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2022년 재보궐선거

파일:투표 아이콘(흰 테두리).svg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펼치기 · 접기 ]
종류
최근선거
다음선거
대통령 선거
19대
2017년 5월 9일
20대
2022년 3월 9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대 · 2대 · 3대 · 3.15 · 4대 · 5대 · 6대 · 7대 · 8대 · 9대 · 10대 · 11대 · 12대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국회의원 선거
21대
2020년 4월 15일
22대
2024년 4월 10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제헌 · 2대 · 3대 · 4대 · 5대 · 6대 · 7대 · 8대 · 9대 · 10대 · 11대 · 12대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21대 · 22대

전국동시지방선거
7회
2018년 6월 13일
8회
2022년 6월 1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952 · 1956 · 1960 · 1991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재보궐선거
2021년
2021년 4월 7일
2022년 1분기
2022년 3월 9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2대 부선* · 1993 · 1994 · 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 2012( · ) · 2013( · ) · 2014( · ) · 2015( · ) · 2016 · 2017(4월 · 5월)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3월 · 6월)

국민투표**
6차
1987년 10월 27일
시행 불가능***
[ 역대 투표 펼치기 · 접기 ]
1차 · 2차 · 3차 · 4차 · 5차 · 6차

* 제2대 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병행하지 않고 이시영 부통령의 사임에 의해 별도로 시행한 보궐선거이므로 편의상 보궐선거로 분류함.
** 국민투표는 선거에 포함되지 않으나, 편의상 기술함.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국회에서 추가적인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함.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3월 9일[1]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2022년 6월 1일[2]
2022년 6월 보궐선거
}}}}}} ||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결과
정당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석

[[무소속|
무소속
]]

1석



1. 개요[편집]


2022년 3월 9일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 재보궐선거이다. 3달 후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의 재보궐선거는 치르지 않으며, 따라서 이 선거에서 치르는 재보궐선거는 모두 국회의원 선거로만 진행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의 선거구 중 2021년 3월 1일 ~ 2022년 1월 31일 사이에 선거사유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치른다.

2004년 3월 10일까지 출생하여 재보궐선거에 해당하는 선거구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 투표권을 가진다.


2. 상세[편집]


2022년에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2017년[3]에 이어서 다시 한 해에 짧은 간격을 두고 재보궐선거를 두 번 치르게 되었다. 2017년 5월 보궐선거는 대부분 지역이 4월에 이미 선거를 치러서 규모가 매우 작았지만, 2022년의 경우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의원들의 지역구는 6월에 치르게 되기 때문에 양쪽 다 비교적 규모있는 재보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총선 과정에서의 선거법 재판이 1년차 재보선~2년차 재보선 사이에 끝나는 경우가 많고, 지선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선거도 치러야 하는 만큼 2년차 국회의원 재보선의 규모가 가장 큰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가장 최근의 2018년 재보궐선거는 12석,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15석, 2010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도 8석의 많은 의석을 걸고 선거를 치른 바 있다.

통상적으로 대선 등 큰 선거와 함께 치르는 재보선은 해당 선거의 결과에 묻어가는 이른바 '줄투표'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에도 이런 경향을 따를지 역시 주목된다.

2022년 1월 25일 거대 양당 중 하나인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대표가 자신들의 귀책사유[4]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종로, 안성, 청주 상당에 대한 공천을 포기해 이것이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2022년 1월 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장동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임을 이유로 곽상도의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의 공천을 포기했다.

3. 선거 실시 지역[편집]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지역구
국회의원
서울
종로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사퇴 (보궐)
서초구 갑
국민의힘 윤희숙 사퇴 (보궐)
대구
중구·남구
무소속 곽상도 사퇴 (보궐)
경기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당선 무효 (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당선 무효 (재)


3.1. 서울특별시 종로구[편집]


전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사유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 사퇴
사유발생일
2021년 9월 15일
2021년 9월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충청 경선에서 완패하며 전황이 불리해지자 배수진을 치면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당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 감소 부담+경선 후유증 우려[5]로 해당 안건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이낙연 의원실 측은 아예 의원실 짐을 다 빼면서 확실한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고# 결국 당 지도부가 백기를 들며 이낙연의 의원직 사퇴를 수용키로 했다. # 그리고 2021년 9월 15일 사직안이 가결되며 종로구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종로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것은 2002년 이후 20년만의 일이다.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는 선거구 특성상 양당의 차차기 대권주자들이 일제히 몰려들어 빅 매치가 벌어질 듯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하지 않기로 하고, 국민의힘도 큰 갈등 없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략공천되며 약간은 김이 빠졌다. 서울은 대체로 지난 총선에 비해 보수 우위로 돌아선 상황[6]인데, 제대로 된 여론조사가 없는 깜깜이 지형 속에서 배복주-김영종 사이의 범진보 표심 교통정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변수다.[7]

3.1.1. 후보자[편집]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공천을 하지 않았다.
정당
후보군
국민의힘
최재형감사원장
정의당
배복주 부대표
시대전환
김도연 상임대표당원
국민혁명당
구본철국회의원
독도한국당
김두환 전 경산애육원 이사
새로운물결
송문희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통일한국당
윤대관 (주)메가메타리치 본부장
무소속
서주원 노무현리더십연구소 소장
박종구 통일광복민족회의 상임대표
김영종종로구청장

3.1.1.1. 더불어민주당[편집]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

이는 사실상 이낙연의 의원직 사퇴를 '귀책사유 궐위'로 간주한 것이었던지라 이낙연계에서는 반발이 있기도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보궐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아 발을 뺀 것에 가까워 보인다.

3.1.1.2. 국민의힘[편집]

2022년 1월 17일, 국민의힘은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종로에 전략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2월 10일, 우선추천지역인 종로에 최재형 前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

3.1.1.3. 정의당[편집]

2022년 1월 10일 배복주 당 부대표를 단수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 선언을 하면서, 진보 성향의 배복주 후보가 반민주당-진보 표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반을 다져 온 김영종 후보의 민주당 탈당 후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어 표 분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의당 배복주 후보와 무소속 김영종 후보 등과의 단일화 여부가 선거 변수 중 하나인데, 정의당은 작아진 당세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노선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김영종 후보는 최초의 3선 종로구청장으로서 지역 기반이 강하며, 재보궐 선거를 위해 구청장직까지 던지고 사실상의 민주당 후보[8]로 선거를 뛸 태세인지라 단일화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종로에 거주하는 우석훈 교수가 배복주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2022년 2월 21일에는 진보 4당(노동당·녹색당·진보당·정의당)과 민주노총의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다.#

3.1.1.4. 시대전환[편집]

조정훈 대표가 출마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일찌감치 마음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도연 상임대표당원(최고위원)을 공천했다.

3.1.1.5. 기타정당[편집]

  • 국민혁명당: 한나라당 18대 국회의원 출신 구본철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상임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헸다.
  •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9] 대변인인 송문희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전략 공천했다.
  • 독도한국당: 김두환 전 경산애육원 이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소지가 대구 중구에 있지만 같이 선거를 치르는 중구·남구가 보수정당의 성지이다 보니 차선책으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종로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이 확인되었다.
  • 통일한국당: 윤대관 (주)메가메타리치 본부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3.1.1.6. 무소속[편집]

2022년 2월 11일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 맞설 후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출마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선거를 접고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종로에 출마하지 않을 시라는 단서를 달았다.# 다만 김동연 후보가 끝내 대선 꿈을 접지 않았음에도 실제로 출마하지는 않았다.

