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사건 사고/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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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충갤 감동의 친척상봉 - 해외축구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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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설날에 일어난 해충갤의 훈훈한 사건. 설날에 시골로 내려가는 인자기빠가 시골 이야기를 하는데 풀햄빠가 자신이 거기 산다는 말을 꺼냈다. 인자기빠는 그곳(천안)에 대해 술술 늘어놓는 풀햄빠가 진짜 친척일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했다. 자기가 해충갤에서 논다는 사실이 들통날까봐 그것이 두려워서였다. 그는 풀햄빠를 의심하여 진짜 친척들만 아는 개인적인 문제를 냈지만 풀햄빠는 그것까지 모두 맞춰 인자기빠의 친척이라는 게 증명되었다.

결국 그 둘은 논란 끝에 해충갤에서 놀았다는 사실을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합의를 봤다.

이 사건은 HIT 갤러리로 가게 되었다.
참고: 힛갤 원문

2. 일오대첩 - 디시인사이드 2007 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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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막장 갤러리 원양어선 조작 사건 - 막장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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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당시 고3이었던 막갤러 홀홀홀(약칭 홀삼)의 주최로 서울에서 정모가 열리게 되었다. 그런데 정모 후 막장 갤엔 정모에 나간 갤러들이 실종되었단 얘기가 흐르게 되었고, 확인 결과 정모에 나갔던 고등학생 한 명이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정모 주최자인 홀삼이 경찰서에 나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때 막갤러들의 신망을 받고 있던 조승철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원양어선 실종 사건을 구체화하게 되고, 결국 며칠 간 집에 돌아오지 않은 미르모는 졸지에 실종된 갤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는 조승철과 미르모 등이 짜낸 거짓말이었고 미르모는 이후 이브이란 닉으로 열심히 갤질하고 있다.

4. 료코 누나 팬티 인증사건 - 막장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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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24일 낮에 료코라는 닉을 쓰는 한 막갤러가 자기 누나 팬티와 속옷을 인증하겠다며 떡밥을 던졌다. 막갤러들은 처음에 그냥 단순한 관심병 찌질인줄 알았지만 몇분 뒤 료쿄가 정말로 팬티와 속옷 인증샷을 올리고 급기야 팬티에 자위를 해서 정액이 묻은 것을 인증해서 올리기까지 하였다. 최초 속옷을 올렸을 때까지는 막갤러들이 그를 진정한 막장이라며 추대했지만 자위 인증샷이 올라온 순간 돌변하여 료코를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위에서 굴욕당한 베이브가 ip를 검색하여 그가 웃대 찌질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슴가사마라는 막갤러도 이에 합세하여 누나 싸이주소까지 밝혀지기에 이르렀으며 베이브가 또다시 활약하여 웃대에 올린 그의 폰번호를 스샷 찍어 올리기에 이르렀다. 위의 굴욕을 씻고 료코를 나락으로 떨어트리겠다며 게거품을 물고 점점더 추적해나간 베이브의 공로로 인해 결국 웃대ID:'임수정ㅇㅅㅇ'인 것으로 드러나 그의 웃대 블로그까지 털리게 된다. 웃대 블로그를 알아본 결과 웃대에서 꽤나 이름을 날린 듯한 인물이었으나 한순간의 인증샷으로 그는 굴욕적인 일들을 겪게 되었다. 이후 네이버에 료코누나인증을 치면 막갤러들이 쓴게 나온다.

5. 수능연기 검색어1위사건 - 막장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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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수능 전날과 당일. 네이버, 다음, 엠파스, 네이트닷컴, 파란 등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수능연기'가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수능칠 사람들 혼란에 빠졌다. 이때 수능 갤러리는 수능연기가 진짜인가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폭주, 하지만 곧 이것은 막장갤의 낚시로 밝혀지게 되고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다.

