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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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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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으로 정권교체

심상정 당시 예비후보의 경선 슬로건

정의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정의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다.

2021년 10월 12일, 심상정 후보가 정의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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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치려질 예정이며 ARS, 온라인 투표로 개최된다.

2.1. 본경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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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후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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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대선후보 PR 경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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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대선후보 정책청문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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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청년이 묻고 후보가 답한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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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참모들의 공방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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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토론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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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TV 토론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후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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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정의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후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투표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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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10월 1일) 18시 기준 전국 13.82%를 기록했다. 결국 21시 기준 15.39%로 마무리되었다. 인천지역이 26.39%로 제일 높다.

2일차(10월 2일) 12시 기준 16.98% 기록했다. 18시 투표율 22.60%로 집계되었다. 2일차 투표율은 21시 기준 23.45%를 기록했다. 인천지역이 36.90%로 제일 높다.

3일차(10월 3일) 09시 기준 24.44%를 기록했다. 12시 기준 25.11%를 기록했다. 18시 기준 29.13% 기록했다. 3일차 투표율은 21시 기준 전국 30.01%로 마무리되었다. 제일 높은 인천지역은 43.12%를 기록했다. 다음은 전남(34.82), 대구(34.25)순이었다.

4일차(10월 4일) 14시 기준 33.30%를 기록했다. 18시 기준 35.01%를 기록했다.

5일차(10월 5일) 12시 기준 39.72%를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18시 기준 최종 45.54%를 기록했다.

ARS에서 유권자의 10%에 가까운 2,136명이 투표하여, 최종 투표율은 55.58%를 기록했다.

결선 1일차(10월 7일) 18시 기준 14.89%를 기록했다.

결선 2일차(10월 8일) 18시 기준 24.90%를 기록했다.

결선 3일차(10월 9일) 18시 기준 32.42%를 기록했다.

결선 4일차(10월 10일) 18시 기준 38.29%를 기록했다. 1차 투표때보다 약 3%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인천지역은 50%를 돌파해 51.87%를 기록했다.

결선 5일차(10월 11일) 18시 기준 44.22%로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었다. 1차투표보다 1% 정도 낮다.

5.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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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본선 투표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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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해 2위인 이정미 후보와 결선 투표가 치러지게 되었다.

5.2. 결선 투표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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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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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낮은 경선이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이 화제를 끈 것도 있거니와, 당원만 투표할 수 있는 경선인 점도 있겠지만, 당세가 많이 침체된 시기에 치러진 경선이라는 점이 크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치열한 경선이었다. 만약 어느정도 당세가 좋은 시기에 치러진 경선이었다면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큰 경선이었다. 다만 1년 전 당직선거가 그랬듯이 경선이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당에 활력을 불어넣은 측면은 있다.

1차 투표에서 심상정 후보가 과반을 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비록 ARS에서는 압승했지만, 상대적으로 당에 관심도가 높은 층이 투표하는 온라인 투표에서는 이정미 후보의 추격을 허용했다. 정의당에 이제는 '새 간판'이 필요하다는 다른 후보들의 주장이 당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경기와 서울에서 1위를 한 것이 심상정 후보의 1위를 가능하게 했다.

이정미 후보는 본인의 연고지이자 유권자가 많은 인천지역의 높은 투표율에 힘입어 심상정 후보를 10% 이내의 격차로 추격했다. 특히 인천과 전남에서 심상정 후보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는데 이 지역들은 인천연합과 광주전남연합 일부가 정의당 창당에 함께하여 조직력이 있는 지역이다. 이외에는 대구와 전북, 제주, 광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결선에서도 이 조직력이 어느정도 발휘되었으며, 김윤기의 지지층도 상당수 흡수하였다.

김윤기 후보는 10%대 득표율을 얻었는데, 김종철 사건 이후 당내 좌파의 영향력이 위축된 데다가 심상정, 이정미 후보에 비해 전국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활동하는 지역인 대전에서는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는 부분이 고무적이다.

황순식 후보는 아무래도 조직력이 약한데다, 김윤기나 이정미와 겹쳐지는 의제가 많았기에 상당히 부진했다.[4]

결선은 예상과 달리[5] 불과 2.2%p 차이로 접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200여표 차이로 지고도, ARS에서 500표 이상 격차로 이기면서 심상정이 최종 후보가 되었다.

압도적으로 심상정이 이긴 19대 대선 경선과 달리 이번 경선에선 접전이 일어났는데, 이렇게 된 이유로는 당내 인적 구성의 변화와 포스트 심상정의 필요성 이 두개를 꼽고 있다.

일단 당내 인적 구성 변화로 인한 선거구도의 변화는 지난 21대 총선 이후에 치른 당직선거에서 드러났는데, 이 당시 선거구도에서 당내 진보파가 압승한 데에는 유시민과 노유진의 정치카페로 인해 들어온 참여계와 사회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4050대 당원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여러가지 민주당과의 마찰로 인해 나간 반면, n번방 사건 때의 강력대응 주문을 계기로 2030대 여성이 유입되고, 선거연령 하향 운동 주도로 인해 청소년들도 꽤 유입되는 등 생태주의,여성주의 등 신좌파나 민주사회주의 계열 당원이 꽤 유입이 된 것이 한몫이 되었는데, 그 이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여영국과 청년정의당 대표가 된 강민진이 이들에 호응을 하면서 더더욱 비율이 늘어났다.

게다가 현 정의당이 "심상정과 아이들"이라 불릴정도로[6] 심상정 이후의 후보를 찾는 데 갈망한 것도 한몫 했었는데, 마침 비례대표 경력이 있고, 21대 총선 때 연수구 을에 출마해서 18%를 얻어 선전한 이정미 후보가 결선까지 오르면서 그들이 그쪽으로 표가 쏠린 것이다.

한편 박원순 사건 이후 류호정,장혜영의 피해자와의 연대 발언에 대해 친민주당 지지자가 반발하자 심상정이 사과를 한 것도 영향이 있었는데, 위에 언급한 2030대 여성층과 여성계 당원들 등 당내 진보파 당원이 류호정,장혜영의 연대 발언에 대해 지지를 했기 때문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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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2021년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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