이 선거에 나오기 위해 종로구청장 직에서 조기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종 구청장이 2022년 2월 11일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낙연의 길'을 쓴 서주원 노무현리더십연구소 소장이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3.2.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편집]


전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유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한 사퇴
사유발생일
2021년 9월 13일
2021년 8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에서 윤희숙 의원의 부친에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다음 날인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후 이 사퇴 선언을 두고 여야에서 잡음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9월 13일 사퇴가 의결됨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3.2.1. 후보자[편집]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국민혁명당
구주와 대변인
무소속
김소연 변호사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


3.2.1.1. 더불어민주당[편집]

2022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정근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정근서초구 갑 지역위원장이 도전할 가능성이 높았다. 7회 지선 때 서울 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 중 유일하게 떨어져 체면을 구긴 이력이 있긴 하지만[10], 어차피 달리 나가겠다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 경우 이혜훈 전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중 누구와 붙어도 리매치가 된다.[11] 국민의힘이 조은희 전 청장을 공천하여 지방선거에서 만난 뒤 다시 맞붙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구가 종전까지는 험지로 분류되어 선거에서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나,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이번 재보선에는 험지차출론에 따라 중량급 인사가 출마할 수도 있다. 특히 송영길 대표가 종로 무공천을 선언한 만큼 추미애박영선 등 민주당 내 종로 출마가 거론되던 중진 인사들이 이 곳으로 지역구를 선회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 경우 진지하게 당선을 노린다기보다는 '당을 위해 희생했다'는 명분을 쌓아 나중에 다른 당내 선거에서 가산점을 따려는 목적이 클 것이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 정치권의 험지 출마에 따른 반대 급부가 2000년대~2010년대에 비해 퇴색한 면이 없지 않고, 험지에서의 낙선도 엄연한 낙선 이력이 추가되는 터라 가능성이 마냥 높다고 볼 수는 없다.[12]

3.2.1.2. 국민의힘[편집]

국민의힘은 2022년 2월 10일 이혜훈 전 의원과 현직 당협위원장인 전희경 전 의원, 정미경 최고의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13],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 등 5인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 결과,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초구 갑 국회의원이였던 이혜훈 전 의원[14]이 해당 지역구로 원내 복귀를 시도하거나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구청장 3선 도전을 포기하고 원내 입성을 시도할 수도 있다.[15]

조은희 구청장이 의원직에 뜻이 있다면 서초구 을박성중강석훈이 매 선거마다 경합 중이라서 비집고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서초구 갑이 비었을 때 빨리 자리잡는 게 그나마 만만한 선택지다. 그리고 2021년 10월 29일 서초구 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계를 제출하고 국민의힘 서초구 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하였다. #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정미경 전 의원[16]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전희경 전 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혜훈 전 의원이 바른정당에 가 있는 동안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17]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구가 텃밭 지역구인 만큼 총선이었다면 청년정치인/영입인재 등을 전략공천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역구가 몇 개 없는 재보선에서는 부담스러운 선택이다.

국민의힘은 2021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 갑 조직위원장[18] 공모를 받았는데, 정미경 최고위원, 전희경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지원했다. 이 중 조은희는 공모에서 배제되고 전희경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10월 29일, 국민의힘 주자군 중에는 최초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구청장 사퇴 및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서초구는 보궐선거 없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천정욱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게 된다. # 하지만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서울특별시 유일 구청장'이었던 조은희 구청장이 직을 상의 없이 사퇴한 것에 반발하였고, 조직위원장에 전희경이 내정되었다. 조은희의 경우 아예 면접도 못 보게 막았다고. #

다만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꼭 본선 공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전희경 당협위원장이 최종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19]

만약 국민의힘 중앙당이 조은희에 대한 공천 배제를 끝까지 고수할 경우 조은희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 여부도 변수였으나 감점을 받는 조건으로 경선 참여 자체는 허용하였고, 조은희가 감점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정리되었다.

3.2.1.3. 정의당[편집]

정의당은 2022년 1월 10일 서초구 갑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출마가 거론되던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불출마 관련 입장을 밝혔다.



3.2.1.4. 기타정당[편집]

  • 국민혁명당 : 구주와 대변인이 2022년 1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초갑에 출마할 것임을 발표했다. 1월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3.2.1.5. 무소속[편집]

대전광역시에서 올라온 김소연 변호사가 서초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은희 전 구청장을 탈락시키고 20대 당시 도덕적인 문제가 있었던 전희경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한 당 최고위원회를 여의도 기득권이라 비판하면서 자신이 승리하여 2030 세대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래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 했으나,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등록이 늦어지게 되었다. 2022년 1월 6일 이준석 대표의 탄핵결의안 제출이 의원총회에서 없던 일이 되면서 7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대표가 정리되면 당선 후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20]가 출마를 선언했다. #[21] 송자호는 2000년 3월 30일생으로 “우리나라 1350만여 명의 청년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겠다”며 “우리와 같은 청년도 도전하고 기존 기득권과 기성세대에 억눌리지 않고 해쳐 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국회를 통과해 출마가 가능해졌다. 당선 시 만 21세 11개월로 최연소 국회의원인 김영삼(만 26세)보다 어리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박규리가 해당 출마선언 이후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송자호 후보가 세상은 물론,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대로 나이를 속인 것에 대해 논란이 생긴 마이너스 요소가 존재한다. #


3.3. 대구광역시 중구·남구[편집]


전임
무소속 곽상도 의원
사유
아들의 퇴직금 논란으로 인한 사퇴
사유발생일
2021년 11월 11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의원들이 제명안을 발의하고, 곽 의원의 전 소속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동의 의사를 밝히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후 이 제명 관련 논란이 국민의힘의 내홍으로 번지자 결국 2021년 10월 2일 곽상도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는 것으로 입장이 정리되었다. #

2021년 10월 5일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 사직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직안이 가결되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2022년 1월 28일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던 후보들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3.3.1. 후보자[편집]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국민의당
권영현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무소속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태우 변호사
임병헌 전 남구청장
주성영 전 국회의원


3.3.1.1. 더불어민주당[편집]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2월 7일,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전략공천했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는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과 최창희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서재헌 경기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백수범 변호사 등이 거론되었지만 이재용 전 장관은 출마 의사를 사실상 접었고, 서재헌 본부장은 원래 지역구였던 대구 동구 갑 지역위원장 공모 및 동구청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인물난을 겪고 있다.

최창희 위원장은 2021년 11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지역구 특성상 최 위원장이 무난히 단수공천되나 싶었으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도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직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았으나 이재명 민주당대선후보의 지지모임인 이재명의 친구들 공동대표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당해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25일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송영길 대표가 직접 백 변호사의 영입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청년세대 40대 맏형으로서, 두 아이 아빠로서 김 전 대통령이 뿌린 문화 ICT, 노 전 대통령의 지방이 잘 사는 나라, 문 대통령의 세계선도국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나라가 제 정치인생의 큰 주제"라며 "대구시민들에게 그동안 누려보지 못한 좋은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원래 5곳 모두에 공천할 생각은 없었으나 (특히나 대구 중구남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이라) 2021년 연말 이재명 대선후보의 일시적인 지지율 상승으로 러닝메이트 격으로 후보를 공천해 선거의 흥행 수단으로 삼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몇몇 지역구는 전략 공천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창희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은 중앙당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전략공천할 예정이라는 압박 전화[22]를 받았다며, 국민의힘 낙하산 공천과 다를 바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히고 반발하였으나 2월 9일 당의 전략 공천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예비후보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3.3.1.2. 국민의힘[편집]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22년 1월 28일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재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임병헌, 도태우 등 주자 대부분이 바로 탈당 후 출마하기로 선언하면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이에 권영세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으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에 대한 복당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권영세 사무총장의 복당 불허 방침 이후, 2022년 2월, 김재원 최고위원, 박성민 선대위 청년보좌역,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대부분이 출마의사를 접고 불출마 의견을 밝혔고, 임병헌, 도태우, 주성영, 도건우 등만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였다.


