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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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2. 등장인물
3. 캐릭터와 사회
3.1. 캐릭터의 성격적 유형
3.3. 사회생활에서의 역할
3.4. 관련 문서
4. 영화
5. 컴퓨터


1. 의미[편집]


  • 영어: character
  • 일본어: キャラクター[1]

캐릭터 character [명사]

1. 소설이나 연극 따위에 등장하는 인물. 또는 작품 내용 속에서 드러나는 인물의 개성과 이미지. ‘개성03’으로 순화.

2. 독특한 인물이나 동물의 모습을 디자인에 도입한 것. 장난감이나 문구, 아동용 의류 따위에 많이 쓴다.

3. =문자02(文字)「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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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국어 대사전


'character'는 성격이나 기질, 그리고 글자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특히 개인마다 다른 독특한 '개성'이나 '특질'이라는 어감이 강하다.

한자는 영어로 'Chinese characters'. 'Chinese letters'로 표기할 수 있지만 '글자'를 'character'로 표기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특히 IT에서는 character는 '문자'를 뜻하는 용어로 자주 사용하고 프로그래밍에서 자료형이 character는 문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2. 등장인물[편집]


소설이나 연극 등에 등장하는 인물을 총칭한다.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외모 등의 속성을 가리켜 캐릭터로 지칭하기도 한다.

동물, 식물, 사물도 의인화를 거치면 캐릭터가 된다. 예를 들면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영혼이나 정신이나 환각으로 나온 것은 캐릭터에 속하지 않는다.
[참고로 영혼을 캐릭터화 시켰다고 하는 것은 주의할 점이라고 말한 것과 별개]

특정한 국가에서는 게임이나 애니 등에서 줄여서 말할 때에는 주로 "OO캐"로 표기한다(예: 전사캐, 축캐, 망캐, 인남캐). 간혹 "OO케"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캐릭터가 바른 표현이니 "OO캐"로 표기하는 게 좋다. 캐릭으로도 줄여서 표현한다.

파일:caF0bfp.png
파일:9njXnSx.png
나무위키 공식 캐릭터는 세피로트무냐다.




그 외 비공식 캐릭터


3. 캐릭터와 사회[편집]



[[스펙 옵스: 더 라인|자네가 자신의 앞에 놓인 것을 부정하는 것에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지.]]

-존 콘래드


어느 것이든 그렇지만 캐릭터는 사람이 가진 사상에 따라 보고 다루는 시각이 매우 다르다.

대체로 캐릭터는 주 소비층의 성별에 따라서 여캐남캐의 대우가 다르다. 남성향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주 소비층은 대부분 남자이기 때문에 남성향의 작품에는 미소녀가 많이 나온다. 여성향에서는 미소년이 많이 나오며 사유는 남성향과 동일하다. 미연시순정만화에서는 매우 적은 남캐와 여캐가 등장하며 엄청난 플래그를 만들며 이에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 좋다. 하지만 이것이 아니면 남성향에서 남캐의 대우와 여성향에서 여캐의 대우는 좋지 않다.

가끔 한국어에서는 릭터가 아닌 릭터로 쓰는 경우도 있다. 가끔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공식 문서 등에 릭터로 쓰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게 글자를 잘못 쓰는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국어에서 ㅐ와 ㅔ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인 탓이 크다.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They have their exits and their entrances; And one man in his time plays many parts."

"모든 세상은 하나의 무대이고 모든 남녀는 그저 배우일 뿐.

등장과 퇴장이 있고 각자 자기 인생에서 다양한 역을 연기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뜻대로 하세요> 2막 7장에서


캐릭터가 잘 만들어진 수준에 따라서 작가의 능력이 갈린다. 캐릭터는 만들어진 순간부터 '죽거나 퇴장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치밀하게 만들어 두어야 이야기 진행이 순조로워진다. 합당한 이유 없이 캐릭터가 죽거나 퇴장하고 다른 캐릭터가 그 역할을 이어받으면 지면 낭비&상상력 낭비는 물론 독자의 반감을 사기 쉽다.[2] 이건 캐릭터가 아니라 작가가 직접 개입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는 거나 마찬가지.

