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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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배경
2.2. 진행과정
3. 지구
3.1. 주거지구
3.2. 상업지구
5. 생활환경
6. 참고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4844009.jpg
아리랑고개 중턱에서 촬영한 사진[1]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정릉동[2] 일대에 추진된 뉴타운 사업.


2. 상세[편집]



2.1. 배경[편집]


길음동이 낙후지역임과 동시에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주변지구 재개발에 좌충우돌 해가며 몸으로 배웠던 성북구재개발 노하우(...)가 돋보여서 서울특별시가 시범뉴타운지구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산동네에 노후화된 단독주택이 많았던 이 일대는 아파트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길음동 성당 입구 근처만 해도 1990년대 말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몰라보게 바뀌었을 정도.


2.2. 진행과정[편집]


2003년 개발계획을 발표한 후 광속으로 진행, 1년만인 2004년 초에 2, 4구역을 착공하는 기염을 토한다(...).[3] 그리고 2005년 연말에 2, 4지구가 준공되어 입주, 서울특별시 뉴타운 사업 최초로 준공된 지구가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지구도 2006년2007년에 대규모로 사업인가를 내서 착공, 2012년까지 삼양로 좌측 아파트지구는 공사가 끝났다. 현재 완료된 지구는 약 10,500세대 정도.

2019년 8월 현재 위의 지도 중에서 1~10단지와 촉진지구 1~3전체는 이미 완공되어 입주가 완료되었다.[4] 5촉진지구는 지지부진했지만 2019년 조합설립이 인가되어 한걸음 한걸음 진척되고 있다. 길음역세권지구는 2019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다. 유일하게 4촉진지구는 소식이 없는 상황.

또한 길음역 9번 출구 방향의 '신길음 구역'과 미아사거리역에 접한 '신길음1구역' 역시 개발중인 상황이다.

2013년 학교부지에 계성여고가 들어오기로 하면서 드디어 사업이 완료되어가고 있다. 계성여고는 2016년에 남녀공학 계성고등학교로 바뀌어 이전하였다. 길음뉴타운에 접한 길음동 균촉지구쪽은 좀 남았는데, 이 지구도 공사 중이다. 참고로 그 앞 버스정류장 이름이 월곡뉴타운인데 월곡균촉지구를 말하며 대개 이지역 균형발전촉진지구는 여기를 말한다. 지금은 여러 정책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지구[편집]



3.1. 주거지구[편집]


주거 지구는 1구역부터 9구역까지 1단지(래미안), 2단지(푸르지오), 3단지(푸르지오), 4단지(e편한세상), 5단지(래미안), 6단지(래미안), 7단지(두산위브), 8단지(래미안), 9단지(래미안), 10단지(라온유)으로 나뉜다. 새로지어지는 단지도 래미안, 롯데캐슬 등이라 가히 래미안 타운이라 할 만하다... 이 중 촉진 2단지가 2,352세대로 가장 크다.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길음1구역
래미안 길음1차
1,125세대
2003년 1월
파일:삼성물산 건설부문 로고.svg
길음2구역
길음 푸르지오
1,634세대
2005년 4월
파일:대우건설 로고(2000-2006).svg
434세대
길음3구역
길음 동부센트레빌
1,377세대
2003년 3월
파일:동부건설 로고.svg
길음4구역
북한산 e편한세상
1,881세대
2005년 4월
파일:대림산업 구 로고.svg
길음5구역
래미안 길음2차
560세대
2006년 6월
파일:삼성물산 건설부문 로고.svg
길음6구역
래미안 길음3차
977세대
2006년 11월
길음7구역
길음뉴타운 두산위브
449세대
2010년 7월
파일:두산그룹 로고(1996-2022).svg
길음8구역
래미안 길음뉴타운 8단지
1,617세대
2010년 6월
파일:삼성물산 건설부문 로고.svg
길음9구역
래미안 길음뉴타운 9단지
1,012세대
2010년 9월
정릉제일주택재건축
길음뉴타운 10단지 라온유
236세대
2008년 10월
파일:라온건설 CI.svg
길음역세권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395세대
2024년 4월 (예정)
파일:롯데건설 로고.svg
길음촉진1구역
롯데캐슬 클라시아
2,029세대
2022년 1월
길음촉진2구역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2,352세대
2019년 2월
파일:삼성물산 건설부문 로고.svg
길음촉진3구역
롯데캐슬 골든힐스[5]
399세대
2019년 1월
파일:롯데건설 로고.svg
길음촉진4구역
해제
길음촉진5구역
미정
741세대
미정
미정
신길음구역[6]
미정
855세대
미정
미정
신길음1구역
미정
410세대
미정
파일:DL이앤씨 CI.svg
신월곡1구역
신월곡1구역
2,728세대
미정
파일:롯데건설 로고.svg


3.2. 상업지구[편집]


  • 길음시장 - 최대 35층에 총 31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건축 예정이다.