3.3.1.3. 국민의당[편집]

2월 12일, 권영현 국민의당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권영현 지역위원장, 정용 전 대구시의원[23]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지역 내 안철수계 최측근인 사공정규[24] 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8일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권영현 위원장의 출마로 인해 무산되었다.


3.3.1.4. 무소속[편집]

국민의힘의 무공천 결정으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보수계 후보의 난립이 예상된다. 선거운동이 개시된 현재 다들 국민의힘과 유사한 붉은색 계열의 현수막으로 자신들을 어필하고 있다.

2022년 2월 14일 도건우 후보는 후보 등록과 동시에 무소속 보수 후보군 단일화를 제의하였고 2월 19일 주성영 후보가 이 제의를 받아 공식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시하였다. 실제로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일부 후보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남구의 구청장 후보군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임병헌 전 남구청장[25]은 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탈당 후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2년 2월 3일 탈당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도태우 변호사도 완주를 위해 탈당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주성영 전 국회의원도 2022년 1월 31일 출마를 선언했다. 복당 금지 규정과 관련해 자신은 이미 무소속인 자유인[26]이기 때문에 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2022년 2월 4일이 되자 불출마 선언했다. # 하지만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


박정조 대한미용사중앙회 부회장도 2022년 2월 11일쯤 탈당할 예정이였지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22년 1월 30일, 출마 선언으로 막대한 비판과 비난을 듣고는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당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무소속 출마도 감행하는 출마선언을 하며 선거를 완주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2년 2월 8일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었던 배영식, 손영준 두 예비후보는 막판까지 탈당을 저울질 하다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도 2022년 1월 28일 국민의힘을 탈당함과 동시에 무소속 완주 의지를 밝혔으나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결국 2022년 2월 12일 철회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3.4. 경기도 안성시[편집]


전임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
사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형 확정
사유발생일
2021년 9월 30일
이규민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선거공보물에서 상대 후보 김학용 당시 의원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실제로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되는 법안이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고속도로'로 보도한 언론 보도를 보고 공보물을 만들었음을 참작해 무죄를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이를 뒤집고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었고, 대법원이 이규민 의원 측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 지역구는 촌락 및 원도심 비중이 높지만, 최근에는 공도읍에 들어서는 신규 택지지구 등으로 예전보다는 보수색이 옅어졌다고 평가받는 지역구다. 국민의힘은 우석제 전 시장에 이어 이규민 의원까지 민주당 소속 선출직이 연속으로 직을 상실함에 따른 심판론을 활용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연말 이후부터 2022년 2월까지 해당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일절 실시되지 않아, 결과가 다소 확정적이거나 관심이 모이는 타 지역구와 달리 깜깜이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

그외에도 안성 민주당 세력이 정의당 이주현 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정의당이 양자 구도하에서 보수 후보에 대항해 얼마만큼의 득표율을 보일지, 이기영 후보가 또 다시 범진보 진영의 표를 갈라치기 하게 될지 등 다양한 것이 주목되고 있다.


3.4.1. 후보자[편집]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정당
후보군
국민의힘
김학용국회의원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위원장
무소속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

3.4.1.1. 더불어민주당[편집]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


3.4.1.2. 국민의힘[편집]

이 지역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학용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2022년 2월 7일, 별도 경선 없이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3.4.1.3. 정의당[편집]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위원장은 당초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국회의원 재선거보다는 3달 후의 지방의원 선거를 노릴 거란 관측이 많았으나, 예상을 깨고 출마 선언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경선은 찬반투표이기에, 사실상 확정된 상태. 민주당 후보의 탈당 후 출마나 친여 성향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 없다면 국민의힘 후보와 1대 1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2022년 1월 28일, 이주현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정의당 중앙당이 갈수록 민주당과 사이가 나빠져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주현 후보는 지역에서 민주당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지역 민주당 세력이 이주현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주현 후보 역시 선거 공보물을 파란색+격동고딕으로 구성하고 '민주·진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는 등 갈 곳이 없는 민주당 지지층에 최대한 어필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토론회에서 이기영 후보에게 민주진보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이기영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단일화를 받아들인다고 밝히면서 양측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선관위에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를 이기영 후보 측에서 문제 삼아 의견 차가 일어나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한다.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지지를 선언했다.

3.4.1.4. 무소속[편집]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민선 6기 안성시의원에 당선되었다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안성시장에 출마했던 인물이다.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안성시장에 출마해 10% 이상 득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2017년에 탈당해 민주당과 거리감이 있는데다 전술했듯이 2018년 지선, 2020년 재보선에서 연속으로 팀킬 시도를 한 이력 때문에 갈 곳 없는 민주당 표를 온전히 흡수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22년 2월 24일,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받았고 수락하면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선관위에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를 이기영 후보 측에서 문제 삼아 의견 차가 일어나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기영 후보는 처음부터 절차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3.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편집]


전임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사유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의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형 확정
사유발생일
2021년 8월 28일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정정순 의원은 회계부정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되자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고, 이후 2020년 11월 3일 구속되어 청주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2021년 4월 20일 보석청구가 인용되면서 석방되었다. 그리고 2021년 8월 20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되었다.

한편, 정정순의 혐의를 내부고발한 회계책임자가 의원직을 상실시킬 목적으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는데, 판결 결과 회계책임자도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사와 해당 회계책임자 모두 1주일 이내 항소하지 않으면 정정순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검찰은 애당초 회계책임자에게 1000만 원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의 실익은 없는 상황이다. 반면에 정정순 의원에 대해서는 항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8월 28일 0시가 지나도 회계책임자가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면서 정정순 본인의 재판 결과와는 상관없이 당선무효가 확정되었다.

정 의원에게는 헌법소원&당선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지만, 이미 유사 사건인 2009년 허범도 의원의 건의 경우 헌법소원을 걸었음에도 재선거가 치러졌고, 또 합헌 결정이 난 선례가 있어 시간 끌기 이상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9월 1일 선관위에 재보선 실시사유 확정 공고가 뜬 것으로 보아 헌법소원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청주상당 지역구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구가 되었다.

이 지역구는 대개 경합지역 내지 보수 근소우위 지역구로 평가돼왔다.[27] 국민의힘에서 정우택 전 의원의 재출마가 유력해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출마가 거론되던 거물급 후보군들이 전부 발을 빼거나 도지사 선거를 노리기로 하면서 무게추가 야권으로 다소 기우는 모양새지만, 공천권을 든 윤석열 대선후보 측근 그룹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은 여전히 뇌관으로 남아 있다.