또한 캐릭터를 잘 만들수록 작가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캐릭터성(쉽게 말해 성격)이 확고할수록 어느 상황에 던져놔도 스스로 적절하게 대응하여 말이 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오만가지 지옥에 던져놔도 살아남아 웃음을 주는 개그 캐릭터를 생각하면 쉽다. 상황은 각각 다를지언정 '살아남아 웃음을 준다'는 변함없는 목적을 수행하니까. 또한 이렇게 상황에 잘 적응할수록 활동 분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그 부가가치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등의 협업 이벤트나 캐릭터 관련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작가가 캐릭터를 대충 만들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혹은 캐릭터를 배제하고) 이야기를 전개할 경우, 나중에 작가가 상황을 제어하려고 해도 캐릭터가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정확히는 작가의 의도대로 따라와주지 않는 경우가 점점 발생하여 작품이 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스토리는 기가 막힌데 캐릭터의 발연기 때문에 망하는 작품이 이미 수두룩하다. 훌륭한 캐릭터를 만드는 건 어렵지만 '절대 다른 캐릭터로 대체할 수 없는 최소한의 성격이나 역할'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파울료 코엘료는 <오, 자히르>에서 '소설은 작가가 창조하는 것이 아닌 받아쓰는 것뿐'이라고 했다. J.R.R. 톨킨은 '소설을 쓴 게 아니라 번역을 한 것'이라고 했다. 해리포터의 작가인 J. K. 롤링은 마지막 장면을 구상해둔 것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결낸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작가 전민희는 '캐릭터가 확고하게 잡히면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했다.

GDC 2014에서 게임은 세계관보다 캐릭터가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 물론 중요성이 높은 것에만 너무 신경 쓴 결과물의 최후는...[3]

취향 따라 논쟁거리가 될 수 있으나, 꼭 여성 플레이어라고 남캐를 고르고 남성 플레이어라고 여캐만 고르리란 법은 없다. 특히 캐릭터 성별 선택이 가능한 RPG의 경우 남캐를 골라서 하는 남자들도 많고, 그 역도 존재하기 때문.[4] 플레이어들의 입장을 보자면 자신과 같은 성별을 골라서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내 캐릭터에 감정이입하며 진행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성별을 골라서 별도의 인격과 성격을 갖춘 캐릭터로서 생각하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쪽이 꼭 옳다고 볼 수만은 없다. 게임은 즐거움을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자신과 똑같은 성별로만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도 포탈이나 배트맨 게임 등의 고정 성별 게임에서는 동성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캐릭터를 인간도 짐승도 아닌 도구나 소모품으로 보기도 하나 어느 층에서는 자신의 애인으로 보기도 한다. 전자인 경우 어차피 캐릭터는 누군가의 생각에서 만든 허상에 불과하며 도구라고 여기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는 입장이며 후자는 이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제작자도 피땀흘려 만든 존재인데 그렇게 부르는 건 모욕이라고 한다.[5] 하지만 어느 쪽이든 캐릭터에 인권을 준다는 내용에서는 둘 다 어이없어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6]

3.1. 캐릭터의 성격적 유형[편집]


본래의 의미 면에서는 우연에 의존해서 그런지(ex. '마침/우연히/그 순간' 그 곳을 지나가던...), 진지하거나 개그 연출로 단발성 에피소드나 상황에서 짤막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3.2. 캐릭터 목록[편집]




3.3. 사회생활에서의 역할[편집]


