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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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다

파일:용이산다시리즈.jpg

장르
일상, 개그, 판타지, 옴니버스
작가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1: 2013. 07. 02. ~ 2014. 04. 22.
시즌2: 2014. 08. 15. ~ 2015. 07. 03.
시즌3: 2017. 03. 10. ~ 2018. 03. 09.
시즌4: 2019. 01. 12. ~ 2020. 02. 28.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2권 (2014. 01. 02.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3. 연재 현황
4. 특징
6. 설정
7. 비판
8. 사건 사고
8.1.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와의 분쟁
8.1.1. 사건 종료 후 웹갤
8.2. 레진코믹스 <속죄캠프> 트위터 저격 발언 사건
8.3. 심쿵이라는 말을 자신이 만들었다는 억지주장 논란
8.4. 오버워치 성인물 움짤 리트윗
8.5. 김자연 성우 및 메갈리아 옹호 의혹 트윗
8.6. 정신장애 혐오 논란
8.7. 용이산다 시즌3 13화 동성애 개그코드 논란
8.8. 용이산다 시즌3 완결 후기 페미니즘 언급 논란
8.9. 물리치료사 비난 트윗 논란
10. 단행본
11.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일상·개그 웹툰. 작가는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의 . 줄여서 용싼이라고도 부른다.[1]


2. 줄거리[편집]



2.1. 시즌 1[편집]


이사온 이웃집에는 이 산다?

드래곤이든 인간이든 그저 평범한 판타지 일상물.

시즌 1 연재 당시 작품 소개에서.

독립해 자취를 시작한 2년차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최우혁은 이사하면서 얼떨결에 이사떡을 잔뜩 사버린다. 떡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한 끝에 우선 계획했던 대로 옆집에만 떡을 전하려다, 열려 있던 옆집 문 너머로 수상한 생물과 마주치게 되는데…


2.2. 시즌 2[편집]


드래곤이든 인간이든 그저 평범한 판타지 일상물.

새로운 용(?)물 등장!

시즌 2 연재 당시 작품 소개에서.

자취중인 회사원 함이슬에게 고등학생 시절 친했던 언니인 차찬희가 몇년 만에 찾아와 동거를 부탁한다.
허나 동거를 허락받은 차찬희는 난데없이 본인의 정체를 밝히는데...


2.3. 시즌 3[편집]


옆집에 사는 용! 학교 다니는 용! 회사 다니는 용!

드래곤이든 인간이든 그저 평범한 판타지 일상물.

시즌 3 연재 당시 작품 소개에서.

김용의 사촌형과 그의 아내가 경영하고있는 개같은 소규모 디자인 회사인 M디자인은 인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신입 사원을 모집하기로 결심한다. 김용의 사촌형수는 여느 때와 같이 최우혁에게 딸인 마리를 맡기기 위해 찾아갔다가 최우혁의 외주 작업물을 보고 그를 M디자인으로 스카웃 한다.[2]

한편 영국의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로이는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게 자라[3] 오만방자한 성격이 되었고, 그의 어머니의 판단에 따라 윤리성을 키우기 위해서 조을년이 있는 한국으로 귀양 보내져 한국의 농업계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은수저 Silver Spoon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게 갈수록 너무 비슷하다. 심지어 은수저에 등장하는 '후지 이치코'와 상당히 유사한 교사 캐릭터가 용이산다에도 등장한다. 선글라스, 피부 까만 여성, 묶은머리, 상여자 등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

은수저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방학에도 집에 가지 못하고 작물을 돌본다는 설정이 있는데, 한국의 농업고등학교의 실상과는 전혀 다른 이 설정을 용이산다 시즌3도 똑같이 차용하였다.


2.4. 시즌 4[편집]


드래곤이든 인간이든 그저 평범한 판타지 일상물.

새로운 용(?)물 등장![4]

김용의 소설 DKE의 주인공 셀린느가 잃어버린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찾아왔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0년 1월 24일자로 완결이 났다. 이게 시즌 완결이 아니라 작품 전체 완결이라는 썰이 있는데 아직 작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 확실치 않다. 작가의 트위터에는 아직 용이산다 연재중으로 표시되어 있는 상태. 물론 무료분으로는 아직 완결이 안났다.

그런데 확실히 여러 떡밥이 풀렸기에[5] 작품 완결일 가능성도 존재한다.[6] 여기서 더 나가려면 아예 새로운 용 인물들을 더 투입해야 하는데 차라리 여기서 끝내는 게 가장 깔끔하니...

결국 작가 후기에서 완결이라고 확정지었고 등장인물들의 추후 행보와 시즌5 계획은 없다는 것을 밝히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일담이나 스핀오프 혹은 애니메이션[7]을 기대해도 좋을 거라고.

후기는 상당히 김빠진다. 마리의 인간화 모습을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작가가 정작 올린 것은 뒷모습(...) 그리고 마지막화에 등장한 사람은 빙룡 제라드가 맞다고 못박았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7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2014년 4월 23일자로 56화 + 후기 만에 시즌 1이 종료되었다.

시즌 2는 2014년 8월 16일부터 토요일로 연재 주기가 변경되어 시작됐다. 초창기에는 홀수회차는 신캐릭터인 차찬희 + 함이슬, 짝수회차는 기존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전개되었으나 두 집안(?)이 만난 21화 이후로는 합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2015년 1월 2일에 휴재공지를 올렸는데, 휴재 이유는 이것 때문.

2015년 7월 3일 38화 + 후기 끝에 시즌 2를 종료하였다. 차기작은 시즌 3가 아닌 다른 작품이라고 한다.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어서라고. 하지만 시즌 3도 기획 중에 있다고 하며 차기작이 완결되면 시즌 3가 나올 듯 하다. 그런데 차기작은 안 나오고 바로 시즌3 연재를 시작했다(...).

작가의 트위터에서 확인한 결과 2016년 8월 중에 시즌 3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현재는(...). 사실 작가는 휴재 중에 일말의 논란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설왕설래 끝에 "그래서 내가 메갈이면 너희가 어쩔 건데?"라는 트윗으로 매서운 비난을 받고 한동안 잠수 상태였다.[8]

다시 2017년 2월 28일 트위터에서 3월 11일부터 시즌3 1화가 올라온다고 밝혔으며, 네이버 편집부와도 논의를 모두 마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것은 링크참조)
파일:Screenshot_2017-02-28-11-53-38.png
사진 속에 아무개가 있는 건 신경쓰지 말자.

마침내 2017년 3월 11일 시즌 3 1화가 업로드되었으며, 시즌 2의 차찬희에 이은 주요 등장 용으로 로이라는 새로운 용이 등장했다.

시즌 4는 2019년 1월 12일 시작해서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2020년 1월, 네이버 웹툰에서는 2020년 2월 완결.[9]

구글에 The dragon next door라고 치면 베트남어(!!) 버전도 나온다.

2020년 6월9일부터 추천완결에서 24시간마다 1화씩 볼 수 있다.


4. 특징[편집]


시즌 1 1~3화는 작가가 과거에 그렸던 연재분이라 다른 화와 작화가 좀 다르다. 4화 이후론 작화가 전반적으로 둥글어진 편. 24화부터 선이 좀 더 굵어지고 용들이 전반적으로 좀 더 둥글어졌다. 또한 시즌 별로 작화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편이다.


5. 등장인물[편집]


용이산다/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설정[편집]


대개 판타지물에서 묘사되는 용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용과 동양용 모두 등장하며 혼혈도 있다. 오래 전부터 동성양 용들이 교류를 해가며 대를 이어왔기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용들이 동서양 혼혈 용이다. 현재는 선혈용을 더 보기 힘들다. 미니용의 모습, 인간화의 모습, 원래 모습으로 총 3가지로 변신 가능하다. 용마다 일종의 속성이 있어서 특수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불사는 아니지만 상당히 오랜 세월을 살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용들은 기본 몇 백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기를 낳을 땐 알을 통해 낳는다. 작중에서 용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굉장히 많은데도 어째서인가 대외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는 않다.만화적 보정 작중에는 이미 인간들의 사냥으로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
  • 미니용의 모습
일반적으로 용들이 가장 편하게 있는 모습이다. 인간 보다는 조금 작은정도의 사이즈를 하고 있다.
  • 인간화의 모습
태어났을 때부터 가능한 건 아니고 약 10세 내외 정도 되어야 가능한 모습. 인간화 시 머리색은 몸색을 따라가고 눈색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옥분이 인간화의 모습은 풀메이크업에 힐 신고 2시간 서 있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인간화의 모습은 용의 입장에선 그다지 편한 모습은 아닌 듯 하다. 셀린느, 카야, 조을년, 김옥분, 차차, 로이가 작가가 공인한 미인인 걸 생각해보면 대체로 인간화 모습은 미형인 걸로 보인다. 17세인 로이의 인간화 모습이 실제 나이와 유사한 것을 보면 약 20세 내외까지는 인간의 모습의 나이가 원래 나이와 비슷하게 크지만 현재까지 나온 대부분의 용들이 몇백살임에도 인간화의 모습이 20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지나면 인간 모습으로서의 성장은 멈추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시즌4에서 인간화의 모습으로 노년인 셀린느가 나온 것을 보면 상당한 고룡의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도 나이를 먹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이 멈춘다기보다는 나이가 들기는 드는데 그게 인간들 기준에서 어마어마하게 느린 거라고 봐야 할 듯.[10] 그리고 피곤해서 늙었다는 셀린느의 말이나 쿨쿨 잠만 잔 카야는 실질적으론 할머니인데도 젊고 아름다운 걸 보면 노화는 단순히 시간이나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 + 육체적 피로 때문인 걸로 보인다.
  • 원래 모습
거대한 용 본래 모습이며 사이즈는 거의 어지간한 건물만큼 크며 3모습중 제일 편한 모습이라고한다. 차찬희의 경우 500년을 살면서 한 번도 이 모습으로 변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보면 자연적으로 취하지는 않는 모습이며 일종의 강한 자극을 받아야 변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양심통
용이 겪는 현상으로 본인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행위나 말을 할 경우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된다. 보통 기침이나 고열,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등 인간의 병 증세와 비슷하다. 다만 이 양심통을 느끼는 기준이 용 스스로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지나가는 곤란해보이는 사람을 지나치는 것만으로도 양심통에 걸리는 차차가 있는가하면 매일 우혁을 부려먹으면서도 양심통에 걸리지 않는 김용도 있다.양심통 항체 보유자

