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개표 결과/지역별/수도권/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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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표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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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종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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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후보였던 정세균[7], 이낙연[8] 전 국무총리의 지역구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약 3000표 차이로 꺾었다. 윤석열 후보는 보수 텃밭인 평창동에서 6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으며, 이재명 후보는 17대 대선을 제외한 모든 대선에서 민주당에 몰표를 준 창신2동[9]에서 56%의 지지를 받았다.[10][11]

동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청와대가 있는 청운효자동, 민주당 텃밭인 창신동, 숭인동, 북촌한옥마을이 있는 가회동, 서울대학교병원이 있는 이화동에서 승리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거주하는 사직동, 국무총리·헌법재판소장 공관이 있는 삼청동, 부암동, 무악동, 보수 텃밭인 평창동, 교남동, 종로 일대, 본래 민주당 텃밭이었던 혜화동[12]에서 승리했다. 혜화동의 경우 대학생이 많이 거주하는데[13], 본래 민주당과 진보정당에게 유리한 지역이었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이후 스윙보터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가회동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단 9표차로 꺾었으며, 청운효자동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13표차로 꺾었다.

아파트 별로 결과를 분석해보면 경희궁자이 2단지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더블스코어로 꺾었고, 광화문 스페이스본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트리플 스코어로 꺾었다.

같은 날 치러진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승리했는데, 청운효자동에서의 윤석열-최재형 후보의 득표율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같을 만큼 줄투표 현상이 강했던 동이 많았다.

또한, 배복주 후보 선전의 여파로, 심상정 후보도 3.13% 득표해 서울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1.2. 중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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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4000표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보수정당이 대선에서 15년 만에 중구에서 승리했다. 이재명 후보는 신당5동에서만 49%의 득표율로 승리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중구의 부촌인 회현동에서 58.5%의 지지를 받았다.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10% 이상 앞선 곳은 부촌인 소공동과 회현동, 도심 지역인 명동과 광희동, 을지로동, 약수동이다. 반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차이가 3% 미만이었던 곳은 떡볶이 타운으로 유명한 신당동, 다산동, 신당5동[19], 황학동이다.

신당동에서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단 22표차로 이겼으며, 다산동에서는 41표차로 이겼다.

아파트 별로 결과를 분석해보면 남산타운아파트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더블스코어로 이겼고, 롯데캐슬베네치아에서는 이 후보 41%, 윤 후보 55%의 득표율을 보였다.

여담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명동제2투표소[20]에서 단 한 표도 얻지 못했다.[21]

1.3. 용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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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약 2만 5천표 차, 17% 차로 꺾어,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소폭으로 앞서고 이촌1동과 서빙고동, 이태원동, 한남동, 한강로동 등 부촌에서 보수정당이 몰표를 받아 늘 경합지역이었던 용산의 정치지형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기존 보수정당에 몰표를 주던 부촌은 그대로인 반면, 민주당에 지지를 몰아주던 용산 서부지역의 철옹성이 흔들려 버린것. 기존 민주당이 기본 10% 이상 이기고 들어가던 청파동, 후암동에서 종이 한 장 차이의 진땀승을 거두었고, 심지어 효창동, 용문동, 원효로동에서는 패했다. 민주당으로서는 단순한 패배를 떠나 내용상으로도 너무 나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이긴 지역을 살펴보면, 남영동에서 55표, 용산2가동에서 46표 차이로 승패가 갈렸으며, 후암동 제2투표소에서는 27표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숙명여자대학교가 있는 청파동에서는 이대녀 표심의 영향으로 이재명 후보가 구내 동들 가운데 유일하게 과반을 득표하였으며, 심상정 후보 역시 4.0%를 득표해 구내 동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33]

반면 윤석열 후보가 이긴 동에서는 용문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으며, 서빙고동에서는 68%, 이촌1동에서는 74% 가까이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를 트리플 스코어로 앞질렀다.

투표소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청파동 제3투표소에서 유일하게 승리했고, 윤석열 후보는 한남동 제3투표소[34]에서 80%, 서빙고동 제3투표소[35]에서 90%에 육박하는 표를 얻었다.

