시의 모습은 조커 형태였다.[17] 가면라이더 덴오류타로스성우.[18] '마사키 켄이치(真崎 剣一)'라는 가명으로 활동.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켄자키 카즈마'의 아나그램이다. 하지메가 켄자키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19] 누구냐는 질문을 한 카도야 츠카사에게 한 말.[20] 여담으로 블레이 버클카드를 집어넣을 때 조차 약간 버벅(...)대는 모습도 블레이드 팬들에게 깨알같은 온두루어 mad웃음요소다.[21] 여담으로 버클에 집어넣고 있는 카드는 에이스 카드인데 변신시 파란색이 아닌 금색 오리할콘 엘리먼트가 전개되며 한번에 킹 폼으로 변신한다.[22] 여기서 라우즈 업소버 없이 바로 킹 폼으로 변신한 것이나 필살기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라우즈하지 않고 사용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원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조커화 한 그 켄자키 카즈마가 맞는 것 같다.[23] 사실 컴플리트폼이 케이터치의 헤이세이 1기 라이더들의 크레스트 마크를 전부 순서대로 터치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변신 준비 시간이 긴 폼이다.[24] 블레이드 TV판 마지막에 조커 언데드가 되었고 이로 인해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었으니 인간의 감정에서 멀어진 것일 수도 있다. 시점으로 봐선 얼렁뚱땅 이런 성격이 된 것은 아닐 테니 쿠레나이 와타루와 동일하게 본편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판 성우인 오인성의 연기 또한 블레이드 본편에서의 연기 및 켄다테 카즈마 연기에 비해 냉정하고 무거운 톤이 되었다.[25] 이때 TV판 결말부에서 켄자키가 조커 언데드로 변이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쿠로토는 켄자키가 괴인으로 변한 것은 알았지만 그 괴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특성을 가졌는가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26] 가짜하고는 다르게 거울에 비춰지는데다 손등의 상처에서 녹색의 피가 흘렀다.[27] 이 때 CR의 출입문에 전기자극을 줘서 열고 들어오는데, 융합한 13체의 스페이드계열 언데드 중 디어 언데드의 힘을 사용한다.[28] 이때 연출을 자세히 보면 흩날리는 포커카드들 중에서 스페이드A를 낚아채고 다음장면에서 다시금 카드의 앞면을 보여주었을때는 조커카드로 바뀌어있다.[29] 또 한 명의 조커가 존재하는 현실과 달리 게임 속에는 조커가 오로지 켄자키 카즈마 하나만 존재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대로 현실에 구현되는 것도 아니었고.[30] 또한 쿠로토는 불사의 힘을 가진 가면라이더 겐무 좀비 게이머로 변신하고, 켄자키는 불사의 괴인 언데드를 봉인하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로 변신한다는 점에서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이기도 하다.[31] 아쉬운 점이라면 이 당시 츠바키 타카유키가 폭행사건을 당하는 바람에 건강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서 단체변신 장면을 보면 원작처럼 빠르고 각잡힌 포즈를 취하지 못하고 어색하고 굼뜬 동작으로 나왔다.[32] 고라이더나 에그제이드가 활약해야 된다는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치트급 성능을 자랑하는 킹폼은 안 나왔다.[33] 여담으로 원판에서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건가' 에서 발음이 뭉개져, 온두루어가 나왔다. 한국 방영분은 오인성이 담당했기에 아쉽게도 이 문제가 없다.[34] 이때 벨트는 조커가 될 때 얻은 하지메와 같은 벨트가 아닌 블레이드 기존의 벨트로 변신한다. 연출도 같은 조커인 카리스와 다르다.[35] 이게 블레이드 본편같이 서로 100% 신뢰하지만 싸워야 할때는 서로 설명같은거 없이 싸우던 본편같은 감성이 넘치는 묘사라 아는 사람들은 좋기는 한데, 소고 같이 모르는 사람은 이게 뭔 상황이야 설명 좀 해줘스러운 반응이다.[36] 이때 하지메와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상처에서 녹색 피가 흐르고있다.[37] 켄자키의 경우 킹폼으로 인해 인간이 13체의 스페이드 언데드와 융합해 탄생하게 된 경우이므로 흡수한 재규어 언데드의 힘(마하)으로 달려온건지도 모른다. 이전 출연작인 가면전대 고라이더에서는 디어 언데드의 번개의 힘을 사용하는 연출도 있었다.[38] 아이러니하게도 블레이드 후반부의 오프닝인 ELEMENTS의 후렴구 가사에는 "미래슬픔이 끝나는 곳"이라는 구절이 있다.15년만의 복선회수[39] 발음은 물론 한자까지 완전히 같다. 변신체의 모티브에 트럼프 카드의 스페이드와 검이 들어간 것도 비슷하다.[40] 이쪽은 같이 가는 사람이 있고 극장판 후일담에서 보면 다시 만날수도 있다. 다만 그 작품의 만악의 근원을 놓아준건 변호가 불가능하다. 통제자는 소설판 후일담에서 격파했으니.....[41] 공동 1위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토마리 신노스케. 단 레이와까지 보면 가면라이더 세이버카미야마 토우마가 187cm로 1위를 차지한다. 주인공이 아닌 라이더까지 포함하면 190cm인 파라드가 1위.[42] 상식적으로 한참 초등학교를 다닐 시기의 평범한 남자아이가 아무런 도구도 없이 맹렬한 불길 속에서 성인 어른을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43] 비슷한 형태의 주인공으로 전쟁터의 폭격에서 여자 아이를 구하지 못하고 그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히노 에이지가 있다. 그나마 이쪽은 붙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있지만...[44] 뒤에는 온두루 성인, 온두루 8세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45] 이건 켄자키 뿐만이 아니라 블레이드 주역 4인방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46] THE 가면라이더 EXVol.01、소학관 〈테레비군 디럭스>2014년 3월호[47] 관련 링크 : 츠바키 타카유키 공식 블로그[48] 사실 이미 17년전있긴 있었는데 이쪽이 휠씬 발연기다. 다만 이쪽은 설정이 발연기를 커버했단 차이가 있다. 원조의 위엄[49] 자신의 싸움의 이유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무츠키가 켄자키는 무엇 때문에 싸우냐고 물었을 때 한 말.[50] 이 직후 시마 노보루에게 건네받은 라우즈 업소버로 잭 폼으로 변신하여 엘리펀트 언데드를 쓰러뜨린다.[51] 이 때 에게 카드를 전부 다 빼앗긴 상태여서 검도 쥐지 않은 채 맨주먹으로 방패를 후드려 패며 분투했다. 블레이드 안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52] 위의 대사와 함께 이 말을 들은 우미는 켄자키를 공격하던 트라이얼E에게 몸을 날려 켄자키가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그녀는 '영웅은 없어도 영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는 히로세 시오리의 말을 듣고 영웅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53] 계속해서 킹 폼으로 변신한 끝에 조커가 되자 통제자가 언데드로 확인하고 배틀 파이트를 재개하라고 하자 모노리스를 부수면서 했던 말[54] 아무리 떨어져도 통제자는 싸움을 요구할 것이고 그것이 언데드의 운명이라는 하지메의 말에 대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