  • 여의주
용이 몸에 가지고 있는 물체이며 해당 용의 능력을 농축시킨 것. 주로 입에서 꺼내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영 묘사가 좋지는 않다(...) 매번 마음대로 꺼낼 수 있는 건 아니고 쿨타임이 필요해서 4년에 한 번씩 꺼낼 수 있다. 4년은 용의 입장에선 찰나의 시간이어서인지 용들은 이것을 꺼내는 것에 그다지 거리낌은 없다.카야의 말에 따르면 딱히 쓸 일도 없는 물건인데다 4년에 한번씩 나오니까 세간에 알려진 여의주와는 달리 딱히 귀중품 취급을 받진 않는다.[11] 로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용의 담석이라고 하기도 한다...[12]


7. 비판[편집]


시즌1에서는 일상적인 면모와 패러디가 많아서 호평을 받는 편이였으나 시즌 2부터 패러디 요소가 점점 줄어들고 신캐릭터인 차차, 함이슬의 등장으로 기존 캐릭터인 김용, 김옥분, 최우혁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약간 인기가 식었고 웹갤과의 분쟁과 시즌 2 완결이후 김자연 성우 옹호 논란까지 휩싸여서 작품 자체의 평가가 떨어졌다.

전 시즌들과 달라진 점이라면 시즌 3는 전 시즌의 일상물같은 느낌보다는 달리 등장인물들 추가 등장과 작가 본인이 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그리고 싶다 계획 때문인지 각 등장인물의 단편 에피소드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문제는 이번 시즌에서 주연이었던 김용과 김옥분의 비중이 어쩌다가 간간히 언급되거나 한 두번 나올 정도로 너무 크게 줄어 들었는데, 시즌 3부터는 마리만 배터지게 보여주리라 작정한듯 마리의 귀여움만 강조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다 시즌 3에 새로 등장한 로이의 이야기도 인터넷 소설 같은 전개같이 진행되며, 특히 학교 생활 에피소드가 혹평받는 중이다.

시즌3의 내용이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2011년作 은수저를 벤치마킹한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는 홋카이도에서 유년생활을 보낸 실제로 농가 출신이며, 작중 나오는 농업고의 축산과는 작가가 경험한 사실과 실제로 농고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수업과 실습으로 내용과 이론, 도구나 커리큘럼의 사실성이 매우 뛰어나다. 반면 용이산다 작가가 시즌3에 도입한 농고의 설정은 아무런 사전 조사와 배경지식 없이 일반인이 생각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많다. 가령 생물과 작물을 키우는데 선생이란 사람의 발언이 '진심을 가지고 키워라' '열심히 해라' 등등 그냥 별 내용 없는 뜬구름 잡는 소리라던지, 한국 농고라면서 문화제 때 실제 키운 것을 내놓는다는 설정인데 실제 한국 농고에서는 그렇지도 않으며 문화제에서 상품을 내놓는 건 한국에서 대중적이지 않는 문제이다.



8. 사건 사고[편집]



  • 작가가 팬카페의 저작권 침해로 인해 팬카페 자격을 박탈시킨 일이 있었다. 링크

  • 시즌2 초기에 베댓조작이 적발되어 자신의 신상을 유포(...)하는 어이 없는 사건이 있었다. 자아적분 문서 참고.

  • 트위터에서 2017년 3월 초에 용이산다 시즌3를 다시 연재한다고 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자신의 입장은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타인을 조롱하는 트윗을 남겨 작가의 프로 의식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시즌3 1화가 올라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작가의 화려한 행적에 대해 성토가 폭발하듯 밀려오기 시작했고, 항상 9점대 후반의 높은 별점을 찍어왔던 시즌2와는 다르게 시즌3부터는 첫 화부터 8점대를 고수하다가 6화 정도까지 가서야 겨우 별점이 9.01점이 되었다. 확실한 건 작가는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안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는 것이다.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른 2017년 9월 기준으로도 네이버 웹툰 조회수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보면 논란으로 인한 인기 하락은 생각보다 적은 듯 하다. 사실상 예전 논란사태 때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던 일부만 빠져나갔다고 봐도 될 정도.

  • 시즌 3 20화에서는 PC방에서 게임하고 있는 아주머니의 남편이 나타나서 아주머니에게 왜 집 안보고 있냐며 잔소리하다가 그 아주머니랑 같이 있던 다른 아주머니들에게 비판받고 김치찌개를 끓이는 가정적인 남자로 바뀌는 내용이 있어 불편함을 느낀 독자들이 시비를 걸었던 일이 있었다.

  • 시즌 3 후기에 작가 스스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모습을 그려넣었는데 당연하게도 댓글창은 페미니즘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라져서 싸우는 판이 되었다.


8.1.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와의 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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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경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와 관련된 분쟁이 있었다. 다만 이 사건은 처음엔 웹갤로 시작하였으나,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작가가 비난 대상을 식갤 제외 디시인사이드 전체[13]일베저장소까지 넓혀 그 규모가 몹시 커졌다. 그리고 사건 말미에 가서는 웹갤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상한 전개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안 그래도 과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초의 트위터 행보는 더 크게 과격해졌으며, 또 아래에 언급할 트인낭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일단 분쟁 사건은 웹툰 갤러리에 익명으로 이런 성희롱 글(아카이브)이 올라온 것으로 시작된다. 는 이런 글을 본 탓에 웹툰 갤러리에 대한 인상이 극도로 나빠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때부터 이미 초 작가가 잘못을 하고 있었던 것이, 정작 성희롱 글에 대해 웹툰 갤러리 유저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 작가가 캡쳐한 시점의 해당 디시글 댓글[14][15]. 하지만 작가는 그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리플을 자른 성희롱 글만 트위터에 올려 웹갤이 성희롱이 일상적으로 난무하는 갤이라는 인식을 형성했다. 당연히 초 작가의 팬들은 트위터만을 믿고 비분강개했고, 이에 따라 죄 없는 웹툰갤 이용자들이 욕을 먹게 되었다.

한편 초 작가는 트위터로 이전부터 천 단위 팔로워 달성 때마다 소소한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1만 번째 팔로워에게 사인본을 보내거나 밥을 사기로 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문제는 하필이면[16] 위 트윗으로부터 이틀 뒤 진행된 이벤트의 당첨자 1만 번째 팔로워가 웹툰 갤러리에서 용이산다의 야짤을 만들어 올렸던 디시인사이드 측 유저였던 것.[17]

여기에 초 작가는 그 당첨된 사람이 웹툰 갤러리 이용자라는 이유로 강한 거부감을 표시, 그 사람에 대한 반감을 넘어 웹갤 커뮤니티 전체를 비난하는 트윗들을 올린다. 그리고 이벤트 선물 증정을 거절하는 이유로 자신의 작품을 트레이싱, 리터칭 후 재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이전에 리터칭을 허용한다는 트윗을 한 적이 있고 8월에 용이산다 동인지를 그려주는 사람에게 다키마쿠라를 그려준다고 발언한 바가 있어, 웹툰 갤러리에서는 필요할 때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냐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아카이브.