이후 다른 원내정당들이 전부 공천하지 않기로 하면서 선거 중에 갑자기 중대한 개인 비위라도 나오지 않는 한 현재까지는 정우택 후보의 국회 무혈입성이 확실시되는 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3.5.1. 후보자[편집]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정당
후보군
국민의힘
정우택 전 국회의원
무소속
김시진 전 김병우 교육감 정책비서
박진재 국민우선TV 운영자
안창현 국민의소리TV 회장

3.5.1.1. 더불어민주당[편집]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


3.5.1.2. 국민의힘[편집]

국민의힘은 2022년 2월 10일 정우택, 윤갑근, 김기윤 3인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 결과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지낸 정우택 전 의원이 충북지사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2021년 10월 29일에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으로 복귀했고 2021년 12월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1년 12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구속에서 풀려난 윤갑근 전 상당구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적이 있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객원교수는 당초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청주상당 공천을 신청하며 재보궐선거에 등판하였다. # 하지만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022년 2월 4일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공무원 유족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2021년 11월 현재, 충북지역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 후보군만 열 명이 넘어 난립하는 가운데 정우택 전 의원이 독주 체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 다만 민주당이 청주 상당 지역구에 무공천을 택한다면 정우택 전 의원을 체급이 큰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하기 위해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차출하고 상대적으로 경량급의 후보를 차출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선언해 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결국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28]

3.5.1.3. 정의당[편집]

정의당에서는 당초 21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에 출마했던 김종대 전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했었다. 첫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나름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정세영 전 도당위원장이 김 전 의원이 한때 탈당했다가 경기도당에 복당계를 제출한 행보 등의 이유를 들어 그의 출마를 반대하고 나서며 당내 내홍이 불거졌다. #

갈등이 표면화되자 김 전 의원은 본인이 당 및 심상정 대선후보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

결국 2022년 2월 8일, 이 지역구에 대하여 사실상 무공천을 선언했다. 때문에 정의당 충북도당은 2월 10일 '2022년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어 청주 상당구 재선거 방침 등을 논의했다. 진보 진영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후보를 내면 공동기구를 만들어 연대하거나 지지 선언, 선거 캠프 지원 등의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공천하지 않았고 종로나 안성과 달리 경쟁력 있는 친여 무소속 후보도 없기에 정의당으로선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결국 김종대 전 의원의 대타를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며, 정당으로서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역 언론의 지적이 있었다.

3.5.1.4. 국민의당[편집]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마를 포기했다.

3.5.1.5. 무소속[편집]

김시진 전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가 후보로 등록했다. 18대 국회 당시 5급 비서관을 했던 경력이 있으며 30대 교육전문가이자 워킹맘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 그 외 진보진영의 지지 등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파란색과 노란색을 사용하는[29] 배열을 보이고 있다. # 나머지 무소속 후보 둘은 후술하듯 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갈 곳을 잃은 민주+진보 고정표는 김 후보에게 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김종대 전 의원이 김시진 후보를 지지했다.

시민활동가 박진재도 후보로 등록했다. 대안 우파, 극우 성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의 트위터를 보면 자국 민우선주의를 필두로 해서 반 동성애, 반 이슬람, 반 난민, 반 중국, 반 차별금지법, 반 정당[30] 등을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로 되어있다.

안창현 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청주시 상당구(선거구) 문서의 r1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청주시 상당구(선거구) 문서의 r1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4. 여론조사[편집]


서초구 갑안성시에서는 실시되지 않았다.

4.1. 서울특별시 종로구[편집]


뉴데일리-PNR ars[31], 2021년 11월 12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힘
부동층 및 기타
추미애
임종석
박영선
김영종
이준석
원희룡
나경원
최재형
13.3%
11.2%
8.8%
6.9%
17.0%
14.3%
10.9%
7.4%
10.2%


4.2. 대구광역시 중구·남구[편집]


영남일보/KBS대구-에이스리서치 ars[32], 2021년 12월 5~6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힘
부동층 및 기타
최창희
임병헌
김재원
윤순영
이인선
임형길
배영식
송세달
도태우
김환열
홍준연
9.6%
21.2%
12.8%
7.3%
6.5%
4.1%
3.6%
3.3%
2.7%
1.9%
1.7%
25.2%

미디어헤럴드-리얼미터 ars[33], 2021년 12월 20~21일[오차범위_±3.1%P]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기타 후보
부동층
최창희
임병헌
이인선
손영준
도태우
배영식
14.4%
17.6%
13.5%
12.6%
10.8%
6.2%
2.3%
22.6%

매일신문-소셜데이타리서치 ars[34], 2021년 12월 30~31일[오차범위_±3.5%P]
민주
국민의힘
기타 후보
부동층
최창희
백수범
임병헌
이인선
도태우
손영준
임형길
송세달
배영식
홍준연
장원용
강효상
10.2%
1.0%
21.8%
10.9%
10.3%
8.3%
4.0%
3.7%
3.4%
2.1%
1.5%
1.3%
3.3%
18.2%

TBC대구방송-리얼미터 ars[35], 2022년 1월 23~24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힘
기타 후보
부동층
최창희
백수범
임병헌
김재원
이인선
도태우
이진훈
임형길
손영준
박정조
배영식
강사빈
9.0%
1.4%
19.1%
18.2%
14.1%
9.0%
4.4%
4.0%
3.5%
1.6%
1.4%
1.0%
2.6%
10.7%

영남일보/KBS대구-에이스리서치 ars[36], 2022년 2월 1~2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당
무소속
기타 후보
부동층
최창희
백수범
권영현
정용
임병헌
이인선
박정조
도태우
손영준
강사빈
11.5%
1.6%
3.0%
1.9%
27.6%
14.0%
8.2%
5.7%
3.2%
1.1%
1.9%
20.3%

매일신문-데일리리서치 ars[37], 2022년 2월 18~19일[오차범위_±3.1%P]
민주
국민의당
무소속
부동층
백수범
권영현
도태우
임병헌
주성영
도건우
16.1%
7.8%
14.6%
24.1%
13.3%
5.3%
18.8%

경북매일·에브리뉴스-에브리미디어 ars[38], 2022년 2월 24~26일[오차범위_±3.7%P]
민주
국민의당
무소속
기타 후보
부동층
백수범
권영현
도태우
임병헌
주성영
도건우
18.6%
8.4%
12.5%
23.9%
11.8%
6.4%
2.2%
16.3%



4.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편집]


청주KBS-한국갤럽 면접[39], 2021년 11월 17~18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무소속
부동층 및 기타
장선배
최충진
김형근
박문희
정택의
이현웅
정우택
신동규
노동영
신동현
김종대
이인선
김현문
박진재
5.8%
2.6%
2.4%
2.4%
1.5%
1.1%
33.3%
3.8%
1.4%
0.4%
7.2%
2.7%
0.6%
0.4%
33.7%

청주KBS-케이스탯리서치 면접[40], 2021년 12월 28~30일[오차범위_±4.4%P]
민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무소속
기타 후보
부동층
장선배
김형근
이현웅
박문희
최충진
정택의
정우택
윤갑근
신동규
신동현
김종대
이인선
김현문
박진재
6.5%
2.5%
1.7%
1.6%
1.5%
1.2%
32.1%
13.5%
1.8%
0.2%
6.4%
2.1%
1.0%
1.5%
0.6%
25.8%
민주당 후보적합도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15.4%
11.6%
6.8%
5.5%
4.9%
4.6%
40.2%
22.5%
3.8%
3.6%
여당 후보 지지
야당 후보 지지
부동층
30.4%
56.6%
13.0%

청주KBS-케이스탯리서치 면접[41], 2021년 2월 3~5일[오차범위_±4.4%P]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무소속
부동층 및 기타
정우택
윤갑근
이인선
김현문
박진재
34.9%
25.4%
11.2%
2.9%
1.3%
24.3%
국민의힘 적합도
정우택
윤갑근
부동층 및 기타
39.9%
34.1%
26.1%

청주KBS-케이스탯리서치 면접[42], 2022년 3월 2일[오차범위_±4.4%P]
국민의힘
무소속
부동층 및 기타
정우택
김시진
박진재
안창현
55.4%
17.6%
0.8%
3.0%
24.3%


5. 출구조사[편집]


같은 날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출구조사를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4년전 재보궐선거때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출구조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6. 개표 결과[편집]