개인이 사회에서 자신의 성격(=컨셉트)를 타인에게 인식시키는 것을 흔히 캐릭터 확립이라고 부른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자신만의 캐릭터(독창성)을 만들어내야 한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매력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필수요소이다. 흔히 의사표현이 뚜렷하고 확실한 사람에게서 캐릭터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누구에게나 순해서 자신의 색깔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캐릭터가 없다고 평가받으며, 이런 사람들은 적도 친구도 만들지 않는다. 흔히 무난한 성격에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 처세술하고 헷갈릴 수 있는데, 처세술과 그냥 순한 것은 다르다. 순해 보이는 인상에 존재감이 낮아도 자신의 밥그릇은 확실하게 챙길 수 있고 자신이 속한 사회 내에서 적당한 직함을 얻고 인정을 받아야 처세술이라고 하지, 그냥 순하기 해서 인간관계에 손해를 보고 오해를 받아도 어떤 후속조치도 할 수 없는 사람은 그냥 바보 취급을 받게 된다. 바보도 캐릭터로 잡힐 수는 있겠지만, 누구도 바보를 보고 그 특정인물의 캐릭터는 확실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 정치계에서는 회색분자라고 부정적인 의미로 불리기도 하며, 예술계, 연예계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없으면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흔히 사회생활에서 캐릭터가 없는 사람들은 공무원을 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캐릭터 부재가 좋지 않은 어감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캐릭터의 각인이 해당 개인이 인생을 사는데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일부 연예인들이 연기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연기하였던 특정 캐릭터가 대중에게 각인되어 연기 변신이나 이미지 변화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을 들 수 있다.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 '김두한' 박상민,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한 작품 외에도 다른 작품들 역시 많은 캐릭터들을 보였지만 오히려 아직도 대중에게 각인된 캐릭터로 상당한 마음고생을 한 대표적인 경우들이다. 사실 이것은 연예인들의 경우만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도 꽤 많고, 만약 그 상태가 이것보다 더 심해지면 그 사람에게 선입견을 가지는 대표적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캐릭터는 다적이고 상대적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직장에서는 깐깐하고 냉철하면서, 밖에서 연애할 때는 연인에게 자상하거나 애교를 떠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낼 수도 있다. 실제로도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매우 많다. 이런 것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중인격 같은 정신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중적인 성격을 갖춘 캐릭터를 가진다.

종합적으로 캐릭터라는 개념 자체가 긍정도 부정도 모두 함축하지 않는다. 하지만 캐릭터는 타인들에게 평가받은 그 사람 자체이며,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3.4. 관련 문서[편집]



4. 영화[편집]


1997년에 네덜란드에서 제작한 마이크 반 뎀 감독의 영화다. 네덜란드어로는 Karakter로 표기한다.

5. 컴퓨터[편집]


문자라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 C언어에서의 자료형 char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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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여서 キャラ(캬라)로 부르기도 한다.[2] 흔히 복수를 다루는 작품에서 '당신의 유지를 이어받겠다'는 목표로 역할을 이어받는 경우는 논리적이지만, 단순히 '더 멋진 연출을 위해 이 대사를 이 캐릭터에게 주고 싶은' 경우는 비논리적이다.[3] 엄밀히 말해 서든어택2는 '세계관보다 캐릭터에 신경을 썼다'기보단 스토리'도' 캐릭터'도' 전부 망한 물건에 가깝다. 앞뒤 맥락없이 군인 정신을 역설하는 튜토리얼이나 Full짬 군인 아저씨보다 세계구급 아이돌 아가씨가 강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4] 설마 여기서 여자는 여캐, 남자는 남캐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바보는 없길 바란다. 왜냐면 위에서 설명했듯이 여성향에서 여캐의 취급남성향에서의 남캐의 취급을 떠올리면 오히려 동성캐릭터를 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 미적 요소가 적은 게임도 그렇다.[5] 아이러니한건 전자측이 오히려 그렇게 만들었으니 도구에 더 가까운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도구는 뻘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6] 전자야 캐릭터보고 여신님이라거나 하는 등 우상화하는 것과 달르 것이 없다고 느껴서 그렇다쳐도 후자는 여태 최애캐를 뭐로 취급하는지 생각하면 다소 의미심장하기도 하다.[7] 취급이 좀 심한 경우 중 그래도 말이 되는 게 어차피 우리가 캐릭터에게 가지는 감정이 인형과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