더군다나 초 작가는 처음에는 리터칭에 대해 따지기 보단 만 번째 팔로워가 별 볼 일 없는 애기들끼리 서로 자위나 해대는 보기에 짠한 웹갤러라니 어이가 아리마셍 이라는 트윗으로(아카이브) 정도가 지나친 인신공격글과 함께 성희롱 글과는 관련이 없는 팔로워를 성희롱글 작성자와 동일 인물 취급하는 식의 글을 썼는데 이렇게 엉뚱한 부분에서도 공격이 계속되자 처음에는 문제의 유저를 문제삼고 자정의 목소리도 있었던 웹갤에서도 차츰 작가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비난이 쏟아져나오게 되었다. 물론 자신의 작품으로 성적인 팬아트를 만든 것은 작가 본인에게 불쾌감과 충격이 있을 수도 있으나 본인의 행적들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이중잣대일 뿐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도 그런 고수위 트랜스포머 동인지와 팬아트 및 아트워크를 만들어냈던 경력이 있고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린 적이 있다. 또한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채 타인에게 무분별한 비난을 가하고 선동을 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을 피하긴 힘들다.[18] 또한 단순히 고수위 작품을 만든다고 해서 그것이 예술 활동에 있어, 초 작가를 비롯한 기존의 고수위 아트워크 작업을 한 아티스트들을 비난하지 않는 것처럼 비난의 원인이 될 수 없다. 그림을 그린 갤러는 해당 아트워크 작업으로 영리활동을 벌이지 않았으며, 조금 어긋난 방향의 팬이었을 뿐이다. 아카이브. 그러나 해당 갤러는 결국 당첨을 철회당하고 트위터 계정 블락 뮤트. 이벤트는 통으로 취소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초작가는 웹툰 갤러리의 다른 유저들까지 "이 20이고 이 80이면 흙탕물이지" 라는 소위 2080드립으로 싸잡아서 비방했으며[19] "웹툰 갤러리는 인격모독과 성희롱을 일삼고, 디시나 일베나 다를 바 없다고 하더니 정말 맞다"라는 발언도 하였다. 사실 작가가 의도하려던 것은 한 커뮤니티의 소수의 발언을 소수로만 치부하고 커뮤니티가 잘못이 없다라고 하는 변명들에 대한 일침이어야 했겠지만, 사실 그 20이란 의견 자체는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생길 수 있다는 게 문제다. 여시라는 커뮤니티처럼 가입 가능한 인원이 폐쇄적이지 않은 이상 모든 커뮤니티의 접근은 자유롭고, 중요한 것은 이렇게 생긴 20에 나머지 80이 적극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다시 올바른 80 위주의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여시가 강도 높은 비난을 받은 건 사실상 이러한 자정 기능의 퇴화로 인한 폭주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똑같이 밟고 있는 것이 초작가가 옹호하는 메갈리아워마드이다.

이는 초와 같은 동종 직계(웹툰작가) 중 웹툰 갤러리 출신 작가나 웹툰 갤러리에서 활동이나 홍보를 했던 작가들까지 전원 비난하는 것이기 때문에[20][21], 웹툰 갤러리 뿐만 아니라 만갤, 카단갤, 카연갤을 비롯한 디시인사이드 출신이거나 디시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의 팬덤 내에서도 초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된다.

게다가 그림을 올린 유저 본인은 사과와 함께 자신의 그림을 모두 삭제하고 사과를 했는데 작가는 성희롱과 인격모독을 일삼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차단을 해버리고, 그림 갤러가 다른 계정을 파서 태그를 하여 재차 사과를 하자 겨우 받아주는 뉘앙스를 취했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이 웹툰 갤러에게는 "작품에 애정은 있지만, 삐뚤어진 애정을 가지신 분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이 동인 활동과 고수위 아트워크를 찍어냈던 과거에는 입을 다무는 행태를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동인계에서는 '작가가 2차 창작 해달라고 해놓고는 막상 2차창작자가 나타나니 남성향이라고 성희롱으로 몰아가는 꼴이 아닌가', '본인이 2차창작을 했던 경력은 생각지 않는가'라는 주장이 여러 차례 제기되어 작가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기도 했다. 물론 '용이산다' 라는 작품에 대한 2차 창작은 전적으로 작가의 의견에 따라 작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존폐해야 함이 마땅하나, '작가 본인이 2차 창작을 해달라고 말한 전적이 있는 데다가 작가 본인 역시 타 작품에 대한 남성향의 2차 창작 경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작품에 대한 2차 창작에 대해 이런 경멸감을 보일 도의적 입장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 작가의 2차 창작 발언 탓에 악화된 여론의 주요 골자이다.

정작 웹갤에서는 어차피 갤에서도 아웃사이드 플레이를 하던 갤러와 외부인이 저지른 일이라 이미 쉰 떡밥이 된 지 오래다. 더군다나 남성 인구가 훨씬 많은 웹갤 특성상, 여성향 작품을 그리는 초 작가가 애초에 웹갤에서 그리 자주 언급되는 주제도 아니였다.[22] 이 때문에 웹갤로 놀러온 타갤러들과 네이버 등지의 커뮤니티에서 온 용이산다 팬인 네티즌들이 소득 없이 돌아가는 실정이였다.

사건의 여파로 웹툰 관련 2차 창작이 성행하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사이트 픽시브에 올라와 있던 용이산다 관련 팬픽들 대부분이 삭제되었다. 텀블러 역시 마찬가지. 타 웹툰에 비해 2차 창작이 드물어 그렇잖아도 세 페이지도 못 채우던 팬픽이 이젠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만 남았다. 작가 본인이 트위터로 말하길 아기사슴(2차창작자를 일컫는 동인계 용어) 도망갈 게 무서워서 구글링으로 자신의 만화를 검색해보는 것도 조심스럽다 말하였으나, 정작 본인의 행동은 아기사슴이 나타나자 성희롱으로 몰아 때려잡고 아기사슴의 과거 행적까지 모조리 조회해서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효시한 꼴이다.

또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건 내내 트윗에서 계속해서 "나이도 어리신 것 같은데 그만 좀", "애기들이 짠하네", "어려서 저러는 건가" 등의 나이부심 발언이 자꾸 나와 다른 건 둘째치고 이에 대해 큰 불쾌감을 표하는 이들도 많이 생겨났다. 초 작가 본인도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고[23], 그렇다고 만화계에서 오래 활동한 원로도 아니며, 작품적으로도 엄청난 걸작을 만들어낸 거장도 아닌 데다가 웹툰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무수한 익명의 사용자들이 초 작가보다 나이가 한참 아래일지 위일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초의 근거 없는 나이 추정 발언과 나이 많음으로 인한 자신은 옳고 나이가 적음에 따라 웹툰 갤러리측과 옹호측이 잘못했다는 발언의 근거는 대체 어디서 나오냐는 것. 이것 때문에 한국의 비뚤어진 유교 문화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게 되었다.

이후 장문의 글아카이브 1, 말하고아카이브 2, 얘기하고 싶었던 부분(아카이브)에 대해 다시 서술했다. 웹툰 갤러리는 죽어가던 웹툰 갤러리를 살려주고 계신다며 조롱하는 중.[24] 애초에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최초의 유저는 웹툰 갤러리 내부에서조차 도가 지나치다고 경원시되고 있었으니만큼 해당 유저에 대해서만 철저하게 응징하고자 하는 입장이었다면 별 문제가 없었겠으나, 타 유저를 일반화하여 비판하였으니 대응이 미숙하다는 것이 현재 각 인터넷 여론의 중평이다.

그 이후 또다시 장문의 트윗(아카이브)을 썼는데 본인이 직접 요약한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특정 사이트를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건 차별이 아니다.[25]

2. 내가 싫어하면 상대도 날 싫어하면 된다. 단, 범죄가 아닌 수준에서.

3. 디시인사이드를 싫어한다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웹툰 갤러리를 싫어할 뿐.


1차적 원인은 작가의 작품 일부를 무단으로 이용하여 19금, 수간물 등의 과도한 수위로 팬아트를 작성해 웹툰 갤러리에 남긴 유저, 즉 1만번째 팔로어 이벤트 당첨자에게 있는 것도 사실이며, 초 작가의 성급한 일반화 실수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난 작가 본인에 대한 악질적인 성희롱으로 인한 작가의 인식 악화에 의한 것임은 사실이나, 작가 본인 역시 동인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이 때문에 '내가 남의 작품 동인질하는 건 되지만 남이 내 작품 동인질하는 건 성희롱이다' 라는 모순적인 입장에 스스로 올라선 상황이다. 게다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리터칭에 대한 입장도 사건 전과 후가 딴판이다. 작가 본인은 이에 대해 '이전에 리터칭을 허용한 것은 개인적 용도 사용 한정으로 말한 것'이라 언급하였으나, 문제의 발단이 된 유저 역시 자신이 그린 용이산다 그림을 개인 플사로만 이용하여 상업성이 없었던 점을 두고 볼 때 속시원한 해명이라 보기 어렵다. 게다가 본인이 분명 "디씨나 일베나 하는 소리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었어" 등의 발언으로 디시 커뮤니티 전체를 비난한 것이 분명한 것을 회피하고 있다.#[26]

개인이 특정 사이트를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등, 특정 계층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기호가 맞다. 이를테면 흑인을 싫어하거나 동성애자, 장애인, 태국인, 삼바, 인도의 전통 종교, 불어의 방언들, 코코아 따위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사고에서 한정된다면 명백한 호불호의 차원의 기호에 불과하다.

이걸 가지고는 아무도 태클 걸지 않는다. 타인의 기호에 간섭할 권리를 가진 이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임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이런 호불호가 밖으로 표출된 뒤[27] 사실을 왜곡하고[28] 자신이 가진 지위나 권위, 영향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동조시켜서 대상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한다면 이것은 차별이 된다. 사이트의 분위기, 사상 등을 이유로 디씨 유저를 싫어하는 것을 차별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디씨 유저에게만 상품을 주지 않는 것은 분명히 차별이라는 것.