6.1. 서울특별시 종로구[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최재형(崔在亨)
49,637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2.09%
당선
3
배복주(裵福珠)
14,602
3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15.32%
낙선
5
김도연(金度延)
844
5위

[[시대전환|
파일:시대전환 흰색 로고타입.svg
]]

0.88%
낙선
6
구본철(具本喆)
483
8위

파일:국민혁명당 흰색 로고타입.svg

0.50%
낙선
7
김두환(金斗煥)
295
9위


0.30%
낙선
8
송문희(宋文熙)
535
7위

파일:새로운물결 흰색 로고타입.svg

0.56%
낙선
9
윤대관(尹大觀)
113
10위

[[통일한국당|
파일:통일한국당(2021년) 흰색 로고타입.svg
]]

0.11%
낙선
10
서주원(徐柱源)
1,149
4위

[[무소속|
무소속
]]

1.20%
낙선
11
박종구(朴鐘九)
552
6위

[[무소속|
무소속
]]

0.57%
낙선
12
김영종(金永椶)
27,078
2위

[[무소속|
무소속
]]

28.41%
낙선

선거인 수
129,514
투표율
76.41%
투표 수
98,967
무효표 수
3,679
20대 대선의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의 러닝메이트로서 전략공천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압승하였다. 범여권 후보의 분산으로 보수정당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을 살짝 넘기고 더블스코어로 압승한 2002년 재보궐선거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43] 지난 18대 총선 박진 의원 당선 이후 14년 만에 보수정당이 다시 의석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전 행정동에서 압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6.2.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편집]


서초구 갑
잠원동, 반포본동, 반포1동, 반포2동, 반포3동, 반포4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정근(李炡根)
28,399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4.48%
낙선
2
조은희(趙恩禧)
84,394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72.72%
당선
5
구주와(丘주와)
396
5위

파일:국민혁명당 흰색 로고타입.svg

0.34%
낙선
6
김소연(金素延)
2,429
3위

[[무소속|
무소속
]]

2.09%
낙선
7
송자호(宋字鎬)
410
4위

[[무소속|
무소속
]]

0.35%
낙선

선거인 수
148,291
투표율
79.47%
투표 수
117,847
무효표 수
1,849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기도 안성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3곳, 제1야당 국민의힘이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1곳에 각각 후보자 무공천을 선언함에 따라 유일하게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지역구가 되었다.

그 결과 조은희가 압승을 거두었다. 이정근은 본인의 정치 입문 이후 최저 득표수[44], 최저 득표율을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아무리 서초구가 보수 텃밭이라지만 조은희의 득표율이 2위인 이정근의 득표율의 거의 3배이다... 이는 서초구가 보수적인 것도 있지만 조은희가 서초구청장 재직 당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아 인식이 좋은 것도 한몫 했다.

여담으로 만 18세 이상 역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되면서 관련 법의 수혜를 받은 최초의 후보인 2000년생 송자호 후보가 이곳에 출마했다. 다만 0%대를 득표하며 상당히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6.3. 대구광역시 중구·남구[편집]


중구·남구
대구 중구 일원[대구중구], 대구 남구 일원[대구남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수범(白修凡)
27,774
3위

19.41%
낙선
4
권영현(權玲賢)
30,844
2위

21.56%
낙선
5
도태우(都泰佑)
26,663
4위

18.64%
낙선
6
주성영(朱盛英)
17,128
5위

11.97%
낙선
7
[[임병헌|{{{#373a3c,#dddddd 임병헌}}}]](林炳憲)
32,037
1위

22.39%[45]
당선
8
도건우(都建佑)
8,582
6위

6.00%
낙선

선거인 수
195,472
투표율
76.02%
투표 수
148,606
무효표 수
5,578
여론조사 때부터 남구청장을 지내 남구에서 압도적 지역 기반이 있던 임병헌의 압승이 예측되었으나, 선거 전 막판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이루어지면서 국민의당의 권영현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 타이틀을 내세워 큰 표를 얻어 대선전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중구에서 많은 표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남구 내의 보수세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강세임을 보였는데, 보수 후보를 자처한 무소속 후보들과 야권 단일화로 인해 보수 후보로 분류된 권영현 후보의 합이 80% 이상인 반면 민주당의 백수범 후보는 20% 미만을 득표하며 3등에 그쳤다.

보수표가 백수범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에게로 분산되어 후보자간 득표율 차이가 크지 않았고, 결국 도건우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선거비용을 보전받게 되었다.

6.4. 경기도 안성시[편집]


안성시
안성시 일원[안성]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김학용(金學容)
61,445
1위

54.18%
당선
3
이주현(李柱鉉)
22,854
3위

20.15%
낙선
5
이기영(李起榮)
29,106
2위

25.66%
낙선

선거인 수
162,399
투표율
71.98%
투표 수
116,898
무효표 수
3,493

[경기도 안성시 읍면동별 개표 결과 보기]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경기도 안성시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김학용
이주현
이기영

득표수
(득표율)

61,445
(54.18%)

22,854
(20.15%)

29,106
(25.66%)

△28.52%

안성1동

53.82%
17.80%
28.38%
△29.94%

안성2동

50.05%
20.31%
29.64%
△20.41%

안성3동

48.02%
20.58%
31.39%
△16.63%

공도읍
[1]
53.67%
22.10%
24.23%
△29.44%

보개면

55.20%
17.09%
27.71%
△27.49%

금광면

52.52%
20.53%
26.95%
△25.57%

서운면

60.45%
13.07%
26.48%
△33.97%

미양면

52.76%
14.57%
32.69%
△20.07%

대덕면
[2]
51.10%
21.26%
27.63%
△23.47%

양성면

61.94%
16.48%
21.58%
△40.36%

원곡면

60.94%
20.98%
18.08%
△39.96%[3]

죽산면

63.65%
17.18%
19.17%
△44.48%

일죽면

64.47%
16.28%
19.26%
△45.21%

삼죽면
[4]
59.98%
17.67%
22.34%
△37.64%

고삼면

54.19%
18.39%
27.42%
△26.77%
후보
김학용
이주현
이기영
격차

거소·선상투표

70.14%
14.03%
15.84%


관외사전투표

55.36%
24.04%
20.60%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였으나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이 나왔고, 대법원에서 이규민 전 의원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벌금 300만원형이 확정되면서 이에 재선거가 확정되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1월 25일, 송영길 전 대표가 종로구, 청주시 상당구와 함께 이 선거구에 대해 무공천을 선언했다. 다만, 최고위 추인 등을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서 무공천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었으나 2월 초반 무공천이 확정되었다.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는 이전 선거에서 패했던 김학용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정의당에서는 이주현 지역위원장이 2022년 1월 28일 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출마를 확정지었다.