1.4. 성동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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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0대 대선에서도 보수정당 후보가 10%p 내외 격차로 승리하였다. 기존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곳이다. 평균 집값이 15억까지 올라가면서 보수세가 강한 강남 3구와 용산구에 버금가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근동에서는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또다시 보수정당이 압승을 거두었는데 한양대가 위치한 만큼 대학생 표심이 민주당에서 이탈하였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44]

그 외에도 현직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박성준이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한 것도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한 몫 했을 것이다.

1.5. 광진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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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이 있고 고급아파트가 밀집한 광장동, 스타시티가 있는 자양3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15% 이상 격차를 내며 광진구 승리의 결정적 기반을 가져왔다. 민주당은 부촌에서의 열세는 어쩔수 없다지만 기존 민주당이 절대우세를 보이던 중곡동, 자양동(3동 제외), 군자동에서도 윤석열 후보에서 45% 이상의 득표를 허락하며 진땀승을 거두는 등 향후 지방선거의 전망을 한층 어둡게 했다.

1.6. 동대문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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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중랑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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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성북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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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가로 민주당계 정당의 절대 우세지역이었던 안암동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과반을 득표했고,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은 4.4%를 기록해 구내 동들 가운데 2번째로 높았다.[60] 반면 성신여자대학교가 있는 동선동은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득표했고,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은 4.5%로 구내 동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61]

길음뉴타운(길음1동 대부분, 길음2동 일부)과 장위뉴타운(장위1, 2동 일부, 장위3동 대부분)은 접전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보수 초강세 지역인 안동시가 고향인 이재명 후보가 안동에서 3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고향 버프를 제대로 받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성북구가 고향인 윤석열 후보는 성북구에서 패하며 고향 버프를 거의 받지 못했다. 동 단위로 봐도 출생지인 삼선동에서 패했다. 일단 서울이 출신지에 연연하는 성격이 전국에서 제일 적은 것도 있고, 윤석열 후보가 선거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고향이 서대문구 연남동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물론 연남동에서는 이겼다.

1.9. 강북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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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금천구와 함께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한 2개 구 중 하나가 되었다. 그나마 수유2동과 우이동에서만 윤석열 후보와 2%p 차 접전을 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5%p 밖의 격차로 승리하여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이재명 후보가 제일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기여하였다.

1.10. 도봉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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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노원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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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천 표(1.7%) 이겨 신승하였다. 모든 행정동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긴 중계동을 제외하고 보면 공릉동 464표, 하계동 115표, 상계동 447표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였고, 유일하게 월계동만이 639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다.[72] 은행사거리를 필두로 한 중계동은 노원구의 대표적인 중산층 밀집지이긴 하나 학군수요에 따른 높은 세입자 비율이 작용한 듯 하다.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대표의 지역구인 노원 병에서는 총 7개 행정동 중 4곳에서 윤석열, 3곳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책으로 인한 각종 세금문제, 태릉지구 개발 및 주공아파트 재건축 부진관련 문제 및 논란으로 인해 21대 총선 당시 고용진, 우원식 의원에게 거의 60%를 몰아준 노원구의 표심이 2년만에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볼 수 있다.[73]

1.12. 은평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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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은평구에서 63% 지지를 올렸던 것에 비해 진보세가 옅어졌지만, 보수 진영도 수색동을 제외하고는 앞선 곳이 한 곳도 없었기에 양 진영 모두 특별히 선전하지도, 고전하지도 않은 지역이었다. 금천구 및 강북구와 더불어 윤석열 후보가 득표율 45%를 넘지 못한 자치구였다.

은평뉴타운이 있는 진관동은 이재명이 이겼지만, 수색증산뉴타운이 있는 수색동은 윤석열이 이겼다.

1.13. 서대문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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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 거물 우상호 의원의 서대문 갑 지역구에 속하는 7개 동 전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패했다. 우상호 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출마하더라도 지역구 수성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갖기 충분한 결과.

특히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위치해있어[81] 20대 대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신촌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구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윤석열 후보의 고향인 연희동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20대의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신촌동에서 4.5%를 득표해 구내 동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82]

북아현뉴타운이 있는 북아현동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부동산 민심의 영향이 확인되었는데, 특히 e편한세상 신촌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60.8%를 득표했다. 한편 가재울뉴타운이 위치한 남가좌1, 2동과 북가좌1동은 접전을 기록했다.