결국 사건 시점인 용이산다 시즌 2 21화의 댓글창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베댓에서 작가가 해명을 하긴 했다. 허나 왜 블로그나 트위터가 아니라 네이버 웹툰 댓글에다가 해명글을 올렸는지는 불명이다. 게다가 사과의 내용 중에는 여전히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은 데다가 사과보다는 자기 변호의 비중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실더측에선 이미 사과를 했는데도 계속해서 비판하는 측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정작 사과를 받아야 할 피해자들인 웹툰 갤러리 유저들과 비판측은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애초에 웹갤측은 초 작가의 경솔한 트위터 발언은 비판하면서도 최초의 성드립 발언을 했던 유저에 대해서는 당장이라도 작가에게 진실한 사과를 하라고 계속 갈구고 있었다. 링크, 아카이브.

즉, 초는 웹툰 갤러리의 80%가 성드립 발언자를 옹호하고 맞장구쳤기에 자신에겐 다 똑같이 느껴진다고 주장했지만, 웹갤에선 성드립 발언자를 옹호하거나 초작가에게 성희롱을 퍼부은 전적이 없으며, 문서 최상단에 링크했듯 최초의 게시물에서도 그런 거 없었다. 이 때문에 웹갤에서는 도대체 초 작가가 웹갤의 어디에서 성희롱에 맞장구쳤다는 내용을 본 것인지 알 수가 없어, 지금 트위터를 하고 있는 사람은 평행세계에서 온 다른 우주의 초 작가가 아니냐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자기 자신, 본인과 관계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디시인사이라는 사이트 자체를 제대로 알아보려는 시도조차도 하지 않은 채 팬들의 등을 업고 정정을 요구하는 트위터리안들은 전부 블락 처리를 하며 비난만 하여서 더욱 문제가 되었다. 초의 발언에 의하면 초가 말하는 디시인사이드는 한국에 있는 디시인사이드라는 곳과는 좀 다른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 인용하는 두 트위터 글은 전부 상술한 텍스트에서 링크 되었었다.

(전략)[일베가 싫어, 특정사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싫어, 폭력을 쓰는 사람이 싫어, 오타쿠가 싫어]- 차별 아닙니다.개인의 불호입니다. 웹툰갤러리라는 곳에 처음 들어갔을때 바로 윗페이지에 있더군요. '오타쿠가 싫어'그곳에 댓글? 가관이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내버려두면 사회 악이 되지만, 후자의 경우는 서로 무시하고 살아가는게 답인겁니다. 제가 아무리 성희롱을 당하고 전체글중에 일부분만 캡쳐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고 저에대해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있다고해도 웹툰갤러리에 올라오는 글들은 그냥 무시하는 이유입니다.

확실하게 또한번 말하자면 저는 '웹툰갤러리'사람들이 싫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쭉 싫어할겁니다. 누군가 저한테 멘션을 하더군요. 디씨인사이드라는 사이트에선 신고를 많이 받은 특정인물은 글을 써도 안보인다고.

그말인 즉 그렇게 더럽고 기분나쁜 글들이 한바닥을 다 채우고 있다는건 자정작용이 하나도 없다는 소리아닙니까? 제가 어째서 그런사람들을 옹호하고 좋게봐야하는거죠? 당신들은 피해입은게 없지만, 저는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마도 계속 생각날거고 계속 기분나쁠거구요. 저는 싫어할테니, 그쪽들도 절 싫어하세요.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선을 넘어 범죄가 되면, 그땐 저도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겠습니다.

(중략)이 글도 그간 그랬듯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원하는 부분만 캡쳐해서 올려서 자기네들끼리 돌려가며 까고 그러겠지만 일단 마지막으로 글을 써보자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분명 읽지않으실 분이 더 많겠지요


저는 디씨인사이드를 모릅니다. 한적도 없거니와,본적이 있다고 한들 부정적이거나 욕설이 난무하는 글들밖에 본적이 없죠.

시스템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사람은 웹갤러가 아니다' '다른 갤러다' 라고해도 제 눈엔 믿기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그사람은 웹툰갤러리에 글을 썼고, 제가 그걸 봤는데 웹갤사람이 아니라고 한들 제가 믿겠습니까?

듣기로는 그 갤러리에서 오래 활동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웹갤에선 활동하지 않고 타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고요. 하지만 아직도 이해할수 없네요. 웹툰갤러리에 글 쓰셨잖아요? 안쓴거 아니잖아요?

그럼 그 갤러리의 유저가 아닌건가요? 제가 봤는데요. 마약은 한번밖에 안해봤어 라고 한들 저한테는(세상에서는) 마약범입니다.


지적할 곳이 많으나 일단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부분만을 짚자면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신고를 많이 받은 특정 인물은 글을 써도 안 보이지 않는다. 그건 오늘의 유머다.[29] 디시인사이드에서 신고를 받은 글은 관리자가 확인하여 삭제하는 정도에 그치고, 아청법 위반물 등 디시인사이드의 사이트 운영에 법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올리는 경우, 그리고 게시물 도배를 하는 경우에 일정 기간 동안 IP 차단되거나 아예 해당 갤러리 전체가 글 작성이 동결된다. 즉 신고를 많이 받은 일종의 네거티브 성향의 유저라 하더라도 디시에서는 IP 차단만 아니라면 무제한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사실 신뢰가 가는 출처도 아닌 곳에서 얻은 정보를 자신이 검증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난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의견 발제에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더군다나 결정적으로 정보가 틀렸으니... 그리고 갤러 구분에 명확한 기준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갤러는 자신의 본진인 미애갤에서 용이산다를 얘기해도 관심이 없자 웹갤에 그림을 올렸던 것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 자신의 화방인 갤러리를 만들고 활동하던 입체파 화가가 서울에 와서 그림 몇 점 전시했다고 서울 출신 및 서울 활동 화가가 되는 게 아닌 것처럼, 해당 갤러를 웹갤러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던 상황이었다. 어떤 아마추어 한국 국적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여 팬 아트웍을 서버와 법인을 일본 소재에 두고 있는 일본 사이트 픽시브에 업로드한다고 하더라도 일본 일러레이터가 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디시인사이드의 정확한 사실을 작가가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작가가 스스로 알기 싫다고 하는 것이다. 누구나 상대방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모르면서 비난하고, 그것을 정당화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상대방에게 비난이든 비판이든 조언을 하려면, 일단 상대방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의견 표명에 있어 상대방을 알지 않아도 세상이 돌아갈 수 있었다면 토론이라는 게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무조건 목소리 큰 사람이 승리했을 것이다. 초는 자신이 한두 번 봤다는 디시인사이드의 모습을 가지고 전체를 호도하고 있으며, "그쪽이 뭐라 하든 난 안 믿을 건데요"라며 아예 들으려는 시늉조차 하지 않았다. 비난하는 쪽은 일만명의 팔로워들을 등에 업은 채 자기 할 말만 하고, 당하는 쪽은 아무리 외쳐도 상대가 듣질 않으니 속이 터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초의 오해는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풀리지 않았고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는 구도였다.

사건 초기엔 초 작가의 트위터만을 가지고 초 작가의 팬들이 이를 자료로 오늘의 유머 등으로 퍼트려 웹툰 갤러리 전체를 향한 비난 여론을 형성케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사건 정황이 밝혀지자 결국 데꿀멍. 초 작가에게 가장 호의적이었던 오유에도[30] 반대글이 올라오고 네이버 웹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사건을 정리한 글들이 올라오자 완전히 여론은 뒤집혀 버려 초 작가의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사건이 잠잠해진 시점에서는 작가측, 성희롱을 한 웹툰 갤러리 유저, 고수위 팬아트를 그린 웹툰 갤러리 유저(당첨자) 모두 현재로서는 각자 나름대로의 경위서와 사과문을 작성한 상태이다.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지는 각자가 판단하자. 허나 작가측에서 해명글을 올리며 트위터에 쓴 글에 '절대 사과문 아님' 이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었던 사실은 여전히 비판을 받고 있다.

DC 출신 작가들을 모두 비난하는 트윗을 남긴 것과 특정 집단을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을 백 번 양보해 작가의 주장에 따라 차별이 아니라 해도, 본인의 색안경으로 인해 발생한 타인의 이유 없는 불이익은 해명해야 할 일이다. # 아카이브.

사건이 잠잠해진 3월경. 마무리를 짓자면, 작가의 과도한 디씨 혐오가 불러온 비극으로 최초의 그 성희롱 글을 침착하게 고소미 먹인 후 트인낭을 시전하지 않았다면 모두가 행복했지 않았을까. 그리고 괜히 안해도 될 경솔하고 극단적인 트윗을 제외하더라도, 사건의 두번째 시발점인 이벤트 당첨 취소 건은 뒤늦게나마 약조했던 상품을 보냈으면 아무도 불만이 없었을 것이다. 여러 모로 작가의 멘탈과 경솔한 대응이 안타까운 사건. 또한 언제나 그렇듯 구설수에 오를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감정을 내세워 잘못된 처신을 하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폭풍이 지나간 뒤 본인 문서보다 논란 문서가 더 길어졌다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6월 8일, 또 다시 이 사건으로 보이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다. 비판 문서 이것밖에 없고, 이것 외엔 병크가 없으니 거의 확실할 듯. 내용은 "나는 죄가 없는데 비난받았고 비난하는 너희들은 유치하다."