선거 결과 3선 의원을 역임한 김학용이 재보궐선거 지역구 중에서 제일 먼저 당선을 확정지어 원내로 복귀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안성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1위를 기록했지만, 재보궐선거에서는 범민주진영 무소속 이기영 후보와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가 불발로 돌아가고 여론조사가 1번도 진행되지 않아 범민주 및 진보 진영 유권자가 결집하지 못하면서 김학용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단위를 보면 김학용 후보가 모든 선거 단위에서 승리했고, 안성3동을 제외한 모든 선거 단위에서 과반의 득표율, 20%~40%대의 격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대부분의 면 단위 선거 단위에서는 6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고, 이기영 전 시의원의 지역구인 안성3동, 미양면, 대덕면, 고삼면에서도 모두 승리했으며,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 표심이 상당히 있을 법 한 삼죽면에서도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본인의 고향이자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크게 패했던 공도읍에서는 대통령 선거는 4천표 뒤졌지만, 후보 본인은 과반을 넘게 득표하였다. 이기영 후보의 경우 시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안성3동, 미양면 등에서 선전했으나 그마저도 30% 초반이라는 허약한 득표율을 거두며 단 1곳에서도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주현 후보는 진보 표심이 강한 사전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나 본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2위를 기록한 원곡면을 제외하면 모든 선거 단위에서 10%~20%대의 득표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6.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편집]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상당]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정우택(鄭宇澤)
67,033
1위

56.92%
당선
5
김시진(金詩眞)
38,637
2위

32.81%
낙선
6
박진재(朴珍載)
2,127
4위

1.80%
낙선
7
안창현(安昶玄)
9,952
3위

8.45%
낙선

선거인 수
162,901
투표율
74.77%
투표 수
121,806
무효표 수
4,057
충북 4선 의원과 충북지사를 역임한 충북 터줏대감 정우택이 원내로 복귀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의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국민의힘 5선 의원은 홍준표, 서병수, 주호영, 정진석, 조경태에 1명이 더 추가되었으며, 정우택은 차기 당권과 국회부의장을 노릴 만한 레벨이 되었다.

김시진 후보는 무명임에도 민주당, 정의당 지지층에 모두 호소하는 선거 전략으로 선거비 전액 보존선인 15%를 훨씬 상회하는 30%대의 득표를 하며 선전했다.

7. 총평[편집]



7.1. 선거 전 상황[편집]


수도권의 세 곳을 비롯해 충청과 대구에 각 1곳씩 나오긴 했지만, 이들 지역들 중 두 곳(서울 종로, 충북 청주 상당)은 전통적으로 '지역 정가의 1번지'를 자처하는 곳이고, 무엇보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여러 논란들로 인해서 지지세가 떨어진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론과 이를 이용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의 교체론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변수이다. 물론 거대 양당 모두 귀책 사유가 있는 선거구에 무공천을 하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이들이 과연 살아 돌아오는지도 또 다른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7.1.1. 더불어민주당[편집]


2022년 1월 25일 자당 전임자가 귀책사유를 제공한 3곳에 무공천을 선언했다.[46] 남은 2곳은 국민의힘 텃밭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재보선에서 발을 뺀 셈이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당내 후보군을 간접적으로 후방지원할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2022년 2월 7일, 서울 서초구 갑에는 이정근 지역위원장을, 대구 중구·남구에는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전략공천했다.

7.1.2. 국민의힘[편집]


본선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덜하긴 하지만 이쪽은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재보선 공천을 두고서도 돌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장 수준인 서초구 갑중구·남구의 공천을 둔 갈등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권성동 전 사무총장이 2021년 12월 6일에 이준석 대표와의 협의 없이 서초구 갑전희경 전 의원을, 청주시 상당구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전 충북지사, 전 해수부장관)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 2022년 1월 10일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2022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지역 3곳에서 발을 뺀 덕분에 5곳 모두 공천이 본선이 되는 것이나 다름 없어졌다.[47]

2022년 1월 28일 텃밭 중의 텃밭인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무공천을 결정했다. 서초갑에는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는데, 불송치 결정이 나온 서초갑의 윤희숙과 달리 중구·남구 곽상도의 대장동 사건의 수사가 진행중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대구 중,남구에는 국민의힘 내 유력 인물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흘러나왔다.

무공천 결정 이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재원 등의 유력인사들이 탈당 후 출마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권영세 사무총장이 탈당 후 재보궐 출마자에 대한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혔고, 임병헌, 주성영, 도태우, 도건우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출마하게 되었다.

2022년 2월 7일, 안성김학용이 단수추천으로 공천되었다.

2022년 2월 10일 서초갑, 청주 상당 2곳에 대한 경선을 실시했다.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며 서초갑에서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에게 -5%의 패널티를 적용했다.

2022년 2월 10일,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고, 서초 갑, 청주 상당 지역의 경선 결과 서초갑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청주 상당에 이 지역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우택 전 국회의원이 공천되었다.

7.1.3. 정의당[편집]


종로구에 배복주 부대표가 출마하게 되었고, 서초구 갑 지역구는 공천하지 않게 되었다. 안성 지역구에는 이주현 안성시위원장이 출마하게 되었다.

종로구, 안성시, 청주 상당구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무공천 의사를 밝혔기에, 국민의힘과 지역구를 놓고 1:1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에 반발해 민주당 후보군이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종로구는 김영종 전 구청장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된 상태이다. 다만 이러한 지역은 종로구 한 곳에서만 한정되는 것으로 선거일이 가까워지며 굳어지고 있고, 종로와 후술할 청주 상당을 제외한 곳에서의 성적표가 주목된다.

청주 상당에서는 김종대 전 의원의 출마가 지역 위원장의 반발 등으로 엎어지고 결국 공천을 포기했는데, 그의 대타를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며, 정당으로서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역 언론의 지적이 있었다.

7.1.4. 국민의당[편집]


대구 중.남구에만 후보를 공천했다.

7.1.5. 시대전환[편집]


시대전환은 서울 종로에 후보를 공천했기 때문에 선거연합체로 참가해 원내정당으로 거듭난 후 첫번째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48]

7.2. 선거 후 평가[편집]


모든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 및 국민의힘 계열 무소속 후보가 이겼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직 의원의 귀책사유로 인해 사퇴 혹은 재판에 의한 당선 무효형을 받은 3개의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계열, 진보정당 계열의 인사들이 난립하였고, 국민의힘에서 현직 의원의 귀책사유로 인한 사직으로 인해 치러진 대구 중구-남구 지역에서는 보수 성향 무소속들이 난립하였다. 양 당이 제대로 맞붙은 곳은 서초구 갑 지역구 뿐이었다.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당선된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그 지역구에서 터를 닦은 사람들이었다는 것도 이들에게는 유리했다.[49]

서울시 종로구의 경우 최재형감사원장이 52% 가량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되었다. 이로서 윤석열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비위에 반발하여 사퇴해 신규 대권주자로 떠오른 문재인 정부 관료 2명이 모두 정계에 화려하게 입문하게 되었다. 반면 김영종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 악재로 작용한데다가 배복주 후보와 표가 갈리면서 30%도 득표하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50]

서울시 서초구 갑의 경우 조은희서초구청장이 72.7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되었다. 조은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에게서 구청장 자리를 사수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 인물로,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화려하게 원내에 입성하게 되었다.

안성시는 국민의힘 김학용, 청주시 상당구는 국민의힘 정우택이 과반의 표를 얻으며 큰 표차로 승리했다. 둘 모두 이전에 해당 지역구에서 오래 국회의원을 역임했다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51]한 인물로, 이번에 당선되면서 각각 4선과 5선을 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중구·남구의 경우 전통적으로 지지해왔던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실시해 표가 6등분으로 갈라져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약 22.3%로 당선되었지만, 2등인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가 약 21.5%, 3등인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가 약 19.4%로, 1등을 한 임병헌 후보가 2천표의 근소한 차이로 가까스로 당선되게 되었다.

임병헌은 3선 남구청장 출신으로 민선 이후 역대 남구청장 중 이재용과 함께 호평받는 구청장이었기에 남구에 압도적인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었고, 계속된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면서 무난히 당선될 것이 예측되었다. 그러나 20대 대선의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로 인해 마지막 여론조사까지도 한자리 수 지지를 받으며 뒤쳐졌던 권영현 후보가 막판에 야권 단일 후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게 되었고, 그에 따라 부동층으로 남아있던 표심을 크게 흡수하면서 중구 지역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권영현 후보가 2등으로 아깝게 석패하는 결과가 나왔다.

