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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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극단 코미디 시장 출신이다.
충암고등학교 졸업 후 관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 활동[편집]
2004년 개그콘서트 코너 '액션 리얼리티'로 데뷔해 2013년까지 9년간 매회 1개 이상의 코너를 도맡아왔던 개콘 황금기를 장식한 핵심 멤버.
주로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논리를 곧이곧대로 듣거나 비비 꼬아서 해석하여 상대를 당황시키는 소위 '정상인 능욕 개그'[8]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엽기적인 멘션을 아무렇지 않게 뱉어내는 기믹이 그의 특기. 본인이 직접 진행을 하면서 진지한 표정과 현란한 말빨,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상대를 당황시키는 코너가 많다. 전형적인 말로 웃기는 개그맨이며, 코너에서 대사량도 가장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의 개그 형식에 가장 특화된 대표적인 코너는 그의 최고 히트작인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이며, 집중토론, 범죄의 재구성, 많이컸네 황회장, 불편한 진실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풍자 개그도 적당히 겸했기 때문인지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었으나 의외로 본인 흑역사를 제외하면 딱히 제약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주로 어이없는 개그에는 빠지지 않고 나온다. 유행어로는 "왜 이러는 걸까요?", "조사하면 다 나와!", "현실은 달라요",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9]"가 있다. 단점은 말을 좀 심하게 버벅인다. 다만, 본인의 대사가 막혀도 특유의 무표정으로 뻔뻔하게 자연스러운 말투인 척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관객이 잘 못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말빨과 뻔뻔한 드립으로 웃기는 변기수와 집중토론에서 혓바닥으로 미러전을 뜨기도 했는데 밀리지 않았다.
개그콘서트에서 1번 방영 후 종영된 국가대표 등을 제외하면 딱히 말아먹은 코너가 없기는 하지만,[10] 나머지 '얼굴은 진지하면서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상대를 공격'이라는 자신의 개그 패턴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어 어느 코너를 맡아도 캐릭터의 컨셉이 거의 같다는 단점이 있다.[11] 데뷔 코너였던 춤추는 대수사선, 그 외에도 많이컸네 황회장이나 비굴한 거리에서 그나마 좀 망가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2009년 설특집에서 당당하게 개콘 작가, PD들이 뽑은 NG 많이 내기로 유명한 개그맨 1위였다. 대본을 보고 읽는데도 은근 말을 저는 NG가 잦았음이 이때 밝혀진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살인범 조승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잠시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고, 실제로는 그 당시 코너의 재미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말했다. 공교롭게도 그 코너가 내려진 시점과 버지니아 공대 사건이 터진 시점이 비슷해서 그런 루머가 돌았을 수 있다.
먼 훗날 꿈은 김구라의 뒤를 잇는 시사 전문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것. 공부에도 열심히 매진한다고 밝혔다. 강적들에도 출연했다가, 이윤석으로 교체되면서 하차했는데, 하차 인사를 하지도 못하고 갑자기 하차를 시키는지라 혹자는 작가가 임성한이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후 김용민TV에 섭외를 받고 유튜브로 김용민, 선대인, 박원석[12]과 황금선박(4명의 성씨를 딴) 경제 토크쇼에 출연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토크 콘서트 진행자도 맡았다. 그런데 이때 황교안 대표가 말실수인지 아니면 개그인지 모를 말들을 해서 황현희가 꽤 당황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공동 MC 선발전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황교안과 토크 콘서트를 했다는 것이 약점이 되어 다른 MC 후보에게 디스를 받았다.
2014년에 개그콘서트를 하차한 이후 투자 공부를 시작해서 2016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주식 투자와 암호화폐 투자까지 성공하여 거액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2021년부터 각종 경제 방송에 출연하거나 책 저술 등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13] 원래부터 집안이 부자인 데다 개그콘서트 활약으로 시작부터 많은 자금을 갖고 있으리라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본인은 의외로 한창 개그맨 생활을 하는 동안 그렇게 절약을 한 편이 아니라 시작한 자금이 연예인 기준으로는 적었다고 말했다.[14]
3. 단신[편집]
키가 작다. 본인은 168cm라곤 하지만, 깔창과 혼연일체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15] 그런 이유로 앉아서 하는 코너만 하는데, 본인이 서 있는 코너를 할 때는 다른 사람들을 다 앉히기 때문이다.