4. 교통[편집]



4.1. 철도교통[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 길음역이 남쪽에 달라붙어 있다. 북쪽으로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지나다니는데, 이 경전철 노선은 미아뉴타운역세권으로 하면서 길음뉴타운을 벗어난다.


4.2. 도로교통[편집]


내부순환로, 삼양로, 도봉로, 서경로, 동소문로,길음로등이 지나간다.


5. 생활환경[편집]


역시 뉴타운이라 그런지 네임드 건설사들이 지은 아파트들[7]이 많아서 주거환경도 좋고, 또 아파트들에 포함되어 있는 상가가 있다 보니 각종 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이 충분하다. 오래끌고 있던 역세권 구역과 다양한 지역들의 문제도 거의 해결되는 분위기라그래도 5년은 걸리겠지?[8]

2015년 부동산 전세가 고공행진에 가세하여 성북구의 전세가율이 서울시내 25개구 중 처음으로 80%를 넘어섰고, 선호도가 높은 일부 단지의 경우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길음뉴타운은 2015년 현재 현대백화점 미아점 아래위쪽으로 두 개의 대단지(길음9구역(=길음재촉1지구-롯데캐슬 클라시아),10구역(=길음재촉2지구-래미안 센터피스))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어느단지 분수가에서는 개구리 소리에 잠을 설친다 카더라

2020년을 지나면서 길음뉴타운은 성북구에서 학군으로 입지를 다져서 고학력 중산층 중심의 타운으로 굳히기를 하였다.
강북에서 자녀들 교육에 관심있는 중산층 부모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다. 9단지와 8단지앞에는 사립초등학교, 영어유치원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아침마다 쉽게 볼 수 있다. 상당히 긍정적인 환경으로 개발되는 중이다.

6. 참고[편집]


길음뉴타운과 미아뉴타운 개발로 인해 주변 도로가 대거 확장되고 공원 등이 확충되는 바람에 길음-미아 중간에 끼어 있는 서경대학교는 어부지리로 큰 혜택을 입었다. 뉴타운 개발 이전에는 어떤 방법으로 가도 중앙선도 없는 왕복 8m 골목길을 상당 부분 지나고 이후에도 왕복 2차로뿐인 도로를 많이 가야 대로가 나왔다. 그런데 뉴타운 개발로 솔샘터널 옆 최단거리 진입로는 물론 서경로 4차로 확장 등 접근성이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또한 미아뉴타운 개발로 인한 교통대책으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완공되어 서경대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 고졸 취업자들 대상으로 야간교육만을 진행하던 국제대학서경대학교로 명칭을 바꾸고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것도 이러한 주변 여건 변화와 관련이 깊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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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도면에서 정릉제일과 정릉길음9구역에 해당된다. 참고로 정릉제일은 1994년재건축(정릉제일연립. 재개발과는 다르다)이 시작되어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던 것이 뉴타운에 묻어가는 바람에 타 건설사가 인수해서 완공했다. 사진 중 왼쪽 2개동. 정릉길음9구역은 삼성래미안이며 나머지 동들이다.[2] 10단지, 균형발전촉진지구 3, 4, 5구역이 정릉동에 들어간다. 또한 길음뉴타운 구역에 꼽사리 낀 경남, 태영아파트가 길음뉴타운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뉴타운 개발계획에 의해 지어진 곳들은 아니다. 두 곳은 계획 발표 이전인 1999년에 입주했다. 해당 구역들은 주소지는 정릉동이지만 생활권도 그렇고 모습도 정릉동 다른 곳(3, 4동)과는 다르다보니 거주민들은 보통 길음뉴타운 산다고 한다.[3] 정확히 말하면 2, 4구역은 2001년 이미 관리처분 끝나고 일반분양 및 공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즉 아파트 짓는 도중에 길음뉴타운이 발표된 것. 뉴타운 발표 이후에 바뀐 것은 일부 도로와 소공원, 그리고 동 번호 뿐이다. 그러니 2005년에 입주가 가능했지.[4] 비공식적으로 11단지라고 한다.[5] 길음뉴타운 11단지라는 이름으로 110X동으로 사용 중이다.[6]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건축 심의 준비 단계에 있다.[7] 래미안,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등등.[8] 이에 다양한 지역들 전체가 포함된 신월곡1구역의 개발이 상대적으로 예정되어 있다.[9] 사실 명칭이 서경대학교로 변경된 것은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것이 원인이었으며, 교명 변경은 1993년으로 길음뉴타운 개발과 사실상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건이다. 1993년 이전과 이후로 어떤 주변 환경 변화가 이루어졌는지는 알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