만약 국민의힘 후보 무공천과 관련 없었던 권영현이 당선되었다면 무소속이었다가 복당하는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합당을 통해 잡음없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넣을 수 있었지만 무공천과 복당 불허를 선언 이후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임병헌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고민을 낳게 되었다. 다만 임병헌 본인이 당선되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복당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데다가# 의석이 한 석이라도 아쉬운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고려 하면, 다른 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므로 여론이 잠잠해질 때 복당을 받아 줄 확률이 크다. 이후 예상대로 8회 지선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13일에 복당이 받아들여지며 국민의힘 소속이 되었다.

한편, 민주당 후보는 사실상 야권 후보가 다섯으로 분열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도 아닌 3위를 한 것을 보면 민주당 입장에선 대구 중구·남구의 보수 지지세가 아직 유지됨을 확인하였고, 이 지역의 전략공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재용을 이어 직전 지역위원장이었던 최창희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수범 후보는 선거비용 보전 마지노선인 15%를 넘는 지지를 얻어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 지역을 제외한 공천 지역인 서초구 갑, 중구·남구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의석을 건지지 못하였다. 특히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였던, 중구·남구에서 국민의당보다 못한 3등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어부지리에 실패하였다. 다만 종로를 제외한 네 지역구 모두가 민주당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에게 절대로 쉽지 않았던 지역구[52]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참작 사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범민주당 의석수가 180석에서 176석으로 줄어들어 쟁점법안 단독처리가 어렵게 되었다.[53]

국민의힘은 무공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압승하였고, 안성시청주시 상당구에서는 이전에 지역에서 의원을 지냈던, 김학용, 정우택이 무난히 당선되었고, 서초구 갑에서는 지역에서 호평을 들었던 전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압승하였다. 서울시 종로구에서도 20대 대선 대선 후보로 오르내릴만큼 인지도가 있었던 최재형감사원장이 무난히 승리하였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낙선했으나, 선거비용을 받지 못하던 이전과 달리 후보를 공천한 종로와 안성에서 선거비 전액을 보전 받을 수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배복주 후보가 민주당 출신 3선 구청장이 출마하는 악재에도 종로에서 선거비 전액을 보전 받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상당한 선전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 정의당은 조금이나마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의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중구·남구에만 권영현 후보를 내세웠고, 당초 여론조사에서는 한 자릿수 대의 득표율이 점쳐졌으나 막판 대선 단일화의 결과로 2등을 기록하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상당히 선전한 편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 2022년 3월 재보궐선거까지 민주당을 상대로 한 선거단위에서 패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54]

8. 여담[편집]