불편한 진실에서는 황현희의 비밀이 폭로될 때마다[16] 해당 출연자들이 달려나와 키높이 깔창&구두를 벗기는 식으로 험악하게 갈구는 패턴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깔창이 아이덴티티가 된 상황이다. 오죽하면 수상을 받아도 본인이 받는 게 아니라 깔창이 받는 거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퀴즈쇼 사총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다른 연예인 야구단과 경기가 있을 때도 꼭 깔창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한다.
4. 성격[편집]
인터뷰에서 대답한 것에 따르면 사실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집중토론 NG 장면이나 다큐 3일 개그콘서트 편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지금 같은 무표정 개그를 하게 된 건 긴장해서 무표정을 하고 있었던 게 생각보다 웃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많아서였다고 한다. 개그를 할 땐 웃음을 참고 끝나고 나서 돌아갈 때 쯤 그걸 다시 생각하고 웃는다고 한다.
동료들 말로는 돈 개념이 없다고 한다. 근데 장동민이 말한 거니 진심이 느껴지기도 한다. 심지어 장동민은 하도 돈 자랑하는 게 눈꼴시려서 외제차 시트에 오뎅 국물을 부어버렸다고. 개그맨 활동 초반에 집이 부자라고 안 한 건, 돈 꿔달라고 그럴까봐 그랬다고 한다.
대신 2014년부터 개그콘서트 고정출연을 안 하게 되면서 경제관념을 챙기게 되어 경제대학원에 진학하고, 투자 공부를 미친듯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2016년 용산의 아파트를 갭투자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2021년 기준으로 수십억[17][18]의 부동산 투자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선후배간의 규율이 엄격한 개그계에서 무개념 4단 콤보를 대놓고 날린 것이 한 토크쇼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KBS 희극인 대기실의 암묵적 룰에 따르면 신참은 담배 피우면 안 되고 신문을 봐도 안 되고 다리를 꼬아도 안 되고 대선배 심형래가 기증한 안마의자에 앉아도 안 된다였는데, 그는 그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다리를 꼬고 신문을 봤다고 한다[19]. 물론 엄연한 민폐인 실내 흡연만 제외하면 이 행동이 어이 없거나 잘못된 건 아니다. 개그계의 규율 자체가 똥군기인 거지 황현희를 다짜고짜 거만한 사람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훗날 황현희가 술회한 바, 신인 때 복장 규정, 두발 규정, 장신구 금지 등 온갖 악습이 있었는데, 안마의자 앉을 때 정장 입고 염색하고 귀걸이까지 찬 상태였다고 한다(...).
사실 본인의 성격도 제대로 한 성격하는 듯, 모 케이블 몰래카메라 프로에서 연예인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에게 바로 물통을 집어 던져버리고 바로 리얼철권을 하려는 위엄을 보여줬다.
더 자세하게 덧붙이자면 황현희와 여성 출연자(PD로 위장)가 식당에서 식사하려는데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위장한 남성 출연자가 시비를 건다. 황현희는 처음에는 참았고 오히려 현장에서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남자가 식탁을 걷어차는 순간 갑자기 성질을 내며 물컵을 던져버리는데 시비 걸던 남자도 쫀다. 이후 사람들이 말리자 시비 걸던 남자가 "연예인이면 다야?"라고 작게 말한다. 진짜 쫄은 듯. 이것 때문에 일부러 몰래카메라라는 명목 하에 연예인들 성질 돋군다고 까였다. 나중에 몰카임을 밝히고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성격이 더러워 밥상 머리에서 예의 없이 함부로 하는 건 못 참는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가 먼저 뭘 샀던 적이 없다면 절대 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가장 짠돌이가 누구인가'하는 투표에서 70% 득표율로 박휘순이 1등이었는데, 그 박휘순도 황현희를 가장 짠돌이로 지목했다.
같이 코너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먼저 연락하는 일도 없다고 한다. 최효종의 말로는 친하게 지내다가 남보원이 끝나니까 연락이 뚝 끊겼다고 하고, 본인도 굳이 같이 개그도 안 하는데 연락하면서 지낼 성격이 아니라고 한다.
