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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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가전제품 영업사원이었으며, 2003년에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 대국에서 장동혁 3단, 봉숭아 학당에서 중국집 진짜루의 배달원, 노마진, 동혁이 형 등으로 활약했다.
이후 자리를 감추었다가 신화방송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그 즈음에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이수근과 함께 무릎팍도사의 패널로 합류하면서 다시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길게 가지는 못했고[3] , 무릎팍도사의 종영 이후에는 2013년 10월 8일부터 2014년 7월 1일까지 방영된 심장이 뛴다에 고정 출연했다.
이후에는 심장이 뛴다에서의 모습을 좋게 보았던 김구라의 푸쉬로 라디오 스타에까지 게스트로 출연하는데 성공. 처음에는 김구라도 본인을 향한 발언들을 받아주었으나, 김구라가 블랑카와 오래 지내고 있지만 번호도 저장하지 않고 전화를 대충 받는다던가, 같이 게스트로 나온 후지타 사유리가 고백의 문자를 보냈다는 등, 단순 토크 MSG라고 표현하기에는 사람의 기본 인성을 건드리는 각종 무리수와 거짓말로 인해[4] 결국 방송 중반 이후부터는 김구라가 장동혁을 조세호와 비교하고[5] "저는 장동혁씨와 프로그램을 할 생각이 없어요."라고 직접 발언을 하며 마무리.
그리고 정말 그 이후로 프로그램이 뚝 끊겨 몇 년간 방황하다 개콘으로 복귀했다.
여담으로 가수 김연우를 닮았다.
2. 개그콘서트에서[편집]
발음도 꽤 또박또박한 편이고 대사를 잘 외우는지 대부분 말빨로 승부하는 캐릭터를 맡는다. 단점은 자기 개그에 자기가 너무 잘 웃는다는 것
잡상인 컨셉의 노마진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아마도 이 때가 리즈 시절.
초반에는 대사도 뻔하고 관객의 호응도 별로였으나 점차 재치있는 표현이 늘어나더니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하지~만, ...하다는 거~!"라는 멘션은 한때 전 국민적인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6]
그 외 처음 등장할 때마다 치는 자기소개 멘션도 재치있는 게 많았다. "송대관에게 태진아 1집을 파는 남자"라든가...
동혁이 형 캐릭터의 경우 사회의 불편한 부분을 긁어줘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었지만 관객들의 환호만 얻고 정작 중요한 웃음은 많이 얻지 못했다.
이 동혁이 형 캐릭터가 처음 나와서 사회의 불편한 부분들을 긁어줄 때 너무 직설적이라 '저러다 끌려가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많이 하고 캐릭터가 금방 없어지지 않을지 우려를 많이 했다. 결국 소재 고갈로 얼마 못가 캐릭터가 공기화.
또한 개그맨의 사명인 웃음을 포기한 공감형 코너로 편하게 박수나 받으며 인기를 연명하는 개그콘서트의 악습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이 외에도 데뷔 초부터 계속 이어가고 있는 여성 비하 개그 역시 문제가 많았는데 특히 그 대상이 강유미, 김민경 등 주로 체구가 큰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2017년 2월 26일에서는 신코너 고성방가로 6년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900회 방영분 이후 다시 개콘에서 모습을 감췄다가 쿨거래로 1년 6개월 만에 출연을 재개했다.
이후 2019년 8월 11일에 복면까왕으로 9개월 만에 또 출연을 재개했지만 평이 심히 안 좋아서 1회성으로 끝났고, 약 1달 뒤인 9월 15일에 영상 코너인 개육대에 출연 중이었다가 개육대 종영 이후에는 콘서트 기타 등등으로 다시 출연을 재개하였다.
개콘 종영 후 방송 출연이 뜸하다가 2022년 1월 1일 방영된 개승자에서 박준형팀으로 합류하며 코미디 프로그램에 모처럼 합류했으나 그 회차에서 박준형 팀이 탈락한데다 본방에서는 장동혁 파트가 대거 편집되어 방영되었다.
3. 출연 코너[편집]
- 도레미 트리오 - 직접 출연하진 않았고, 2003년 가을[7] 에 이재훈과 몇 번 입씨름을 벌였던 적이 있다.
- 고성방가
- 개그 대국 - 장동혁 3단
- 그려 안그려 → 부러워서 그려 → 그냥 내비둬
- 봉숭아 학당 - 짜루짜루 진짜루, 노마진(상인), 동혁이 형
- 내일은 욘사마
- 공포의 외인구단 - 마동탁
- 하얀옥탑
- 못말리는 변접관
- 9시쯤 뉴스
- 쿨거래
- 복면까왕
- 개육대
- 콘서트 기타 등등
4. 신화방송에서[편집]
개콘에서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 말빨이 의외로 신화를 만나면서 120%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실제로 팬들도 제일 반기는 신화 외 출연진이다.
다만, 디스할 상대를 잘못 잡아서 까이는 경우도 있긴 하다. 게스트로 나온 어린애는 까지 마.
해설, 인터뷰, 여장, 진행, 선생님 등 갖은 궂은 역할이란 역할은 다 담당하고 있으며 신화방송 17화에선 드디어 반고정[8] 의 위치까지 올랐다.
4.1. 출연 화수[편집]
- 3, 4화 스포츠 채널 - 해설, 인터뷰어 등
- 7, 8화 키즈 채널 - 이소라 코스프레 진행
- 17화 교실의 신 - 반고정 선생님. 노현정 코스프레 노인정
- 24, 25화 사극 채널 - 숙종, 장금이, 동혁 왕, 엄상궁, 김홍도, 월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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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 연성대학교.[2] https://100479.net/profile/?no=1849[3] 하술할 비판때문인지 2015년부터 SM C&C 전속계약 보고서에서 이름이 없어진 것이 확인됨에 따라 소속사 계약 또한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4] 실제로 보기 드물게 사유리와 김구라가 진심으로 짜증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5] '조세호나 장동혁이나 MSG를 섞지만 조세호는 유쾌하고, 장동혁은 짜증난다.'[6] 예시 : (자기가 입고 있던 청바지와 그 속의 팬티라인을 보여주며) 우리회사 팬티는 요즘 유행에 맞게 청바지 위로 살짝 팬티 라인이 보인다는 거예요. 하지~만, (그 밑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팬티라인을 추켜올리며) 이 밑으로 없다는 거![7] 9월 7일, 9월 14일, 9월 28일, 10월 12일, 12월 7일 방송분[8] 이민우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신화방송이 잘 되는 이유가 반고정이 있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