  • 서울 종로구서초구 갑 선거구는 각각 1998년 7.21 재보궐선거에서 이명박, 최병렬의 사임으로[55]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두 곳 모두 이낙연, 윤희숙의 사임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열렸다. 다만 1998년에는 보궐선거만 치러졌고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까지 같이 치렀던 점이 다르다.
  • 경기 안성시 선거구는 20년 전 재보궐선거처럼 민주당계 정당 소속 의원들의 낙마[56]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되면서 20년 전 지역구를 탈환했던 이해구처럼 총선에서 패했던 보수정당 소속 후보가 2년 후에 치러진 재보선에서 지역구를 탈환하는 일이 재현되었다. 공교롭게도 이해구와 김학용 모두 총선에서 4선 도전에 실패한 후 재보선을 맞이했고 김학용은 이해구의 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으며 선거 원인을 제공한 이규민 역시 심규섭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다.
  •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이전에 대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건 2005년 10월 26일에 치러졌던 대구 동구 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였다.[57] 대구에서는 이 선거 이후 16년 4개월 11일, 정확히는 무려 5,978일(!) 만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그리고 이 다음에 대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지선과 함께 치러진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홍준표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출마로 수성구 을 의원직을 사퇴해 겨우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다.
  • 이번 선거를 시작으로 만 18세 이상 국민도 출마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2000년 이후 출생자가 처음으로 출마하는 선거가 되었다. 2000년 3월생인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가 서울 서초갑 재보선에 출마선언을 함으로써 스타트를 끊었으며, # 2001년 3월생인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도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최종 후보로 등록하지는 못했다. #
  • 대구 중구·남구의 임병헌 의원은 1987년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이래로 최저득표율로 당선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1]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 실시.[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 실시.[3] 당시 2017년 4월 재보궐선거2017년 5월 보궐선거가 있었다.[4] 본인의 원에 의한 사퇴, 선거법 등에 의한 의원직 상실[5] 하술하듯 중요한 재보선이 생기는 건 기본적으로 당 입장에서 부담이고, 이를 제쳐두더라도 사퇴 자체가 보기에 따라서는 이재명경기도지사에 대한 동반 사퇴 압박이나, 이재명이 선출되더라도 '민주당 의원'으로서 협조하지 않겠다는 경선 불복으로 여겨질 여지도 다분하기 때문이다.[6] 2021년 재보궐선거 결과가 그대로 대선 결과는 아니겠지만,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대체로 전국 평균보다 확연히 보수화된 경향을 보인다.[7] 보통 여론조사가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는 인위적 단일화를 하지 않더라도 3위 이하 표심이 자연스럽게 2위 이상에게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론조사가 거의 나오지 않아 누가 2위인지도 가늠하기 어렵다면 이런 유권자 단일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21대 총선에서는 전자의 대표적 예가 연수구 을이고, 후자의 대표적인 예가 울산 동구. 거기다가 김영종이 무소속이긴 하지만 범민주당 쪽의 지지를 받고 출마했으며 배복주가 정의당으로 출마했는데, 민주당과 정의당의 갈등의 골이 쌓일 대로 쌓인 만큼 단일화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8] 탈당의사를 내비친 모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재보선에서 이재명)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 '저의 피는 푸른색입니다'라고까지 언급한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굳이 본인의 민주당 색깔을 지울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9] 2022년 3월 2일 사퇴.[10] 하도 공약이 황당해서 박원순을 찍은 사람들조차 역선택을 했었다. 심지어 오유에서는 문재인 이름만 외치면 뽑아줄 줄 알았냐는 조소가 나오기도 했다.[11] 전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리매치, 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리매치.[12] 국민의힘 쪽에도 이명박 정부 시절 뉴타운붐에 힘 입어서 강서구 갑에서 딱 한 번 당선된 구상찬 전 의원도 화곡뉴타운이 무산되자, 이 지역이 반보수 성향으로 바뀌어 보수정당 최악의 험지 중 한 곳으로 바뀌어버렸고, 구상찬도 내리 세 번을 낙선했다. 낙선을 거듭할 정도면 그만큼 구태 이미지도 강해진다.[13] 구청장 직 중도 사퇴에 따른 5% 감점 페널티가 주어졌다.[14] 21대 총선에서는 동대문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으나 장경태 후보에게 패했다.[15] 다만 이혜훈 전 의원 같은 경우 여전히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고 동대문구가 아주 험지는 아니기 때문에 체급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동대문구에 스테이할 가능성도 제법 있다. 오히려 이혜훈의 현 지역구인 동대문구 을이 그 홍준표에게 3선을 안겨주는 등 1981년 11대 총선부터 2008년 18대 총선까지 보수정당에서만 국회의원이 나왔을 정도로 보수세가 만만치 않다.[16] 자신의 본 지역구였던 수원시 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 된 데다 당협위원장 경쟁에서도 한규택에게 밀렸기 때문에 돌아갈 곳이 없다.[17] 21대 총선에서는 당의 요구에 따라 대전 서구 을로 옮겨 경선을 치렀으나 양홍규 전 대전 부시장에게 패해 출마가 좌절되었었다.[18] 조직위원장이 당원협의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하면 당 최고위에서 이를 승인해 당협위원장을 임명한다.[19] 원래 자당의 강세지역의 원외 당협위원장은 막상 선거때에 출마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강한 경쟁력을 가진 경쟁자들이 지역위원장에서 배제되었지만 선거전 경선에서 공천을 따내거나, 영입인재가 전략공천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제수 성폭행 의혹으로 2012년 총선 당선 직후 출당 조치된 김형태 의원의 뒤를 이어 당내 경선에서 김순견 전 경북도의원이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제치고 포항 남·울릉 당협위원장을 차지하였지만 2013년 포항 남·울릉 보궐선거에서는 김순견 당협위원장이 아니라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패배하였던 박명재 전 장관이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았다.[20] 송승헌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2015년 동원건설에 입사해 2019년부터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20년 피카프로젝트를 창업했다.[21] 여담으로 박규리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1995년생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1995년생이 아니라 2000년생이라고 밝혔다.[22] 결론적으로 2022년 2월 7일, 2주전 영입한 백수범 변호사를 전략 공천함으로써 사실로 드러났다.[23] 수성구, 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시의원 선거구도 수성구였고 바른미래당에서도 수성을 공동지역위원장이었고 수성구청장 출마 등록도 한 적이 있다. 이후 동구을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2017년 당시 현역 대구시의원 최초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구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바른미래당 소속이었으나 바른미래당 분당 사태를 거쳐 탈당 후 지금의 국민의당으로 다시 입당한 것으로 보인다.[24] 2014년 안철수가 새정치연합 창당을 준비하면서 새정치추진위원으로 영입되었고, 새정치민주연합(탈당 당시는 더불어민주당)→구 국민의당바른미래당→국민의당으로 정치적으로 계속 안철수와 함께하고 있다, 위에서 적은 모든 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을 역임.[25] 아무래도 12년간 남구청장을 맡았던 덕인지, 2위 후보였던 이인선 후보를 상대로 중구에선 엇비슷한 지지율이 나오고 남구에선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는 양상을 보였다. 참고로 중구와 남구의 인구는 약 1:2정도로 남구 기반 정치인이 해당 지역구에서 헤게모니를 차지하고 있다.[26]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자 이에 불복하여 탈당한 상태에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냈다[27] '충북 정치의 1번지'로서 충청북도청청주시청이 있는 지역으로, 원도심인 성안동과 중앙동 및 면 지역들은 보수 성향이 강하고, 개발이 진행 중인 용암동 일대는 진보 성향이 강한 편이다.[28] 여담으로 정우택이 출마하지 않은 충북도지사 선거에는 대선 기간 중 윤 대통령의 특별고문과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차출되었다. 본선 역시 노영민의 출마로 국민의힘이 고전할 것이라는예측과는 다르게 노영민의 청주 집 처분 논란과 민주당의 잇다른 삽질로 인해 김영환의 16% 차 압승으로 싱겁게 끝났다.[29]열린민주당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30] 정작 본인은 국민우선당(가칭)이라는 정당의 창당을 위해 창당준비위원회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31] 무선 90%, 유선 10%.[오차범위_±4.4%P] A B C D E F G H [32] 무선 71.1%, 유선 28.9%[33] 무선 80%, 유선 20%[오차범위_±3.1%P] A B [34] 무선 90%, 유선 10%[오차범위_±3.5%P] [35] 무선 80%, 유선 20%[36] 무선 81.0%, 유선 19.0%[37] 무선 79%, 유선 21%[38] 무선 80.1%, 유선 19.9%[오차범위_±3.7%P] [39] 무선 100%[40] 무선 100%[41] 무선 100%[42] 무선 100%[종로]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청운효자동, 창신1동,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숭인2동.
가회동, 사직동, 삼청동, 이화동, 혜화동, 무악동, 부암동, 평창동, 교남동.
[43] 2002년 재보궐선거와 다른 점은 이번에는 범여권 후보끼리가 아닌 친여 무소속-진보야권 후보끼리 표 분산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44] 이정근의 최저득표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얻은 27,031표이다. 단 득표율은 28.48%를 기록하여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때 얻은 24.48%보다는 높았다.[대구중구] 중구 동인동, 삼덕동, 대신동, 대봉1동, 대봉2동, 성내1동, 성내2동, 성내3동, 남산1동, 남산2동, 남산3동, 남산4동.[대구남구] 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봉덕3동, 대명1동,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45] 1987년 직선제 개편 이후로 지역구 국회의원 최저 득표율 당선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16대 총선에서 정진석이 기록한 25.18%.[안성] 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 공도읍, 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죽산면, 일죽면, 삼죽면.[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46] 다만 청주상당에는 친여 무소속 후보인 김시진이 있었고, 안성에서는 이기영이, 종로에는 김영종이 모두 출마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47]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와 경쟁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48]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며 독자 출마를 철회했었다.[49] 최재형이 맡았던 감사원장감사원이 종로구에 있고, 최재형 본인의 모교 경기고등학교가 당시 종로구에 있어 그는 종로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었고, 서초 갑의 조은희는 재선 서초구청장으로서 일 잘한다고 평판이 높아 강남3구에서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다. 대구 중남의 임병헌도 3선 남구청장으로서 평판도 좋고 인지도도 높아 남구를 기반으로 표를 모을 수 있었다. 김학용도 이번에 당선된 안성 선거구에서 직전(18-20대)에 3선을 했었던 지역구 터줏대감이라 인지도가 매우 높은 인물이었다. 여기의 끝판왕이 이번에 당선된 청주상당에서 직전(19-20대)에 재선을 하고 충북의 다른 지역에서 또 재선을 하여 충북에서만 4선을 하고 충북 전체의 수장인 충북지사까지 하여 충북 5선 의원으로서 명실상부 충북의 터줏대감인 정우택이다.[50] 당장 대선후보급으로 거론되던 최재형에 비해 인지도도 부족했고 무공천에 불복해 탈당후 무소속 출마로 인해 민주당의 지원도 받지 못했다는 점이 큰 악재로 작용했다. 그나마 30%에 가까운 득표를 한것은 그동안 종로에서 활동을 한 인지도 덕분으로 보인다.[51] 정우택은 청주시 흥덕구로 옮겼다가 도종환에게 완패를 당했었다.[52] 서초갑과 중구·남구는 전통의 보수정당 강세 지역구이며, 안성시와 청주상당도 지난 총선에서의 깜짝 승리가 특이한 케이스였던 것일 뿐 역대 총선 결과를 보면 청주상당의 19·20대 의원과 안성의 18-20대 의원이 다름 아닌 이번에 당선된 정우택김학용이었다. 이들은 이번에 당선됨으로써 순식간에 중진급인 4선, 5선이 되었다. 즉 기존에 그 지역구에서 터를 닦은 터줏대감들이 출마했으니 당연히 보수정당, 특히 정우택과 김학용에게는 더더욱 유리한 지역구였다고 볼 수 있다.[53]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시키고 쟁점법안을 단독 처리하기 위해서는 국회 정족수 5분의 3 의석이 되어야 한다.[54] 대통령선거는 선거단위가 전국구이다.[55] 종로 지역구 의원이던 이명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자 의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했고, 서초 갑 지역구 의원이던 최병렬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이명박과 최병렬 둘 다 서울시장을 지냈었다는 공통점(이명박은 민선, 최병렬은 관선)도 있다. 이명박이 나간 종로구 빈 자리를 메운 사람이 훗날 이명박에게 청와대 주인 자리를 물려주게 되는 노무현이었다.[56] 심규섭은 작고, 이규민은 당선무효형 확정.[57] 당시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