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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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전 코미디언 겸 전 배우이며 현재는 자동차 딜러이다.
2. 활동 내역[편집]
1994년 K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 동기로는 이태식, 장웅, 지석진(특채), 송은이 등이 있다. 공채 합격 후 KBS 폭소대작전을 통해 데뷔를 해서 날아라 비행소녀 코너에서 분위기를 얼려버리는 아이스맨 역할로 등장한다.[1]
긴 무명세월을 보내다가 개그 콘서트에 합류해서 서서히 이름을 알려나간다.[2] 2002년 10월 20일부터 2003년 4월 13일까지 장웅, 김시덕, 김병만, 김상태, 김대희와 함께 작전명령을 진행한다. 하지만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김시덕[3] 이었고 이덕재 등은 보조연기자였다.
2003년 4월 20일부터 봉숭아 학당에서 예전에 선보였던 아이스맨 캐릭터로 등장. 다른 출연진들이 웃기며 띄워놓은 분위기를 얼리기 위해 등장을 했다. 썰렁개그와 함께 관중들 바보로 만드는 개그를 하며 분위기가 얼어붙으면 만족해하며 "분위기 업되면 다시 돌아온다"를 외치며 퇴장. 2004년 3월 21일에 "포에버 아이스맨!"이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봉숭아 학당에서 퇴장.
아이스맨으로 봉숭아 학당에 출연하던 시기에 장웅과 함께 부자일기를 진행.[4][5] 아이스맨과 부자일기 모두 반응은 좋았다. 2004년에 들어서는 미스테리 개그와 일회성 코너였던 백수 교육대를 진행했다. 그리고 A YO! 코너에서 오랜만에 아이스맨 캐릭터로 등장했고 이덕재의 개콘 마지막 코너는 실록 X 파일이다. 이후 뮤지컬과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 중.
3살 연하의 여성 성경애씨와 결혼해서 1999년 딸 이윤을 득녀했으며, 가족애가 굉장히 화목했다고 했다. 그러나, 본인의 사업 실패로 가정 불화가 생겨 결국 이혼했다고 하며, 딸은 전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상당한 딸바보이며, 딸의 양육은 전 부인이 하고 있지만, 딸과 간혹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이후 중국에도 진출했었다가 2014년 한국에 귀국해서 자동차 딜러 일을 하고있다. #
근황올림픽에도 출연했지만, 현재는 무슨 이유인지 영상이 삭제되었다. 2022년에는 마이웨이에 출연했으며, 현재 사귀고 있는 10살 연하의 79년생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며, 이 여성도 아이가 있는 이혼한 돌싱이라고 한다. 재혼 생각은 서로 아직 없다고 말했다.
과거 개그맨으로 뜨기 전 인천 신세기 빅스(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장내 아나운서를 한 경력이 있다.
3. 개그콘서트 코너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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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최초 아이스맨임에도 사람들은 MBC 이정용의 아이스맨을 더 많이 기억하는 편이다. 당시 MBC 코미디가 KBS에 앞서는 시기이도 했고, 이정용이 키도 크고 인상도 강하다보니 각인되었던면도 있다.[2] 무명시절에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KBS 2TV의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혼자서도 잘해요였다.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박준형의 질문에 "아니, 늑대. 그때는 탈을 썼거든"이라는 말을 여럿 했었는데, 개그콘서트 이전에 사람이 늑대 탈을 쓰고 등장한 사례는 해당 프로그램의 '늑돌이' 뿐이었다.[3] 남들 검술과 봉술 익힐 때 고구마를 익힌다든가 백성들을 피난시킬 때 자기는 병사들을 피난시키는 고문관 역할[4] 아버지 이덕재와 아들 장웅이 서로 번갈아가며 자기 이야기를 하는 내용인데 웃기면서도 씁쓸한 내용이 절반이다.[5] 이때 이덕재는 개콘 출연진 중에서 서열 2위였다. 1위는 4기수 선배였던 김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