5. 여담[편집]
- 연예인들 미니홈피에 늘상 그렇듯 광고글이 많아지자 알바들에게 아예 광고를 여기에만 올려달라고 사진첩에 광고란을 따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 폴더에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오고 계속해서 방명록이나 다른 폴더에 광고글이 올라오자 의아해했다. 원인은 광고란을 만들 때 깜빡하고 비공개로 걸어버린 것이다. 팬이 알려주어서 알아챘다고 한다.
- 2009년 1월 5일부터 2010년 5월 3일까지 위기탈출 넘버원에 고정 MC로 출연하면서 예능계 진출도 시도했다.
- 집이 상당히 잘 산다고 한다. 그래서 토크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는 부자개그 같은 것을 하곤 한다. 여자들이 '남자가 고개 돌리고 후진하는 걸 멋있어 한다'라고 하면 "내 차에는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한다거나, 'OOO 씨가 돈 많으니 만나봐라'라고 하면 "우리 집은 재력있는 며느리는 필요 없다!"라고 하는 식이다.
- 알아주는 한화 이글스의 팬이며, 출신지도 북일고등학교가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다. 그 뒤 2013년 9월 달에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러 직접 간다고 언급했다.
- 2017년 10월 2일 자 EBS 까칠남녀에 출연해 '결혼한 여성이 아이 안 낳겠다고 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했다.
- 2018년 6월 10일에 13살 연하인 일반인과 결혼했다. 2017년에 데마시안 소속 크리에이터로 합류했지만 2020년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합류함에 따라 데마시안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 2021년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이슈가 되자 2013년, 황현희가 출연료로 비트코인을 받았던 티비 프로그램이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 이 영상에 대해 황현희는 실제로 출연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은 건 아니고 컨텐츠용으로 촬영한 뒤 제작진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대신 당시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었고 몇년 뒤에 주식투자를 하면서 암호화폐 투자도 하게 되어 2017년부터 실제 비트코인을 샀다고 한다.
- 과거 20대 시절, 미녀들의 수다 출신 모델 라리사와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사귀었는지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라리사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공채 동기 김대범은 의미심장한 웃음과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짐작은 간다.
- 이름을 정렬할 때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는 코미디언이다. 이름의 초성이 ‘ㅎㅎㅎ’ 이기 때문.
- 아버지가 약사다 보니 방송 등지에서 약국집 아들이라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 상술했듯 시사 전문 개그맨을 꿈꾸는 것의 연장선상인지, 개그맨에서 정치 유튜버로 완전히 전향한 선배 강성범과 후배 김영민을 두고 정치 풍자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고, 그냥 자기 정치색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뿐, '코미디'라는 장르라 보기도 부적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둘의 채널은 그저 자기 생각, 자기 의견만을 말할 뿐이니까, 본질적으로 웃음을 주는 '코미디'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 2023년 12월에 페이스북 등의 SNS, 유튜브에서 황현희를 사칭한 리딩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황현희가 사기친다며 오해하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싱 사기에 당하지 말라며 해명문을 올린 상태다. 이 외에도 백종원, 송은이, 이승철 등을 사칭한 사기 광고에 유의해야 한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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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음주운전[편집]
2011년 2월 3일 설날 당일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되자, 개그콘서트 측에서는 얼른 잘랐다. 그리고 2011년 2월 6일 방영분에서도 황현희가 출연한 굿모닝 한글과 사랑합니다 형님은 통편집됐으며, 그 다음 녹화부터 굿모닝 한글에는 이희경, 사랑합니다 형님에는 김대희가 대타로 나섰다.[20] 이후 사랑합니다 형님에서 눈부분을 가린 얼굴 사진으로 등장해 해당 코너의 흑역사라는 식으로 개그소재가 된 적이 있었다.
박성호나 김준현[21]도 그랬듯이 반성의 시간을 가진 후에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는데, 2011년 7월 6일에 다시 등장. '사건이 발생한지 5개월여가 지나 충분히 반성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는 개콘 관계자의 인터뷰가 나왔다. 이미 지난 6월 중순에도 녹화에 참여했는데 통편집당해서 안 나왔다고 한다.