1.14. 마포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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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와 같은 고가 아파트 밀집지인 마포구 갑 지역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크게 우세한 반면, 저가 주택 밀집지인 마포구 을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다소 우세했다.

아파트 별로 살펴보면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겼다. 그에 힘입어 마래푸가 위치한 아현동 역시 마포구 내에서 윤석열 후보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가장 낮았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 3.67%로 나타나 서울 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합정동 4.65%, 망원1동 4.37% 등 마포구 을 지역에서 더 높게 나왔다.

1.15. 양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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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있어 재건축과 부동산 세금에 민감한 목1동, 목5동, 신정1동, 신정6동, 신정7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크게 우위를 점했다. 이외의 나머지 지역은 경합세를 보이거나, 이재명 후보가 우세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4%p 안쪽의 격차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다.

1.16. 강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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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가 구로구와 거의 유사한 득표율을 보였다. 약 2%p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였다.

이재명 후보가 화곡본동, 2동, 8동에서 54%대의 득표율로 크게 우위를 점하고[95] 보수 강세 지역이던 화곡3동에서도 석패하는 등 공항대로 이남 지역에서 상당히 선전했다.

하지만 공항대로 이북에 즐비한 아파트 단지의 표심이 보수화되면서 윤석열 후보도 47%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17. 구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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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금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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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 차이로 민주당이 낙승하여 금관구의 대표주자로써 명성을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및 윤석열 후보와 득표율 차이가 서울에서 강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다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독산1동, 시흥1/2/3동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가 5% 이내 격차로 따라붙으면서 선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독산1동과 시흥1/2동에 밀집된 아파트단지 투표소를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가 크게 우세한 모습을 보이면서 윤 후보 득표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심판 여론이 서울 변두리에 위치한 금천구 아파트단지 유권자 표심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파트가 밀집한 독산1동 남부 지역(공군 제3방공포병여단 이남, 안양천 이서 월경지 포함) 및 시흥1동 시흥대로 서측지역만 떼어놓고 보면 윤석열 후보가 크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가산디지털단지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3.3%에 달하는 가산동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7%p차이로 승리하긴 하였으나, 비슷하게 양자구도로 치뤄진 10년 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19%p 차이로 전폭적으로 밀어주던 모습에 비하면 지지세가 크게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호남출향민이 많이 거주하는 동시에 빌라가 밀집한, 독산2/3/4동의 경우 10년 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득표율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0%p가 넘는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민주당에 대한 굳건한 지지세를 보여주었다.

1.19. 영등포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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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이 있으며 강남 못지 않는 부촌인 여의동에서는 작년 재보궐 선거과 다를 바 없이[102] 이번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71.97%를 얻어 이재명 후보를 트리플 스코어 차이로 승리하였다.

1.20. 동작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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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관악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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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난곡동에서 10% 이상 뒤쳐졌지만 선방했다.

1.22. 서초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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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자택이 있는 서초4동에서 76%, 고층 아파트가 밑집한 반포2동에서 8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보이며 윤석열 후보가 압승하였지만, 서초구 내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제일 강한 지역인 양재2동에서는 3.5%p 차이로 이기는 데 그쳤다.

1.23. 강남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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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작년 2021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모든 동에서 압승을 보였고, 서울에서 제일 높은 득표율은 물론 의외로 영남권인 PK 시군구 중 창녕과 합천[119]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보다 더 높게 나왔다. 특히 임대주택이 많고,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몰표를 몰아주며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한 세곡동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12% 격차로 완패했다.

반대로 이재명 후보는 보수정당에게 TK 훨씬 이상으로 지지를 보낸 압구정동은 강남구 뿐아니라 서울 25개구의 동별 중 유일하게 선거비보전 15%를 넘기지 못하였다.

1.24. 송파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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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으나, 삼전동, 마천동에선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였다. 헬리오시티가 있는 가락1동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6,175표차로 앞섰다.

1.25. 강동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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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고덕동, 암사3동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곳은 부울경급 격차가 났고, 서민층 주거 지역에서는 전국 평균급 격차가 나서 전체적으로는 충청도급 격차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