6. 유식대장 관광사건 및 밀갤 테러사건 - 2007 디시인사이드, 밀리터리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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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갤에서 어떤 5학년 남학생이 담임선생 홈페이지와 사진을 올렸는데, 밀갤러들이 '너무 못생겼다'며 선생의 홈페이지를 테러하고 말았다. 문제는 후에 이 사건이 바로 위의 김유식을 엄청난 곤란에 빠트리는데 1월 25일 손석희의 100분 토론에 참여한 유식대장을 한 여성논객(여성인권운동가 혹은 이대생으로 추측)이 이 사건을 주제로 들며 공격하였기 때문이다. 디시에 관해 세부적인 지식을 갖고있던 그 여성이 '밀갤 테러사건'을 예시로 든 공격에 그전까지 능글맞게 잘 받아치고있던 유식대장은 그저 데꿀멍하였고 결국 집단관광 당하고 말았다. 이에 격분한 디시 유저들은 이화여대갤과 더불어 원인을 제공한 밀갤 그리고 이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싸이월드를 테러했다. 더 어처구니 없던 것은 사전 녹화방송이었던 것을 모르는 갤러들이 100분 토론에 전화한다고 아우성을 쳤던 것이다. 결국 이 사건은 디씨 전 갤러리의 파상공세에 밀갤이 떡실신하는 것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결국 시민논객과 패널들에게 집단관광 당하고 끝나버린 사건이다. 방송이 끝난 후, 이 방송이 녹방(녹화방송)이였던 것을 모르고 100분 토론에 전화한다고 설레발 치던 여러 갤러들은 단체로 낚이고 말았다.

7. 다빈치코드 사건 - 소녀시대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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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인기를 막 얻기 시작했을 때의 일이다. 유식대장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소시갤에서 무분별한 소녀시대 찬양 및 하악하악 글들을 싸지른다. 이에 정의감(?)에 불타오른 자칭 디시 4년차 개념유저 다빈치코드[1]가 디시 알바에게 전화를 해서 유식대장의 아내인 '박유진'씨를 바꿔달라고 한다. 이후 다빈치코드가 박유진씨에게 김유식이 소시갤에서 한 뻘짓을 모조리 까발린다. 전화통화가 끝난 후 얼마 뒤에 유식대장이 싸지른 그 뻘글 밑에 박유진씨가 '이러고 계셨군요'라고 쓴다. 그 뒤로 부부싸움이 터졌는지 다빈치코드는 소시갤 3년 차단먹고 이후 IP를 바꿔서 들어가지만 매번 차단당한다.

다만 이 사건은 이후 식스센스를 귀싸대기 갈길 정도의 거대한 반전(...)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후전개 순서대로 읽어보자.

8. 프로그램 개발자 그는 누구인가? - 2007 디시인사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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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설리머신이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개발자는 관심받지 못하는 불쌍한 갤러들의 무플 피해를 줄여주는 기적을 이루어냈지만, 동시에 뻘댓글만 허구헌날 달아대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결국 정신병자로 취급당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였다. 그는 제로보드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자칭 글설리머신을 개발하였는데, 프로그램을 돌린지 얼마 되지 않아 곧 여러 디씨 갤러들은 그의 반복적인 댓글패턴을 꿰뚫어보게 되었다. 그의 댓글 패턴을 보면 주로 글설리머신ㅅㅅ이나 주무세효꼬꼬마뉨들아ㅅㅅ와 같은 것들이었다. 또한 대개의 댓글들은 글 제목에서 몇글자 따온후 ?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무튼 결국은 무슨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IP 차단 당하고 버로우하게 되었다. 쓸모없는 사족이지만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비스타 이상에서는 안돌아간다.

9. 웃대 스파이 관광 사건 - 2007 디시인사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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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수갤러들이 선봉에 서서 웃긴대학을 침공했다. 당시의 공격은 막갤, 애갤, 해충갤까지 참여한 대규모 공격이었다. 그런데 디씨인들이 챗방에 자리잡고 웃대 대자 공격을 하던 도중 평택한광중학교라는 닉네임을 가진 웃대인이 디씨 채팅방의 주소와 비밀번호를 웃대에 유출하며 디씨인들을 도발하고 공격을 방해하였다. 이에 분노한 디시인들중 막갤의 선봉이였던 씹새가 '평택한광중학교'의 IP를 추적하였는데 확인 결과 '평택한광중학교'도 디시인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결국 '평택한광중학교'는 디시인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이윽고 그의 싸이주소마저 알려지게 되었다. 막갤러 씹새 씺새[2] 는 '평택한광중학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이중관광을 시키기도 하였다. 결국 '평택한광중학교'는 디시와 웃대에 사과문을 올리고 버로우를 타게 되었다.

10. 두타스님 사건 - 종교 갤러리,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2007 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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