KBS 예능국은 예능국 내부 지침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통상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구제 여부를 판단하며, 황현희의 경우 복귀에 무리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2011년 7월 10일 방영분에서 불편한 진실 코너로 복귀했으며 대박을 터트려 싸이와 함께 통신사 광고도 찍었다.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의 팟캐스트 썰빵에서 김대범이 이 사건을 언급하며 자주 놀리는데 그 때마다 죄송하다며 사과를 한다. 스마일 킹의 코너인 막뉴스에서도 김대범이 2011년이라면서 이 사건을 언급하려다가 당황한 황현희에게 제지당한 적이 있다.
6.2. 흑인 비하 개그 옹호[편집]
2017년 4월 황현희와 이름이 비슷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웃찾사에서 우스꽝스러운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개그를 친 것 때문에 흑인비하로 지적을 받았는데, 샘 해밍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설적인 표현을 써가며 디스를 가했다.
그리고 제3자인 황현희가 SNS를 통해 홍현희의 흑인 비하개그를 비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샘이 해당 개그우먼에게 한심하다고 공개적으로 디스를 한 게 심했다는 지적은 동료 개그맨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었으나 문제는 홍현희의 분장개그가 비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는 것. 그러면서 "그럼 맹구/영구는 자폐아 비하고 시커먼스는 흑인 비하냐?"라는 말을 했는데 문제는 황현희 본인이 반박 근거로 제시한 시커먼스는 흑인 비하가 맞다.[22] 원작자인 이봉원도 시커먼스가 종영된 이유를 올림픽을 앞두고 인종차별 논란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인 흑인 방송인인 샘 오취리도 마음 아프고 짜증난다고 발언했다. #
맹구와 영구가 자폐아 비하라는 표현도 다소 뜬금없다. 자폐아는 학습장애와 발달장애, 의사소통장애가 보이는 것인데 오히려 대인관계에 거리낌 없고 소통이 원활하게 가능한 맹구와 영구는 자폐아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황현희 스스로 저능아 = 자폐아 라는 차별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을 인증한 것.(소통의 문제로 현실적으로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에서 자폐아들의 지능이 낮게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지능은 자폐 진단 기준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영구는 저능아인 게 맞지만(모티브가 된 드라마 여로의 영구부터가 그런 캐릭터이므로) 맹구는 맹해보이고 엉뚱한 것이지 멍청한 캐릭터조차 아니다. 굳이 영구를 예로 들고 싶었다면 발달장애인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23]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의 썰방에서 공채 동기인 김대범이 자주 이 문제를 언급하면서 놀리는데 그 때마다 스스로 흑역사라 지칭하며 사과를 한다. 2019년 2월에 김용민과 함께 하는 우먼스플레인이라는 유튜브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에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7. 역대 출연작 목록 (가나다순)[편집]
- 개그콘서트(KBS2)
- 굿모닝 한글 - 음주운전으로 인해 한 주만에 하차
-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 이 코너가 진행당시 19기 개그맨들이 선발되었는데 잠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 남성인권보장위원회
- 남자뉴스
- 리얼 토크쇼
- 마이더스 황
- 막말자
- 많이컸네 황회장
- 멘붕스쿨 - 2012년 6월 24일부터 2012년 7월 15일까지 교사 역을 맡았고, 이후 송준근이 넘겨받아 코너 종영 때까지 맡았다.
- 발명왕
- 범죄의 재구성
- 불편한 진실
- 비굴한 거리
- 사선에서
- 사랑의 병원
- 사랑합니다 고객님
- 사랑합니다 형님 - 2대 형님
- 사이코
- 위대한 유산
- 예술의 전당
- 집중토론
- 춤추는 대수사선 - 범인
-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 KBS 스페셜 그것이 알고 싶은 추적 60분 수첩
- OTL
- 코미디빅리그(tvN)
- 내 마음이 들리냐?
- 행동학개론
- 미생물(tvN) - 오상식 과장
- 웃찾사(SBS)
- 까칠남녀(EBS)
- 위기탈출 넘버원(KBS2)
- 해 볼만한 아침 M&W(KBS2) - 월, 화요일 패널
- 이슈시개(셀럽TV)
- 부동산 삼국지(SBS CNBC)
-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의 썰빵(팟캐스트)#[24]
-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MBC 표준FM) - 금요코너 황이정승 담당.