8.1.1. 사건 종료 후 웹갤[편집]


한편 사건의 시발점이 된 웹갤측으로서는 작가가 자신들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이를 대상으로 비난을 하고, 이것을 사건이 끝나갈 때쯤엔 작가가 웹갤-> 디시 전체-> 디시와 일베까지 확장한 터라, 여느 다른 트인낭을 한 웹툰 작가들의 케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흔히 보이는 이슈 정도로 취급하기까지 되었다.[31] 웹갤 입장에서는 작가가 딱히 갤러리 내에서 인기가 많은 사람을 공격한 것도 아닌, 그냥 심심할 때 들려가는 정도인 존재 자체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비난했으니 섀도 복싱을 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 이렇게 돼서 초 작가의 2080 발언은 거의 화가 되어 웹툰 갤러리에서 자주 쓰이는 드립이 되었다. 갤러리에서 또라이 짓을 하는 이들이 나오면 2080이 아니라 8020이라고 깐다거나 아예 100이라고 한다거나 웹갤은 흙탕물이 아니라 똥물인데 작가님이 너무 좋게 봐주셨다고 하는 식. 이런 글들엔 초 작가의 혜안이 옳았다는 댓글들도 많이 붙는다.

초 작가의 작품들이 비록 웹갤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초 작가와 작가의 작품에 관해 올라오는 글들은 전부 그림 갤러 뿐이었고, 그 외의 극 소수의 케이스들도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호평이었는데, 사건이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전개된 뒤 폭발하고 끝난지라 사건 초반엔 다소 분개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사건이 다 끝난 뒤로는 초 작가가 발언에 있어 신중하지 못하다고 평하는 이는 있어도 무려 1년 뒤 <속죄캠프> 저격 사건이 터질 때까지는 딱히 악감을 가지는 이는 없다. 사건 후로도 작품에 관해 억지로 시비를 거는 이는 딱히 없고, 사건 발발 후나 전이나 작품 관련 떡밥이 올라오는 빈도는 비슷한 편이다. 오히려 작가가 용이산다 시즌 2 이후 차기작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트위터만 해서 언제쯤이면 신작 볼 수 있는 거냐고 신작 연재 소망글을 쓰거나 트위터 좀 그만 하라고 원성 아닌 원성을 하는 이들. 헌데 보면 알겠지만, 작가한테 트위터 그만하고 신작 연재하라는 건 초 작가의 팬들도 마찬가지라...

현재에도 고양이와 개가 나왔던 초 작가의 전작을 제외하면 용이산다에선 딱히 이를 악물고 작품성을 까내려는 이는 없으며, 오히려 도대체 용싼 시즌 3은 언제쯤이면 나오냐고 제발 트위터 좀 끊고 연재 좀 해달라고 기원하는 이들이 가끔 나올 정도.



8.2. 레진코믹스 <속죄캠프> 트위터 저격 발언 사건[편집]


레진코믹스의 신작 속죄캠프를 두고 '레진신작 씹치냄새' 라고 평가한 트윗을 리트윗하며 해당 작품이 여성 강간을 미화했다는 요지의 저격성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이를 두고 웹툰 갤러리 유저로 추정되는 어느 네티즌이 초 본인도 BDSM 소재를 다룬 적이 있음을 지적하자 강간과 합의된 BDSM 관계는 다르다며 반박하며 설전이 몇 차례 오갔고, 그 과정에서 초 작가가 '일베의 아버지 디시에서 오신 분은 다르다' 며 다시 한 번 디시 유저들을 일베와 도매금으로 묶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위터

파일:속죄캠프작가.png

그러나 레진코믹스 공모전 시상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속죄캠프의 작가는 여성으로 밝혀졌다. 수상 작가 중 최우수상을 받은 한 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우수상 수상자는 전원 여성이었으며 속죄캠프는 우수상 수상작이다. 물론 여자가 여혐하는 것이 가능하나, 작품을 보면 남자나 여자나 사악하게 나온다. 여혐이란 정황이 없다.

한창 설전이 벌어지던 중에 초 작가는 '강간이나 폭력에 대한 정당성 부여에 힘쏟는 부류랑 단순 패티시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라는 발언을 했는데(트위터), 결국 속죄캠프의 작가를 남성의 왜곡된 성적 가치관을 표현하며 강간에 대한 정당성 부여에 힘쓰는 여성으로 매도한 셈이다. 여성임이 밝혀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초반의 트위터를 통한 엄청난 극딜을 하고난 후 해당 작품에 대한 언급은 없다.

초 작가가 제기한 비판이 올바른지와는 별개로 '청순녀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여자를 납치해서 묶은 뒤 허리띠로 팬다는 내용일까...? 그런 내용이 아니라도 아무리 봐도 섬네일이나 작품 설명은 그건데 말이죵~' 이라는 트윗을 보면 해당 작품을 읽어보지 않은 채 단순 짐작만으로 저격성 글을 올렸음을 알 수 있어 너무 경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창 설전이 오가던 중에 남긴 "군대에서 배빵 맞는 여자 그림 좋아할 수도 있어 존나 취향이니까. 근데 '하 존나 군대도 안 가는 김치년들 배빵 맞아도 싸', '이게 진짜 군대 만화지' 이 지랄 말라고 사회 정의구현 딸치지 말라고" 라는 발언을 했는데(트위터), 뷰티풀 군바리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이 뷰군 자체에 대한 비판인지, 만화를 왜곡해서 수용하는 독자들에 대한 비판인지는 애매하다. 뷰티풀 군바리의 성적 관점에 대한 논란이 대부분 성상품화냐, 단순한 서비스 씬이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과 의경이 소재인 탓에 군대의 실상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다거나, 예쁘장한 캐릭터를 내세워 군복무 부조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흐리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남성 독자들로부터 받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연 저 트윗에 인용된 남성들의 반응이 실제 사례인지, 아니면 초 작가의 상상의 소산인지는 상당히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정리글.


8.3. 심쿵이라는 말을 자신이 만들었다는 억지주장 논란[편집]



님들 나 꼭 말하고싶은게 있어요. 심쿵이라는 단어 제가만든거예요. 진짜예요. 용이산다 한참 초반 연재할때 마리가 빵싯해서 심장움켜잡고있는 최우혁 그림에 뭐라고 쓸지 고민하다가 첨엔 큐트쇼크 (존나구림) 이딴거 썼다가 '심장이쿵' 썼다가 더구려서[32]

심쿵이라고만 써서 올렸는데 그짤이 한동안 되게 유행타가지고 막 돌앗거덩요.. 그러더니 심쿵이라는말 넘실넘실대더니 티비 신문 나오고 노래가사마다 나오고 하여간 심경이 복잡해요 내만화보다 유명해진 심쿵


2016년 6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조어 심쿵이라는 단어를 자신의 작품 용이 산다에서 처음 만들었으며, 이것이 유행을 타 크게 흥해 자신은 매우 놀랐다멘션을 올리며 논란이 되었다.[33] 아카이브 1, 2. 이 멘션은 작성된 지 10분도 안되어 리트윗 1400을 돌파하며 트위터계에 일대 파란을 불러왔다.

물론 당연히 아니다. 진실은 이렇다. 심쿵은 본디 1980년대에 출현한 일본어 신조어 '胸キュン[34][35]'에서 영향을 받은 신조어로, 심쿵이 출현하기 전까진 한국에선 손발심쿵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었다. 정솔이 자신의 만화 용이 산다에서 그린 것은 심장을 쥐며 심쿵을 외치는 남성 캐릭터인데, 사실 이 구도와 연출, 그리고 문제의 '심쿵'이라는 단어도 이미 그 이전에 한국어 인터넷에서 이 된 것이었으며, 정솔 뿐만 아니라 다른 웹툰 작가들도 상당수 밈을 따라한 부분이며, 굳이 웹툰 작가까지 안 가더라도 수도 없이 많은 일반 아트워크 창작자들이 용이 산다 이전에 사용한 바 있는 밈이다.

정솔의 용이 산다에서는 상당수 한국어 인터넷 문화와 한국의 서브컬쳐에 대한 오마쥬와 패러디가 나오는데, 정솔이 여느 때처럼 그런 식으로 작업을 한 뒤 시간이 흘러 그것을 잊어버렸거나, 아니면 자신이 오마쥬 및 패러디했다는 것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어떤 이익을 위해서 거짓 주장이나 한 것으로 보인다.

정솔의 멘션이 리트윗되며 트위터 안팎으로 널리 퍼지게 되자 당연히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멘션을 보내주는 이들이 생겼다. 그러나 정솔은 이러한 지적을 검토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극구부정을 하고 오히려 자신들의 팔로워들을 동원, 비겁하게 알계로 숨어있지 말고 본계를 갖고 오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여 더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36]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지적해주는 이들에게 조롱까지 했다는 것. 결국 좋은 말로 아니라고 하던 이들도 다소 귀찮아 하면서나마 팩트를 가져오게 되었는데 당연한 상식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니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정말로 피곤한 일을 한 것이다. 재미있게도 그간의 논란들에서는 팩트를 제시해도 조금씩 말을 돌리며 빠져 나왔던 정솔도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었던 건지 백기를 들게 되었다.

