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가면라이더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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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에 등장하는 가공의 장소.

모티브는 아서왕 전설의 아서 왕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방문한 장소이자 사후에 안치된 장소인 아발론.


2. 상세[편집]


13권의 이야기 책들이 모이고 특정 의식을 해내면 사막의 모습을 한 입구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작중에선 카미야마 토우마스토리우스에게 성검 사용을 봉인당하자 다이신지 테츠오를 통해 아발론에 간다면 봉인을 풀 수 있다는 단서를 얻게 되고 노던 베이스를 뒤진 끝에 숨겨진 아발론의 정보가 담긴 금단의 책를 찾아내게 된다. 물론 이전에 노던 베이스의 책임자인 소피아에게 여기 배치된 책들을 다 읽어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허가를 받았다.

이후 아발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자 다이신지는 일찍이 어느 누구도 다룰 수 없을 정도의 강대한 힘이 봉인된 장소이며 '검사들은 도달할 수 없는 곳'이라고 대답한다.[1] 또한 토우마가 보게 된 정보들 중에는 아서왕 전설 중 왕의 자격을 지닌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대립했던 초반의 내용처럼 세이버와 칼리버가 두 마리의 용으로서 마주할 때 아발론이 개방된다는 식의 내용도 존재했다.

마침내 켄토와 토우마는 아발론을 여는 의식을 행하고 사막의 모습을 한 아발론의 입구에 진입하지만 칼리버 또한 13권의 얼터 라이드 북으로 아발론에 입장한 상태였고 세이버와 칼리버가 마주하자 브래이브 드래곤과 사악 드래곤이 날아올라 서로 교차하면서 아발론의 핵심인 킹 엑스칼리버가 안치되어 있는 공터가 모습을 드러냈고 켄토가 에스파다로 변신하여 칼리버를 막아섰기에 토우마는 아발론의 핵심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토우마는 어디선가 나타난 로브의 남자로부터 위대한 힘을 찾지 말라는 경고를 거듭하여 듣게 되는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선 힘을 얻어야만 한다고 외치는 토우마는 결국 킹 엑스칼리버,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과 거대한 블랭크 북 하나를 손에 넣게 된다.[2][3]

공식적으론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발론으로 가는 방법을 금서로 숨겨 놓은 이유는 아마 그곳에 1000년 전에 사라진 빛의 성검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발론 자체는 원더 월드의 일부로 추정되나 상세는 불명으로 원래 존재했던 아발론에 유리가 은거한 것인지, 유리가 은거한 후 그곳을 아발론이라 부르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내부에 메기도와도 다른 괴물 거인이 존재하는 등, 명백하게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것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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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서 내에 기록된 고대 문자로 적힌 내용들을 전부 해석해내야 했으며, 애매한 기록을 통해 의식의 내용을 알아내고 시행해야 가능했다. 거기에 최종적으로 아발론에 들어가려면 두 개의 원더 라이드 북까지 추가로 필요하니 검사들이 갈 수 있을 리가 없던 것.[2]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다는 충고를 듣고 눈을 감았는데 어느 원더 라이드 북이 뿅 하고 튀어나와서 토우마 주위를 공전하고, 토우마가 그걸 눈 감고 잡았더니 아서 북이 되었다.[3] 거대한 블랭크 북은 나중에 드래고닉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