- 1대 100
- 스마일킹(코미디TV)
-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TBS FM) - 3월 8일(월)부터 평일 저녁 7시 30분 방송
- 대한외국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3:00:18에 나무위키 황현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식 홈페이지 기준이며, 불편한 진실에서 본인이 168cm이라 밝힌 바 있다.[2] 공식 홈페이지[3] 現 가톨릭관동대학교[4] 데뷔 이전에 병역을 마쳤다. 대학교에 다니다가 군 휴학을 하고 복무한 것으로 추정.[5] 별명의 유래는 과거 개콘 출연 시절 휴게실에서 황현희가 자뻑을 하며 '나 좀 잘 생기지 않았냐?' 라는 말을 했는데, 이를 지켜본 옆에 있던 안상태가 잘 생기기는 무슨 쇽돼지같이 생겨먹은 주제에라고 대답한 것에서 유래했다. 이 말을 하고 그야말로 휴게실 내가 빵 터지고 김대범이나 김시덕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유명해졌다.[6] 박성호, 김대범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및 유튜브 채널.[7] 재테크 공부법 채널[8] 황현희 본인은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들에 대해 "양복 입고 똑똑한 정상인처럼 보이는 바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9] 소비자고발 첫방 때 같이 데뷔한지 3년째 되던 황현희가 마이크를 잘 못 차서 그걸 본 동기 안영미가 한 말인데 황현희가 바로 그 날 소비자고발에서 주워먹고 사용하며 유행어가 됐다.[10] 국가대표는 박철우 사건으로 인해 종영된 것이 컸고, 굿모닝 한글은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하차 후 이희경이 물려받고, 남자뉴스는 이원구의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다.[11] 2013년 설 특집으로 방영된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이 "황현희 개그는 다 똑같다."며 디스했다.[12] 前 정의당 국회의원.[13] 수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약 4억 5천으로 시작해 100억 가량 벌었다는 기사가 있다. #[14] 첫 투자는 2016년 용산구 아파트 투자였다고 한다.[15] 허경환보단 큰 게 그나마 위안이다. 그나마도 같이 나온 양상국이 없었으면... 또한 박성광의 경우에는 박성광의 프로필엔 키가 170cm라 나와 있지만 황현희한테 깔창을 뺏기고 나서는 황현희보다 키가 작다는 게 까발려졌다. 김준호와의 경우에는 신발 벗으라고 해서 굴욕을 당하는 줄 알았으나 역으로 김준호의 구두를 벗겨버렸다. 일단 김준호는 스펀지에서 169cm라고 나왔으므로 황현희보다는 약간 크다.[16] 예로 "황현희 개그맨 중에 자기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다!!" 등등.[17] 자기계발 및 투자유튜브인 "김작가TV"(운영자 겸 진행자가 김도윤 작가이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한 말인데, 정확히는 자신의 수익으로 한국에 있는 어떤 아파트건 한 채를 (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본인이 말했다.[18] 근데 다른 유튜브에서는 자신이 개그맨 10년하면서 번 돈을 모두 다 합친 것보다 몇배 더 큰 수익이라고 본인이 주장했다.[19] 그리고 2019년 황현희는 그 심형래와 함께 코미디TV 스마일킹에 출연해서 서로 패는 중이다.[20] 굿모닝 한글은 1회만 하고 하차했다.[21] 둘 다 황현희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으로 잘렸다가 각각 꽃미남 수사대와 미끼로 복귀했다.[22] 황현희는 코미디 40주년 특집으로 재현된 시커먼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23] 발달장애인의 하위 분류에 자폐아가 있다. 같은 발달장애인이라도 다운증후군과 자폐아는 기본적인 특성이 완전하다시피 다르다.[24] 현재는 TBS에서 박성호와 함께 평일 데일리 라디오(아래의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를 맡게 되면서 하차했다.(다만, 박성호의 경우엔 라디오 고정도 있으나 지인들이 썰빵 출연을 반발하여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5월 기준 썰빵은 김대범 단독 체제로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