이러한 논쟁 과정에서 황당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수많은 이들이 정솔에게 팩트를 담은 링크와 이미지를 멘션으로 보냈지만 링크는 클릭 안하고 이미지는 합성인 줄 알았다며, 자신이 시도한 네이버 검색값으로만 주장을 해왔다는 것이다.[37] 달리 말하자면 상대측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2080사건 때 피해자 진영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을 지지하는 팔로워들을 등에 업은 채 비난만 했던 모습과 똑같아 한 해 동안 전혀 성숙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정솔의 팔로워들을 제외하면 모든 트위터리안들이 활약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출난 건 imapine6이라는 유저였다. imapine6[38]은 작가 사인이 들어간 용이 산다 단행본을 소장할 정도로 정솔의 작품을 좋아하는 팔로워였지만 알계를 판 뒤 건조한 논조로 하나하나 팩트를 가져와 모든 정솔의 논설을 타파했는데, 그 어떤 자신의 트위터 논란에서도 항상 굴하지 않았던 정솔의 주장을 촌철살인을 하며 결국 조롱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데 이르렀다. 아카이브. 정솔이 트위터를 시작한 이래 정솔이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를 받은 이는 imapaine6이 최초이다. 또 정솔은 impaine6 외에도 이로 인해 분란과 자신의 멘션들로 마음 상하게 하여 죄송하다는 사과 트윗을 날렸다.

그러나 이 사과 역시 지난 2080 사태 때 작성된 사과문들처럼 이리저리 비꼬는 어투가 묻어나오자, 잘못된 것을 고쳐주려고 했을 뿐인데 되려 조롱을 당한 트위터리안들은 당황을 표했다. 더군다나 정솔의 팔로워들과 팬들이 정솔을 두둔해주기 시작하며 사건은 더 큰 혼란으로 빠져든다. 다음은 사과 멘션과 그 이후의 트윗. 실시간으로 멘션이 오가 문맥이 끊기는 곳들이 많다.

심쿵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이 쓰였었나봐요.. 처음 써본말인데 유행했다고 우쭐해서 죄송합니다. 그전에 손벌심쿵, 심멎심쿵 등 심쿵이 들어가는 단어들을 왕왕썼다고 합니다. 이정도로 흔한 줄임말에 괜히 기세등등해져 잘난척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보내신줄알았어요. 사실 지금도 왜 검색한것만 보시고 실제 그 글이 언제쓰여진건지는 확인안하고 보내셨을까 싶어요. 제가 우쭐해한것도 잘난척한것도 죄송할일이지만 이문제에 대해서는 죄송할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니요, 적어도 지적하셨던 다른분들처럼 확실한 이유나 명확한 자료였다면 제가 오해하지 않았을텐데 싶어서요. 전혀 뜬금없는 일을 들고와 사과할 일이라고 들이민다면 누구든 놀라고 의심하지않을까요? 저는 멍청해서 방금전까지만해도 진짜로


사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보내주신 캡쳐화면의 글을 서치해보니 위에서부터 한참을 찾아도 다 제 만화 이후글들이라 사실11년도라고 써있는거 합성아니야?싶었거든요. 나무라고싶어서, 제가 싫어서 계정까지 파와서 저한테 이러시나 했습니다.


문제가 된 원래의 트윗과 자신이 심쿵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트윗들은 전부 정솔이 스스로 지웠다. 삭제된 멘션들을 제외한 당시의 트윗로그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아카이브. 삭제된 멘션들을 포함한 로그의 일부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아카이브.

한편 네이버 웹툰에서 엄친아를 만든 워니(wony) 작가, 차도남을 만든 조석 작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만든 이말년 작가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유행어를 만든 선배 작가들도 가만히 있는데 "왜 뜬금없이 한참 햇수도 아랫 연차인 어린 작가가 주제넘게 유행어 부심을 부리고 있느냐?"라고 너무 건방지다면서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나왔다.

잘 만든 작품이든 잘 못 만든 작품이든 유행어는 언제나 나올 수 있지만,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평가받는 예술인이지, "작품에서 유행어가 나왔냐? 안 나왔냐?"로 우대받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건 흔한 중2병 증상 중 하나다. 그놈의 중2병/양상 문서의 인기있는 밴드를 "난 저 사람들 인기 있기 전부터 잘 알고 있었어"라며 화를 낸다.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8.4. 오버워치 성인물 움짤 리트윗[편집]


오버워치의 등장인물 한조겐지[39]성관계 장면을 암시하는 움짤을 리트윗하여 논란이 되었다. 링크. 애초에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캐릭터를 이용한 성인물을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더욱 까이는 중이다. 더구나 이전의 웹툰 갤러리와의 분쟁이 초 작가가 자신의 캐릭터로 야짤을 만드는 데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식의 이중잣대나 다름없다.

논란이 되자 현재는 리트윗을 삭제한 상황이다.


8.5. 김자연 성우 및 메갈리아 옹호 의혹 트윗[편집]


좀만 페미니즘성향보이면 메갈이냐? 하는거도 넘 웃김. 나만해도 메갈이냔소리 6481548167번은 들은거같음. 메갈리안 하지도않지만 한다고하면 니가 어쩌시게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하여 김자연 성우를 메갈을 매도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

리트윗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 관련 문서 참조. 해당 트윗에서 메갈리아가 어떤 성격을 가진 사이트인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웃긴 점은 초 작가 본인이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에 대해 "20이 병신이고 80이 멀쩡하니 그걸 싸잡지 말라구요? 그 사람들이랑 맞장구치는 사람들도 어차피 다 같은 부류입니다. 20이 흙이고 80이 물이니 흙탕물이 아니라는 소리나 마찬가집니다 저한테는. 저한테 편협하다고 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제 안에선 더럽게 느껴집니다" # 라고 한 적이 있다는 것.

현재도 꾸준히 메갈리아에 동조하는 트윗을 리트윗하고 있다가(첨부된 트윗이 메갈리아에 동조하는 트윗인지는 모호하다. 자신은 RT밖에 하지 않았으며, 페미나치가 아니라는 식으로 자기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다) #[40] 7월 22일에는 독자가 작가 입을 막을 권리가 없다며 억압하지 말라고 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웹갤 관련 논란 당시 개인이 특정 커뮤니티를 싫어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발언해놓고 트위터 꼴페미, 메갈리안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려 하는 모습이 없다는 점을 보이며 자기 하고싶은 방향으로 이중잣대를 수시로 들이대고 있다는 것이다.

7월 23일에는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기며 맨 처음의 김자연 성우 옹호 트윗과는 상충되는 의견을 보였다. #

메갈리안을하지않지만 페이스북의 김치녀페이지 폐지를 위한 모금용 티셔츠를 산 성우=메퇘지

메갈리안을하지않지만 페이스북의 김치녀페이지 폐지를 위한 모금용 티셔츠를 산 성우를 자른회사를 보이콧하는 메갈안하는 사람=메퇘지

인 이 상황에서 대체 무슨말을하지


위와 같은 내용에서 '자신은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를 하지 않았고 페이스북의 김치녀 페이지 폐지를 위한 모금용 티셔츠를 샀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에서 성우를 해고한 회사를 보이콧한 것이다'라는 주장이 보인다. 또한 자신이 메갈리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즉 처음에는 "메갈을 한다면 어쩔 건데?" 라는 입장 #, 에서 "메갈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바뀐 것이다. 덤으로 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넥슨이 해당 성우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성우를 잘랐다" 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7월 24일 결국 잠수를 선언했다.

2017년 3월 11일 용이산다 시즌3로 다시 복귀를 했으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성토하는 댓글들이 여러번 베댓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독자들을 향해 도발성 트윗을 작성했다. 더욱이 네이버 측에선 관련 내용이 담긴 베댓을 칼삭제하며 여론을 숨기려 하고 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후로 갸오오 작가 말로는 SNS로 인해 독자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네이버측에서 신인작가들을 대상으로 따로 교육을 하는 모양이지만 정작 먼저 데뷔한 선배 작가는 전혀 모범이 되질 않고 있다.

복귀한 뒤 2달이 넘었지만 메갈 성향의 트윗을 끊임 없이 리트윗하고 있다. 리트윗한 글 직접적인 멘션만 안 날릴 뿐 여전히 메갈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6. 정신장애 혐오 논란[편집]


한 트위터리안의 요약 증언

본 논란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게임중독법을 발의한 새누리당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잠재적 정신병자'라고 발언하자, 초 작가가 '그렇게 따지면 나도 정신병자겠네'라고 새누리당에게 분노를 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정신병으로 고통받던 한 트위터리안이 정신병자 혐오를 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초 작가는 당황스러워하면서 해명글을 남겼다. 초 작가는 새누리당에게 항의한 것이지 절대 정신병자 혐오를 한 적이 없으며 항의한 트위터리안에게 자신을 혐오자로 선동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 논란이 흐지부지해졌으나 초 작가에 대한 판단은 네티즌들 각자에게 맡겨진 상태다.


