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목(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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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4년 5월 19일[1] 충청남도 대전시, 대덕군(현 대전광역시) 출생.
2. 활동 내역[편집]
원래는 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를 졸업하고 소극장 등지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가 KBS 개그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이때 조윤호, 이광섭과 함께 마임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다가 2006년 KBS 공채 21기로 합격[2] . 처음에는 여느 신인 개그맨들이 그렇듯 선배들 코너에서 받쳐주는 역할로 등장했는데, 호구와 울봉이에서 전신 타이즈를 입고 퀴즈 문제를 들고 있는 역할로 등장했다. 2006년 11월 19일 방영분에서 개콘에서 잘린 착한 녀석들이 분노하며 개콘 코너마다 난입을 하며 난동을 부렸는데, 이때 홍순목도 납치당하고 착한 녀석들과 함께 끌려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2007년 1월에 처음으로 개그콘서트에서 김재욱, 이상호, 한민관과 함께 고정 코너인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2007년 9월에 두 번째 고정 코너인 누렁이를 진행[3] . 홍순목이 주인 박휘순과 누렁이 안상태 두 사람을 받쳐주는 역할이었는데, 이 코너는 시작부터 일본에서 유명하던 코미디 프로그램과 같은 해 여름에 SBS의 비공개 코미디 프로의 모 코너 표절 논란과 개그 소재와 관련된 논란에 휩쓸렸고, 결국 코너는 한달만에 종영되면서 오래가지 못했다. 그 후 이 코너 저 코너에서 받쳐주는 역할이나 공기역할만을 하다가 2008년에 군입대를 했고, 국방홍보원에서 복무를 했다.
전역한 뒤 주로 최효종과 함께 코너에 출연하며 주부9단, 위캔척 등을 진행.
2013년 6월부터는 황해에서 보이스피싱의 타겟으로 등장하며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4] . 여기서 나름대로의 유행어인 "끊어, 이 사기꾼아!"를 남겼다. 다만, 이수지와 정찬민이 메인이어서... 그래도 덕분에 '비운의 개그맨'이란 별명을 갖기도 했다. 이후 예뻐! 예뻐?에서는
2015년 1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서툰사람들에 출연. 레스토랑 매니저 역할로 등장했는데, 알바 유인석, 사장 송준근, 주방장 김원효와 함께 손님 장효인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늘 뻘짓하는 패턴의 개그였다.
그 후 한 기수 후배 이광섭과 함께 대박포차를 열어 다시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교수로서 강의도 했다. 또한 2014년 12월 13일에 7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올렸다. 참고로 교회에서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최근엔 1기수 아래의 후배이자 형인 김원효와 형둘이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11월 기준 8개월째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다.
3. 출연[편집]
3.1. 드라마[편집]
- 2020년 KBS2 좀비탐정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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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위터에 올린 담배꽁초 범칙금 납부 고지서상 생일 참조. 각종 포털사이트상 프로필에는 하루 빠른 1984년 5월 18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2] 조윤호와 이광섭은 이듬해 22기로 합격한다.[3] 다만, 처음에는 고정이 아니었고, 10월부터 고정이 되었다.[4] 원래는 이성동이 맡았던 역할이었는데, 6월 방영분부터 이성동이 하차하고 대타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