8.7. 용이산다 시즌3 13화 동성애 개그코드 논란[편집]


용이산다 시즌3 13화에서 김용과 최우혁이 김옥분에게 게이라고 오해받는 장면에 대해서 실제 한 동성애자 팬이 작가에게 부적절한 개그코드였다고 지적하였다.

이로 인해 초 작가는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본래 김옥분의 대사가 "...너네... 언제부터 그런 취미... 아니 취향... 아니 성향을..."[41]에서 "...너네.... 어... 그런... 어...."로 바뀌었다.

사이트들의 반응은 "메갈이니 저럴줄 알았네 저게 무슨 페미니스트냐?"라고 비꼬는 중이고 실드러들은 "우리 작가님이 페미니스트라서 사과했다" 하는 중이다.

몇몇 실드러들은 크게 문제가 안 되는 건데 이 작가라서 논란이 됐다면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의 잘못이라 주장했다. 실제로 분쟁이 일어나기 한참 전인 시즌 1 25화에도 약간의 동성애 코드를 넣은데다 결정적으로 그 때도 취향이라는 말을 썼었다. 하지만 그 때는 그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 작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버린 건 맞다. 물론 그것을 자초한 건 초 본인이지만.


8.8. 용이산다 시즌3 완결 후기 페미니즘 언급 논란[편집]


용이산다 시즌3 완결이 나고서 후기가 올라왔는데, 그냥 저냥 잘 흘러가다 마지막 한 컷이 다시금 댓글판과 SNS에 불을 붙였다.

마지막 컷 직전의 컷에서도 인류애 드립이 나오기는 했다만 자신의 능력 부족을 희화화한 장면이라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바로 다음 컷.

더 공부해서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 안에 페미니즘, LGBT 등 페미니즘계와 관련된 단어들이 적힌 책을 그려놓았고, 이 작가의 과거 행적과 화력지원 나온 페미나치들과 맞물려 결국 해당 웹툰 댓글에 불판이 일었다.

논란이 일 가능성이 큰 아주 민감한 주제를, 심지어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 접근성이 매우 높은 네이버에서 정식적으로 연재되는 웹툰에 올려보냈으니 그 반응은 당연히 쉴더와 딜러로 나뉘어 싸움판이 벌어지게 되었다.

정작 논란은 타 사이트로 번질 정도로 크게 나지는 않았는데 이 작가가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 덕에 떨어져 나갈 사람은 다 떨어져 나가서 그렇다고 보여진다.

8.9. 물리치료사 비난 트윗 논란[편집]


파일:초_징그럽_무섭.png

팬이 병원에서 사인해달라고 한 것을 보고 징그럽고, 무섭고, 무례하다며 비하했다.@ 또한 그에 대한 해명에서는 팬이 신상을 털었다면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여 놓았다. #@ #@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디스크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물리치료사에게서 직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웹툰 작가라고 답하였고 그러자 치료사가 즉석에서 검색해 찾아본 뒤 만화를 봤고 팬이라며 사인해 달라는 말을 하자 기함[42]했으며 나중에 사과를 받아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 초 작가는 자기가 실명을 공개한채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네이버에도 자기가 직접 신상을 등록해 놓았음에도, 어처구니 없게 본인 스스로 공개한 정보를 찾아봤다는 이유로 신상을 털었다며 화를 낸 것이다.

모르는 이가 자신에 대해 즉석으로 찾아본 것이 무서울 수도 있으나, 작가에게 대다수의 팬이 일면식 없는 인물인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또한 만화가라는 얘기를 듣고 남몰래 알아보는 것이 아닌 당사자가 보는 앞에서 상세히 찾아보는 것[43][44] 역시 팬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다. 물론 해당 물리치료사 역시 초 작가가 치료를 받는 와중에 사인을 요구하는 것은 의료종사자[45]로서 잘못된 자세라고 볼 수 있고, 초가 그 물리치료사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받아낸 것은 어느정도 정당성이 있으나, 이미 종결된 사건을 온갖 사소한 사건으로도 조리돌림을 해대는 트위터에 '징그럽고, 무섭고, 무례하다'라는 발언을 담아 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폭로한 것을 보면 과거 김자연 성우 사건 당시 독자들에게 한 트위터 발언[46]과 함께 초에게 있어 독자와 팬이라는 존재가 얼만큼의 가치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즉 상대가 작품을 직접 보고 팬이라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초 작가는 작가와 팬이 아닌 그저 새빨간 타인과 타인의 관계로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게 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수두룩하게 까였다.



9. 패러디 및 개그요소[편집]


작가의 굉장한 패러디가 매우 돋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용이산다/패러디 및 개그요소 문서 참고.


10. 단행본[편집]


01권
02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1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1월 02일
[1] 멸칭 혹은 애칭 용이싼다의 줄임말. 용산이라고 하면 보통 서울특별시 용산구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용산이 아닌 용싼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2] 최우혁은 외주를 주는 줄 알았다. 결국 주 4회 출근, 근무시간 11시부터 7시까지, 연봉 nnnn만원에 입사 이래 가장 밝은 모습으로 입사 결정.[3] 학교생활은 무리없이 잘 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성보다는 대인관계가 더 어울린다.[4] 시즌 2 시절의 문구로 귀환.[5] 이영수가 김옥분에게 청혼했고, 차차와 함이슬이 셀린느가 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김용의 연재소설 DKE가 완결되었고 최우혁이 김용과 사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6] 마지막 회차인 57화에 이전 시즌과 달리 완결이라고 적힌 걸 봐선 정말로 끝일지도.[7] 후기에 실제로 애니만 볼드체로 적혀있다. 애니화 떡밥인가?[8] "독자는 작가의 발언을 억압할 자격이 없다."는 트윗도 남긴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논란 문서 참고. 링크[9] 2020년 5월 18일부터 유료화로 변경되었다.[10] 입장을 바꿔서 비유하자면 하루살이나 햄스터가 자신들이 평균수명을 다 살 동안 큰 변화가 없는 인간을 보고 오랫동안 안 늙는 종족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할 듯?[11] 심지어 마리가 처음 뱉어낸 여의주도 강명숙이 잠시 빌려가도 되냐며 묻자 마리 엄마는 별 거 아니라는 듯이 허락한다.[12] 받고나서 제대로쓴 사례는 1번뿐[13] 작가가 본인 입으로 식물 갤러리는 제외하였다.[14] 초가 트위터에 첨부한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가 되는데, 해당 게시물의 업로드 날짜는 2015년 1월 23일 23시 39분 25초고, 댓글이 4개 달려있다. 링크된 4개의 댓글은 15년 1월 23일 23시 39분, 42분, 53분, 55분에 차례대로 올라왔다.[15] 특히 초의 트위터에서 불쾌함을 표하는 트윗이 올라온 후로는 빨리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라고 극딜을 넣기도 했었다. 문서 하단 참고.[16] 만약에 당첨자가 문제의 디시 유저만 아니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이 있다.[17] 이 갤러는 애니-미국 갤러리가 본진이었다.[18] 트위터의 적이 트위터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감상적인 그 때의 기분으로 140자 평을 적기 때문일 것이다.[19] 해당 트윗은 사건 발생 후 시간이 지난 뒤 초가 삭제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아카이브.[20] 대표적으로 초에겐 까마득한 대선배인 이말년카연갤-만갤-웹갤에서 활동했고, 이말년 서유기를 집필하는 지금까지도 웹갤에 자주 와서 잡담을 던지고 간다.[21] 한국에서 글 작성이 간편하고 유동(流動)인구가 많은 커뮤니티는 손에 뽑기 때문에 홍보차 들리는 작가들도 많으며, 애초에 웹갤은 만갤에서 웹툰 얘기(당시엔 덴마)만 다루는 곳을 만들자고 2013년 경에 만갤러들이 만들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22] 다만 자주 언급이 안 될 뿐이지 작품 자체적으론 호의적이었다.[23] 초는 89년생으로, 사건 당시 한국 나이로 27세였고 만 나이로 따지면 26세, 혹은 25세였다.[24] 웹갤은 양영순 작가의 덴마 팬덤으로 시작되었다. 헌데 이 당시 덴마가 연재 중지 중이었다. 자세한 건 웹툰 갤러리 문서 참조.[25] 물론 특정 사이트를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것은 차별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특정 사이트를 한다는 이유로 당첨을 취소하는 행위는 명백한 차별이다.[26] 다만, 당장 이 문서에도 '트인낭'과 같은 표현이나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 대한 비판이 있듯이, 특정 커뮤니티에는 특정한 성향이 있기에 그로 인해 전체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것을 초 작가만의 일반화로는 보기 어렵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부르면서 디씨인사이드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옹호하는 태도는 초 작가가 비판받는 이중잣대와 마찬가지의 행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27]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적 지향, 장애, 국적 등을 이유로 하는 경우에는 싫어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것만으로도 타인에게 불합리한 상처를 주는 차별이기는 하다.[28] '흑인들은 잠재적 범죄자이다', '동성애자들은 신의 섭리를 어기는 죄인들이다' 같은 근거와 입증 가능성이 희박한 주장, 즉 편견.[29] 오유의 경우 비추천도 포함.[30] 오유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우매한 양떼 같은 곳'이라는 리플까지 달렸다.[31] 웹갤의 주 떡밥은 웹툰 그 자체와 SNS와 블로그를 하는 웹툰 작가들이 내뱉는 망언이다. 예를 들어 윤서인이나 송곳의 작가인 최규석의 국민대 강간모의 단톡 옹호 발언 사건 등.[32] 150자 제한 때문에 여기서 다음 트윗으로 넘어간다.[33] 논란의 멘션들을 전부 정솔이 스스로 지웠다. 이유는 후술.[34] 무네큥으로 읽는다. 직역하면 '가슴 큥' 혹은 '마음 큥'이라는 뜻으로, 이때 큥은 한국어의 의성어ㆍ의태어인 '쿵'과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쿵을 조금 귀엽게 표현한 것으로 보면 된다.[35] 사족으로 AOA의 곡 '심쿵해'의 일본어 버전 이름이 이와 같다. 그리고 이 곡이 들어간 앨범 이름도 같다.[36] 알계란 알 계정의 준말로, 트위터 계정 생성시 프로필 기본 이미지가 단색 배경에 하얀 알이기 때문에 유래하였다. 트위터는 무제한 계정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논란거리가 될 주제에 참여할 때에는 본계로 참여하는 이들도 있지만 알계를 만드는 이도 있다.[37] 당연히 기간 설정을 하지 않아 최근 검색값들이 1페이지에 정렬되었다. 즉, 2페이지로 넘기지도 않고 딱 한 번 검색만으로 수많은 트위터리안들과 지리멸렬한 싸움을 해왔다는 것[38] 메갈리아 지지자이기도 하다.[39] 참고로 두 캐릭터는 스토리 설정상 친형제 관계이다.[40] 알다시피, 메갈리아는 제대로 된 여성인권을 주장하는 단체가 아니라 페미나치들이 모여서 범법 행위를 조장하는 막장 사이트이다. #, .[41] 이 개념을 가리키는 적합한 용어는 성적 지향으로, 이를 언급하고자 한다면 '지향'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성적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을 '취미', '취향', '성향'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되었다.[42] 氣陷, '넋을 잃다'.[43] 네이버에서 초 작가의 본명인 '정솔'을 검색하면 무려 위키백과와 화제의 인물에서 등장한다. 즉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을 검색했는데 신상을 털었다고 한 것이다.[44] 다른 경우를 찾는다면 윤식당2 9화에서 벨기에와 덴마크 출신의 커플 손님이 박서준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말에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인스타그램 검색을 했고 그 엄청난 팔로워 수(약 400만명)에 놀라는 장면이 등장했다. 그러나 박서준은 그 외국인 커플의 즉석 검색에 전혀 불쾌함을 보이지 않았고 해당 에피소드 또한 논란이 되지 않았다. 만약 초의 반응을 정상적이라고 본다면 박서준 역시 그 커플에게 불쾌감을 느꼈어야 하는 것이다.[45] 대한민국에서는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 및 간호사만을 의료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의료법 제2조).[46] '독자가 작가 입을 막을 권리가 없다', '억압하지 말라'

출판사는 북폴리오.



11. 기타[편집]


  • 제목이 '용이 산다'가 아닌 '용이산다'로, 제목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 비슷한 예로 마음의소리 등이 있다. 출판 단행본에서는 제목이 띄어져 있다.

  • 사실 작가는 <용이산다>와 <취향의 품격> 두 개를 만들어 놓고 네이버 웹툰에 어느 것을 먼저 연재할지 망설였다고 한다. 결국 선택된 것이 용이산다였으며, 용이산다는 전작인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보다도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었는데, 작가가 용덕후, 즉 드래곤 광팬이라고… 이 때문인지 시즌 1 27화의 제목은 '취향의 품격' 이다.

  • 김용의 모습을 보면 바로 알겠지만 여기서 나오는 '용'이라며 나오는 개체들은 서양의 드래곤의 모습이다. 근데 다리 양식이 안맞고 2족보행을 하고 꼬리와 날개의 비율이 안맞는것은 용덕후가 아니라면 알지 못할것이다. 한국 배경으로 동양용이 나오지 않고, 왜 서양의 드래곤이 나오냐는 의견이 많아서인지 작가가 직접 네타를 했다. 그리고 곧 옥분의 맞선 상대로서 영수 일가가 동양용으로 등장. 보기드문 "순혈의" 동양용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동양용과 서양용의 혼혈이 많은 모양이다. 김용의 용 모습을 자세히 보면 서양용의 모습이 기본이지만 동양용의 요소가 눈에 띈다. 드러난 설정을 보니 일단 용들의 본모습은 흔히들 알고 있는 서양의 드래곤과 동양의 용처럼 서양용은 드래곤, 동양용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생김새와는 별개로 작중 취급은 동양용풍의 신성한 생물 취급. 즉, 드래곤처럼 때려잡히는 괴물 취급이 아니다. 다만 김용의 언급에 따르면 용족 대부분이 서양에서 살육당하고 동양에서까지 살육당해 이젠 수가 많이 없다고 한다.

  • 작중 사용되는 영물이라는 표현과 김용이 신선 운운하는 걸 보면, 용 말고 다른 영물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 1화에서 김용이 하는 게임은 블레이드 앤 소울인데, 최우혁과의 대화에서는 블리자드를 찬양(?)했다.[47]

  • 가끔씩 2화 분량이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땐 한 화의 길이가 조금 짧다.

  • 초 작가는 이 웹툰을 그리기 전에 '301호에는 용이 산다'[48], '302호에는 인간이 산다'[49], '204호에도 용이 산다[50]'라는 시리즈물 창작회지를 그린 바 있었으며, 사진에 나온 청록색 용이 김용이고 갈색 용이 김옥분이다.
파일:attachment/용이산다/용이산다.jpg
파일:attachment/용이산다/인간이산다.jpg
파일:attachment/용이산다/에도용이산다.jpg

  •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초 작가가 출연해 언급한 바로는 1•2부로 기획되어 있고, 2014년 4월중 1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한다. 5월에 결혼하기 때문.

  • 잠깐 동안 엘브리사와 콜라보를 하여 차차, 조을년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 2017년 9월 중순에 마리 인형이 정식 발매되었다. 9월 24일 현재 기준 아직 판매 중이다. 다만, 제품마다 박음질이 평준화되어 있지 않아 일부는 박음질이 눈에 띄게 잘 보이는 소위 흉터가 있는 인형[51]을 받게 되어 현재 이 인형의 평은 극과 극을 달리는 중. 판매처에서는 솜이 많이 들어가 박음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문제가 클 경우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 나무위키에서 2018년 1월 1일 0시 0분 0초에 수정된 문서 중 하나다. 2018년에 수정된 문서 중에 6번째로 수정되었다.

  • 시즌 3 49화에서 작가가 4란 말을 남겼다. 댓글에서 4의 의미는 완결까지 4편 남았다고 추정하고 50화 작가의 말이 3인걸 보아 카운트 다운임이 학실해 졌다. 51화 제목이 이제는 우리가 이다. 이제는 우리가는 '이젠 안녕' 이라는 노래의 가사의 일부다.[52] 대부분 독자들 사이에서는 카운트다운과 제목으로 쓰인 노래가사로 카운트다운은 시즌 3이 끝나기 까지 남은 편이며, 제목의 노래가사는 로이가 고향으로 돌아가 최수희랑 헤어지게 되며 시즌 3로 완결할 것이라는 추측이 다반수였다. 이후 작가 남편의 트위터에서 시즌 4를 준비중이라는 암시가 담긴 트윗이 나온 것을 보아 완결 후 머지않아 시즌 4가 나올 듯 하다.

  • 용이산다 중국판 썸내일이 가관이다.
파일:용이산다_시즌4(中國) .jpg

  • 작가의 메갈리아 트윗 이후 친페미니즘 독자가 상당수 유입되며 댓글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오타쿠적 요소에서 이어지는 여성부에 대한 공격[53]이나 여성 캐릭터를 향한 성적 드립에 대한 과도한 반대 의견이 대표적. 특히 후자는 사람 취급도 못받는다. 심지어 과거의 댓글들에도 집단적으로 비추를 찍거나, 빻은 댓글이라 몰아가는 등의 테러를 감행한다. 재밌는 것은 이러한 드립의 상당수는 작가가 먼저 쳤다는 것.[54] 또한 남자 캐릭터를 향한 성적 드립은 여전히 이루어진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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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후 NC소프트넥슨을 찬양(?)하는 대사도 추가되었다.[48] 김용이 301호에 살고 있다.[49] 당연한 얘기지만 최우혁이 302호에 살고 있다[50] 머리색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204호 용이 김용의 누나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51] 일부 구매자는 마리 아빠로부터 흉터도 물려받았다며 비꼬고 있다.[52]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많은 나 날들이 이젠 돌아갈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시간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 함께했던 시간은 모두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길 찾아서 떠나야해요.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53] 게임중독법, 아청법 등의 제재에 대한 반발[54] 게임중독법 저격이나 함이슬의 흉부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